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가네 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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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네 긴가
(はがね(ぎん([1] | Hagane Ginga

파일:강타 4D.png
현지화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강타
파일:미국 국기.svg 징가 하가네(Gingka Hagane)
생일
가을
성별
남성
연령
10대 중반(1기~3기)[2]
20대 초반(4기)
가족
아버지 하가네 류세이(강유성)
소속
무소속(1기) → 강강갤럭시(2기) → 무소속(3기~4기)
사용 베이
페가시스 105F(원작)
스톰 페가시스 105RF(1기)
갤럭시 페가시스 W105R2F(2기)
빅뱅 페가시스 F:D(3기)
사무라이 페가시스 W105R2F(4기)
사용 런처
1기 1화~33화: 베이 포인터 + 베이런처 + 런처 그립(세로 쏘기)
1기 33화~51화: 디지털 파워 런처
2기~3기: 베이런처 + 베이카드 런처 그립(세로 쏘기)
4기: 제로G런처 + 제로G 런처 그립
국적
파일:세계 지도.svg 일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나다 아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서영[3]
파일:미국 국기.svg 로버트 팅클러(Robert Tinkler)[4]

1. 개요
2. 특징
3. 외형
4. 성격
5. 작중 행적
6. 실력
6.1. 1기
6.2. 폭
6.3. 4D
6.4. 기술
7. 전적
7.1. 긴가가 승리한 상대
7.2. 긴가가 패배한 상대
7.3. 승부가 나지 않은 상대
8. 인간관계
9. 어록
10. 사용 베이
10.1. BB-01 페가시스 105F
10.2.1. B-140 스톰 페가시스.10G.Qc'
10.3. BB-70 갤럭시 페가시스 W105R2F
10.3.1. B-00 갤럭시 페가시스.5G.Jl'
10.4. BB-105 빅뱅 페가시스 F:D
10.5. BBG-26 워리어스 페가시스(사무라이 페가시스) W105R2F
11. 기타



1. 개요[편집]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의 메인 주인공. 가족으로는 아버지 하가네 류세이가 있다. 어머니는 불명.

성인 '하가네'는 '강철', 이름인 '긴가'는 '은하'라는 뜻으로[5], 작품의 베이블레이드가 별자리를 모티프로, 메탈 재질로 만들어진 점을 상징한다. 한국판에서는 탑블레이드 코믹스에서 강민의 아들 이름을 '강타'라고 했기 때문에 더빙판에서 강타라고 개명했을지도 모른다.


2. 특징[편집]


1인칭은 오레이며 뛰어난 실력의 블레이더로, 머리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전략적인 배틀은 어렵지만[6] 열정적인 노력가에다 감이 뛰어나 거의 대부분 승리를 거머쥐는 스타일. 베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만남을 가지고 즐겁게 배틀하는 것을 좋아하며,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불타오른다고.
대체로 전형적인 열혈형 주인공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나, 아동용 소년만화에서는 보기 드물게 처음부터 먼치킨 기믹으로 등장한 완성형 주인공이기도 하다.

3. 외형[편집]


파일:1672043026205.png
파일:강타 4D.png
무인 / 폭[7]
4D[8]
파일:GingkaHaganeShogunSteel.png
ZERO-G[9]
페가시스의 헤드 모양의 반다나와 코의 반창고, 번개 모양의 눈썹, 페가수스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긴 흰색 머플러가 트레이드 마크. 머리는 아동만화 주인공답게 붉은색이지만 이미지 컬러는 파란색이다. 화려한 디자인에 반해 눈동자는 비교적 평범한 갈색. 매 시즌 방영마다 반다나의 페가수스 마크 날개가 점점 증가하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이는 긴가가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로G에서는 전반적인 착장의 변화 및 앞머리가 생기고 코의 반창고가 없어졌다. 꽤나 미청년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 팬덤에서 정변 소리를 듣는다.[10]

4. 성격[편집]


전작의 주인공과 후속작의 주인공과는 달리 이쪽은 시작부터 완성형 주인공에 가깝다. 사교성이 좋고[11] 정의감이 특출나며,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성격. 상황상 일찍 철이 든 편이라 힘든 내색을 잘 하지 않고 비교적 겸손하거나 어른스러운 면이 있다.[12][13]

기본적으로는 감정이 앞서는 열혈 주인공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이성적이고 냉정한 면모 또한 강하다. 특히 중요한 상황에서는 오히려 개인적인 감정은 제쳐두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해 어떻게 할지 생각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14] 4D에서 마사무네를 조롱하는 크리스에게 격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동료로 끌어들이려 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

또한 자신의 속내를 남에게 잘 드러내지 않는 면모가 있다. 대표적으로 부활한 류우가에게 패배한 직후 평소처럼 행동하며 아무렇지 않은 척을 했으며, 이를 알아차린 켄타에게 사연을 털어놓기는 했으나 기분이 풀렸다는 것조차 연기였고 다음날에 고마무라로 떠나버린다. 친구들과의 허물없는 우정이 강조되는 아동만화 특성상 어찌 보면 단점으로 볼 수도 있는 성격인데, 고마무라로 떠날 때는 작별인사도 없었으며 이전에는 일행이 다이도우지 일을 묻자 너희들은 상관없는 일이라며 선을 그어버리는 등 본인은 걱정 끼치기 싫어서 한 행동이지만 주변인들을 서운하게 만들기도 했다. 다만 극이 진행되면서 이러한 특성은 점차 옅어지는데, 류우가와의 대결에 대한 부담감도 혼자 감내하려 했지만 친구들의 응원에 자신이 틀렸음을 깨달았고 2기 초반부에는 쿄우야가 대표 자리를 버린 일로 혼자 우울해하다가 이를 눈치챈 켄타와 벤케이의 일갈에 마음을 다잡기도 한다. 이렇듯 극초반에는 너무 흠잡을 곳 없는 성격과 일방적인 전적[15] 탓에 다소 평면적인 캐릭터처럼 보였으나 류우가전 이후 과거의 상처를 숨기고 있으며 과도하게 괜찮은 척하는 성격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이후 친구들과 진정한 신뢰를 쌓으며 극이 진행될수록 성격적으로도 더욱 성장한다.

하지만 일단 10대 청소년인지라 마사무네와 유치하게 다투거나, 주사를 무서워하는 등 어린아이 같은 기질도 강하다. 특히 2기에서는 1기의 대인배 및 어른스러운 면모는 어디가고 갑자기 전형적인 생각없는 돌진형 캐릭터로 변해서[16] 약간의 캐붕 논란이 있기도 하다. 그래도 중요한 상황에는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너무 캐릭터성이 겹쳐서인지는 몰라도 극이 진행될수록 어느정도 마사무네와 대비되는 침착함 등 차별성이 나타난다. 4D에서는 마사무네와 떨어져서인지1기때의 성격으로 완전히 돌아왔다.


5. 작중 행적[편집]



5.1. 스토리 시작 이전(프롤로그)[편집]


베이의 고향으로 불리는 고마무라[17] 태생. 아버지인 하가네 류세이 외에 가족은 없었던 듯. 고마 마을이 있는 산의 이름이 '하가네' 산이고, 아버지가 마을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었던 것으로 보건대 평범한 가문은 아닌 듯하다.

소꿉친구로 효우마와 호쿠토가 있으며, 어린 시절에는 고마 마을과 인근 산의 지리를 이용해 베이블레이드 훈련과 놀이를 동시에 병행하며 자연스럽게 체력을 단련하고 실력을 쌓았다. 특히 같은 블레이더인 효우마와는 수없이 많은 배틀을 했을 정도. 이에 쿄우야는 "이제야 저 녀석의 미친 베이 실력이 어디서 나오는 지 알 것 같군"이라는 식으로 말하며 한탄했다.[18] 고마 마을 인근의 '녹색 지옥'이라 불리는 스타디움에서는 한 번도 효우마를 이긴 적이 없다고 한다.[19]

그러던 중 다크 네뷸러가 마을에 침입해 라이트닝 엘드라고를 탈취한 사건을 계기로 아버지를 잃고[20]그의 베이인 스톰 페가시스를 물려 받았다. 사건 이후 마을을 떠나 엘드라고를 돌려받기 위해 전국을 여행하며 수행하게 된다.

5.2.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편집]


전국을 유랑 생활하며 수행하고 있던 중, 페이스 헌터즈에게 포인트를 털리게 생긴 유미야 켄타를 구해주며 첫 등장한다. 그 다음날 페이스 헌터즈에게 끌려가 다구리당할 위험에 처하지만 필살기 한 번으로 간단하게 쓸어버리고, 유일하게 남아있던 리더 타테가미 쿄우야와 첫 만남을 갖게 된다. 그 마을에 사는 블레이더들에게 흥미가 생겨 아마노 마도카의 가게에서 한동안 머물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이번엔 켄타의 사지타리오가 인질로 잡히며 쿄우야와 강제로 1대 1 전투를 벌이는데 불리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돌파구를 찾아 사자 폭풍벽의 태풍의 눈에 정확한 슈팅 스타 어택을 사용하여 승리하고 켄타의 사지타리오를 되찾는다.

이후 "베이는 혼으로 돌리는 것", "베이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것", "베이는 즐기는 것" 등등 하가네 교 복음(…)[21]을 전파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고 뛰어난 실력과 친절한 가르침 덕분에 마을의 아마추어 꼬맹이 블레이더들에게 인기가 폭발한 덕에 많은 꼬마 블레이더들의 우상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4화에선 본인을 쓰러트리려던 하나와 벤케이와 대결을 하다가 건물이 부서져 다칠 뻔한 긴가를 우연치 않게 구해주게 되면서 서로 친분을 맺게 된다.[22]

쿄우야가 다크 네뷸러의 지옥훈련에서 돌아오고, 강해지긴 했지만 자신을 충실히 따르던 부하들까지 해치며 폭주하는 마당에 결국 정신을 차리게 하기 위해 한번 더 싸워 이기게 된다. 직후 아버지의 원수인 다이도우지와 대면하게 되고 마도카, 켄타, 쿄우야, 벤케이와 함께 다크 네뷸러의 기지를 습격한다. 그 끝에서 류우가와 만나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겨루지만 결과는 완패. 시작부터 엘드라고의 파워에 밀려던 도중 쿄우야와의 대결에서 사용했던 상대 베이의 파워를 역이용하는 전술을 사용하여 필살전기 슈팅 스타 어택으로 승리하는 듯 했지만 엘드라고가 슈팅 스타 어택을 정면으로 받아내버리면서 실패. 이후 엘드라고에게 수십대의 정타를 허용한 뒤 암흑전기 용황상요격을 정통으로 맞고 패배했다. 거기다 니 아버지는 천하의 쓰레기라는 희대의 패드립까지 들으며 그 뒤 멘탈이 단단히 나가 자신은 블레이더의 자격이 없다며 고마마을로 돌아가는 지경에 이른다. 다행히 아버지가 남긴 편지와 동료들을 통해 정신을 다잡는다.

그 뒤 다크 네뷸러가 개최하는 배틀 블레이더즈에 참가해 류우가를 비롯한 라이벌들과 싸우기로 결심하고, 참가조건인 5만 베이 포인트를 달성하기 위한 다른 라이벌들과 마찬가지로 홀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블레이더들 중 두 번째로[23] 5만 포인트를 달성하기 직전 피닉스를 만나 대결하다가 포인트를 전부 빼앗기게 되고, 다시 모은 포인트에 피닉스를 이기고 돌려받은 포인트까지 플러스되어 거의 10만에 가까운 9만 5천 포인트라는 넘사벽 급 포인트를 달성하고 여차저차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중 피닉스의 정체가 아버지인 류세이라는 것이 밝혀져 눈물의 상봉을 한다. 텐도 유우와 미즈치 레이지라는 강적들을 만나 고전하지만 유우의 라스트 저지먼트 인페르노는 스톰 브링거로, 미즈치의 특유의 전술은 똑같은 움직임으로 카피해 대응하여 결국 승리하고, 결승전에서는 근성과 친구들의 응원, 류우가에게 쓰러진 3인의 도움에 힘입어 기어이 류우가를 이기고(혹은 엘드라고부터 구하고) 우승해 일본 최고의 블레이더로 인정받게 되었으나, 결승전에서 힘을 다한 페가시스가 사라져 버려 한동안 배틀을 할 수 없는 처지가 된다.

5.3.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폭[편집]


배틀을 하지 못하는 여파로 거의 금단증상을 일으키고 있을 즈음, WBBA 본부장이 된 아버지에게 전설의 베이 '갤럭시 페가시스'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고, 고마 마을 인근의 산까지 찾아가 갤럭시 페가시스의 잠을 깨우고 새로운 베이를 얻는 데 성공. 한동안 갤럭시 페가시스를 제어하지 못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던 중, 그를 이기기 위해 막무가내로 찾아와 끈질기게 배틀을 신청하는 카도야 마사무네와 계속 싸우며 친해지고, 페가시스도 제어할 수 있게 된다.[24] 또한 기존에 쓰던 런처그립 대신 2기와 4D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3세대 런처그립을 쓴다.[25]

베이블레이드 세계대회 '빅뱅 블레이더즈'에서는 배틀 블레이더즈 우승자이기 때문에 선발대회 없이 바로 주전 멤버로 선발. 배틀을 하지 못해서 또 금단증상을 보이다가[26] 일본(한국) 대표팀 '강강 갤럭시'가 완전히 결성된 후에야 드디어 시합에 출전하게 되었다. 일단은 강강 갤럭시의 주장이기도 한 듯하다.

이후 강강 갤럭시는 토너먼트 A그룹에 배정받아 시합을 거듭하며 중국팀 왕호단과 러시아팀 라브슈카를 꺾는 데 성공하였고 아프리카의 와일드 팡의 주장이자 영원한 라이벌인 타테가미 쿄우야의 명승부를 벌였다. A그룹 결승전인 엑스칼리버와의 대결 직전에는 류우가에게서 도전장을 받아 류우가의 메테오 엘드라고와 베이 대결을 펼치는데, 류우가는 엘드라고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긴가를 농락하는 반면 긴가는 아직까지도 페가시스의 힘을 제대로 끌어내지 못하고 당황한다. 이에 류우가는 승부를 명목으로 긴가가 페가시스의 힘을 끌어낼 수 있는 계기를 깨닫게 해주고 사라진다. 덕분에 결승에서는 비로소 페가시스의 힘을 상당히 끌어내는 데에 성공하며 2기의 중간보스 줄리어스 시저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고, 강강 갤럭시는 유럽팀 엑스칼리버도 쓰러뜨리며 A그룹 우승을 차지한다. 그러나 그 후에 브라질 팀과의 대전에서 긴가는 엑스칼리버의 리더인 줄리어스 시저를 쓰러뜨릴 정도의 실력을 가졌으면서도 셀렌의 도망을 잡지 못한 탓에 페가시스의 스테미너를 상당히 날려먹고 다음 주자인 아이언에게도 상당히 고전했으며 아이언에게 승리한 직후 아르고의 공격에 당하는 등 평소의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지 못했다.[27][28][29] 하지만 오오토리 츠바사가 아르고를 이기면서 강강갤럭시는 결승에 진출한다.

그러나 결승전이 시작되기 전 츠바사와 유우가 스타브레이커의 다미안 하트에게 당하였고 류우가에게 미국 대표팀을 조심하라는 경고를 듣는다. 이후 이를 갈면서 엑스칼리버가 스타브레이커에게 완패하는 모습을 관전하고, 부족한 전력으로 초조하게 결승전을 준비한다. 결국 1차전에서 마사무네가 패배하는 등 위기에 몰리지만[30] 난데없이 난입한 류우가의 도움으로[31][32] 2차전에서 승리하였다.

마지막 3차전이 시작되기 전에 강강갤럭시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스타 브레이커의 감독 겸 HD 아카데미의 오너인 닥터 지구라트가 블레이더 개량 시스템인 어레인지 시스템을 사용하였으며 제오가 마사무네를 이기려 한 이유가 자신이 지면 토비의 치료가 중단되기 때문이며 HD 아카데미가 다크 네뷸러에 관계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직후 3차전에서 다미안과 맞붙게 된다. 초반에는 화력과 임기응변을 이용해 어떻게든 막상막하로 싸웠지만, 다미안의 필살기인 헬즈게이트에 저항하지 못하고 끌려간다. 다미안은 자신의 지옥에서 긴가와 페가시스를 사슬로 구속해 정신적으로 몰아붙인다.

긴가: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대체 뭐야! 이런 식으로 대결해서 네가 얻는 게 뭔데!?

다미안: 대결은 이기려고 하는 거 아닌가? 뭘 얻으려고 하는 게 아니잖아?

긴가: 넌 힘도 한테서 얻고, 베이도 얻어서 쓰는 녀석이잖아. 힘을 빼가며 이기려 하는 이유가 있을 거 아냐?

다미안: 내가 이기려 하는 이유... 잘 모르겠는데? 대결은 그저 대결일 뿐이야, 그리고 난 이기기 위해 여기에 존재하는 거고. 그러니 난 내가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뿐이야.

결국 말로 설득시키는 것을 포기하고, 공방 끝에 헬즈게이트에서 빠져나오는 데 성공한다. 필살기인 스타 더스트 드라이브를 써서 간신히 승리. 긴가를 포함한 강강갤럭시는 세계 제일이 된다.

이후 닥터 지구라트는 폐회식에 나타나 자신의 진정한 계획을 밝힌다. 페가시스와 엘드라고의 데이터를 토대로 만든 바셀트 호로지움을 이용한 스파이럴 포스를 판매하려는 것이다.[33] 이때 호로지움의 블레이더 파우스트가 마사무네의 친구 토비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긴가는 닥터 지구라트의 음모를 막기 위해 동료들과 힘을 합쳐 하데스 시티를 습격한다.[34][35] 시저와 다미안을 차례로 동료들에게 맡기고 파우스트가 있는 중심부까지 도달한다. 간신히 멈추긴 했지만 파우스트를 토비로 되돌리지 않는 한 끝난 게 아니었고, 스파이럴 포스 자체가 고장난다. 스파이럴 포스가 폭주하면 그 여파로 지구가 멸망할 가능성이 있었고,네메시스 부활시킬 필요 없겠다 이를 막기 위해 마도카와 함께 코어로 향한다. 그러나 페가시스 하나로 막기엔 역부족이었고, 류우가와 협력하였다.[36] 이 과정에서 페가시스가 흡수한 스파이럴 포스의 파워를 우주로 방출한다. 이후 침몰하는 하데스 시티에서 동료들과 무사히 생환하는 데 성공. 이렇게 스파이럴 포스를 멈추고 긴가는 다시 한번 세계를 구한다.

5.4.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4D[편집]


어느 순간 '갤럭시 페가시스'가 새로운 변화를 일으켜 '빅뱅 페가시스'로 파워업하고, 위기에 처한 미즈사와 유우키를 구출해주고 그에게서 별의 조각의 이야기와 전설의 블레이더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빅뱅 페가시스로 파워업된게 자신이 별의 조각에게서 선택받은 전설의 블레이더일거라 생각하고 남은 전설의 블레이더를 찾기 위한 여행에 떠난다.

첫 번째로 발견한 블레이더는 류우가였다. 하지만 긴가는 새로워진 페가시스를 제대로 다루지 못해 패배한다. 미즈사와 유우키가 전설의 블레이더라는 것이 밝혀지지만 류우가는 협력을 거절한다.[37] 그리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직전에 켄타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긴가 일행에서 이탈한다.[38]

중국에서는 등용문 대회에 참가하여 유우키와 태그로 출전하였다. 처음에는 유우키가 실력 부족으로 긴가의 발목을 잡기도 했지만 곧 둘의 호흡이 맞게 되어 결승전에 진출한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전설의 블레이더인 아그마가 포함된 팀을 만나고 긴가는 또 패배한다(...) 그렇게 아그마도 놓치고 시저에게 연락을 받고 유럽으로 향한다.

유럽에서 엑스칼리버의 도움을 받아 전설의 베이가 잠든 신전으로 향하지만 신전은 이미 그 베이에 의해 초토화 돼있었으며 긴가는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스피어 360을 관전하기 위해[39] 미국으로 향한다.

미국에서는 스피어 360 대회를 관전하고 킹이 전설의 블레이더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킹은 마사무네와 친해져 던전 체육관에 남게 되어 처음으로 전설의 블레이더가 긴가 일행과 같은 편이 된다. 도중에 라브슈카로부터 아프리카에 별의 조각이 떨어진 것을 알게 된다.

아프리카에서는 류우토의 도움을 받아 신전에 올라가고 7번째 전설의 블레이더인 듀나미스를 만난다. 그곳에서 긴가일행은 듀나미스로부터 태양계 전설의 블레이더 5명과 사계절 전설의 블레이더 4명과 네메시스의 소유자 1명에게 별의 조각이 떨어진 것을 알게 되고 듀나미스도 긴가일행의 아군으로 만들지만 요하네스 일행과 싸우는 도중 쿄우야가 긴가 일행으로부터 이탈한다.[40]

그 후 마사무네가 겨울의 전설의 블레이더라고 생각하여 베이스타섬에 참가한다. 24화에서 켄타와 재회해 배틀을 하게 되는데 예전의 켄타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강해진 켄타의 모습에 감탄하며 경기에서 이긴 후 켄타의 목적을 알고 필살기만 잘 익히면 류우가하고도 잘 맞붙을 수 있을거라고 위로해준다.

하지만 정상에 도달하지 못하여 탈락하고, 겨울의 전설의 블레이더도 마사무네가 아닌 크리스였으며 그 크리스마저 요하네스 일행에 넘어간다.

30화에서는 네메시스가 불완전 부활하여 그들과 싸우기 위해 유우키, 킹 등의 일행들과 함께 네메시스의 신전으로 향한다.[41]

그러나 네메시스의 신전에서 세뇌당한 듀나마스와 크리스를 설득하기 위해 격렬한 배틀을 한 탓에 페가시스에 깃든 별조각의 파워가 발생하여 그 힘을 네메시스에 흡수당하였고 크리스를 설득하는 데 성공하여 류우가, 쿄우야와 함께 제우스의 부적을 완성하지만 류우가가 협력을 거절해 부적이 무너졌으며 류우가의 엘드라고에 깃든 힘마저 흡수당해 네메시스는 결국 디아블로 네메시스로 진화해 완전히 부활하고 만다.

결국 긴가는 디아블로 네메시스와 배틀하지만 전설의 블레이더 모두의 힘을 흡수한 베이인 네메시스를 상대할 수는 없었으며 다른 전설의 블레이더도 협력하지만 결국 압도적인 힘에 눌려 도망치게 된다.

이후 켄타가 자책하는 것을 위로해주고 훈련에 들어간다. 네메시스가 강대한 에너지를 발생시키자 라브슈카의 도움으로 네메시스의 신전에 진입한다.

하지만 긴가일행이 도착했을 때 류우가는 네메시스에게 패배해 더 이상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당한 상태였다.[42] 결국 제우스의 부적 없이 힘으로라도 네메시스를 쓰러뜨리려 하지만 파괴의 신이 된 네메시스를 상대로는 소용없었으며 마지막까지 의지를 불태우는 긴가였지만 결국 긴가마저 절망하고 만다.

이때 죽은 줄 알았던 류우가가 켄타에게 남은 별의 조각을 넘겨주고 소멸하여 켄타가 새로운 전설의 블레이더가 되었고 다시 의지를 가지고 마침내 네메시스를 봉인한다.

하지만 라고우는 퓨전 하데스의 파편으로 생긴 상처를 비집고 나와 다시 한번 부활한다. 결국 또 다시 네메시스와 싸우지만 이미 모두 지친 상태였기 때문에 긴가와 페가시스 이외에 모두가 다 쓰러졌으며 페가시스마저도 곧 멈추기 직전이었다. 남은 힘으로 무모하게 맞서려 하지만 쿄우야를 비롯한 동료들의 힘을 빌려 라고우에게 맞선다. 하지만 그마저도 한계가 있었고, 전 세계의 동료들과 친구들의 힘을 얻으며 네메시스 이상의 힘을 얻는다.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결국 네메시스를 완전히 쓰러뜨려 세계를 구하게 된다.[43] 마지막은 쿄우야와 전설의 블레이더중 누가 최강인지 겨루면서 엔딩.

5.5.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ZERO-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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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G에서는 본격적인 등장은 없고 신 주인공 제로의 회상에서 가끔식 등장.어린 시절의 제로에게 사무라이 이프리드를 건내주며 언젠가 강해져서 자신을 뛰어넘는 베이 블레이더가 되라는 말을 남겼다.

그러다 중간에 제로앞에 성장한 모습으로 처음 나타나서 제로를 격려해준다.

39화에서는 어떤 아이에게 속아서 페가시스를 빼앗기고 함정에 빠진다. 이후 이 아이는 샤오 바이후, DNA 소속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후 DNA에게 잡혀 다이도우지에게 어그로를 끌리고 자신의 베이인 페가시스의 휠을 싱크롬한 베이에게 당하는 제로를 보며 괴로워하는 등 이래저래 취급이 좋지 않지만 결국 제로가 키라를 이기면서 속박이 풀리고 페가시스도 되찾아 제로와 함께 다이도우지에게 맞선다. 넘사벽급의 크기와 회전속도를 자랑하는 다이도우지 로봇베이에게 형편없이 밀려 제로와 함께 패배할 위기에 처하지만 개심한 키라가 그들을 도와주면서 다이도우지를 이길 수 있게 된다. 사건이 종결된 후 제로일행에게 DNA는 죄가 없으며 그들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한 다이도우지의 잘못이라고 말해주고 마지막에는 제로일행과 개심한 DNA가 세계대회 출전권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배틀하는 것을 지켜보며 엔딩. 이로써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시리즈는 막을 내리게 된다.[44]

6. 실력[편집]


너 혹시 무지막지하게 강한 상대와 싸워 볼 생각 있냐?

하나와 벤케이 | 1기 6화. 하사마 히카루에게 긴가와 배틀할 것을 제안하면서 한 말.


주인공인만큼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위치한 최상급 강자이며 라고우와 함께 그 류우가를 상대로 승리한 단 두명뿐인 블레이더이다. 베이의 성지라 불리는 고마 마을 출신으로 이 고마 마을에는 그야말로 놀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어서 뒷산에 자연적으로 생긴 나무 그루터기에서 베이 대결, 징검다리 건너기, 바위 구멍에 베이 통과시키기 등을 하며 노는게 전부였다. 문제는 이 놀이들이 전부 베이블레이더에게 가장 필요한 기본기를 훈련하는 과정이라는 것인데 이 때문에 고마 마을 태생의 아이들은 이런 것들이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갖춰져 있을 수밖에 없고 그만큼 실력의 격차도 고마 마을 출신이 아닌 다른 블레이더들과 벌어질 수밖에 없다. 그리하여 긴가는 첫등장때부터 이미 상당한 실력을 자랑했으며, 이에 작중에서도 아마노 마도카가 "하나같이 베이블레이더에게 필요한 훈련들만 긁어모았다"며 어이없어했고, 라이벌인 타테가미 쿄우야도 "이런 식으로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익히니 실력이 좋을 수밖에..." 라며 씁쓸해했으며 긴가의 죽마고우인 효우마는 아예 "고마 마을 태생의 특권"이라고까지 말했다. 게다가 긴가의 아버지 하가네 류세이 또한 1기 한정으로는 전설의 블레이더라고도 불렸을만큼 뛰어난 실력을 지닌 블레이더이다. 결론적으로 스펙을 정리하면 다른 블레이더와 격이 다른 사기적인 베이+유년기부터 단련된 기본기+새로운 별의 조각+본인의 지옥훈련이 모두 합쳐진 사기 캐릭터이다. 이 때문에 긴가가 해온 지옥훈련 역시 무시할 수준은 아니지만 그런 베이스가 선천적으로 갖춰져 있다는 사실 하나 때문에 오히려 긴가를 이기는 것만을 생각하며 극악의 지옥훈련을 단행해 온 쿄우야 같은 라이벌들이 얼마나 대단한 저력을 가진 블레이더인지가 실감이 되기도 한다.[45]

함께 비교되는 캐릭터인 쿄우야나 류우가가 엄청난 노력파라는 점 깨문에 상대적으로 노력의 영역이 덜 부각되는 편에 가까운데, 실제로 긴가는 태생적으로 전설의 베이인 페가시스+고마 마을 태생+전설의 블레이더인 류세이의 아들로 태어나는 등 상술했듯이 베이블레이드에서 갖춰진 조건이 남들과 확연히 다르다는 느낌이 많다. 이는 베이블레이드에 대한 재능도 마찬가지인데 주인공인 만큼 작중에서 쿄우야와 함께 무서울 정도로 빠른 성장속도를 가지는 캐릭터이다. 처음에는 텐도 유우에게 패배했으며 오오토리 츠바사보다도 열세인 것으로 보였으나 후의 서바이벌 배틀에서 츠바사와 유우를 한번에 날려 버렸으며, 처음에는 상대도 되지 않던 류우가를 유일하게 한번 꺾은 블레이더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확실히 베이블레이드의 천재로 묘사되는 텐도 유우와 같은 급의 재능은 아닌 듯하며, 작중에서도 딱히 천재형 블레이더라는 언급은 없다. 긴가가 다른 블레이더들보다 유독 강한 이유는 베이블레이드에 대한 이해도나 마인드가 남들보다 뛰어난 것에 있는데, 실제로 베이블레이드는 블레이더가 직접 베이와 소통하고 공명하여 조종하는 특수성 때문에 블레이더의 정신력과 마음이 배틀하는 데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46] 본인이 그토록 강조하는 '블레이더 정신'이 뛰어난 것인데, 긴가의 정신력과 멘탈은 작중 최고 수준이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미즈치 레이지다미안 하트같이 멘탈을 부수는 것이 장기인 블레이더들에게 강하다. 4D 최종전에는 혼자 살아남은 유일한 블레이더가 되기도 했는데 활동형 베이들이나 실력이 동등한 쿄우야도 모두 전멸했음에도 혼자 버티고 있는 것이 긴가의 강함을 증명하는 것. 또 위기를 헤쳐 나가는 능력이나 의지도 매우 강한 편이다. 작중 대부분의 인물도 긴가의 이러한 장점을 인정하며 중요한 순간에 항상 긴가에게 리더의 자리를 맡기는 것을 통해 증명된다.

코믹스판은 아예 류우가 이상의 실력자로 묘사될 정도로 강하게 나온다.

특이사항으론 평상시에는 긴가와 맞먹거나 그 이상인 인물들이 없진 않으나 주인공 보정으로 일시적인 파워업을 통해 그 시즌의 최종전 한정으론 작중의 모든 인물을 상회하는 세계관 최강자가 된다.[47]

6.1. 1기[편집]



페이스 헌터즈 전부를 쓰러트리는 페가시스

굉장해.. 난 지금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어. 진정한 블레이더란 바로 저런 거구나.

유미야 켄타 | 1기 1화. 바로 위의 움짤에서 하는 독백이다.


긴긴은 그 류우가를 쓰러뜨리고 배틀 블레이더즈에서 우승해 전 세계 블레이더들의 목표가 됐어.

텐도 유우

완성형 주인공답게 작품 시작부터 상당히 강했다. 처음 등장했을 때 벤케이는 괴물이라고 칭했으며, 류우가를 만나기 전까지는 무패를 이어갔다. 즉 긴가는 처음부터 이미 전국대회에 나갈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다. [48] 전 시즌 주인공과는 달리 1화부터 베이 헌터스 블레이더들을 상대로 양학을 하며 화려하게 등장한다. 그리고 쿄우야를 상대로 2번이나 승리했다.

물론 류우가에게 발리고 유우나 피닉스에게도 지는 등 패배의 쓴맛을 맛보기도 했지만, 주인공답게 엄청난 성장속도로 유우와 피닉스를 상대로 승리하고, 배틀 블레이더즈에서도 1기 준최강자급 이였던 레이지를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하는 등 최강자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1기 최종화에서는 무려 네임드 베이 8개의 힘을 흡수한[49]엘드라고와 호각의 접전을 펼쳤으며, 엘드라고의 용황상요격을 이미 필살전기 2번을 써 스테미너가 저하된 상태에서 그냥 단신으로 받아쳐버리고,[50] 엘드라고와 마찬가지로 동료들의 힘을 흡수한 이후로는 기어이 엘드라고까지 박살내버리고 1기의 최강자에 등극한다.


6.2. 폭[편집]



케르벡스를 쓰러뜨리는 페가시스

긴가, 똑바로 해라. 저런 가짜 쓰레기한테 진다면 내가 용서하지 않아.[51]

류우가


가장 우수한 좌회전 베이가장 우수한 우회전 베이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

닥터 지구라트

2기에서는 스톰 페가시스와 라이트닝 엘드라고를 상회하는 갤럭시 페가시스라는 새로운 베이를 얻게 되었고, 이에 걸맞게 초반부터 마사무네를 압도적인 파워로 일방적으로 꺾어버리는 강함을 보여준다. 다만 초반에는 너무 파워가 강해서인지 베이를 잘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때문인지 초중반까지는 다샹에게 고전하고 시저에게 패배하는 등 최강자 라인으로 보기는 어려웠으나, 후반에는 류우가의 조언을 듣고 갤럭시 페가시스의 힘을 제대로 끌어내 시저를 꺾어버리고 다미안의 케르벡스에게 접전 끝에 승리하여 끝내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52]

결론적으로 세계대회인 빅뱅 블레이더즈에서 긴가는 타테가미 쿄우야와 함께 명백한 최강자이다. 대회 최강의 전력이라 평가받는 다미안 하트조차 긴가와 쿄우야와의 첫 대결에서 확실하게 패배하였으며, 이 둘보다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인물인 류우가와 파우스트는 대회에 정식으로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 사실상 팀 강강 갤럭시가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긴가가 멱살잡고 캐리한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다른 팀원들도 뛰어난 강자들이지만 빈번한 병크와 트롤짓으로 인해 그다지 실력발휘를 하지 못한 것에 비해, 긴가는 브라질전에서 아르고에게 기습당한 것을 제외하면 대회의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경기도 지지 않았다. 브라질전에서도 패배로 보기는 힘든 것이, 애초에 토너먼트식 경기였고 긴가는 이전에 이미 두명을 쓰러뜨렸기 때문에 승점을 더해준 상황이었다. 게다가 승부조작이나 어레인지 등 온갖 비리가 넘쳐나는데도 이런 불리한 조건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점 또한 다른 참가자와의 극명한 실력차를 조명한다.


6.3. 4D[편집]



네메시스를 소멸시키는 페가시스

난 너를 만나고 처음으로 패배의 굴욕을 맛봤다. 그날 이후 너를 이기겠다는 목표 하나만으로 나 자신을 채찍질했어. 별로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의 내가 있는 건 너라는 녀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타테가미 쿄우야[53]

3기에서 새로운 별의 조각이 깃들어 페가시스가 새롭게 진화하며 폭 때와도 비교가 안될 정도로 더 강력해졌고, 베이의 힘이 너무나 강해진 나머지 초반에는 폭과 마찬가지로 베이의 힘에 취해 페가시스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으나 류우가에게 패배한후 류우가의 일침을 듣고 빅뱅 페가시스를 제대로 다루기 시작했다.

초반에 아그마와의 태그 배틀에서 패배하긴 했지만[54] 이후 류우가와의 훈련으로 매우 강해진 켄타에게도 승리하고,[55][56] 이후 같은 사계의 블레이더인 크리스와의 대결에서도 승리했다.

네메시스와의 결전에서는 다른 베이들은 전부 박살난 반면에 네메시스의 공격에도 유일하게 끝까지 회전하면서 베이가 박살나지 않고 약간 금이 가는 수준으로 버텼다. 활동형 베이들이나 동급의 실력자인 쿄우야까지 전멸했음에도 혼자 버티고 있는 것이 저 시점에서 긴가가 류우가를 제외하고 전설의 블레이더 중 최강이였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볼 수 있다. [57]

또한 네메시스와의 최종결전 2차전 한정으로 전설의 블레이더들에게 힘을 받아 파괴신과 동등한 힘을 얻게 되어 네메시스와 호각으로 붙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라고우는 파괴의 신과 일체화되어 있었기에 체력적으로 밀렸다. 즉 이때는 인간형 라고우와 동급이였다고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후 전 세계의 모든 블레이더한테 힘을 받고 이때 한정으론 류우가 뿐만 아니라 네메시스를 다루는 라고우마저 상회하는 세계관 최강자로 거듭난다.

4d 최종화 시점에서는 긴가와 쿄우야가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전설의 블레이더를 쓰러뜨렸다고 언급되었다. 게다가 라고우와 류우가 모두 사망한 상태이므로 현재는 노버프 상태에서도 논란의 여지가 없는 세계관 최강자이다.


6.4. 기술[편집]


  • 필살전기
    • 슈팅 스타 어택
파일:슈팅 스타 어택.gif
매우 높이 점프하여 그대로 상대 베이를 향해 내려찍는 기술. 무인편에서 첫등장부터 함께한 긴가의 대표적 필살전기이자 스톰 페가시스의 상징 기술이다. 2기부터는 한 번도 나오지 않지만 4D의 최종결전에서 긴가가 모든 기술을 총동원할때 오랜만에 등장한다.
  • 토네이도 윙
스타디움를 원주 모양으로 회전함으로써 거대한 토네이도를 발생시키는 기술. 쿄우야의 사자 폭풍벽을 응용한 기술이다.
  • 메테오 샤워 어택
파일:메테오 샤워 어택.gif
타테가미 쿄우야의 사자왕 폭풍파를 지워버릴 때 사용한 기술. 쿄우야의 사자왕 폭풍파의 힘을 역이용해 회전력을 극한으로 높이고 내려찍는 기술이다. 애니에는 단 한번 나오고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 스톰 브링거
페가시스가 스타디움을 고속 회전해 마찰열과 고속 회전에 의한 격렬한 상승 기류를 만들고, 회전 내부에 일순간의 진공 상태를 만드는 동시에 무방비한 상대에게 돌진하여 타격을 주는 기술이다. 긴가의 말에 따르면 의도해서 개발한 게 아니라 그냥 우연히 만든 기술이라고 한다.[58]
진공을 만든다는 특성상 불을 사용하는 기술[59]과 진동을 만드는 기술[60]에 상성상 유리해서 꽤나 쏠쏠하게 사용되었다. 그런데 정작 공기로 폭풍을 만드는 쿄우와와의 대결에서 긴가는 이 기술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61] 갤럭시 페가시스로 교체된 뒤 딱 한 번 더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라이트닝 엘드라고와 헬 케르벡스에게는 막혔다.
  • 갤럭시 노바
파일:갤럭시 노바.gif
페가시스 단독 최강의 필살전기. 은하까지 날아오른 다음 우주의 힘으로 상대에게 내려찍는 기술. 궁극전기라는 표현은 따로 사용되지 않지만, 비교하자면 엘드라고의 궁극전기인 용왕명계파와 비슷한 포지션이다.[62] 위력은 스톰 페가시스의 궁극기답게 매우 강해 라이트닝 엘드라고의 용황천상살을 뚫어버리고 스타디움이 있는 고층 탑 전체를 힘으로 붕괴시켰다. 1기 최종보스전에서 등장했으며 후속작인 제로G의 사무라이 페가시스도 보스전에서 이 기술을 사용한다. 극장판에서도 솔 블레이즈를 쓰러뜨릴때 사용되었다.
  • 스타 게이저
파일:스타 게이저.gif
갤럭시 페가시스의 첫 필살전기. 스톰 페가시스의 슈팅 스타 어택과 비슷한 포지션이다. 스톰 브링거처럼 스타디움을 초고속으로 회전하고 그 추진력으로 높이 올라갔다 내려찍는 기술이다. 하지만 이후엔 연출의 간소화로 스타디움을 초고속으로 회전하는 연출은 사라지고 그냥 슈팅스타 어택과 동일하게 변했다...처음 시전했을때 주위를 초토화시키는 엄청난 위력을 선보였다.
  • 스타 더스트 드라이버
파일:스타 더스트 브라이브.gif
스타 게이저의 진화 버전. 갤럭시 페가시스의 회전력을 끝까지 끌어올린 후 점프하여 우주까지 날아간 다음 상대를 향해 돌진하는 기술.
위력이 엄청난지 페르세우스의 블랙 엑스칼리버와 케르벡스의 헬즈 게이트를 정면으로 뚫어버리고, 심지어 유니코르노와의 협공으로 호로지움의 스파이럴 디멘션도 깨버린다.[63] 2기에서 한번도 뚫리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는 기술.
  • 빅뱅 토네이도
빅뱅 페가시스의 전용 필살전기. 파이널 드라이브 모드의 파워를 활용해서 개발시켰다. 파이널 드라이브 모드로 들어간후 빙글빙글 돌면서 상대에게 돌진한다. 명색이 최종진화 베이의 신 필살전기임에도 불구하고 페가시스의 역대 필살전기중 연출이 가장 구리다.
  • 샤이닝 윈드
페가시스 주위를 빛의 토네이도로 감싸 상공으로 비상하는 기술.
  • 슈퍼 코즈믹 노바
3기 막바지에서 버프 상태로 네메시스를 쓰러뜨릴 때 사용했으며, 시리즈를 통틀어 등장한 모든 기술 중 최강이라 할 수 있는 페가시스의 최종 필살전기. 샤이닝 윈드로 페가시스를 비상시킨 후, 갤럭시 노바처럼 우주까지 상승해 힘을 끌어올린 뒤, 상대에게 돌진한 후 빅뱅 토네이도로 상대를 갈아버린다. 1기에서 궁극기 포지션인 갤럭시 노바의 상위호환격 기술.

  • 사자 폭풍벽
피닉스와의 대결에서 쿄우야의 기술을 카피해서 사용했다. [64] 베이에 별자리의 힘이 담겨 있다는 걸 생각하면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페가시스도 바람을 활용하는 기술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크게 이상하진 않다.


7. 전적[편집]



7.1. 긴가가 승리한 상대[편집]


  • 페이스 헌터즈
작중 최초로 등장하여 켄타를 노리던 페이스 헌터즈들을 싸그리 쓰러뜨렸고 이튿날 더 많이 덤벼옴에도 굴하지 않고 전원 다 쓰러뜨렸다.

  • 타테가미 쿄우야
어느 빌딩의 옥상에서 대결했는데 하필이면 그 환경이 레오네한테 유리한 환경이라 고전했지만 레오네의 필살기의 약점을 찾아내서 공략. 2차전에서는 레오네의 필살기를 역이용해서 베이의 파워를 올리는 변칙적인 전법으로 승리.

  • 오사무와 친구들

  • 유미야 켄타
긴가가 슬슬 다른 곳으로 떠날 조짐이 보이자 본인한테서 한 수 배우겠다는 켄타의 도전을 받았다. 켄타가 슛을 페가시스의 스테미너가 떨어질 때를 노려 공격했지만 결과는 긴가의 승리. 이후 베이스타 섬에서도 대결했는데 잠깐 못 본 사이에 켄타가 강해져서 고전했지만 마지막에 사지타리오의 신 필살전기가 한 끗 차이로 제어에 실패되어 긴가의 승리.

  • 히나와 벤케이
항구에 있는 어느 창고에서 사력을 다해 겨루다가 창고가 붕괴되어 깔릴 위기에 처했지만 벤케이가 구해주는 일도 있었고 어쨌든 승리.

  • 와타리가니 테츠야
주변의 바닷물이 경기장 내로 흘러들어와 상황이 불리해졌으나 토네이도 웨이브로 바닷물을 날려 보내고 쿄우야와 대결했을 때처럼 비슷한 작전으로 승리.

  • 하사마 히카루
아쿠아리오의 분신술에 고전했지만 햇볕에 반사된 진짜를 식별해내서 승리.

  • 다이도우지

  • 효우마
고마무라 근처에 있는 푸른 지옥이 아리에스한테 유리한 지형이라 고전했지만 그 지형을 무너뜨려 페가시스의 움직임을 유리하게 바꿔 승리

  • 오오토리 츠바사

  • 후카미 류타로

  • 사오토메 테루

  • 오오이케 토비오

  • 하가네 류세이

  • 텐도 유우

  • 미즈치 레이지

  • 류우가

  • 카도야 마사무네

  • 메이메이

  • 리치윤

  • 왕다샹

  • 나일

  • 줄리어스 시저

  • 셀렌 그레이시

  • 아이언 그레이시

  • 다미안 하트

  • 토비

  • 차우싱

  • 류우토

  • 크리스

  • 라고우

  • 그 외 레전드 블레이더들

7.2. 긴가가 패배한 상대[편집]


  • 류우가

  • 오사무

  • 텐도 유우

  • 하가네 류세이

  • 카도야 마사무네

  • 줄리어스 시저&웨일즈&소피

  • 아르고 그레이시

  • 아그마

7.3. 승부가 나지 않은 상대[편집]


  • 부스지마

  • 류우가

  • 타테가미 쿄우야

  • 제오 아비스


  • 요하네스

  • 듀나미스

  • 라고우

8. 인간관계[편집]


  • 유미야 켄타: 여행을 하던 도중 처음으로 만난 친구. 긴가가 현재의 인연들을 만나게 된 첫 시작점으로, 그런 만큼 다른 사람들보다도 유독 끈끈한 관계를 자랑한다. 켄타가 긴가를 워낙 잘 따르다보니 긴가도 켄타를 동생처럼 여기며 아끼고 있다. 사지타리오를 구해주고 베이 훈련을 도와줬기에 켄타에게 있어서는 항상 동경의 대상이었지만 본인의 힘이 약해 도움이 되지 않은 탓인지 2기까지는 친한 동생이자 친구 이상으로 보지 않은 듯. 그래도 4D에는 상당히 강해진 모습에 감탄을 했으며 특히 후반부에서 류우가가 별의 조각을 넘겨주고 켄타의 노력이 결실을 이루며 함께 네메시스와 맞서 싸운다.

  • 타테가미 쿄우야: 류우가를 제외하면 사실상 유일한 긴가의 강력한 호적수이자 든든한 동료. 첫 만남은 좋지 않았지만 갱생 이후 함께 여행하면서 적들과 맞서는 친구이자 좋은 라이벌 관계가 된다. 다만 쿄우야가 워낙 긴가를 이기는 데 집착하고 성격도 상극인지라 자주 티격태격하기도 한다.[65] 그래도 기본적인 관계는 확실히 좋은 편이고 서로에게 항상 끈끈한 관계이다. 마지막에는 긴가를 제외한 모든 레전드 블레이더들을 꺾은 쿄우야를 상대로 누가 최강인지를 겨루며 대미를 장식한다.

  • 아마노 마도카: 든든한 친구 중 하나이자 사실상 전속 정비사이기 때문에 거의 항상 함께한다. 베이 정비, 대회 정보 입수 등 후방지원은 이쪽이 주로 맡는 편이며 긴가도 마도카를 잘 챙겨준다. 마도카가 가끔 츳코미를 걸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서로에게 상냥한 관계. 2기에서는 강강갤럭시 지원자로서, 3기에선 레전드 블레이더를 찾으러 동행한다.

  • 류우가: 반드시 쓰러트려야 할 적이자[66] 숙명의 라이벌. 고마무라를 습격해 엘드라고를 탈취하고 아버지가 죽는 것으로 처음 만난다. 이후 다시 만나 복수하기 위해 여행길을 떠나게 되는 게 스토리의 시작이며 당연히 매우 증오했다.[67] 그래도 1기 막판에는 분노를 접고 엘드라고에 침식된 류우가를 구한다. 그 뒤 잊어버린 듯 했으나 엑스칼리버와의 대결 직전 다시 만나는데 처음 만났을 때 제법 적대하는 태도를 보인다.[68] 그래도 이후 츠바사에게 씌워진 암흑의 힘을 걷어낼 수 있는 조언을 해주고 긴가가 페가시스의 힘을 끌어내도록 도와준 것이나 출전 선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강강갤럭시의 임시 주전이 되어 도와준 것, 그리고 호로지움에게 옴짝달싹 못하고 있을 때 도와줌으로서 닥터 지구라트의 계략도 함께 막는데 성공하면서 1기 때보다는 상대적으로 관계가 개선되었다. 이후 4D에선 하데스 잉크를 함께 박살냈으며 플루토에게 누구와도 맞바꿀 수 없는 최고의 라이벌이라고 일갈한 걸[69] 보면 중후반부터는 서로에게 나름 애증의 관계로 발전한 듯.[70] 마지막에는 네메시스를 이긴 후 류우가에게 이겼다며 지켜봤지라는 말을 하며 하늘을 올려다봤다.[71]

  • 효우마 : 소꿉친구. 어린 시절부터 베이 대결 연습을 해온 사이.

  • 카도야 마사무네 : 초면에 본인한테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끈질기게 덤벼온 마사무네를 귀찮게 여겼고 심지어는 이래저래 서로에게 품은 라이벌 의식 때문에 태그를 맺고도 최악의 호흡을 자랑하는 등 엉망인 관계였다. 하지만 세계대회를 거치며 점차 서로의 힘을 합쳐가며 수많은 배틀을 헤쳐 나갔고 끝에는 파우스트와의 대결에서도 호흡이 맞게 될 정도로 발전된 사이로 발전했다.

  • 하가네 류세이 : 페가시스를 물려준 아버지. 작중 긴가가 유일하게 흑화한 장면이 류우가에게 아버지의 패드립을 들었을 때이고, 다시 만났을 때는 평소의 어른스러운 모습은 어디가고 서럽게 울 정도로 소중히 여기는 가족이다. 작중 긴가가 눈물을 보이는 장면은 모두 아버지에 의한 것일 정도. 부자관계는 매우 친밀한 편이지만 정체를 숨기고 넘어야 될 벽이 되어 나타난 류세이와 적이 되기도 하는 등 류세이의 훈육법은 결코 유하지 않다.

9. 어록[편집]


난 도망치지 않을 거야. 도 보고 배워. 베이의 실력은 지구력이나 공격력에서 나오지 않아. 그리고 숫자는 더더욱 아니야!

1기 1화.


그래, 내가 안 믿으면 누가 믿겠어. 나를 믿자. 그리고 아버지가 물려주신 페가시스를 믿는 거야.

1기 17화, 설산에서 아버지가 남긴 쪽지를 보고 마음을 다잡은 뒤.


힘 앞에서 힘으로 맞서려 한다면 그건 암흑의 베이가 지금껏 해온 일과 다를 게 없어! 아무리 애써봤자 아무것도 해결 안 돼!


그렇다면 기적을 일으키면 되는 거야. 포기하는 순간 모든 게 끝나. 이길 가능성이 0.03%, 아니, 전혀 없다고 해도 난 도망치지 않아! 이 몸이 산산히 부서져도 뜻을 이루고 말 거야!


대결에서 승패를 결정짓는 건 베이의 힘이나 기술이 아니야!! 블레이더의 영혼이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서진 않아. 지금 이 순간부터 배틀 블레이더즈에서 우승할 때까지, 두번 다시 지는 일은 없을 거다. 만일 하나 진다면, 그날은 곧 내가 베이를 영원히 그만두는 날이다.

포인터를 부순 피닉스에게 한 약속.


노아야, 백두산, 태사자. 잊고 있었어. 난 지금 혼자만의 힘으로 싸우는 게 아냐. 나도 묵직한 걸 짊어지고 있어! 그러니 대상, 네가 짊어진 것보다 가벼울 거라 생각하지 마라! (중략) 내 앞에서 열심히 싸워준 장군이와 견우, 지니를 위해, 멀리 우리나라에서 이기기만을 기대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서! 여기까지 와서 허무하게 질 순 없어!


역사가 뭔데? 우리 모두가 베이에 건 기대 역시 4000년의 역사에 결코 뒤지지 않아!!!


선택받은 존재라고? 일심동체라고? 아니야! 최고의 베이는 남이 골라주는 게 아니야! 블레이더는 스스로 자신만의 베이를 찾아내고, 베이 역시 스스로 파트너를 골라! 베이와 블레이더의 관계는 스스로의 의지로 만들어가는 거야!! 그날, 나는 분명히 들었어. 갤럭시 페가시스의 목소리였어! 그리고 느꼈어, 넓은 우주를 내달리는 페가시스의 파워를! 페가시스는 내 말에 귀를 기울여 줬어. 그러니까 이번엔 내가 페가시스의 말을 들어줄 차례야!


이제 보니 , 불쌍한 녀석이었구나. 의지와 상관없이 블레이더가 된 것도 모자라 이상한 연구의 실험대상까지 됐으니 말이야. 근데 어쩌지? 그 말을 듣고 나니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강해졌어, 너 같은 녀석에겐 절대 안 져!


승리의 기쁨도, 패배의 분함이 뭔지도 모르고, 있는 힘껏 싸워 본 적도, 베이를 믿고 모든 걸 걸어본 적도 없는 녀석에게 절대 질 수 없어! 내 블레이더 정신이 소리치고 있어! 그래, 내가 무릎꿇으면 전 세계 모든 블레이더가 무릎꿇는 거나 마찬가지야! 지금까지 나와 함께 싸워준 친구들을 위해, 우린 반드시 쓰러트릴 거야!


그럴 순 없어! 이 대결은 나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야! 나는, 우리는.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 하나만으로 모든 걸 걸고 싸워온 진정한 블레이더의 영혼을 짊어지고 있으니까!


하지만 류우가에게 지고 깨달은 게 있어. 갤럭시 페가시스가 빅뱅 페가시스로 진화하고, 레전드 블레이더라고 불리기도 해서, 나도 모르게 자만했던 것 같아. 페가시스를 제대로 다루지도 못했던 주제에. 저기 쿄우야, 레전드 블레이더라는 게 정말 별조각이 깃든 베이를 가진 블레이더가 맞을까? 이 녀석을 잘 다뤄야 정말 레전드 블레이더가 아닐까? 너도 봤잖아, 류우가는 완벽하게 엘드라고 디스트로이를 다루고 있었어. 그에 비해 우리는 어때. (중략) 우리는 베이의 진화를 그저 기뻐했을 뿐, 아무 생각도 없이 그저 배틀만 했어. 분하지만 이길 수 있을리가 없었어.


...난 모르겠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듀나미스, 넌 하늘이 내린 운명을 따르기 위해 우리에게 모든 사실을 말해준 거 아니었어? 미래를 맡기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냐고! 난 네메시스가 부활해선 안 된다고 생각해, 악이 깨어나는 걸 막기 위해 여기까지 왔어! 이 마음만큼은 흔들리지 않아!


자신을 위해 싸워 이겼을 때의 기쁨, 졌을 때의 분노. 이런 것들을 모르는 마음은 텅 빈 공간이나 마찬가지야! 그러니까 이제 정신 차리고 돌아와! 크리스, 베이를 좋아한다면 우리와 함께 가자. 모든 것을 다 태워버릴 듯한 뜨거운 우정과 열정으로, 누구보다 강한 블레이더로 다시 태어나는 거야! 내 말을 믿어, 나와 친구들은 그렇게 실력을 키웠어! 나도, 태사자도, 백두산도, 혜성이도, 장군이도, 도, 그리고, 노아도.[72]

친구들과의 변함없는 우정과 베이에 대한 열정이 우리의 미래를 열어줬다고!


시끄러워, 드래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함부로 지껄이지 마. 예전에 난 드래곤과 목숨까지 걸고 싸운 적도 있어, 그러니 그렇게 친한 사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 그래도 이건 알아, 드래곤은 상상조차 못할 지독한 훈련을 통해 지금처럼 강해질 수 있었어. 베이블레이드에 대한 열정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아니 우리들 중 누구보다도 최고가 되길 바랐어!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최고의 라이벌이었다고!

3기 47화(36화), 쓰러진 류우가를 비웃는 플루토에게 한 일갈.


당연하지! 우리들의 미래는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해! 그렇기 때문에 별의 조각은 우리들에게 내려왔어! 이게 레전드 블레이더들의 사명이야!


너 따위가... 류우가의 힘을 쓰지마!!


그래... 특별한 힘이 느껴져. 아무리 강한 적 앞에서도 당당히 맞설 수 있는 나만의 힘이, 이제 내게도 생겼다고!


이것이!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힘이다! 미래를 향한 희망이고, 뜨겁게 타오르는 블레이더 정신이란 말이다! 베이를 통해 전 세계 블레이더들이 하나가 되는 우정! 이것이 내겐 있지만 네겐 없는, 나만의 비장의 무기다!


어서 가자, 페가시스!!! 모두한테 밝은 미래를 열어주는 거야!!!

최종화. 네메시스와 융합한 라고우를 쓰러뜨리기 직전.


10. 사용 베이[편집]


파일:KakaoTalk_20210822_200634754.jpg
파일:Pegasus_Spirit.jpg
1기 ~ 3기 - 페가시스 소환[73]
4기 - 워리어스 페가시스 W105R2F 소환


10.1. BB-01 페가시스 105F[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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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eb.archive.org/wheel_pagasis_img.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Track_105_img.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Bottom_f_img.jpg
휠 - 페가시스
트랙 - 105
버텀 - F(플랫)

페가수스자리를 모티브로 삼은 어택 타입 베이. 애니메이션에서는 48화에서 변장을 풀고 정체를 드러낸 하가네 류세이가 별의 조각의 이야기를 하면서 페가시스와 엘드라고의 기원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는데 이때 등장하는 베이의 실루엣이 이 페가시스와 일치한다.
버텀 축이 빨강색인거 같아서 스톰 페가시스 105RF 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기분탓이다.
파일:페가시스105F.png

이 페가시스 휠은 가장 초창기에 나왔는데도 상당히 좋은 성능을 지니고 있어서 쭉 메이저 공격휠로 활약하게 된다. 세 장의 날개에서 나오는 공격력은 상당한데다 크리티컬도 꽤 잘 터지는 편이여서 풀파워로 당긴 후에 스테미너가 줄기 전의 공격력은 당시 최고의 메이저 베이인 리브라 100D 정도는 컨트롤이 조금만 받쳐줘도 닿는 순간 스타디움 아웃시킬 정도였으며 2기 막바지에 나온 최강의 방어형 베이인 바셀트 호로지움도 컨트롤만 잘 된다면 순식간에 아웃시킬 정도였다. 다만 바셀트 + RS는 웬만한 고수들도 힘들었던 듯. 하도 인기가 좋자 닌텐도 게임 동봉으로 하이브리드화 된 '사이버' 라는 신 메탈휠이 나았지만 중량 차이 때문인지 아님 자잘한 다른 것 차이인지 크리도 잘 안터지고 성능도 쓰레기급인 원본과 비교하면 폐급 휠이 되었다.[74]

인기가 대단하여 구형 리브라와 함께 슈퍼덱 베스트 위너 세트에 재록 되었다.

이후 모든 것들을 갖다 버리고 크리확률만 높인데다 좌회전 휠인 그라비티 페르세우스 어센틱 모드의 미친 크리확률에 살짝 위협을 받나 싶지만 기우였고 4D 이후에는 빅뱅, 블리츠 휠이라는 중량도 좋고 크리도 좋은 휠에 밀리게 된 듯. 특히 블리츠 휠의 공격력은 상당했기에....

필살기는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슈팅 스타 어택.


10.2. BB-28 스톰 페가시스 105RF[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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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PEGASIS.jpg
파일:external/web.archive.org/metalwheel_stome.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Track_105_img.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RF.jpg
클리어 휠 - 페가시스
메탈 휠 - 스톰
트랙 - 105
버텀 - RF(러버 플랫)

페가시스 105F의 진화형. 105 트랙과 RF 버텀은 사이버 아쿠아리오의 모델이기도 하다.

'희망의 빛' 이라고 불린 베이. 하가네 류세이가 하가네 긴가에게 일시적으로 리타이어할때 넘긴 베이이다. 1기 51화에서 힘을 다해 사라져 버린다.

여담으로 스타더스트 페가시스, 사이버 페가시스(닌텐도 게임)와[75] 오렌지 스톰 페가시스(미발매), 골드 스톰 페가시스(이마트 베이경기 1등상), 실버 스톰 페가시스도 있다.

러버 플랫 버텀은 돌리면 닳아 없어지기 때문에 여분으로 사놔야 안심이 된다. 하지만 닳을수록 지구력은 하락하지만 공격자체는 더 강력해진다.[76] 한때 많은 아이들은 이거 다 닳으면 지우개를 꽂고 다녔다(...)

필살전기는 슈팅 스타 어택, 토네이도 윙, 메테오 샤워 어택, 스톰 브링거, 갤럭시 노바[77].


10.2.1. B-140 스톰 페가시스.10G.Qc'[편집]


파일:B-140.png
파일:LayerStormPegasis.png
파일:디스크_텐.png
파일:external/beyblade.takaratomy.co.jp/000562.png
파일:퀵 대시 드라이버.png
레이어 - 스톰 페가시스(SP)
플래시 슬레이프닐(FlS)

코어 디스크 - 텐(10)[78]
프레임 - 글레이브(G)[79]
드라이버 - Qc'(퀵 대시)

애니메이션 10주년 기념으로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버전으로 리메이크된 버전이다.

원판의 메탈 휠과 클리어 휠 부분을 재현한 스톰 페가시스 레이어는 레이어 내부에 메탈 프레임을 내장해 지금의 GT 베이와 크게 무게차이가 나지 않는다. 무게는 19.07g. 레이어의 락은 어택형답지 않게 약한 편이지만 레이어의 모양이 원형에 가까워서 잘 버스트나지 않는다.

레이어의 경우 일단 원본 디자인부터가 스테미너가 좋았기 때문인지 버스트 세대로 넘어와서도 기본 스테미너가 다른 왠만한 공격형 레이어들과는 차원을 달리한다.[80]

약간 얇은 고무 축으로 경기장 전역를 고속으로 날뛴다.

少し細めのラバー軸でスタジアム全体を高速で暴れる。

제품 박스 설명


퀵 대시 드라이버는 최초로 대시 드라이버로 먼저 출시된 드라이버이다.[81] 원판의 러버 플랫 버텀처럼 축이 고무축인데 면적은 익스트림 대시와 헌터 대시의 중간 정도이고, 헌터 대시처럼 고무축이 단단해서 빠르게 마모되지 않는다. 익스트림 대시(이하 X') 드라이버에서 너무 심했던 벽면 충돌을 완화시키고, 공격력을 약간만 낮춘 덕분에 운용 난이도도 낮고 공격력도 최상급인 공격형 조합의 핵심 드라이버 중 하나가 되었다. 실전 투입 가능.

전체 성능은 레이어랑 드라이버 다 실전에서 사용해도 될 정도의 좋은 성능이라 완벽한 리메이크라고 평가받는다.

2019년 4월에 B-140 랜덤 부스터 Vol.15의 레어2로 출시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손오공과의 판권 문제로 페가시스를 페가시스라 부르지 못하고 플래시 슬레이프닐로 바뀌어 정발되었다.[82]

또한 10월에 B-151 랜덤부스터 Vol.17에서 스타더스트 버전[83]으로 재록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역시 손오공과의 판권 문제로 노란색으로 바뀌어 정발되었다.

그리고 12월에 발매한 메탈파이트 10주년 기념 세트에도 하늘색 롱베이런처R과 함께 애니메이션 색상으로 재록되었다.

10.3. BB-70 갤럭시 페가시스 W105R2F[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Dragonballzcentral_2160_4204968047.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learwheel_pegasis22.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etalwheel_galaxy2.jp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Track_w105_img2.jp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Bottom_r2f_img2.jpg
클리어 휠 - 페가시스II
메탈 휠 - 갤럭시
트랙 - W105(윙)
버텀 - R2F(라이트 러버 플랫)

가장 우수한 좌회전 베이가장 우수한 우회전 베이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다.

닥터 지구라트[84]

스톰 페가시스 105RF의 원형.[85]

스톰 페가시스가 1기 51화 힘을 다해 사라져버린 후 고마 마을의 동굴에서 전설의 베이를 발견하고 페가시스의 혼이 담겨 완성된 하가네 긴가의 2번째 베이. 스톰 페가시스가 만들어지기 전 만들어진 몇 개의 시작품 중 스톰 페가시스의 기본이 된 베이이자, 전설의 베이라고 불리며 스톰 페가시스나 라이트닝 엘드라고 이상의 힘을 가졌다고 한다.

하지만 작중의 명성과 달리 그다지 평이 좋지 못했다. 특히 갤럭시 메탈 휠은 몇번 부딪히면 도색이 전부 까져 보기 흉해진다.[86] 뒤집어보면 골다공증을 연상케 할 정도로 휠의 뒷면이 텅텅 비어있다. 덕분에 무게가 스톰 휠에 비해 더 줄어들었다. 페가시스II 클리어 휠은 어퍼 클리어 휠이기 때문에 굴릴 가치가 있다.

W105트랙이 낮은 편이라 저중심 공격형의 특징을 가진다. 그리고 라이트 플랫 버텀은 역날 칼날이 달린 고무 축이라 스피드가 빨라져 공격에 크게 특화되었지만 지구력이 러버 플랫 버텀보다 더 나빠졌다. 실제로 돌려보면 10초간 미친듯이 날뛰다가 슬립아웃된다. 공격력은 최상이지만 지구력이 최하 중의 최하여서 단기전으로 가야만 승산이 있다.

디자인 자체는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다. 메탈 파이트 시리즈의 제품들 자체가 간결한 디자인을 지녔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깔끔하면서도 주인공격의 베이답게 임팩트 있고 청명한 색조합을 자랑한다. 베이 시리즈의 전체 제품들을 통틀어서도 가장 예쁘다는 평가를 받는 축에 속한다. 성능이 많이 떨어진 대신 그만큼 간지를 얻은 격.

또한 12월 한정판 세트에서 버스트로 리메이크되어 발매되었으며 조합은 갤럭시 페가시스.5G.Jl'. 여기서는 메탈 휠과 클리어 휠 부분을 분해해서 레이 유니콘과 헬 케르베크스와 호환시킬 수 있다!

메탈파이트 베이블레이드 4D에서 별의 조각의 힘을 받고 빅뱅 페가시스로 진화한다.

필살기는 갤럭시 노바, 스타 게이저, 스타 더스트 드라이버, 스톰 브링거.

10.3.1. B-00 갤럭시 페가시스.5G.Jl'[편집]


파일:갤페레이어.png
파일:5코어디스크.png
파일:external/beyblade.takaratomy.co.jp/000562.png
파일:졸트 대시 드라이버.png
레이어 - 갤럭시 페가시스(GP)
스파크 슬레이프닐(SS)

코어 디스크 - 파이브(5)
프레임 - 글레이브(G)[87]
드라이버 - Jl'(졸트 대시)[88]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폭 애니메이션 10주년 기념으로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버전으로 리메이크된 버전이다.

원판의 메탈 휠과 클리어 휠 부분을 재현한 갤럭시 페가시스 레이어는 전작과는 달리 메탈 휠과 클리어 휠 부분을 분리해서 레이 유니코르노와 헬 케르베크스와 호환시킬 수 있다. 여담으로 원본처럼 메탈 휠의 도색이 까지는 것도 재현했다. 페가시스 클리어 휠 5.1g, 갤럭시 휠 16.9g으로 22g이다.

졸트 대시 드라이버는 초Z 스프리건.10.Jl'(로얄 킹 버전)과 랜덤부스터 17의 위자드 바하무트.00C.Jl' 幻에서 수록되었던 드라이버이다. 좌회전에 특화된 드라이버라서 우회전 레이어에 사용하면 원본의 R2F와는 달리 속도가 잘 나지 않는다. 게다가 지구력도 갤럭시 페가시스랑 비슷하기에 순정 상태로 가지고 있다면 실전에 쓰기보다는 소장용으로 둘 것을 권장한다(...).

2021년에 나온 랜덤부스터 27 버전은 휠이 청록색, 날개 문양이 라임색이며, 디스크는 레거시(Lg), 드라이버는 익스트림 대시(X')를 사용한다. 하지만 역시나 손오공의 태클로 스파크 슬레이브닐로 발매되었다.

10.4. BB-105 빅뱅 페가시스 F: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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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Metalwheel4d_bigbang.jp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Bottom4d_fd_img1.jpg
클리어 휠 - 페가시스III
4D 메탈 휠 - 빅뱅
4D 버텀 - F:D(파이널 드라이브)

갤럭시 페가시스 W105R2F의 진화형.

전설의 블레이더에게만 주어지는 별조각의 힘을 받아 갤럭시 페가시스가 진화한 모습. 팡 레온과 함께 4D 1화에서 진화하였다. ZERO-G에서는 사무라이 페가시스로 교체되면서 나오지 않는다.

빅뱅 휠은 전방공격, 스매시, 어퍼, 연타, 4개의 모드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모드가 많지만 딱히 큰 변화가 없는 듯 하다. 오히려 개체에 따라 메탈 휠끼리 연결하는 부분이 덜컥거리며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모드에 따라 무게중심이 약간 어긋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전방모드가 가장 나은 듯. F:D 버텀은 초반에는 세미 플랫(SF)부분으로 회전하다가 후반에는 축이 내려가 러버 플랫(RF) 부분이 접촉해 다시 가속하는 능력을 가졌다.[89] 근데 해보면 알겠지만 이 F:D 모드가 발동되는 것은 스테미너가 상당히 줄은 뒤에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죽어가던 놈이 발악하는 정도로밖에 안보인다. 차라리 세미 플랫 모드인 대신에 스테미너가 짱짱할 때가 더 좋을 정도다. 쓰려면 버텀교체는 필수. 다만 이후에 나온 엘드라고 디스트로이의 역대급 잉여 F:S보단 좋다.
몇 번 세게 조이면 파이널 드라이브가 부서질 수 있으니 조심.

또한 완벽한 4D시스템을 지닌 유일한 베이다.[90]

필살기는 슈팅 스타 어택[91], 빅뱅 토네이도, 리버스 게이저, 샤이닝 윈드, 슈퍼 코즈믹 노바[92]


10.5. BBG-26 워리어스 페가시스(사무라이 페가시스) W105R2F[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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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Bottom_r2f_img2.jpg
크롬 휠 - 페가시스
크리스털 휠 - 워리어스
트랙 - W105(윙)
버텀 - R2F(라이트 러버 플랫)

빅뱅 페가시스의 진화형.[93] 유일한 전세대 등장인물의 제로G 베이이자 성수가 별자리인 베이이다.[94] 왜인지 제로지 스타디움에서 쓰기 힘든 저중심 트랙을 사용하고 있으며 트랙, 버텀 모두 갤럭시 페가시스의 재활용.

국내에선 미발매되었다.[95] 때문에 현재 페가시스 시리즈 중 유일하게 미발매.

3장의 날개가 돌출된 어택 포인트가 눈에 띈다. 허나 크롬휠의 낮은 무게 때문에[96] 실전에서는 잘쓰이지 않았다.

참고로 페가시스 크롬 휠의 모티브는 윙 페가시스의 윙 메탈 휠이다.

애니에서 하야마 키라의 바하무디아와 사무라이 페가시스가 싱크롬을 한다. 무려 전작 주인공의 베이를 강화 아이템으로 쓰는 충격적인 전개로 간다.

필살기는 갤럭시 노바.

11. 기타[편집]


  • 극초반 메르시의 분석에 따르면 매일 일정한 시간대마다 화장실을 간다고 한다.

  • 한국판 한정으로 2기의 더블 주인공인 마사무네(장군)와(과) 성우개그가 성립하는데, 김서영과 양정화는 2008년판 아기공룡 둘리에서 둘리도우너를 맡았다.

  • 전작후속작의 주인공들에 비해서 상당히 성숙한 느낌의 디자인이다. 강산은 말할 것도 없고 강민도 초기 디자인은 초등학생에 가까웠으나[97] 이쪽은 시작부터 중학생~고등학생 수준의 외형에 가깝다. 사실 긴가뿐 아니라 켄타나 유우등을 제외한 본작의 주연 캐릭터들 대부분이 폭전슛, 버스트보다 연령대가 높다.

  • 어째선지 어머니에 대해서는 작중 묘사가 전혀 없는데, 본인은 물론이고 아버지 류세이의 심리묘사에서도 일절 언급되지 않는다.

  • 기존의 소년만화 주인공의 클리셰를 상당히 부순 캐릭터인데, 통상적인 소년만화의 주인공은 처음엔 전투력도 그리 강하지 않고 정신적으로 상당히 미성숙했다가 갈수록 성장하는 게 보통이지만 긴가는 처음부터 힘과 마음가짐 모두 완성된 주인공이다.[98] 오히려 이런 부분은 후반의 핵심 캐릭터인 유미야 켄타에게 해당되는 편.

  • 어디선가 혜성처럼 나타나 위험에 빠진 인물을 구해주는 것이 작중 클리셰마냥 자리잡았다.[99] 보통 피해자의 베이를 괴롭히는 악당의 베이를 갑툭튀한 페가시스가 쳐내는 연출. 아예 작품의 첫 시작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유미야 켄타를 도와주면서 등장했고, 이러한 연출이 1기에 상당히 많이 나온다. 2~3기에서는 빈도가 확 줄었는데 아무래도 유미야 켄타 시점에서의 동경의 대상같은 이미지에서 스토리가 진행하며 인간미 있는 단독 주인공 포지션으로 바뀌어서인듯.

  • 커플링으로는 주로 마도카랑 엮인다.[100]

  • 호리호리한 외형과 다르게 상당한 먹보로, 특히 햄버거를 정말 좋아한다. 작중 먹고 있는 음식이 항상 햄버거이며 2기에서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미국의 오리지널 햄버거를 먹으러 가자고 한다던지, 러시아 대표팀 매니저인 푸틴이 긴가를 유인할 미끼로 햄버거를 바닥에 줄줄이 깔아놓는 등[101].. 본인이 밝힌 바로는 마도카가 만들어준 햄버거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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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이블레이드 시리즈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자 이름을 가졌다.[2] 원작자의 트위터에 따르면 중학생 이상으로 설정했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정확한 나이는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팬들은 1, 2기 기준으로 중학교 2~3학년, 4D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 정도로 추정하는 편.[3] 극이 진행할수록 발전하는 고퀄리티의 소년 연기로 호평이 많다. 1기와 2~3기의 목소리톤이 묘하게 다른데, 1기는 성장해나가는 어리숙한 소년 톤이라면 2기부터는 외견에 걸맞게 목소리가 제법 굵어졌다. 흥분하거나 소리치는 장면에서 잘 드러난다. 이후 제로G에서 마루의 목소리도 맡았다.[4] 폭전슛 베이블레이드 G 레볼루션에서 브룩클린을 담당했다. 다만 아무래도 나이대에 비해 너무 아저씨같은 목소리인 탓에 북미 팬들 사이에서는 평판이 영 좋지 않다.[5] 그대로 직역하면 이름이 “강철 은하”가 된다.[6] 실전에 강한 편이라 배틀 도중에는 가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등 기지를 발휘할 때도 있긴 하다. 하지만 대부분 전략보다는 감에 의존하는 편.[7] 스톰 페가시스 제품 박스 스탠딩 일러스트[8] 빅뱅 페가시스 제품 박스 스탠딩 일러스트[9] 워리어스 페가시스 제품 박스 스탠딩 일러스트[10] 그런데 성우는 한일 모두 그대로여서 보이스까지 완벽히 성인이 된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목소리는 여전히 애다(..)[11] 그저 좋은 수준이 아니라 4D에 가면 한 놈을 제외하고 긴가를 도와주지 않는 캐릭터가 없다.(물론 긴가와 면식이 없던 아그마 등은 제외.) 이는 최후반부 우리들의 중심에는 언제나 네가 있었다는 쿄우야의 말과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긴가를 진심으로 믿고 힘을 빌려주는 장면에서 증명된다.[12] 작중에서 베이 대결 중 상대를 무시하지 않고 오히려 띄워주는 발언을 하거나, 경기에서 지더라도 패배를 깔끔히 인정하고 상대의 실력을 극찬하는 인물은 거의 긴가가 유일할 정도이다.[13] 보다 보면 아동용 애니 치고 긴가의 성격이 어느 정도 클리셰를 비껴간 부분이 있다. 오히려 카도야 마사무네, 이 더 전형적인 아동 애니 주인공에 가깝다.[14] 긴가가 진지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감정적으로 행동한 적은 아버지를 죽인 류우가가 패드립을 했을 때 밖에 없다.[15] 초반에는 긴가에게 위협을 가할 만한 블레이더가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 물론 이러한 연승은 류우가와의 대결에서 첫 패배의 임팩트를 부각시키기 위한 빌드업이었고, 이후 텐도 유우오오토리 츠바사같은 강력한 라이벌들이 대거 등장하며 스토리에 긴장감을 부여한다.[16] 소리지르거나 우기는 장면이 많아졌고 전작에 비해 화도 상당히 많이 낸다. 마사무네 한정으로 유치하고 속좁은 면모를 보여주며 팀워크를 붕괴시키는데 일조하기도 한다.[17] 팽이 마을이라는 뜻.[18] 정확히는 "이런 식으로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익힌다는 거로군. 이러니 실력이 좋을 수 밖에.." 그런데 이런 긴가조차도 못 넘어서는 넘사벽 먼치킨 블레이더가 계신다[19] 둘의 실력은 호각이며 굳이 따지자면 긴가가 더 우수하지만, 녹색 지옥은 방어형에 절대적으로 유리하고 공격형에 불리한 스타디움이기 때문. 하지만 잠시 고마마을로 돌아와서 효우마랑 대결할 때 페가시스로 녹색 지옥을 붕괴시켜 자신한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이기는 데 성공한다.[20] 후에 살아있었음이 밝혀진다 자세한 내용은 하가네 류세이 문서 참조[21] 복음 중 상당수가 아버지에게 들은 말들이기 때문[22] 정작 벤케이는 이 행동이 배신으로 낙인찍혀 부하들에게 버림받는다. 쿄우야가 돌아오자마자 베이 헌터즈를 해체했으니 별 의미는 없지만.[23] 첫 번째는 타테가미 쿄우야다.[24] 단, 페가시스의 진정한 힘을 끌어내는 건 류우가의 엘드라고와 맞붙으며 류우가의 일침을 들은 후에 가능했다.[25] 포인터를 달지 않는 런처그립. 2기부터 일본에선 기존의 포인터는 베이 포인트 카드로 대체되었으나 국내에선 베이 포인트 카드는 도입되지 않았다.[26] 오죽하면 갤럭시 페가시스를 류세이의 사무실 안에서 간지나게 슛을 하고선 쇼파 다리 사이를 멤도는 페가시스를 보고 우울하게 잘 돌아간다고 중얼거릴 정도. 옆에서 있던 류세이와 히카루는 한심하게 보며 등을 돌렸다.[27] 아이언을 쓰러뜨리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던 도중 아르고가 슛과 함께 페가시스를 날려버렸다.[28] 다만 이는 페가시스의 스테미너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태였기때문에 긴가의 패배라고 볼 수는 없다. 오히려 혼자서 2명을 쓰러뜨린 덕분에 팀을 위기에서 구해준 상황이다.[29] 사실 vs 그레이시즈(브라질팀)편이 여러가지로 논란이 많은 에피소드다. 자세한 건 그레이시즈 문서 참조.[30] 여기에는 사정이 있었다. 자세한 건 제오 아비스 문서 참조.[31] 긴가가 잭과 다미안을 모두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류우가는 빅뱅 블레이더즈 대타 진출 조건에 맞아떨어졌기에 정식 대결이 성립할 수 있었다.[32] 다만 이는 류우가가 스타브레이커를 적대했을 뿐 일부러 긴가를 도와주려고 한 것은 아니다. 물론 굳이 강강갤럭시 측을 도와서 싸울 필요는 없었기에 정황상 아예 긴가를 도울 마음 자체가 없었던 것 같지는 않긴 하다. 자세한 건 류우가 항목 참고.[33] 이 스파이럴 포스는 주변을 통째로 날려버릴 만큼 강력했기 때문에 악인에게 판매되면 매우 위험했다.[34] 류세이가 어른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만류했지만 여러 항의가 빗발치자 결국 수긍한다.[35] 내부에 진입한 인원은 강강갤럭시 5인+쿄우야+대상+소피와 웨일즈를 합쳐 9명이다.[36] 스파이럴 포스를 막기 위해서는 우회전 베이의 정점에 있는 페가시스와 좌회전 베이의 정점에 있는 엘드라고의 힘이 모두 필요했기 때문이다. 제때 류우가가 온 덕분에 스파이럴 포스를 멈출 수 있었다.[37] 오히려 다른 전설의 블레이더들의 별조각 힘을 흡수하겠다고 독을 올렸다.[38] 류우가가 협력을 거절한 걸 자신이 설득해보기 위해서였다. 다만 켄타가 이걸 비밀로 하고 있었기에 당시에는 켄타가 고향으로 돌아가 수련을 하겠다는 뜻으로 알아들었다.[39] 긴가 본인도 참가하고 싶었으나 예선이 이미 끝나서 좌절..... 거기에 더해 츠바사가 WBBA에 추천으로 특별히 출전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징징댄다(...)[40] 쿄우야 본인이 혼자서 이빨을 갈아온 야생의 사자라고 자청하지만 아그마가 어째서 긴가 일행이랑 같이 다니냐며 독설을 날렸기 때문.[41] 이때 쿄우야는 이탈한 상태였던지라 유우, 티티와 따로 왔다.[42] 이 때 네메시스의 부활은 류우가의 탓이라며 류우가를 원망하라는 플루토의 도발을 듣고 발끈하여 류우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지껄이지 말라며 반박한다. 그리고 여기서 류우가를 둘도 없을 최고의 라이벌이라며 변호한다.[43] 이 때 연출이 스톰 페가시스 시절에 최종 필살기 갤럭시 노바를 날려 라이트닝 엘드라고를 쓰러뜨렸을 때랑 비슷하다. 또한 필살기 역시 갤럭시 노바의 상위형으로 묘사되는 슈퍼 코즈믹 노바다.[44] 참고로 복장을 보면 1~3기에는 주황색 셔츠에 파란색 겉옷을 입고 있는데 zero-g에서는 검은색 셔츠에 파란색 겉옷을 입고있다.[45] 가장 많이 비교되는 류우가의 경우 원래부터 긴가 이상의 블레이더인데다 긴가나 쿄우야는 명함조차 못 내밀 정도의 흉악한 지옥훈련을 수많은 시간동안 일상생활 하듯이 계속해 온 전형적인 노력하는 천재이기 때문에 예외로 친다.[46] 그 예로 1기 최종전에서 긴가가 류우가를 이기지 못하고 고전하다가 이기려는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승리하는 등 베이나 블레이더의 능력과 기술보다도 배틀을 임하는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하다는 묘사가 많다. 류세이도 이를 상당히 중요시했다.[47] 다만 파우스트의 경우 마사무네와 함께 2대1로 최종전을 치뤘기때문에 폭의 최종전에선 다른시즌처럼 최종보스를 능가하는 파워업은 하지 못했다.[48] 1기에서 1대1로 긴가를 이긴 인물은 유우, 피닉스, 류우가 3명인데 모두 전국대회나 세계대회 대표급의 실력자이다.[49] 아쿠아리오, 아쿠이라, 레오네, 오르소, 제미오스, 카프리콘, 캔서, 볼프[50] 류우가 1차전에서 슈팅스타 어택 1번 사용하고 스테미너 부족으로 빌빌대다가 용황상요격 1대 맞고 침몰했던 과거와는 극명히 대비되는 부분이다.[51] 잭을 쓰러뜨린 직후에 건넨 말. 저 가짜 쓰레기란 표현은 어레인지로 억지로 힘을 끌어올린 것임을 꼬집은 것으로 저런 인위적인 힘에 긴가가 지면 용서치 않는다는 건 긴가를 진짜 강자로 생각한다는 것으로 보인다.[52] 케르벡스는 커녕 전사의 축제에서 시저의 방패라 불리는 케토스 하나도 못 뚫은 걸 생각하면 역시 긴가의 빠른 성장을 볼 수 있다.[53] 최종전에서 자신의 힘을 긴가에게 빌려주면서 한 대사. 세계관에서 한 손에 꼽히는 강자인 쿄우야가 이런 말을 했으니 긴가의 실력 및 작중 내에서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54] 다만 이것도 쿄우야처럼 긴가가 순수 실력으로 아그마보다 약해서 라기보단 태그 배틀이 변수로 적용한게 크다. 실제로 긴가가 아그마를 끝장내기 직전에 바오가 동귀어진을 각오하고 몸을 던져 막고 그틈에 같이 필살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55] 다만 켄타가 엄청나게 강해져 매우 고전했다. 저 당시 켄타의 실력은 류우가마저 필살전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수준이였다. 그리고 긴가가 이긴 것도 순수 실력으로 이긴 게 아니라 켄타가 막판에 자신의 힘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한 틈을 노린 것이었다.[56] 이 대결이 끝난 후 엄청난 힘의 충돌로 배 한척이 통째로 침몰했다.[57] 심지어 네메시스에게 유일하게 유효타를 먹여 깨진 디아블로 휠에서 파편이 튈 정도였다. 이쯤되면 류우가와 버금가는 실력은 확실하다. 이때는 쿄우야도 박살났었던 것은 물론 류우가조차 이전에 네메시스와 싸우다 패했을 때 엘드라고도 박살났다.[58] 사실 첫화에서 페이스 헌터즈들을 상대했을 때도 비슷한 연출이 나왔었다.[59] 피닉스의 번 익스플로전이나 케르벡스의 헬즈 드라이브 등[60] 리브라의 라스트 저지먼트 인페르노 등[61] 1기에서 쿄우야와의 대결 때는 스톰 브링거를 익히기 전이였지만 2기 세계대회에서도 사용하지 않았다. 굳이 따지자면 긴가는 머리가 그렇게 좋은 인물이 아니므로 까먹었을 가능성도 있다.[62] 실제로 코믹스에선 궁극 필살전기라 나온다.[63] 물론 이때는 류우가의 도움으로 블랙홀 밖을 빠져 나온 다음 호로지움이 재시전하는 걸 바깥쪽에서 깨버린 것이다. 블랙홀 안쪽에서는 깰 수 없었을 것이다.[64] 긴가가 직접 말한 건 아니지만 벤케이가 사자 폭풍벽이 맞다고 하고 쿄우야가 남의 기술 베끼지 말라고 말한 걸 보면 확실하다.[65] 말이 티격태격이지 사실은 항상 쿄우야가 일방적으로 성질내고 긴가가 받아주는 포지션이다. 물론 가끔 가다 보면 아웅다웅하는 것도 아예 안 나오는 것도 아니다.[66] 1기 한정. 2기에서는 협력자 내지 조력자에 가깝고 3기에서는 다시 대립하지만 이것도 적이라기엔 상당히 애매한 면이 있다.[67] 1기 시절에 류우가를 보고 키사마라 호칭할 정도였다. 참고로 긴가는 1기 극초반 때 쿄우야나 와타리가니 테츠야, 다이도우지 등 적들에게만 가끔씩 키사마라 호칭하고, 간혹 키미라는 2인칭 호칭을 쓴 적도 있지만 보통은 칼같이 오마에를 쓴다.[68] 물론 츠바사의 상태가 상태였고 애초에 그 상황이 류우가에게 책임이 있다는 걸 감안해야겠지만.[69] 물론 하는 짓이 있었던지라 동료는 아니었다고 선을 확실히 긋는다.[70] 류우가 역시 다른 블레이더는 약자에 쓰레기 취급하기 일수지만 긴가한테는 1기 마지막화 때 패한 이후로는 어느정도 실력을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그동안의 어록들을 되짚어보면 본인 나름대로 긴가를 자신의 거의 유일한 호적수로 생각하는 듯한 부분도 있긴하다.[71] 그때 류우가는 하늘에서 흐뭇하게 웃는 것이 연출되었다.[72] 이때 열거된 인물들은 긴가와 함께 여행하는 멤버들이며, 긴가에게 있어서 특별하고 중요한 인연들인 쿄우야와 켄타는 첫 부분과 마지막 부분에 배치하고 4D 내에서의 긴가와의 배틀 장면을 삽입했다. 또한 켄타는 당시 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함께 있지 않았기에 긴가가 뜸을 들이고 표정을 바꾸는 방식으로 따로 강조를 해주었다.[73] 본 이미지는 극장판.[74] 애초에 이문제는 비단 사이버 휠만의 문제가 아니라 구형 휠의 하이브리드화 메탈휠 자체가 가벼운 무게때문에 성능이 나빠 평이 안좋다.(또다른 예시로는 구형 리브라의 하이브리드화인 인피니티휠은 클리어휠을 합친 무게가 구형보다 낮다.)[75] 스톰 페가시스의 클리어 휠을 색만 바꿔 그대로 사용한다[76] 후속작의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의 빅토리 발키리의 베리어블 드라이버와 초제트 발키리의 에볼루션 드라이버의 기믹으로 리메이크 된다.[77] 1기 시점 최후 최강의 필살전기.[78] 텐 → 텐마 → 천마(天馬)[79] 전용 컬러링은 은색.[80] 오히려 스테미너 조합과 붙어도 이 녀석이 스테미너로 이기는 정도니 말 다했다. 무려 제퍼 대시 드라이버를 낀 상태에서 나오는 결과다. 제퍼 대시도 이런데 다른 스테미너, 뒷심이 더 좋은 공격형 드라이버와의 궁합에서 나오는 스테미너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81] 여담으로 랜부24의 슈퍼 하이페리온.Qc 1A에서 일반 스프링으로 바꾼 퀵이 등장했다. 색깔은 검은색 플라스틱에 녹색 고무.[82] 도색은 푸른색 부분은 노란색, 은색 부분은 밝은 파란색으로 바뀜, 조합은 그대로.[83] 조합은 스톰 페가시스.Hr.At.[84] 자신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페가시스와 엘드라고의 데이터를 모았다고 까발리는 장면에서 한 대사. 베이를 이용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과학자가 수많은 베이 중에서 페가시스를 가장 우수한 우회전 베이라고 칭한 시점에서 논쟁 끝.[85] 정확히는 코믹스에서는 진화형이고 애니메이션에선 스톰 페가시스의 기본이 된 베이로 설명된다. 코믹스에선 라이트닝 엘드라고와 싸우다가 진화하였다.[86] 이것은 갤럭시 메탈 휠 뿐만이 아니라 그라비티 메탈 휠, 메테오 메탈 휠, 헬 메탈 휠도 도색되어 있어 부딫히면 똑같이 도색이 까진다. 대부분의 메탈 휠은 처음부터 은색인 경우가 많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은색도 도색된 것이기 때문에 은색 도색이 까져서 광택 없는 회색이 보이게 된다.[87] 전용 컬러링은 푸른색[88] 전용 컬러링은 푸른색[89] 후속작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의 B-73 갓 발키리6V.Rb의 리부트 드라이버(Rb)와, 강화형인 얼티메이트 리부트 드라이버(UI)의 기믹으로 리메이크 된다.[90] 4D메탈휠(PC 프레임, 메탈 프레임, 코어), 4D버텀.[91] 한국판 기준 39화에서 정말 오랜만에 사용했다.[92] 코믹스판에는 그냥 코즈믹 노바이며 페가시스와 긴가의 최후 최강의 필살전기이다.[93] 진화형이긴 하지만 무슨 이유로 빅뱅 페가시스에서 진화했는지에 대한 묘사는 전혀 없다.[94] 애니메이션에선 전세대 등장인물들이 베이를 안 돌려서 부각되지 않지만, 원작 만화에서는 류우가, 켄타 등 전세대 등장인물들이 4D 베이를 계속 쓰기 때문에 이들과 차별화된다.[95] 타카라토미가 반디드 겐블로 탑플레이트를 저격해서 수입을 안했다는 음모론이 있다. 이 음모론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제로G 시리즈의 인기와 판매량이 처참했던 것과 더불어 탑플레이트 개발에 신경 쓰느라 발매하지 않았을 것이다.[96] 28.8g 전후[97] 물론 앞서 말했듯 초기 디자인이고 시리즈가 흐르면서 둘 다 나름 외형적으로 성장을 상당히 한 티가 난다.[98] 물론 갈수록 실력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더욱 성숙해지긴 한다.[99] 이때 시점은 긴가의 시점이 아니라 괴롭힘당하는 블레이더의 시점이다.[100] 작품에서도 밀어주고 있는 게 보이는데 1기에서 엘드라고에 의해 몸이 꿰뚫린 쿄우야를 보고 마도카가 비명을 지르며 긴가에게 기대면서 시선을 돌렸고 4D에서 마도카가 켄타가 무모하게 네메시스를 공격하자 그만하라고 할 때 에너지로 공격해 쓰러질 뻔 할 때 긴가가 받쳐줬다.[101] 정작 이때 덫에 걸려든 것은 마사무네여서 러시아측의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