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역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4호선 447번.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로 119-10 (건건동 산62-1) 소재.
2. 역 정보[편집]
옛 화성군 반월면 시가지에 세워진 역인 만큼, 시골역 풍경을 띠는 역이다. 그것도 역 건립 당시에는 반월면 시가지가 현재의 반월동주민센터나 반월초등학교가 있는 남쪽 부근에만 시가지만 있었고, 반월역 주변에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었다.
원래는 지금 반월역보다 더 반월면 구시가지와 가까운 반월중학교/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뒤편에 반월역이 생길 예정이었고, 가칭은 도마교역 혹은 구반월역[2] 이었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현재 부지에 역의 건설이 확정되고 명칭도 반월역이 되었다.[3] 그런데 그 모종의 이유가 현재 반월역 주차장 자리에 땅을 가진 어떤 높으신 분이 윗선과 쑥덕쑥덕하여 역 위치를 옮겨버렸다는 카더라가 있다. 이에 대해 당연히 반월면 주민들이 반발했지만 시대가 높으신 분이 결정하면 무조건 따라야 했던 시대라...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운용되는 역이지만, 실은 섬식 승강장 양쪽 끝단에 대피선을 설치할 수 있는 부지를 개통 당시부터 마련해두었다. 그러나 그 부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탓에 대피선 부지는 거의 무용지물화.
엘리베이터 옆에 스토리웨이 반월점이 위치해 있었지만 영업을 안 하더니 폐업 후 철거하여 아무것도 없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반월역 앞에는 2005년~2006년만 해도 아무것도 없었으며 역 건물도 다른 수도권 전철역에 비해 매우 단순하고 아담한 등, 수도권 내의 간이역으로서 철도 동호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은 바로 앞에 e편한세상 아파트와 여러 상가가 들어서면서 전철 간이역으로서의 이미지는 다소 약해졌지만, 그래도 반월동 주민 이외 이용객은 거의 없는 역. 330번 버스 연선 주민들이 환승으로 이용하는 경우밖에 없다. 역 주변의 반월동 주택가를 제외하면 농지, 녹지 외에 볼것이 아무것도 없다. 직선 거리로는 반월호수가 멀지 않지만, 대야미역 쪽에서 접근이 훨씬 편하고 도로도 잘 나 있다. 2000년대 중반까지는 외진 곳이어서 역에서 뒤편으로 가는 샛길에는 "범죄 위험이 높으니 부녀자 노약자는 혼자 다니지 말라."는 간판이 서 있기도 하였으며, 역앞 선로 부근에서 담요에 싸인 시신이 발견된 일도 있다.
이 역과 상록수역 중간에 경부고속선 선로, 서해안고속도로가 입체 교차하고 있으며 터널도 세 곳이나 있다. 고속철도를 달리는 KTX를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가 반월역 근처에 있어서 철도 동호인과 사진 매니아들이 찾는 경우가 많다. 군포에서 화성 방면으로 가는 4차선 도로도 있고... 그런데 이런 도로와 철도 덕분에 주변 지역과 물리적으로 단절되어 있어서 역 주변이 발전할 가능성도 없다.
반월~상록수 구간은 4호선의 코레일 담당 구간 중에서 역간거리가 가장 긴 구간이다. 이 구간에 진입할 때에는 귀가 멍해지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는 터널 진입 시 기압이 갑자기 변하기 때문이다.
2015년에 이 역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적이 있다. 거미-해줄 수 없는 일
4. 일평균 이용객[편집]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하루 4천 명이 이용하는 공기수송의 대명사 격인 역이었다. 그러나 주변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조금씩 이용객이 증가하다가, 2006년 9월 역 바로 앞에 건건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이용객이 큰 폭으로 늘었다. 이 아파트의 입주 전엔 하루 5천 명 정도에 불과했는데, 아파트가 들어선 이후에는 9천 명대로 대폭 상승하였고, 이후로도 꾸준히 이용객이 늘어나 2012년에는 일평균 1만 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2014년을 기점으로 다시 하락세를 보여 2017년에는 6년 만에 하루 이용객이 1만 명 밑으로 내려가고 말았다.
5. 승강장[편집]
2017년 12월 현재 스크린도어가 가동중이다.
이 역은 경사가 평지(0퍼밀)이다.
6. 연계 교통[편집]
7.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00:51:06에 나무위키 반월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