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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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화성군 CI.svg 화성군의 폐지된 면


파일:화성군 CI.svg

반월면
半月面
Panwŏl-myŏn[1]





행정복지센터
소재지

건건리 641[2]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화성군
하위 행정구역
9[기준]
면적
37.51㎢
인구
19,786명[기준]
인구밀도
527.48명/㎢
국회
의원

오산·화성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정창현 (초선)
지역번호
0331, 0343, 0345[3]
존속기간
1914년 4월 1일 ~ 1994년 12월 25일
1. 개요
2. 역사
3. 행정구역
4. 분할
5. 기타



1. 개요[편집]


1914년 4월 1일부터 1994년 12월 26일까지 경기도 수원군-화성군에 있었던 .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반월동의 모태가 되는 면이며 안산선 반월역의 유래가 되는 면이기도 하다.


2. 역사[편집]


조선시대구한말에는 1577년 기준으로 1906년까지 광주군견아상입지[4]로서 북방면[5], 성곶면[6], 월곡면[7]의 3개 면으로 나뉘어 있었다가, 1906년 월경지 정리에 따라 안산군에 편입되고 1914년 4월 1일 부군면 통폐합에 따라 수원군에 편입되면서 3개 면이 통합되어 설치된 면이다. 1949년 수원군의 수원읍이 수원시로 승격되면서, 화성군 반월면으로 개칭되었다. 면사무소 소재지는 현재의 반월동 주민센터가 있는 곳이다. 1970년대~80년대 반월면 서부 및 시흥군 군자면·수암면 각 남부에 반월신공업도시가 조성되면서 이들 지역을 관할하는 반월출장소가 설치되었으며, 반월출장소 지역을 반월로, 기존 반월면 동부 지역을 반월로 불렀다. 전통적으로 평온한 농촌 지역이었으나, 산업화도시화가 진행되면서 42번 국도(수인산업도로), 47번 국도 등 온갖 도로들이 만나고 안산선이 개통되면서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며 조금씩 변화의 기미를 보였다.


파일:크기1280_1986 시화지구개발계획도 관내지도-7.jpg
1986년 당시 시화지구개발계획도. 당시 반월면이 있던 화성군의 모습이 보인다.

1983년 월암리, 초평리시흥군 의왕읍으로, 1986년 반월출장소가 안산시로 승격되면서 서부 지역이 안산시로 편입되었으며, 이후 지방자치제완전 부활[8]을 앞둔 1994년 12월 26일, 대통령령 제14434호로 반월면의 잔여지역이 안산시, 군포시, 수원시 권선구[9]에 분할 편입되면서 폐지되어 경기도 화성군 반월면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3. 행정구역[편집]


1949년 8월 14일[10] 기준으로 반월면은 17개의 를 관할하고 있었으며, 하위 행정구역은 다음과 같았다.



4. 분할[편집]


주변 지역 확장 등으로 인해 반월면은 1983년 월암동, 초평동의 의왕 편입을 시작으로 1986년1994년에 법정구역 조정에 의거해 면역 대부분을 주변 지역(안산, 수원)에 넘겨 주었으며, 최종적으로 1994년 폐지 당시 의 전 지역을 안산, 군포, 수원에 3분할 편입[11]함으로써 공중분해 되었다.

1949년 8월 14일 당시의 법정구역
현재의 법정구역
법정구역 편입 일자

시·구

월암리, 초평리
의왕시
월암동, 초평동[12][13]
1983년 2월 15일
일리, 이리, 사리, 본오리, 팔곡이리와 둔대리 일부
안산시 상록구
일동, 이동[14], 사동[15], 본오동[16], 팔곡이동[17]
1986년 1월 1일[18]
건건리[19], 사사리, 팔곡일리
건건동, 사사동, 팔곡일동[20]
1994년 12월 26일
대야미리, 둔대리, 속달리, 도마교리
군포시
대야미동, 둔대동, 속달동, 도마교동[21]
입북리, 당수리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당수동[22]


5. 기타[편집]


반월면이 5분할 되는데는 주민들의 입김도 작용한 상태로 인식된다. 그만큼 단일 지역으로 수십년간 묶여 있었다가 도로 분리된 것 치고는 행정구역 분리 이후의 부작용이 거의 없는 편이다. 분할 편입 당시 인접 도시들과의 생활권을 고려하여 행정구역을 조정한 것이기 때문.

참고로 당시 화성 반월면 지역의 시외전화 통화권은 1983년 일찍이 의왕(안양 통화권 일부, 지역번호 0343)에 포함된 월암/초평과, 애초에 수원이 코앞이라 원래부터 수원 통화권(지역번호 0331)이었던 입북동[23]을 제외하고 모두 안산 통화권(지역번호 0345)에 속한다.[24] 통화권이 1980년대시외전화 보급과 함께 정립되면서 당시 반월면[25]이 지리적으로 가깝고 안산 일부의 모체를 이뤄서 안산 통화권에 들어갔기 때문. 또한 당수동에는 수원농협이 아닌 반월농협이 존재한다.[26]

2021년 8월말 발표된 3기 신도시 계획 중 의왕군포안산신도시의 영역으로 반월면의 동부 지역이었던 월암동, 초평동, 부곡동, 도마교동, 사사동, 건건동 일원이 포함되었다.

현재는 시흥군의 후신에 속하는 행정구역들 중에 안산시 및 군포시가 옛 화성군 반월면 지역을 관할하고 있지만, 1983년 반월면에서 의왕읍에 편입된 일부 리(월암리, 초평리)를 제외하면 시흥군에 직접 속해 본 적은 없다. 부군면 통폐합 이후부터 일개 면 자체의 폐지 직전까지 줄곧 수원군-화성군에 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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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폐지 당시 표기법인 매큔-라이샤워 표기법 기준[2] 현 건건동 641-2, 반월동 행정복지센터[기준] A B 1994년 화성군 통계연보 기준[3] 현재 031[4] 강학상으로 봐도 월경지 맞다.[5] 둔대리, 속달리, 도마교리, 대야미리, 건건리, 팔곡일리, 팔곡이리에 해당된다.[6] 본오리, 일리, 이리, 사리에 해당된다.[7] 입북리, 당수리, 사사리, 월암리, 초평리에 해당된다.[8] 1991년부터 지방의회에 한해 제한적으로 선거가 실시되는 상태였다.[9] 수원시는 이 당시에 화성군 태안읍영통리, 신리, 망포리팔달구에 편입했다.[10] 수원의 시 승격으로 인해 수원군이 화성군으로 개칭된 날[11] 이전에 일부 리를 주변 지역에 넘겨준 역사를 포함하면 5분할.[12] 월암동+초평동 : 부곡동(행정동)[13] 구 반월면 지역 중, 의왕시 편입 지역은 유일하게 자체 행정동이 설치되지 않았다.[14] 일동+이동 : 일동(행정동)[15] 사동 : 사1~3동(행정동)[16] 본오동 : 본오1~3동[17] 본오1동 관할[18] 안산시 승격일[19] 1988년 당시 시흥군 소속이었던 군포읍에서는 건건리도 이듬해 군포시 승격 당시 군포에 편입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건건리는 최종적으로 안산시에 편입되었다.[20] 건건동+사사동+팔곡일동 : 반월동(행정동)[21] 대야미동+둔대동+속달동+도마교동 : 대야동(행정동)[22] 입북동+당수동 : 입북동(행정동)[23] 입북동 시가지는 성균관대역(당시 율전역, 성대앞역)이 있는 수원 율전동에서 불과 1km도 떨어져 있지 않을 정도로 가까워서 반월면 시절에도 틈만 나면 수원 편입 주장이 제기되었을 정도로 수원과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었다.[24] 현재 수원에 속한 당수동과 군포에 속한 대야미동 포함.[25] 입북동 제외[26] 다만, 당수동에 반월농협 지점이 개점한 시기는 반월면 해체 이후인 1999년이다. 화성 반월면 시절에는 아직 당수리에 농협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