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I 마테를링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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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부스 그룹의 강화 인간 부대, 베스퍼의 제6 대장.

제8세대 강화 인간인 마테를링크는 구세대 강화 인간을

완전히 무용지물로 만들었다고 평가받는 「뉴 에이지」

중 한 명이다.

기업의 명령에 충실한 그녀는 진지한 성격과 맞물려

안정된 실적을 쌓아 올리고 있다.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의 등장인물.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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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I Snail come in. The raven has landed. Requesting backup.

스네일 대장 각하께 보고. 그 까마귀가 나타났습니다. 증원을 요청합니다.

집적 코랄 도달 임무에서 아르카부스에 전향한 G3 우 화하이와 동행하여 도시를 답사하는 것으로 등장. 적이 너무 많다면서 V.II 스네일에게 지원을 보내달라고 불평하다가 급습한 주인공과 교전한다.

정신 못차린 우 화하이와는 달리 처음부터 주인공의 상대가 안된다는 것을 알고 계속 스네일에게 지원을 요청하지만 사실 그녀는 작전 진행에 있어 버림패에 불과했다. 계속 지원 요청을 보내며 울부짖다가 결국 버려졌다는 것을 깨달음과 동시에 격파되어 전사한다. 핸들러 월터마저 불쌍하다고 한 마디 얹을 정도.

어째서... 스네...일...

플레이어에게 처치시

3. AC 인펙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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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펄스와 레이저캐논과 펄스실드 조합의 그냥 경장 기체. 퀵부스트 반응속도와 기동력으로 상대 근접 공격에 빠르게 대응하는 정도가 특징이다.

심플한 세팅이고 경장 기체라 체력도 약한 데다 조금만 때리면 스태거가 터지는 물몸이다. 하지만 E랭크가 해금되는 시점의 초보 플레이어가 상대하기엔 다소 난이도가 높다. 좌측 어깨의 방패로 원거리 공격 대부분을 방어하면서 틈만 나면 우측 어깨의 플라즈마 포를 날려대고, 근접해서 승부를 보려 해도 경장 기체 특유의 빠른 퀵 부스트로 거리를 벌리며 양손에 쥔 펄스건이 플레이어의 AP를 빠르게 깎아버리기 때문.

쌍수 펄스건의 탄막을 피하며 접근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죽기 전에 죽인다는 생각으로 돌진해서 폭딜을 우겨넣는 게 그나마 할만한 공략법. 플라즈마 포의 잔류 스플래시 피해가 위협적이니 가능한 한 땅에 붙어있지 않는 게 좋다.

하지만 짐머만, 송버드, 니들 런처 등의 고화력 무장을 장비할 수 있는 후반부 플레이어의 경우 공략이고 뭐고 신경쓰지 않고 돌진해서 포격을 퍼먹여주면 된다. 리페어 킷을 쓸 수 없는 아레나 특성상 어처구니없이 쉽게 때려잡을 수 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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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의 유래는 모리스 마테를링크로 보인다.

• 베스퍼 멤버들 중 홍일점이기 때문에 베스퍼를 묘사한 삽화에 있는 유일한 여성 멤버가 마테를링크임을 알 수 있다.[1]
  다른 멤버들은 누가 누구를 가리키는지 명확하게 아는 것이 불가능하다.
  해당 삽화에서 뒤로 묶은 머리 혹은 숏컷으로 보이기에 팬아트 역시 그렇게 그려진다.

• V.V 호킨스와 함께 베스퍼의 몇 안되는 정상적인 대원이다.[2]
  스네일, 스윈번, 페이터는 인성에 결함이 있으며 프로이트는 총대장 자리를 맡기에는 부적절한 성격이기 때문에 실제 실권은 스네일이 쥐고 있고, 오키프와 러스티는 스파이이다.

• 개성이 강한 베스퍼 부대 내에서 유독 존재감이 없다 보니 경쟁 부대 레드 건의 G2 나일과 함께 유저들에게 공기 취급을 받는다. 심지어 인게임에서의 유일한 행적도 V.II 스네일에게 없는 사람 취급당하고 AC전도 물몸 빌드라 금방 621한테 삭제당하는 것이기에. 반대로 팬덤에서는 공기 캐릭터로서 개성이 생겼기에 이를 놀리는 드립이나 팬아트가 만들어졌다. 의도적으로 이름을 투명하게 만들거나 마테를링크 관련 행적이나 분석을 아예 적지 않거나, 적어도 보이지 않는 글 취급하고는 심지어 제대로 된 이름을 말하지 않고 마로 시작하는 온갖 단어를 가져와 이름처럼 부르는 등.

• E랭크 아레나에서 상대한 이후 플레이어가 마테를링크를 실제로 상대하는 건 극후반이다. 보스전도 아니고 그저 때려잡고 지나간단 식인 데다 해당 미션의 보스는 그 악명높은 아이비스고, 이후로는 엔딩을 향해 급박하게 흘러가다보니 순삭하고 지나간 뒤 자연스럽게 잊어버리고 자기가 마테를링크를 언제 만났냐고 하는 유저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