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 호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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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의 등장인물. 랭크는 20/D.아르카부스 그룹의 강화 인간 부대, 베스퍼의 제5 대장.
호킨스는 스윈번과 마찬가지로 제7세대 강화 인간이며
기술 혁신 과정에서 많은 동료와 부하를 잃었다.
그럼에도 그는 코랄 기술 세대에서 볼 수 있는 비인도성,
중간 세대에서 일어난 참혹한 사고와 비교하면 몇 배는
멀쩡한 시대가 됐다며 스스로를 납득시키고 있다.
2. 행적[편집]
베스퍼 부대 급습 임무에서 등장. 루비콘 해방 전선의 거짓 정보에 낚여 V.VIII 페이터와 함께 고립된 방으로 들어갔다가 주인공과 미들 플랫웰에게 습격당한다.[1] 한 방 먹었다거나 구세대형임에도 믿기지 않는다 등 감탄하면서도 침착하게 반격을 하지만 함께 격파당하고 만다.No, looks like we've got rats instead. Pater, open fire!
아무래도 적인 것 같네, 페이터 군. 요격 시작.
좋은데... 자네... 베스퍼에... 오지 않겠나...?
플레이어에게 처치 시
페이터를 먼저 처리할 경우 호킨스는 진심으로 안타까워하지만, 반대로 호킨스가 먼저 죽으면 페이터는 슬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자신이 베스퍼 5 대장으로 진급하게 된다는 행복회로에 빠져 기뻐한다. 정작 사망하는 호킨스와는 다르게 페이터는 살아남아 결국 이후 미션에서 베스퍼 5 대장 자리를 먹는다.
3. AC 리컨피그[편집]
아르카부스 소속답게 EN 계열 무장에 자사 4각 프레임을 들고 나온다. 고공에서 호버링하며 견제를 넣다가 상대가 접근하면 Vvc-770LB로 긁어주는 구성인데, Vvc-760PR과 Vvc-706PM의 경우 착탄하면 폭발이 일어나며 넓은 범위를 타격하므로 지상에서 상대하는 것은 불리하다. 그러므로 역각이나 4각 다리를 골라 최대한 공중에서 상대하되, 4각이 호버링을 하는 동안 속도가 느린 것을 노려 Vvc-770LB의 사거리 밖에서 고화력 무기로 저격하는 전법이 유효하다.
4. 기타[편집]
- 이름의 유래는 데이비드 호킨스로 추정된다.
- 하라구로가 가득한 베스퍼 대원 중에선 오키프, 러스티와 더불어 성격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한다.[2] 말투부터 상당히 친근한 이미지에 주인공에게 기습당하면서도 실력에 감탄하며 러스티가 마음에 들어 할 만하다고 칭찬을 한다던가, 페이터가 먼저 격추당하면 차라리 자기가 당했어야 한다고 자조하며[3] 자기가 격추당하더라도 베스퍼에 어울릴 인재라고 말해준다. 사실상 주인공에게 배신에 기습까지 당했지만 용병의 입장을 이해하는 듯 전혀 원망하지 않는 대인배. 만약 접점이 많았다면 G1 미시간만큼 좋은 이미지를 쌓았을 가능성이 크다.
- 참고로 둘이 방에 입장했을 시 공격하지 않고 가만히 놔두면 페이터와 함께 스네일 뒷담화를 까다가 "너무 조용하다"며 페이터보다 먼저 주인공과 플랫웰을 눈치채고 공격하기 시작한다. 강한 공격을 날려야 진심으로 당황하고 약한 공격을 날리면 재빠르게 쳐낸다.
당연히 스네일의 오픈 페이스를 타고 당당하게 나가면 바로 얻어맞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15 15:28:28에 나무위키 V.V 호킨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대화를 들어보면 스네일이 불렀다고 해서 온 건데, "스네일 대장이 왜 불렀을까요?"라는 물음에 "이런 거 스네일 군답지 않냐."며 웃어넘긴다.[2] 사실 스네일, 스윈번, 페이터 3명의 임팩트가 워낙에 커서 그렇지 나머지 대원들의 성격은 무난한 편이다. 다만 프로이트는 총사령관을 맡기에는 부적절한 성격이기 때문에 실제로 실권은 스네일이 쥐고 있고, 오키프와 러스티는 스파이이기 때문에 그나마 이놈과 마테를링크만이 정상적인 베스퍼 대원이라 할 수 있다.[3] 반면 페이터는 호킨스를 먼저 격추하면 슬퍼하는 척하다가 이제 자신이 V.V라며 즐거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