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코어 시리즈/부품 목록/6세대/외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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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아머드 코어 시리즈/부품 목록/6세대 
1. 개요
2. 목록
2.1. 프레임
2.2. 머리 부품
2.2.1. AH-J-124 BASHO
2.2.2. AH-J-124/RC JAILBREAK
2.2.3. HD-011 MELANDER
2.2.4. HD-033M VERRILL
2.2.5. HD-012 MELANDER C3
2.2.6. DF-HD-08 TIAN-QIANG
2.2.7. VP-44S
2.2.8. VP-44D
2.2.9. NACHTREIHER/44E
2.2.10. KASUAR/44Z
2.2.11. VE-44A
2.2.12. VE-44B
2.2.13. HC-2000 FINDER EYE
2.2.14. HC-2000/BC SHADE EYE
2.2.15. HC-3000 WRECKER
2.2.16. HS-5000 APPETIZER
2.2.17. EL-TH-10 FIRMEZA
2.2.18. EL-PH-00 ALBA
2.2.19. 20-081 MIND ALPHA
2.2.20. 20-082 MIND BETA
2.2.21. IA-C01H: EPHEMERA
2.2.22. IB-CO3H: HAL 826
2.3. 코어 부품
2.3.1. AC-J-120 BASHO
2.3.2. AC-J-120/RC JAILBREAK
2.3.3. BD-011 MELANDER
2.3.4. BD-012 MELANDER C3
2.3.5. DF-BD-08 TIAN-QIANG
2.3.6. VP-40S
2.3.7. NACHTREIHER/40E
2.3.8. VE-40A
2.3.9. CC-2000 ORBITER
2.3.10. CC-3000 WRECKER
2.3.11. CS-5000 MAIN DISH
2.3.12. EL-TC-10 FIRMEZA
2.3.13. EL-PC-00 ALBA
2.3.14. 07-061 MIND ALPHA
2.3.15. IA-C01C: EPHEMERA
2.3.16. IB-CO3C: HAL 826
2.4. 팔 부품
2.4.1. AA-J-123 BASHO
2.4.2. AA-J-123/RC JAILBREAK
2.4.3. AR-011 MELANDER
2.4.4. AR-012 MELANDER C3
2.4.5. DF-AR-08 TIAN-QIANG
2.4.6. DF-AR-09 TIAN-LAO
2.4.7. VP-46S
2.4.8. VP-46D
2.4.9. NACHTREIHER/46E
2.4.10. VE-46A
2.4.11. AC-2000 TOOL ARM
2.4.12. AC-3000 WRECKER
2.4.13. AS-5000 SALAD
2.4.14. EL-TA-10 FIRMEZA
2.4.15. EL-PA-00 ALBA
2.4.16. 04-101 MIND ALPHA
2.4.17. IA-C01A: EPHEMERA
2.4.18. IB-CO3A: HAL 826
2.5. 다리 부품
2.5.1. 2각
2.5.1.1. AL-J-121 BASHO
2.5.1.2. AL-J-121/RC JAILBREAK
2.5.1.3. LG-011 MELANDER
2.5.1.4. LG-012 MELANDER C3
2.5.1.5. DF-LG-08 TIAN-QIANG
2.5.1.6. VP-422
2.5.1.7. NACHTREIHER/42E
2.5.1.8. VE-42A
2.5.1.9. 2C-2000 CRAWLER
2.5.1.10. 2C-3000 WRECKER
2.5.1.11. 2S-5000 DESSERT
2.5.1.12. EL-TL-10 FIRMEZA
2.5.1.13. EL-PL-00 ALBA
2.5.1.14. 06-041 MIND ALPHA
2.5.1.15. IA-C01L: EPHEMERA
2.5.1.16. IB-CO3L: HAL 826
2.5.2. 역관절
2.5.3. 4각
2.5.4. 탱크
1. 개요[편집]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의 사용 가능한 외장 부품 일람.
발매 직후 데이원 패치(1.01)로 인해 일부 수치가 수정되었다.
1.04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기체의 총중량을 기준으로 각종 패러미터의 영향을 받으며, 가벼울수록 충격잔류의 회복속도가 빨라지고 각종 부스트의 속도도 빨라진다. 반대로 무거울수록 어설트 부스트의 속도가 느려진다.
2. 목록[편집]
2.1. 프레임[편집]
- BASHO
- MELANDER
- TIAN-QIANG
- VP-4XS
- VP-4XD
- NACHTREIHER
- VE-4XA
- XC-2000
- WRECKER
- XS-5000
- FIRMEZA
- ALBA
- MIND ALPHA
- IA-C01: EPHEMERA
- IB-C03: HAL 826
2.2. 머리 부품[편집]
기본적으로 부하나 방어력은 머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 우선순위는 낮지만, 다른 부위에서 부하를 늘렸거나 방어력이 구멍이 난 경우 머리에서 어느 정도 보완할 수는 있다. 방어력은 룩을 위해 조금 희생할 수도 있지만 자세 안정 성능만큼은 매우 중요하다. 기체의 얼굴과도 같은 파츠라 룩을 신경쓰는 사람이 많은데 룩을 보고 고르더라도 안정성능은 어느 정도 챙겨두자. 팀전 또는 장애물이 많은 맵에서는 스캔 성능도 높으면 좋다.
- 구성 능력치
- AP
일반적인 체력 혹은 생명력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내탄 / 내EN / 내폭 방어
해당 속성에 대응되는 무기에 대한 방어 성능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실탄류 무기로 인한 피해보다는 EN 무기나 폭발 무기에 의한 피해가 위협적이다보니 그 쪽의 방어 성능이 조금 더 중요하다. PVP의 경우 특정 속성에 너무 치우치지 않는 선에서 메타 무기에 맞는 방어력 위주로 신경쓰면 무난.
- 자세 안정 성능
높을수록 스태거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충격력을 버틸 수 있다. 탱킹력에 있어서라면 오히려 내탄 / 내EN / 내폭 방어보다 더 중요한 능력.
- 시스템 복원 성능
발열, 방전 등 상태이상의 게이지 축적량에 영향을 준다. 카메라 방해는 게이지 없는 즉발식이므로 무관. 게이지 축적량이 (100-시스템 복원 성능)% 증감하며, 가령 75라면 25% 증가하고 125라면 25% 감소한다. 미션에서는 상태이상에 당할 일 자체가 드물어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대전에서는 방전이 상당히 강력하므로 어느 정도 챙겨둬서 나쁠 건 없다.
- 스캔 거리
수치가 높을수록 더 먼 거리까지 스캔이 가능해진다. 미션에서 공략 없이 숨겨진 파트나 로그를 찾으려 한다면 높을수록 도움이 된다.
- 스캔 지속 시간
수치가 높을수록 스캔으로 포착한 적들이 더 오랫동안 하이라이트된다. 대부분의 파트가 지속시간이 대기시간보다 길기 때문에 스캔성능을 따질 때도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 스캔 대기 시간
스캔의 쿨타임. 본래 숨겨진 파라미터였으나 1.02 패치로 볼 수 있게 되었다.
- 중량
부품의 무게이다. 가벼울수록 좋다.
- EN 부하
부품이 차지하는 EN 부하이다. 적을수록 좋다.
2.2.1. AH-J-124 BASHO[편집]
접시헤드이자 돌머리 파츠. 모든 헤드 중 1위의 AP와 내폭 방어, 2위의 내탄 방어력을 가지며 EN부하가 적지만 다른 스펙은 낮다. 특히 안정성이 낮아 방어만 보고 중량기에 넣기에는 부담된다. 다리로 이미 안정성이 빵빵한 4각에서나 고려할 수 있는 정도.BAWS에서 개발한 구형 AC의 머리 파츠.
해당 기체는 MT에서 파생되어 나온 초창기 AC지만
그 견고하고 투박한 만듦새를 선호하는 올드팬도 많다.
상판이 납작해서 재현기로 많이 애용되기도 한다.
- 패치 내역
- Ver.1.03.1: 시스템 복원 성능 68 → 84
2.2.2. AH-J-124/RC JAILBREAK[편집]
AH-J-124의 정크 부품. '탈출' 임무를 완료할 시 풀 프레임으로 획득 가능하다. 정크답게 무게만 가볍고 대부분의 스탯이 감소했지만 어째서인지 스캔 거리만 소폭 증가했다. 원본이 워낙 튼튼한 놈인지라 AP, 내탄, 내폭 성능만은 최상급이지만 그렇다고 사용할 가치는 없다. 원본의 방어력과 함께 무게도 이어받아서 정크 주제에 무거운 건 덤.BAWS에서 개발한 구형 AC의 정크 머리 파츠.
RaD의 기술자가 기술연구도시에 잠입해 현지에서 개수했으며
장갑의 열화는 부정할 수 없으나, 동작은 보증할 수 있다.
2.2.3. HD-011 MELANDER[편집]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성능을 가지고 파츠샵 오픈과 동시에 해금되어 초반에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 MELANDER C3가 복원 성능이 약간 낮은 것을 빼면 상위호환에 가깝다. 다른 부위의 MELANDER C3가 그렇듯이 부하나 중량을 약간 낮출 필요가 있을 때 쓸 수는 있겠지만 헤드가 차지하는 부하 비중이 낮다 보니 그럴 일도 드물다. 초반 진행용 파츠.발람에서 개발한 중량 머리 파츠.
물량과 병참으로 압도하는 자사의 전술 방침을 반영해
심플하고 양산에 적합한 견실한 성능으로 완성됐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400 → 430 / 시스템 복원 성능 110 → 115
2.2.4. HD-033M VERRILL[편집]
무게와 EN 부하가 높지만 그 댓가로 모든 머리 파츠 중에서도 AP 와 내탄/내EN/내폭 방어, 그리고 자세 안정 성능이 최상급으로 균형있게 높다. 다른 부위를 경량화해서 방어력에 구멍이 났을 경우 보완하기 딱 좋은 부품이다. 눈이 너무 많아서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린다는 게 좀 문제.발람에서 개발한 교체용 머리 파츠.
고부하에 고성능을 실현한 하이엔드 모델로, 디자인은 레드 건
총대장의 의향에 따라 「위협하는 거미 형상」이 채택됐다.
- 패치 내역
- Ver.1.03.1: 시스템 복원 성능 107 → 112
2.2.5. HD-012 MELANDER C3[편집]
비매품. 사전예약 한정으로 AH12: HC 헬리콥터 클리어 보상으로 입수한다. 그렇지 않다면 챕터 4의 '지층 탐사 - 심도 2' 미션 클리어 보상으로 입수한다. 다른 MELANDER C3 시리즈가 원본의 경량화 버전인 데 반해 머리만은 반대로 중량과 스펙이 늘어난 형태.발람에서 개발한 커스텀 머리 파츠.
부분 장갑과 스캐너 모듈을 추가해 성능을 조정했으며
보다 실전에 적합한 형태로 개조가 이뤄졌다.
전체적인 성능이 균형있게 좋아 무난히 사용할 수 있는 헤드. 조금 낮았던 자세 안정 성능도 1.03.1 패치로 20이나 상향되어 쓸만해졌다.
구작의 스카이 아이 헤드와 매우 닮았는데, 디자인과 성능 모두 뛰어나다는 특징까지 동일하다. 아마도 구작에 대한 오마주가 담긴 헤드인 것으로 추정된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416 → 436 / 시스템 복원 성능 95 → 106
- 사용자
2.2.6. DF-HD-08 TIAN-QIANG[편집]
본작의 접시 헤드로, 극도로 가벼운 무게와 높은 내폭방어를 제외하고 모든 헤드 파츠 중 최저의 능력치를 자랑하는 파츠. 설명으로는 필요 최저한의 기능을 제외하고 전부 빼버렸다고 한다.다펑 핵심 공업 집단에서 개발한 중량 AC의 머리 파츠.
다펑의 콘셉트인 「나무는 크고 가지는 가늘게」를 체현하기 위해
머리 부분에는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만을 탑재했다.
특히 중량 프레임의 헤드 주제에 자세 안정 성능이 바닥을 친다는 것이 치명적이다. 원래는 전 헤드 중 유일하게 2자리수라는 정신나간 안정성능을 자랑했고, 1.03.1 패치로 2배 이상 올랐지만 여전히 써먹을 수가 없는 수치. 시스템 복원 성능도 낮아 스턴 니들 런처 1발만 맞아도 방전 대미지가 터져버린다.
헤드 자체가 저부하다 보니 이 파츠까지 고려해야 할 일은 거의 없고, 설령 그렇다 해도 다른 부위를 경량화하는 편이 낫다. 심지어 스캔 지속보다 쿨이 긴 소수의 헤드 중 하나라 미션에서조차도 쓸 물건이 못 된다. 납작한 룩을 원하면 그냥 바쇼 헤드를 끼자.
이쪽도 납작한 모양새로 머리가 없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엠블렘을 이용해 재현기 제작에 종종 사용된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97 → 207 / 시스템 복원 성능 50 → 73
2.2.7. VP-44S[편집]
MELANDER와 마찬가지로 극초반부터 해금되어 1회차 진행에서 쓰기 좋은 헤드. 후반 이후로는 그다지 강점이 없는 것도 동일하다. 디자인 면에서 차별성이 있으니 취향 따라 가자.아르카부스에서 개발한 양산 머리 파츠.
우수한 기본 설계에 더해 업데이트를 거듭하고 있어
제2세대 AC 파츠 중에서도 걸작으로 여겨지고 있다.
멜란더 계열 헤드가 구작의 크레스트제 헤드 부품을 오마쥬했다면 이쪽은 구작의 미라쥬제 헤드 부품을 오마쥬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특히 에반제 헤드인 H11-QUEEN과 닮았다. 초대 아머드 코어의 HD-REDEYE와도 모노아이 대신 바이저가 달린 점만 빼면 매우 비슷하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378 → 408 / 시스템 복원 성능 112 → 117
2.2.8. VP-44D[편집]
내탄 방어가 좀 낮지만 대신 무난한 AP와 타 속성 방어, 최강급의 자세 안정 성능을 가지며 스캔 성능도 제법 뛰어나다. 헤드 선택이 고민된다면 일단 넣어도 될 만큼 밸런스가 우수한 헤드. 디자인도 미래형 로봇물에 나올 형상으로 나쁘지 않다. M9 건즈백을 재현하고자 한다면 필수품. 안정성능 1위인 마인드 베타의 룩이 취향을 타다 보니 이쪽을 쓰는 경우도 많다.아르카부스에서 개발한 파생형 머리 파츠.
베스퍼 부대의 제식 채용을 염두에 둔 제품으로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패치로 자세 안정 성능이 너프된게 좀 아프다. 그래도 이전처럼 최상위는 아니어도 상위권의 성능이라 채용에 문제는 전혀 없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521 → 496
2.2.9. NACHTREIHER/44E[편집]
V.IV 러스티의 AC인 스틸 헤이즈의 헤드.슈나이더에서 개발한 경량 머리 파츠.
자사에 축적된 공기 역학 특성 관련 연구 실적을 활용해
가벼움과 안정성을 높은 수준으로 양립시켰다.
다펑 접시머리를 제외하면 모든 헤드 중 최경량이며 자세 안정 성능도 무게 대비 높지만, 전반적인 방어력과 복원 성능이 낮고 스캔 거리가 짧다. 1.03.1 패치로 대다수 헤드의 자세 안정 성능이 상향되는 와중 상향을 못 받았기 때문에 중상위권 정도의 안정성이 되었다.
디자인이 매우 멋지기 때문에 나름대로 수요가 있다. 구작의 미라쥬제 헤드 부품과 레이레너드제/오메르 사이언스제 헤드 부품의 디자인을 절충한 듯한 모양새라 재현기 제작에도 유용하다.
- 사용자
2.2.10. KASUAR/44Z[편집]
NACHTREIHER에서 AP와 방어력을 더 줄인 대신 자세 안정 성능이 매우 뛰어난 경량 헤드. AP는 꽤 까였지만 방어력 저하폭은 미미하고, 시스템 복원 성능과 스캔 성능도 우수하여 헤드 중량을 줄이고 싶다면 가장 무난한 선택지다. 다만 EN부하는 전 헤드 중 2위로 높다.슈나이더에서 개발한 확장 머리 파츠.
고부하와 맞바꿔 안정성을 더욱 강화해서
매우 뛰어난 공중전 능력을 실현했다.
외형적으로는 좌우 비대칭 디자인이 특징으로, 특히 뿔은 정면에서 보면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성능 자체는 나흐트라이허 헤드보다 높지만 디자인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부품. 이 때문에 성능 저하를 감수하고서 보다 생김새가 무난한 나흐트라이허 헤드를 대신 쓰는 사람들도 있다.
- 패치 내역
- Ver.1.03.1: 시스템 복원 성능 108 → 128[1]
- 사용자
2.2.11. VE-44A[편집]
챕터 3 클리어 이후 해금되는 중량형 헤드 파츠. 설명문답게 방어 성능이 높지만 자세 안정 성능이 중량치고 미묘한 편. 대신 EN부하는 유사 포지션인 VERRILL에 비해 꽤 낮다. 특이사항으로 스캔 지속시간이 12.6초로 긴 편에 속하고 스캔 거리도 제법 된다.아르카부스 선진개발국에서 설계한 중량 머리 파츠.
행성 봉쇄 기구에 대항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도입하였으며
특수한 형태의 곡면 장갑은 각종 방어 성능이 뛰어나다.
센서의 불빛이 나오는 진짜 눈은 아래쪽에 있는데 이마 부분에 선글라스를 연상시키는 장갑판이 붙어 있고 아래의 눈 부분이 씩 웃고 있는 입처럼 생겨[2] 정면에서 보면 위아래로 길쭉한 웃는 얼굴로 보인다. 베스퍼 2 스네일이 사용하는 헤드인데 스네일의 거만한 이미지와 묘하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 이런 구조상 정면에 캐릭터 얼굴 데칼을 붙이는 개그 커마용으로도 대활약한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393 → 413 / 시스템 복원 성능 104 → 110
- 사용자
2.2.12. VE-44B[편집]
본작의 안테나 헤드로, 귀상어를 닮은 머리 파츠. 안테나 헤드답게 머리 파츠 중 최강의 스캔 성능을 가지며, 방어면에서도 AP와 EN방어가 높고 안정성능도 보통은 된다. 하지만 EN부하가 전 헤드 중 최고에 무게도 무거워서 스캔이 많이 필요하지 않으면 다른 파츠를 끼우는 편이 더 낫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좀 취향을 많이 탈만해서...아르카부스 선진개발국에서 설계한 특수 머리 파츠.
베스퍼 제7 대장의 제안에 따라 스캔 성능을 향상시켰다.
위치적으론 콘셉트 모델에 가깝다.
특이사항으로 시스템 복원 성능이 모든 헤드 중 1위이다. 스턴 니들 런처 2발을 맞아도 방전을 일으키지 않는 유일한 헤드. 일반적으로 별로 중요시되는 능력치는 아니지만, 니들 런처나 스턴건 상대로는 확실한 대책이 될 수 있다.
스캔성능이 1위인만큼 스텔스 MT들이 다수 출현하는 미션에서도 유용하다. 특히 S랭크작 수문장으로 악명높은 BAWS 제2공창 조사 미션의 S랭크 달성을 위해서는 거의 필수로 장착해야 하는 파츠다.
머리 양쪽 끝의 귀상어의 눈 부분에 해당하는 부위는 격납고에서는 아래로 접혀서 공간을 절약하는 기믹이 있다.
- 사용자
2.2.13. HC-2000 FINDER EYE[편집]
초기 장비 헤드. 시리즈 전통의 EYE시리즈 중에서는 처음으로 초기 장비 파츠가 되었다.RaD에서 개발한 탐사용 AC의 머리 파츠.
지형 관측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기에 전투 성능은 떨어지지만
부하를 억제해 다루기 쉬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시작 파츠인 만큼 가볍고 부하가 적다는 외에는 장점이 없다. 빨리 바꿔주자. 탐사용 AC라면서 스캔 성능마저 최악이다...
초기 헤드라서 의인화를 거치지 않는 타입의 2차 창작에서는 621을 표현하는 필수요소 정도로 자주 등장한다. 본작에서 해당 파츠를 사용하는 인물은 주인공 단 한 명 뿐이기 때문에 사실상 621의 상징같은 파츠가 되었다.
- 패치 내역
- Ver.1.03.1: 시스템 복원 성능 98 → 102
2.2.14. HC-2000/BC SHADE EYE[편집]
본작의 간판 기체 나이트폴의 헤드. 2회차에서 해금되는 분석 아레나 51-016 GA 클리어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RaD에서 개발한 탐사용 AC의 머리를 전면 개조한 커스텀 파츠.
익명의 독립 용병 집단에 의해 전투용으로 완전히 개조되었으며
원 소체의 소박한 형상은 찾아볼 수 없다.
설정상 기본 헤드의 커스텀 개조형으로 시리즈 전통의 EYE시리즈의 계보. 형식번호의 BC는 Branch Custom으로 추정된다. 얼마나 마개조를 해놓은 것인지 원본의 소박한 형태는 흔적조차 남지 않은 멋진 디자인이 되었으며, 성능도 대폭 증가했다. 바이저 내부의 눈에 해당하는 카메라 아이는 좌측에만 몰려있는 형태이고, 바이저는 어썰트 부스트 사용시나 스캔 후 적 발견, 타겟 어시스트로 적 포착 시 장착된다.
성능 자체는 밸런스 좋은 표준 헤드로, EN방어가 약간 낮은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중량 대비 우수한 스탯을 지녔다. 나사빠진 성능이 많은 RaD제 헤드 중 유일하게 우수한 파츠. 바이저 탑재형답게 스캔 능력도 뛰어나다.
워낙에 디자인이 간지나고 준수한 성능에 간판 기체의 로망도 있어 인기가 많다.
- 패치 내역
- Ver.1.03.1: 시스템 복원 성능 115 → 120
2.2.15. HC-3000 WRECKER[편집]
높은 AP와 방어력을 가지며 특히 실탄 방어는 전 헤드 1위이고 EN부하도 최저 라인. 반면 내장 성능은 처참하여 뒤에서 3위의 자세안정성과 복원성능에 스캔 쿨이 지속의 4배라는 경이로운 스캔성능을 자랑한다. 중량도 무겁다. 방어력을 이 헤드로 챙길 바엔 그냥 다른 부위에서 보충하자.RaD에서 개발한 토목건축용 AC 머리 파츠.
해체 작업을 목적으로 설계되었기에 전투 성능은 떨어지지만
뛰어난 강성으로 인해 방어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
성능은 쓰레기지만 VE-44A와 비슷하게 면상이 넓적하여 엠블럼으로 얼굴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온갖 캐릭터 커마에서 대활약한다.[3]
- 패치 내역
- Ver.1.03.1: 시스템 복원 성능 55 → 75
- 사용자
2.2.16. HS-5000 APPETIZER[편집]
통칭 자쿠 헤드. EN부하가 매우 낮으면서도 방어성능 전반이 우수하고 스캔 성능도 높다. 하지만 자세 안정성과 복원 성능이 나빠 범용성은 떨어진다. 고부하지만 안정성이 뛰어난 4각이거나, EN 잔량이 너무 턱걸이라면 고려해볼만하다.RaD에서 개발한 전투용 AC의 코어 파츠.
구성 부품 자체는 폐자재를 끌어모아 만들어졌으나
기술자를 총동원해 조정됐기에 성능은 얕볼 수 없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326 → 376 / 시스템 복원 성능 78 → 93
- 사용자
2.2.17. EL-TH-10 FIRMEZA[편집]
엘카노제 경량헤드. 경량 헤드 중 EN부하가 낮은 편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설명문만큼 방어력이 높지도 않고 안정성이 떨어져서 잘 사용되지 않는다. 디자인도 취향을 타는 형태.엘카노에서 개발한 경량 머리 파츠.
단조 전문 제철업에서 발전한 회사의 제품답게
경량과 강도를 양립시켰다.
- 패치 내역
- Ver.1.03.1: 시스템 복원 성능 88 → 99
2.2.18. EL-PH-00 ALBA[편집]
V.IV 러스티의 신 기체인 스틸 헤이즈 오르투스의 헤드. 늑대를 연상시키는 날렵하면서도 작고 멋진 외형을 자랑하여 폭풍 간지를 뿜어낸다.엘카노에서 개발한 신형 머리 파츠.
펄롱 다이내믹스에서 기술을 제공 받아 전체 밸런스를
끌어올리면서도 정밀한 기체 제어를 실현했다.
성능은 딱히 모난 곳이 없고 특히 경량치고 방어력이 높지만 무게도 경량치고 무겁다. 중량 300만 더 투자하면 전반적으로 더 고성능인 SHADE EYE를 쓸 수 있기에 외형 외에는 경쟁력에서 조금 밀린다.
지금까지 아머드 코어 시리즈에서 존재했던 헤드 파츠중 가장 건담 헤드에 가까운 헤드인데, 각각 눈 3개중 뒷쪽 눈 2개를 빼고 보면 아주 자연스러운 건담 듀얼아이 형상이 보이는 데다가, 대놓고 건담 헤드 특유의 턱이 존재한다. 눈이 6개라 건담 하루트의 머리 같기도 하고, 아바레스트의 머리 같기도 하다.
사실 알바 시리즈 전체가 건담 패러디다. Alba는 스페인어로 즉 일출이란 뜻이고, 알바 파츠 디자인 한 사람이 건담 시리즈에도 여러번 참여한 메카닉 디자이너 야나세 타카유키이다. #
- 패치 내역
- Ver.1.03.1: 시스템 복원 성능 105 → 111
2.2.19. 20-081 MIND ALPHA[편집]
안정성능이 낮지만 방어력이 골고루 높고 EN부하가 낮은 표준 헤드. 다만 더 가벼운 VP-44D가 방어력도 실탄방어 외에는 비슷한데 안정성능이 훨씬 높고, 방어력 위주로 가려면 중량, EN을 조금만 더 투자하면 안정성뿐 아니라 대부분의 면에서 더 우수한 VE-44A나 VERRILL이 있기 때문에 사용률은 낮다.올 마인드가 개발한 소체의 머리 파츠.
「인체 감각의 확장」을 주제로 설계되었으며
한 몸처럼 느껴지는 AC를 목표로 각종 최적화가 이뤄졌다.
아머드 코어 2 오프닝에서 레오스 클라인이 탑승한 기체의 헤드였던 ZHD-MO/EGRET 헤드[4]와 유사한 디자인이다. 아머드 코어 3 오프닝에서 등장한 붉은색의 미라쥬제 경량 AC가 장착하던 MHD-RE/005 헤드를 닮기도 했다.[5]
의외로 전면의 바이저 같은 부분은 사실 실제 센서가 아니다. 실제로 도색해보면 진짜 센서는 머리 양 옆과 위에 조그맣게 붙어 있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365 → 395 / 시스템 복원 성능 103 → 109
- 사용자
2.2.20. 20-082 MIND BETA[편집]
배틀로그 레벨 14 달성 시 얻을 수 있는 올 마인드 기체 마인드 베타의 헤드.올 마인드가 개발한 교체용 머리 파츠.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서 안정성을 최대로 추구했으며
그 대가로 장갑을 희생했다.
모든 헤드 중에 가장 높은 자세안정보정 성능치를 자랑하지만 중량 대비 장갑이 낮고 특히 AP는 경량급으로 낮다. 하지만 헤드 수준에서의 방어력 차이의 영향은 제한적인 반면, 스태거 내성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실제 방어능력은 결코 낮다고 할 수 없다. EN부하가 낮은 것도 큰 장점.
1.03.1 패치로 원래는 높은 편이었던 시스템 복원 성능이 타 헤드들은 상향되는 와중 크게 하향되어 상태이상 쪽으로도 약점이 생겼다. 다만 방전, 화염 무기를 상대할 때가 아니면 영향이 없고, 오히려 VP-44D의 안정성이 하향되면서 안정성능 1위의 자리는 더욱 공고해졌기에 여전히 우수한 성능의 헤드이다.
머리를 감싸는 투명 커버가 존재하는데, 피해를 입으면 금이 가는 전용 기믹이 존재한다.
- 패치 내역
- Ver.1.03.1: 시스템 복원 성능 116 → 96
- 사용자
2.2.21. IA-C01H: EPHEMERA[편집]
이페메라 헤드. 내탄 방어가 낮지만 그 외의 방어성능은 높고 특히 EN방어는 헤드 중 1위. 안정성능과 복원성능도 모두 뛰어나다. 대신 중량이 4천이 넘고 EN 부하도 높다. 스캔 거리는 길지만 스캔 쿨타임이 지속보다 긴 것이 단점.과거 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된 무인 AC 「이페메라」의 머리 파츠.
개발 초기의 흔적이 남아 있어 유인 수동 조종도 가능하지만
인간의 시력을 전제로 한 모니터는 탑재되지 않았다.
디자인적으로는 일단 상당한 대두인데다 후방으로 길게 돌출된 뒷통수가 에일리언을 닮아 호불호가 심히 갈린다.
2.2.22. IB-CO3H: HAL 826[편집]
HAL 826 헤드. 이페메라와 마찬가지로 실탄 방어가 낮고 고중량, 고부하인 대신 기타 성능 전반이 높다. 실탄 방어는 이페메라보다는 높다. 스캔의 경우 스캔 거리는 좋지만 쿨타임이 엄청나서 포착에 실패하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과거 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된 유인 AC 「HAL 826」의 머리 파츠.
아이비스 시리즈의 마지막 후계기이자 유일한 유인기인 HAL은
코랄 파탄에 대비해 만들어진 「최후의 안전장치」라고 한다.
특유의 뿔이나 머리 형태 덕분에 로젠탈계 기체를 재현하려 할 때 유용하게 쓰이기도 한다. 파츠 내부의 붉은 부분은 코랄이 차 있는 부분이라 도색으로 색상이 변경되지 않는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436 → 451
2.3. 코어 부품[편집]
기체의 AP와 자세 안정 성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제네레이터의 출력 EN 충전 성능, EN무기 적성에 관여하는 파츠. 코어 부품의 능력치와 그 설명은 다음과 같다.
- AP
일반적인 체력 혹은 생명력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내탄 / 내EN / 내폭 방어
해당 속성에 대응되는 무기에 대한 방어 성능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실탄류 무기로 인한 피해보다는 EN 무기나 폭발 무기에 의한 피해가 위협적이다보니 그 쪽의 방어 성능이 조금 더 중요하다. PVP의 경우 특정 속성에 너무 치우치지 않는 선에서 메타 무기에 맞는 방어력 위주로 신경쓰면 무난.
- 자세 안정 성능
높을수록 스태거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충격력을 버틸 수 있다. 탱킹력에 있어서라면 오히려 내탄 / 내EN / 내폭 방어보다 더 중요한 능력.
- 부스터 효율 보정
퀵 부스트 사용 시 소모되는 EN을 경감시켜 더 많이,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경량기이고 제너레이터 출력에 여유가 있을 경우 이쪽을 중시하면 좋다. 수치가 높을수록 경감율이 높아진다.
- 제너레이터 출력 보정
제너레이터 최종 출력에 영향을 준다. 수치 100을 100%로 간주하여 수치에 따른 퍼센테이지로 제너레이터의 EN 부하량을 증감시킨다. EN무기 적성을 위해 출력이 빡빡한 제너레이터를 사용할 경우나, 고부하 중무장을 장착할 생각이라면 상당히 신경써줘야 하는 능력치.
- 제너레이터 공급 보정
제너레이터의 EN 충전 성능과 공급 복원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높을수록 기체의 민첩성을 강화시킬 수 있다.
- 중량
부품의 무게이다. 가벼울수록 좋다.
- EN 부하
부품이 차지하는 EN 부하이다. 적을수록 좋다.
2.3.1. AC-J-120 BASHO[편집]
EN방어 외의 방어력과 안정성능, 부스터 효율 보정이 높지만 낮은 제너레이터 효율 보정이 발목을 잡는다. 슈나이더제 NACHTREIHER 코어의 표준기용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보정치를 상향받은 슈나이더 코어보다도 더 보정이 낮고 표준기는 경량기보다 고부하 무장이 필요함을 감안하면 장비 제약이 더더욱 심하다.BAWS에서 개발한 구형 AC의 코어 파츠.
해당 기체는 MT에서 파생되어 나온 초창기 AC지만
그 견고하고 투박한 만듦새를 선호하는 올드팬도 많다.
MT에서 파생되었다는 설정대로 투박하게 생긴 바쇼 프레임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거친 디자인이다. 무슨 2차대전 초기 전차들마냥 전면에 철판을 리벳으로 박아둔게 다른 파츠와 섞으면 위화감이 좀 크다. 평평한 가슴판을 가진 덕에 데칼을 이용한 재현기 제작에 종종 사용된다.
2.3.2. AC-J-120/RC JAILBREAK[편집]
AC-J-120 BASHO의 정크 부품. '탈출' 임무를 완료할 시 풀 프레임으로 획득 가능하다. 내장 스탯은 그대로에 장갑을 덜어낸 탓에 중량이 줄었고 방어력과 자세 안정성이 크게 감소했다.BAWS에서 개발한 구형 AC의 정크 코어 파츠.
RaD의 기술자가 기술연구도시에 잠입해 현지에서 개수했으며
장갑의 열화는 부정할 수 없으나, 동작은 보증할 수 있다.
2.3.3. BD-011 MELANDER[편집]
방어력, 중량, EN 부하, 제너레이터 보정 등이 균형잡혀 있는 표준형 코어. 아르카부스제 VP-40S와 더불어 초반부터 끝까지 무난하게 쓰기 좋다. 40S 쪽이 약간 가볍고 내장 보정이 살짝 높아 전반적으로 우수하지만 큰 차이는 아니고 멜란더도 충분히 쓸만한 성능이다. 40S는 내폭, 멜란더는 내EN 방어면에서 결점이 있으므로 필요한 방어력이나 디자인 취향에 따라 결정하자.발람에서 개발한 중량 코어 파츠.
물량과 병참으로 압도하는 자사의 전술 방침을 반영해
심플하고 양산에 적합한 견실한 성능으로 완성됐다.
2.3.4. BD-012 MELANDER C3[편집]
초반 파츠인 멜란더의 경량화 버전. AP가 꽤 줄어들고 방어력과 안정성능도 조금 줄어들었지만 중량이 가볍고 제너레이터 출력 외의 보정치가 더 높아졌다. 표준기에서 중량컷을 맞추기 위해 조정하거나, 중량 여유가 있는 경량기에서 방어력이나 안정성을 보완하고 싶을 때 써봄직한 부품. 경량에 많이 쓰이는 ALBA 코어보다 2000 무거운데 이 정도면 구성에 따라서는 얹어볼만한 무게다. 경량화판답게 디자인도 MELANDER의 장갑 곳곳을 약간씩 도려낸 모습을 하고있다.발람에서 개발한 커스텀 코어 파츠.
기초 프레임을 경량화하고 이를 부분 장갑으로 보완해
보다 실전에 적합한 형태로 개조가 이뤄졌다.
멜란더 시리즈의 디자인은 타이틀을 장식한 적도 있는 3계의 기본 코어 파츠 CCM-00-STO와 N계의 상위형인 CR-C75U2의 디자인을 계승했으며, 총 코어라고 불릴 만큼 외형상의 최대 특징이던 가슴팍 총구 부분이 흔적만 남긴 형태가 되어 있다. 해당 파츠들은 요격 기총이 내장된 코어들로 가슴팍의 총구는 미사일 요격을 위한 CIWS다.
- 사용자
2.3.5. DF-BD-08 TIAN-QIANG[편집]
다펑제 중장 코어. EN방어가 높은 아르카부스제 VE-40A와 비교하면 내탄, 내폭 방어가 더 우수하며 자세 안정 성능이 매우 높다. 내폭 방어는 전 코어 1위. 중량급 코어 중에서는 가장 가볍고 내장 보정도 중량급 기체에 걸맞는 적절한 분배가 되어 있다. 방어력과 안정성이 더 높지만 출력보정이 낮아 기체를 가리는 MAIN DISH에 비하면 큰 장점.다펑 핵심 공업 집단에서 개발한 중량 AC의 코어 파츠.
다펑의 콘셉트인 「나무는 크고 가지는 가늘게」를 체현하기 위해
매우 중후하고 견고한 몸체로 만들어졌다.
극초반에 해금되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중장 코어로 중장기체로 스토리 진행시 꽤 오래 신세를 지게 된다.
2.3.6. VP-40S[편집]
걸작이라는 설명문에 걸맞는 균형잡힌 성능에 딱히 큰 단점이 없고 무게와 EN 부하가 적당해 부담없이 사용 가능한 좋은 파츠. 특히 내장 보정의 밸런스가 좋아[6] 기체를 가리지 않고 범용성이 좋다. 내폭방어가 조금 낮으니 필요한 방어력에 따라 MELANDER 코어와 택일해서 사용하면 무난하다.아르카부스에서 개발한 양산 코어 파츠.
우수한 기본 설계에 더해 업데이트를 거듭하고 있어
제2세대 AC 파츠 중에서도 걸작으로 여겨지고 있다.
3계의 국밥 파츠였던 MCM-MX/002와 4의 C01-GAEA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다. 차이점은 코어 내장 기능이던 에너지 오비트가 본작에선 어깨무장이 되었기에 백팩부분의 볼륨감이 덜해진 정도.
2.3.7. NACHTREIHER/40E[편집]
초경량이 메인 컨셉인 나흐트라이어 파츠답게 높은 부스터 효율과 전 코어 중 가장 가벼운 중량, 절망적인 방어 성능과 제너레이터 출력 보정을 자랑한다. 특히 출력 보정 때문에 장비에 제약이 심하다. 그렇다고 무거운 고출력 제너레이터를 넣으면 기동력 올인 코어인데 본말전도가 될 수도 있으니 경부하, 실탄 무기 위주로 장비 부하를 잘 조절할 필요가 있다.슈나이더에서 개발한 경량 코어 파츠.
자사에 축적된 공기 역학 특성 관련 연구 실적을 활용해
가벼움과 운동 성능을 높은 수준으로 양립시켰다.
회복속도의 의미가 없는 코랄 제너레이터를 달고 EN부하를 출력에 빠듯하게 채워서 기체를 구성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경우 종잇장 방어력으로 코랄 제너레이터 특유의 현자타임 동안 어떻게 살아남을지가 과제가 된다.
1.03.1 패치로 자세 안정 성능이 약간 상향되었고 가장 큰 단점이던 제너레이터 출력 보정이 증가해 장비 구성에 여유가 늘었다.
헤드 파츠가 얹히는 목 부분이 전면 하단으로 치우처져 있어서 장비시 헤드가 거북목같은 형태가 되는지라 거북목 코어라고도 불리며, fA의 LAHIRE 프레임을 연상시킨다. 디자인 자체는 멋지다는 평가도 많지만 단박에 AC가 구부정한 곱추가 된 거 같다며 싫어하는 유저도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349 → 366 / 제너레이터 출력 보정 84 → 91
2.3.8. VE-40A[편집]
아르카부스제 중량급 코어. 코어 중 가장 AP가 높고 방어력도 타 중량급 코어보다 내탄방어가 조금 낮지만 전반적으로 높다. 가장 큰 장점으로 제너레이터 출력 보정이 120을 넘는 최상급이어서 제너레이터 선택폭도 넓고 에너지 무기 기반 중량급 기체를 구성하기에도 좋다. EN 부하는 높지만 출력 보정이 높아서 상쇄된다. 단점은 중량급 코어 중에서는 자세 안정 성능이 낮은 편이라는 것.아르카부스 선진개발국에서 설계한 중량 코어 파츠.
행성 봉쇄 기구에 대항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도입하였으며
제너레이터 출력 보정과 각종 방어 성능이 뛰어나다.
2.3.9. CC-2000 ORBITER[편집]
초기 코어 파츠로 주인공의 AC 로더 4와 레이븐의 AC 나이트폴의 코어.RaD에서 개발한 탐사용 AC의 코어 파츠.
우주선 밖에서의 활동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기에 전투 성능은 떨어지지만
부하를 억제해 다루기 쉬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초기 파츠답게 성능은 좋지 않다. 전반적인 방어력은 경량급인데 공급보정이 떨어져 기동성에 족쇄가 되고, 중량이 비슷한 ALBA 코어처럼 다른 보정에 강점이 있는 것도 아니다.
2.3.10. CC-3000 WRECKER[편집]
전반적으로 표준과 중량 사이의 성능을 가진 코어. 무게와 EN이외의 방어력,자세안정성능 모두 표준과 중량 사이에 위치하며 특히 AP와 안정성능이 상당히 높다. 제너레이터 출력 보정이 낮아 중무장이 힘든 것이 단점으로, 비슷한 준중량급 코어인 HAL 코어에 비하면 안정성 외의 장점이 부족해 사용률이 낮다.RaD에서 개발한 토목건축용 AC 코어 파츠.
해체 작업을 목적으로 설계되었기에 전투 성능은 떨어지지만
뛰어난 강성으로 인해 물리 방어가 매우 우수하다.
2.3.11. CS-5000 MAIN DISH[편집]
AP가 조금 낮은 대신 모든 코어 중 1위의 높은 자세 안정 성능과 균형있게 높은 방어력, 높은 공급보정을 가진 중량급 코어. 하지만 무게도 코어 중 가장 무겁고, EN 부하는 2위인데 VE-40A보다 제너레이터 보정이 훨씬 낮은 등 범용성은 떨어지고 어셈블리를 상당히 타는 코어이다. 안정성능도 다펑 코어보다 12 높아서 큰 차이는 아니다. 제너레이터 출력 보정이 안 좋으므로 출력 중시형 제너레이터가 필요하고 고부하 무기는 사용하기 힘들다.RaD에서 개발한 전투용 AC의 코어 파츠.
구성 부품 자체는 폐자재를 끌어모아 만들어졌으나
기술자를 총동원해 조정됐기에 성능은 얕볼 수 없다.
같은 중량 방어형 코어인 TIAN-QIANG, VE-40A와 비교되게 되는데 출력 보정이 떨어지고 무거운 대신 공급 보정이 높고 방어 성능이 빈틈없이 높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택일해서 쓰면 된다.
- 사용자
2.3.12. EL-TC-10 FIRMEZA[편집]
NACHTREIHER 코어보다 무겁지만 ALBA 코어보다는 가볍고, 설명문대로 경량기치고 괜찮은 방어력과 높은 자세안정성능을 가진다. ALBA에서 내장 보정을 조금 낮추더라도 무게와 안정성이 필요할 때 찾게 되는 코어. ALBA보다 부스터 효율 보정은 조금 낮지만 110으로 여전히 높은 편이고, 출력 보정도 104로 괜찮지만 공급보정이 낮기 때문에 제너레이터의 충전성능 쪽에서 보완해 주는 것이 좋다.엘카노에서 개발한 경량 코어 파츠.
단조 전문 제철업에서 발전한 회사의 제품답게
경량과 강도를 양립시켰다.
2.3.13. EL-PC-00 ALBA[편집]
극후반에 얻을 수 있는 ALBA 프레임의 코어 파츠로, 러스티의 전용기 스틸 헤이즈 오르투스의 코어.엘카노에서 개발한 신형 코어 파츠.
슈나이더제 기체를 분석해 그 기술을 도입했으며
전체 밸런스를 끌어올리면서 공중전 능력도 확보했다.
가장 범용성 높은 경량 코어. 조금 무거운 대신 그만큼 경량치고 괜찮은 방어력과 균형잡힌 내장 보정을 가졌다. 제너레이터 보정은 100을 겨우 넘으나 부스터 효율이 115로 매우 높고 공급 보정도 준수하다. 무게와 약간 낮은 안정성만 제외하면 성능 밸런스가 매우 우수해서 자주 사용되는 코어. 건담 시리즈 느낌의 멋진 외관도 인기가 많다.
- 사용자
2.3.14. 07-061 MIND ALPHA[편집]
표준형 코어 파츠 중에서는 무게가 상당히 나가는 편이지만 전반적인 성능이 높고 밸런스가 잡혀 있다. 무거운 만큼 AP와 방어력, 자세 안정 성능이 골고루 높고 내장 보정도 우수하다. 단점은 중량과 살짝 낮은 부스터 효율 보정 정도뿐으로, 중량 여유만 확보된다면 일단 끼고 보면 될 정도의 성능.올 마인드가 개발한 소체의 코어 파츠.
「인체 감각의 확장」을 주제로 설계되었으며
한 몸처럼 느껴지는 AC를 목표로 각종 최적화가 이뤄졌다.
전면부 디자인은 VE- 40A와 유사한 뾰족하면서도 매끄러운 갑옷형 형태지만 후면부 디자인이 좀 삐죽삐죽하고 구작 코어의 EO를 연상시키는 백팩의 뽕이 들어가 있으며 아가미를 연상시키는 안정기 등 분위기가 좀 딴판이라 앞뒤에서 본 느낌이 많이 다르다.
- 사용자
2.3.15. IA-C01C: EPHEMERA[편집]
이페메라 코어. 제너레이터 출력 보정이 120을 넘는 세 개의 코어 중 하나.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출력 보정을 자랑하며, 경량형 어셈블리를 유지한 채 EN 무장을 주력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거의 필수로 써야 할 코어다. EN 무기 적성이 높은 제너레이터는 하나같이 다른 스펙의 나사가 빠져있는데, 이 코어의 무식한 제너레이터 출력 보정으로 문제점을 보완해줄 수 있기 때문. 그럼에도 여전히 EN 부하량이 넉넉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부하량에 맞추어 세팅한 EN 무기들의 공격력과 차지 속도가 눈에 띄게 오르게 된다.[7]과거 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된 무인 AC 「이페메라」의 코어 파츠.
개발 초기의 흔적이 남아 있어 유인 수동 조종도 가능하지만
인간이 탑승할 수 있는 코어 박스 형태는 아니다.
단점은 경량치고 상당한 무게, 그리고 전 코어 최하위의 자세 안정 성능과 내탄 방어가 있다. 원래 무게에 맞게 준 경량형 취급이었는지 AP와 내EN, 내폭 방어력은 표준형 코어급으로 높았지만 1.03.1 패치로 전부 칼질당해 완전한 경량급 방어력으로 내려갔다. 주력인 EN무기의 사거리를 살려 되도록 적의 사정권에 들어가지 않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 패치 내역
- Ver.1.03.1: AP 3110 → 2710 / 내EN 방어 452 → 382 / 내폭 방어 430 → 350 / 자세 안정 성능 363 → 353
2.3.16. IB-CO3C: HAL 826[편집]
HAL 826 코어. 제너레이터 출력 보정이 120을 넘는 세 개의 코어 중 하나. 무게가 표준형과 중량형 사이로 상당히 무겁고[8] 자세 안정 성능에 다소 문제가 있지만 그것만 빼고 보면 여타 중량 코어에 비해 무게와 EN 부하가 적으면서도 AP, 내탄, 내EN, 내폭 방어가 전부 우수하고 제너레이터 출력과 공급 보정도 최강급으로 높은 고성능 파츠. 다만 이 중량에서 낮은 안정 성능은 분명 큰 단점이기에 다른 외장에서 보완해줄 필요가 있다.과거 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된 유인 AC 「HAL 826」의 코어 파츠.
아이비스 시리즈의 마지막 후계기이자 유일한 유인기인 HAL은
코랄 파탄에 대비해 만들어진 「최후의 안전장치」라고 한다.
디자인은 MIND ALPHA의 전면부 곡선장갑과 VP-40S의 비대칭 구조가 적절히 섞여있는데, 코어 본체보다 더 커서 가방이라도 맨 것 처럼 넓게 퍼진 후면 디자인 때문에 너무 떡벌어지는 느낌이 있다는 점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 덕분에 화이트 글린트를 재현하기 위한 필수 파츠로 꼽힌다. 이 후면 생김새 탓에 모든 코어 파츠 중 양 어깨 무장의 간격이 가장 넓게 벌어지는 것도 특징 중 하나. 어설트 부스트 사용 시 후면의 링 부스트가 수직으로 세워져 머리 뒤쪽으로 오는데 마치 천사의 헤일로나 부처의 후광같은 형상을 갖춘다.
2.4. 팔 부품[편집]
무기를 다루는 스탯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파츠. 일반적으로 경량형일수록 사격 적성이나 근접 적성이 높은 대신 반동 제어가 빈약하고, 반대로 중량형일수록 반동 제어가 높지만 대신 사격 적성이나 근접 적성이 떨어진다. 팔 부품의 능력치와 그 설명은 다음과 같다.
- AP
일반적인 체력 혹은 생명력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내탄 / 내EN / 내폭 방어
해당 속성에 대응되는 무기에 대한 방어 성능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실탄류 무기로 인한 피해보다는 EN 무기나 폭발 무기에 의한 피해가 위협적이다보니 그 쪽의 방어 성능이 조금 더 중요하다. PVP의 경우 특정 속성에 너무 치우치지 않는 선에서 메타 무기에 맞는 방어력 위주로 신경쓰면 무난.
- 팔 적재 상한
기체의 안정적인 구동을 보장하는 무기 적재량에 영향을 준다. 어깨 무장은 관계없으며 팔 무장의 중량 한도만을 결정한다. 경량 팔에 중무장만 올리지 않는 한 다리 적재량에 비해 초과될 일은 적지만, 팔 중량 초과 시 조준 추적 성능이 대폭 감소하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 반동 제어
무기 성능에 정해져있는 사격 반동과 연계되는 성능으로, 반동이 존재하는 모든 무기는 사격마다 마치 과열 수치가 쌓이듯 보이지 않는 반동 수치가 쌓이는데 일정치 누적되면 탄환이 조준선에서 엇나가기 시작해 명중률이 급락한다. 팔의 반동 제어 수치가 높을수록 쌓인 반동 수치의 회복 속도가 증가해 반동 누적을 상쇄시키고 명중률 저하를 막을 수 있다. 바주카나 샷건 등의 단발 무기는 별 영향이 없지만 라이플, 머신건 등의 연사형 무기에는 매우 중요한 수치로 장비한 무기의 반동을 잡을 수 있는 팔을 잘 선택해야 한다. 버그인지 의도인지는 불명이나 양손 무기를 교차로 사격하면 동시로 사격할 때보다 반동이 늘어난다.#[9]
- 사격 무기 적성
사격 무기 사용 시 자동 조준의 보정 속도를 증가시킨다. 100 이상이면 보통 그럭저럭 쓸만하다 치지만, 이 능력치가 독보적으로 높은 일부 팔 부품의 경우에는 정말 큰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자동 조준 성능이 탁월하다.
- 근접 무기 적성
근접 무기의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조준을 보정해주고 이런 수준이 아니라 깡딜 자체를 강화해주기 때문에, 근접 무장이 주력이라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능력치. 보정 계산식은 {(100+ 근접 무기 적성)/200}%이다. 예로 적성이 158인 바쇼 팔은 29%의 대미지 증가 효과가 있다.
- 중량
부품의 무게이다. 가벼울수록 좋다.
- EN 부하
부품이 차지하는 EN 부하이다. 적을수록 좋다.
1.03.1 패치로 대부분의 팔의 반동제어가 상향되어 무기의 선택지가 늘어났다.
2.4.1. AA-J-123 BASHO[편집]
통칭 바쇼. '도해' 임무를 완료할 시 구매 가능.BAWS에서 개발한 구형 AC의 팔 파츠.
해당 기체는 MT에서 파생되어 나온 초창기 AC지만
그 견고하고 투박한 만듦새를 선호하는 올드팬도 많다.
생김새는 투박하지만 바쇼 프레임답지 않은 고성능을 자랑하는 팔. 가장 큰 특징은 모든 팔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최고인 근접무기 적성으로, 근접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최우선으로 고려되는 팔이다. 보통 근접 몰빵으로 간다면 이 팔을, 사격무기와 같이 사용한다면 VP-46D를 사용한다. 또한 가벼우면서도 낮은 EN부하와 중량급 팔 수준의 높은 AP를 가진다. 원래 내탄/내폭 방어력도 중량에 비해 매우 높았지만 1.03.1 패치로 너프되어 경량급 방어력으로 돌아왔다.
단점은 사격 무기 적성과 반동 제어가 매우 낮아 쓸 수 있는 사격무장이 한정된다는 것. 적성이 높은 FCS로 보완하는 건 기본이고, RANSETSU-RF, ETSUJIN 등의 저반동 연사무기를 쓰거나, 샷건이나 바주카 같은 단발무기를 최대한 붙어서 사용하거나, 아예 적성의 영향이 없는 핸드 미사일을 쓰는 방법이 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사각 디자인은 클래식한 올드 메카물을 연상시켜서 좋다는 평가와 너무 로봇 장난감 같다는 평이 공존한다. 사이드 부스터는 맨 위에 달린 동그란 부분이 아니라 어깨 패널 좌우의 세로로 길쭉한 사각형 부분이다. 특이하게도 왼어깨에 자체 행거같은 부속물을 달고 있지만 사용되진 않는다.
- 패치 내역
- Ver.1.03.1: 내탄 방어 240 → 208 / 내폭 방어 260 → 225
2.4.2. AA-J-123/RC JAILBREAK[편집]
AA-J-123 BASHO의 정크 부품. '탈출' 임무를 완료할 시 풀 프레임으로 획득 가능하다. 대부분의 정크 부품은 별로 쓸모가 없지만 이 팔은 그나마 쓸 수 있는 이유가 딱 하나 존재하는데, 바로 모든 팔 중 무게가 가장 가볍다는 것. 나머지 스탯은 전부 쓰레기이고 원본의 강점이던 근접무기 적성마저 폭락했기 때문에, 정말 중량이 단 1이라도 아까운 것이 아니라면 차라리 1300 정도 더 얹고 훨씬 멋있고 고성능인 알바 팔을 사용하자. 1.03.1 패치에서는 원본의 너프에 맞춰 방어력까지 하향되어 버렸다.BAWS에서 개발한 구형 AC의 정크 팔 파츠.
RaD의 기술자가 기술연구도시에 잠입해 현지에서 개수했으며
장갑의 열화는 부정할 수 없으나, 동작은 보증할 수 있다.
- 패치 내역
- Ver.1.03.1: 내탄 방어 200 → 180 / 내폭 방어 235 → 215
2.4.3. AR-011 MELANDER[편집]
스탯의 밸런스가 잡혀있고 무게와 부하도 적절하다. 근접 무기 적성이 약간 낮아 근접 무기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그 외에는 파츠 선택이 고민되면 우선 달고 봐도 될 정도의 국밥 성능. 1.03.1 패치로 반동 제어도 120까지 늘어나 연사 무기도 어느 정도 다룰 수 있게 되었다.발람에서 개발한 중량 팔 파츠.
물량과 병참으로 압도하는 자사의 전술 방침을 반영해
심플하고 양산에 적합한 견실한 성능으로 완성됐다.
디자인 또한 바쇼처럼 너무 올드하지도 않고 딱 현대 메카물에 어울릴법한 적당히 각진 디자인이라 나름의 인기가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는 만큼 각진 디자인을 좋아한다면 채용을 고려해볼만하다.
- 패치 내역
- Ver.1.03.1: 반동 제어 107 → 120
2.4.4. AR-012 MELANDER C3[편집]
멜란더 시리즈의 경량개량판. 예약 구매자일 경우 밀항 미션 클리어시 기본 지급되고, 아닌 경우 챕터 4의 지층 탐사 - 심도 2를 클리어하면 해금된다.발람이 개발한 커스텀 팔 파츠.
기초 프레임을 경량화하고 운동 성능을 끌어올려
보다 실전에 적합한 형태로 개조가 이뤄졌다.
멜란더와 비교하면 AP와 방어력이 살짝 내려갔고 팔 적재량과 반동 제어가 많이 줄었지만 사격 무기 적성이 크게 올랐다. 근접 무기 적성도 약간 상향. 원본과 마찬가지로 밸런스가 우수한 팔로, 표준형 중에선 중량도 꽤 낮아서 HAL팔 쓰기엔 무게가 모자르고 경량형을 쓰기엔 방어나 AP가 아쉬울때 쓰면 딱이다.
너무 무난한 멜란더에서 어깨장갑을 덜어내고 방열판을 맵시있게 달아서 택티컬함이 더해진 디자인. 우측의 추가 장갑판의 높이 때문인지 백 팩의 어깨 무장과 연결된 하드 포인트의 높이가 연장되어 다른 팔보다 위로 올라오는 소수의 파츠 중 하나다.
- 패치 내역
- Ver.1.03.1: 반동 제어 92 → 102
- 사용자
2.4.5. DF-AR-08 TIAN-QIANG[편집]
샵이 해금되자마자 구입 가능한 중량형 암 파츠. 방어력과 AP가 높고 사격적성을 크게 떨구지 않으면서도 높은 반동제어 수치를 가지며, 팔 적재 상한도 매우 높아 중화기를 장비하기도 쉽다. 각진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맵시있게 무게감과 중량감을 표현하는 멋진 어깨뽕은 덤. 사이드 부스터는 어깨 아래에 부착되어 아래쪽을 향하고 있으나 측면 퀵부스트시엔 다른 팔처럼 같이 수평방향으로 분출한다.다펑 핵심 공업 집단에서 개발한 중량 AC의 팔 파츠.
다펑의 콘셉트인 「나무는 크고 가지는 가늘게」를 체현하기 위해
상완부는 무겁게, 전완부는 가볍게 하는 중심 밸런스를 채용했다.
- 패치 내역
- Ver.1.03.1: 반동 제어 145 → 155
- 사용자
2.4.6. DF-AR-09 TIAN-LAO[편집]
TIAN-QIANG의 개량형으로 모든 팔 중 최고의 방어성능을 가진 부품. AP, 내탄, 내폭 방어 모두 1위이고 특히 내탄 방어는 300을 넘는다. EN방어는 조금 낮은 편이지만 상위권. 대신 개량 전보다 반동 제어, 팔 적재 상한, 근접 무기 적성 등의 공격 성능이 낮아졌다. 특히 떡대에 안 맞는 중장팔 최하의 적재량이 단점으로 무기 선택에 제약이 좀 걸린다. 근접무기도 적성이 심하게 낮아서 써먹을 수 없고 무게도 끔찍하게 무겁다. 중량 탱크가 쓰기 적합한 부품.다펑 핵심 공업 집단에서 개발한 개량형 팔 파츠.
다펑의 콘셉트인 「나무는 크고 가지는 가늘게」를 더 깊이 추구하기 위해
어깨 부분을 한층 더 두껍게 만들어 내구 성능을 특화시켰다.
그냥 무식하게 큰 철판을 겹쳐 쌓은 듯한 어깨 장갑이 특징으로 모든 팔 파츠 중에서 어깨가 가장 넓다. 사이드 부스터는 TIAN-QIANG과 같이 아래를 향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북두칠성에 속한 성관 티안라오(天牢). TIAN-QIANG 프레임과 달리 TIAN-LAO는 팔 파츠 하나만 존재하는데, DLC나 후속작에서 파츠가 추가되어 새로운 다펑제 프레임이 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 패치 내역
- Ver.1.03.1: 반동 제어 135 → 145
- 사용자
2.4.7. VP-46S[편집]
표준형 팔 파츠. 아르카부스제답게 EN방어가 높다. 다만 설명문처럼 걸작이라기엔 약간 모자란 성능으로, EN방어와 사격적성을 제외한 모든 성능이 멜란더보다 낮으며 그나마도 사격적성은 고작 2 차이. EN방어가 높은 팔로 쓰기에는 HAL 팔이 더 밸런스 좋으면서 우수한 성능이고 중량을 더 쓴다면 마인드 알파라는 선택지도 있다. 다른 부품들이 해금된 후에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편이고, 초기부터 해금되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에서 중량을 줄이면서 EN방어를 챙길 때 써볼만하다.아르카부스에서 개발한 양산 팔 파츠.
우수한 기본 설계에 더해 업데이트를 거듭하고 있어
제2세대 AC 파츠 중에서도 걸작으로 여겨지고 있다.
사이드 부스트는 큼직한 원형 장갑판 아래의 작은 사각형 분출구.
- 패치 내역
- Ver.1.03.1: 반동 제어 106 → 116
2.4.8. VP-46D[편집]
3위의 사격 적성, 2위의 근접 적성을 양립한 경량 팔로 근거리에서 사격과 격투를 모두 비중있게 쓰기에 적합한 부품. 다분히 공격적인 성능에 걸맞게 방어 성능은 낮다. 그나마 아르카부스제답게 EN방어가 좀 높은 수준. 팔 적재 상한도 낮은데 일단 경량기가 쓸만한 쌍수 구성엔 크게 문제가 없지만[10] 표준급 이상에서 사격/근접 적성만 보고 골랐을 경우 팔 중량 초과가 뜨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주의. 반동 제어 수치도 낮았지만 1.03.1 패치로 크게 상향되어 연사무기도 한손 정도는 다룰 수 있게 되었다.아르카부스에서 개발한 파생 팔 파츠.
베스퍼 부대의 제식 채용을 염두에 둔 제품으로
운동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디자인은 3계의 MAL-RE/REX와 N계의 A05-LANGUR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팔꿈치 부분에 추가장갑이라기엔 작고 얇으며 포지션도 애매한, 마치 팔꿈치에서 튀어나오는 서브컬쳐식 단검을 연상시키는 철판 파츠가 붙어있는 것 또한 이 디자인의 계승. 또 사이드 부스터가 총 4개로 측면 퀵부스트시 추진제 분출이 밝고 화려하며 양 어깨 위로 뾰족하게 튀어나온 디자인 때문에 백 팩의 어깨 무장과 연결된 하드 포인트의 높이가 연장되어 다른 팔보다 위로 올라오는 소수의 파츠 중 하나다.
- 패치 내역
- Ver.1.03.1: 반동 제어 70 → 105
- 사용자
2.4.9. NACHTREIHER/46E[편집]
통칭 나흐트라이어[11]. 가장 큰 특징은 팔 파츠 1위의 압도적인 사격무기 적성(160)과 뒤에서 3등인 반동 제어(87). 상기한 VP-46D과 비교해 EN방어를 제외한 방어성능과 적재상한이 눈꼽만큼 올랐지만 체감될 수준은 아니며 근접무기 적성은 낮아져서 근접무장을 병용한다면 VP-46D쪽이 좀 더 낫다. 스펙이 스펙인 만큼 라이플 같은 중거리 연사형 무기와의 궁합은 최악이고, 반동제어가 불필요한 샷건 등의 단발형 무기나, 사거리가 짧아 사격적성이 중요하고 반동은 붙어서 쏘면 커버 가능한 스턴건 등의 연사무기에 쓰기 적합하다.[12]. 1.03.1 패치로 반동 제어 수치가 크게 상향되어 무기 선택지는 조금 늘어났다.슈나이더에서 개발한 경량 팔 파츠.
자사에 축적된 공기 역학 특성 관련 연구 실적을 활용해
가벼움과 운동 성능을 높은 수준으로 양립시켰다.
곡선형을 유지하면서도 뾰족한 포인트를 살린 매끈한 디자인에 경량형답지 않게 내부 프레임이 잘 보이지 않을 만큼 장갑으로 잘 덮여있는 등 생김새가 괜찮은 편.
V.IV 러스티의 AC인 스틸 헤이즈의 팔이 이 부품이다.
- 패치 내역
- Ver.1.03.1: 반동 제어 52 → 87
- 사용자
2.4.10. VE-46A[편집]
아르카부스제 중장 팔. 아르카부스제답게 EN방어는 1위이고 AP/내탄/내폭 방어도 높아 방어성능이 전체적으로 뛰어나며 반동 제어도 WRECKER에 이은 2위이다. 대신 EN부하도 모든 팔 중 가장 높고 무게는 두번째로 무거우며 무기 적성이 떨어진다. 특이사항으로 팔 적재 상한이 2만을 넘겨서 모든 팔 파츠중 가장 높은데, 보통은 이 정도의 적재 상한은 전혀 의미가 없지만 규격외급으로 무거운 카라사와를 쌍수로 들 수 있는 유일한 팔 파츠다. 어지간한 컨셉플레이가 아닌 이상 쌍수카라사와를 할 일이야 없겠지만 아무튼 장점은 장점.아르카부스 선진개발국에서 설계한 중량 팔 파츠.
행성 봉쇄 기구에 대항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도입하였으며
특수한 형태의 곡면 장갑은 각종 방어 성능이 뛰어나다.
TIAN-LAO과 달리 옆으로 퍼지기보단 위로 올라가 위압감을 주는 거대한 어깨뽕과 그 상단에 그어져 작은 십자가를 연상시키는 디바이스 불빛이 달린 부속 파츠, 마찬가지 구성인 팔의 통짜 장갑판과 부속장식 등 전체적으로 중세 기사 갑주를 연상시키는 중후한 디자인 덕분에 특이 컨셉이 아니고서는 여러 중량형 팔 파츠에 밀리는 스펙임에도 꽤나 인기가 많다. 사이드 부스터는 전방 측면에 하나, 후방 측면에 하나로 총 2개. 사실 후측면 부스터가 각 2개씩이라 한 팔에 총 3개지만 몸통 쪽을 향한 부스터는 작동하지 않는다.
자체적인 어깨장갑의 크기가 매우 큰 탓인지 백 팩의 어깨 무장과 연결된 하드 포인트의 높이가 연장되어 다른 팔보다 위로 올라오는 소수의 파츠 중 하나다.
- 패치 내역
- Ver.1.03.1: 반동 제어 160 → 170
2.4.11. AC-2000 TOOL ARM[편집]
초기 장비인 만큼 성능은 평균적이다 못해 큰 특색이 없고 EN부하가 눈에 띄게 낮다 정도의 장점밖에 없어서 사용률은 높지 않다. 반동 제어가 패치로 꽤 쓸만해져서 경량기의 저부하 팔로 고려할 수는 있는 정도. 시작 파츠 중에서는 그나마 활용도가 있다.RaD에서 개발한 탐사용 AC의 팔 파츠.
폐자재 회수를 목적으로 만들어졌기에 전투 성능은 떨어지지만
부하를 억제해 다루기 쉬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챕터 1 시점에서 쓸 수있는 팔 중에서는 예구특전 MELANDER C3을 제외하면 가장 근접 적성이 높기 때문에 초반에 펄스블레이드를 주력으로 사용할 경우 계속 쓰게 된다. 어차피 이 시점에서는 팔보다는 다른 부위를 바꾸는 것이 우선이기도 하다.
디자인적 측면으로도 무게감 있게 전면 도출된 어깨가 위압적인 외관을 형성하면서도 관절부와 손목부분은 얇아 전체적으로 얇고 날카로운 경량 기체를 구성했을 때 디자인이 잘 어우러지고 자연스럽게 어깨와 머리 쪽 상부로 시선 포인트가 집중되어 실제 크기에 비해 덩치와 무게감이 있어 보이도록 강조하는[13] 효과가 있다.
특징적인 어깨의 돌출부에는 사이드 부스터를 위한 흡기구가 존재하는데, 그 좌우에 용도를 알 수 없는 2개의 구멍이 마치 딱 눈처럼 붙어있어서 마치 씨익 웃고있는 물고기상의 얼굴처럼 보이는, 무난무난한 기본형 파츠답지 않은 꽤나 재미있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 패치 내역
- Ver.1.03.1: 반동 제어 90 → 110
2.4.12. AC-3000 WRECKER[편집]
최고의 반동제어와 최악의 무기적성이 특징인 팔. 2위인 VE-46A와도 비교가 안 되는 232라는 초월적인 수치지만 무기 적성이 사격 근접 둘을 합쳐 40이 안 되는 처참한 수치에 방어 관련 성능도 그다지 좋지 못하고 특히 내EN 방어가 정크파츠보다도 훨씬 낮은 170이다.RaD에서 개발한 토목건축용 AC 팔 파츠.
해체 작업을 목적으로 설계되었기에 전투 성능은 떨어지지만
뛰어난 강성으로 인해 반동 제어가 매우 우수하다.
중거리 무기 중에 이 정도의 반동 제어가 필요한 무기는 없다시피하고, MIND ALPHA 팔 선에서 반동이 충분히 잡히기 때문에 스펙에서 메리트도 없는 WRECKER를 사용할 이유가 없다. 근거리 사격무기는 장첸이나 스턴건처럼 이 팔로만 쌍수 반동이 상쇄되는 무기가 소수 있기는 하나, 이 거리에서는 반동을 잡아봤자 사격보정이 너무 낮아 조준점이 못 따라가니 아무 의미가 없다.[14] 이런 무기들은 차라리 반동을 포기하고 바짝 붙어서 사격하여 탄퍼짐을 커버하는 방법이 훨씬 실용적이다. 여러모로 반동제어 하나를 위한 대가가 너무 심각해서 채용률은 0에 가깝다.
특이사항으로 파츠의 손 부분이 일반적인 형태의 손이 아니라 펜치 같은 집게손 형태를 하고 있으며 이런 손끝으로 무장류의 손잡이를 억지로 조이듯이 쥐고 있는데, 모델링 호환의 한계상 아예 똑바로 쥐어지지도 않고서 붕 떠있는 무기도 많은 편. 이런 구조인데 오히려 반동 제어가 모든 팔중 가장 높다는 점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사이드 부스터는 어깨쪽이 아니라 겨드랑이 부분 전후방에 각 1개씩.
2.4.13. AS-5000 SALAD[편집]
가장 높은 EN방어와 중량급 팔다운 높은 반동제어가 특징. 그러나 높다는 EN방어도 VE-46A랑 고작 1 차이인데다 방어력, AP, EN부하 모든 면에서 다른 중량급 팔에 비해 큰 이점이 없어서 사용률은 낮다.RaD에서 개발한 전투용 AC의 팔 파츠.
구성 부품 자체는 폐자재를 끌어모아 만들어졌으나
기술자를 총동원해 조정됐기에 성능은 얕볼 수 없다.
모든 팔 파츠중 수평 길이가 가장 길어서 양 손 무장 사이의 거리가 가장 멀어진다. 너무 옆으로 길쭉해서 타 파츠와 조합 시 위화감도 크고 디자인적으로 인기는 적으나, 화이트 글린트 팔과 형태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재현용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잘 보면 손가락 5개가 인간의 손 형태가 아니라 인형뽑기 기계를 연상시키는 형태로 모여 있다. 사이드 부스터는 측면의 흡기구처럼 보이는 부분이며 상하좌우로 4등분되어 있는데 아래 쪽에서만 분출된다.
- 패치 내역
- Ver.1.03.1: 반동 제어 130 → 140
- 사용자
2.4.14. EL-TA-10 FIRMEZA[편집]
에바 시리즈처럼 얇고 위로 튀어나온 어깨가 특징인 경량형 암 파츠. 스펙상 유사점이 많은 VP-46D와 경쟁하는데, EN방어가 다소 떨어지고 사격/근접무기 적성이 근소하게 열세인 대신 AP와 내탄방어, 반동제어, 팔 적재상한이 더 높으며 특히 적재량의 격차가 크다. 근접무기 대미지는 VP-46D가 좀더 높지만 적재량과 반동제어 차이로 인해 일부 무기 조합은 이쪽에서만 가능할 수도 있다. 뭘 고를지는 취향의 영역.엘카노에서 개발한 경량 팔 파츠.
단조 전문 제철업에서 발전한 회사의 제품답게
경량과 팔 적재량을 양립시켰다.
TOOL ARM과 비슷하게 어깨부분을 정면도출시켜 시선을 이끌어서 상체에 무게감을 실어주는 디자인으로, 정면에서 보면 얇고 날카롭지만 측면에서 보면 펑퍼짐해 시선 각도에 따라 두 가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들인 구성이지만[15] 전체적으로 얇고 뾰족한 디자인에 무게를 뒀기 때문에 표준/중량형 구성에서 채택시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의 얇실함이 좀 과할 수 있다.
- 패치 내역
- Ver.1.03.1: 반동 제어 86 → 111
2.4.15. EL-PA-00 ALBA[편집]
러스티의 전용기 스틸 헤이즈 오르투스의 팔 파츠. 모든 팔 중 무게가 두번째로 가벼우며, 첫 번째는 정크 파츠이므로 실질적인 최경량 팔이다.엘카노에서 개발한 신형 팔 파츠.
펄롱 다이내믹스에서 기술을 제공 받아 전체 밸런스를
끌어올리면서도 정밀한 기체 제어를 실현했다.
방어력이 균형잡혀 있고 사격적성도 높지만 EN부하가 높고 적재 상한과 근접 적성이 낮다. 가볍긴 하지만 VP-46D보다 1000 무거워서 차이가 크지는 않은 편. 근접무기를 쓰지 않는 경량기에서 최대한 무게를 줄이고 싶을 때 고려할만한 파츠다.
팔 파츠 중 가장 작고 컴팩트한 디자인이라 중후한 어깨뽕 디자인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며 덩치 작은 초경량 기체 컨셉이나 건담 계열의 재현에 자주 사용된다.
- 패치 내역
- Ver.1.03.1: 반동 제어 69 → 101
2.4.16. 04-101 MIND ALPHA[편집]
다른 스펙은 무난한 고부하 고성능 표준급 팔이지만, 중량급 팔 수준의 반동제어를 가지면서도 훨씬 가볍다는 점이 최대의 특징. 리니어 라이플이나 어설트 라이플 등의 중거리 연사무기를 더블 트리거로 사용한다면 무게와 EN부하를 감수해서라도 거의 반드시 껴야 하는 파츠이다.올 마인드가 개발한 소체의 팔 파츠.
「인체 감각의 확장」을 주제로 설계되었으며
한 몸처럼 느껴지는 AC를 목표로 각종 최적화가 이뤄졌다.
방어력이나 기타 성능도 전반적으로 우수하고 밸런스가 좋지만 EN 부하가 모든 팔 중 2위로 높고 중량도 17000에 달해 상당히 무겁다. 타 부위를 적당히 조절하지 않으면 적재량 압박을 받거나 부스트 속도가 많이 떨어질 수 있다. 근접 적성도 낮아 근접무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더블트리거 사격전 기체용이다.
1.03.1 패치로 반동 제어가 더욱 올라 CURTIS나 TURNER 등을 좌우 교차로 연사해도 반동을 완전히 상쇄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체 감각의 확장이라는 설계 주제 답게 인체의 근육구조를 기반으로 근섬유까지 모사하고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 패치 내역
- Ver.1.03.1: 반동 제어 132 → 142
2.4.17. IA-C01A: EPHEMERA[편집]
이페메라 팔. EN부하가 조금 높지만 준 경량급으로 가벼우면서도 중량형급으로 높은 내EN, 내폭 방어력과 AP를 가지며, 반동 제어와 사격/근접 무기 적성도 특색은 없지만 떨어지는 부분도 없이 무난하다. 대신 내탄 방어와 팔 적재량은 낮은 편. 무게도 비슷하고 팔 적재량이 낮은 점도 그렇고 여러모로 MELANDER C3의 고부하 버전 같은 성능이다.과거 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된 무인 AC 「이페메라」의 팔 파츠.
개발 초기의 흔적이 남아 있어 유인 수동 조종도 가능하지만
인간이 생각하는 방식의 운동 전달이 이루어지진 않는다.
성능은 괜찮지만 이페메라 특유의 생물적인 디자인 때문에 취향을 탄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어깨의 동그란 판때기들과 주름진 장갑, 유려하고 근본있는 곡선 디자인이라 생각했더니 측면에서 보면 기묘하게 얇은 어깨와 상완 위에 애매한 높이로 얹혀있는 형태고 그와 반대되게 두꺼운 전완의 심플한 구성과 리얼한 인형 손가락이 가져다주는 갭이 호불호가 장난이 아니다.
- 패치 내역
- Ver.1.03.1: 반동 제어 98 → 108
2.4.18. IB-CO3A: HAL 826[편집]
HAL 826 팔. 밸런스가 우수한 팔 파츠 중 하나로, 멜란더 시리즈의 중량과 EN부하를 늘리고 그만큼 성능을 올린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방어력과 무기 적성이 준수하고 반동 제어도 1.03.1 패치로 크게 상향받아 표준급 팔 중에서는 마인드 알파에 이은 2위가 되었다. 연사무기를 쓰려는데 마인드 알파의 중량이 부담될 때 차선책으로 사용할 수 있다.과거 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된 유인 AC 「HAL 826」의 팔 파츠.
아이비스 시리즈의 마지막 후계기이자 유일한 유인기인 HAL은
코랄 파탄에 대비해 만들어진 「최후의 안전장치」라고 한다.
상완과 전완 부분은 대칭형이나 양어깨의 형태가 비대칭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팔꿈치 아래부터 손목 부분까지 이어진 파츠가 대부분의 무기들과 맞닿을 듯이 근접해 있어서 마치 권총이나 기관단총류에 가끔 사용하는 커스텀 개머리판을 착용하고 있는듯한 인상을 준다.
- 패치 내역
- Ver.1.03.1: 반동 제어 95 → 125
2.5. 다리 부품[편집]
이동 방식과 적재량에 관여하는 파츠로 어셈블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파츠. 어떤 다리 파츠를 고르냐에 따라 플레이스타일이 최종적으로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리 부품의 능력치와 그 설명은 다음과 같다.
- AP
일반적인 체력 혹은 생명력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내탄 / 내EN / 내폭 방어
해당 속성에 대응되는 무기에 대한 방어 성능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실탄류 무기로 인한 피해보다는 EN 무기나 폭발 무기에 의한 피해가 위협적이다보니 그 쪽의 방어 성능이 조금 더 중요하다. PVP의 경우 특정 속성에 너무 치우치지 않는 선에서 메타 무기에 맞는 방어력 위주로 신경쓰면 무난.
- 자세 안정 성능
높을수록 스태거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충격력을 버틸 수 있다. 탱킹력에 있어서라면 오히려 내탄 / 내EN / 내폭 방어보다 더 중요한 능력.
- 적재 상한
기체가 버텨낼 수 있는 한계 중량을 결정한다. 제너레이터가 주력이지만 코어 부품이 보조해주는 EN 부하, 혹은 대부분 능력치가 여유로워 고려 대상에서 제외되는 팔 적재 상한과는 달리 적재 상한 능력은 오로지 다리 부품의 힘으로만 결정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능력이다. OS 설정에 따라 중량 한계가 초과되어도 출격 자체는 가능할 수 있으나 기동성이 심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세팅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적재 상한 수치가 높은 중량 다리는 도약 성능이 좋지 않고 중량이 무겁기 때문에 퀵 부스트나 공중 기동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적재 상한 수치가 낮은 경량 다리는 그 반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정말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 수평 도약 성능 (2각, 역관절, 4각 전용)
지상에서 퀵 부스트를 사용 시 최초 속도에 영향을 준다.
- 수직 도약 성능 (2각, 역관절, 4각 전용)
공중 기동 부스트를 켜지 않은 순수한 지상 점프의 최대 고도를 결정한다. 이 성능이 높은 역각 다리는 메뚜기 튀어오르는 마냥 펄쩍 뛰어오른다.
- 주행 성능 (탱크 전용)
탱크 전용 파라미터. 부스트를 켜지 않았을 시의 속도에 영향을 준다.
- 고속 주행 성능 (탱크 전용)
탱크 전용 파라미터. 부스트를 켰을 시의 속도에 영향을 준다. 수치는 이론상 낼 수 있는 속도이고 기체의 총 중량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실제 속도는 더 낮다.
- 내장 부스터 관련 능력치 (탱크 전용)
별도의 부스터를 장비하지 않고 내장 부스터를 사용하는 탱크의 부스터 성능. 부스터 카테고리의 능력치와 완전히 동일하므로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 중량
부품의 무게이다. 가벼울수록 좋다. 다리 자체의 중량은 적재량에 포함되지 않는다.
- EN 부하
부품이 차지하는 EN 부하이다. 적을수록 좋다.
2023년 10월 5일자 패치로 인해 2각, 역관절이 상향을 받고 4각, 탱크는 너프를 받았다.
2.5.1. 2각[편집]
가장 표준적인 성능을 지닌 각부. 움직임이 가장 직관적이며 조작성이 좋고[16], 동일 중량에서 대체로 다른 각부보다 높은 능력치를 가진다는 장점이 있다.[17] 단점은 다른 각부처럼 고유한 액션이나 특화된 부분이 없다는 것. 역관절의 도약력과 강한 부스트 킥, 4각의 높은 안정성능과 중화기 무빙샷, 탱크의 적재량이나 중화기 무빙샷에 비견되는 수치 외적인 장점이 딱히 없다.
즉 기본 스탯이 높고 조작성이 좋지만 특화된 부분도 없는 파츠군이다. 따라서 2각의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높은 능력치를 최대한 활용해서 어셈블리를 효율좋게 구성하고, 조작성을 살려 기동 및 위치선정에도 신경써야 한다. 이러한 애매함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으면서 우수한 반응성 덕택에 다루기 매우 쉽고 의도한대로 움직이기 좋다는 점에서, 그리고 외형이 무난하다는 점에서 가장 사용자가 많은 파츠이다.
차지샷 및 중화기[18] 발사시 자체 경직이 발생한다. 그래서 스태거나 상대 후딜을 노리는 경우가 아니면 중화기의 활용도가 비교적 떨어진다. 특히 중량 2각은 이 문제 때문에 스펙면에서 4각보다 우수한데도 스펙을 살릴 무기가 적은 편이다.
부스트 킥 모션은 V계열과 동일한 왼발 걷어차기. 판정이 타 각부보다 좁은 대신 선후딜도 짧다.
타 각부에 비해 파츠 숫자가 매우 많고 무게에 따라 경량 2각, 표준[19] 2각, 중량 2각으로 분류된다.
1.03.1 패치로 상향을 받았다. 자세 안정 성능과 수평도약 성능이 상향되어 스태거 내성과 QB를 이용한 수평 회피성능이 크게 상승했다. 특히 스탯 상향과 별개로 속도와 안정 회복성능까지 상향받은 경량 2각 파츠들의 성능이 크게 증가했다.
2.5.1.1. AL-J-121 BASHO[편집]
표준 2각 파츠. 중량이 표준과 중장 사이로 조금 무겁지만, 적당히 높은 AP와 적재량, 낮은 EN부하와 탱크급의 내폭 방어를 갖추면서도 수평 도약 성능이 NACHTREIHER 다음으로 높아 근접전용 어셈블리에 쓸만하다. 수평 도약 성능이 의외로 경량 2각 FIRMEZA나 ALBA보다도 높다. 바쇼 프레임의 둔중한 인상과는 반대로 내구력과 속도를 겸비한 우수한 표준 2각.BAWS에서 개발한 구형 AC의 다리 파츠.
해당 기체는 MT에서 파생되어 나온 초창기 AC지만
그 견고하고 투박한 만듦새를 선호하는 올드팬도 많다.
단점으로는 상기한 대로 조금 무겁고 EN방어가 낮으며, 자세 안정 성능은 원래 상당히 높았지만 1.03.1 패치에서 다른 다리들보다 상향폭이 적어서 조금 뒤처지게 되었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774 → 824 / 수평 도약 성능 125 → 132
2.5.1.2. AL-J-121/RC JAILBREAK[편집]
표준 2각 파츠. AL-J-121 BASHO의 정크 부품. '탈출' 임무를 완료할 시 풀 프레임으로 획득 가능하다. 원본에 비해 무게는 살짝 감소했지만 다른 모든 스펙이 낮다. 특히 AP는 반토막이 나서 멸치가 되어버렸다.BAWS에서 개발한 구형 AC의 정크 2각 파츠.
RaD의 기술자가 기술연구도시에 잠입해 현지에서 개수했으며
장갑의 열화는 부정할 수 없으나, 동작은 보증할 수 있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608 → 658 / 수평 도약 성능 125 → 132
2.5.1.3. LG-011 MELANDER[편집]
표준 2각 파츠. 가장 표준적인 스펙을 가진 2각으로, 모든 스탯이 무난하고 밸런스가 좋다. 해금 시기가 빠르고 가격도 저렴해 스토리 초반에 사용하기에도 좋다.발람에서 개발한 중량 2각 파츠.
물량과 병참으로 압도하는 자사의 전술 방침을 반영해
심플하고 양산에 적합한 견실한 성능으로 완성됐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743 → 843 / 수평 도약 성능 87 → 107
2.5.1.4. LG-012 MELANDER C3[편집]
표준 2각 파츠. MELANDER의 경량화 버전으로, 중량과 EN부하가 줄고 도약 성능이 높아진 대신 나머지 스탯은 모두 감소했다. 다른 능력치는 차이가 미미하지만 적재 상한은 차이가 상당히 크다. 필요한 적재량과 부하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발람이 개발한 커스텀 2각 파츠.
기초 프레임을 경량화하고 이를 부분 장갑으로 보완해
보다 실전에 적합한 형태로 개조가 이뤄졌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735 → 835 / 수평 도약 성능 98 → 118
- 사용자
2.5.1.5. DF-LG-08 TIAN-QIANG[편집]
중량 2각 파츠. 파츠 샵에서 초기부터 판매하는 파츠로, 중량 2각 중에서는 가장 무난하게 쓸만한 성능이다. AP와 안정성이 조금 낮지만 내탄/내폭 방어가 매우 높고, 중량 2각 중에서는 무게도 가볍고 도약성능도 높은 편이라 기동성이 나쁘지 않다. 1.03.1 패치로 중량급 기체의 어설트 부스트 속도가 하향되어 고중량 구간에서 빠르게 줄어들게 되었기에, 중량급치고 가벼운 무게를 살려 높은 AB 속도를 뽑아내기에도 좋아졌다.다펑 핵심 공업 집단에서 개발한 중량 AC의 2각 파츠.
다펑의 콘셉트인 「나무는 크고 가지는 가늘게」를 체현하기 위해
대퇴부를 무겁게, 종아리는 가볍게 하는 중심 밸런스를 채용했다.
허벅지가 두껍고 종아리가 얇은 언밸런스한 디자인은 조금 취향을 타는 편.
- 패치 내역
- Ver.1.03.1: AP 4200 → 5300 / 자세 안정 성능 825 → 925 / 수평 도약 성능 60 → 90
- 사용자
2.5.1.6. VP-422[편집]
표준 2각 파츠. 스펙은 MELANDER 다리와 대동소이하며, 내폭 방어 대신 내EN 방어가 높고 적재량이 더 낮지만 도약 성능은 조금 더 좋다. MELANDER와 마찬가지로 밸런스 좋은 표준 2각.아르카부스에서 개발한 양산 2각 파츠.
우수한 기본 설계에 더해 업데이트를 거듭하고 있어
제2세대 AC 파츠 중에서도 걸작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기할 사항으로 본작의 시스템상 총 중량이 75000을 넘기면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데, 이 파츠는 총 중량 75000을 기준으로 한 잉여 적재량이 2각 중에서 가장 높다. 즉 속도를 챙기면서 가능한 한 중무장하고 싶은 경우 가장 좋은 파츠. 사이드 스커트가 달려 있어 디자인도 멋지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730 → 830 / 수평 도약 성능 92 → 112
- 사용자
2.5.1.7. NACHTREIHER/42E[편집]
경량 2각 파츠. 가장 초반에 구입 가능한 경량 2각 파츠이다.슈나이더에서 개발한 경량 2각 파츠.
자사에 축적된 공기 역학 특성 관련 연구 실적을 활용해
가벼움과 운동 성능을 높은 수준으로 양립시켰다.
통칭 짭역각. 역관절을 닮은 생김새에 걸맞게[20] 2각 중 수평, 수직 도약성능이 독보적으로 높다. 역관절의 도약 성능과 2각의 조작성을 양립시킨 파츠. 대신 역관절의 단점까지 그대로 가져와 적재량과 자세 안정 성능도 2각 중 최하위이다.[21] 자체 중량도 경량 2각 중에는 무겁고 EN부하도 상당히 높다. 조작성과 도약성능을 살려 최대한 공격을 회피해야 제 성능을 발휘하는 부품.
V.IV 러스티의 AC인 스틸 헤이즈의 다리가 이 부품이다. 한편 성능과는 별개로 특유의 멋진 디자인 덕에, 역관절 다리인 KASUAR/42Z와 더불어 많은 시연회 참가자들과 웹진 리뷰어들이 선택하곤 했던 부품이었기도 하다.
- 사용자
2.5.1.8. VE-42A[편집]
중량 2각 파츠. 통칭 사자비 또는 돔 다리. 부스트를 켜지 않은 상태에서도 호버링으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아르카부스 선진개발국에서 설계한 중량 2각 파츠.
행성 봉쇄 기구에 대항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도입하였으며
적재량과 안정성이 뛰어난 호버 이동을 채용했다.
EN방어가 모든 다리 중 두번째로 높고 적재량이 4각을 넘어 탱크에 준할 정도로 넉넉하지만, 2각 최고의 중량과 최저의 도약 성능을 가져 기동성은 낮다. 설명대로 안정성과 적재량을 살려 탱크처럼 운영하는 것이 기본. 2각이라서 탱크와 달리 중화기 무빙샷이 안 되므로, 세밀한 이동이 가능하고 부스터를 달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야 한다. 너무 무겁고 도약 성능이 낮아서 퀵 부스트 성능은 챙기기 힘들지만, 정 쓰겠다면 분사 시간이 긴 부스터가 좋다.[22] 패치 이후 방어 성능이 더 강화됐고 수평 도약 성능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하지만 중량급 기체의 어설트 부스트 속도가 하향된 것이 고중량 파츠로서는 뼈아픈 점.
상술한대로 형태가 사자비와 똑같이 생긴 터라 공개 이후 온갖 건담 기체 재현이 나오고 있으며, 특히 붉게 칠해주고 레이저 드론과 조합해주면 사자비를 완벽히 재현할 수 있다.[23]
- 패치 내역
- Ver.1.03.1: AP 5200 → 6000 / 자세 안정 성능 877 → 977 / 수평 도약 성능 30 → 56
- 사용자
2.5.1.9. 2C-2000 CRAWLER[편집]
표준 2각 파츠. 초기 기체의 다리 파츠이다. 나이트폴 또한 이 파츠를 사용한다.RaD에 개발한 탐사용 AC 2각 파츠.
천체 표면 탐사를 목적으로 만들어졌기에 전투 성능은 떨어지지만
부하를 억제해 다루기 쉬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초기 장비다운 저부하 저성능. EN부하가 다리 중 가장 낮지만 스펙이 전반적으로 낮고 특히 적재상한이 경량형 수준으로 낮다. 출력이 부족한 제너레이터를 사용해서 정말 극한으로 EN부하를 쥐어짜게 되는 경우[24]가 아니면 사용할 일은 별로 없고, 가벼우면서도 적재 상한이 무난한 준 경량형 하체가 필요하다면 MELANDER C3이 낫다.
1.03.1 패치로 다른 2각처럼 수평 도약 성능과 자세 안정성이 강화된 데 더해 적재 상한도 조금 늘어났다. 그 대가인지 자세 안정 성능은 상향폭이 다른 2각보다 적어서 표준 2각 중 정크를 제외하고 최하위로 밀려났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749 → 799 / 적재 상한 51200 → 53700 / 수평 도약 성능 90 → 100
2.5.1.10. 2C-3000 WRECKER[편집]
표준 2각 파츠. 표준과 중량 사이의 무게를 가진 파츠로, AP와 내폭 방어, 적재 상한이 높고 특히 자세 안정 성능이 4자리수로 중량 2각들조차 뛰어넘어 2각 중 1위의 압도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대신 도약 성능과 EN 방어가 낮으며 특히 680이나 되는 4각급의 EN 부하가 가장 큰 문제. 이 파츠를 사용할 경우 코어나 제너레이터 및 무장의 선정에 제약이 꽤 크게 걸리지만, 제대로 구성만 한다면 표준급의 속도와 중량급의 안정성을 양립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능적으로는 확실히 보상을 해준다.RaD에서 개발한 토목건축용 AC 2각 파츠.
해체 작업을 목적으로 설계되었기에 전투 성능은 떨어지지만
뛰어난 강성으로 인해 적재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
디자인적으로도 토목용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중후하고 멋진 실루엣을 가져 룩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인기가 있다.
- 패치 내역
- Ver.1.03.1: AP 4220 → 5220 / 자세 안정 성능 943 → 1003 / 수평 도약 성능 76 → 86
2.5.1.11. 2S-5000 DESSERT[편집]
중량 2각 파츠. 자세 안정성능이 중량 2각 중 가장 높아 WRECKER에 필적한다. 하지만 적재량이 중량 2각 중 가장 낮고, 방어 성능도 무게도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중량 2각 중에서는 가장 사용률이 낮다.RaD에서 개발한 전투용 AC의 2각 파츠.
구성 부품 자체는 폐자재를 끌어모아 만들어졌으나
기술자를 총동원해 조정됐기에 성능은 얕볼 수 없다.
- 패치 내역
- Ver.1.03.1: AP 4410 → 5450 / 자세 안정 성능 897 → 997 / 수평 도약 성능 50 → 80
- 사용자
2.5.1.12. EL-TL-10 FIRMEZA[편집]
경량 2각 파츠. 모든 다리 중 최경량이면서 중량 대비 적재량도 높아 경량형 기체가 별 고민없이 사용하기 좋다. 대신 방어 성능이 낮으며 특히 내EN, 내폭 방어가 심각하게 낮다. 자세 안정성도 낮고 그나마 실탄 방어는 경량 2각치고 높은 편. 최경량이지만 QB 성능은 도약력이 높은 나흐트라이어가 우위이므로 차별화를 위해서는 적재량과 가벼운 무게를 살린 어셈블리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엘카노에서 개발한 경량 2각 파츠.
단조 전문 제철업에서 발전한 회사의 제품답게
경량과 적재량을 양립시켰다.
- 패치 내역
- Ver.1.03.1: 수평 도약 성능 115 → 120
2.5.1.13. EL-PL-00 ALBA[편집]
경량 2각 파츠. FIRMEZA보다 무겁고 적재량도 낮지만 AP와 방어력, 안정 성능이 더 높아 경량기에서 최소한의 방어 성능을 챙기고 싶을 때 고려할만하다. 수평 도약 성능은 경량 2각 중 가장 낮은 반면, 수직 도약 성능은 나흐트라이어를 제외하면 2각 다리 중 가장 높아 공중전에도 이점을 가진다.엘카노에서 개발한 신형 2각 파츠.
슈나이더제 기체를 분석해 그 기술을 도입했으며
전체 밸런스를 끌어올리면서 공중전 능력도 확보했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724 → 809 / 수평 도약 성능 80 → 95
2.5.1.14. 06-041 MIND ALPHA[편집]
표준 2각 파츠. 올마인드제 답게 인체의 다리 모양으로 잘 빠진 조형을 보여주는 다리.올 마인드가 개발한 소체의 2각 파츠.
「인체 감각의 확장」을 주제로 설계되었으며
한 몸처럼 느껴지는 AC를 목표로 각종 최적화가 이뤄졌다.
WRECKER와 비슷하게 표준과 중량의 경계에 있는 파츠. 표준 2각 중 가장 무겁고 EN부하도 상당하지만[25] 그만큼 전반적인 방어성능이 뛰어나다. HAL에서 중량과 부하를 늘리고 방어력을 올린 듯한 성능.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794 → 894 / 수평 도약 성능 83 → 103
- 사용자
2.5.1.15. IA-C01L: EPHEMERA[편집]
표준 2각 파츠. 이페메라의 다리 파츠이다.과거 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된 무인 AC 「이페메라」의 2각 파츠.
개발 초기의 흔적이 남아 있어 유인 수동 조종도 가능하지만
인간이 생각하는 방식의 운동 전달이 이루어지진 않는다.
표준 2각과 경량 2각 사이의 중량과 성능을 지니는데 표준 2각 쪽에 조금 더 가깝다. 이페메라 파츠답게 실탄 방어가 경량급으로 낮지만 그 외에는 밸런스 잡힌 성능을 가졌다. 표준치고 가벼우면서도 멜란더 C3급의 적재량을 가진다. 잘 구성하면 경량 2각에 가까운 기동성과 실탄 외에는 표준 2각급의 방어성능을 양립시킬 수도 있는 파츠.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755 → 805 / 수평 도약 성능 99 → 109
2.5.1.16. IB-CO3L: HAL 826[편집]
표준 2각 파츠. HAL 826의 다리 파츠이다.과거 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된 유인 AC 「HAL 826」의 2각 파츠.
아이비스 시리즈의 마지막 후계기이자 유일한 유인기인 HAL은
코랄 파탄에 대비해 만들어진 「최후의 안전장치」라고 한다.
입수 시기가 늦는 만큼 기본 성능이 매우 충실한 2각 파츠. 특히 적재 상한과 자세 안정 성능이 표준 2각 중 WRECKER 다음으로 높고, 그러면서도 수직, 수평 도약 성능도 좋다. 어셈블리만 잘 짠다면 무거우면서도 어느 정도 날아다니는 기체를 만들 수 있는 셈. 다만 자체 중량이 제법 나가는 편이기 때문에 너무 막 싣기보다는 중량 75000 선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806 → 906 / 수평 도약 성능 100 → 115
2.5.2. 역관절[편집]
역관절은 높은 수평/수직 도약 성능이 특징이다. 높은 도약력으로 에너지 소모 없이 빠르게 고도를 올릴 수 있고 수평 퀵 부스트도 빠르며, 지상에서 퀵 부스트 사용 시 바닥을 차 올라 더 멀리 이동하며 공중에 약간 떠오른다. 비슷하게 공중전 지향인 4족이 공중에서 높은 안정성으로 버티며 화력을 지속적으로 퍼붓지만 기동력을 희생한 타입이라면, 이쪽은 2각의 기동력을 어느 정도 가져가면서 공중전 능력도 높지만 안정성을 희생한 타입이다. 이전작들에선 선회 속도가 표준 2각보다 느리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선회 속도 스탯의 삭제로 반사이익을 얻었다.
부스트 킥 모션은 힘을 모아 드롭킥을 날리는데 후딜이 조금 길지만 전진성이 뛰어나 전방 리치가 매우 길며 대미지, 충격력도 다른 각부보다 높아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원래부터 판정은 뛰어났고 대미지도 동일 중량에서 다른 각부보다 높았지만 사기 판정으로 악명높은 4각 킥에 가려져 조명되지 못했는데, 1.03.1 패치로 4각 킥의 판정과 모든 각부의 킥 충격력이 하향되는 와중 역관절의 킥은 아무 하향을 받지 않았다. 이 패치로 역관절은 고성능의 부스트 킥이라는 또다른 차별점을 얻게 되었다.
가장 큰 단점은 자세 안정 수치가 다리 중 가장 낮다는 것이다. 미션에서는 중량급도 쉽게 스태거에 빠뜨리는 보스들이 있어서 덜 부각되지만 대전에서는 치명적인 문제점. 자체 방어가 높지도 않고 적재 상한도 낮아 장갑도 챙기기 어려우므로 회피 위주의 플레이가 필요한데 중량까지 전반적으로 무겁다. 이런 문제로 인해 부스트 킥의 성능이 아무리 좋더라도 적극적인 근접전을 노리는 스타일은 권장되지 않는다.
또한 지상 퀵 부스트 사용시 살짝 떠오르기 때문에 퀵 부스트 후 착지해서 EN 충전에 들어가는 텀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지형이 우둘투둘해 퀵 부스트를 생각없이 쓰면 EN 충전이 더딘 맵들이 있는데, 역각은 이 문제가 더 심화된다. 그래서 퀵 부스트 외에도 에너지 소모가 없는 점프도 회피기동에 섞어줄 필요가 있다.
1.03.1 패치로 역각 하체 3종 모두 자세 안정 성능이 증가해 약점이 조금 보완되었다.
2.5.2.1. KASUAR/42Z[편집]
경량 역관절 파츠. 경량 2각 다리인 NACHTREIHER/42E와 더불어 많은 시연회 참가자들과 웹진 리뷰어들이 선택했던 것으로 유명한 경량 역관절 다리 부품. 디자인도 멋있게 생겼지만, 무엇보다도 초반 시점부터 상점에 풀리기 때문에 역관절 입문용으로 많이 채용되곤 한다.슈나이더에서 개발한 경량 역관절 파츠.
자사의 특기 분야인 공중전으로의 빠른 전환을 추구했으며
안정성과 방어를 희생해 매우 뛰어난 도약 성능을 실현했다.
스펙은 전 각부 최고의 도약 성능을 가졌지만 그 외에는 전부 내다버린 성능. 방어력과 안정성도 낮고 경량치고 무거운 중량에 특히 적재량이 밑에서 1등이라 세팅을 짜는게 고역이다. 표준 역관절인 마인드 베타와도 중량차가 크지 않아서 발매 초기 레귤레이션에서는 같은 기체에 다리만 마인드 베타로 바꿔도 속도 차이가 별로 나지 않을 정도였다. 그 때문에 역각의 이점을 챙기려는 게 아니라면 NACHTREIHER/42E보다 나은 점이 하나도 없는 폐급 다리. 1.03.1 패치로 중량에 따른 속도 증가량이 늘어나면서 간신히 경량 이름값은 하게 되었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530 → 630
- 사용자
2.5.2.2. 06-042 MIND BETA[편집]
표준 역관절 파츠. 배틀로그 회수를 통해 획득 가능.올 마인드가 개발한 교체용 역관절 파츠.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서 다른 무언가와 결합했을 때 일어나는 인체 감각의
변화에서 착안점을 얻어, 우선 말단 부분인 다리를 짐승 형태로 대체했다.
역관절 중에서는 가장 밸런스 잡힌 파트로, 경량역관절 KASUAR에 비해 적재 상한에 훨씬 여유가 있어 조합의 선택 폭이 넓다. 그러면서 무게는 크게 늘지 않아 기동성도 챙길 수 있다. 다만 중량 제한을 빠듯하게 채우면 속도가 꽤 많이 느려진다. 안정성능이 낮고 QB가 강점인 역관절에 느린 속도는 치명적이므로, 속도가 급감하는 커트라인인 총 중량 7.5만 선보다 낮게끔 구성하는 것이 좋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575 → 675
- 사용자
2.5.2.3. RC-2000 SPRING CHICKEN[편집]
중량 역관절 파츠. 중량역관절이라고는 하지만 마인드 베타에 비해 방어력, 안정성능은 크게 늘지는 않았고 중량과 적재량만 딱 늘린 듯한 스펙이다. 적재량도 중량급치고는 낮아서 중량2각만큼의 중무장은 힘들고, 일정 수준의 화력, 방어력과 역각의 도약력을 양립하고 싶다면 선택하자. 고중량인만큼 역관절 특유의 강한 부스트 킥을 최고 위력으로 쓸 수도 있다.RaD에서 개발한 탐사용 AC의 중량 역관절 파츠.
물자 수송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기에 전투 성능은 떨어지지만
부하를 억제해 다루기 쉬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문제는 자세 안정 성능이 안 그래도 역관절이라 낮은데 표준 역관절과도 별 차이가 없다는 것으로, 적재량을 살려 중무장을 하면 속도가 떨어져 두들겨 맞고 스태거에 빠지기 쉬워진다. 방어력이 높은 것도 아니라서 중량급 기체를 만들기에는 매우 애매한 성능. 그렇다고 표준~경량급 기체에 이걸 달아줄 이유도 없다. 정 쓰겠다면 코어나 헤드에서 최대한 안정성을 보완하거나 실드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마인드 베타의 해금이 꽤 늦기 때문에 스토리에서 역관절을 쓰겠다면 적재량이 부족한 KASUAR 대신 신세를 지게 된다.
- 패치 내역
- Ver.1.03.1: 자세 안정 성능 586 → 686
- 사용자
2.5.3. 4각[편집]
V계에서 타 각부에 비해 체공 성능이 우수했던 특징을 계승해, 공중에서 점프 키를 한 번 더 눌러서 호버링 모드를 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 상태에서는 평소에 비해 고도를 훨씬 효율적인 EN 소모량으로 유지할 수 있어 쉽게 상대의 머리 위를 잡고 공격할 수 있다. 호버링 중의 이동속도는 부스터의 스펙과 관계없이 기체의 총 중량에만 영향을 받으므로, 호버링 위주 운용을 한다면 추진력보다 다른 스탯을 중시해 부스터를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
능력치 면에서의 특징은 자세 안정 성능이 매우 높고 EN 부하가 높으며 중량이 매우 무겁다. 특히 높은 안정 성능은 스태거 시스템이 있는 본작에서 큰 이점. 탱크와 달리 경량 4각 파트가 존재하지 않아 기체 중량이 필연적으로 높아진다. 또한 팔 무기에 한정해서 차지샷 및 중화기의 경직이 사라지고[26], 어깨 무기는 호버링 모드에 한해 경직이 사라진다. 다만 탱크와는 달리 사격 직후 반동으로 약간 속도가 감속된다. 자체 경직이 있는 일부 근접무기[27]도 경직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호버링 모드가 최대의 개성이지만, 호버링 중에는 이동속도가 느려 사선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미사일에 노출되기 매우 쉬우므로 호버링을 유지할 상황을 잘 살피고 급할 때 회피할 수 있도록 EN 게이지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른 다리에 익숙한 상태에서 처음 4각을 조작하는 경우 조작 실수로 원하지 않는 호버링 모드가 켜질 때가 많은 것도 문제.
부스트 킥은 허리를 축으로 하반신 전체를 회전시키는 선풍각. 좌우로도 판정이 있고 판정의 지속 시간도 길어서 꽤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1.03.1 패치로 미친듯이 넓던 좌우 판정이 크게 너프되었지만 판정 지속은 아직 길어서 성능은 여전히 괜찮은 편.
초기 레귤레이션(1.02)에서는 PVP에서 탱크와 함께 오버밸런스의 투톱을 달렸다. 초기에는 호버링 미사일 4각이 악명을 떨쳤는데, 고고도를 쉽게 유지할 수 있는 4각으로 일방적으로 미사일의 비를 퍼부으면 타 각부는 공중까지 쫓아가려면 많은 에너지 소모를 감수해야 했기 때문. 공중 기동에 약한 탱크의 카운터픽으로도 작용했다. 이후 시간이 지나 미사일 4각은 AB+샷건을 통한 대응법이 정립되면서 사기라기보단 짜증나는 빌드로 인식되었지만, 근접전 성능도 최상급이라는 점이 부각되어 쌍샷건 근접 4각이 다시 탑티어에 올랐다. 버그 수준으로 넓은 부스트 킥의 판정 + 0티어 무기 중샷건(짐머만) + 높은 안정성과 실드를 기반으로 한 스태거 저항력 + 프롬게임 멀티 특유의 구린 핑 등의 여러 요소가 시너지를 내서 알아도 대응 못하는 수준의 근접전 능력을 자랑했기 때문.
1.03.1 업데이트로 인해 4각의 부스트 킥 공격범위가 하향되고 호버링 시의 소비 EN이 증가하였다. 또한 AP가 일괄적으로 1000씩 뭉텅 깎여나갔고 경량기의 속도는 폭증한 반면 중량급의 AB 속도는 너프되어서 기존의 4미사일 세팅은 경량기에게 넘어갔고 근접 4각 운영도 탑티어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대신 4각이 활용하기 좋은 중화기인 바주카가 사기무기로 등극한 것은 호재.
PVP뿐 아니라 미션에서도 강력한데 높은 안정성과 중화기 무빙샷의 이점은 말할 것도 없고, 일부 상층부에 약점이 노출되거나 대공 패턴이 약한 보스들을 호버링으로 쉽게 공략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클리너나 씨 스파이더 2페이즈는 거의 날로 먹을 수 있다.
2.5.3.1. LG-033M VERRILL[편집]
중량 4각 파츠. 4각은 기본적으로 무거워서 회피 플레이가 힘들기 때문에 AP와 안정성, 적재량이 높은 이쪽이 주로 쓰인다. EN부하도 VP-424보다 조금 더 낮다.발람에서 개발한 교체용 4각 파츠.
레드 건부대는 중화기의 탑재와 기동성을 양립시킬 것을 강력히 요구했고
설계 부문은 이 협박에 가까운 요구에 따라 본 파츠를 실현했다.
스토리에서는 해금 시기가 늦기 때문에 중반까진 VP-424 를 써야만 한다.
- 패치 내역
- Ver.1.03.1: AP 6850 → 5250
2.5.3.2. VP-424[편집]
표준 4각 파츠. VERRILL보다 중량이 가볍고 EN 방어, 내폭 방어, 도약 성능이 더 뛰어나다. 4각 중에서는 가볍지만 그래도 3만이 넘는 무게를 자랑하며 EN 부하도 부담스럽다.아르카부스에서 개발한 파생형 4각 파츠.
아르카부스 계열의 2각/역관절 AC와의 협동을 상정했으며
호버링을 통한 공중 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기동성을 중시했다.
발람제 4각에 비해 기동성은 분명히 좋지만, 4각 자체가 중량 때문에 기동성에 한계가 있으므로 적재 상한의 차이가 더 크게 다가온다. 적재 상한이 남아도는 상황이라면 이쪽을 선택해도 무방.
1.03.1 패치로 중량급의 AB 속도가 감소했기 때문에, 중량을 낮춰서 니가와 상대를 위한 속도를 확보해야 한다면 VERRILL 대신 선택지에 들어갈 수 있다.
- 패치 내역
- Ver.1.03.1: AP 5600 → 4100
2.5.4. 탱크[편집]
탱크 계통 각부는 공통적으로 전용 내장 부스터를 쓰기 때문에, 장착 시 자동적으로 원래 달고 있던 부스터를 떼어낸다. 자체 경직을 가지는 차지샷, 중화기 종류를 경직 없이 쏠 수 있으며, 호버링 중에만 어깨 무기 반동을 흡수하던 4각과 달리 팔, 어깨 무기 모두 상시 무빙샷이 되고 발사 시의 감속도 거의 없는 수준이다.
V계에서 추가되었던 제자리 선회는 선회 스탯의 삭제로 사라졌고, 대신 퀵 부스트 중 좌측 스틱 조작으로 할 수 있는 드리프트 턴이라는 조작이 생겼다. 퀵 부스트 후 각부의 차체 방향을 돌리는 조작인데, 이번 작에서는 선회 성능은 사라졌지만 적을 조준하는 상체와 주행하는 하체의 방향이 따로 적용되는데 하체는 급격한 방향전환이 불가능하여 천천히 선회를 하고 정반대로 꺾으면 후진을 해버린다. 이때 드리프트 턴을 쓰면 차체 방향을 즉시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돌릴 수 있다.
역사와 전통의 스토리 불도저답게 이번에도 미션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소울 시리즈와 엘든 링의 대방패, 하벨셋과 비슷하게 스토리 클리어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들이 쉽게 밀 수 있도록 해주는 파츠.
PVP에서는 탱크 각부의 주된 약점이던 선회력이 삭제되어 큰 수혜를 받았다. 중량급 기체 모두가 수혜자지만 특히 캐논 발사자세가 없는 탱크가 혜택을 가장 크게 받았다. 전통적으로 경량기의 탱크를 포함한 중량기 상대법은 우월한 선회력으로 뒤를 잡고 시야 밖에서 때리는 것이었는데 그 방법이 막혀버린 것. 발매 초에는 경량기의 속도도 느렸고 안정 회복성능도 낮아서 탱크가 하드 락온만 한번 걸어두고 쏘면 회피도 못하고 스태거에 걸려 순살당하는 신세였다. 특히 경량 탱크(통칭 휠체어)가 탱크로서는 전례없는 지상 기동성까지 가지고 나오면서 초기 레귤 밸런스를 망친 원흉으로 꼽힌다.
없다시피한 공중 기동력은 여전히 단점. 이 때문에 공중에서 미사일을 뿌리는 니가와 기체들이 탱크의 천적으로 자리잡았다. 전작들에 늘 있던 미사일 요격수단도 없어서 탱크도 쪽도 못 쓰고 당한다. 또한 중화기 운용에 특화되어있긴 하지만 공중에서 지상으로 발사하여 스플래시 대미지를 노려야 효율이 극대화되는 폭발형 무기 운용에는 4각보다 불리한 부분도 있다.
2.5.4.1. LG-022T BORNEMISSZA[편집]
중량 탱크 파츠. 본작의 인절미를 담당한다.발람에서 개발한 중량 탱크 파츠.
다펑 핵심 공업 집단의 중화기를 탑재하기 위해
심플하게 AC의 전차화를 실현했다.
모든 각부 중 최고의 AP, 내탄 방어, 자세 안정 성능, 적재 상한을 자랑하는 이동요새. EN부하도 탱크 중 가장 낮아 EN무기 운용도 가능하다. 대신 5만에 달하는 미친 무게와 처참한 전용 부스터 성능을 지녔다. QB 성능은 의외로 수치는 나쁘지 않지만 인절미 특성상 고중량 장비를 얹다보면 더욱 늘어나버리며 AB 출력도 낮다. 특히 상승 추진력이 최악이라 공중의 적에겐 무력하고 고저차가 심한 미션에서도 고생한다.
그래도 모든 다리들 중 가장 튼튼한지라 온갖 무거운 파츠들을 올려놓고 초중전차 빌드를 만들어 똥파워와 깡체력으로 버티며 화력으로 밀어버릴 수 있으며, 실제로 PvP에서 이 파츠를 기반으로 묵직하게 스태거 위주 빌드를 짜 가는 것이 발매 초 메타 정립 전에는 제일 안정적인 승률을 뽑아내는 방법이었다.
PVE에서도 전통의 스토리 불도저다운 강력함을 보여주지만 상황을 타는 편이다. 고저차가 심한 미션, 아이스 웜처럼 핀포인트 일격을 때려 넣어야 하는 경우, 저거노트나 스마트 클리너처럼 지상의 공격을 피해 높은 곳에서 약점을 때려야 하는 경우 등에는 적합하지 않다. 공격력과 스태거 수치가 매서운 후반부 보스들을 상대할 때도 작정하고 찍어누를 수 있는 무장을 들고 간 게 아니라면 많이 고전할 수 있다.
1.03.1 패치 후에는 경량기들이 상향을 받으면서 상성을 상당히 타게 되었다. 다가오는 경량기들은 상향받은 바주카를 들고 예전처럼 허리를 접어버릴 수 있지만, 경량기들은 빨라지고 원래 처참했던 AB 속도는 더 까여버렸기 때문에 니가와를 할 수 있는 기체 상대로는 완전히 무력해졌다. 상성 문제상 개인전보단 팀전에서 쓰는 쪽이 적합하다.
- 사용자
2.5.4.2. VE-42B[편집]
시리즈에 자주 등장했던 호버 탱크 파츠.아르카부스 선진개발국에서 설계한 특수 탱크 파츠.
공중전을 상정해 체공 성능과 직진 성능을 중시했다.
어느 독립 용병에 의해 설계 정보가 유출된 경위가 있다.
탱크 중 고속 주행 성능이 가장 낮아 지상 속도는 낮지만 공중에서도 지상과 동일한 속도를 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내장 부스터의 상승 추진력이 높고 하강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코랄 제너레이터와 조합하여 사용하면 4각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공중전 성능을 뽐낼 수 있다. 의외로 AB 출력도 BUERZEL 부스터를 능가하는 1위로, 탱크의 중량 관계상 수치만큼의 속도는 안 나오지만 그래도 탱크로서는 매우 빠른 400 전후의 AB 속도를 내는 게 가능. 대신 부스터의 소비EN은 전반적으로 높다.
아르카부스제 탱크답게 실탄 방어가 낮지만 전 각부 1위의 EN방어력을 가지고 AP와 내폭방어도 탱크답게 높다. 단점은 휠체어와 마찬가지로 탱크치고 낮은 자세 안정 성능. 2각들의 자세 안정성이 상향되면서 중량 2각보다도 안정성이 낮아졌다. 공중전 특화라지만 공중 기동성이 높지는 않기 때문에 자칫하면 스태거에 빠지기 쉽다.
PVP에서는 운용법도 특수하고 특출난 성능은 아니라 탱크 중 인기는 가장 적지만, 상공에서 그레네이드나 미사일, 바주카를 쏟아붓는 폭격기 형태로 운용하면 나름대로 강력하다. PVE에서는 화력과 AB출력을 살려 상성이 맞는 미션에서는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해금 시기가 늦어 1회차에서는 써먹을만한 미션이 적고 범용성도 떨어지다 보니 호버탱크를 좋아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잘 쓰이지 않는 편.
- 사용자
2.5.4.3. EL-TL-11 FORTALEZA[편집]
경량 탱크 파츠. 통칭 휠체어. 툴팁에도 설명되어 있듯 설정상 경주용 휠체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파츠이다.엘카노에서 개발한 경량 탱크 파츠.
경기용 휠체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된 제품으로
두 다리를 잃었음에도 전장을 갈망하던 병사들에게 환영받았다.
과거작의 플로트를 탱크에 합쳐놓은 듯한 초고속 탱크. 인게임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바닥을 뽈뽈거리며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 매우 우습지만 실제 성능은 매우 뛰어나다. 충분히 경량화한 기체의 AB가 아니면 따라가기 힘든수준의 지면 주행 기동성을 자랑하며[28], 탱크답게 중화기를 발사자세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화력도 체급 대비 뛰어나다. 퀵 부스트 재사용 대기시간도 짧아 PVE든 PVP든 탱크치고 큰 공격도 잘 피한다. PVE에서도 강력하지만 특히 PvP에서는 특유의 지상 주행속도로 후진해 거리를 벌리면서 고화력 무기를 발사자세 없이 난사하는 니가와 플레이가 본작 최고의 사기 빌드로서 악명을 떨치고 있다.[29]
굳이 단점이라면 일단 어디까지나 경량 탱크 파츠이기 때문에 적재량이 낮고, 그 적재량도 빠듯하게 채워서 속도가 내려가면 의미가 없는 파츠이므로 무장에 한계가 있다. 자세 안정 성능과 AP, 방어력도 표준 2각과 경량 2각의 사이 정도로 탱크로서는 매우 낮다. 또한 기본적으로 탱크 파츠이기 때문에 공중 기동에는 제약이 크고 지상전 위주로만 플레이해야 한다.
1.03 1 패치를 통해 모든 방어 성능과 안정성이 감소되는 대규모 너프를 받았다. 그러나 패치로 상향된 바주카가 사기 무기로 떠올라 패치 전 휠체어의 주력이던 네뷸라를 완벽히 대체했고, 높은 지상 속도를 통한 중화기 니가와 플레이라는 근본적인 사기성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패치 이후로도 무기만 바꾼 채 최강 각부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히려 휠체어의 천적이었던 근접 쌍짐머만 4각이 너프된지라 패치 전보다 더 독주 중이다.
속도가 어찌나 빠른지 익숙해지지 않으면 속도를 제어하기가 어렵다. 소프트 락온 플레이를 할 시 초근접 상황에서는 금방 적이 카메라 밖으로 벗어나버리기 십상이고 지면에 미묘하게 경사가 있거나 하면 관성으로 인하여 점프대에 올라선 것처럼 튀어서 날아버리는 일이 자주 생긴다.
짤막하고 둥그스름한 모양의 궤도 때문에 건탱크 커스터마이징 등에 잘 사용되고, PVE에서 자주 쓰는 휠체어+쌍샷건 세팅 때문에 히마리나 류바 할멈에 비유되는 등 디자인적으로도 여러 밈을 만들어내는 부품.[30]
- 패치 내역
- Ver.1.03.1: 내탄 방어 395 → 345 / 내EN 방어 371 → 311 / 내폭 방어 380 → 314 / 자세 안정 성능 872 → 822
[1] 패치 노트에서는 누락되었다.[2] 다분히 의도적인 디자인인 듯 측면 모양새를 보면 진짜 웃는 입처럼 눈꼬리 부분이 위로 쭉 올라가 있다[3] 건담보보보페페[4]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에서 YH-15 DRONE이란 이름으로 재참전한 머리이기도 하다.[5] 아머드 코어 넥서스에서 H01-WASP란 이름으로 재참전한 머리이기도 하다.[6] 다른 코어들은 하나의 보정이 높으면 다른 곳에 결점이 있는데, 40S는 출력 보정이 살짝 높으면서도 타 보정에서 손해가 전혀 없다.[7] EN 무기 적성이 가장 높은 제너레이터인 VE-20B를 기준으로 했을 때, 스펙상으로는 차징 시간이 1.6초로 표기되어 있는 레이저 라이플 VP-66LR이, 차징시간 1초로 표기된 CURTIS 리니어 라이플과 거의 같은 속도로 차징할 수 있게 된다.[8] 가짓수와 평균 중량으로 구분하면 경량형은 9000 ~ 12000 사이에, 표준형은 약 14000 ~ 17000, 중량형은 19000~ 24000 사이에 포진하여 분류가 나눠진다. 상기한 EPHEMERA가 13200으로 경량형 최중량, 표준형 최경량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HAL 역시 표준형 최중량, 중량형 최경량 정도의 포지션이라 부를 수 있다.[9] 또한 양손 교차사격 시에는 매번 탄이 퍼지는 시점이 달라서 언제는 탄창을 1/3 쏜 시점에서 탄이 튀고, 언제는 절반 시점에서, 또 언제는 다 쏠때까지 일직선으로 박히는 등 일관성 없이 중구난방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양손 연사무장 동시사격으로 인한 탄 튐 최소화 테크닉과는 별개로 작동한다.[10] 짐머만을 위시로 한 쌍탄총이나 한손 주력무장 + 파일벙커같은 조합은 무난하고, 쌍바주카도 JVLN정도만 아니면 잘 들어지고 그레네이드 런처인 고우첸에 쌍개틀링도 적재량 900~200차이로 일단 아슬아슬하게 들어는 진다.[11] 독일어로 해오라기를 뜻한다.[12] 근거리 전투라면 연사형 무기 활용에 의외로 큰 디메리트는 없고 오히려 반자동 무기가 손해를 많이 본다. 자체반동이 높은 리니어 라이플이나 권총류는 초탄 이후론 이리저리 튀기 시작하며 탄환이 아예 바닥에 꽂히는 광경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리니어 라이플로 충전 사격을 시도해도 앞선 사격들의 반동 수치가 그대로 남아서 아예 조준점을 빗나가는 일이 많다.[13] 특히나 주요 화력의 비율이 어깨무장으로 많이 옮겨간 본작에선 경량 기체라도 한방딜을 위해 크고 무거운 어깨무장을 장비하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 경량 코어도 전면부는 얇을지언정 백 팩 부분은 크게 설계되어 있는데 젓가락같은 얇실한 팔다리에 팔보다 크고 두꺼운 어깨무장을 이고있어 장난감에 무기를 얹어놓은듯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요상한 모양새가 될 때가 많지만 이럴 땐 상체와 어깨 부분에 중량감을 더하는 것 만으로도 외형의 밸런스가 얼추 잡힌다.[14] 쉽게 말해 반동이 적어서 조준한 대로 박히지만 애초에 적성이 낮아서 조준이 똑바로 안 되니까 빗나간 조준선에 잘 박혀봐야 무슨 소용이냐는 것.[15] 특히나 상완 부분을 전후 2개 파츠로 나누어서 사이의 데드 스페이스까지 활용해 측면 뷰의 두께감을 유지하면서도 진짜 팔은 앞의 얇은 쪽이고 팔꿈치 쪽엔 외골격을 연상시키는 뭔가를 붙였다는 느낌을 주도록 분리시키는 수를 써서 두께 있는 코어와 레그에도 나름 어우러지도록 유지했다. 단점은 평면적인 느낌이 강해져 저렴하게 표현하자면 좀 얇은 철판을 두드려 펴서 펼친 거 같은, 종이 장갑마냥 툭 치면 부러질 거 같은 불안불안한 느낌을 준다는 정도.[16] 움직임에 별다른 특성이 없이 그냥 입력하는 방향대로 잘 움직여준다. 다른 각부들은 움직임에 고유의 특성이 있어서 이를 잘 활용하면 좋지만, 그만큼 반응이 느리거나 원하는 대로 움직이기가 힘들 수 있다. 예시를 들자면 스태거 상태의 적에게 파일벙커를 쓰기 위해 퀵 부스트로 접근할 때 2각은 미끄러져 들어가면서 벙커 풀차지도 스무스하게 들어가지만 역관절은 QB와 동시에 위로 상승해버려서 후속 공격이 안 맞는 경우가 많다.[17] 잘 조명되지 않는 장점이지만, 다리를 중량순으로 정렬하고 2각과 중량이 비슷한 다른 각부를 비교해 보면, 역관절의 도약능력이나 4각의 안정성능 같은 해당 각부의 특화 능력치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스탯에서 2각이 우위인 경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18] 손 무장의 바주카, 그레네이드 및 어깨의 캐논류 대부분, 소수의 미사일이 해당된다.[19] 원문은 중(中)량 2각이지만 한국어로는 중(重)량 2각과 발음이 겹치기 때문에, 아머드 코어 3 시절 공식 번역이었던 표준 2각이라는 명칭이 정착되었다.[20] 왜 역관절이 아닌지 의문을 들 수 있는데, 종아리가 휘어있을 뿐 무릎 구조를 잘보면 엄연히 몸쪽으로 접히는 구조라서 역관절이 아닌 것이다. 다른 역관절 다리들은 잘 보면 무릎 관절부가 몸통 바깥쪽을 향하게 접힌다.[21] 원래는 2각답게 안정성은 역관절보다는 훨씬 높았지만 1.03.1 패치로 역관절의 안정성 전반이 상향되면서 정말로 역관절과 큰 차이가 없어졌다.[22] 부스터마다 퀵 부스트 분사 시간이 다른데, 수평 도약 성능이 나쁘면 퀵 부스트의 초기 속도가 느려지므로 분사 시간이 긴 부스터를 써야 비거리를 보완할 수 있다. 만약 이 다리에 분사 시간이 짧은 부스터를 꼈다간 진짜 폴짝 하고 말아버려 QB의 의미가 없어진다.[23] 사자비돔The O[24] EN무기 특화 운용을 위해 EN적성 150의 VE-20B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25] 특히 이 다리를 얻는 로그헌트 3레벨에는 제대로 된 제너레이터도 많지 않을 시점이라 저 EN 부하가 부담이 꽤 된다.[26] 특히 그레네이드 런처는 넓은 후폭풍 범위로 인해 공중에서 지상으로 발사하면 효율적인데, 4각은 호버링 중에는 고도 유지가 쉽고 발사 경직도 없어지므로 상성이 좋다.[27] 플라즈마 기뢰 투사기와 작열탄 투사기가 해당. 월광의 경직은 그대로 적용된다.[28] 중량에 경량 바디에 경량 무기만 착용하면 낼 수 있는 최대속도는 400정도이다. 1.03.1 기준 경량 2각으로 아무리 기체를 가볍게 세팅해도 부스트 속도가 400을 넘기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머드 코어 6 최속의 지면 주파 성능을 자랑하는 셈.[29] 본작 시스템상 적을 바라보면서 후진하면 부스트 속도에 패널티를 받는데, 탱크는 하체의 방향이 따로 있어서인지 이 패널티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점이 휠체어 니가와를 더더욱 사기로 만든다.[30]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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