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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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분파
4. 성향
5. 비판
6. 여담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에코 페미니즘(ecofeminism)은 페미니즘생태주의를 결합시킨 사상이다.

에코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이 사회에서 남성들에 의해 무시되고 억압되는 사회현상을, 인간이 자연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려 하고 자연 파괴를 일삼는 사회현상과 같다고 주장하였다. 즉 사회에서는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고, 또한 여성은 남성들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는 것을 동일시하였다. 그렇기에 그들은 모두 생태주의와 여성주의는 연관된 것이라 주장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생태여성주의는 양성에 대한 차별의식은 이원론적 관점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모든 관점에서 이원론적 관점을 배제한다. 또한, 단순한 이성이 아닌, 극단적 이성주의도 반대하며, 특히 남성우월주의, 가부장주의에도 반대한다.


2. 역사[편집]


이 운동은 1970년대 시작으로 1990년대 부터 여성 운동의 큰 폭을 차지하고 있다. 반다나 시바로 인해 유명해졌다. 반다나 시바는 칩코(Chipko) 운동을 통해 에코 페미니즘이라는 개념을 유명하게 만들었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에 신학자 현경의 저서 <결국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거야>를 통해서 알려졌다. 원래 1세대 페미니스트에 해당되는 현경은 진보적인 성향의 신학대인 유니언신학대에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종신 교수가 되었다. 특이하게도 기독교 신학자이면서도 불교의 영향을 받은 범종교적인 성향이 강한 페미니즘이며, 모성을 긍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최근 우리나라에서 주로 알려진 래디컬 페미니즘과는 사상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


3. 분파[편집]


에코 페미니즘은 두 개의 부류로 나뉜다. 사회적 에코페미니즘은 여성과 자연의 연관성이 서구 이분법적 사고에서 유래했다고 보고 자연 해방과 여성 해방을 동시에 진행했다. 반면에 문화적 에코페미니즘은 자연과 여성은 합치되기 때문에 이러한 연관성을 강화시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주장했다. 메리 데일리수잔 그리핀은 후자에 속했다.


4. 성향[편집]


생태주의(ecologism)는 환경 문제를 제도적 차원에서만 접근했던 환경주의를 거부하고 사회 전체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구한 사상이다. 이들은 환경 문제를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의 문제와 연관지었으며, 생태 위기가 인간의 자연 지배와 착취 때문이라고 보았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자연 해방을 추구했다. 자연 억압의 원인을 무엇으로 보는지에 따라 생태주의는 분파가 나뉘었다. 심층생태주의는 인간중심적 사고를 문제삼았고, 사회생태론자는 국가의 권위주의 구조를 문제삼았으며, 생태사회주의는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문제삼았다. 반면에, 에코 페미니스트들은 자연이 여성성과 연관되어 왔기 때문에 자연 억압 역시 남성이 여성을 억압하는 가부장제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고, 자연 해방과 여성 해방을 같은 맥락에서 파악했다.

에코페미니스트들은 인간과 자연을 통합시켜 똑같은 권리를 누릴 존재로 인식하였다. 또한, 생태여성주의는 기존의 여성 운동과 환경 운동에 대한 수단 제시를 새롭게 제시하였는데 가령, 여성 운동은 사회적으로 남성의 권위와 거의 '똑같아질 정도'의 권위향상만으로는 만족해서는 안 되며, 가부장적 사고방식을 완전히 없애고, 남성과 여성과의 양성평등 인식을 후대에서 널리 전할 수 있도록 여성 운동은 항상 직접적인 행동과 파격적인 권위향상을 조건으로 내걸어야 하며, 환경 운동 또한, 고액의 보수를 들여 만든 친환경 사업일지라도 그것은 환경 운동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생태라는 것은 애초에 물질적인 것으로 살 수 없기 때문에 환경 자체를 보존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환경 운동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설사 그것이 미미하게 지구 생태에 영향을 주는 친환경적인 정책 및 설계일지라도, 생태 자체를 있는 그대로 보존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이다.

만약에 이러한 여성 운동이 일어나지 못할 경우 여성은 언제까지 사회적으로 남성보다 권위가 아래일 수밖에 없으며, 환경 운동 또한 기존의 방향으로 고수하여 실행한다면, 서구권처럼 단순한 오염물질 폐기시설 설치, 고액의 친환경설비 건설로만으로 만족하는 본질없는 환경 운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1]


5. 비판[편집]


에코페미니즘 이론에 대한 비판으로 대표적인 것이 캐런 워런의 비판이 있다. 그는 인디언 수 족의 예시를 들어 이를 반박했다. 수 족은 매우 자연친화적인 부족으로 위의 생태주의에 충실히 따르는데 정작 여성인권은 최악을 달린다.[2] 이것을 두고 엘슈테인은 생태주의와 여성주의가 항상 연결되는 것은 아님을 지적했다. 그리고 자연-여성을 연결시키는 것에 대해 가부장제에 의해 규정된 여성성을 진실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오히려 여성억압을 조장한다고 래디컬 페미니스트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3]


6. 여담[편집]


에코페미니스트들은 극단적인 대립을 피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라면 논란을 일으킬 만한 표현도 있다. 예를 들면 이슬람 여성들은 맞서 싸우려 드는 서양의 페미니즘보다는 한국의 기생 문화에서 배울 게 더 많다고 얘기해라든가. 링크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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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ko.wikipedia.org/wiki/생태여성주의[2] 평화적이라는 통념과 달리 인디언 부족에서도 명예살인이 많이 일어난다.[3] 이상의 비판은 모두 Rosemarie tong, 'Feminist thought', westview,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