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기초자치단체장/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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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합 결과
2. 지역별
2.1. 수원시장
2.2. 성남시장
2.3. 의정부시장
2.4. 안양시장
2.5. 부천시장
2.6. 광명시장
2.7. 평택시장
2.8. 양주시장
2.9. 동두천시장
2.10. 안산시장
2.11. 고양시장
2.12. 과천시장
2.13. 의왕시장
2.14. 구리시장
2.15. 남양주시장
2.16. 오산시장
2.17. 화성시장
2.18. 시흥시장
2.19. 군포시장
2.20. 하남시장
2.21. 파주시장
2.22. 여주시장
2.23. 이천시장
2.24. 용인시장
2.25. 안성시장
2.26. 김포시장
2.27. 광주시장
2.28. 포천시장
2.29. 연천군수
2.30. 양평군수
2.31. 가평군수


1. 종합 결과[편집]



정원
31

기호
정당
의석수
(비율)

후보수
1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9석
(29.0%)
31
2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22석
(71.0%)

31

광역자치단체장인 경기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당선된것과 달리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공천 잡음에도 불구하고[1] 국민의힘이 31석 중 22석을 차지하며 과반 이상을 확보했다. 단순 표만 합산하자면 도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후보는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득표수의 합보다 10만표 이상 적은 득표를 기록했고, 김동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득표수의 합보다 8만표 이상 많은 득표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전직 고위공무원, 전직 국회의원, 도시계획전문가 등 인물론과 인지도 측면에서 민주당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세한 경우가 많았기에 압승한 것으로 보인다.[2]


2. 지역별[편집]



2.1. 수원시장[편집]


{+1 [[파일:수원시 CI_White.svg}}} 수원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재준(李在浚)
258,456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50.28%
당선
2
김용남(金勇男)
255,528
2위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49.71%
낙선

선거인 수
1,012,553
투표율
51.33%
투표 수
519,772
무효표 수
5,788

인구 100만 명 특례시 중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이 수성한 기초단체장이다. 경기도지사에 이어 민주당이 경기도의 수부 시장 선거를 지켜냈다는 데 의의가 큰 결과였다. 영통구의 반민주당 정서가 3개월 전에 비해 다소나마, 분명히 옅어졌다는 점[3]이 민주당의 승리를 견인했다. 반대로 팔달구에서는 대선과 달리 민주당이 패하며 수원의 표심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었다.[4][5]


2.2. 성남시장[편집]


{+1 [[파일:성남시 CI_White.svg}}} 성남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배국환(裵國煥)
191,613
2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42.88%
낙선
2
신상진(申相珍)
250,022
1위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55.96%
당선
4
장지화(張智和)
5,147
3위

파일:진보당(2020년) 흰색 로고.svg

1.15%
낙선

선거인 수
798,508
투표율
56.61%
투표 수
452,022
무효표 수
5,240

대선과는 달리 매우 큰 표차로 개표 초반에 일찌감치 승부가 결정되었다. 성남은 이재명의 정치적 기반이기도 하고, 여러 상징적인 의미가 커서 민주당으로서는 반드시 사수해야 할 곳이었으나 이재명 홈스테이트 효과를 잔뜩 받았던 대선과는 달리 우세지역인 수정구, 중원구[6]에서도 패하고 말았다. 도지사 선거의 경우 수정구와 중원구는 김동연 후보가 이겼다. 아무래도 이재명 심판이 없다고 보기는 힘들다. 거기에 이재명 본인도 성남을 떠나 인천에 둥지를 튼 지라 더이상 성남에 이재명 홈스테이트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7] 또한 중원구수정구보다 진보세가 강하지만, 오히려 인물론에 대한 표심의 호응도는 더욱 높은 곳이라는 점이 나타났다. 또한 전임 은수미 시장의 시정평가가 좋지 못하였던 것도 원인 중 하나이다.


2.3. 의정부시장[편집]


{+1 [[파일:의정부시 CI_White.svg}}} 의정부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원기(金元基)
85,326
2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45.93%
낙선
2
김동근(金東根)
97,594
1위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52.53%
당선
4
강세창(姜世昌)
2,837
3위

[[무소속|
무소속
]]

1.52%
낙선

선거인 수
400,177
투표율
46.96%
투표 수
187,914
무효표 수
2,157

도지사와 시장선거 결과가 다르게 나온 대표적 도시. 대선때도 이재명 후보가 승리했고 국회의원 현역도 민주당이 모두 차지하고 있는곳이라 김동근 후보의 승리는 이변으로 평가된다. 특히 여권분열이 된 상황에서도 김동근 후보가 모든 동에서 승리했고 특히 진보세가 강한 송산1,2,3동[8]에서도 큰 표차로 승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동근 후보가 경기도 부지사를 지내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는 이력 등을 가지고 있기에 김원기 후보보다 높은 인물 경쟁력을 보인 것으로 보인다.


2.4. 안양시장[편집]


{+1 [[파일:안양시 CI_White.svg}}} 안양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최대호(崔大鎬)
133,712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50.64%
당선
2
김필여(金必女)
130,303
2위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49.35%
낙선

선거인 수
474,037
투표율
56.30%
투표 수
266,896
무효표 수
2,881

그야말로 현역 프리미엄으로 겨우겨우 이겼다.[9] 표차는 약 3000여표차. 과거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예전에는 만안구에서 민주당 표가 많이 나오고 평촌신도시 쪽에서 보수표가 많이나와서 접전구도가 나왔다면 이번 선거에서는 원도심인 만안구와 신도시 지역인 동안구의 표심 차이가 거의 없었다는 점이다.


2.5. 부천시장[편집]


{+1 [[파일:부천시 CI(~2023).svg}}} 부천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조용익(趙甬翼)
180,005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52.49%
당선
2
서영석(徐榮奭)
162,895
2위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47.50%
낙선

선거인 수
702,974
투표율
49.43%
투표 수
347,476
무효표 수
4,576

경기도에서 가장 민주당세가 강한 부천답게 이번에도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였으나, 역대 부천시장 선거 중 최소득표율 차이가 났다. 동별로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슈가 있던 중동[10], 신중동[11]에서 서영석 후보가 승리하였고 나머지 8개동에서는 조용익 후보가 승리하였다. 서영석 후보는 국민의힘의 전통적 약세 지역이었던 오정동[12]에서 700표, 대산동에서 600표, 소사본동에서 200표 차이 패배로 꽤 선방했으나 최근들어 신흥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부상한 범안동[13]에서 무려 3300표를 패하며 결정타를 맞고 말았다. 그밖에 중동신도시와 연담화 되어 있기는 하나 재건축 이슈에서 한 발 비켜난 상동[14]에서 2300표, 부천동에서 2700표를 패하며 승리를 내 주고 말았다.

다만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60%에 가까운 득표율을 찍어내던 지난 선거들에 비하면 국민의힘이 상당히 선전한 것으로 국민의힘 후보들만 놓고 봤을 때 당선자를 배출한 안산시보다 득표율이 높았울 정도로 선거를 거칠수록 표심변화가 뚜렷해지고 있다.[15] 특히 중동신도시를 끼고 있는 부천시 을 지역의 보수화가 해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고 있다.[16]


2.6. 광명시장[편집]


{+1 [[파일:광명시 CI_White.svg}}} 광명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승원(朴陞原)
73,759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53.44%
당선
2
김기남(金基楠)
64,255
2위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46.55%
낙선

선거인 수
247,233
투표율
56.47%
투표 수
139,606
무효표 수
1,592

구시가지인 광명갑 지역에서는 김기남 후보가 엄청난 선전을 했으나[17], 을지역에서 박승원 후보가 압승하며 비교적 싱거운 승부로 끝났다. 특히 광명역세권개발사업으로 평당 4000만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들이 즐비하여 신흥 보수우세 지역으로 떠오른 일직동[18]에서 박승원 후보가 큰 표차로 승리한것이 결정적이었다. 그밖에도 전통적인 보수세가 있던 철산3동에서도 박승원 후보가 비교적 넉넉한 표차로 승리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그러나 절대적으로는 득표율 차이가 크지만, 지금까지 광명에서의 선거 결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엄청난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19]


2.7. 평택시장[편집]


{+1 [[파일:평택시 CI_White.svg}}} 평택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장선(鄭長善)
107,159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52.08%
당선
2
최호(崔虎)
98,566
2위

47.91%
낙선

선거인 수
478,356
투표율
43.53%
투표 수
208,206
무효표 수
2,481

위의 의정부시와는 반대로 도지사 선거에서는 김은혜 후보가 약 3.5% 차이로 승리했지만 시장 선거에서는 반대로 현역 시장인 정장선 후보가 약 4.2% 차이로 승리했다.

이는 국민의힘 공천 미스로 인한 결과로, 꾸준히 여론조사에서 좋은 경쟁력을 보이던 공재광 전 시장을 컷오프하고 상대적으로 중량감이 작은 최호 후보를 공천한 것이 독이 된 것으로 보인다.


2.8. 양주시장[편집]


{+1 [[파일:양주시 CI_White.svg}}} 양주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덕영(鄭德泳)
43,728
2위

46.59%
낙선
2
강수현(姜洙賢)
48,002
1위

51.14%
당선
4
홍성표(洪誠杓)
2,120
3위

2.25%
낙선

선거인 수
197,751
투표율
48.13%
투표 수
95,179
무효표 수
1,329

70%대에 달하는 호남급 득표율로 당선되었던 이성호 전 시장은 민선 7기 임기 동안 투병생활로 거동이 불편해서 대외활동에 애로사항이 있었고 아예 임기 말에는 건강 악화로 시장직을 내려놓기까지 한 점, 민주당 측에서 재수성을 위해 공천 한 후보인 정덕영 후보는 토론회에서 자기 공약도 제대로 몰라 한참동안 서류를 뒤적거리는 추태를 보인 점 등으로 인해 국민의힘 강수현 후보가 과반이 넘는 득표율로 당선 된 것으로 보인다.[20]


2.9. 동두천시장[편집]


{+1 [[파일:동두천시 CI_White.svg}}} 동두천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최용덕(崔容德)
16,792
2위

43.01%
낙선
2
박형덕(朴亨德)
21,063
1위

53.95%
당선
4
정문영(鄭文英)
1,185
3위

3.03%
낙선

선거인 수
81,074
투표율
49.03%
투표 수
39,747
무효표 수
707


2.10. 안산시장[편집]


{+1 [[파일:안산시 CI_White.svg}}} 안산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제종길(諸淙吉)
119,595
2위

46.45%
낙선
2
이민근(李民根)
119,776
1위

46.52%
당선
4
김만의
1,173
4위

0.45%
낙선
5
윤화섭(尹和燮)
16,919
3위

6.57%
낙선

선거인 수
571,619
투표율
45.59%
투표 수
260,586
무효표 수
3,123

181표 차라는 근소한 표차로 당락이 결정되었고, 제종길 후보의 소청을 받아들여 재검표를 했으나 표차가 179표 차로 2표 줄었을 뿐 당락 여부는 바뀌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현직 윤화섭 후보가 공천 컷오프가 된 데에 불만을 품고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표가 갈라졌는데, 개표 결과 이로 인해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가 단 179표[21]로 당선되었으며 정작 본인은 3위로 6.57%라는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하고(...) 낙선했다. 이로 인해 2006년 4회 지선에서 박주원 시장이 당선 된 이후 16년 만에 보수정당에서 안산시장을 배출하게 되었다.

제종길 후보는 단원을 국회의원을 지냈고 정치적 기반이 단원구임에도 불구하고 상록구에서 승리하고 단원구에서 패하는 아이러니한 결과를 받았다. 이민근 후보 역시 상록구에서 시의원을 지냈고 정치적 기반이 상록구임에도 불구하고 상록구에서 패하고 단원구에서 승리했다.[22][23]

동별로 보면 이민근 후보가 해양동[24]에서 1600표, 대부동[25]에서 1300표를 이기며 승기를 잡았다. 제종길 후보는 본인이 국회의원을 지낸 단원을 지역 호수동, 고잔동, 중앙동 등에서 크게 이기지 못했고[26], 전통적인 민주당 우세지역인 선부동, 본오동, 월피동에서도 그닥 크게 재미를 보지 못해서 179표차 패배라는 쓰디쓴 결과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 선거구에 출마한 김만의 후보는 중국 조선족 출신으로 중국계 한국인이다. 이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27] 그 동안 조선족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사례는 꽤 있지만, 정식 후보로 등록한 사례는 김만의 후보가 최초다.

선거 후 제종길 후보의 요청으로 재검표가 시행되었으나, 표차만 2표 줄고 당락이 바뀌지는 않았다. #


2.11. 고양시장[편집]


{+1 [[파일:고양시 CI(2003-2023)_White.svg}}} 고양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재준(李載俊)
214,590
2위

44.85%
낙선
2
이동환(李東奐)
249,486
1위

52.14%
당선
3
김혜련(金惠蓮)
14,340
3위

2.99%
낙선

선거인 수
924,690
투표율
52.28%
투표 수
483,412
무효표 수
4,996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재준은 수원시장 후보인 이재준과 동명이인[28]인데, 수원 이재준은 당선되었으나 고양 이재준은 낙선했다. 대표적인 치명타는 불통행정과 3기 신도시 발표로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 자족도시 상실. 그리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버스정책이자 유일하게 경기도 공공버스를 지속적 참여거부로 고양시민들의 버스교통이 악화 되었는데도 불구. 고양시 거주 관외노선을 노선변경 해서라도 시민들의 불편사태를 수습하기 보다 자기지역 업체 소속노선 뒷배식 편애주의식의 행정이 예전부터 유명했었다. 결국 코로나19로 인한 비수익 노선까지 파행운행까지 생긴데다가 수 많은 불편이 쌓이고 쌓인 민심이 폭발하기까지 한 주된 원인이다.

또한, 이 지역의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장관과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영향도 상당히 한몫을 했다.


2.12. 과천시장[편집]


{+1 [[파일:과천시 CI_White.svg}}} 과천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종천(金鍾天)
18,384
2위

43.63%
낙선
2
신계용(申桂容)
23,746
1위

56.36%
당선

선거인 수
65,220
투표율
65.42%
투표 수
42,667
무효표 수
537

4년 전에 이은 리턴매치가 성사되었다. 이번에는 신계용 후보가 큰 표차로 승리하며 4년전 패배를 설욕한 동시에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하였다.

종부세 직격탄을 맞은 과천은 21대 총선부터[29] 지난 20대 대선에 이어 이번 도지사와 시장선거에서도 국민의힘에게 손을 들어줬다.

사실 김종천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이 추진될 정도로 김종천 시장에 대한 평판이 매우 안 좋았는데 저 정도 득표를 한 것도 거의 기적에 가까울 정도다.[30]


2.13. 의왕시장[편집]


{+1 [[파일:의왕시 CI_White.svg}}} 의왕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상돈(金相敦)
35,302
2위

44.30%
낙선
2
김성제(金成濟)
44,375
1위

55.69%
당선

선거인 수
138,928
투표율
58.00%
투표 수
80,580
무효표 수
903

김성제 후보가 의왕시장 재직 당시 좋은 평가 받은 것을 등에 업고 보수정당으로 당적을 바꿔 출마했음에도 인물론으로[31] 무난하게 10% 이상 격차를 벌리며 낙승하였다.[32]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 이소영이 여야 지지자를 막론하고 부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역할을 했다. 게다가 지역구 관리 소홀로 평판이 좋지 않다는 점도 한몫했다.


2.14. 구리시장[편집]


{+1 [[파일:구리시 CI_White.svg}}} 구리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안승남(安昇男)
37,986
2위

43.56%
낙선
2
백경현(白慶鉉)
47,168
1위

54.09%
당선
4
박수천(朴洙天)
2,047
3위

2.34%
낙선

선거인 수
164,045
투표율
53.76%
투표 수
88,188
무효표 수
987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리매치가 열렸다. 결과는 4년 전과 반대로 백경현 후보의 낙승. 사실 구리시의 표심변화는 2021년 재보궐선거와 20대 대선에서도 어느 정도 증명되었던 바 있지만 이번 지선을 통해 쐐기를 박아버렸다. 이외에도 민주당 소속 시장인 안승남의 여러 삽질과 구설수,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민주당 비대위원장인 윤호중의 삽질이 선거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2.15. 남양주시장[편집]


{+1 [[파일:남양주시 CI_White(1998-2023).svg}}} 남양주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최민희(崔敏姬)
137,915
2위

46.55%
낙선
2
주광덕(朱光德)
158,315
1위

53.44%
당선

선거인 수
610,260
투표율
49.05%
투표 수
299,347
무효표 수
3,117

6년 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남양주시 병 리매치가 벌어지게 되었으며, 이번에도 주광덕 후보가 여유롭게 최민희를 꺾어 당선되었다.[33]

조광한의 시정이 워낙 엉망인 것도 한 몫을 하였지만 결정적으로 최민희가 그동안 조국추미애를 일방적으로 편애하는 모습 자체만으로도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한테 투표로 심판받은 걸 보면 본인이 얼마나 이미지 관리를 실패했는지 제대로 증명하였다.


2.16. 오산시장[편집]


{+1 [[파일:오산시 CI_White.svg}}} 오산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장인수(張認洙)
38,968
2위

47.45%
낙선
2
이권재(李權在)
40,723
1위

49.59%
당선
4
백승철(白承哲)
709
4위

0.86%
낙선
5
최인혜(崔仁惠)
1,711
3위

2.08%
낙선

선거인 수
190,375
투표율
43.70%
투표 수
83,196
무효표 수
1,085

2006~08 보수정당 전성기 이후 15년만의 탈환이다. 현직 안민석 의원이 5선을 했지만 사실 민주당의 아성으로 부르기엔 조금 애매하다. 18대 대선에서 박근혜문재인의 표차가 적었다는 점에서 완전한 텃밭은 아니였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민주당계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으로 민주당이 지켜온 지역이 변화한 셈이다. 다만 민주당에서 청년전략선거구로 지정된 광주시와 같이 오산시를 청년전략선거구로 지정해버려 발생한 공천 문제와 친야 무소속 최인혜 후보의 출마가 후보들의 당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17. 화성시장[편집]


{+1 [[파일:화성시 CI_White.svg}}} 화성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명근(鄭明根)
176,631
1위

53.03%
당선
2
구혁모(具奕謨)
156,386
2위

46.96%
낙선

선거인 수
711,229
투표율
47.35%
투표 수
336,736
무효표 수
3,719


2.18. 시흥시장[편집]


{+1 [[파일:시흥시 CI_White.svg}}} 시흥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임병택(任炳澤)
106,468
1위

55.54%
당선
2
장재철(張在哲)
85,721
2위

44.45%
낙선

선거인 수
431,352
투표율
45.24%
투표 수
195,137
무효표 수
3,452

민주당 초강세 지역답게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11%차로 국민의힘 후보를 압살했다. 특히 임대비율이 높은 배곧신도시, 은계, 장현, 목감지구 등에서 민주당 임병택 현 시장에게 몰표를 던져 농촌과 구도심 지역의 보수표를 모조리 상쇄하고도 남았다. 인접한 부천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상당히 선전하고 안산에서는 시장까지 배출한 것을 보았을 때 다른 도시와의 여론 차이가 꽤 있었다고 볼 수 있다.[34]


2.19. 군포시장[편집]


{+1 [[파일:군포시 CI_White.svg}}} 군포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한대희(韓大熙)
62,821
2위

49.55%
낙선
2
하은호(河銀鎬)
63,955
1위

50.44%
당선

선거인 수
231,192
투표율
55.48%
투표 수
128,262
무효표 수
1,486

경기도 내 기초단체장 선거 중에서 가장 이변이라 볼 수 있는 선거였다. 민주당의 오랜 텃밭 중 하나로 꼽히는 군포인 만큼 당초에는 한대희 후보가 여유있게 승리할 듯 보였으나 개표 초반부터 하은호 후보가 유력을 띄우더니 1,134표 차이로 국민의힘 하은호 후보가 신승을 거두었다. 보수 정당에서 군포시장을 배출한 건 안산시장과 함께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16년 만이다.

1기 신도시[35]에 불어닥친 부동산 심판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한 지역 중 하나인데 1기 신도시인 산본에서 하은호 후보가 압승한 것이 승리의 결정적인 원인이였다.[36]

하은호 후보가 승리한 원인은 한대희 군포시장에 대한 평가가 영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왜냐면 같은날 도지사 선거에서는 5%이상 이겼고, 군포시의회를 이겼고, 도의원도 민주당이 전부 다 당선 되었기 때문이다.


2.20. 하남시장[편집]


{+1 [[파일:하남시 CI_White.svg}}} 하남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상호(金相浩)
60,823
2위

43.97%
낙선
2
이현재(李賢在)
77,493
1위

56.02%
당선

선거인 수
266,856
투표율
52.37%
투표 수
139,746
무효표 수
1,430

재선 의원 출신의 이현재 후보가 인물론에서 큰 우위를 보이며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2.21. 파주시장[편집]


{+1 [[파일:파주시 CI_White.svg}}} 파주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경일(金京一)
92,512
1위

50.14%
당선
2
조병국(趙炳國)
91,981
2위

49.85%
낙선

선거인 수
403,729
투표율
46.34%
투표 수
187,107
무효표 수
2,614

개표 중반까지는 국민의힘 조병국 후보가 우위를 점하고 있었으나 후반부에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후보에게 몰표가 쏟아지며 근소한 표 차이로 당선되었다.


2.22. 여주시장[편집]


{+1 [[파일:여주시 CI_White.svg}}} 여주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항진(李抗鎭)
16,603
2위

33.32%
낙선
2
이충우(李珫雨)
33,224
1위

66.67%
당선

선거인 수
98,333
투표율
51.52%
투표 수
50,666
무효표 수
839

보수세가 강한 여주 답게 66.67%라는 높은 득표율로 국민의힘 이충우 후보가 당선되었으며,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장 중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였다.[37]


2.23. 이천시장[편집]


{+1 [[파일:이천시 CI_White.svg}}} 이천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엄태준(嚴泰俊)
39,711
2위

45.41%
낙선
2
김경희(金敬姬)
47,729
1위

54.58%
당선

선거인 수
188,563
투표율
47.06%
투표 수
88,734
무효표 수
1,294

4년만의 리턴매치에서는 이천시의 보수세 회복으로 국민의힘 김경희 후보가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2.24. 용인시장[편집]


{+1 [[파일:용인시 CI_White.svg}}} 용인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백군기(白君基)
213,162
2위

44.62%
낙선
2
이상일(李相逸)
264,487
1위

55.37%
당선

선거인 수
889,545
투표율
54.22%
투표 수
482,300
무효표 수
4,651

애초부터 백군기 시장의 재선 가능성은 낮다고 여겨졌고, 결국 3개 구 모두에서 이상일 후보가 승리하였다. 백군기 시정 비토 정서가 강했던 처인구, 민주당 비토 정서가 강했던 수지구는 물론,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이었던 기흥구[38]에서도 6% 차이로 승리했다. 특히 기흥구는 같이 펼쳐진 도지사 선거에서는 김동연 후보가 승리했지만, 시장 선거에서는 이상일 후보가 이기는 교차투표 양상이 뚜렷하게 관측되었다.

동별로는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가 구성동, 마북동, 보정동, 죽전동에서 큰 표차로 이기며 동백, 영덕에서의 열세를 만회하고 승기를 굳혔으며 민주당 백군기 후보는 용인시장 재선 불가 징크스를 이어가게 됐다.


2.25. 안성시장[편집]


{+1 [[파일:안성시 CI_White.svg}}} 안성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보라(金補羅)
40,497
1위

50.35%
당선
2
이영찬(李永讚)
39,930
2위

49.64%
낙선

선거인 수
163,518
투표율
50.00%
투표 수
81,762
무효표 수
1,335

2년 전 총선과 함께 치러진 시장 재보선에 출마했던 후보들의 리턴매치가 이뤄진 가운데 평택시와 마찬가지로 도지사 선거에서는 김은혜 후보가 7% 차이로 승리했지만, 시장 선거에서는 현역인 김보라 후보가 560표 차이로 신승했다. 안성시가 보수 우위 지역구임을 감안하면 현역인 김보라 후보를 상대로 이영찬 후보가 인물론에서 크게 밀린 것으로 보인다.


2.26. 김포시장[편집]


{+1 [[파일:김포시 CI_White.svg}}} 김포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하영(鄭夏永)
86,798
2위

44.79%
낙선
2
김병수(金炳秀)
101,566
1위

52.42%
당선
4
박우식(朴佑識)
4,136
3위

2.13%
낙선
5
이주성(李周盛)
1,250
4위

0.64%
낙선

선거인 수
392,604
투표율
49.88%
투표 수
195,837
무효표 수
2,087

유영록 전 시장 때부터 민주당의 공천을 받고 민주당 후보가 시장직에 계속 당선은 되어왔지만 정작 시정 평가에서는 부정적 평가를 계속해서 받으며 부정적 평가를 계속 쌓아온 것이 김병수 후보의 득표율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


2.27. 광주시장[편집]


{+1 [[파일:광주시 CI_White.svg}}} 광주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동희영(董熙英)
69,369
2위

46.11%
낙선
2
방세환(方世煥)
81,061
1위

53.88%
당선

선거인 수
329,651
투표율
46.15%
투표 수
152,139
무효표 수
1,709

오산시와 같이 청년전략지역구로 지정되어 현직 시장과 선거를 준비해오던 다른 후보들이 강력하게 반발하는 등 민주당 내 내홍으로 인해 대선 당시 이재명 전 지사가 10% 가량 차이를 벌렸던 광주에서 국민의힘에 시장직을 내주었다.


2.28. 포천시장[편집]


{+1 [[파일:포천시 CI_White.svg}}} 포천시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윤국(朴允國)
31,743
2위

47.66%
낙선
2
백영현(白永鉉)
34,858
1위

52.33%
당선

선거인 수
131,980
투표율
51.35%
투표 수
67,775
무효표 수
1,174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발언의 유탄을 제대로 맞아버렸다. 수도권 매립지가 포천에 지어진다는 발언으로 포천시민들 표심에 큰 영향을 줬고, 결국 박윤국 후보는 낙선하고 말았다. 특히 표차를 벌렸어야 했던 소흘읍에서 지지세를 거둔 점이 컸다. 참고로 이 발언을 한 박남춘 후보도 낙선했다.


2.29. 연천군수[편집]


{+1 [[파일:연천군 CI_White.svg}}} 연천군수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유상호(柳相虎)
6,000
2위

26.92%
낙선
2
김덕현(金德鉉)
10,580
1위

47.46%
당선
4
김광철(金光哲)
5,708
3위

25.61%
낙선

선거인 수
37,898
투표율
60.15%
투표 수
22,797
무효표 수
509

현직 김광철 군수가 공천 컷오프에 불만을 품고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범여권이 분열되었음에도 김덕현 후보가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2.30. 양평군수[편집]


{+1 [[파일:양평군 CI_White.svg}}} 양평군수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정동균(鄭東均)
28,298
2위

45.33%
낙선
2
전진선(全振先)
34,125
1위

54.66%
당선

선거인 수
107,165
투표율
59.19%
투표 수
63,427
무효표 수
1,004

여론조사상으로는 현직 프리미엄으로 인해 접전이 예상되었지만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 답게 국민의힘 전진선 후보가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2.31. 가평군수[편집]


{+1 [[파일:가평군 CI_White.svg}}} 가평군수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송기욱(宋基郁)
7,302
2위

22.51%
낙선
2
서태원(徐泰源)
16,975
1위

52.34%
당선
4
박범서(朴範緖)
7,185
3위

22.15%
낙선
5
강태만(姜泰萬)
788
4위

2.42%
낙선
6
장세민(張世玟)
181
5위

0.55%
낙선

선거인 수
55,791
투표율
59.44%
투표 수
33,162
무효표 수
731

3명의 무소속 후보가 난립하며 표를 갈라먹었지만, 박범서 후보를 제외하고는 한자리수 득표에 그치며 국민의힘 서태원 후보가 과반이 넘는 득표율로 낙승했다.


[1] 특히 경기 남부지역이 심했다.[2] 특히 대선 때 이재명이 이겼던 기초지자체 중에서 무려 14곳(성남, 의정부, 양주, 동두천, 안산, 고양, 의왕, 구리, 남양주, 오산, 군포, 하남, 김포, 광주)이나 시장직을 국힘에 넘겨주었다. 반면에 대선 때 경기도에서 윤석열이 승리한 곳(과천, 용인, 연천, 포천, 가평, 양평, 이천, 여주) 중 민주당이 시장·군수직을 차지한 곳은 없다.[3] 경기도지사 선거는 이보다는 더 큰 표차로 김동연이 이겼다.[4] 팔달구는 구도심 재개발이 한창 진행 중으로 재개발과 함께 떠났던 원주민들이 아파트 완공과 함께 다시 돌아오고 있다. 또 재개발 지구 신축 아파트들이 매우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어 수원의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5] 김용남이 팔달구에서 국회의원을 한 적도 있고, 상대 후보와는 달리 수원 출신의 토박이이기 때문에 현재 팔달구의 보수 표심을 이끄는 수원 토박이 장~노년층 주민들에게 호감이 높은 까닭도 있다.[6] 참고로 신상진은 중원구에서 4선 국회의원을 지냈다.[7] 이는 민주당에서 중량감과 선명성이 약한 후보를 공천한 책임도 크다. 물론 기재부 차관을 지낸만큼 후보 자체의 이력이 약하지는 않았지만 상대 후보가 4선 국회의원 출신에 의대 재학 시절부터 중원구에서 노동운동을 하는 등 중원구에 오랫동안 자리를 잡아온 신상진 후보라 상대적으로 부족한 후보를 공천했다고 볼 수 있다.[8] 택지지구인 민락지구고산지구가 위치한 곳이며, 민락지구에서는 지하철 7호선 역 신설 실패, 고산지구에서는 대표적인 님비 시설인 물류센터 조성을 실행한 전 시장에 대한 불만이 많이 있었는데 이것이 표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9] 사실 인물론 때문에 진 거지 김필여가 아니라 경기도 부지사 경력이 있는 장경순이나 전임 시장인 이필운이 나왔으면 이겼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사실 안양 정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알겠지만 안양에서 최대호 시장의 평판은 그닥 좋은 편이 아니다. 게다가 장경순과 이필운 둘 다 만안구에 기반이 있었던 것과는 달리 김필여는 동안구인 호계동에 기반이 있었는지라 만안구에서도 패하고 동안구에서도 호계동 지역에서 이긴 것 빼고는 나머지 동들은 접전이거나 패했다.[10] 두산 위브 더 스테이트, 금호리첸시아가 위치해있는 경기도내 부촌 중 한 곳이다. 이 때문에 잘 알려져있진 않지만 18대 대선까지만해도 부천에서 유일하게 보수진영이 과반득표룰 했던 곳이기도 하다.[11] 불과 8표 차이였다.[12] 서영석 후보가 시의원을 지낸 동네[13] 2017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옥길지구가 있는 동네. 임대비율이 높고 30,40대가 많이 거주해 미니배곧이라는 별칭을 듣기도 한다.[14] 2000년대 초반부터 입주가 시작되어 1기 신도시인 중동과는 10년 정도의 연식 차이가 난다. 특히 3040 인구가 밀집한 송내역 인근의 투표소에서 조용익 후보가 표차를 상당히 많이 벌렸다.[15] 이외에도 부천보다 보수세가 훨씬 강한 평택과 비슷한 표차를 기록하기도 했다.[16] 이는 해당 지역구 의원 설훈의 이미지가 좋지 않은 영향도 있다.[17] 김기남 후보는 광명갑 당협위원장 출신이다.[18] 대선에서 이재명-윤석열 간 득표율 격차가 가장 적었던 동네[19] 심심치 않게 나오던 더불어민주당의 60%대 득표를 막았다.[20] 근데 그것보다도 민주당에 대한 실망스러움도 있던게 더욱더 크다.[21] 재검표 전에는 181표 차[22] 사실 이건 두 후보의 문제라기보다 단원구 쪽이 원래 상록구보다 보수세가 조금 더 강하다. 실제로 20대 국회 때 까지만 해도 단원구의 국회의원 2석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였다.[23] 다만 이민근 후보가 시의원을 지냈던 성포동에서는 900여표라는 큰 표차이로 승리했다.[24]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그랑시티자이가 있는 동네[25] 안산의 유일한 농어촌마을로 과거 옹진군 소속에서 안산으로 편입된 곳이라 안산과 정치적 성향이 아예 다르다. 안산 본토와의 동질감도 없는 편이고 오히려 화성시의 서부지역인 남양읍이나 송산 쪽과 연담화된 편. 이외에도 이민근 후보가 대부도에 경마장 유치 공약을 내걸어 이쪽 지역의 표심을 단단히 사로잡은 것도 한 몫 했다.[26] 중앙동에서는 외려 패했다. 사실 이 쪽 지역이 상가 밀집지역이라 문재인 정부의 종부세 인상이나 최저임금 인상 등의 폭탄을 제대로 맞은 곳이라서 선거 전부터 민주당 쪽에 민심이 험악했다.[27] 주로 좋지 않은 쪽으로 화제가 되었다. 정작 그의 출신지인 중국은 외국인의 참정권이 없기 때문이다. 지방선거 외국인 투표권을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이 사건을 계기로 많아졌다. 다만 외국계 인구가 늘어나는 한국에서 '이민자 후보'가 기초단체장에 출마한 것이므로 의의는 있었다고 할 수 있다.[28] 한자 이름은 다르다.[29]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15,140표(40.75%) vs 미래통합당 신계용 17,317표(46.61%)[30] 이것도 김종천 시장을 재평가하자는 입장은 절대 아니고, 국민의힘 후보인 신계용 역시 시장 시절에 평판이 그닥 안 좋았었기 때문이다.[31] 사실, 김상돈의 시정 평가가 매우 좋지 않은 것도 있다.[32] 반대로, 도지사 선거에서는 김동연 후보가 김은혜 상대로 불과 0.64%차로 매우 아슬아슬하게 승리하였다.[33] 참고로 20대 총선 당시 주광덕 후보는 야권분열로 인해서 어부지리로 당선되었지만 이번에는 1:1 대결에서 과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된 점과 다르다.[34] 이는 시흥과 부천, 안산의 도시구조 자체가 꽤 상이하기 때문인데 시흥은 기본적으로 도농복합시인데다 최근 개발되고 있는 신도시들도 임대비율이 높아서 부동산 이슈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반면 부천이나 안산은 90년대부터 개발된 계획도시인데다 40평 이상의 대형평수들이 많아서 유권자들의 평균 연령대도 높고 부동산이슈에 꽤나 민감한 편이다. 특히 서울시내의 부동산 가격 폭등과 문재인 정부의 종부세 인상으로 인해 이를 감당하지 못한 사람들이 일산이나 중동, 분당같은 1기 신도시로 이탈하면서 1기 신도시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점차 오르고 기본적으로 30년 이상의 연식을 자랑하는 1기 신도시의 재건축 이슈 등이 줄거지며 1기신도시 지역이 전반적으로 보수화돠는 경향이 있다.[35]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 과천, 대전 둔산[36] 특히 중대형 평수 아파트가 밀집한 산본 2동에서 55%를 얻은 것이 결정적이었으며 도지사 선거에서도 산본신도시만큼은 김은혜 후보가 과반 득표를 했다.[37] 참고로 부산시장 선거에서 박형준이 얻은 득표율이 67%이다. 웬만한 PK급 득표를 한 셈.[38] 다만 엄밀히 말하면 기흥 동부는 민주당을 압도적으로 밀지는 않았다. 특히 보정동, 마북동은 수지구급으로 보수세가 강했다. 기흥구 내 민주당 강세 지역은 기흥 서부 및 동백동인데, 이쪽은 이상일 당선인의 득표율이 비교적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