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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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 전직 양평군수, 4부리그 축구팀인 양평FC 전 구단주이다. 민주당계 정당 최초의 양평군수였다.
2. 생애[편집]
1960년 6월 13일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에서 태어났다. 양평 옥천국민학교, 양평중학교, 양평종합고등학교(現 양평고등학교), 강원대학교를 졸업하고 2011년 11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방행정학 전공으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1. 정치 활동[편집]
민주당 소속으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회 양평군 제1선거구에 경기도의원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공근식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배해 낙선하였다. 민주당에서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양평군·가평군·여주군 선거구[5]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여주시·양평군 지역구에 출마하나 새누리당 후보와 2만 표의 큰 격차로 2위를 기록하며 고배를 마셨다. 그런데 새누리당 소속으로 나온 상대가 4선의 거물인 현역 의원 정병국이었다.[6]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양평군수 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출마하였고, 자유한국당 한명현 후보와 경합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농어촌 지역인데다 군부대가 많아 보수 성향이 짙은 양평군에서 이룩한 쾌거여서 더욱 값진 당선이다.
보수 세력이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으로 분열이 된 것 + 문재인 정부의 당시 지지율이 압도적이었다는 것 + 김선교 전 양평군수의 실책 + 당시 김선교 자유한국당 여주시·양평군 당협위원장의 처참한 선거 관리 능력과 공천 파동 + 김선교에 대한 비토 등으로 인해 이 정도 득표를 한 것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낙선하였다. 그럼에도 45%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자신의 역대 최고 득표율 기록을 갈아치웠다. 물론 이 정도도 20대 대선 직후 치른 선거라는 것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양평 주민들은 정동균이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무소속으로 나왔으면 민주당 디버프를 받지 않고 전진선을 꺾었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이 나온만큼 김선교 시절 군정[7] 보다 휠씬 좋은 평가[8] 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남양주 등 인근 도시 지역 역시 7%에 가까운 격차를 벌리고 보수정당에서 탈환하는 등 경기도에서는 대체로 동부, 북부 지역에서 도지사 득표 대비 시장/군수 득표가 여당 후보가 쏠리는 경향을 보였다.
차후에는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주시·양평군 선거구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2022년 10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직에 임명되었다.#
3.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3.1.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논란[편집]
자세한 내용은 서울양평고속도로/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선거 이력[편집]
5. 여담[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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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도시 및 지방행정학 전공[3] 석사 학위 논문 : 지방자치단체 환경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의식 차이분석 : 서울시 노원구와 경기도 양평군 사례를 중심으로(2011. 11).[4] 아들의 이름은 정성현으로, 아산 무궁화 소속 축구선수인데, 2019년, 아들 정성현의 소속팀 아산 무궁화가 FA컵 3라운드에서 정동균이 구단주로 있는 양평 FC와 맞대결을 펼치기도 하였다. [5] 선거구 개편으로 여주시·양평군, 포천시·가평군으로 쪼개졌다.[6] 정병국은 여주군 개군면 출신인데, 개군면은 정병국이 태어난 이후 양평군으로 편입되었다. 즉 여주와 양평 양쪽에 연고가 있는 셈이다. 게다가 그 정병국이 지역구 관리를 잘한 덕에 항상 수도권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즉 정병국은 텃밭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60%대 득표율을 유지하면서 당선된 것이다.[7] 윤석열 장모 논란이 나온 시기이다.[8] 정동균이 당선된 원인이 김선교 군정의 부정부패와 무능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