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림근띠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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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Rotator cuff muscles, 근육둘레띠근육, 회전근개근
https://img1.daumcdn.net/thumb/R720x0.q80/?scode=mtistory&fname=http%3A%2F%2Fcfile9.uf.tistory.com%2Fimage%2F274C8B4C5506BFBE183A00
극상근(가시위근[1], Supraspinatus), 극하근(가시아래근, Infraspinatus), 소원근(작은원근, Teres minor), 견갑하근(어깨밑근, Subscapularis)의 네 근육을 이르는 말이다.
2. 특징[편집]
위팔뼈와 어깨뼈에 붙어있으며, 극상근을 뺀 나머지 근육은 팔을 돌리는 기능을 한다. 극상근은 팔을 움직이는 초반에 15도 정도 삼각근(어깨세모근, Deltoid)을 도와 팔을 들어올리는 역할을 하며, 이 근육이 닳아 끊어지거나 하면 오십견과 유사하게 팔을 들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어깨에서 많이 부상당하는 부분이다. 어깨 뽕 키우겠다고 삼각근 운동만 계속 하거나 등빨에만 욕심이 있어 광배근 키우는 운동만 주구장창 한다면 극상근과의 균형이 안맞게 되어 극상근이 견봉에 부딪히면서 파열될 가능성이 높아진다.[2] 따라서 어깨 운동할 때 삼각근 말고도 회전근개 운동도 같이해야 하며, 또한 견갑을 움직이는 근육도 같이 해줘야 한다. 견갑을 움직이는 근육은 전거근, 상부승모근, 중부승모근, 하부승모근, 능형근, 소흉근 등이 있다. 견갑을 움직일 때 상부승모근만 사용해도 극상근이 파열될 위험이 높아진다. 반드시 상부승모근, 하부승모근, 전거근이 같이 협동해서 힘을 써야 한다.
이 때문에 어깨의 운동은 관련 근육의 복합적인 움직임이 요구되는 운동이 추천된다. 대표적으로 맨몸운동과 기계체조 동작이 있다. 단일 부위 강화운동은 자신이 보디빌더급이 아닌 이상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다.
허나 참고해야 할 점이 회전근개는 작은 만큼 근밀도가 단단해서 웬만해선 안 끊어진다. 설령 닳은다고 해도 근육이라 단백질 섭취만 해주면 충분히 성장한다. 중요한 건 극상근이다.
3. 질환[편집]
잘못된 자세나 과도한 업무, 운동 등으로 쉽게 다치는 부위이다. 게다가 부상은 한순간이지만, 수술 후 재활은 정말 길고 고통스럽다. 특히 전병두와 한기주처럼 야구의 투수가 이 부위를 부상당한다면 아무리 의학의 도움을 받아도 재기 가능성 자체가 낮으며, 부상 전의 실력을 낸다고는 기대가 불가능[3]하다. 이것을 명심하고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는 게 좋다.
많은 근육관련 질환들이 그렇지만 이것도 과사용이 원인인 질환이라 건강에 별 지장이 없는 일반인들도 나이가 들면 가끔씩 생기는 질환이다. 일반인은 대략 50대 후반~60대쯤의 중노년에 환자가 많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주로 몸쓰는 블루컬러 직종 종사자에게 많이 생긴다.
과거엔 그정도 나이면 은퇴를 했거나 은퇴가 가까울 나이니 상관없었지만,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60대도 일하는 사람이 늘어나서 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나는 질환.
4. 목록[편집]
4.1. 가시위근[편집]
자세한 내용은 가시위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가시아래근[편집]
자세한 내용은 가시아래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작은원근[편집]
자세한 내용은 작은원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어깨밑근[편집]
자세한 내용은 어깨밑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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