팔란티아 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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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아 회전
Battle of Palantia · パランティア星域会戦

날짜
우주력 751년, 제국력 442년
장소
팔란티아 성역
교전 당사자
파일:Goldenbaum-Dynasty.png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파일:Goldenbaum-Dynasty.png
파일:560px-Flag_of_the_Free_Planets_Alliance.svg.png 자유행성동맹 파일:560px-Flag_of_the_Free_Planets_Alliance.svg.png
지휘관
불명
존 드링커 코프
프레드릭 재스퍼
병력
은하제국군
불명
자유행성동맹군
불명
피해 규모
불명
장병 30만 명 전사
결과
은하제국군의 승리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 등장 작품
    • 은하영웅전설 외전 5권 <나선미궁> 4장
    • 은하영웅전설 OVA 외전 <나선미궁> 7화
  • 시기: 우주력 751년, 제국력 442년

은하영웅전설에서 등장한 전투. 제2차 티아마트 회전으로부터 6년 뒤에 팔란티아 성역에서 일어났다.


2. 상세[편집]


은하제국 사령관의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자유행성동맹군의 사령관으로는 과거 730년 마피아의 일원으로 용명을 떨쳤으며 우주력 750년 대장으로 승진하여 우주함대 부사령장관에 취임한 존 드링커 코프 대장이 나섰다. 그러나 코프는 유명세에 걸맞지 않은 힘이 없는 용병을 펼쳤고, 일방적으로 제국군에게 희롱당한 끝에 완패했다. 동맹군 전사자는 30만 명이 넘었고, 코프 역시 전사했다.

당시 코프 제독의 전우였던 프레드릭 재스퍼 제독이 구원군을 이끌고 팔란티아 성역에 도착했지만 이미 동맹군은 4시간 전에 패배했고 승리를 거둔 제국군은 본국으로 귀환하고 있었다. 그러자 재스퍼는 철수하는 제국군의 배후를 쳐 코프의 원한을 조금이나마 갚아주었다.

그런데 이 일을 두고 재스퍼는 충분히 코프를 구할 수 있었지만 공을 독차지하기 위해 코프가 죽도로 내버려두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남편의 죽음에 이성을 잃은 코프 부인은 그 소문을 믿고 재스퍼를 힐난했다.[1] 후일 코프 부인은 재스퍼에게 사죄했지만, 이미 양측 모두 상처를 입은 뒤였다. 존 드링커 코프가 원수에 서임되자 재스퍼가 코프의 유족에게 이 소식을 전했지만 코프 부인과는 만나지 않았다. 그리고 코프의 유족과 재스퍼는 살아 있는 동안 다시 만나지 않았다.

여담으로 전투에 대한 언급은 이정도지만 참가한 사람이 무려 우주함대 부사령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름 대형 전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동맹군 전사자가 30만을 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제2차 티아마트 회전을 참고하면 4천척 가까이 되는 동맹군 전함이 격침된 것으로 보인다.[2] 거기다가 부사령관이기까지 한 코프가 전사할 정도라면 전열이 급속히 붕괴되었다든지 하는 식으로 동맹군이 제대로 허를 찔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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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VA에서는 재스퍼가 언론 인터뷰를 하던 중 뛰어들었다.[2] 4천척이 적어보여도 제2차 티아마트 회전 당시 5개 함대가 참여했는데도 동원된 함선은 48000척이었다. 즉 1개 함대가 1만척이 될랑말랑 한 것이니 병력의 최소 40%를 손실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