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판더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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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토트넘 홋스퍼 FC에서의 경기 및 활약상에 대한 내용은 미키 판더펜/2023-24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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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덜란드 국적의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클럽 경력[편집]
FC 폴렌담의 진골 유스 출신으로, 어릴 때에는 중앙과 측면 공격수 포지션을 소화했었다. 이후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유스 시절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은 뒤 2019년 1군에 데뷔하였다. 2부리그이지만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네덜란드의 차세대 센터백이라는 평과 함께 여러 클럽의 구애를 받았다.
2.1. VfL 볼프스부르크[편집]
에레디비지의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았지만,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 같은 국적의 마르크 판 보멀 감독이 있는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였다. 네덜란드 무대보다는 더 큰 무대인 독일 무대로 도전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2022-23시즌 팀에 완전히 녹아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시즌 뵐페의 상승세를 받쳐주고 있는 중요한 선수로 성장했다.
2023년 3월 4일,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독일 언론 키커에서 바이아웃 조항이 없다고 보도했다.##
2.1.1. 이적 사가[편집]
2023년 5월말 리버풀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리버풀에 디렉터로 부임한 외르크 슈마트케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선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볼프스부르크 지역지의 보도내용. 선수의 예상 이적료는 최소 €40M.
2023년 6월 말에는 센터백 영입이 필요한 토트넘 홋스퍼 FC가 판더벤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현재 에드몽 탑소바와 함께 토트넘이 노리는 센터백 자원들 중 1순위 자원이라고 하며 선수 본인도 토트넘으로의 이적에 의욕적이라고 한다.현재 토트넘은 다빈손 산체스와 같은 잉여 자원들을 스왑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6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FC도 판더벤 영입에 참가했다고 한다.
7월 4일 토트넘 홋스퍼 FC과 개인합의가 완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이적료는 £25m.
7월 11일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구단간의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었고 개인합의는 이미 완료되었다고 한다. 지금으로서는 에드몽 탑소바보다 토트넘행이 더 임박해 보인다.
7월 23일,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토트넘의 수비수 영입 작업은 좌절스러울 정도로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판더벤과 함께 에드몽 탑소바(레버쿠젠)도 토트넘의 타깃이지만 영입을 위한 돌파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8월 2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토트넘과 볼프스부르크가 판더벤에 대한 합의에 근접했음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개인 합의는 이미 완료되었다고 한다.
8월 3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토트넘이 볼프스부르크에게 €40m+€5m[3]으로 한국 시간 8월 2일에 공식 오퍼를 넣었다고 한다. 이후 이적 협상이 꽤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보이며 레비가 이적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한다.
결국 8월 4일 밤 11시 경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며 영입이 기정사실화됐다. 이적료는 애드온 포함 €50m에 근접했다고 하며 계약은 5년, 24시간 내로 메디컬 테스트를 거칠 것이라고 한다.#
8월 5일 마르크 베르바이 기자에 따르면 이적료가 €40m에 보너스 €7.5m 으로 총 €47.5m 이라고 한다. 원래는 현지 기준으로 토요일에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이 약간 수정되어 일요일에 런던으로 간 뒤 월요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볼 것이라고 한다. 다음주 초에 오피셜이 예상된다고.
8월 6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친선경기에 참석하며 팬들에게 비공식적으로 얼굴을 비추었다. 경기는 관중석에서 관람했다.
8월 7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토트넘이 판더벤과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보도하였다. 곧 오피셜이 뜰 것으로 보인다.[4]
2.2. 토트넘 홋스퍼 FC[편집]
8월 8일, 토트넘은 판더벤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 이적료는 €40m+10m[5]이고 6년 계약이며, 등번호는 37번을 달게 되었다.[6]
2.2.1. 2023-24 시즌[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키 판더펜/2023-24 시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22년 10월, 카타르 월드컵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U-21 대표팀에서는 주장이자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고, 2023년 6월에는 UEFA U-21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얀 폴 반 헤케와 호흡을 맞추었다.
2023년 8월 토트넘으로 이적 한 후, 유로 2024의 네덜란드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됐다.
그리고 9월 1일 현재의 퍼포먼스를 인정 받아, 유로 2024 예선전에 네덜란드 성인 대표팀에 정식으로 발탁됐다. 그러나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네덜란드의 센터백 뎁스가 매우 깊은 탓이 크다. 버질 반다이크, 마테이스 더리흐트, 스테판 더프레이, 네이선 아케라는 거물급 수비수들이 주전 자리를 확고히 차지하고 있으며, 위리엔 팀버르와 스벤 보트만이 부상에서 복귀한다면 이들과도 경쟁해야 한다. 선수는 분명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국적이 문제인 케이스. 판더벤이 국가대표에서 주전으로 뛰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9월 22일 유로 2024 네덜란드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됐다. 그리고 10월 13일 프랑스와의 유로 예선전에 80분경 교체로 출전하며 10분 조금 넘는 시간동안 뛰었지만 말로 귀스토와의 스피드 경합에서 완벽하게 승리해 공을 따내는 등, 그 짧은 시간 동안 매우 임팩트 있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아주 좋은 데뷔전을 치뤘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준수한 피지컬과 운동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 시속 35.97km/h를 기록할 정도로 190대의 신장임에도 굉장히 빠른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힐 만큼 속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데, 22-23 시즌 볼프스부르크에서 순수 주력으로는 1위를 차지했으며 분데스리가의 스피드 랭크에서도 센터백들 중 1위를 기록했다. 단순히 순수 주력만 빠른 것이 아니라 키가 190대의 큰 키임에도 순간적인 가속과 감속이 빠르다.
수비 시 빠른 발과 더불어 피지컬, 위치 선정, 수비 스킬 등 여러 툴을 갖추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넓은 배후 공간을 커버하는 모습을 보인다.[7] 주력을 이용한 수비와 193cm의 피지컬을 이용한 슈팅 블락이나 볼 경합에도 능하지만, 상대에게서 공을 빼내거나 공을 지켜내는 등 긴 팔다리를 이용한 1대1 대인수비가 압권이다. 넓은 배후 공간에서의 클리어링과 공격 지연, 수비 성공 이후의 안정적인 키핑과 전개가 가능하기에 팀 전체의 공수 라인을 올릴 수 있다. 최후방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콜 플레이를 통해 오프사이드 라인을 유도하는 수비라인 조율과 리딩도 곧잘 하는 편.
후방 빌드업 전개력도 갖추고 있는데, 22-23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30개의 볼 운반을 기록했으며 이는 유럽 센터백들 중에 상위 10%에 속한다. 그만큼 뛰어난 전진성을 지녔고 볼 운반뿐만 아니라 패스를 통한 볼 배급 능력도 준수한 편. 현대 축구에서 각광받는 왼발을 잘 쓰는 센터백인 것 또한 플러스 요소다. 공을 받기 전에도 항상 헤드 업을 통해 주변 시야를 확보하고 빠른 판단을 내린다. 민첩한 드리블에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상대 발이 들어올때 몸으로 버티는 게 아닌 빠른 발을 이용해 압박을 벗겨내는 모습을 보인다. 토트넘 이적 후에는 93.4%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팀 내 패스 성공 1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PL 이적 후 시즌 초반부터 80% 이상의 준수한 공중볼 경합 승률을 보여줌과 동시에,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유려한 커버 능력을 선보이면서 피지컬적으로도 우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 여담[편집]
- 토트넘 홋스퍼 FC 이적 후 가장 잘 챙겨준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으며, 새로운 센터백 파트너인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었다고 한다.[8]
- 손흥민이 그의 성을 '반더빅'으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인터뷰 도중 판더벤을 '미키 반더빅'이라고 불렀고, 기자가 정정해주고 나서야 잘못 알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아무래도 평소에는 이름인 미키로 부르는 바람에 성을 말할 일이 없어 눈치채지 못했던 모양. 같은 리그에서 경쟁하는 팀에 '반더빅'과 비슷하게 불릴 만한 선수가 있어 헷갈렸을 수도 있다.
- 어린 시절 AFC 아약스의 서포터였으며, 토트넘 이적 후에는 18-19 시즌 챔피언스 리그 토트넘과 아약스의 4강전을 관람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당시 아약스가 1차전 토트넘 원정에서 0:1로 승리했고, 2차전인 홈에서는 전반전을 2:0으로 앞서갔기에 끝났구나 싶었다고. 그때 루카스 모우라가 4분 만에 2골을 몰아치는 모습을 보며 "어렵겠는데"라는 생각이 스쳤고, 이후 추가 시간이 끝나는 순간 모우라가 기어이 해트트릭을 완성하자 경기장 전체가 정적에 휩싸였다고 한다. 들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토트넘 원정 팬들의 소리뿐이었다고.
- 응원가는 KC and the Sunshine Band 의 Give It Up[9]을 개사하여 사용한다.#
5.1. 외모[편집]
미소년 느낌의 훈훈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매력적인 벽안은 덤. 193cm의 훤칠한 키에 더불어 패션 센스도 좋아 마치 모델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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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립국어원 네덜란드어 표기에 따르면 어두에 오는 'V'는 'ㅍ'으로 나머지는 'ㅂ'로 발음한다.[2] 레프트백도 종종 소화한다.[3] 한화 약 639억.[4] 여담으로 아직 오피셜이 뜨지 않았을 때, 인스타그램에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토트넘 공식 계정보다 먼저 맞팔로우를 했다.[5] 이는 토트넘 역대 7위 이적료다. 1~6위는 탕기 은돔벨레,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크리스티안 로메로, 다빈손 산체스.[6] 너무 뒷번호를 배정해서 의아하다는 팬들의 반응이 있었으나, 본인이 직접 골랐다고 한다. 아무래도 지난 시즌의 이브 비수마가 38번을 달다가 해리 윙크스가 떠나자마자 8번을 단 사례처럼 3번, 4번, 5번 등의 번호가 비면 바꾸기 위해 일부러 뒷번호를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7] 22-23시즌 DFB 포칼 16강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 골키퍼가 없는 빈 골대로 달려가 슈팅을 선방해내는 장면이 대표적이다.[8] 로메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판더벤이 "Boss"라며 칭송(?)하는 댓글을 달자, 로메로가 "Mickey Mouse❤️❤️❤️"라는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9]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게리 에그시 언윈이 가젤과 마지막 격투를 벌이면서 나오는 노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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