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신 플래시(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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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쥴은 연습! 입니다.

샘플 보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에이신 플래시.

2. 캐릭터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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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마는 독일산 말인 어머니의 뱃속에 있다가 일본에서 태어난 지입마로,[2] 일본 태생이지만 독일 경주마 혈통을 매우 강하게 물려받았다. 그래서 우마무스메 에이신 플래시도 독일 출신의 유학생으로 설정되었고, 오차를 허용하지 않는 꼼꼼한 성격 같이 독일인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이 캐릭터성에 반영되었다. 승부복에는 바이에른 지방의 전통의상인 디른들의 디자인이 반영되어 있는데, 다른 우마무스메들에 비해 상당히 노출도가 높은 편인데도 인게임 모델링에 원안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3. 애플리케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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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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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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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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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플래시는 케이크 가게를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는데, 플래시는 아버지로부터 '1g의 차이가 모든 것을 망쳐놓는다'라는 말을 새겨듣고 그 뒤로 초단위의 스케쥴을 정해놓고 훈련에 임하게 되었다. 룸메이트 스마트 팔콘이 라이브를 보러 와달라고 요청하지만 예정에 없던 일이라 거절하고 훈련하러 가버린다. 주인공 트레이너는 플래시의 뛰는 모습을 보고 끌리게 되는데, 초단위로 스케쥴을 재는 것을 보고 관심을 가진다.

다음 날 훈련하는 플래시에게 조언을 해주지만, 스케쥴의 오차 범위 내라면서 자리를 뜬다. 이를 지켜보던 스마트 팔콘이 주인공 앞에 나타나서 플래시의 이야기를 해주는데, 이처럼 열심히 훈련하는 이유가 선발 레이스 때 부모님이 보러오기 때문이라고 알려준다. 교내에서 플래시를 발견한 주인공은 플래시에게 휴식을 권장하지만 플래시는 무리를 하다가 결국 쓰러진다. 보건실에서 눈을 뜬 플래시는 주인공에게 자신이 노력하는 이유를 알려줬고, 더 이상 출전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노력하는 걸 알아줄 것이라고 해준다. 플래시는 자신을 계속 신경써주는 주인공에게 이유를 묻자 주인공은 성실하고 서툴러서 신경쓰인다고 하자 이해를 하지 못한다. 방에 돌아온 플래시는 스마트 팔콘에게도 자신이 서투르냐고 물어보니 팔콘은 그렇다고 답해준다.[3] 그리고는 다른 사람에게 지적받는 게 좋다고 하자 그제서야 플래시도 이해를 하게 된다.

선발 레이스 당일, 부모님이 지켜보는 앞에서 플래시는 6착이라는 아쉬운 기록을 남긴다. 지켜보던 주인공 앞에 찾아온 플래시는 주인공을 데리고 부모님을 만난다. 부모님 앞에 선 플래시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죄송하다고 했지만 플래시의 부모님은 주인공이 말한대로 결과가 아닌 플래시의 노력을 칭찬해준다. 플래시는 주인공을 부모님에게 전속 트레이너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소개했는데, 주인공은 이를 바로 정정하여 예정이 아니라 플래시의 트레이너라고 자기소개를 하여 갑작스러웠지만 전속 계약을 하게 된다.

전속 계약 후 트레이닝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의 스케줄을 브리핑하는데, 당일 트레이닝 스케줄은 물론 향후 3년간의 출장 경기 스케줄까지 전부 짜 왔다. 심지어는 3년 후에는 은퇴할 예정이며[4] 10년 후 스케줄까지 이미 짜 놓은 상태라고. 당연히 트레이닝 스케줄 역시 초 단위로 꼼꼼하게 짜여있다. 반면 정확하게 짜여진 스케줄이 아니면 절대 움직이지 않으려 하는 고지식함과 예상 외의 사태로 본래 예정되어있던 스케줄에 차질이 생기거나 하면 대응을 곤란해하는 등 임기응변에 취약한 모습이 약점으로 드러난다. 이 약점은 트레이너와 룸메이트인 스마트 팔콘의 도움으로 극복해 나아가게 된다.

평소에는 침착하고 경쟁심이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부모님의 앞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인해 위에 언급된 약점이 크게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 클래식 아리마 기념을 끝나고 부모님이 시니어 텐노상 가을에 경기를 구경하려고 온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이 여태 경쟁했던 많은 우마무스메들의 강함에 압도되어 시니어 기간 동안에 다른 G1 경기를 완주하면서도 텐노상 가을에 우승할 확신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트레이너에게 텐노상 가을 전까지는 시니어 G1 경기를 포기하고 우승하기 쉽고 부담 없는 경기를 하여 텐노상 가을에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 확실히 우승해 부모님께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부탁하면서도, 자신도 별로 내키지는 않는지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다. 트레이너와 팔콘이 에이신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여행을 하던 중에, 트레이너가 자신과 경주를 해보자는 제안에 "인간이 우마무스메를 이길리가 없을텐데요"라며 의아해 하며 경주를 하고, 트레이너는 100마신 차이로(...) 진다. 그리고 왜 이런 말도 안되는 경기를 하자고 했냐고 트레이너에게 물어보자, 트레이너는 경기하고 기분이 좋았는지를 물어보고는 당연히 이길 수 밖에 없는 상대를 이겼는데 기쁠 이유가 있냐 하였고, 이에 트레이너는 에이신의 제안이 바로 그런 것이라고 말하자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고, 트레이너는 에이신이 원하는 레이스를 뛰어야 한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고 격려하여 시니어 G1 스케줄을 진행한다.

시니어 동안에는 트레이너는 앞으로도 계속 에이신이 우마무스메로서 레이스를 뛰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미 3년의 스케줄 뒤에는 은퇴하고 10년치 스케줄까지 설계했던 에이신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아쉬워한다. 시니어 아리마 기념을 마지막으로 에이신의 커리어를 마무리 지을 날이 오자, 아리마 기념 시작 전에 에이신에게 자신이 생각한 조잡하지만 계속 달렸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스케줄을 보여주었다. 이를 본 에이신은 자신의 10년 후 스케줄을 트레이너의 눈 앞에서 찢어버리고, 사실은 자신도 아직 더 달리고 싶다는 진심을 트레이너에게 말하고 아리마 기념을 마친 뒤에 처음으로 예정에 전혀 없던 일을 같이 하게 되었다며 기뻐한다. 이후, 3년의 트윙클 시리즈를 마치고 에이신이 서프라이즈로 트레이너를 데리고 독일에 갈 스케줄을 짜서 부모님을 만나는 것으로 스토리가 끝난다.

특이하게도 골드 쉽 육성시에 발생했던 본인의 임의대로 특정 트레이닝 이외의 메뉴가 제한되는 이벤트가 랜덤으로 발생한다. 다만 골드 쉽의 경우는 본인의 변덕으로 무조건 이 트레이닝을 하겠다고 밀어붙이는 강제 이벤트이지만, 플래시의 경우 자신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한 트레이닝 메뉴를 '제안'하는 것이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선택지에 따라 임의 트레이닝 실시 여부를 거부할 수도 있다. 심지어 트레이닝이 성공하면 해당 능력치에 +20의 가산점이 발생하기 때문에 타이밍만 잘 맞으면 유용한 이벤트. 어디까지나 제안이기 때문에 거부해도 나중에 다시 발생할 수 있는 이벤트이지만, 승낙해놓고 휴식/외출/레이스를 통해 훈련을 회피하면 스탯보너스가 없는건 물론이고 삐졌는지 이후에 다시는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밖의 특이사항으로는 골드 쉽 육성 스토리에서 나름 높은 비중으로 등장하는데, 초창기 우마무스메 등장 캐릭터들 중에서 원본 경주마가 골드 쉽과 현역 기간이 겹치는 단 둘밖에 안되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다.(나머지 한 명은 토센 조던)

3.4. 기타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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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비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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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1컷 만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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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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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TVA 1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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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감사제 도중 나이스 네이처와 함께 짧게 등장해 사일런스 스즈카에게 다음 마이니치 왕관에서 힘내자고 인사한다. 이후 마이니치 왕관에서 사일런스 스즈카, 그라스 원더, 엘 콘도르 파사, 나이스 네이처와 함께 출전한다. 실제 원본마인 에이신 플래시는 경기 중에 부상으로 안락사된 사일런스 스즈카, 은퇴한 뒤 종마로 활동하다가 요절한 엘 콘도르 파사를 제외한 나머지 말들이 은퇴하고도 한참 뒤인 2007년에 태어났기에 실제로 서로 함께 달리기는커녕 아예 만나지도 못했다. 해당 화에서는 결국 위닝 라이브를 설 수 있는 3착 안에 들지 못한 걸로 보이는데 실제 에이신 플래시는 2012년에 처음으로 나간 마이니치 왕관에서 9착을 기록했고, 다음 해에 나간 마아니치 왕관에서는 1착을 해서 우승했다.

4.2. OVA BNW의 맹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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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에서 축제 기간 중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것으로 짧게 등장한다. 1g 단위까지 철저히 지키는 깐깐한 성격으로 그려졌다. 역전 릴레이에서는 일본 더비 승리 전적을 보유한 더비 우마무스메를 모아놓은 팀 W의 4번 주자로 출전한다.

4.3. 우마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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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느와르물을 표방한 11화에서 용의자로 등장한다. 자신을 쫓아온 형사, 나이스 네이처와 메지로 라이언의 수사를 받다가 이 둘의 허술함에 화를 내며 자신이 에어 샤커와 하야카와 타즈나를 뿅망치로 살해한 범인[5]임을 밝히고 바다로 투신한다.[6] 타즈나를 암살한 이유는 끝내 밝혀지지 않는다.

참고로 이때 에이신 플래시의 알리바이를 깨는 증거가 된 '도쿄 2400m에서 기록한 3펄롱 32.7초의 기록'은, 원본마가 일본 더비에서 우승할 때의 기록이다.

4.4. TVA 3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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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에서 골드 쉽의 과거 회상중 골드 쉽의 첫 아리마 기념(2012년)을 같이 달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때 에이신 플래시의 성적은 4착.

5. 코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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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우마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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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두철미한 계산으로 오차 없는 걸 추구한다. TV 보는 시간부터 운동하는 시간까지 1초도 변수를 허용하지 않는 듯. 그래서 야구 중계방송을 매우 싫어하는데, 야구 경기 특성상 예정된 시간보다 훨씬 늦게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계획했던 TV 시청시간이 뒤로 밀려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스마트 팔콘과 함께 라이브 공연을 보러 갔다가, 예정 시간보다 늦게 시작하고 앙코르 때문에 늦게 끝나는 것을 보고서 "이게 라이브의 묘미"라고 넘기는 스마트 팔콘과 달리 "우리 위닝 라이브는 반드시 시간 안에 끝내자"고 다짐한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려고 골드 쉽과 협업하는데, 별의 별 사고를 다 칠 거라고 예상하고서 철저히 대비했더니 뜻밖에 골드 쉽이 이상한 짓 안 하고 순순히 조수 노릇을 해주자 이제까지의 대비가 다 헛수고가 된 탓에 케이크 잘 만들어놓고도 저기압이 되었다.

6. 라이브 시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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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그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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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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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란, 유학생 우마무스메. 어지간히 꼼꼼하고 성실한 성격. 스케줄은 초 단위로 지키고, 약속이 있으면 3시간 정도 여유를 두는 등, 완벽하게 일정을 소화하지 않으면 만족하지 못한다. 또 의리와 인정이 두터워서, 은혜는 확실히 갚고 약속은 죽어도 지킨다. 취미는 고향 독일의 스위츠 만들기. 설탕 1g의 오차도 없는 철저함으로 레시피 그대로 만든다던가.

초기 설정

• 룸메이트는 스마트 팔콘. 그 덕에 스마트 팔콘의 개인 스토리에 잠깐 등장한다. 짧은 등장이였지만 팔콘을 찾으러 온 주인공에게 '팔콘이 정확히 1분 30초 전에 나갔다'라고 전해주면서 특유의 치밀함을 선보이는 캐릭터성을 보여줬다. 참고로 둘이 룸 메이트가 된 건 아무래도 실존마들이 현재 같은 종마장[7]
  사실 스마트 팔콘은 씨종마 초기에는 샤다이쪽에 있었으나 산구 실적 부진으로 현재 종마장으로 온 것이다.
  에서 가까운 마방에서 지내고 있어서 그런 걸로 보여진다.

• 패덕에서 고개를 숙이며 인사하고 G1 레이스에서 승리한 후에는 한 쪽 무릎을 꿇는데, 2012년 텐노상(가을)에서 에이신 플래시를 타고 승리한 기수 미르코 데무로가 관전 온 아키히토 덴노 부부에게 말에서 내려 무릎을 꿇고 예를 표한 것을[8]
  원래 규칙상 경기가 끝난 후 검량 전까지 기수가 말에서 내리면 실격패를 당할 수 있는 징계 사유다. 그러나 우승한 외국인 기수가 덴노 앞에서 예를 표하려 했던 행동을 규칙을 내세워 징계하기가 곤란했는지 JRA에서 '폐하 앞에서 부정은 있을 수 없다.'며 특별한 제재 없이 넘어갔다고 한다. 다만 데무로는 쇼맨십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직원에게 엄청 혼났다고 한다.
  재현한 고증이며, 이 일화 자체도 육성 스토리 시니어급 텐노상(가을) 승리 시 관전하러 온 부모님과 트레이너에게 예를 표하는 이벤트로 어레인지되어 등장한다.

• 개인 스토리에서 선발 레이스 6착을 기록하는데, 이는 원본 경주마 에이신 플래시가 데뷔전에서 6착을 한 것을 재현한 고증이다.

• 유령은 존재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전혀 무서워하지 않지만, 좀비는 굉장히 무서워한다. 논리적으로 움직일 리가 없는 부패한 시체가 움직인다는 사실이 기분 나쁘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영화를 좋아하지만, 좀비 영화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 말총 끝을 반듯하게 직각으로 잘랐는데, 이 역시 원본마에 대한 고증이다.[9]
  여담으로 전설적인 경주마 이클립스도, 말총 끝이 깔끔하게 직각으로 잘려있었다.

• 전체 우마무스메 중에서도 유독 트레이너와의 관계가 적극적으로 진전되는 묘사가 많은데, 스카웃 과정에서 이미 양친과 인사를 끝마쳤고, 육성 스토리 엔딩에서도 플래시의 부모에게 인사하기 위해 함께 독일로 간다. 밸런타인 데이에는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하는데, 이는 일본에서는 '첫 눈에 반하다', '당신 밖에 없다'를 의미하고, 이 해석이 맞다면 트레이너가 처음 플래시를 스카우트할 때 했던 발언을 그대로 돌려준 셈이 되므로 꽤 진한 연출이 된다.

• 개인 스토리 4화에서 이미 부모 소개를 끝마친 것이 많이 인상적이었는지, 유저들 사이에서는 부모 소개 RTA 기록 보유자, 줄여서 부모 소개 RTA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 이후 출시된 파인 모션의 개인 스토리 4화에서도 트레이너와 파인 모션의 부모가 화상 통화로 대화를 나누는데, 이걸 동률로 쳐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약간의 논란 아닌 논란이 있었으나 결국 둘 모두 사토노 다이아몬드의 개인 스토리 3화 부모 소개라는 기록에 최속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이런 사토노 다이아몬드조차 야에노 무테키가 개인 스토리 2화에서 어쩌다보니 부모 소개를 해 버리면서 최속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 승부복이 독일 전통의상인 디른들을 연상케 하는 데다가, 노출도가 수영복을 제외한 모든 우마무스메 승부복중에서 가장 높은 축에 속해 G1이하 레이스에서 승리포즈를 취할 때, 의도치 않은 색기를 드러낼 정도.

• 그동안 2차 창작에서나 가끔 엮이던 다이와 스칼렛과는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 에이신 플래시가 다이와 스칼렛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이벤트가 등장하면서 게임 내에서도 접점이 생겼다. 이는 둘 사이의 자마인 엄브렐라 데이트를[10]
  여담으로 2022년 2월 26일 한신에서 열린 4세 이상 2승 클래스에 해당 말이 출전해서 시나리오 출시 기념인지 3번 인기를 받았으나 4착으로 골인하였다.이후 4월 말일 자로 현역 중앙 경주마 자격이 말소되었다.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 일본에선 왕년에 유행했던 어도비 플래시 작품들을 우마무스메로 패러디하는 작품들에 '에이신Flash(エイシンflash)'라는 태그를 붙인다.

•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오직 독일 출신 우마무스메라는 점과 중상 이하의 레이스에서 승리 시 진지한 표정을 지으면서 열중쉬어 자세를 취하는 등 독일국방군 군인과 같은 인상에 착안해서 나치 취급을 하고 있다(...). 툭 하면 "하일 퓨러(총통 만세)!"를 외치면서 나치당의 부활과 위대한 아리아인의 패권을 되찾자고 외치는 게 주요 레퍼토리. 가끔 이탈리아인 기수인 데무로가 천황에게 예를 표한 에피소드까지 엮어서 추축국 더비라는 정신이 아찔해지는(...) 드립도 나온다.

• 사복은 '베이지 색상의 블레이져 + 와이셔츠 처럼 단추가 달린 방식의 검은 색 원피스 + 옷에 달린 빨간 끈 리본 + 스트랩 힐' 조합으로 나온다.

• 상당한 나이스바디로 디자인된 캐릭터인데, 그 몸을 보고 마권을 사는 사람이 적지 않아 '마체 사기꾼'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원본 경주마 에이신 플래시의 훌륭한 마체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 스토리에서 한 인간이 우마무스메에게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는 대사가[11]
  전문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인간이 우마무스메에게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어요."
  2차 창작에서 상당히 자주 쓰인다.[12]
  픽시브에도 "이긴 말이 탄다"라는 비슷한 요소가, 꼬리표로 있다.
  보통 담당 트레이너를 덮쳐 우마뾰이를 할 때(...) 쓰는데 가끔 저 말을 했다가 인간을 초월한 트레이너들의 각종 기행을 보고 당황하는 장면도 나온다.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E조/독일 vs 일본 경기에서 일본이 승리한 이후 일본 내에서 독일인들이 놀림거리가 되었는데, 독일 출신인 에이신 플래시도 이를 피해가지 못했다.[13]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추가된 대사에서 에이신 플래시도 레이스 말고 다른 운동을 한다는 가정하에 어떤 운동을 하고 싶냐고 물으면, 축구라고 대답할 정도로 축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더더욱 기가 막힌 상황이 되어버렸다.
  # # # # 그리고 결국 독일이 지난 대회에 이어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자 절망 및 격노하는 그림까지 나왔다. 2023년 9월 10일엔 무려 일본에 4대1로 처참하게 져버려 축구 관련 네타가 재소환되었다.

• 승부복 색상은 실제 에이신 플래시의 마주인 히라이 토요미츠의 마주복의 색상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