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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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서에는 현재 설계, 계획이나 공사 등의 이유로 개통되지 않은 교통 시설 또는 노선에 대한 정보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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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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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팔관고.jpg

1. 개요
2. 역사
3. 효과
4. 문제점
5. 구간



1. 개요[편집]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는 대구 도심과 군위군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이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중인 민자고속도로다.

노선번호는 중앙고속도로의 지선으로 볼 경우 553번, 단일 보조노선으로 볼 경우 57번이 된다.

총 길이는 25.3km, 사업비는 1조 7천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있다.


2. 역사[편집]


파일:20230122_홍준표팔공산관통도로.jpg

2022년 12월 16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군위군청을 직접 방문해 "대구가 첨단산업단지를 만들 곳은 군위 밖에 없다. 대구경북신공항 주변에 에어시티를 만들고 동구 파계사와 연결되는 팔공산터널을 새로 뚫어 대구와 연결하겠다. 대구 동구에서 군위로 직접 오는 도로가 없다. 새로운 도로를 만들자"고 말했다. #

2023년 6월 15일,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2023년 8월 28일, 대구광역시에서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를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면 자금조달이 용이하고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3년 11월 28일, 대구광역시의 자체 조사 결과 총사업비 1조 8500억 원, 일일 통행량 5만 294대, B/C 1.29로 경제성이 있으며 동대구IC 기준 신공항까지 36분이라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연말까지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 의사를 타진하고, 내년에 민간사업자가 국토부에 민간사업 제안을 신청하도록 할 계획이다. #

3. 효과[편집]


  • 군위군동구는 행정구역은 붙어있지만 팔공산으로 막혀있어서 직접 잇는 도로가 없다. 대구 도심에서 군위군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칠곡군에 반쯤 걸쳐있는 팔공산터널을 통과해야 한다. 팔공산터널은 79번 지방도의 일부인데 국가지원지방도로 지어져 시설이 국도급이긴 하지만 고속도로는 아니라서 속도 제한이 60km에 불과하다는 단점이 있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중앙고속도로는 비록 공항 이전과 함께 확장이 계획되어 동호동명IC~군위IC 구간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되지만, 종단과 평면을 포함해 기존 선형이 불량하고 대형차량이 주로 이용하고 있어 노면이 고르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이를 우회하고 대구 동부 지역의 수요를 분담할 수 있다. 대구 서부 지역은 중앙고속도로, 동부 지역은 이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될 것이다.

  • 특히 중앙고속도로는 부산~동대구 구간과 대구 금호~춘천 구간이 단절되어 경부고속도로와 중첩되어 있는데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혼잡 구간인 경부고속도로를 경유하지 않고 직접 통행할 수 있다.

  • 이 노선이 개통되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까지의 접근성 면에서 동구와 수성구, 경산시, 청도군이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같은 동구임에도 불구하고 팔공산 지역과 안심 지역은 서로를 잇는 도로망이 부실해 팔공로로 크게 돌아가야 했다. 특히 팔공로는 안심지역에서 팔공산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목인데 2010년 이후로 팔공산 연선이 개발되어 인구 유입이 크게 늘어나 잦은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는 도로가 되었다. 이러한 문제로 역대 지방선거에서는 항상 백안삼거리~평광~매여를 연결하는 도로를 공약으로 내건 인사가 많았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유료도로라는 단점은 제쳐두더라도 팔공로의 포화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백안삼거리 인근에 나들목이 개통되어야 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최근 언론에서 공개된 노선도 상에서는 분기점만 있을 뿐 나들목은 없다.


4. 문제점[편집]


  • 일각에서는 팔공산을 뚫기 때문에 환경이 파괴될 수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대구광역시 측은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건설을 관련해 환경부와 협의를 마쳤고, 팔공산 구간을 대심도 터널로 관통하는 방식을 선택해서 환경 파괴를 줄일 것이라고 답했다.#

  • 이 노선의 기점이 상매JC로 되어 있는데 상매JC의 구조는 이 노선에 대한 대비가 전혀 없다. 심지어 이미 매우 비좁은 면적에서 범안로동대구IC를 모두 연결해야 해서 램프의 구조가 다른 입체교차로에 비해 기형적이다. 게다가 합류와 분기가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동시에 이뤄지는 부분은 차량이 혼잡해질 경우 위빙병목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신규 램프가 들어설 자리를 찾는 것도 문제겠지만 다른 교차점과 매우 근접해지는 설계가 불가피한데 심각한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5. 구간[편집]


나들목 2곳, 분기점 2곳이 들어선다는 언론 발표가 있는데#, 동대구, 상매, 백안은 분기점(3곳)이고 군위만 나들목(1곳)이라 무언가 착오가 있어 보인다. 아니면, 중복구간인 동대구JC는 제외한 상매JC부터 기점으로 보고, 상매JC, 백안JC, 백안IC, 동군위IC 구간일 가능성도 있다.

소재지
번호
이름
접속
노선

비고
파일:Expressway_kor_55.svg 중앙고속도로 직결
대구
동구

동대구JC
파일:Expressway_kor_1.svg


상매JC
파일:Expressway_kor_700.svg


백안JC
파일:Expressway_kor_20.svg

군위군

동군위IC
파일:Expressway_kor_301.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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