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81~85차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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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81차 경연: 161, 162회 (2018년 7월 8일, 7월 15일)[편집]
호빵왕자 이후 1년 반 만에 남성 3연승 가왕이 나올 것인가?
1.1. 진행 및 심사위원[편집]
최유정과 임현식은 복면 가수로 참여한 경력이 있다.
1.2. 도전자[편집]
점쟁이 문어와 앤디 워홀, 살바도르 달리의 풀네임은 언어유희를 사용했으며, 게자리의 풀네임은 데이브레이크의 곡인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패러디했다.
미국인이 한 번에 두 명이나 출연했다.
1.3. 경연 결과[편집]
1.4. 1라운드 관전평[편집]
1조는 월드컵 관련 대결로 점쟁이문어와 월드컵축구공이 노사연의 '만남'을 불렀다. 개인기 시간 때 문어가 여자친구의 밤 춤을 추다가 가면이 흘러내려 벗겨질 뻔한 해프닝이 있었다. 결과는 21:78로 월드컵축구공이 압승했다. 패티김의 '그대 없이는 못 살아'를 부르며 공개된 점쟁이문어의 정체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 가면이 흘러내려 벗겨질 뻔한 걸 빨리 잡을 수 있었던 건 요리를 하느라 손놀림이 빨라져서 그런 것 같다고 했으며, 가족들 사이에서는 외할아버지 다음으로 노래를 잘한다고 했다. 출연 당시 여성 참가자 중에서는 두 번째로 나이가 많다.(1956년 11월생)[1]
2조는 집안일 대결로 빨래요정과 설거지요정이 브루노 마스의 'That's What I like'[2]를 불렀다. 토크 시간 때 연예인 판정단 일부는 빨래요정을 세탁기라고 부르기도 했다.[3] 결과는 단 1표 차로[4] 빨래요정이 승리했다.
3조는 우주 천체 대결로 게자리와 태양계가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를 불렀다. 결과는 62:37로 게자리가 압승했다. 패닉의 '왼손잡이'[6]를 부르며 공개된 태양계의 정체는 개그맨 겸 가수 이용진.
4조는 미술가 대결로 살바도르달리와 앤디워홀이 김광석의 '일어나'를 불렀다. 결과는 60:39로 살바도르달리가 압승했다.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7]를 부르며 공개된 앤디워홀의 정체는 배우 성혁.
이번 1라운드 승자들은 2조를 빼고 전원이 압승했으며, 두 곡만 중복곡이었다.
1.5.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편집]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월드컵축구공과 빨래요정의 대결. 월드컵축구공은 조성모의 '다짐'을 불렀고, 빨래요정은 Zion.T의 '꺼내 먹어요'[8]를 불렀다. 결과는 단 5표 차로 월드컵축구공이 먼저 불렀음에도 승리했다. 빨래요정의 정체는 18차 경연에서 나도 미스코리아로 출연했던 가수 제시. 지난 번에 나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반부터 그녀의 정체를 눈치챘으며 너무 답답했는지 급하게 가면을 벗으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뒤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한 때 출연을 피했다는 이야기를 했으며 누구나 자신감이 떨어질 때가 있는 것처럼 가수들도 그럴 때가 있다며 오늘 디테일하게 칭찬을 해줘서 고마웠다는 소감을 전했고 물러갔다. 여담으로 퀴리부인과 마찬가지로 정체를 밝힐 때 자막으로 직업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렇게 1라운드 2조의 정체가 모두 공개되었는데, 언프리티 랩스타 시리즈 매치인 셈이며 빨래 요정은 시즌1, 설거지 요정은 시즌3의 멤버다. 만일 설거지 요정이 프로젝트 걸그룹의 멤버가 됐다면 언니쓰와 유니티라는 수신료길 선후배 매치도 성사될 뻔 했다. 참고로 세 번째로 외국인끼리 듀엣으로 겨룬 대결이며 미국인끼리 듀엣 대결을 한 건 이게 최초다.
두 번째 대결은 게자리와 살바도르달리의 대결. 게자리는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9]를 불렀고, 살바도르달리는 이문세의 '휘파람'[10]을 불렀다. 결과는 35:64로 살바도르달리가 압승했다. 게자리의 정체는 티아라의 멤버 효민. 티아라 멤버 중에서는 머리 빨간 사춘기 딸기소녀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했다. 그녀가 나온 이유는 데뷔 후 활동을 하면 할수록 자신감이 떨어져서 여기에 나와서 자신감을 찾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이렇게 해서 61차 경연 이후 3라운드와 가왕전 모두 남성 복면가수끼리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3라운드는 월드컵축구공과 살바도르달리의 대결. 월드컵축구공은 김범수의 '보고 싶다'[11]를 불렀고, 살바도르달리는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12]를 불렀다. 결과는 13표 차로 살바도르달리가 승리하면서 81대 가왕전은 두 서양 화가들 간의 대결로 결정났다.
가왕전, 3연승에 도전하는 밥로스는 경연 시작 때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의 노래를 준비했다고 오프닝 때 발언했으며 밥로스는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14] 깊은 울림에 더해, 긁는 목소리로 야성미를 보여 새로운 모습을 보였으며 기존의 가수들의 커버와는 다른 방식으로 재해석을 했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최종 결과는...
25:74로 밥로스가 호빵왕자 이후 1년 반 만에 3연승 남성 가왕이 탄생했다. 아쉽게 가왕 등극에 실패한 살바도르달리의 정체는 인피니트에서 세 번째로 참가한 멤버 남우현.[15] 정체를 밝힌 뒤에는 복면가왕 출연 준비를 1년 반 전부터 했다고 밝혔으며 '이 무대에 가면 어떤 노래를 불러야 할지 휴대폰 메모장에 많이 써놨고 노래 목록을 제작진분들에게 20곡 정도 보냈다'는 이야기를 했다. 또한 노래를 듣는 분들에게 치유가 되는 사람이 되고 싶으며 아이돌의 멤버지만, 이런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친구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물러갔다.
[재] 재도전자[1] 당시 기준으로 최고령은 54차 경연에 나온 로마의 휴일 오드리헵번(1956년 1월생).[2] 아홉 번째 팝송 선곡이다. 19금 가사는 살짝 수정돼서 건전하게 나왔다.[3] 가면 외형이 세탁기다.[4] 86명의 일반인 판정단 쪽은 동점이었다.[5] 더유닛 여성 참가자 중에서는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원펀치 쓰리강냉이 옥수수걸, 나를 잊지 말아요 물망초, 데이지에 이어서 다섯 번째 참가자이자 전원 킨텍스 파이널까지 간 멤버들이며, 이 중 개츠비의 첫사랑 위대한 데이지와는 셀프 프로듀싱, 파이널 무대 동료다. 여담으로 연예인 판정단들은 데이지의 정체만 착각했지 나머지는 기막히게 잘 추리했다. 사실 데이지도 부승관이 소속그룹은 눈치챘는데 다른 오디션 출신 멤버와 헷갈릴 정도로 거의 다 맞혔다.[6] 18차 경연에서 고독한 사나이 레옹이 2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29차 경연에서 쿵푸하는 팬더가 탈락곡으로 불렀다.[7] 21차 경연에서 차가운 도시 원숭이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48차 경연에서 비광과 당신의 이야기가 탈락곡으로 불렀다.[8] 45차 경연에서 시간을 달리는 토끼가 3라운드 준비곡으로 불렀다.[9] 8차 경연에서 7월의 크리스마스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10] 5차 경연에서 3초면 끝 마스터 키가 탈락곡으로 불렀다.[11] 8차 경연에서 죠스가 나타났다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53차 경연에서 노래9단 흥부자댁과 음색깡패 깻잎소녀가 듀엣곡으로 불렀다.[12] 19차 경연에서 만나면 좋은 친구 산타클로스가 탈락곡으로 불렀고, 51차 경연에서 다같이돌자 큐브한바퀴와 내귀에 취향저격 다트맨이 듀엣곡으로 불렀다.[13] 실제로 살바도르달리는 1904년생, 밥 로스는 1942년생이다. 그리고 살바도르달리는 1989년에 사망했는데, 복면가왕 살바도르달리의 정체가 태어나기도 전이며, 밥 로스는 1995년에 사망했는데, 복면가왕 밥로스의 정체가 태어난 후다.[14] 24차 경연에서 과묵한 번개맨이 2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41차 경연에서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가 가왕 방어전 곡으로 불렀다.[15] 첫 번째는 아임 유어 파더, 두 번째는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 오빠네 이발관.
2. 82차 경연: 163, 164회 (2018년 7월 22일, 7월 29일)[편집]
21개월 만에 남성 4연승 가왕이 나올 것인가?
2.1. 진행 및 심사위원[편집]
객원 판정단 중 호시, 정태호, 청하가 복면가수로 나온 전적이 있다.
2.2. 도전자[편집]
- 가창력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수준급 라인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16]
- 잠수함의 풀네임은 '잠수하다'의 명사형을 이용한 언어유희를 사용했으며, 우주선의 풀네임은 개그 콘서트의 코너인 우주 라이크에서 따 왔고,[17] 그라인더의 풀네임은 샤크라의 '한' 가사를 패러디했으며, 커피자루는 소매의 언어유희를 사용했다. 동막골소녀와 금자씨의 풀네임은 영화에 나오는 명대사를 차용했고 모티브는 각각 여일과 금자씨이다.
- 3차, 9차, 14차, 21차, 32차, 49차, 51차, 52차, 58차, 77차 경연 이후로 참가자들 모두가 가수인 경연이다.[18]
2.3. 경연 결과[편집]
2.4. 1라운드 관전평[편집]
이번 경연 시작 전에, 김성주가 라인업을 보고 제작진에게 가서 항의했다고 한 거로 보아 실력파 가수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1조는 탐사선 대결로 우주선과 잠수함이 소유, 정기고의 '썸'[19]을 불렀다. 단 3표 차로 우주선이 승리했다. 장나라의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를 부르며 공개된 잠수함의 정체는 오마이걸의 유빈.[20] 마이 컬러 텔레비전, 이태원에 놀던 달아,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지금은 소공녀시대 이후 네 번째로 출연한 오마이걸 멤버다. 정체 공개 후 이계인으로부터 극찬을 받자 눈물을 쏟으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조는 커피를 만들 때 필요한 사물 대결로 그라인더와 커피자루가 조갑경의 '바보같은 미소'를 불렀다. 배우로 추정되었던 커피자루는 개인기로 이계인 성대모사를 했는데 이계인이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이 직접 자기 성대모사를 했다. 결과는 20:79로 커피자루가 압승했다.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21]를 부르며 공개된 그라인더의 정체는 62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나온 적이 있었던 투투의 황혜영. 정체 공개 후 자신의 대표 곡인 '일과 이분의 일' 댄스를 짤막하게 선보이고 퇴장했다.
3조는 숲 속에 사는 동물 대결로 고슴도치와 올빼미가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22]를 불렀다. 결과는 단 5표 차로 고슴도치가 승리했다.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23]을 부르면서 공개된 올빼미의 정체는 66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나왔던 SF9의 로운.
4조는 영화 속 여주인공 대결로 동막골소녀와 금자씨가 한영애의 '누구없소'[24]를 불렀다. 결과는 65:34로 동막골소녀가 압승했다. 박혜경의 '안녕'[25]을 부르며[26] 공개된 금자씨의 정체는 방송인 겸 가수 박경림.
이번 1라운드 선곡은 1조 솔로곡, 2조 듀엣곡을 빼고 전부 중복곡이었다.
2.5.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편집]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우주선과 커피자루의 대결. 우주선은 윤건의 '힐링이 필요해'를 불렀고, 커피자루는 강산에의 '할아버지와 수박'을 불렀다. 결과는 37:62로 커피자루가 압승했다. 우주선의 정체는 오랜만에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 위대한 탄생 출신의 가수 데이비드오. 전 경연에 이어 연속으로 미국인이 출연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참고로 인터넷 상에서는 신서우, 오혁 등 다양한 인물로 추리되었다.
두 번째 대결은 고슴도치와 동막골소녀의 대결. 고슴도치는 로이킴의 '피노키오'를 불렀고,[27] 동막골소녀는 포맨의[28] '못해'[29]를 부르며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모두를 압도했다. 결과는 21:78표를 받은 동막골소녀가 압승했다. 고슴도치의 정체는 전직 가수
가왕 후보 결정전은 커피자루와 동막골소녀의 대결. 커피자루는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31]을 불렀고, 동막골소녀는 박정현의 '몽중인'[32]을 부르며 고음이 계속되는 노래에도 무리 없이 완창한 결과 판정단의 혼을 빼놓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결과는 19:80으로 동막골소녀가 압승했다.[33] 커피자루가 이 정도 표를 받을 정도의 무대는 아니었지만, 동막골소녀가 너무 압도적이었던 터라 이런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대로 커피자루의 정체는 4차 경연에서 우리 아빠 힘내세요로 출연했었던 장미여관, 육중완밴드의 육중완. 정체를 밝힐 때 요요 현상이 온 적이 있었고 이제는 복합적인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으며 설레는 느낌을 오랜만에 느꼈고 첫 출연 때의 아쉬움을 해소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물러갔다.[34]
가왕전, 4연승에 도전하는 밥로스는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35] 불렀다. 원곡과는 다른 성악적인 창법까지 선보였으며 스탠드 마이크까지 사용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엄청난 성량과 울림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특히 판정단으로 있었던 카이는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밥 로스의 이번 무대를 극찬해드리고 싶네요.'라고 좋은 평을 내렸다. 가왕전 무대가 끝나고 표 집계 결과 이번에도 연예인 판정단 결과는 1표차였으며 일반인 판정단의 득표를 합산한 결과 7표 차로 승부가 갈렸다. 최종 결과는...
동막골소녀가 승리하여 새 가왕이 되었다. 어느 쪽이 지더라도 아쉬운 무대였을 정도로 판정단들은 동막골 소녀의 새 가왕 등극을 축하하면서 밥 로스가 물러간 것을 아쉬워하는 모습이 많았다. 치열한 접전 끝에 새가왕이 된 동막골소녀는 청중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절을 올린 다음 물러갔다. 그리고 밥로스의 정체는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로 나와서 우승한 뒤 우리 동네 음악대장과도 겨룬 적이 있었던 가수 한동근. 재도전자 출신으로서는 네 번째 가왕이고 최초로 연임까지 성공했다.[36] 가면을 벗은 뒤에는 '평생 들을 칭찬 다 들은 것 같다. 여한이 없다'면서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낸 다음 평소 같았으면 시도 못했을 곡들을 해서 행복했고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물러갔으며 마지막으로 그가 가왕 자리에 있었던 순간을 정리하는 영상이 나오면서 막을 내렸다.
참고로 동막골소녀의 tv캐스트 영상은 top 100 1위, 2위에 올랐고, 3라운드 영상은 약 5시간만에 10만 조회수, 1600 좋아요를 받았다. 또한 하루쯤 되었을 때는 조회수가 20만 가까이 되었으며 좋아요 수는 3000여개나 될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 A B 재도전자[16] 특히 동막골소녀의 정체가 가장 화제였으며, 이후 승리는 안 좋은 의미에서 화제가 되었다.[17] 26차 경연의 사랑의 불시착과 모티브가 겹친다.[18] 박경림도 2002년에 음반을 낸 이력이 있다.[19] 9차 경연에서 마실 나온 솜사탕과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가 듀엣곡으로 불렀다.[20] 당시 활동명은 '비니'였다.[21] 13차 경연에서 윙윙윙 고추잠자리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30차 경연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가왕 방어전 곡으로 불렀다.[22] 45차 경연에서 시간을 달리는 토끼와 수상한 모자장수가 듀엣곡으로 불렀다.[23] 27차 경연에서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이 2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57차 경연에서 오빠차 뽑았다 캠핑카가 탈락곡으로 불렀다.[24] 7차 경연에서 사모님은 쇼핑 중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이 듀엣곡으로 불렀고, 31차 경연, 56차 경연에서 각각 외줄타기 인생 왕의 남자, 그리고 날 따라해봐요 에어로빅소녀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25] 48차 경연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하장과 새해 새댁 꼬꼬댁이 듀엣곡으로 불렀다.[26] 이때 이윤석이 정체를 알아챘다. 그 전에는 정체가 오리무중이었다.[27] 이때 몇몇 관객들이 누군지 알아차렸는지 술렁이는 반응을 보였다.[28] 이때는 미의 곡이라고 나왔다.[29] 20차 경연, 30차 경연에서 각각 천하무적 방패연, 그리고 태양의 후배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30] 이때까지만 해도 그의 추악한 면이 드러나기 전이었다. 이후 2019년에 일어난 불미스런 사건 때문에 4월 이후 고슴도치와 관련된 복면가왕의 네이버 영상은 전부 사라졌다.(단, 1라운드 무대 유튜브 영상은 남아 있고, 개인 유튜버들이 만든 2라운드에서 부른 노래의 음원 영상은 남아있다.)[31] 57차 경연에서 금관의 왕자 트럼펫이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32] 16차 경연에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가왕 방어전 곡으로 불렀다.[33] 13명의 연예인 판정단의 결과는 한 표차인 반면 일반인 판정단에서 몰표가 나오면서 예상 외의 큰 표차가 났다.[34] 이후 동막골소녀의 정체가 밝혀지고, 정규에서 재도전자끼리 겨룬 최초의 대결이 되었다. 또한 당시 가왕이었던 밥로스도 재도전자 출신이기 때문에 3라운드부터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이 모두 재도전자인 최초의 대결이기도 하다.[35] 3차 경연에서 일탈을 꿈꾸는 배추도사가 탈락곡으로 불렀다.[36] 그 전에 재도전자 출신 가왕들은 연임을 못했다.
3. 83차 경연: 165, 166회 (2018년 8월 5일, 8월 12일)[편집]
동막골소녀의 첫 방어전 결과는?
3.1. 진행 및 심사위원[편집]
- 가왕 출신인 아이비가 판정단으로 나왔으며, 이상훈과 윤보미도 복면가수 참여 경험이 있다.
3.2. 도전자[편집]
- 치타의 풀네임은 2NE1 곡인 '내가 제일 잘 나가'에서 따 왔으며 코뿔소의 풀네임은 장영란의 곡인 '뿔났어' 가사에서 따왔다. 또 하니와 영심이의 풀네임은 본인 만화 주제곡의 가사에서 따왔다.
3.3. 경연 결과[편집]
3.4. 1라운드 관전평[편집]
1조는 열대 과일 대결로 망고와 코코넛이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37]를 불렀다. 결과는 27:72로 코코넛이 압승했다.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38]을 부르면서 공개된 망고의 정체는 과거에 고정 판정단을 맡은 적이 있었던 개그맨 지상렬. 정체를 공개한 뒤 노래를 부르다가 후반에 살짝 울먹이며 불렀다. 오랜 친구인 김구라가 앞에 있었고, 다른 판정단들도 많이 반겨주었기 때문이다.
2조는 사바나 동물 대결로 치타와 코뿔소가[39]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40]을 불렀다. 결과는 7표 차로 치타가 승리했다. 위너의 '공허해'를 부르며 공개된 코뿔소의 정체는 대한민국에 몇 안 되는 레게 가수 Skull. 참고로 그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맞힐 정도로 가감없이 본인의 목소리 그대로 노래를 불러서 출연진들이 일부러 모르는척 연기하는 것이 티 날 정도였다.
3조는 특수차 대결로 소방차와 소독차가[41] YB의 '너를 보내고'[42]를 불렀다. 결과는 15표 차로 소독차가 승리했다.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을 부르며 공개된 소방차의 정체는 정배로 유명한 배우 겸 뮤지컬 배우 이태리.
4조는 애니메이션 여주인공 대결로 하니와 영심이가 윤하의 '비밀번호 486'[43]을 불렀다. 결과는 64:35로 하니가 압승했다. 태연의 'I'm OK'를 부르면서 공개된 영심이의 정체는 위키미키의 멤버 김도연. 오늘의 럭키걸 네잎클로버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한 위키미키 멤버다.
이번 1라운드 선곡은 세 곡을 제외하고 모두 중복곡이었다.
3.5.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편집]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코코넛과 치타의 대결. 코코넛은 전람회의 'J'S Bar에서'를 불렀고, 치타는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불렀다. 결과는 38:61로 치타가 압승했다. 코코넛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윤희석.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소독차와 하니의 대결. 소독차는 플라워의 '애정표현'[44]을 불렀고, 하니는 이적의 '다행이다'[45]를 불렀다. 결과는 29:70으로 하니가 압승했다. 류덕환으로 추측이 되었던 소독차의 정체는 클릭비의 멤버 김태형.[46] 고독한 사나이 레옹, 널 뛰어넘겠어 널뛰기맨 이후로 세 번째로 출연한 클릭비 멤버다.
이로써 여성 가수들이 모두 승리함에 따라 77차 경연에 이어서 가왕전과 결승전이 모두 여성 복면가수끼리의 대결이 되었다.
결승전은 치타와 하니의 대결. 치타는 윤시내의 '열애'[47]를 불렀고, 하니는 박효신의 '숨'[48]을 불렀다. 결과는 32:67로 하니가 압승했다.[49] 치타의 정체는 김구라가 2라운드에서 추리했었던 국악인 박애리. 어디서 좀 노셨군요와 함께 국악인 중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기록했다.
가왕전, 전 경연과 달리 짚신을 신고 2연승에 도전하는 동막골소녀는 인순이의 '아버지'[50]를 불러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감성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이 날 판정단들은 차원이 다르다며 감탄했으며 특히 신봉선은 '오늘은 귀를 기울이고 싶지 않았어요. 귀를 기울였다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서요.'라고 말하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종 결과는...
26:73으로 동막골소녀가 압승하며 무난하게 첫 방어전을 성공했다. 다시 한 번 황금 가면을 쓴 동막골소녀는
참고로 이번 경연에서 우승했던 하니가 3라운드에서 불렀던 '숨'은 조회수 20만을 넘기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이 오랜만에 나와 노래 실력을 보여줘서 반가웠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예전 논란에 대한 해결없이 그냥 복귀한다는 반응도 나오면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51]
4. 84차 경연: 167, 168회 (2018년 9월 2일, 9월 9일)[편집]
동막골소녀의 2차 방어전 결과는? 이번 경연(8월 7일 녹화)은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중계 방송으로 인해 방송이 2주 순연되었다.[52]
4.1. 진행 및 심사위원[편집]
- 객원 판정단 중 유회승, 로운, 설운도는 복면가수 출연 이력이 있다.
4.2. 도전자[편집]
- 세이렌의 풀네임은 타 방송의 드라마 제목에서 따 왔고, 구미호의 풀네임은 모 제약 광고 유행어에서 따 왔으며, 양궁의 풀네임은 소녀시대의 '훗!' 가사에서 따왔고, 10점 만점에 10점 양궁소녀와 모티브가 겹친다.
4.3. 경연 결과[편집]
4.4. 1라운드 관전평[편집]
1조는 레저 탈것 대결로 산악오토바이와 오리배가 아이유와 울랄라세션의 '애타는 마음'을 불렀다. 결과는 68:31로 산악오토바이가 압승했다. 유미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부르면서 공개된 오리배의 정체는 개그우먼 이수지.
2조는 인간을 홀리는 요괴 대결로 세이렌과 구미호가 머라이어 캐리와 휘트니 휴스턴의 'When You Believe'를 불렀다. 역대 10번째 팝송 선곡이며 어느 한쪽이 더 잘했다고 판단하기 힘들 정도의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결과는 단 1표 차로 세이렌이 승리했다. 태연의 'Fine'을 부르면서 공개된 구미호의 정체는 가수 크리샤 츄. 복면가왕 최초로 출연한 동남아시아인이자 필리핀인이며 우주 라이크 우주선? 이후로 미국인이 또 출연했다.[53]
3조는 500원 동전의 양면 대결로 뒷면과 앞면이[54] 산울림의 '회상'[55]을 불렀다. 결과는 26:73으로 앞면이 압승했다. 프라이머리의 '자니'를 부르면서 공개된 뒷면의 정체는[56]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 이 때 김구라는 '아들도 못 알아봤다'면서 한탄했다...[57] 참가 계기는 아버지에게도 나간다는 말을 하지 않았고 아버지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앞으로 편견 없이 내 음악만으로 평가받기 위해서 나왔다고 밝혔다.
4조는 스포츠 대결로 배드민턴과 양궁이 토이의 '뜨거운 안녕'[58]을 불렀다. 결과는 39:60으로 양궁이 압승했다.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59]를 부르면서 공개된 배드민턴의 정체는 배우 겸 가수[60] 임형준.
이번 1라운드 승자들은 2조를 빼고 전원이 압승했고, 1라운드 선곡은 세 곡이 중복곡이었다.
4.5.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편집]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산악오토바이와 세이렌의 대결. 산악오토바이는 성시경의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를 불렀고, 세이렌은 한영애의 '루씰'을 불렀다. 감미로운 무대와 격정적인 무대가 대조되었다. 결과는 17:82로 세이렌이 압승했다.[61] 산악오토바이의 정체는 카이가 추측한 iKON의 멤버 김진환. 어물전 최고미남 꼴뚜기 왕자, 부르릉 부르릉 부르릉대 레이싱카에 이어 세 번째로 출연한 아이콘 멤버다.
두 번째 대결은 앞면과 양궁의 대결. 앞면은 임정희의 '눈물이 안났어'를 불렀고 양궁은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62]을 불렀다. 결과는 37:62로 양궁이 압승했다. 앞면의 정체는 로운이 추측한 가수 주영.
결승전은 세이렌과 양궁의 대결. 세이렌은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63]를 불렀고, 양궁은 김범수의 '약속'을 불렀다. 두 사람의 경연을 본 뒤에는 판정단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예전에 세이렌의 곡을 부른 적이 있었던 카이는 본인의 음원을 지우고 싶을 정도로 세이렌의 무대에 호평을 내렸다. 결과는 69:30으로[64] 세이렌이 먼저 불렀음에도 압승하며 44차 경연의 역도요정 김복면 이후 오랜만에 3번 엔트리에서 우승자가 나왔다.[65] 양궁의 정체는 전 노바소닉 멤버이자 현 넥스트 멤버 이현섭.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다시 일깨울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신해철의 추모 3주년 콘서트 이후에 노래를 멈출 수 밖에 없었던 사연과 제 목소리가 들어간 앨범이기에 어떻게든 사명감을 갖고 활동에 임했는데 부담감에 힘들었다는 심정을 밝혔다. 여담으로 양궁의 정체가 공개되기 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권인하, 김원준, 임재욱 등으로 추리되었었다.
가왕전, 3연승에 도전하는 동막골소녀는 이정봉의 '어떤가요'[66]를 불렀다.[67] 절절한 감성선을 살려 부르면서 이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절로 먹먹하게 했으며 특히 김구라는 가왕은 한 곡 부르려고 반나절동안 리허설하고 준비하는데 이번 무대를 보면서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다는 평을 내렸다. 최종 결과는...
19:80으로 동막골소녀가 압승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동막골소녀는 절을 한 다음에 '오늘은 많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제게 표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물러갔다. 아쉽게 가왕 등극에 실패한 세이렌의 정체는 44차 경연에서 하트다 하트여왕으로 출연해 우승했었던 가수 박기영.[68] 다시 나오게 된 계기는 예전에 어린 딸이 엄마가 복면가왕에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걸 보고 엄마가 되든 안 되든 즐겁게 열심히 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또한 무대 공포증이 너무 심해서 무대에 설 때마다 진정제를 먹었는데 가면 쓰고 가려지니까 무대 공포증 같은 게 해소됐고 다양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물러갔다. 여담으로 2, 3라운드의 선곡이 바뀌었다면 충분히 가왕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많았고[69] 실제로 선곡 미스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참가자 중 한명으로 뽑히기도 한다.
참고로 이번 경연은 57차 경연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외국곡을 부른 듀엣 경연에서 여성 우승자가 1표 차로 이긴 뒤 그 뒤 경연에선 60+표를 받았다는 것이며 그 우승자에게 여성 가왕이 이전에 선곡된 곡을 불러서 70+표를 받고 완승했다. 또한 두 가왕은 전임 가왕보다도 많은 표를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37] 58차 경연에서 노래VIP 쇼핑왕 누이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38] 22차 경연에서 내가 바로 국가대표가 탈락곡으로 불렀다.[39] 여담으로 복면가왕은 아니지만 여기에서도 치타와 코뿔소가 대결했다.[40] 1차 생방송 경연에서 감성보컬 귀뚜라미가 3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47차 경연에서 나는야 웃기는 짬뽕이 3라운드 준비곡으로 짧게 불렀다.[41] 자기 소개를 할 때 방귀를 뀌는(...) 모습을 보여줬다. 소독차의 가스를 표현하기 위해서였지만.[42] 13차 경연에서 패션피플 허수아비가 3라운드 준비곡으로 짧게 불렀고, 29차 경연에서 슬램덩크와 쿵푸하는 팬더가 듀엣곡으로 불렀고, 49차 경연에서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탈락곡으로 불렀다.[43] 23차 경연에서 시집가는 갑순이가 탈락곡으로 불렀다.[44] 48차 경연에서 2017년! 꽃길만 걸으세요와 비광과 당신의 이야기가 듀엣곡으로 불렀다.[45] 5차 경연에서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2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40차 경연에서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네가 있을 뿐 등산맨이 탈락곡으로 불렀다.[46] 참고로 정체를 밝힐 때 위쪽 자막은 개명 후 이름인 강후, 아래쪽 자막은 개명 전 이름인 김태형으로 소개되었다.[47] 40차 경연에서 내 노래에 놀랄지도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53차 경연에서 로마의 휴일 오드리헵번이 3라운드 준비곡으로 불렀다.[48] 61차 경연에서 참 잘했어요! 바른 생활 소녀 영희가 3라운드 곡으로 불렀다.[49] 연예인 판정단은 한 표차 접전인 반면 일반인 판정단에서 몰표가 나오면서 격차가 커졌다.[50] 11차 경연에서 축하해요 생일케이크가 탈락곡으로 불렀고, 26차 경연에서 어디서 좀 노셨군요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52차 경연에서 2017 미스코리아 진~달래가 3라운드 곡으로 불렀다.[51] 사실 결혼한 뒤 처신에 대한 실수고 그 외에는 별다른 논란이 없다.[52] 그래서 예고편에서도 '다음 주'가 아닌 '다음 이야기'로 자막이 나왔다.[재] 재도전자[53] 크리샤 츄는 필리핀, 미국 국적을 둘 다 갖고 있다.[54] 숫자 면이 뒷면으로, 그림 면이 앞면으로 나왔는데, 판정단 일부는 숫자 면이 뒷면이었다는 걸 처음 안 눈치를 보이기도 했다.[55] 20차 경연, 53차 경연에서 각각 겨울왕국 얼음공주, 그리고 선입금 후출발 화환맨이 탈락곡으로 불렀다.[56] 뒷면의 솔로곡을 듣다가 김구라가 목소리를 듣고 정체를 알아챘다.[57] 이 때 김성주는 세상의 모든 아버지가 자기 아들의 목소리를 알아본다는 건 편견이었다며 깐족거렸다. 하지만 본인도 4년 10개월 뒤에 그대로 돌려받게 된다.[58] 11차 경연, 45차 경연에서 각각 어메이징 척척박사와 전설의 기타맨, 그리고 조율하고 가실게요! 바이올린맨과 도레미파솔로시죠 피아노맨이 듀엣곡으로 불렀다.[59] 32차 경연에서 승리의 치어리더와 해외파 뮤지션 마이콜이 듀엣곡으로 불렀고, 63차 경연에서 목소리 황금비율 골든마스크가 탈락곡으로 불렀다.[60] 더 루트라는 이름으로 짧게 활동했다.[61] 2라운드에서 80표 이상이 나온 건 가왕인 팥의 전사 호빵왕자가 궁금하면 500원 뽑기왕에게 83표를 받은 47차 경연 이후 오랜만에 나왔다.[62] 18차 경연에서 여전사 캣츠걸이 가왕 방어전 곡으로 불렀고, 52차 경연에서 노래천재 김탁구가 3라운드 곡으로 불렀다.[63] 38차 경연에서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니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64] 연예인 쪽에서는 1표 차로 초박빙이었던 반면 일반인 판정단 쪽에서 표가 많이 갈렸다.[65] 2조 엔트리 전체로 보면 69차 경연에서 우승한 여러분의 성화에 힘입어 출연한 성화맨 이후 최초다.[66] 18차 경연, 35차 경연에서 각각 럭셔리 백작부인, 그리고 불광동 휘발유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67] 이때는 자막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68]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과 겨루었을 때의 가왕전이 연상되는데, 이 경연에서는 딱히 승부에 대한 논란은 없었다. 참고로 이번 경연은 그녀가 나왔던 경연과 비슷한 점이 많다. 먼저 듀엣 대결에서 동성과 노래를 부르면서 아슬아슬하게 이긴 뒤의 경연에선 모두 60+표를 받으면서 완승했고 결승전에서는 상대와 엔트리 자리가 바뀌었다는 점이다. 또한 3라운드에서는 전임 가왕이 소속된 곡을 불렀다는 점이다. 여담으로 첫 출연 때는 금발이었는데, 이때는 분홍색 머리였다.[69] 사실 2라운드 곡도 첫 출연 때의 선곡들보다는 임팩트가 떨어진다는 평이 있다.
5. 85차 경연: 169, 170회 (2018년 9월 16일, 9월 23일)[편집]
동막골소녀는 9번째 전설 자리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인가?
이번 경연은 4주 뒤인 9월 4일에 녹화했다. 또한 85차 경연이 끝나고 이틀 후에는 추석특집 화제의 복면가왕 스페셜을 방영했다.
5.1. 진행 및 심사위원[편집]
- 80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나온 복면가수인 주이, 77차 경연 판정단이었던 홍서범이 판정단으로 다시 나왔다.
5.2. 도전자[편집]
- 포청천의 풀네임은 드라마인 미스터 션샤인을 패러디했고, 패왕별희의 풀네임은 MBC 라디오 프로그램인 별이 빛나는 밤에서 따왔으며 과일바구니의 풀네임은 트와이스의 곡 'Yes or Yes'의 가사에서 따왔다.
- 열대새의 외형은 이 열대새가 아니라, 열대우림 지역에 사는 앵무새 등의 새들을 가면에 붙여놓은 것이다.
5.3. 경연 결과[편집]
5.4. 1라운드 관전평[편집]
1조는 유럽의 건축물 대결로 콜로세움과 개선문이 Y2K의 '헤어진 후에'를 불렀다. 결과는 67:32로 콜로세움이 압승했다. 이적의 '같이 걸을까'[70]를 부르며 공개된 개선문의 정체는 배우 겸 뮤지컬 배우 정태우.
2조는 중국 경극 주인공 대결로 포청천과 패왕별희가 셀린 디옹과 피보 브라이슨의 'Beauty And The Beast'를 불렀다. 역대 11번째 팝송 선곡이다. 결과는 11표 차로 포청천이 승리했다.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부르며 공개된 패왕별희의 정체는 62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나온 카라의 멤버 니콜. 전 경연에 이어 미국인이 또 출연했다.
3조는 추석 선물 대결로 과일바구니와 굴비세트가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71]을 불렀다. 결과는 74:25로 과일바구니가 압승했다. 박명수의 '바보에게... 바보가'를 부르며 공개된 굴비세트의 정체는 개그맨 박휘순.
4조는 열대우림에 사는 석형류 대결로 열대새와 카멜레온이 2NE1의 '아파'를 불렀다. 결과는 75:24로 열대새가 압승했다. 마마무의 'Piano Man'을 부르며 공개된 카멜레온의 정체는 가수 김나영.[72] 워커홀릭 개미소녀에 이어 구구단 멤버 중에서는 두 번째로 출연했으며 3명의 동명이인이 나온 최초 사례다.
이번 2라운드 진출자는 2차 경연 이후로 오랜만에 전원이 홀수 엔트리며, 1라운드의 선곡은 1조 솔로곡과 3조 듀엣곡만 중복곡이었다.
5.5.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편집]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콜로세움과 포청천의 대결. 콜로세움은 멜로망스의 '선물'을 불렀고, 포청천은 소리새가 부른 '그대 그리고 나'를 불렀다. 결과는 단 5표 차로 포청천이 승리했다. 콜로세움의 정체는 울랄라세션에서 특급열차 롤러코스터/신비주의 아기천사, 널 깨물어주고 싶어 초록악어, 완전 남자다잉~ 성년의 날에 이어 네 번째로 나온 멤버 하준석.
두 번째 대결은 과일바구니와 열대새의 대결. 과일바구니는 신중현과 김추자가 부른 '빗속의 여인'[73]을 불렀고, 열대새는 김윤아의 '야상곡'[74]을 불렀다. 결과는 34:65로 열대새가 압승했다. 과일바구니의 정체는 가수 양수경.
결승전은 포청천과 열대새의 대결. 포청천은 김범수의 '보고 싶다'[75]를 불렀고, 열대새는 벤의 '열애중'을 불렀다. 결과는 29:70으로 열대새가 승리했다. 포청천의 정체는 브리튼 갓 탤런트의 우승자이자 세계적인 성악가인 폴 포츠.[76] 과묵한 번개맨, 못된 유니콘 앞통수에 뿔난다 유니콘에 이어 한국말을 전혀 하지 못하는 순수 외국인이 출연했다. 참고로 패널들은 그의 스케줄 걱정을 할 정도로 모두가 '미스터 P'로 추측하면서 정체를 눈치챘으며 판정단으로 있던 유영석은 '폴 포츠의 영상을 400번 이상 봤는데 오늘 직접 보게 되어서 행복한 순간이었다'는 평을 내렸다. 이 날 그는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노래 연습을 할 때 한국어의 모음이 특히 어려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리고 가면을 쓰고 노래하면서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고 다음엔 더 나은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고 싶고 계속해서 한국을 종종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 뒤 무대에서 내려오기 전에 사회자인 김성주의 요청으로 브리튼 갓 탤런트에서 부른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에 나오는 'Nessun dorma(네순 도르마)'를 열창하면서 물러갔다.[77] 여담으로 폴 포츠는 달콤살벌 아이스크림, 오늘의 여우주연상 사막여우에 이어 세 번째로 출연한 영국인이며 그 중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이렇게 2조 참가자의 정체가 모두 외국인인 것이 밝혀지면서 이번 2조는 외국인끼리 듀엣으로 겨룬 네 번째 대결이 되었다.
가왕전, 4연승에 도전하는 동막골소녀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동막골소녀는 에일리의 '보여줄게'[78]를 불렀다. 도입부는 잔잔하게 흘러가는 듯 했으나... 잠시 정적이 흐른 뒤 신고있던 짚신까지 벗어던지고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동막골소녀의 경연을 보면서 유영석은 '이분은 음색이 최고의 무기예요'라는 평을 내렸으며 카이는 '예전엔 발라드만 불러서 식상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파격적인 무대를 보면서 같이 춤을 추고 싶을 정도였다'면서 역시 좋은 평을 내렸다. 열대새의 무대에도 감정적이고 섬세한 무대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는 좋은 평이 있었으며 김구라는 동막골소녀가 댄스로 파격적인 무대를 보여줬다면 열대새는 20대들의 청중을 사로잡기 위해서 신곡을 선곡한 거로 보아 청중들의 성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거라고 평했다. 모든 평이 끝나고 최종 결과는...
30:69로 동막골소녀가 압승하면서 9번째 장기집권 가왕이 되었다.[79] 이렇게 다시 가면을 쓴 동막골소녀는 '더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다음 퇴장했다. 아쉽게 가왕 등극에 실패한 열대새의 정체는 7차 경연에서 소녀감성 우체통으로 참여해 준우승했던 가수 린. 참고로 그녀는 이전에 도전했을 때는 1라운드 때 최대한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고 했고 3라운드에서 제대로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준우승을 해서 승패 논란이 생길 정도로 상당한 무대를 보여주었다. 재도전 때에도 상당히 뛰어난 무대를 보여주어서 가왕이 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본인이 다시 나온 계기는 다가오는 10월에 10집이 나오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활동해서 정말 감사하고 계속해서 본인 목소리를 알아 주어서 앞으로도 성실하게 활동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물러갔다.
참고로 이번 경연은 24, 81차 경연과 유사한 점이 많은데 먼저 2조 경연이 외국곡 경연이었으며, 여성 우승자가 3라운드에서 남성 순수 외국인을 이겼다는 점이다. 또한 가왕전에서 가왕은 전임 여성 가왕이 부른 곡으로 60+표를 받았으며 신나는 댄스곡을 불렀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 경연에도 24차 경연처럼 순수 외국인이 출연했는데, 복면가왕의 인기가 밀젠코가 나온 때에 비하면 시든 상태라 폴 포츠의 스페셜 엔딩 무대는 없었다.
[재] 재도전자[70] 32차 경연에서 캡틴 코리아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다.[71] 19차 경연에서 화려한 공작부인이 탈락곡으로 불렀고, 32차 경연에서 캡틴 코리아가 3라운드 곡으로 불렀다.[72] 당시에는 구구단 멤버였다.[73] 59차 경연에서 금발이 너무해 스머페트가 탈락곡으로 불렀다.[74] 39차 경연에서 반갑습니다람쥐가 탈락곡으로 불렀다.[75] 8차 경연에서 죠스가 나타났다가 2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53차 경연에서 노래9단 흥부자댁과 음색깡패 깻잎소녀가 듀엣곡으로 불렀고, 81차 경연에서 이번 기회 놓치면 4년 뒤야! 월드컵축구공이 3라운드 곡으로 불렀다. 여담으로 중복곡 선곡 텀이 두 번째로 짧다.[76] 영상[77] 밀젠코 때와는 달리 스페셜 엔딩 무대로 부르지 않았다.[78] 3차 경연에서 딸랑딸랑 종달새가 3라운드 곡으로 불렀고, 49차 경연에서 별꼴이 반쪽 황금별이 탈락곡으로 불렀다.[79] 연예인 판정단 쪽에선 동막골소녀가 2표 정도 앞섰지만, 일반인 판정단에서 몰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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