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 플랫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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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의 등장인물. 탑승 기체는 츠바사. 랭크는 13/C.루비콘 해방 전선의 실질적인 전쟁 지도자.
수부 돌마얀의 다음가는 중요인물로, 내부에서는
수숙이라는 존칭으로 불리며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외성 기업에 밀정으로 잠복하던 시기가
있었으며, 그중에서도 슈나이더의 인사 부문에
두터운 인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루비콘 해방 전선의 실질적인 리더이다. 섬 돌마얀은 이미 예전의 의지를 잃어버린 퇴물이고 이 사람이 조직을 이끈다는 건 대놓고 알려진 사실인 듯하다. 리더로서도 상당히 유능한 편으로, 621의 능력을 알아채고 재빠르게 자신의 편으로 끌어오는 등 활약한다. 유능한 면모 이면에는 그 역시 기업측 인사로 잠복했었다는 과거가 있다. 여전히 아르카부스의 자회사 슈나이더 사의 고위 인사들과 연줄이 있어 쏠쏠하게 활용하는 모양인데, 루비콘 해방 전선 측 인물을 슈나이더 사의 인재 발탁 프로젝트에 끼워넣어 제대로 스파이를 심어넣어놨다. 그덕에 그 인물은 후일 큰 활약을 하게된다.
다만 아레나 랭크가 C등급 1위라 본인의 전투력이 조금 애매하다. 루비콘 해방 전선측 파일럿들이 오래전에 의지가 꺾여버린 섬 돌마얀과 스포일러를 제외하면 모두 C등급 이하의 하위권이고 베스퍼, 레드건측 수장들이 S랭크 1, 2위, 차석들 조차 A랭크임을 감안하면 AC 전력 측면에서 꽤 많이 밀리는 셈. 인게임 상에서는 AC전에서 비효율적인 라이플 무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신보다 랭크가 더 낮은 V.V 호킨스나 V.VIII 페이터와 1대1로 싸워도 압도적으로 발린다.
2. 작중 행적[편집]
루비콘 해방 전선의 사령관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큰 비중은 없는 편. 미션 의뢰 자체도 대부분 대리인을 통해 하며, 중반을 넘어가야 일부에 한해 직접 의뢰를 넣게 된다.
심도 탐사 중 주인공에게 레드건 부대를 요격해달라는 아르카부스 코퍼레이션을 견제하기 위해[1] 베스퍼의 대장 V.V 호킨스와 V.VIII 페이터의 암살을 선택 미션으로 의뢰하는데, 이때 자신도 함께 전투에 나선다. 기습할 타이밍을 주인공에게 맡기지만, 암살 타겟들이 방에 들어서자마 들켜버리면 황당해하는게 특징. 참고로 라이플 무장을 사용해서인지 1명을 어그로를 끌어주는 것 외에는 별 도움이 안되는 편이며 전투 중 기체가 파괴될시 후퇴한다.
이후 2회차부터 4챕터의 분기에 따라 행적이 일부 갈리는데 미션 의뢰를 통해 미들 플렛웰과 엮인 적이 있다면 심도 조사 의뢰에서 러스티와 싸우게 될 때 주인공에게 가능성이 보인다며 러스티를 설득하기 위해 난입하게 된다. 그러나 확신이 서지 않는다는 러스티의 말을 듣고 아쉬워하며 플레이어를 2대1로 공격한다. 이 때 시작부터 HP가 절반으로 깎인 상태인데 돌파 과정에서 대미지를 꽤 입고 온 듯. 여기서도 기체가 파괴될시 후퇴한다.
이후 행적은 묘연. 다만 루비콘의 해방자 루트에서 에어의 브로드캐스팅으로 루비콘 해방 전선이 총궐기하게 되었기에 어쨌든 이 시기까지 잘 살아서 해방 전선을 지휘한 것으로 추정된다.
1회차 엔딩을 보고 2회차 에서 다목적댐 습격 미션을 진행 하면 플레이어에게 암호통신을 걸고 자신들을 도와 레드 건의 AC 2기를 역으로 처치하면 발람에서 내건 의뢰비의 두 배를 주겠다.며 레드건을 배신 할 것을 요구한다. 월터는 의외로 별다른 간섭을 하지 않고 "그렇군... 이건 네가 결정해라."라고 맡기는데 [2] 거래에 응할 경우 저항군에 아군 태그가 붙고 레드 건이 적대 상태가 된다.
물론 몰래 암호통신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레드 건은 주인공에게 불의의 기습을 받게 되고 상당히 높은 난도의 혈투를 치르지만 [3] 결국 621에게 패배한다.
3. AC 츠바사[편집]
특이하게도 유이하게 펄스 프로텍션을 장착한 기체인데, 펄스 프로텍션을 장착한 다른 기체는 G1 미시간의 라이거 테일이다. 둘 모두 유능한 지휘관으로서 부하들을 아끼는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자신뿐만 아니라 부하들도 보호하기 위해 장착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4. 기타[편집]
- 레이븐의 불 엔딩으로 다 같이 타죽는 걸 제외하면 유일하게 어떻게 진행해도 생존이 확인되는 인물이다.
- 엠블럼의 위치가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4 23:12:44에 나무위키 미들 플랫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루비콘 해방 전선은 어떻게든 발람과 아르키부스의 전력을 동등하게 유지해 서로 소모전을 벌이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레드건 부대를 완전히 끝장내 발람이 루비콘에서 철수하는 상황만큼은 피하고 싶을 것이다.[2] 이 미션 시작 전에 G1 미시간과 핸들러 월터의 대화록이 나오는데 월터는 레이븐이 4세대 강화인간이라 감정의 기복이 얕아 자극이 필요하다 말하며 미시간에게 레드 건과 미션을 제안했고, G4 볼타와 G5 이구아수쓰러뜨린 후에 미시간이 화를 내며 수업료 운운하는 거로 봐선 월터는, 레이븐이 격렬한 전투를 통해 경험을 쌓고 자극을 받기를 바란 것으로 보인다.[3] 플레이어가 1회차 엔딩을 봤다는 걸 가정하고 만들어진 미션이라 그런지 레드 건 2기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둘 다 리페어 킷과 펄스 아머를 1번씩 사용하고, 특히 G4 볼타의 무장이 출시 초 사기 무장으로 꼽히는 짐머만과 송버드라 보기보다 굉장히 어려운데 월터가 추천하는 대로 맵 여기저기에 퍼져있는 해방군의 MT를 미끼로 잘 이용하는 게 좋다. 훌륭한 미끼가 되어준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약간의 시선 돌리기 정도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