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쪽뼈사이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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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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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바닥쪽뼈사이근(palmar interossei muscles)은 손허리뼈들 사이에 존재하는 3개의 작은 근육들을 일컫는다. 엄지의 손허리뼈에 바닥쪽뼈사이근이 하나 더 붙어 있는 경우도 있다. 개정 이전 용어는 장측골간근(掌側骨間筋)[1]. 상당수의 구조적인 공통점들을 발의 바닥쪽뼈사이근들과 공유한다.

2. 구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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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기도 하는 첫째손허리뼈에 붙은 바닥쪽뼈사이근을 포함했을 때, 4개의 바닥쪽뼈사이근들은 손 안에 이는곳과 닿는곳이 모두 있는 손의 자체기원근육(intrinsic mm.)이며, 뼈사이칸(interosseous compartment) 안에 들어가 있다. 또한, 손가락의 손허리뼈 하나에서 일어나는 한 갈래의 근육이다. 각각의 근육들의 이는곳과 닿는곳은 정중선(midline)[2]을 향하는 뼈의 면이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각 손가락들 첫마디뼈에 닿을 때, 이들은 각 손가락으로 닿은 손가락폄근(extensor digitorum m.)이 형성하는 폄근널힘줄(extensor expansion; extensor hood)에 닿는다.

이때 바닥쪽뼈사이근들은 손허리손가락관절(metacarpophalangeal joint, MCP)의 관절주머니(joint capsule)들에도 닿는다.

등쪽이든 바닥쪽이든 뼈사이근들을 지배하는 신경은 자신경(ulnar n.)의 마지막 가지 중 하나인 깊은가지(deep branch)이다. 첫째와 둘째 벌레근만이 정중신경(median n.)에 의해 지배된다.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은 노동맥(radial a.)과 자동맥(ulnar a.)의 깊은가지가 연결된 깊은손바닥동맥활(deep palmar arch)이 내는 바닥쪽손허리동맥(palmar metacarpal aa.)들이다.

3. 기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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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손가락[3], 둘째와 넷째손가락을 중간의 셋째손가락으로부터 가까워지도록 모으는 작용을 한다. 한편, 벌레근들의 손허리손가락관절 굽힘과 손가락뼈사이관절(interphalangeal joint) 폄을 보조한다.

4. 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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