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테가미 쿄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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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테가미 쿄우야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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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태사자 메탈베이블레이드.png

이름
타테가미 쿄우야(盾神キョウヤ) / 태사자 / Kyōya Tategami
연령
10대 중후반[1]
소속
페이스 헌터즈 (1기 초반) → 와일드 팡 (2기)→ 무소속 (3기)
인물 유형
주연, 라이벌, 조력자, 안티 히어로 → 다크 히어로
가족
남동생 타테가미 카케루[2]
사용 베이
레온 145D(코믹스)
로크 레온 145WB(1기, 2기)
팡 레온 130W2D(3기)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3]/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4]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히노 사토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영선[5]
파일:미국 국기.svg Peter Cugno(피트 쿠그노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3.1.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3.2.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폭 (爆)
3.3.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4D
3.4.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ZERO-G
4. 강함
5. 사용 베이
5.1. BB-04 레온 145D
5.2. BB-30 로크 레온 145WB
5.2.1. B-00 로크 레온.0.M
5.3. BB-106 팡 레온 130W2D
6. 여담



1. 개요[편집]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의 등장인물이자 본작의 라이벌.

모티브인 별자리사자자리[6]며, 타입은 방어형.[7]

최종보스 포지션에 더 가까운 류우가를 제외하면 주인공하가네 긴가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 덤으로 카이하고도 성격이 비슷한데 한국판에서는 방금 언급한 두 캐릭터와도 성우가 같다.

승부욕이 강한 성격이며 배틀 스타일은 매우 거칠다. 과거 회상 장면을 보면 갓난아기 때부터 레오네를 가지고 놀았다.

전반부에는 악역 카리스마 간지를 풍겼다.[8] 후반부에서도 쿨한 성격은 마찬가지지만 츤츤거리는 면이 훨씬 눈에 들어온다. 사실상 이 애니의 최고 츤데레다.


2. 성격[편집]


저런 시원시원한 면 때문에 미워할 수가 없다니까!

하가네 긴가


전 그가 레전드 블레이더가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요.

미즈사와 유우키[9]

전반적으로 썩 좋지는 않으며 아군치고는 선인과 거리가 먼 편에 속한다. 날카로운 눈썹과 목소리[10]에 걸맞게 냉정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성격이지만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굴러가는 고마무라 편 이후로도 벤케이에 비해 자기중심적이고 말도 나오는대로 막 내뱉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이는 후반부인 4D에서 꽤나 많이 드러나는데, 듀나미스의 신전에서 긴가를 이기겠다는 강박이 폭발해 벤케이까지 내치고 팀에서 떠나버리거나 제대로 된 설명 없이 티티에게 싸움을 강요하는 등. 이후 유우에게 왜 맨날 그런 식이냐며 한 소리 듣기도 했다.

그래도 악인까지는 아니고 조력자인 만큼 나름 괜찮은 면모도 확실히 많이 보여준다. 빚을 갚는다면서 다크 네뷸러의 기지를 알려주거나 긴가를 도와 하데스 시티를 습격하는 등. 애초에 1기는 극초반과 다이도우지의 지옥훈련으로 정신이 나갔을 때를 제외하면 부정적인 면모가 크게 드러나지 않았고 비중이 비교적 적은 2기에서도 비판점이라고 할 만한 부분은 거의 없다. 최종장인 3기에서는[11] 부정적인 성격이 상당히 드러났으나 그렇게 이기고 싶던 긴가와 세번씩이나 무승부를 냈기에[12] 어느정도 참작 가능한 여지는 있다. 긴가, 유우키와 함께 화산 폭발로 인해 마을로 흐르는 용암을 막아냈을땐 유우키에게 미소지으며 하이파이브를 권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티티와 유우를 만났을 때 어느 정도 마음을 굽혀 운명에 수긍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기적이고 날카로운 면모와 동료를 챙기며 악역하고도 대치하는 모습이 동시에 존재하는, 사실상 선과 악으로 단순히 구분지을 수 없는 양면적인 캐릭터이다. 따지자면 혼돈 선 내지 혼돈 중립 성향.

사사로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다. 초반 고마무라에서 호쿠토가 여기는 들어갈 수 없다고 하자 그런 건 우리와는 상관없다며 무시하고 들어가려 하거나, 빅뱅 블레이더즈 예선전에서 우승해놓고는 자기 목적은 긴가를 이기는 것뿐이라며 바로 국가대표 자리를 던지고 떠나버린다.[13]

눈치가 빠른 편인데, 비교적 순진한 긴가 일행 내에서 항상 수상한 낌새를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모습을 보이며 남의 기분을 신경쓰지 않아 티는 안 나지만 다른 사람의 속내도 잘 간파하는 듯하다. 1기에서 류우가에게 패한 긴가의 심리를 유일하게 파악하는 것이 그 예시.

또한 잘 드러나지 않지만 작중 최고의 다혈질이다. 평소에는 의외로 이성적인 편이지만 제대로 흥분하면 주변인(긴가, 벤케이, 나일 등) 아무도 진정시키지 못하며 화내는 빈도도 꽤나 많다.[14]


3. 작중 행적[편집]



3.1.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편집]


하가네 긴가 한 명에게 털리고 돌아온 페이스 헌터즈 부하들에게 소리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다음 날 긴가가 필살기로 페이스 헌터즈를 모조리 쓸어버리는 광경을 보고 드디어 싸울 만한 상대가 나타났다며 매우 재미있어한다. 결국 켄타의 사지타리오를 인질로 긴가와 강제 대결을 벌이는데 환경을 이용해[15] 압도하는 듯 하다가 결국 패배. 이후 처음 겪는 패배[16]에 분노를 미친듯이 표출하다가 다이도우지가 찾아온다.

다이도우지는 페이스 헌터즈 일원을 어떤 바위산에 데려가 당신은 긴가를 막기 위해 좀 더 강해져야 한다고 말하는데, 너를 어떻게 믿냐며 도움을 거부하지만 승부로 이긴 쪽이 결정하자고 제안한다.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지만 또 결과는 또 패배. 벤케이를 비롯한 부하들은 원래 있던 동네로 돌아가고 본인은 남아서 반강제 지옥훈련을 받게 된다.

몇 화 뒤 지옥 같은 훈련에서 살아 돌아온 후 정신이 나가 약한 놈들이 몰려다닌다는 말을 하며 페이스 헌터즈를 해체 선언하고 오히려 부하들을 웃으며 공격한다. 벤케이의 청을 받은 긴가와 다시 한 번 대결해 패하고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된다.

승부가 끝나자마자 직후 다이도우지가 헬기를 타고 날아오는데, 빚은 갚았다며 다크 네뷸러 기지 위치를 마도카와 켄타에게 알려주고 같이 따라간다. 방해꾼들을 손쉽게 쓸어버리고 잠에서 깨어난 류우가를 만난다. 그 뒤 자신을 두 번이나 꺾은 긴가가 류우가에게 처참하게 당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이후 떠난 긴가를 데려오기 위해 다 같이 고마마을로 향한다. 가는 도중에 효우마를 만나는데 켄타와 벤케이를 이기고 다음은 본인이 상대해준다 하지만 당신들의 마음을 잘 알았다며 바로 길안내를 해주는 장면은 깨알같은 개그씬이란다.

전국 블레이더 중에서 가장 먼저 5만 포인트를 모았으며, 배틀 블레이더즈에 가장 먼저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후 배틀 블레이더즈에 참가해 16강에서 쿠마데 쿠마스케를 관광보낸 뒤 8강에서 자신을 따르던 하나와 벤케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4강에서 히카루, 다크블랙홀의 조직원, 츠바사의 힘까지 흡수해서 압도적인 힘을 가진 류우가와 맞붙어서 그 류우가를 한계까지 몰아붙일 정도로[17] 호각으로 겨루었으나, 계속된 치열한 경기로 상처를 입은 엘드라고가 류우가를 지배하면서 결국 쿄우야가 패배하고 엘드라고에게 힘을 빼앗긴 채 의식불명이 되어 리타이어했다.[18]

이후 하가네 긴가류우가를 이긴 뒤에 의식을 되찾는다.


3.2.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폭 (爆)[편집]


일본 대표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예선 1위로 통과한 뒤 본선에서 오오토리 츠바사를 꺾고 주전 선수가 될 수 있었으나, 자신의 목표는 오로지 긴가를 꺾는 것이라면서 그 자리를 츠바사에게 주고 사퇴하였다.

18화에서 그의 이후 행적이 공개되었는데 아프리카팀 대표인 와일드 팡에서 예선을 통과 후 리더가 되었고,[19] 이후 강강 갤럭시와의 대결에서 긴가와 명승부를 펼치나 두 명 모두 무리 끝에 동시에 의식불명 상태가 되어 무승부로 끝났다.[20] 그 뒤 최종 승리팀을 가리기 위해 벌어진 4차전에서[21] 쿄우야+나일 대 긴가+마사무네의 2대 2 대결이 펼쳐졌으며 결국 패배했다.[22]

그 뒤 한참 동안 등장이 없다가 [23] 강강갤럭시 우승 축하파티 현장에서 난입하여 긴가에게 다구리를 까던 데미안과 잭을 막아서면서 재등장한다. 이때 데미안이 긴가에게 결승전의 리벤지를 해버린다고 헬즈게이트를 써서 페가시스를 끌고가던 쇠사슬과 지옥문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면서 등장하는 존재감이 압권 닥터 지구라트의 음모를 막고 긴가를 돕기 위해 하데스 시티로 진입한다.[24] 건물 내부로 진입하고 길이 갈라지는 바람에 긴가, 마사무네와 행동하는데 두 사람을 보내고 스타브레이커의 주장이었던 다미안 하트와 대치한다. 다미안은 너 따위 빨리 쓰러트리고 둘을 쫓아야 한다는 태도로 임하지만 나름 호각으로 싸움을 펼치자 진지하게 싸운다. 결국 쿄우야 역시 데미안의 필살기 헬즈게이트에 끌려가는데, 화염 공격을 퍼붓자 "끝이냐? 내게 이까짓 지옥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식으로 데미안의 지옥을 깨부수고 밀림으로 바꿔버린다. 결국 정신적으로 몰아붙이며 필살기를 사용해 승리.[25][26] 이후 어째서냐는 데미안에게 우리에 묶여있는 한 알 수 없을 거라는 말을 한 뒤 자리를 뜬다. 결말부엔 파우스트가 있는 최중심부에 도달한 뒤 동료들과 함께 무사히 생환하며 2기 종료.


3.3.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4D[편집]


자신의 베이가 변화되어 별의 조각에게 전설의 블레이더로 선택받았다. 하지만 위기에 처한 미즈사와 유우키가 도움을 요청했을 때는 무시해버렸으며 자신은 파워업된 베이로 긴가를 이기려는 생각만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유우키는 그가 전설의 블레이더의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게 된다.

4화에서 류우가와 배틀을 하는데 잠시 호각을 다투나 싶었지만 패배한다. 이후에는 유우키의 대결을 지켜본다.

그 뒤에 태그 배틀 등용문에 참전하여 요하네스를 이기고 4강까지 올라왔으나 아그마에 의해 패배한다.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15화에서 다시 등장. 벤케이와 스피어 360에서의 대결을 관람한다.

18화에서 전설의 블레이더를 찾을 때 같이 떠난다. 그리고 눈빛으로 표범을 쫓는다.

19화에서 아그마와의 리매치. 아그마는 쿄우야의 공격을 막아내지만 결국 레온의 필살기를 버티지 못하고 쓰러진다.

21화에서는 듀나미스와 싸우는 긴가를 복돋아준다.

22화에서는 듀나미스가 사계절 전사의 역할[27]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요하네스 일행과의 배틀 중 아그마의 도발에 넘어가 긴가와는 따로 움직이겠다며 혼자 나선다.

27~28화에서 어느 마을에서 훈련하던 중 마을 사람들에게 몬스터라고 오해받아 공격받으나 오해가 풀리고 몬스터를 찾던 중 오랜만에 텐도 유우와 만나 배틀하나 갑자기 끼어든 몬스터에 의해 배틀은 강제로 종료되고 몬스터를 쫓는다. 하지만 몬스터의 정체는 낯을 심하게 가리는 어린아이인 티티. 쿄우야는 유우와 티티의 배틀을 지켜보고 티티가 금성의 전설의 블레이더라는 것을 깨닫는다. 유우와의 배틀은 티티의 승리로 배틀이 끝나자 쿄우야는 바로 배틀을 걸지만 티티는 그를 무서워해 디펜스 모드로 세팅해 두고 수비만 한다. 그러던 중 유우가 왜 이런 식으로 나오냐면서 우리가 다시 만난 건 운명이라고 하자 쿄우야는 자신도 운명에서 벗어날 순 없는건가라고 생각하며 배틀을 중지하고 티티와 유우와 함께 긴가에게 연락하고 네메시스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30~32화에서 그렇게 적의 본거지로 도착하자 만난 것은 하데스의 유물에 의해 세뇌당한 듀나미스 쿄우야는 긴가를 밀쳐내고 듀나미스와 배틀하여 승리해 그의 세뇌를 풀어준다.

듀나미스를 이기고 기지 중심부에 들어가자 그곳에는 불완전한 네메시스가 있었고 다이도우지, 플루토, 라고우와 조우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 류우가를 포함한 사계절 전설의 블레이더가 모두 모이자 네메시스를 봉인하려 했으나 류우가가 함께 싸우기를 거부하고 혼자 싸우다 그의 힘마저 빼았기고 결국 네메시스가 완전 부활해버린다.그 상화에서도 긴가는 네메시스에 맞서지만 그 혼자서는 역부족인지라 다른 블레이더들과 함께 그를 도우나 네메시스는 흡수한 전설의 블레이더의 힘을 통해 그들 모두를 압도하고 결국 동료들과 함께 도망친다.

도망친 전설의 블레이더들은 모두 의욕을 잃은 듯 보였지만 긴가를 필두로 다시 일어나고 쿄우야 자신도 역시 벤케이와 함께 훈련을 시작한다.

그렇게 전설의 블레이더들은 네메시스의 성에 도착하지만 그곳에는 이미 네메시스에게 당해 사망한 류우가가 있었다. 라고우 일행이 류우가를 무시하자 더빙판 기준 "녀석이 마음에 안 드는 건 여전하지만.... 드래곤을 무시하는 녀석은 내가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부적의 도움 없이 힘으로 네메시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다른 블레이더들이 필살기 공격으로 약화시킨 네메시스를 자신의 필살기로 공중에 띄우고 긴가에게 최후의 일격을 맡기고 공격에 성공하나 네메시스는 끄떡 하지않고 버텨냈으며 그 압도적인 힘에 쿄우야와 긴가를 포함한 모두가 절망하는 상황에 이른다.

하지만 이때 죽은 줄 알았던 류우가가 푸른 오오라와 함께 일어나 켄타에게 별의 조각을 넘겨준 뒤 사라지고 켄타는 새로운 여름 전설의 블레이더로 각성해 사계절 블레이더가 다시 모여 부적을 통해 네메시스를 봉인한다. 하지만.......

네메시스는 퓨전 하데스의 파편으로 생긴 결계의 틈을 통해 부활하고 다시 네메시스에 맞서 싸우나 모두 체력이 한계에 도달한지라 쿄우야를 포함해 긴가를 제외한 모든 블레이더가 쓰러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그럼에도 긴가는 계속 싸우려고 했고 이에 쿄우야는 다른 블레이더와 함께 긴가에게 자신의 힘을 빌려줘 긴가가 네메시스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그렇게 쿄우야를 포함한 세계 모든 블레이더의 힘을 얻은 긴가가 네메시스를 쓰러뜨린다. 마지막은 긴가와 전설의 블레이더중 누가 최강인지 겨루면서 엔딩을 맞이한다.[28] 이로써 메탈베이블레이드 4D는 막을 내린다.


3.4.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ZERO-G[편집]


초반부에서는 벤케이가 본인 기술 이름을 딴 메뉴를 제로한테 내놓는 것으로 간접 언급된다. 이후에도 여러 번 언급되다가 에필로그에서 과거의 레귤러들의 성장한 모습을 공개할 때 그도 등장한다.


4. 강함[편집]


(자신의 암흑필살을 버텨내는 쿄우야를 보며)이럴 수가?! 왜 멀쩡하지?! 대체 가 너에게 힘을 주는거냐?

흥! 어리석기도 하지. 어쨌든, 엘드라고의 공격을 정면에서 제대로 당하고도 쓰러지지 않은 녀석은 지금껏 너뿐이었다. 그거 하나는 인정해주지.

류우가[29]


쿄우야가 당했을 리 없어, 널 믿는다 쿄우야!

역시 쿄우야는 강해. 넌 내가 본 블레이더 중에서 최고의 라이벌이야!

하가네 긴가


제법 그럴듯한데? 간단히 처리하기는 힘들겠어.

다미안 하트[30]


주인공 하가네 긴가와 동등한 실력을 지닌 라이벌인 만큼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위치한 블레이더다. 사실 1기 초중반에는 텐도 유우오오토리 츠바사에게도 밀린다고 평가받았고[31] 극초반에는 다이도우지에게 2번이나 패배하였다.[32] 하지만 1기 후반부 류우가와 호각으로 싸우면서 명백하게 저 세명 이상의 강함을 보여줬으며 류우가도 그의 강함을 인정하였다. 비록 마지막에 류우가가 엘드라고에 반쯤 지배당하고 그 힘에 밀려 패배하지만 1기 기준으로 류우가에게 1대1로 제대로 된 배틀이 가능한 3명 중 하나였다.[33][34]

2기에서는 초반부터 츠바사를 상대로 이겼으며 자신이 그렇게도 이기고 싶어하던 긴가와 처음으로 무승부를 이루었다. 또한 후반부에는 빅뱅 블레이더즈 결승에서 긴가를 몰아붙인 데미안과 접전 끝에 승리하는 등 최강자 라인의 위엄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만약에 엑스칼리버랑 싸웠다면 쿄우야 단독으로 엑스칼리버 전체를 무너뜨릴수가 있을것이다.[35]

4D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중간에 아그마와의 태그 배틀에서 패배하여 최강자 라인이 잠시 위태로웠으나[36] 이후 다시 둘이 1대 1로 싸웠을 땐 승리하는 등 다시 한번 최강자 라인의 위치를 확실히 한다. 게다가 최종화 시점에서 라고우류우가는 사망하였으므로 현재는 그도 긴가와 함께 세계관 최강자라고 볼 수 있다.[37]

작중 묘사를 보면 역량뿐만 아니라 주변의 환경을 이용하는 센스와 지능 역시 매우 우수하다. 첫 등장과 3기 1화에서 자신의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 유도해 긴가를 몰아붙였으며 필살전기도 주변의 환경이나 지형물들을 이용하는 기술들이 꽤 있다. 전투 외에도 워낙 막가파 성향이기에 눈에 띄지 않을 뿐 한 번 생각하면 냉철하게 핵심을 짚어내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분석력과 판단력은 주연들 중에서 마도카와 더불어 최고 수준이다.

강함과는 별개로 자신이 인정한 상대가 있으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꺾고 싶어하는 독종 기질도 갖고 있다. 작중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오기와 집념을 갖고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주인공 긴가이다. 긴가는 베이의 고향 고마 마을 출신이라 기본 베이스가 일반 블레이더와는 다르며[38] 베이인 페가시스는 일반 베이와는 격이 다른 베이이다. 그런데 쿄우야는 고마 마을 출신도 특별한 베이를 갖고있는 것도 아니면서 그 시작부터 자신보다 베이스와 베이의 성능이 한참 앞서 있는 긴가와 몇 번이고 호각을 이룰 정도의 강자로 거듭난 것이다. 그만큼 긴가를 꺾고자 하는 쿄우야의 집념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달리 해석하면 같은 출발점에서 둘의 라이벌 관계를 생각해보면 경우에 따라서는 둘의 입장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고 볼 수 있다.

5. 사용 베이[편집]



5.1. BB-04 레온 145D[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LeoneStarter.jp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LEONE_wheel.jp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145.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D.jpg
휠 - 레온
트랙 - 145
버텀 - D(디펜스)

사자자리를 모티브로 삼은 디펜스 타입 베이. 애니메이션 미등장.


5.2. BB-30 로크 레온 145WB[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RockLeone.jpg
파일:external/web.archive.org/clearwheel_leone.jp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Metalwheel_rock.jp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145.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WBIMG.jpg
클리어 휠 - 레온
메탈 휠 - 로크
트랙 - 145
버텀 - WB(와이드 볼)

레온 145D의 진화형.

레온 클리어휠이 원형에다가 튀어나온 부분도 적어서 상당히 메이저한 휠로 여겨졌었다. 이후 비슷한 캔서 휠이 나와도 어스 휠에 가장 적절한 휠이 레온이라 계속 사용되었다. 4D 이후로 클리어휠에 펄가루가 포함되어 중량이 증가해서 차차 밀리게 되었다. 로크 메탈휠은 중량이 좋아서 수비력도 좋고 공격력도 카운터가 잘 터지며 어스나 번 같은 지구력 휠도 크리티컬로 밀어내는 경우가 꽤 있었고 지구력도 중간은 가서 상당히 애정을 많이 받은 휠이었다.

WB는 그 특유의 볼로 마치 세미플랫 마냥 기동성을 지니고 있었는데 지구력은 당연히 훨씬 높고 뒷심도 있어서 꽤 재밌는 파츠였다.

1~2기 기준으로 무난하게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베이들의 성능 테스트 용도로도 자주 사용되었다.

애니메이션 10주년 기념으로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버전으로 리메이크되었다. 조합은 로크 레온.0.M.

필살기는 사자의 이빨[39], (신)사자 폭풍벽[40], (신)사자 풍아난무 [41] , (신)사자왕 폭풍파, 사자 폭풍격렬탄[42], 사자왕 역풍격, 사자 송곳니 폭탄, 사자 붕산파[43]


5.2.1. B-00 로크 레온.0.M[편집]


파일:레이어 록 레오네.png
파일:0코어디스크.png
파일:external/beyblade.takaratomy.co.jp/000039.png
레이어 - 로크 레온(RL)
코어 디스크 - 제로(0)
드라이버 - 매시브(M)[44]


5.3. BB-106 팡 레온 130W2D[편집]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Fangleone.jp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learwheel4d_reone.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etalwheel4d_fang2.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Track_130_img.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Bottom_w2d_img2.jpg
클리어 휠 - 레온II
4D 메탈 휠 - 팡
트랙 - 130
버텀 - W2D(웨이브 와이드 디펜스)

로크 레온 145WB의 진화형이지만 영 좋지 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무게 자체는 가볍지 않지만 빈약한 수비력/지구력을 갖고 있다. 차라리 로크 레온이 훨씬 낫다. 팡 레온을 많이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W2D 버텀은 몇 번 사용하다 보면 점이 마모되면서[45] 살짝만 균형을 잃어도 R2F나 XF같은 초공격형 버텀을 사용한 베이를 씹어먹는 기동성을 지닌 미친 베이가 탄생한다. 당연히 그냥 쓰레기란다.

팡 휠은 4D 메탈 휠인 만큼 모드를 바꿀 수 있다. 하지만 모드 체인지를 위해 분리되는 메탈휠의 일체감부터 떨어진다.

무게 자체가 가벼운 편은 아니나 일체감이 떨어져 로크레온의 휠만큼의 견고한 방어 성능이나 카운터가 나오지 않고, 따로 어택 포인트가 날카롭게 되어 있지도 않아서 제대로 카운터도 날리지 못한다. (디펜스 모드 기준)

카운터 모드로 바꾸면 측면에 굴곡이 생겨 상대 베이를 꽤 강하게 튕겨 낼 수 있지만, 문제는 이 녀석의 차체가 그 힘을 버틸만한 무게는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본인도 같이 튕겨나가버려서 운 좋게 상대 베이를 스타디움 아웃 시켜도 자기도 같이 날아가 버릴 수 있으니 조심하라. 굳이 쓰고 싶다면 버텀(bottom)을 공격형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필살기는 사자 폭풍벽, 사자왕 역풍격, 사자왕 격쇄아[46](더빙판에: 사자왕 송곳니 드릴)


6. 여담[편집]


  • 애니메이션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코믹스에서는 타테카미 카케루[47]라는 동생이 나온다. 이후 ZERO-G 최종화 7년 후의 모습에서 카메오로 짤막하게 출연한다.

  • 전작의 카이가 그러했듯이 ZERO-G 최종화 7년후 모습에서는 가업을 물려 받은 것으로 나왔다. 벤케이의 불버거도 쿄우야 회사 소속이라고 한다. *

  • 양 뺨에 베인듯한 흉터가 있지만 어쩌다가 생겼는지는 묘사되지 않았다.

  • 캐릭터와 팽이의 속성을 잘 살펴보면 전 시리즈인 탑블레이드의 주인공 4명의 특징이 혼합되어 있는 모습이다.
    • 강민: 사용하는 속성이 같은 회오리 바람
    • 카이: 불량 써클의 리더로 등장한 주인공의 라이벌. 성격도 비슷하고 성우도 같다.
    • 맥스: 방어형 베이를 사용하며, 색상도 같은 녹색이다.
    • 레이: 성수는 고양이과 맹수가 모티브인 베이를 다룬다.(레이-백호, 쿄우야-사자)

  • 류우가와 함께 2기나 4D시리즈에 나오는 대부분의 캐릭터(긴가포함)들이 지니고 다니는 3세대 런처그립(카드끼워서 다니는 세그먼트 런처그립)을 사용하지 않고 1기에 나온 포인터가 달린 고전적인 런처그립을 사용한다. 그리고 전설의 블레이더들 중에서는 류우가, 켄타, 쿄우야를 제외한 모두가 3세대 런처그립을 쓰는 걸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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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등장 때에는 악당의 눈답게 흰자위가 많았지만 긴가에게 2번이나 털리고 눈매가 비교적 선량하게 변했다.

  • 애니와는 다르게 원작에는 악당적인 면모를 보이지는 않고 강타랑 대결하고 진 뒤 쿨하게 인정하고(다크문에게 협력받아 지옥훈련 등 독한 모습은 애니판 한정)주변인의 태클에 당황하는 개그캐 모습이 많아져서 애니판을 본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선사했다.

  • 1기 초반에 악당처럼 묘사된 부분이 많이 있지만 강자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인정하는 면모는 그대로 가져왔다. 긴가에게 처음으로 패했을 때는 당시 그 마을 최강이었던 자신이 긴가라는 굴러온 돌에 의해 빠진 박힌 돌마냥 열등감을 내비치며 다이도우지와 손을 잡았지만[48][49] 이후로는 긴가를 일생일대의 라이벌로 인정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긴가의 최강 라이벌인 류우가에 대해서도 재수없지만 자신을 비롯하여 누구보다 최강에 가까운 블레이더라고 여기고 있고,[50] 류우가의 힘을 이어받은 켄타의 능력에도 여러모로 놀라는 모습도 보였다.

  • 실력은 긴가와 호각이지만 긴가를 이긴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51] 게임에서 당당하게 웃는 얼굴로 "나는 긴가를 이기기 위해 지옥훈련을 했다", "하지만 한 번도 이긴 적은 없어"라는 대사를 뱉는 굴욕짤은 나름대로 유명하다.

  • 류우가와 의외로 공통점이 많은데, 류우가는 과의 대결에서 더빙판 기준 "어차피 너는 새장 속의 새일 뿐, 주인이 주는 먹이를 먹고 커진 덩치만 믿고 감히 용왕을 이기려 들다니, 아주 웃기는 일이지."라는 대사를 했고 쿄우야는 다미안 하트와의 대결에서 "주인이 만들어놓은 울타리 안에서 편하게 훈련받은 경비견이 거친 야생을 온몸으로 겪은 백수의 왕을 이길 수 있을 것 같나?!"라며 스타브레이커의 어레인지 시스템을 디스했던 류우가와 흡사한 대사를 했다. 게다가 4D에서 켄타와 훈련하던 중 나타난 호랑이를 류우가가 눈빛으로 쫓아내는 묘사가 있었는데 쿄우야도 미스트 마운틴에서 표범이 나타났을때 눈빛으로 표범을 쫓아냈다. 또한 두 인물 모두 세계관 최강급의 강함을 지녔고, 긴가와 라이벌이라는 것과 거칠고 호전적인 성격 또한 비슷하다. 그리고 류우가는 자신을 용왕이라고 칭하는데, 쿄우야도 자신을 백수의 왕이라고 칭한다.

  • 커플링으로는 주로 히카루와 엮인다. 서양 팬덤에서 인기가 많은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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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긴가보다는 많을 것으로 추정. 벤케이도 쿄우야에게 님, 형님이라 하면서 존댓말을 쓴다. 류우가, 츠바사와 비슷한 연령대인걸로 보인다.[2] 애니에서는 4기 마지막화에 아주 잠깐 등장한다.[3] 일본판, 북미판.[4] 한국판.[5] 원판의 걸걸한 목소리와 달리 날카로운 미청년 톤으로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쿄우야의 나잇대와 성격을 감안하면 더빙판의 보이스가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6] 외모와 잘 맞으며, 일본 성우인 히노 사토시와 일치.[7] 쿄우야의 성격을 생각해서 공격형 베이를 쓸 거라고 예상한 시청자도 많았는데 의외로 방어형 베이를 써서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 작품내에서도 쿄우야의 소문을 듣고 긴가일행도 공격형으로 생각했었다. 물론 작품이 전개되면서 때에 따라서 공격형 모드로 바꿀 수 있도록 진화하긴 했다.[8] 애니판 한정. 원작에는 의외로 가벼운 면모를 중심으로 풍겼다.[9] 3기 초반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하고 내린 평가. 마도카켄타 또한 이 말에 어느정도 동의한다.[10] 한국판 한정. 전술했겠지만 원판에선 의외로 톤이 낮고 굵은 목소리이다.[11] 사실 실질적인 최종장은 4기지만 사실상 버려진 시리즈이기도 하고 이 시리즈에선 쿄우야의 비중이 전무하기 때문이다.[12] 첫 번째와 두 번째는 빅뱅 블레이더즈, 세 번째는 3기 초반에 어이없게 둘 다 기절했다.[13] 애당초 쿄우야가 예선전에 참여한 이유는 긴가에게 자신의 현 실력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14] 대표적으로 아그마와의 3번째 대결에서 도발에 넘어가 이성을 잃어 동료들까지 날려버리려던 것을 긴가가 겨우 베이를 부딪쳐서 말렸다.[15] 자신의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 골랐다고 한다.[16] 먼 훗날 네메시스와의 최종전에서 본인 입으로 언급한다.[17] 류우가가 이렇게까지 한계에 몰릴 정도로 치열하게 싸운 것은 이때가 처음이며, 그 뒤로는 마지막화에서 긴가와의 결전, 그리고 4D에서 라고우의 네메시스를 상대로 싸운 전적 외에는 없다. 더 무서운 것은 엘드라고의 필살기를 정면으로 맞고도 버텨내고 그 상태에서 한계까지 밀어붙였다는 것이다. 심지어 4D를 보면 알겠지만 모든 베이는 매우 적은 의 조각의 힘을 가지고 있지만, 페가시스와 엘드라고는 큰조각을 통째로 조각내서 만든 베이인데다가, 이때의 엘드라고는 다른 블레이더들의 힘을 상당히 빼앗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호각으로 겨뤘다는 거다. 참고로 이때의 레온은 일반 베이였다. 만약 류우가가 엘드라고에게 지배당하지 않았다면 그야말로 이변이 일어났을 수도 있는 경기였다.[18] 이때 모습을 보면 상당히 충격적인데 엘드라고가 쿄우야의 몸을 정통으로 관통했다. 마도카는 이 참상을 보고 눈을 가리며 비명을 지른다.[19] 아프리카팀은 용병으로 구성된 특이한 형태를 취했기 때문에 아프리카와 아무 성관이 없던 쿄우야가 대표가 될 수 있었다.[20] 세계대회에서 긴가와 유일하게 무승부로 끝낸건 쿄우야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21] 이 때 나일이 쿄우야 대신 다무레랑 같이 나가려 했지만 다무레는 긴장하였고 쿄우야가 긴가와의 대결에는 빠질 수 없다며 부상이 심함에도 불구하고 나일의 만류를 뿌리치고 나섰다. 이 때 자꾸 토 달면 나일부터 쓰러뜨리겠다고 위협하며 주먹을 내미는데 붕대가 벗겨지는 연출이 백미. 거기에 당황하는 나일은 덤.[22] 이 때도 레오네랑 페가시스는 동시에 멈췄다. 거기에 더해 호르세우스까지 아웃. 유니코르노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던 것이다.[23] 결승전 직전 츠바사와 유우가 다미안한테 당해서 부상을 입는 바람에 공백이 생겨서 임시주전 멤버를 찾으려 할 때 언급된다. 물론 이 때는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어서 불러낼 길이 없었고 설령 불러낼 수 있었어도 임시주전 조건에 맞지 않아서 임시 주전으로 뛸 수 없었을 것이다.[24] 딱히 도우려고 찾아온 건 아니지만 류우가가 긴가를 도운 것에 뭔가 뒷사정이 있다는 것을 눈치챘기 때문이었다.[25] 필살기를 쓰는 와중 레온이 약간 반파되는 연출이 있다.[26] 참고로 데미안은 긴가의 데이터를 베이스로 재조정을 받아 결승전 때보다 더욱 더 강해졌다고 했지만 쿄우야는 "주인이 만들어 놓은 울타리 안에서 편하게 훈련이나 받던 경비견 따위가 거친 야생을 온 몸으로 겪은 백수의 왕을 이길거라 생각하냐" 며 깠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대사는 쿄우야가 그렇게 싫어하는 류우가가 결승전에서 잭에게 "새장 속의 새 따위가 주인이 주는 먹이를 먹고 커진 덩치만 믿고 감히 용왕을 이기려 하다니 웃기기 짝이 없다" 는 말과 오마주된다.[27] 명확한 사명이 정해져 있지 않고 스스로의 미래를 선택하는 것.[28] 이때 벤케이가 쿄우야가 긴가를 이기면 최강의 레전드 블레이더라는 언급이 나온 걸 보면 네메시스와의 결전 이후 쿄우야나 긴가가 다른 레전드 블레이더들과 대결하며 이긴 듯하다. 물론 사망한 류우가는 빼고 말이다.[29] 류우가가 작중 처음으로 상대의 강함을 제대로 인정하며 칭찬한 대목이다. 바로 이전 준준결승에서도 상대였던 오오토리 츠바사의 강함에 대해 칭찬하긴 했지만 그 이후 바로 츠바사가 떡실신당한 것에 비해 쿄우야는 류우가와 끝까지 호각으로 싸우며 꽤 오랫동안 버텼다. 주인공인 긴가조차도 최종전에서 류우가를 이기기 전에는 인정은 커녕 철저하게 농락만 당하고 처참하게 참패했다.[30] 빅뱅 블레이더즈 이후 긴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강화된, 그 오만한 데미안이 이런 말을 내뱉은 것이다. 데미안 역시 스타브레이커는 물론 2기 기준 최강급의 강자 중 하나이다.[31] 물론 이것은 주인공인 긴가도 마찬가지다.[32] 다만 2번째 배틀은 긴가와 싸우느라 체력이 부족해 패배한 것이고, 이후 그와 동격의 실력을 가진 긴가가 필살전기 파워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장소에서 싸우는 핸디캡을 가지고도 다이도우지를 압도한 것을 생각하면 쿄우야도 당시 만전의 상태였으면 다이도우지를 간단히 털어버렸을 것이다.... 라고 보였지만 사실 이것은 다이도우지가 본 실력을 발휘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고, 이후 본 실력을 드러낸 다이도우지는 작중 최상급의 실력자인 피닉스조차 쩔쩔맸을 정도로 강한 실력자임이 밝혀졌다.[33] 나머지 둘은 그의 라이벌인 하가네 긴가오오토리 츠바사.[34] 다만 2기에서 류우가는 훈련을 통해 암흑의 힘을 정화해 엘드라고의 진정한 힘인 메테오 엘드라고로 진화시켰고, 긴가는 스톰 페가시스의 원형이자 스톰 페가시스와 라이트닝 엘드라고를 뛰어넘는 전설의 베이 갤럭시 페가시스를 손에 넣었으며, 쿄우야는 긴가를 이기기 위해 토네이도를 격파하는 훈련으로 기존 필살기들의 파워 업 및 새로운 필살기를 개발해 더욱 강력해진 것에 비해 츠바사는 그런 파워 업 이벤트를 가지지 못해 최강자 라인에서 밀려난다.[35] 이 말이 과언이 아닌게 쿄우야는 시저를 처참히 무너뜨린 데미안과 싸워서 승리를 했다.[36] 애시당초 이 패배는 쿄우야의 실력 부족이라기보단 정보력 부족에 의한 패배였다. 아그마가 필살전기를 전개하기 전까지 모두가 바오가 레전드 블레이더라고 생각 했고 실제로 쿄우야도 바오를 노렸다.[37] 마지막 화에서 긴가만 이기면 최강의 블레이더가 된다는 벤케이의 대사로 사망한 류우가를 제외하면 모든 레전드 블레이더를 상대로 승리를 얻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38] 이 때문에 그 쿄우야조차도 "그러니 실력이 좋을 수밖에 없지..." 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을 정도다.[39] 사실 사자 송곳니 폭탄이나 다름없다.[40] '신'이 붙은 이유는 2기때 폭풍의 계곡에서의 지옥훈련으로 예전보다 더욱 강력해진 필살기를 뜻한다.[41] 더빙판에서는 사자 송곳니 회오리로 나왔다.[42] 더빙판에서는 사자 회오리 폭풍탄으로 나왔다.[43] 원작판에만 쓰인다.[44] 컬러링은 흰색.[45] 이 버텀의 내구도가 꽤 많이 약한 편이라 돌릴때 가능한 스타디움과 가까이 돌리는 것을 추천한다.[46] 최강 필살기로 보인다.[47] 사용 베이는 디바인 키메라[48] 이때조차도 딱히 비겁한 수를 쓴 것은 아니고 오직 긴가를 이기겠다는 일념으로 끔찍한 지옥훈련을 거듭했다.[49] 애초에 이때는 스토리가 극초반인 데다 쿄우야와 벤케이 입장에서 처음 본 다이도우지가 어떤 작자인지 알 도리가 없었다. 게다가 쿄우야 성격상 어레인지같은 비겁한 수법으로 강해지는 걸 납득할 리도 없다.[50] 4D 최종전에서는 플루토가 단신으로 라고우에게 도전했다가 중상을 입은 류우가를 개무시하자 '녀석이 마음에 안드는 건 변함 없지만 류우가를 무시하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으름장까지 놓는다.[51] 1기 2화, 9화 때는 강타에게 패배하였고 2기 이후로는 무승부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