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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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경로 120 (청천리 464-2) 에 위치한 대구선 철도역.

2. 역 상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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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역 주변은 도로 교통이 발달해 있으며, 여객 수요가 거의 없어서 2008년 1월 1일부로 여객 영업을 중단했다.[5] 하지만 화물 수요는 조금 있어서 보통역 지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대구 공군기지를 위한 K-2인입선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접근 시 코렁탕을 먹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SK에너지선과 GS칼텍스선 등 세 개의 전용 지선이 있는데 근처에 저유소가 있기 때문이다. 4번 국도를 지나가다 보면 알겠지만, 청천역 구내 선로에 유류화물용 열차가 유치되어 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다만 2018년 이후로 유류 철도 화물 운행이 중단되어 보기 힘들었으나, 2020년 5월에 운행이 재개되어 다시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2023년 현재 다시 중단되어 열차 유치는커녕 통과하는 열차만 가득하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이 됐을 때 하양읍 주민들은 수요가 애매한 청천역보다 국군대구병원 - 호산대학교 쪽의 역 신설을 밀고 있어서 그냥 통과할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있었다.[6] 그리고 2013년 12월 25일 마침내 예타를 통과했지만 노선 계획도상에서 이 역은 통과하는 것으로 나왔으며, 기공 이후 청천역 근처 1호선 연장공사 현장을 보면 청천역을 통과하는 쪽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신서혁신도시에서 꽤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7] 복선 전철화 이후에는 2면 4선인 쌍섬식으로 계획되어 있다. 또한 역사 옆 공터에 주차장 건설 계획[출처]까지 존재하는 것으로 봐서 복선 전철화가 완료될 때 여객 영업을 재개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상행선 본선과 부본선만 신설되고 승강장 등 다른 시설은 따로 지어지지 않아 사실상 신호장의 역할만 하게 되었다.

위 노반 설명도를 보면 '현 K-2인입선' 글자 옆에 특이한 형태의 구조물이 있는데,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에 대비한 구조물이다.


위 사진이 현재 신설된 대구선과 대구 1호선이 입체교차하는 구간이다. 대구 1호선이 저 밑으로 통과할 것이다. 대구한의대병원역이 지상 1층 높이로 건설되는 걸로 보아서 대구한의대병원역 이후 고가선로 높이가 낮아져 저 부분을 통과한 후 다시 대구선과 합류하기 위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3. 승강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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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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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엔 청천리 마을과 청천유원지가 있다.

• 이 역부터 대구 공군기지 구내 간 인입선로 길이는 약 10km이다. 부동건널목에서 터널 방향으로 보면 신호기 2개가 있는데, 각각 장내신호기와 출발신호기이다. 이 두 신호기부터 청천역까지 제한속도는 60km/h이며 신호기 - 부대 간 제한속도는 ??km/h이다.[출처2]
  운전취급 지침 제16절 62조~67조

• 경의선 청천강역과는 관계없다.

• 역사에서 철로로 내려가려면 3층 높이는 되어 보이는 육교를 타고 가야 한다. 화물을 싣고 오는 차량들이 많기 때문.

• 舊 대구선 또한 이 역에서 합류하였으며, 당시 선로는 역 서편에 조성된 공원(동구숙천파크 골프장) 부지를 따라 뻗어 있었다. 현재 역 부지 서쪽 끄트머리에 단절된 채로 남아 있는 선로는 폐선 이후 반야월역 방향으로 존재했던 상구배를 해체하기 위해 옛 노반과 선로를 철거한 후 재부설된 것이라 그 당시의 모습과는 조금 다르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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