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역

덤프버전 :

미아(서울사이버대학)
파일:Seoulmetro4_icon.svg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Mia (Seoul Cyber Univ.)
한자
彌阿(서울사이버大學)
간체자
弥阿(首尔网络大学)[1]
가나
弥阿(ミア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지하198 (미아동 194-1)
운영 기관
4호선
서울교통공사
개업일
4호선
1985년 4월 20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불가)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3.1. 미아동 구릉지역 엘리베이터 계획
4. 일 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연계 교통(버스)
6.1.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
6.2. 중앙버스전용차로 외 정류장
7. 사건 사고
8. 기타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수도권 전철 4호선 415번[2].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 지하198 (미아동 194-1) 소재.

2. 역 정보[편집]


파일:미아역 안내도.jpg
역 안내도
파일:미아역 4호선.jpg
대합실

파일:20190424_173007.jpg
미아역 옛 역명판

미아동에 역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2010년 이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역명 변경, 청량리역의 병기역명 추가에 따라 이 역에도 서울사이버대학이란 병기역명이 붙었다. 사이버대학의 이름이 붙은 최초의 역으로, 학교법인 신일학원에서 병기역명 병기를 신청하였다.

역 대합실에는 강북구립도서관 지하철 예약 대출기 및 반납기가 있다. 강북구립도서관 정회원 대출 카드만 있으면 누구나 굳이 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인근 지하철역[3]에서 강북구립도서관 7곳(강북문화정보도서관,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솔샘문화정보도서관, 송중문화정보도서관, 수유문화정보도서관, 미아문화정보도서관, 삼각산어린이도서관)의 도서를 대출 및 반납이 가능. 책은 좋아하나 도서관 방문이 쉽지 않은 직장인들에게 최상의 행정 서비스.

옛날에는 승강장 횡단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횡단 불가능한 구조로 바뀌었다. 에스컬레이터는 1, 3, 6번 출구에 있다.

서울교통공사 전동차 안내방송에서는 병기역명(서울사이버대학)까지 방송하지만, 한국철도공사 전동차에서는 미아역 역명만 방송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수유역 방향으로 X자 회차선이 존재하며 미아역 이북 구간에 비상 시 시종착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미아역은 4호선 강북 구간에서 가장 조용한 역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주택가 중심에 있는 역이다.[4] 이 역의 전후로 번화가로 알려진 수유역미아사거리역이 있어 더 크게 대비된다. 지정학적으로 미아사거리역 부근은 큰 도로가 교차하는 사거리[5], 수유역 부근은 분구 전 도봉구(당시)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6] 가로망 계획을 짰다. 하지만 미아역 부근은 그냥 도봉로(舊 미아로) 한가운데이며 다른 큰 도로와 교차하는 곳이 아니다. 미아역 동쪽에 오패산이 있어 교차할 만한 큰 도로가 생길 수 없는 지역이다. 오패산 너머의 번동 지역의 유동 인구는 오패산 북쪽의 도로로 연결된 수유와 오패산 남쪽 도로로 미아사거리가 양분하여 흡수한다.

지금 미아역 주변에 보이는 건물들의 상당수는 역 개설 당시에는 신일학원 소유의 학교 부지로, 학교 부지라는 특성상 주거 · 상업 지역으로의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더욱 한산했다.[7] 이러함은 역설적으로 유흥가들이 겪는 외지인들의 밤 늦게까지의 소란스러움이 없어 주택가로서의 생활의 쾌적함을 준다.

신일중학교, 신일고등학교 (자사고) 가 있다. 병기역명의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서울사이버대학교 안쪽에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 서울특별시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북부학습센터, 강북구청 미아동 복합 청사, 도봉세무서, 한전강북성북지사등 관공서 및 교육 기관이 밀집되어 있다. 삼양동 (미아2동) 쪽으로 진입하려 하면 강북10번 마을버스를 타고가야 한다.[8]

미아역 양측으로 5곳의 수입차 전시장이 있다. 8번출구 수유시장 방향 200M에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5번 출구에서 미아사거리역 방향으로 160M에 렉서스 전시장과 850M에 BMW 전시장, 4번출구에서 미아사거리역 방향으로 630M에 폭스바겐 전시장과 900M에 아우디 전시장이 있다. 물론 BMW와 아우디 전시장은 미아사거리역이 더 가깝지만, 한꺼번에 5개 전시장을 둘러볼 경우에는 미아역이 최적이다. 지하철역 중심으로 5개의 수입차 전시장이 있는 곳은 흔치 않다. 이들 수입차 전시장들 사이에는 현대자동차 미아시승센터도 있다.

미아리고개를 가기 위해 이 역에서 내려서는 절대 안된다. 미아리고개는 미아동이 아닌 성북구 돈암동에 있으며[9], 해당 역에서 미아리고개까지 3.5km다.

3.1. 미아동 구릉지역 엘리베이터 계획[편집]


미아역 모노레일[10]박원순 서울시장이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 한 달 살이 (2018년 7월 22일 ~ 8월 19일) 를 마치며 내놓은 ‘강남북 균형 발전’ 정책 구상 중 하나인 ‘구릉 지역 이동 편의 개선 사업’의 일환이었다.

총 60억원을 들여 강북구 미아역 (신일고등학교 일대)과 솔샘역 (미양초등학교 일대) 인근 등 2곳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해 2020년 12월까지 인허가 및 설계 · 시공을 마칠 예정이다. 흔히 모노레일하면 생각하는 교통 수단의 모노레일이 아니라, 관광 · 복지 기능의 소규모 모노레일로 계획했다.[11]

미아역 모노레일은 신일고등학교 부근에서 번동 오패산 정상 부근까지 경사형 모노레일로 설치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완공되면, 소규모 모노레일이지만 '서울 최초의 모노레일' 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북서울 꿈의 숲 등과 연계 되어 미아역 이용 승객의 증가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12]

그러나 소음 발생 및 환경 훼손 등의 이유로 신일고등학교와 주변에서 반대를 했고, 계획이 변경되어 강북실버종합 복지센터 주변 오동근린공원 산책로로 연결되는 수직형 엘리베이터 2기를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이 수정되었다. 관련 기사

이후 위 기사가 나온지 수년이 지난 시점에서 현장은 그대로이고, 후속 기사조차 없다. 박원순 전 시장의 사망 등으로 인해 계획이 엎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4. 일 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4_icon.svg
비고

[ 1994년~2009년 ]
1994년
47,768명

1995년
50,592명

1996년
42,673명

1997년
41,778명

1998년
39,780명

1999년
자료없음

2000년
39,637명
비고
2001년
40,009명

2002년
39,718명

2003년
39,590명

2004년
39,733명

2005년
36,913명

2006년
35,890명

2007년
35,640명

2008년
35,798명

2009년
36,096명


2010년
36,960명

2011년
37,911명

2012년
38,038명

2013년
37,470명

2014년
37,797명

2015년
38,133명

2016년
37,653명

2017년
36,103명

2018년
33,573명

2019년
33,371명

2020년
25,038명

2021년
24,692명

2022년
26,574명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13]
[1] 병기역명은 서울교통공사 4차분 차내 LCD 화면과 4호선 열차에서 보이는 스크린도어 안쪽에 표시된다.[2] 개정 전 15번[3] 예약 대출기 및 반납기 소재 지하철역 : 4호선 -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우이신설선 - 솔샘역, 가오리역, 4.19민주묘지역[4] 서울 지하철 4호선이 개통될 당시에는 미아역 다음 역인 수유역 부근은 4호선 공사가 시작될 무렵에도 미개발된 지역도 많긴 했지만 역사 주변은 그래도 개발된 지역이어서 꽤 번화했다. 도봉구 (노원구 포함) 지역은 종착역인 상계역 부근까지 개발된 상태였다.[5] 처음에는 동소문로(구 미아로)와 도봉로, 종암로가 교차하는 삼거리였다. 월계로가 1970년대에 개통되면서 사거리가 된 것.[6] 그래서 도봉구청도 여기에 지어놨다. 이 구청은 1995년 강북구 분구 과정에서 강북구 몫으로 주어지고, 도봉구는 샛방살이를 하다가 방학역 근처에 새로 구청을 지었다.[7] 미아역 개설 이후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역 바로 옆이 공터였다. (현재 SKT 강북지사가 위치한 건물 부지)[8] 참고로 버스 승차하는 위치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9] 처음에는 문제가 없던 지명인 것이 1973년에 성북구에서 도봉구가 분구되기 이전까지만 해도 돈암동과 붙은 지역이 미아동이었기 때문. 하지만 분구 과정에서 도봉구로 떨어져 나간 지역이 미아동이라는 지명을 가지게 되고, 성북구에 남는 지역은 길음동으로 개칭하면서 미아리고개가 미아동에 없는 일이 생기고 말았다.[10] 관련 뉴스 기사 [11] 예 : 부산 초량동 168계단 모노레일[12] 미아역에서 북서울 꿈의 숲은 가까운 거리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그런데, 이것도 직접 가는 버스가 없다. 버스나 지하철로 미아사거리로 이동 후 마을버스로 환승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13] 옛 자료 출처: 지하철 수송계획, 서울지하철경영

4호선 서울역 이북 구간에서는 당고개역, 한성대입구역을 제외하면 가장 승하차객이 적은 역이지만, 그래도 하루 평균 3만명대 중후반을 기록할 만큼 4호선 전체에서 23위로 적지 않은 중상위권 수요를 꾸준히 잡고 있는 역이다. 특이 사항으로 우이신설선의 개통에도 수요에 큰 타격을 입지 않은 채 하루 평균 이용객이 소폭 감소에 그쳤는데, 이는 양 옆의 수유역과 미아사거리역이 각각 상업/교통의 거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전에도 삼양로 인근 주민들의 환승 수요가 많지 않았던 까닭이다.[14]


5. 승강장[편집]


파일:25CB6A47-6145-43A2-A413-C4E40DE68D8C.png
리모델링 된 진접 방면 승강장
미아역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 있는 지하역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4호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수유




미아사거리


이 역은 미아사거리 방면으로 8퍼밀 하구배가 있다.


6. 연계 교통(버스)[편집]


2023년 8월 16일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자료) 기준 자료이다.


6.1.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편집]


미아역.신일중고 (09-007)
버스 종류
다음 정류장
정차 노선(노선 방향)
공항버스
미아사거리역
6102(인천공항)
심야버스
도봉세무서.성북시장
N15(남태령역), N16(온수동차고지)
지선버스
도봉세무서.성북시장
1120(삼양동사거리입구)
맞춤버스
도봉세무서.성북시장
8101(서소문)

미아역.신일중고 (09-008)
버스 종류
다음 정류장
정차 노선(노선 방향)
공항버스
수유역.강북구청
6102(쌍문역)
심야버스
수유시장.성신여대미아캠퍼스앞
N15(우이동), N16(도봉차고지)
지선버스
수유시장.성신여대미아캠퍼스앞
1120(하계동)
맞춤버스
수유시장.성신여대미아캠퍼스앞
8101(도봉보건소)


6.2. 중앙버스전용차로 외 정류장[편집]


미아역1번출구(09-942)
버스 종류
다음 정류장
정차 노선(노선 방향)
마을버스
한국전력공사
강북04(미아역.수유시장)

미아역3번출구(09-941)
버스 종류
다음 정류장
정차 노선(노선 방향)
마을버스
미아역1번출구
강북04(미아역.수유시장)

미아역6번출구(09-586)
버스 종류
다음 정류장
정차 노선(노선 방향)
마을버스
미아역7번출구
강북10(미아역)


미아역7번출구(09-594)
버스 종류
다음 정류장
정차 노선(노선 방향)
마을버스
깨순이김밥
강북10(솔샘터널)

미아역8번출구.신일중고(09-253)
버스 종류
다음 정류장
정차 노선(노선 방향)
지선버스
미아역.신일중고
1120(삼양동사거리입구)


7. 사건 사고[편집]


  • 2015년 11월 26일 새벽 1시 56분, 미아역 터널에서 레일 관리 작업 열차에 화재가 나서 4시 30분쯤 진화됐다. 이 여파로 당고개역부터 성신여대입구역까지의 운행이 오전 7시 10분까지 중단되었으며, 한성대입구역부터 사당역까지의 구간도 10~15분 간격으로 지연 운행되었으며 사고의 여파로 정상운행 후에도 이틀 동안 수유역 ~ 미아역 구간은 시속 10~20km로 서행하였다. 10개 역이 운행이 중단된 건 이 사건이 처음이다.[15]

  • 2023년 2월 9일 오후 8시 29분쯤 미아역에서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되었다는 신고로 112, 119가 출동했으며 상행선은 오후 9시 2분쯤부터, 하행선은 오후 9시 23분쯤부터 미아역 양방향 무정차 통과했다. 기사 이후 9시 40분 쯤 경찰특공대 출동 결과 특이사항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무정차 통과가 종료됐다. 분실한 가방으로 추정된다. 기사

8. 기타[편집]


병기역명을 뺀 로마자 역명(Mia)은 사우역(Sau), 시우역(Siu), 오리역(Ori), 이수역(Isu)과 함께 3글자로 가장 짧고 받침이 없는 역이다.

역 이름 때문에 '길 잃어버린['''迷'''] 아이들이['''兒'''] 모여 있는 역['''驛''']'이라는 노잼 아재개그 소재가 되기도 한다. 실제 이 점을 착안하여 개그 콘서트의 옛 코너에서 개그맨 김영철이 미아역에 도착했다고 안내 방송을 하면 승객들이 갑자기 엄마를 찾으며 울기도 했다.

2011년 당고개행 열차에서, 어떤 남성이 이 역과 쌍문역 사이[16]에서 2PMAgain & Again을 부르면서 춤까지 추는 영상이 업로드되었고 조회수 500만회를 찍었다. #

리모델링 이전에도 미아역은 어딘가 음침하고 사이버틱한 분위기였는데 리모델링 이후에도 그러한 분위기를 계승했다. 보통 리모델링한 역사는 하얀 판넬로 도배해놓는 등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으로 해놓은 경우가 많았는데 미아역은 그러한 경향에서 벗어난듯하다.
[14] 미아역이 있는 도봉로와 거리가 멀지도 않고 두 도로는 평행하는데 우이신설선이 삼양로를 지나 길음역으로 가지 않고 타고 성북구의 정릉동을 거쳐 돌아가기 때문에 성신여대입구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는 것과 시내버스를 타고 미아역에서 4호선을 타는 것과 시간이 많이 차이 나지 않는다. 오히려 미아역이 더 빠르다.[15] 「'화재 여파' 4호선 1시간 40분 운행중단… 출근길 불편 (종합)」, 2015-11-26, 연합뉴스[16] 미아-수유-(쌍문)


9. 둘러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02:18:05에 나무위키 미아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