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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블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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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베이블레이드 시리즈의 등장 개념. 한국판에서는 전설의 블레이더로 번역되었다.
2. 상세[편집]
3. 작품 내에서의 모습[편집]
3.1. 메탈 파이트 시리즈[편집]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3기인 4D에서 등장한 설정이다. 레전드 블레이더는 전세계에 단 10명밖에 없으며, 제우스에게 선택받아 별의 조각을 갖게 된 블레이더들을 의미한다. 이들의 실력은 세계 각국 대표팀 주장보다도 강하다. 또한 이들이 가진 별조각의 힘이 각성할 때 일부 베이들이 변하는 묘사도 있었다.[1]
3.1.1. 태양계의 블레이더[편집]
3.1.2. 사계절의 블레이더[편집]
사계의 블레이더라고 레전드 블레이더의 하위 집단이 따로 존재하는데, 태양계의 블레이더와 차별화되는 강함을 가진다. 겨울의 블레이더인 크리스는 최약체긴 하지만 사계의 일원으로서 1쿨 최강자 라인에 들어섰었다. 이 차이는 라고우의 파괴신화로 평준화된다.
3.2.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시리즈[편집]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시리즈의 경우 3기인 초제트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 설정이다. 시라사기죠 루이만이 1기부터 레전드 블레이더라는 언급과 설정이 존재했다.
3.2.1.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슈퍼킹[편집]
5기인 슈퍼킹에 들어서 꽤 보편화되었다. 대신 특별히 강한 인물을 지칭하는 말로 프리, 슈, 루이에게 최강의 블레이더 중 하나, 바루토에게 레전드 중의 레전드라는 말이 따로 생겼다. 코믹스에 따라서 명단은 다음과 같으며, 기록되어 있는 순서는 랭킹 순위이다.
- 아오이 바루토[2](4기~)
- 쿠레나이 슈(3기~)
- 아카바 아이가(4기~)
- 프리 데라호야(3기~)
- 시라사기죠 루이[3](1기~)
- 고류 드럼(5기)
- 파이(5기)
- 그윈 로니(5기)
- 아카네 델타(5기)
- 샤쿠엔지 카이자(5기)
- 시스코 칼라일(5기)
- 잭 더 선샤인(5기)
- 코무라사키 와키야(5기)
- 쿠로가미 다이나(5기)
- 키야마 란타로(5기)
3.2.2. 챔피언 타이틀[편집]
세계 랭킹과는 별개로 작동되는 시스템으로 세계 정상에 위치한 블레이더가 갖는 타이틀이다.
초대 챔피언은 갓 블레이더스 컵 우승자가 가져가며 그 이후부터는 타이틀 매치를 통해 타이틀 매치 참가 조건을 만족하는[4] 블레이더가 챔피언에게 도전해 승리하면 타이틀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다만 무승부가 나고 더이상 경기 진행이 불가능하면 챔피언 타이틀은 유지된다. 일반 배틀과 다르게 3점 선승제[5]이다. 또한 도전자와 챔피언이 공식 경기에서 배틀할때 타이틀 매치를 진행하지 않는 경우[6] 일반매치처럼 2점 선승제고 챔피언이 져도 타이틀 이동은 없다.
챔피언 타이틀을 가진 블레이더는 챔피언 벨트를 갖고있으며 타이틀이 넘어가면 벨트도 함께 넘어간다.
역대 챔피언 타이틀 목록:
초대)아오이 바루토(2기 51화~3기 28화)
2대)아카바 아이가(3기 28화~30화)
3대)하츠(3기 30화~37화)
4대)아오이 바루토(3기 37화~51화)
5대)아카바 아이가(3기 51화~5기)[7]
6대)아오이 바루토(6기)
4. 전력[편집]
네메시스로부터 지구를 지킬 전사인 만큼 아마추어인 유우키를 제외하면 전원 각각이 한 국가 최상위권에 드는 실력자다. 당장 강강갤럭시의 일원이자 일본 최강자 라인인 마사무네와 츠바사가 킹 하나를 이기지 못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5. 비판[편집]
5.1. 성품이 결여된 구성[편집]
5.1.1.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편집]
별10개의 별 조각들 중 9개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 올바른 마음을 지닌 자들의 베이에게 깃들었다고 한다. 즉 레전드 블레이더는 도덕적 성품이 기본 자질이자 필요조건이다. 그런데 이 설정하고 대상들의 성격을 대조했을 때 전혀 개연성이 들어맞질 않는다. 레전드 블레이더 중 세 명이 올바른 마음 따위 갖다 버렸다. 실제로도 18화 더빙판에서 "별의 조각은 무슨 기준으로 블레이더를 고르는지 모르겠네" 라고 미즈사와 유우키(혜성)이 말하는 장면이 있다. 대화의 맥락상 까려던 건 아니지만 어쨋든 이런 언급이 있다. 허나 올바른 성품이라는 것이 우리가 흔히 아는 그 성품이 아니라 "베이를 진심으로 아끼는 성품"이라고 추측할 수도 있다.
아그마는 자기 일족만 생각하는 놈이지만 전생부터가 그러니 넘어간다 쳐도 사계의 블레이더인 크리스는 용병 블레이더가 직업이라 계약을 안 하면 일하지 않는 성격이었다.[8] 이 둘은 교화가 필요한 인물이었고 긴가와 듀나미스가 설교를 늘어놓고 나서야 올바른 마음을 갖게 된다. 쿄우야 또한 1기 초반의 악행과 평소의 태도를 보면 든든한 조력자일지언정 결코 선하다고 볼 수 없는 인간이다. 티티는 매우 착하기보단 그냥 눈 앞의 배틀에 충실한 보케들이다.[9] 결국 확실하게 선한 인물은 긴가, 유우키, 듀나미스, 킹, 켄타 뿐.
그리고 류우가는 그야말로 설명이 필요없다. 켄타에게 별의 조각을 넘겨줄 때까지 최강을 위해 가로막는 상대가 죽던 말던 죄다 쓸어버리고 가는 놈이었다. 과거 행적은 용 세 마리한테 잡아먹혀서 건물 때려부수고 갑자기 경기장에 엘드라고 집어넣어서 펑펑 폭발시키는 짓을 4D 중반까지 유지했으니 안 봐도 알 만 하다. 그래도 라이트닝 때보다는 나은 편이나, 사계의 블레이더가 모였을 때 네메시스를 봉인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트롤링도 해냈다. 물론 이건 다이도우지의 도발에 넘어간 것도 있지만.
5.2. 실력이 결여된 구성[편집]
5.2.1.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편집]
미즈사와 유우키의 경우 성품은 큰 문제는 없지만, 실력이 결여되어 있다. 비록 선택받은 자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전작의 교훈이 파괴되었을지언정, 실력적으로 유우키만 제외하면 나머지 레전드 블레이더들은 선택을 받을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유우키는 그러지 않고 수성의 블레이더의 후예라는 이유만으로 별조각의 선택을 받았다.[10] 스타브레이커 선수들이 어레인지를 받은 것과 다를바 없이 거저먹은 힘으로 강해진 것이다. 아니, 스타브레이커의 어레인지보다 더한 파워업이다. 4D는 세계 시점을 넘어섰다. 극단적으로 말해 레전드 블레이더 베이의 기본적인 파워가 2기 세계 선수(그것도 상위권)들의 필살기 급 파워다. 이런 힘을 혈통빨 하나만으로 거저먹은 셈이다.
5.2.2.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슈퍼킹[편집]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슈퍼킹의 레전드 블레이더들은 장기간에 걸쳐 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보이거나 주인공의 측근에서 베이블레이드의 역사를 써내려간 공통점이 있지만, 그건 그거고 정작 실제 강함과는 크게 동떨어진 인물들이 이 집단에 속해 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애니판에서는 별 문제가 안 되기는 하지만 코믹스에서는 문제가 심각하다. 1위부터 9위야 말할 거 없는 실력자들이지만, 우선 하위권에는 쿠로가미 다이나, 코무라사키 와키야보다 스네이크 피트의 간부들이 나오는 게 더 합리적이었을 것인데, BC솔 출신이라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에서 대표성이 더 높은 쿠자 아커만, 대놓고 둘을 이겨먹은 조슈아 분마저 제치고 다이나, 와키야가 앉아있다. 나중에 와키야가 드럼과 란지로 그리고 그 강하다는 아이가를 상대로 연승할 먼치킨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는데 그러면 상황이 어떻든 와키야가 바로 뒷 순위의 란타로와 차이가 너무 심하다는 반응을 피할 순 없다.
이것은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시리즈가 후속작에서 연출과 개성을 강화하였음에도 인기는 여전히 초기작에 집중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순위를 정할 지표로 인기를 선택했음을 알려준다. 기존 팬들을 잡으려고 한 선택이라고 볼 수는 있겠지만 이로 인해 설정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
인기 있는 캐릭터들, 특히 무인편 출신을 우선시한 결과로 서열정리를 일관되게 완성한 것도 아니다. 잭 더 선샤인이 가장 대표적인 반례. 분명 2기에 들어 경력을 더 쌓은 와키야, 다이나보다 랭킹에서 낮은 순위로 기록되었다는 것이 사실인데, 이제 와서 서열 관계가 복직되는 것이 모순적이다. 이렇게 보정상 인과관계가 어색하게 돌아가긴 하지만 슈퍼킹은 갓까지의 세계관에서 3~4년이 지난 시점이라 서열 관계가 바뀌는 것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긴 하다.
사실 이렇게 모순적으로 보이는 만큼 실력 순위도 뒤집힌 게, 애니에 등장하는 레전드들은 일단 다 강하긴 하다. 레전드 중 최약캐 취급받는 란타로와 11위에 그친 시스코가 1위 바루토와 4위인 프리 상대로 대등한 배틀을 보여줬으며 특히 란타로는 바루토와 동시에 버스트 날 정도니 말 다했다.[11] 그 여유롭던 프리가 지금은 아슬아슬하게 스핀으로 이길 정도의 실력차니 그냥 예전 강자들을 프리패스했다고 해도 무방하다. 레전드 페스티벌이 지나 태그 배틀 시점이 되자 아예 란지로가 란타로를 이기며 아이가와 동급이 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5.3. 주제의식 붕괴[편집]
5.3.1.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편집]
1기, 2기에서는 '운명은 정해지지 않는다', '선택받은 자는 없다'라고 열심히 교훈을 주더니 뜬금없이 선택받아야 지구를 지킬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면 전작에서 긴가가 열심히 외쳤던 "베이는 누군가에게서 주어지는 게 아냐!!"라는 대사는 어떻게 되는 건지. 쿄우야같이 세상을 구할 마음따윈 전혀 없어 보이는 블레이더도 결국에는 운명에 순응하고 레전드 블레이더가 되는 등 갑자기 모든 캐릭터들이 인과율에 속박된 듯한 전개가 이어진다.
허나 "거짓된 운명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거짓으로 선택받은 자는 없다"는 뜻으로 해석하거나[12], 별조각에게 선택받았으나 베이 자체가 선택받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모순되는 설정은 아니다. 또한 이 부분은 마사무네가 레전드 블레이더인 줄 알았으나 레전드 블레이더가 아니었다는 것으로 인해 친구들에게 실망감을 줬다는 것과 기껏 찾아낸 레전드 블레이더는 적에게 넘어가서 그것에 대해 자책하자 킹이 레전드 블레이더보다 강해지면 되지 않냐며 게다가 마사무네는 넘버원 블레이더가 되기 위해서 블레이더가 된 게 아니냐는 격려에 기운을 차린 모습을 보면 레전드 블레이더로 선택받지 않더라도 블레이더의 실력은 별개로 자신의 꿈은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는 메세지를 알려줘 주제의식이 되살았으며, 처음에는 레전드 블레이더가 아니었던 유미야 켄타가 노력한 결과 류우가에게 인정받아 레전드 블레이더가 되거나, 긴가가 파괴신 네메시스와 싸우는데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서 자신의 베이를 바라보며 어째서 별조각은 자신을 선택하지 않은 거냐고 벤케이는 푸념했는데 갑자기 자신의 베이에 희미한 빛을 내고 다른 베이들도 똑같이 희미한 빛을 내면서 사실 별조각은 모든 블레이더들을 선택했으며 레전드 블레이더의 힘만이 아닌 모든 블레이더의 힘을 합쳐서 네메시스를 쓰러뜨림으로서 궁극적으로는 주제의식을 지켜냈다고 볼 수도 있다. 4D의 마지막 결전에서 나왔듯이 사실은 모든 베이가 아주 작은 별조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블레이더는 레전드 블레이더와 하나될 기회를 가지고 있었던 셈이다. 그리고 파괴신이 부활해 세계를 멸망할 거라는 하데스왕의 예언과 파괴신이 부활할 것이다. 레전드 블레이드들이 제우스의 부적으로 파괴신을 봉인시켜야만 세상을 구할 수 있다는 제우스의 예언과 달리 마지막에는 모든 블레이드들이 별의 조각을 긴가에게 넘겨준 후 파괴신을 쓰러뜨려서 운명은 정해지지 않고 스스로 개척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6. 기타[편집]
-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4D 2화에서는 긴가와 쿄우야를 제외한 레전드 블레이더들의 실루엣이 잘못 그려지는 큰 오류가 발생했다.[13] 두 번째 실루엣이 다미안, 일곱 번째가 다샹을 닮았기 때문에 훼이크로 보는 의견도 있긴 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15:03:37에 나무위키 레전드 블레이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긴가의 페가시스, 쿄우야의 레오네, 류우가의 엘드라고, 켄타의 사지타리오는 베이 통째로 형태가 바뀌었고, 크리스의 오리온은 메탈 휠의 모양이 변하였고, 유우키의 아누비우스는 메탈 휠의 색깔이 변하였다.[2] 바루토의 경우 작중 레전드 블레이더라는 언급은 4기가 처음이기 때문에 4기로 작성. 그리고 레전드 블레이더라는 개념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3기에서는 그 기준으로 가장 유력한 아이가한테 유독 힘을 못 썼다. 루이, 프리는 아이가를 갖고 놀듯이 이겼고 슈도 나름 많이 이겨봤는데 얘만 1승 2패다. 이후 슈퍼킹에서도 아이가에게 패배하며 현재 1승 3패. 그러나 제작진이 DB시즌에서 아이가를 등장시키지 않으면서 챔피언은 바루토에게 돌아가며 타이틀 매치에서 바루토가 이겼다는 설정이 추가되며 현재는 2승 3패.[3] 루이는 전국대회 4연패를 이미 마친 상태로 등장했기 때문에 레전드 블레이더의 개념이 보편화되기 한참 전인 1기 32화에서 작중인물들 중 처음으로 레전드 블레이더라고 언급이 나왔다. 괜히 레전드 중의 레전드라는 명칭이 있는 게 아니다. 루이는 사실상 레전드들이 신인으로써 활동했었을 때에도 레전드였기 때문이다. 3기 이후 레전드 블레이더라는 본격적 틀이 잡힌 후에는 레전드 블레이더라는 언급이 5기부터 나온다. 애초에 3기에선 위상도 없어서 레전드 블레이더가 소개되기도 전에 아이가한테 진다.[4] 챔피언의 배틀 신청, 특정 대회 우승, 세계 랭킹에 드는 블레이더.[5] 갓 블레이더스 컵 준결승전의 규칙[6] GT 29화 아이가VS아서, 슈퍼킹 28화 아이가VS렌, DB시즌에서 바루토가 진행한 모든 경기.[7] 아이가의 경우 아서 퍼시벌에게 져서 3기 51화~4기 29화까지 5대 챔피언이었고 아서 퍼시벌이 4기 29화~36화까지 6대 챔피언이었고 드럼이 아서 퍼시벌을 이겼기 때문에 4기 36화~5기까지 사실상 고류 드럼이 7대 챔피언이었다.드럼이 부담감 때문에 챔피언 자리를 바루토에게 다시 넘겨주면서 바루토는 8대 챔피언이 된다. 그리고 코믹스 DB 마지막화에 벨이 바루토를 이겨서 9대 챔피언이 됬다. 벨이 부담감 때문에 챔피언 자리를 바루토에게 다시 넘겨주면서 바루토는 10대 챔피언이 된다.[8] 물론 크리스는 과거에 동료들이 떠나간 일 때문에 이렇게 된 것도 있었다.[9] 다만 크리스에게 패배한 마사무네를 위로해주며 크리스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모습과 류우가와 싸울 때 류우가가 초반에 개무시했음에도 발끈하는 정도로 넘어가는 것 보면 킹은 선한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티티는 첫 등장이자 배틀인 유우와의 배틀에서 유우가 공격하지 말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공격을 가하면서 자신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 배틀을 지속했기에 악인은 아니어도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10] 굳이 옹호해주자면 유우키의 경우 그래도 소양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레전드 블레이더와 네메시스를 가장 작중 많이 조사한 유우키를 스토리에 아예 안써먹을 순 없으니 스토리에 편입 시키고자 어찌저찌 끼워 넣은 것으로 보인다.[11] 심지어 이때 바루토의 발키리는 경사면을 통해 가속해서 돌진하고 있었던 반면에 란타로의 라그나로크는 그냥 스타디움 위에서 달려오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발키리와 라그나로크가 충돌해서 동시에 버스트된 것.[12] 2기에서는 "선택받았다" 라는 말이 있었지만, 이 경우는 단순히 실력이 바닥이거나 거의 없는 일반인들을 속여서 기계로 재조정한 경우인 반면, 레전드 블레이더(특히 태양계의 블레이더)는 "선택받았다"는 말 그대로 제우스왕이 하데스왕의 음모를 막기 위해 실력 있는 블레이더들을 골라 별조각을 준 경우이다. 그 후손들은 혜성을 제외하면 모두 실력자들이며, 사계의 블레이더들은 선택받기 전에도 나름대로 강한 블레이더들이었다.[13] 그나마 맨 왼쪽이 류우가를, 맨 오른쪽이 크리스를 닮긴 했지만 나머지는 영 딴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