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2021년/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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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5월 일정은 잠실[1]-잠실-광주-잠실-문학-수원-잠실-잠실-대구 순으로 진행된다. 홀수해라서 어린이날 시리즈를 홈경기로 열게 된다.
1. 4월 30일 ~ 5월 2일 VS SSG 랜더스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4월 30일 경기는 4월 문서의 4월 30일 경기를 참조.
1군에서 말소된 이영하의 선발 자리에 곽빈이 들어갔다.
1.1. 5월 1일(토)[편집]
<경기 프리뷰>
2018년부터 재활에 들어갔던 곽빈이 선발로 낙점되어 오랜만에 1군 경기에 선다.
<경기 내용>
선발 투수 곽빈은 1회 첫타자에게 홈런을 맞았으나 이닝을 거듭할 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4 ⅓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았다. 두산 타선은 2회에 2득점을 하며 역전에 성공하고 이후 양팀은 추가점 없이 경기가 진행되었다. 곽빈에 이어 홍건희와 이승진이 올라왔고 오랜만에 장원준도 경기에 나서며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두산 투수들이 8회까지 4안타 1실점만 내주는 좋은 투구를 펼쳤다. 그러나 9회에 올라온 마무리 김강률이 홈런을 맞으며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고 연장전에 들어갔다. 문제는 1점차에도 불구하고 점수를 낼 만한 주전 타자들을 많이 교체한 상태였다는 것이다. 수비에서 잘 막아내도 공격에서 점수를 낼 상황은 잘 나오지 않아 경기는 12회까지 갔다. 연장 12회초 아웃카운트 하나 남은 상태에서 유격수 안재석의 실책으로 상태 타자가 출루하자 투수 박종기의 제구가 흔들리기 시작하며 볼넷을 내주고 이어 3점 홈런을 허용하여 패하였다.
<경기 리뷰>
오랜만에 등판한 곽빈과 장원준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마무리 김강률이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경기를 날려버리고 결국 패배하게 된 원인에 실책이 존재한다는 게 뼈아프다. 그리고 1점차 밖에 나지 않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타자들을 여럿 교체한 것이 연장전에 돌입하면서 아쉬움으로 되돌아왔다.
1.2. 5월 2일(일)[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2회에 선취점을 내줬지만 3,4,5회 연달아 홈런이 나오면서 승리한 경기다. 유희관은 올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경기에서 견제사, 실책, 기록되지 않는 실책성 플레이들이 자주 나오고 있다. 이 날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4회와 7회에 나온 실책들은 결국 실점으로 이어졌다.
2. 5월 4일 ~ 5월 6일 VS LG 트윈스 (잠실) 루징 시리즈[편집]
어린이날을 맞아 두산 베어스 시즌 첫 지상파 중계가 예정되었다.[2]
2.1. 5월 4일(화, 접종휴식취소)[편집]
5월 3일 도쿄 올림픽 대표팀 예비 엔트리 중 116명의 코로나19 백신 단체접종이 예정되어 있어, 해당 인력의 충분한 휴식 보장을 위해 경기 취소를 결정하였다. 이 경기는 9월 12일 일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2.2. 5월 5일(수)[편집]
<경기 프리뷰>
올 시즌 첫 지상파 중계로 치러지는 경기이며 어린이날인 관계로 오후 2시에 시작한다. 리틀 야구단 선수인 정동건 어린이가 시구를 하며 박건우가 정동건 어린이의 이름이 등에 쓰인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한다.
<경기 내용>
1회초 선발투수 로켓은 홍창기를 땅볼, 오지환을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잡은 뒤 김현수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채은성을 땅볼 처리하며 수비를 마친다.
1회말 허경민과 페르난데스가 연달아 볼넷을 얻어내고 박건우가 안타를 치며 무사만루의 기회를 만든다. 김재환이 희생플라이를 치며 선취점을 내고 이후 양석환의 볼넷과 김인태의 안타가 이어지며 득점을 추가한다. 그러나 김재호가 병살타를 치며 총 2득점으로 이닝을 종료한다.
2회초 로켓은 선두타자 라모스에게 볼넷을 내준다. 다음 타자인 김민성이 땅볼을 치는데 병살처리는 못하고 선행 주자 라모스만 아웃 처리를 한다. 이후 문보경이 안타를 치며 1사 1,3루 상황이 된다. 그러나 땅볼과 외야플라이가 이어지며 실점없이 수비를 마무리한다.
2회말 박계범이 땅볼, 장승현이 3구 삼진으로 물러난다. 이후 허경민은 투수 옆을 지나가는 중견수 앞 1루타를 치지만 페르난데스가 유격수 앞 땅볼을 치며 이닝이 마무리 된다.
3회초 로켓은 앞선 두 타자를 뜬공과 땅볼로 잡아낸 후 김현수에게 2루타, 채은성에게 1루타를 연달아 맞으며 1실점한다. 그러나 라모스는 삼진처리하며 리드를 지킨다.
3회말 선두타자 박건우가 좌측 담장 아래 깊숙히 들어가는 2루타를 치며 출루한다. 김재환이 안쪽 깊은 수비를 하는 2루수에게 잡히며 땅볼로 물러나는 사이 박건우는 3루까지 간다. 그리고 양석환이 우익수 앞 안타를 치며 박건우가 홈으로 들어오고 스코어는 1:3이 된다. 이후 양석환은 볼넷 출루를 하고 김재호는 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2아웃이 된다. 그리고 박계범이 유격수 오른쪽 내야 안타를 만들어내는데 상대 팀 유격수 오지환이 2루 송구 미스를 한다. 이때 2루에 있던 앙석환은 안타로 3루에 들어가고 송구 실책 때 홈으로 들어와서 1:4가 된다. 그리고 장승현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2사만루가 되지만 허경민이 땅볼로 물러나며 이닝이 종료된다.
4회초 앞선 두 타자는 땅볼로 잡아내고 유강남과 정주현에게 안타를 연달아 맞으며 2사 1,2루가 되지만 홍창기를 땅볼 처리하며 3아웃을 만든다.
4회말 선두타자 페르난데스가 2루타(!)를 친다. 그러나 박건우가 스윙 삼진, 김재환이 좌익수 뜬공, 양석환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득점하지 못한다.
5회초 오지환에게 안타를 맞고 이어 김현수에게 2점 홈런을 맞으며 스코어는 3:4가 된다. 이후 채은성 뜬공, 라모스는 삼진을 만들며 2아웃이 되었으나 김민성과 문보경에게 연달아 2루타를 맞으며 4:4 동점이 된다. 그리고 유강남은 뜬공 처리하며 수비를 끝낸다.
5회말 김인태 2루 땅볼, 김재호 좌익수 뜬공, 박계범 중견수 뜬공으로 출루 없이 빠르게 이닝이 종료된다.
6회초 정주현의 1루 안쪽 깊숙한 땅볼 타구를 1루수 양석환이 잡아내어 투수 로켓에게 던져 아웃을 잡는다. 그러나 홍창기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오지환에게 우익수 앞 1루타를 연달아 내주며 5:4로 역전 당한다. 이후 김현수의 1루 땅볼을 실책은 아니지만 실책성에 가까운 처리로 병살이 아닌 타자 주자만 아웃 처리한 뒤 채은성도 땅볼로 처리하며 수비를 마친다.
6회말 장승현, 허경민이 땅볼, 페르난데스가 뜬공으로 물러나며 이번에도 출루하지 못한다.
7회초 로켓이 내려가고 장원준이 등판해서 라모스를 뜬공으로 잡아낸다. 이후 김민성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문보경한테서 병살타를 이끌어낸다.
7회말 LG도 투수를 켈리에서 정우영으로 교체한다. 박건우가 땅볼로 물러난 뒤 김재환이 안타를 치고 출루한다. 이후 양석환이 스윙 삼진을 당하고 김인태가 볼넷을 얻어내며 2사 1,2루가 된다. 그러나 김재호가 체크스윙 스윙 판정을 받으며 득점없이 이닝이 끝난다.
8회초 홍건희가 등판해서 유강남과 정주현을 잇따라 스윙 삼진으로 잡아낸다. 그러나 홍창기에게 볼넷을 내준 뒤 폭투가 나와 주자는 2루까지 진루한다. 이어 오지환에게 안타를 맞으며 6:4가 된다. 그리고 김인태를 안권수로 교체하고 투수도 김명신으로 교체한다. 김명신은 김현수에게 볼넷을 내주지만 채은성을 뜬공처리한다.
8회말 LG 투수는 김대유로 바뀌고 선두타자 박계범이 안타를 치며 출루한다. 그러나 다음타자 장승현은 스윙 삼진으로 물러난다. 투수가 송은범으로 바뀐 뒤 허경민은 중견수 뜬공, 페르난데스는 삼진으로 이닝이 끝난다.
9회초 라모스에게 안타를 맞고 라모스에서 교체된 대주자 한석현한테 2루 도루를 당한다. 이어 김민성의 희생번트와 문보경의 희생플라이로 7:4가 된다. 이후 유강남을 땅볼로 잡아낸다.
9회말 LG 마무리 고우석이 올라오고 박건우는 뜬공으로 물러난다. 김재환이 타격 중 자신의 파울 타구에 맞아 2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최용제로 교체되고 최용제는 땅볼로 물러난다. 양석환도 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7:4 역전패로 경기가 종료된다.
<경기 리뷰>
2년 연속 어린이날 매치 패배다.
선취점을 먼저 내고 3점차로 달아나는데 성공했으나 선발 투수 로켓이 12안타를 맞으며 결국 역전 당하고 초반 점수를 내던 타자들은 중반 이후 가라앉았다. 삼자범퇴 아니면 선두 타자가 출루를 해도 득점을 하지 못하는 무기력한 이닝이 계속되고 교체된 불펜 투수들도 추가 실점을 하며 패배했다. 참고로 이 날 경기의 스트라이크존과 볼 판정이 딱히 좋지 못했는데 두산 공격시 스트라이크존 밖으로 나간 낮은 공에도 스트라이크 판정이 꽤 많다.
2.3. 5월 6일(목)[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선발 미란다는 1회 첫 타자를 시작으로 볼넷을 내주다 2점 홈런을 맞고 2회에도 추가로 3실점 하며 점수 차가 벌어진다. 타선은 상대 선발 수아레즈에 꽁꽁 묶여 KBO의 징계가 끝나자마자 바로 1군에 올라온 강승호의 솔로 홈런 외에는 힘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 그러다 6회에 수아레즈가 흔들리며 세 타자 연속 출루에 성공했으나 삼진과 병살타가 나오며 1득점에 그치고 만다. 그 이후 추가 득점은 없다.
<경기 리뷰>
양 팀 선발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 경기였다. 상대 선발은 7이닝 2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미란다는 시작부터 흔들리며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고 만다. 그리고 쫓아가지 못한다. 오랫동안 LG 상대로 강한 모습을 부여주었으나, 이번 시리즈에서 2연전 피스윕을 당하며 다소 분위기가 가라앉을것으로 보인다.
3. 5월 7일 ~ 5월 9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스윕[편집]
3.1. 5월 7일(금, 미세먼지취소)[편집]
미세먼지가 심한 관계로 취소되었다. 다음날 5월 8일 토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3.2. 5월 8일(토, 미세먼지취소) DH1[편집]
5월 7일에 미세먼지취소된 경기로, 5월 8일에 더블헤더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미세먼지가 심한 관계로 취소되었다. 다음날 5월 9일 일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3.3. 5월 8일(토) DH2[편집]
<경기 프리뷰>
전날 경기가 취소되면서 더블헤더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더블헤더 1차전도 취소되면서 17시 경기만 하게 되었다.
<경기 내용>
2회에 병살 이후 타자들의 안타가 연달아 나오면서 2:0으로 앞서 나간다. 그러나 3회 선발투수 최원준이 흔들리면서 몸에 맞는 공과 안타를 내주더니 홈런을 맞으며 2:4로 역전 당한다. 5회초에는 중심타선 타자들이 연달아 안타를 치며 4:4 동점을 만든다. 이어 연달아 볼넷을 얻어내며 5:4 재역전에 성공한다. 그러나 5회말에 바로 홈런을 맞으면서 다시 5:5 동점이 된다. 이후 상대 선발 브룩스가 내려간 7회에 불펜투수들을 상대로 안타와 볼넷을 얻어낸 다음 장승현이 3점 홈런을 날리며 8:5로 다시 달아난다. 9회에 김재환도 3점 홈런을 날리며 11:5가 되며 승리한다.
<경기 리뷰>
역전과 재역전이 펄쳐지며 타격전이 벌어진 끝에 승리한 경기이다. 김재환이 3점 홈런 포함 4안타, 페르난데스와 박건우도 3안타를 치며 주중 시리즈와는 달리 타자들의 전체적인 타격감이 올랐다. 반면에 토종 선발 투수 중 안정적으로 보였던 최원준이 5실점을 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3.4. 5월 9일(일) DH1[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1회초 선두타자 안재석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후 페르난데스-박건우-김재환 세타자 연속 안타가 나오며 3:0으로 앞서 나간다. 3회에 2아웃을 잡은 상태에서 최원준-김선빈-터커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으며 3:2로 따라잡힌다. 이후 양 팀 모두 득점이 없다가 6회에 김대진의 2루타를 맞으며 3:3 동점이 된다. 결국 선발투수 곽빈이 내려가고 추가 실점은 나오지 않는다. 9회 2아웃 이후에 박건우의 안타와 김재환의 2루타가 연속으로 나오며 다시 4:3이 된다. 이어 양석환 볼넷-박계범 몸에 맞는 공-김재호 밀어내기 볼넷으로 이어지는 3연속 사사구를 얻어내며 5:3으로 더 달아나며 승리한다.
<경기 리뷰>
동점은 허용해도 역전은 당하지 않았다. 더블헤더로 치러져서 연장전이 없는 9회 2아웃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했다.
3.5. 5월 9일(일) DH2[편집]
<경기 프리뷰>
5월 8일에 미세먼지취소된 경기로, 5월 9일 일요일에 더블헤더 경기가 열린다.
<경기 내용>
4회 허경민의 솔로 홈런이 나오며 1:0으로 앞서간다. 5회초 양석환의 2루타와 박계범의 안타로 2:0으로 달아난다. 그 후 1사 1,3루 상황에서 작전이 나왔으나 실패하며 추가 득점을 얻지 못한다. 5회말 유희관이 2루타와 볼넷을 내주며 2사만루의 위기까지 갔으나 유민상을 땅볼처리하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는다. 6회초 강승호의 볼넷과 페르난데스와 김재환의 안타로 1점 그리고 김인태의 희생플라이로 또 1점을 추가해서 4:0이 된다. 7회 박건우 몸에 맞는 공-허경민 안타-강승호 몸에 맞는 공-페르난데스 2루타-김재환 안타-양석환 볼넷-김인태 2루타가 연이어 나오며 9:0으로 크게 승리했다.
<경기 리뷰>
선발투수 유희관은 6이닝 무실점 퀄리티스타트를 했고 타자들은 차근차근 한점씩 쌓다가 나중엔 빅이닝을 만들어 승리했다. 더불어 더블헤더 1~2차전을 모두 이기며 올해 첫 스윕을 기록했다. 동시에 KIA전 9연승+광주구장 7연승을 달성했다.
4. 5월 11일 ~ 5월 13일 VS 키움 히어로즈 (잠실) 루징 시리즈[편집]
4.1. 5월 11일(화)[편집]
홀 || 5 || 0 || 0 || 0 || 0 ⅓ || 3 || 16 || 2 || 1 || 1 || 0 || 0 || 1 || 1 || 3.38 ||
홀 || 17 || 1 || 1 || 0 || 0 ⅔ || 4 || 21 || 3 || 1 || 1 || 0 || 0 || 0 || 0 || 1.83 ||
홀 || 14 || 2 || 2 || 0 || 1 || 3 || 8 || 3 || 0 || 0 || 0 || 0 || 0 || 0 || 1.62 ||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1회 페르난데스가 우측담장을 넘는 솔로홈런을 날리며 0:1로 앞서나간다. 5회초 박동원에게 볼넷을 내주고 이용규의 희생안타, 김혜성의 안타로 1:1 동점이 된다. 5회말 오재원의 안타와 강승호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되고 장승현과 김재호가 연달아 볼넷을 얻으며 1사 만루의 상황이 되지만 박건우가 병살타를 치며 득점에 실패한다. 6회 김인태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고 페르난데스의 땅볼이 나오는 사이 2루까지 진루한다. 그리고 김재환은 고의4구로 비어있는 1루를 채우며 1사 1,2루가 된다. 이후 양석환이 중견수 플라이를 날리고 2루에 있던 김인태는 태그업을 하여 3루로 이동하며 2사 1,3루가 된다. 그리고 오재원 타석에서 폭투가 나오며 1루에 있던 김재환이 2루로 진루해서 2사 2,3루가 된다. 그 상황에서 오재원이 1루타를 치며 주자들이 모두 홈으로 들어와서 스코어가 1:3이 된다. 7회 선발 투수 로켓이 내려가고 장원준이 올라와서 첫 타자인 김혜성을 땅볼로 잡아내지만 이정후에게 볼넷, 서건창에게 2루타를 내주며 1사 2,3루 상황이 되며 마운드에서 내려간다. 올라온 불펜 투수 이승진은 김웅빈을 땅볼처리하며 아웃카운트와 점수를 맞바꿔 2:3이 된다. 그리고 송우현도 땅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은 하지 않는다. 이후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이 없이 끝난다.
<경기 리뷰>
선발투수 로켓은 볼넷을 6개나 내줄 정도로 볼이 많았고 투구수도 121개나 됐지만 6이닝 1실점으로 꾸역꾸역 퀄리티 스타트를 했다. 불펜투수들도 위기 상황은 있었지만 실점을 최소화 했다. 그리고 오재원은 팀 전체 6안타 중 혼자 3안타를 치며 승리에 기여를 했다.
4.2. 5월 12일(수)[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2회 선두타자 김재환이 1루타를 치며 출루했지만 양석환 삼진, 오재원 뜬공으로 2아웃이 된다. 강승호가 1루타를 치며 2사 1,2루가 되었지만 장승현이 땅볼로 물러나며 이닝이 종료된다. 그리고 3회 키움 박동원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1:0이 된다. 이후 7회 양석환이 2루타를 치며 간만에 득점권에 주자가 출루하지만 오재원 뜬공과 강승호 삼진이 나오며 득점에 실패한다. 키움 선발 한현희가 내려간 8회 선두타자 허경민이 1루타를 치고 출루한다. 그리고 안권수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된다. 그러나 안재석과 김인태가 연달아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을 올리지 못한다. 9회 2루수 오재원의 실책으로 키음 송우현이 땅볼 출루 한다. 이후 전병우도 땅볼로 잡아내며 2사 2루가 되자 서건창을 고의4구로 처리한다. 그러나 폭투가 나오며 2사 2,3루가 되고 이지영에게 좌익수 앞 1루타를 맞으며 3:0으로 패배한다.
<경기 리뷰>
상대 선발 한현희에게 타자들이 7회까지 총 4안타 무득점으로 꽁꽁 묶이고 불펜투수에게도 점수를 얻지 못했다. 미란다도 6이닝 동안 10삼진, 4피안타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홈런 한방을 맞으며 패전 투수가 되었으며 막판 실책과 폭투가 나오며 추가 실점한 것도 아쉬운 경기였다.
4.3. 5월 13일(목)[편집]
<경기 프리뷰>
순서상으로 최원준이 선발로 나설 차례지만 뒤로 미루고 조제영이 대체 선발로 나선다.
<경기 내용>
1회초 선발투수 조제영이 2아웃을 잡은 상태에서 이정후, 김웅빈, 이지영, 송우현에게 네타자 연속 안타와 박병호 몸에 맞는 볼, 전병우에게 2루타를 연달아 내주며 5:0으로 경기를 시작한다.
2회초 서건창을 볼넷으로 내보내고 폭투가 나온다. 그리고 이정후의 땅볼이 나오며 1사3루가 된다. 결국 선발투수 조제영은 내려가고 박종기가 올라간다. 그러나 김웅빈의 희생플라이로 서건창이 홈에 들어오며 6:0이 된다. 2회말 김재환이 땅볼을 쳤지만 상대 2루수의 실책으로 출루하고 페르난데스가 홈런을 날리며 6:2로 따라간다. 이어 강승호의 1루타, 박계범의 내야안타가 나왔으나 정수빈의 병살타가 나온다. 그러나 장승현이 1루타를 쳐서 3루주자 강승호가 홈에 들어오며 6:3이 된다. 이후 허경민도 볼넷으로 출루하며 만들어진 1사 1,2 상황에서 김인태가 우익수 앞 1루타를 친다. 이때 2루에 있던 장승현이 3루를 돌아 홈으로 오지만 홈에서 아웃 당한다.
3회초 송우현에게 1루타를 맞고 박병호를 삼진으로 잡았으나 다시 전병우에게 1루타를 맞으며 7:3이 된다. 3회말 박건우 볼넷, 김재환 1루타, 페르난데스 1루타가 이어지며 7:4로 따라간다. 이후 강승호도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만루가 되고 오재원의 좌익수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3루 주자 김재환이 홈으로 들어와서 7:5로 2점차가 된다. 그리고 정수빈 삼진, 장승현 볼넷, 허경민 라인드라이브로 이어지며 추가 득점은 하지 못한다.
4회초 김혜성과 서건창에게 연달아 1루타를 내주며 실점을 추가해서 8:5가 된다. 이정후에게 볼넷을 내준뒤 김웅빈의 타구를 2루수 강승호가 뜬공을 잡지 못하는 실책을 하고 이어 송구에서도 또 실책이 나온다. 결국 2루주자 서건창에게 득점을 내주며 9:5가 된다. 이어 이지영의 1루타, 전병우 1루타 등이 나오며 12:5로 점수가 더 벌어진다. 4회말 김인태의 볼넷과 박건우의 1루타가 나오고 김재환과 페르난데스의 연이은 플라이에 주자들이 진루하며 1득점을 추가하며 12:6이 된다.
5회초 서건창 몸에 맞는 볼, 이정후 1루타, 이지영 1루타를 내주며 추가 1실점 하며 13:6이 된다. 5회말 정수빈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최용제가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아웃된다. 그리고 허경민의 2루타가 나오며 1루주자 정수빈이 홈까지 들어오며 13:7이 된다. 이어 김인태가 땅볼로 물러나지만 박건우의 2루타가 나오며 허경민이 홈으로 들어와서 13:8이 된다.
7회말 선두타자 정수빈이 파울플라이로 물러나지만 최용제 1루타, 안재석 내야안타, 김인태 볼넷이 연달아 나온 1사만루 상황에서 박건우가 우중간에 떨어지는 싹쓸이 2루타를 치며 14:11이 된다. 이어 김재환이 좌익수 플라이를 치며 2아웃이 된뒤 페르난데스가 중견수 앞 1루타를 쳐서 2루주자 박건우가 홈으로 들어온다. 스코어는 14:12로 2점차.
8회말 선두타자 오재원이 땅볼로 아웃되지만 정수빈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최용제가 좌익수 왼쪽 2루타를 치며 1점차 14:13으로 따라잡는다. 이어 대타 양석환을 기용하며 승부수를 띄워보지만 땅볼, 김인태도 삼진으로 이닝이 종료된다.
9회 양팀 득점없이 14:13으로 끝난다.
<경기 리뷰>
전날 치지 못했던 안타들을 치는 듯 양팀 모두 타격전이 펼쳐진 끝에 1점차로 패배했다. 결과적으로 1회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으면 되는 상황에서 5실점이나 한 것, 4회 실책으로 실점이 많이 나온 것이 매우 뼈아팠다.
5. 5월 14일 ~ 5월 17일 VS SSG 랜더스 (문학) 위닝 시리즈[편집]
5.1. 5월 14일(금)[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2회말 최항 1루타, 이흥련 1루타, 정현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2사 만루가 되지만 최지훈을 땅볼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는다.
3회초 강승호가 땅볼을 쳤지만 상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한다. 이어 김재호와 장승현도 땅볼을 치며 아웃카운트 2개가 올라가지만 주자가 3루까지 진루한다. 그리고 허경민 타석에서 상대 선발 문승원의 폭투가 나오며 3루에 있던 강승호가 홈으로 들어오며 1:0으로 앞서간다. 3회말 로맥 1루타, 추신수 볼넷, 최정 1루타를 연달아 내주며 1:1 동점이 된다. 그러나 한유섬 뜬공, 최항 땅볼, 박성한 삼진으로 세타자를 연속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은 하지 않는다.
5회말 최정 2루타, 최항 3루타, 박성한 2루타 장타를 여럿 맞으며 1:3으로 역전당한다. 이후 이흥련에게도 볼넷을 내주자 선발투수 곽빈이 내려가고 김민규가 올라온다. 김민규는 정현을 뜬공으로 잡고나서 최지훈에게 내야안타를 맞으며 2사만루가 되지만 로맥을 뜬공으로 잡으며 이닝을 종료한다.
7회초 상대선발 문승원이 내려가고 장지훈 투수가 올라오자 양석환이 볼넷, 김인태가 1루타를 치며 출루한다. 이어 강승호가 땅볼을 치지만 상대 투수의 실책으로 무사만루가 된다. 다음타자인 오재원은 인필드플라이로 물러나지만 최용제가 좌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1루타를 치며 2루주자와 3루주자가 홈에 들어오며 3:3 동점이 된다. 결국 상대투수가 이테양으로 바뀌고 허경민이 담장 깊숙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3루주자 강승호가 득점하며 4:3 역전에 성공한다. 그리고 페르난데스와 박건우의 1루타가 추가로 나오며 5:3이 된다.
8회초 양석환이 바뀐 투수 최민준의 초구를 쳐서 솔로홈런을 만들어 6:3으로 달아난다. 이후 양팀 추가 득점없이 경기가 끝난다.
<경기 리뷰>
경기 후반 상대 선발투수가 내려간뒤 불펜투수를 상대로 점수를 뽑아내며 재역전해서 승리하였다.
5.2. 5월 15일(토,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다음날 5월 16일 일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5.3. 5월 16일(일, 우천취소) DH1[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다음날 5월 17일 월요일에 재편성된다.
5.4. 5월 16일(일, 우천취소) DH2[편집]
5월 1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5월 16일 일요일에 더블헤더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양 팀의 다음 문학에서의 맞대결이 7월 13~15일인 관계로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5.5. 5월 17일(월)[편집]
<경기 프리뷰>
5월 1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5월 17일 월요일에 재편성경기가 열린다.
<경기 내용>
2회초 김재환이 상대 선발투수 오원석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려 1:0으로 앞서나간다.
3회초 선두타자 장승현이 1루타를 친다. 이어 허경민이 땅볼을 쳐서 선행주자 장승현은 2루에서 아웃되고 타자주자는 1루에서 아웃되지 않고 출루한다. 이후 페르난데스가 1루타를 치고 박건우가 뜬공으로 물러난다. 그리고 투수의 2루 견제구가 빠지며 2루주자 허경민은 3루까지 진루해서 2사 1,3루가 된다. 그러나 김재환이 땅볼을 쳐서 3아웃으로 공격이 끝난다.
4회초 선두타자 양석환이 볼넷을 얻어 출루하자 김인태가 희생번트를 대서 1사2루로 만든다. 이어 강승호가 땅볼을 쳤지만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하고 김재호도 볼넷을 얻어 1사만루가 된다. 장승현이 파울플라이를 치며 2사만루 상황에서 허경민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루타를 쳐서 2루 주자와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온다. 그 과정에서 중견수-포수-2루수로 이어지는 상대 수비에서 실책이 나오며 1루 주자도 2루와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온다. 스코어는 4:0. 이어 페르난데스가 몸에 맞는 볼, 박건우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다시 만루가 된다. 그러나 김재환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다.
5회말 선발투수 최원준이 이재원, 박성한 두 타자를 땅볼로 잡은 후에 최지훈에게 2루타를 맞는다. 이어 추신수에게도 1루타를 맞으며 4:1이 된다. 그러나 다음 타자인 최정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 종료.
6회초 선두타자 김재호가 1루타를 치며 출루하고 장승현의 희생번트가 나오며 1사1루가 된다. 이어 허경민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오재원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2사 1,2루가 된다. 그리고 박건우가 중견수 앞 1루타를 치며 5:1로 다시 달아난다.
7회초 선두타자 앙석환이 볼넷을 얻는다. 이어 김인태가 땅볼을 쳐서 양석환이 2루에서 아웃을 당하지만 타자주자는 1루로 출루한다. 그리고 대주자 정수빈이 도루에 실패하고 강승호는 볼넷을 얻어내며 2사1루가 된다. 이어 김재호가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치자 1루주자가 홈까지 들어오며 6:1이 된다. 7회말에 6회를 삼자범퇴로 잘 막은 홍건희가 계속해서 올라오지만 첫 타자 최항한테 안타를 맞는다. 이어 이재원은 볼넷을 내주고 정의윤은 인필드플라이로 처리하며 1사 1,2루가 된다. 그리고는 최지훈에게 좌익수 앞 1루타를 맞으며 6:2가 된다. 결국 투수는 이승진으로 바뀌고 추신수를 땅볼로 잡지만 3루 주자가 득점하며 6:3이 된다. 그 다음 최정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한다.
9회초 선두타자 양석환이 1루타를 치고 정수빈이 땅볼로 물러나는 사이 2루까지 진루한다. 그리고 강승호가 2점 홈런을 날리며 스코어는 8:3이 된다. 그리고 9회말 김강률이 아웃카운트 3개를 깔끔하게 잡으면 경기가 종료된다.
<경기 리뷰>
금요일부터 내린 비로 계속 취소되다 치러진 경기인데 안타와 사사구, 상대의 실책을 모아 승리했다.
6. 5월 18일 ~ 5월 20일 VS kt wiz (수원) 루징 시리즈[편집]
6.1. 5월 18일(화)[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2회초 양석환과 김인태가 잇따라 1루타를 치지만 강승호 땅볼, 김재호 뜬공, 장승현 삼진으로 물러난다.
3회초 정수빈 볼넷, 박건우 1루타로 1사1,3루가 되지만 김재환과 양석환 모두 삼진으로 물러난다. 3회말 선발투수 로켓이 심우준과 조용호에게 1루타를 연달아 맞고 투수 실책까지 나오며 무사1,3루가 된다. 배정대는 삼진으로 잡았으나 강백호에게 1루타를 맞으며 선취점을 내줘서 0:1이 된다. 그러나 강백호의 도루를 잡아내고 유한준을 땅볼처리하며 추가 실점은 하지 않는다.
6회말 강백호를 볼넷으로 내주고 알몬테에게 1루타를 맞으며 1사1,3루가 되지만 박경수 삼진, 김민혁 땅볼로 실점없이 이닝을 마감한다.
9회초 선두타자 김재환이 1루타를 치고 대주자 조수행으로 교체된다. 그러나 양석환이 뜬공으로 물러나고 조수행도 도루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오버런해서 아웃당한다. 이어 김인태가 볼넷, 강승호가 1루타를 치며 출루하지만 김재호가 삼진당하며 0:1로 경기가 종료된다.
<경기 리뷰>
선발투수 로켓이 6이닝 1실점 9삼진의 경기를 펼치고 이승진도 2이닝 무실점을 하며 투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배했다. 경기 초반 득점 찬스를 하나도 살리지 못했고 실책이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데다 중반부터는 빈타에 시달리며 결국 0:1 패배를 당했다. 특히 9회 조수행의 오버런 주루사는 동점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린 매우 뼈아픈 실책.
6.2. 5월 19일(수)[편집]
<경기 프리뷰>
부처님 오신날로 14시에 경기가 열린다.
<경기 내용>
1회초 선두타자 허경민이 상대 선발투수 쿠에바스의 2구를 받아쳐서 홈런을 만든다. 1:0. 이어 페르난데스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박건우는 뜬공으로 물러나고 김재환은 1루타를 친다. 1사1,2루 상황에서 양석환이 스윙삼진을 당한뒤 김인태가 우익수 뒤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치며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러모아 스코어는 3:0이 된다.
2회초 선두타자 장승현의 타구가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접힌뒤 안재석이 우익수 오른쪽 3루타를 친다. 이어 허경민이 유격수 땅볼을 치는 동안 안재석이 홈으로 들어오며 4:0이 된다. 2회말 선발투수 미란다는 상대 선두타자 문상철에게 2루타를 맞고 폭투가 나오며 3루까지 진루를 허용한다. 그러나 박경수, 신본기, 이홍구 세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낸다. (단, 박경수는 스트라이크 낫아웃)
3회말 심우준 1루타, 배정대 볼넷, 알몬테 1루타, 강백호 1루타를 연달아 내주며 3실점 한다. 그러나 이후 문상철은 삼진, 강백호의 도루는 잡아내고 박경수도 삼진을 잡으며 추가 실점은 하지 않는다.
4회말 선두타자 신본기를 3구삼진으로 잘 잡았지만 이홍구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4:4 동점이 된다. 이어 심우준의 번트 안타를 맞고 배정대 땅볼타구를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시킨다. 이후 알몬테를 삼진처리 하지만 강백호에게 좌익수 왼쪽 1루타를 맞으면서 주자 두 명이 홈으로 들어온다. 그 결과 4:6으로 역전 당한다.
6회초 선두타자 오재원이 우중간 1루타를 치고 출루한다. 이어 김인태가 볼넷을 얻어내어 무사 1,2루가 된다. 상대 선발투수 쿠에바스가 내려가고 안영명이 올라온다. 강승호가 희생번트를 쳐서 1사 2,3루로 바뀐다. 그리고 최용제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치며 1점 만회한 5:6이 되지만 안재석의 땅볼로 이닝이 종료된다.
9회초 선두타자 최용제가 뜬공으로 물러난 후 김재호와 허경민이 연달아 1루타를 치며 1사1,2루가 된다. 그러나 페르난데스와 박건우가 뜬공을 치며 5:6으로 경기가 종료된다.
<경기 리뷰>
선취점을 내고 점수를 더 내는데 성공하지만 선발투수가 버티지 못하고 이 날도 실책이 나오며 결국 역전패 했다. 미란다는 이제 퇴출을 걱정해야할 정도의 기복을 보이고 있으며, 안재석은 이날 실책성 플레이 2개로 패배의 1등 공신이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도 1점차를 뒤집지 못하며 벌써 1점차 석패만 9경기째가 되었다.
이 경기를 지며 6위가 되었는데 7위 키움과 승차가 2.5게임차로 같고 승률은 두산이 1리 더 높게 되며[6] 간신히 순위가 더 위에 있게 되었다.
6.3. 5월 20일(목, 우천취소)[편집]
3회말 6:0으로 앞서는 상황에서
7. 5월 21일 ~ 5월 23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위닝 시리즈[편집]
7.1. 5월 21일(금)[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1회초 선발투수 유희관이 정훈 1루타, 손아섭 1루타, 전준우 땅볼 출루, 안치홍 3루타, 한동희 1루타, 나승엽 볼넷, 김민수 볼넷, 지시완 1루타를 연달아 내줬다. 도합 안타 5개, 볼넷 2개를 내주며 5실점 했다. 그나마 상대 9번 타자 마차도를 병살로 잡으며 수비를 마무리 했다.
3회말 오재원의 볼넷과 허경민의 2루타로 2사2,3루 상황이 되지만 페르난데스가 뜬공을 치며 득점하지 못한다.
4회초 상대 선두타자 김민수를 땅볼로 잡은뒤 지시완, 마차도, 정훈에게 연달아 1루타를 맞고 손아섭에게 내야안타를 맞으며 1점을 내준다. 그리고 전준우의 희생플라이로 1실점 추가되어 스코어는 7:0이 된다.
5회초 한동희에게 솔로홈런을 맞아 8:0 된다.
6회말 김재호, 허경민, 페르난데스가 연달아 1루타를 쳐서 무사만루가 된다. 이어 박건우가 3루 땅볼을 쳐서 2루주자 허경민은 아웃되지만 3루주자 김재호가 홈으로 들어와서 1점을 만회한다. 그리고 김재환도 1루타를 쳐서 1사만루가 된다. 그러나 양석환은 인필드플라이, 김인태는 1루 땅볼로 물러난다.
7회말 최용제의 볼넷, 오재원의 뜬공 김재호의 1루타로 1사1,2루가 되지만 허경민의 병살타가 나오며 득점없이 공격을 종료한다.
8회초 3루수의 실책으로 마차도의 땅볼 출루를 허용한다. 그리고 손아섭에게 볼넷, 전준우에게 1루타를 내주며 1실점을 추가해 9:1이 된다. 그리고 이후 양팀 추가 득점없이 경기가 끝난다.
<경기 리뷰>
선발 유희관이 1회부터 5실점하며 무너지고 6이닝 8실점을 했다. 타자들도 무사만루 찬스에서 1득점 하는데 그쳤을 정도로 점수를 내지 못하며 대패했다.
7.2. 5월 22일(토)[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1회초 선발투수 최원준이 정훈을 뜬공으로 나승엽을 낫아웃 삼진으로 잡아 2아웃이 된다. 그러나 전준우와 안치홍, 손아섭에게 연달아 2루타를 맞아 2:0이 된다.
4회초 상대 선두타자 안치홍에게 1루타를 맞고 손아섭을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무사 1,2루가 되지만 한동희 삼진, 마차도 뜬공, 김준태 파울 플라이로 실점 없이 수비를 끝낸다.
5회초 상대 선두타자 추재현에게 1루타를 맞고 정훈을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무사 1,2루가 되지만 나승엽 뜬공, 전준우 삼진, 안치홍 뜬공으로 실점 없이 수비를 끝낸다. 4회초와 모양새가 비슷하다.
6회초 상대 선두타자 손아섭을 삼진으로 잡아낸 뒤 한동희 2루타, 마차도 1루타를 연달아 맞고 무사 1,2루 상황에서 선발투수 최원준이 마운드에서 내려간다. 새로 올라온 투수 장원준이 김준태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실점을 추가하며 3:0이 된다. 이어 추재현에게도 볼넷을 내주자 투수가 다시 윤명준으로 바뀐다. 그리고 정훈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수비를 끝낸다.
7회말 상대 선발투수 박세웅에게 6회까지 출루 한 번 없이 퍼펙트로 묶여 있던 타선이 움직인다. 선두타자 허경민이 1루타를 치고 김인태 볼넷, 박건우 1루타가 연이어 나오며 1점 만회하여 3:1이 된다. 그러자 상대 선발투수 박세웅이 내려가고 불펜진이 가동된다. 새로 올라온 투수 김대우를 상대로 김재환이 1루타를 쳐서 1루주자 박건우는 3루까지 진루하고 2루주자 김인태는 3루 돌아 홈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페르난데스의 희생플라이로 박건우도 득점하며 3:3 동점이 된다. 이어 양석환 삼진과 강승호 2루 뜬공으로 이닝이 끝난다.
8회초 불펜투수 홍건희가 올라와서 상대 선발타자 한동희에게 볼넷을 내주고 마차고에게 1루타를 맞고 다시 김준태에게 볼넷을 내주며 무사만루가 된다. 위기상황에서 추재현을 삼진으로 잡고 정훈도 병살타로 잡아내며 실점없이 수비를 마무리한다. 이후 9회까지 양팀 모두 추가 득점없이 동점으로 연장전에 돌입한다.
연장 10회말 페르난데스가 삼진, 양석환이 뜬공으로 물러나며 2아웃인 상황에서 강승호와 안재석이 연달아 1루타를 치며 출루한다. 2사,3루 상황에서 장승현이 내야안타를 치며 3:4로 역전하고 경기가 종료된다.
<경기 리뷰>
6회까지 상대 선발에 막혀 퍼펙트로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하지 못했다. 그러나 7회 동점에 성공하고 연장까지 가서 역전승 하였다.
7.3. 5월 23일(일)[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1회말 선두타자 허경민이 땅볼로 물러났지만 김인태와 페르난데스가 연이어 1루타를 치며 1사1,3루가 된다. 그러나 김재환이 병살타를 치며 공격을 종료한다.
2회초 선발투수 로켓은 손아섭을 땅볼, 한동희를 삼진으로 잡아낸다. 그러나 김민수에게 볼넷, 김주현에게 1루타를 내주며 2사1,3루가 된다. 그렇지만 지시완을 땅볼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는다.
4회말 선두타자 김인태가 땅볼로 아웃되지만 페르난데스가 2루타를 치고 김재환도 볼넷을 얻으며 1사1,2루가 된다. 이 때 박건우가 3루 땅볼을 치지만 상대 3루수의 송구가 높이 뜨면서 실책이 발생한다. 그 사이 2루주자 페르난데스가 홈으로 들어와서 0:1로 앞서간다. 그리고 이 송구실책으로 상대 2루수 안치홍이 공을 잡으려고 뛰었다 착지하는 과정에서 2루로 진루하던 김재환과 부딪힌다. 1사1,2루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양석환이 인필드플라이, 강승호가 땅볼로 물러나며 추가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6회말 선두타자 김재환이 볼넷으로 출루하지만 박건우가 투수 병살타를 치면서 베이스가 비워진다. 그리고 다음타자 양석환이 솔로홈런을 날리며 0:2가 된다.
7회말 선두타자 김재호가 2루타를 치고 출루하자 장승현이 희생번트를 쳐서 무사3루가 된다. 이어 허경민이 뜬공으로 물러나고 김인태 타석에서 폭투가 나오자 3루주자 김재호가 홈으로 들어온다. 스코어는 0:3이 된다.
8회말 선두타자 김재환이 땅볼 아웃으로 물러난 뒤 정수빈 1루타, 양석환 볼넷, 강승호 1루타가 연달아 나오며 1점을 추가해서 0:4가 된다. 이어 김재호도 볼넷으로 출루해서 1사만루가 된다. 그러나 장승현의 삼진과 허경민의 땅볼로 더 이상 추가득점은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9회초 실점 없이 0:4로 경기가 종료된다.
<경기 리뷰>
로켓이 퀄리티스타트를 하고 박치국-홍건희-김강률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타자들은 상대 실책으로 선취점을 낸 다음 상대 폭투와 홈런, 안타를 이용해서 한 점씩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승리했다.
8. 5월 25일 ~ 5월 27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동률 시리즈[편집]
8.1. 5월 25일(화, 접종휴식취소)[편집]
코로나 2차 접종 관계로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8월 23일 월요일에 재편성된다.
8.2. 5월 26일(수)[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1회초 선발투수 미란다가 상대 선두타자 정은원에게 김인태의 실책성 플레이가 섞인 2루타를 맞는다. 이어 최재훈을 땅볼로 처리하는 사이 2루주자가 3루까지 진루하며 1사3루가 된다. 그러나 하주석을 볼넷으로 내준 다음에 노시환과 힐리를 삼진으로 잡으며 실점없이 수비를 종료한다.
3회말 선두타자 서예일이 뜬공으로 물러난 뒤 박건우가 볼넷으로 출루한다. 이어 김인태의 뜬공으로 2아웃이 된다. 그러나 박건우가 2루 도루에 성공하고 페르난데스가 좌익수 1루타를 치며 득점에 성공해 0:1로 앞서간다.
4회말 선두타자 양석환이 솔로홈런을 날리며 0:2가 된다.
5회초 조한민을 삼진, 유장혁을 파울플라이로 잘 잡고 나서 정은원과 최재훈에게 연속으로 1루타를 맞고 하주석에게 내야안타를 맞으면서 2사만루가 된다. 그러나 노시환에게서 낫아웃삼진을 얻어내며 수비를 마친다. 5회말 선두타자 오재원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박건우가 볼넷으로 출루한다. 이어 김인태가 땅볼로 물러나는 동안 1루주자 박건우가 2루까지 진루하며 2사2루가 된다. 그리고 페르난데스가 좌익수 오른쪽 1루타를 치며 박건우가 홈으로 들어와 0:3이 된다. 어째 3회말과 비슷하다. 그리고 김재환과 양석환이 연달아 볼넷으로 출루해서 2사만루가 된다. 강승호가 좌익수 앞 1루타를 치자 3루주자 페르난데스가 홈으로 들어오며 0:4로 달아난다. 그리고 최용제가 뜬공으로 물러나며 이닝이 종료된다.
6회말 선두타자 안재석이 1루타로 출루한다. 이어 오재원이 땅볼을 쳐서 앞선 주자만 아웃되며 1사1루가 된다. 그리고 박건우의 볼넷과 김인태의 뜬공으로 2사1,2루가 된다. 그리고 페르난데스의 2루타가 나오며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러모아 0:6이 된다.
7회초 선발투수 미란다가 내려간 뒤 올라온 불펜투수 홍건희가 상대 선두타자 조한민을 볼넷으로 출루 시킨다. 이어 다음타자 유장혁은 삼진으로 잡아내지만 정은원에게 1루타를 맞는다. 그리고 최재훈을 삼진으로 잡는데 주자들의 이중도루가 나오며 2사2,3가 된다. 위기상황에서 새로 바뀐 투수 장원준이 하주석을 삼진으로 잡으며 실점없이 수비를 끝낸다. 7회말 선두타자 양석환이 이 날 두번째 홈런을 쏘아올리며 스코어가 0:7이 된다. 이어 강승호가 뜬공으로 물러나지만 최용제와 안재석이 연달아 1루타를 치며 1사1,2루가 된다. 그리고 오재원의 땅볼로 2사2,3루로 바뀐다. 그러나 조수행의 타구가 상대 3루수에게 라인드라이브로 잡히며 이닝이 종료된다.
8회초 투수 윤명준이 상대 선두타자 노시환에게 홈런을 맞으며 스코어가 1:7이 된다. 8회말 선두타자 정수빈이 10구까지 보며 볼넷으로 출루 하고 페르난데스가 1루타를 친다. 그리고 안권수도 볼넷으로 출루하며 무사만루가 된다. 이어 양석환은 삼진으로 물러나지만 강승호가 2루타를 치며 2루 주자와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며 2점을 추가해 1:9가 된다. 그리고 최용제의 삼진과 안재석의 땅볼로 이닝이 종료된다.
9회초 투수 김명신이 상대 선두타자 조한민에게 3루타를 맞는다. 이어 유장혁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2:9가 된다. 그리고 정은원에게 2루타를 맞고 최재훈에게 볼넷을 내주고 하주석에게 다시 1루타를 맞으며 1실점을 추가해서 3:9가 된다. 결국 투수가 김민규로 바뀌지만 노시환에게 1루타를 맞으며 1사만루가 된다. 그러나 힐리를 인필드플라이로, 허관회를 삼진으로 잡으면서 경기가 종료된다.
<경기 리뷰>
미란다가 6이닝 5피안타 9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하고 타선이 12안타 8사사구로 승리했다. 특히 양석환이 멀티홈런, 박건우가 1안타 3볼넷으로 전타석 출루, 페르난데스가 4안타 4타점을 올린게 주효했다. 그러나 9회 깔끔하지 못한 마무리가 아쉬웠다.
8.3. 5월 27일(목)[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1회초 선발투수 곽빈이 상대 선두타자 정은원을 삼진으로 잡는다. 그러나 최재훈에게 볼넷, 하주석에게 1루타, 노시환에게 볼넷을 연달아 내주며 만루가 된다. 그리고 이성열 타석에서 땅볼이 나오며 아웃카운트 하나를 올리는 사이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며 실점을 한다. 이어 폭투가 나오며 2사2,3루가 되었으나 김민하를 땅볼로 잡으며 1:0으로 수비를 종료한다.
2회초 선두타자 정진호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는다. 그러나 조한민에게 볼넷을 내주고 노수광에게 우익수 1루타를 맞는다. 이 때 우익수 박건우의 송구가 3루로 가서 3루까지 들어가려던 1루주자를 잡아낸다. 그리고 정은원도 땅볼로 아웃시키며 수비를 종료한다.
3회초 선두타자 최재훈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시킨다. 이어 하주석이 땅볼을 치지만 앞선 주자만 아웃시키며 1사1루가 된다. 그리고 보크가 나오며 주자가 2루로 진루한다. 정재훈 투수코치의 마운드 방문에도 불구하고 노시환도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1사1,2루가 된다. 다행히 이성열을 스윙 삼진으로, 김민하를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잡으며 실점없이 수비를 끝낸다. 3회말 선두타자 최용제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하지만 안재석이 병살타를 치며 2아웃이 된다. 이어 정수빈의 볼넷, 허경민의 1루타가 나오고 정수빈이 도루에 성공하여 2사 2,3루가 된다. 그러나 페르난데스가 김민우에 매우 약했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낫아웃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닝이 종료된다.
6회초 불펜투수 박치국이 올라와서 선두타자 노시환에게 1루타를 맞는다. 이어 이성열에게도 1루타를 맞는데 1루주자는 3루까지 가고 1루에서 이성열을 잡으며 1사3루가 된다. 그리고 김민하를 땅볼로 잡으며 2아웃이 되지만 정진호를 볼넷으로 출루시키고 도루를 허용하면서 2사2,3루가 된다. 그렇지만 조한민을 땅볼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는다.
7회말 선두타자 김재환이 볼넷으로 출루한다. 이어 양석환이 1루타를 치는데 상대 좌익수의 포구 실책으로 1루 주자가 3루까지 진루하며 무사 1,3루 절호의 기회를 잡게 된다. 그러자 대타 김인태를 기용하지만, 3구삼진으로 물러난다. 그리고 1루주자를 대주자 조수행으로 교체하고 2루 도루에 성공하여 1사 2,3루가 되었지만, 장승현의 삼진과 안재석의 투수 땅볼이 나오며 무득점으로 끝내버렸다.
8회초 선두타자 하주석을 땅볼 아웃 시키고 노시환에게 2루타를 맞는다. 이어 3루 도루를 허용하고 이성열도 볼넷 출루시키며 1사1,3루가 된다. 그리고 번트 작전이 나오는데 김민하가 번트를 대지 못하는 사이 3루 주자가 런다운에 걸려 아웃시킨다. 이어 2루 주자도 3루 가까이 왔다가 다시 2루로 돌아가며 런다운에 걸려 아웃시켰다. 그러나, 8회말에 강재민을 상대로 막혔다.
1회부터 계속되는 1:0 상황에서 9회초, 선두타자 김민하에게 1루타를 맞은 후, 정진호의 희생번트가 나오며 1사 2루가 된다. 그리고 조한민에게 3루타를 맞아 2:0이 된다. 이어 노수광은 삼진으로 잡으면서 한숨을 돌리는 듯했으나, 정은원의 땅볼을 2루수 오재원의 포구실책으로 출루시키며 한 점 더 실점한 3:0이 된다. 이후, 1루 주자의 도루와 최재훈의 볼넷으로 2사 1,2루가 되고 하주석을 뜬공으로 잡으며 수비를 마무리한다. 9회말 선두타자 김재환이 볼넷으로 출루하지만 대타 김재호가 삼진으로 물러나고 오재원이 병살타를 치며 3:0으로 경기가 종료된다.
<경기 리뷰>
경기 내내 1점차로 진행되었는데, 두산은 점수차를 지키면서 후반 역전을 위해 필승조까지 다 썼으나, 타선이 김민우에 틀어막혀 한 점도 내지 못하면서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결정적으로 이날 승부처였던 7회 무사 1,3루의 좋은 기회를 단 1점도 얻지 못하고 날려버린 것이 컸다. 9회 승부에 쐐기를 박은 실책 역시 씁쓸했다. 쓸만한 대타감이 없다는 것도 문제다.
9. 5월 28일 ~ 5월 30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위닝 시리즈[편집]
9.1. 5월 28일(금)[편집]
<경기 프리뷰>
FA로 삼성으로 이적한 오재일을 처음으로 상대하게 된다.
<경기 내용>
1회초 상대 선발투수 뷰캐넌을 상대로 선두타자 허경민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다. 그러나 김인태 1루타, 페르난데스 1루타, 김재환 볼넷이 연달아 나오며 1사만루가 된다. 이어 양석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 김인태가 득점하여 1:0으로 앞서간다. 이어 강승호가 내야안타로 출루하며 다시 만루가 되고 김재호도 우중간 1루타를 치며 2점을 추가한다. 장승현의 볼넷 출루로 다시 만루가 되고 정수빈이 중견수 1루타를 쳐서 2점을 추가 한다. 그리고 다시 순번이 돌아온 1번타자 허경민이 땅볼로 물러나며 5:0으로 공격을 종료한다.
3회초 선두타자 양석환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강승호가 1루타를 친다. 이어 김재호가 뜬공을 날리고 장승현이 볼넷을 얻어 2사1,2루가 된다. 그리고 정수빈이 땅볼을 치지만 상대 유격수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해 2사 만루가 된다. 그러나 허경민의 땅볼이 나오며 공격을 마친다. 3회말 선발투수 최원준이 상대 선두타자 이원석에게 좌익수 왼쪽 깊숙한 2루타를 맞는다. 이어 김지찬의 희생번트가 나오며 1사3루가 된다. 그리고 김헌곤은 뜬공으로 잡고 박해민은 볼넷으로 출루시키지만 피렐라의 땅볼로 이닝을 종료한다.
4회초 선두타자 김인태가 땅볼로 물러나고 페르난데스가 내야안타로 출루한다. 이어 김재환이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날리며 7:0으로 달아난다.
5회말 선두타자 강한울에게 1루타를 맞고 이원석을 뜬공으로 잡아낸다. 이어 김지찬과 김헌곤에게 연달아 1루타를 맞으며 1사만루가 된다. 그러나 박해민과 피렐라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막아낸다.
6회초 김인태와 페르난데스, 김재환이 연달아 1루타를 치며 무사만루가 된다. 그러나 양석환 인필드플라이, 강승호 삼진, 김재호 뜬공이 나오며 득점없이 공격이 끝난다.
7회말 선두타자 이원석과 김지찬에게 1루타를 연이어 맞고 무사1,2루가 된다. 이어 김헌곤의 땅볼에 2루에서만 아웃을 잡으며 1사1,3루로 바뀐다. 그리고 선발투수 최원준이 내려가고 장원준이 올라온다. 장원준은 박해민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피렐라를 땅볼로 이닝을 마무리 한다.
8회초 선두타자 김인태가 땅볼, 페르난데스가 뜬공으로 물러난 뒤 김재환이 솔로홈런을 날리며 8:0이 된다.
9회초 선두타자 오명진과 안재석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장승현이 볼넷으로 출루한다. 이어 정수빈이 중견수 뒤 3루타를 치며 9:0이 된다. 9회말 8회부터 올라온 불펜투수 윤명준이 상대 선두타자 강한울을 볼넷으로 내보낸다. 이어 이원석을 삼진으로 잡지만 김지찬에게 1루타를 맞아 1사1,2루가 된다. 그리고 김헌곤에게 담장 끝을 맞는 1루타를 내주며 9:1이 된다. 결국 투수가 김명신으로 바뀐다. 계속되는 1사1,2루 상황에서 최영진에게 1루타를 맞으며 1점을 추가로 실점한다. 이어 피렐라는 삼진으로 잡지만 구자욱에게 좌익수 뒤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맞아 2실점을 추가하며 9:4가 된다. 그리고 김민수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경기를 종료한다.
<경기 리뷰>
1회에 5득점을 하며 상대 선발투수 뷰캐넌 공략에 성공했다. 최원준은 무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김재환이 홈런 두 방을 쏘아올렸으며 정수빈도 4안타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허경민은 6타수 무출루 거기에 병살타 2개까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이 날 경기도 9회를 깔끔하게 끝내지 못했다.
9.2. 5월 29일(토)[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1회말 선발투수 유희관이 상대 선두타자 박해민을 9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싸움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킨다. 이어 피렐라에게 1루타를 맞은 뒤 구자욱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며 1사1,2루가 된다. 그리고 이중도루를 허용하며 1사 2,3루가 되고 강민호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3루주자 박해민이 홈으로 들어온다. 이어서 오재일에게 1루타를 맞아 2루 주자 피렐라도 득점하며 0:2가 된다. 다음 타자 이원석에게는 2루타를 맞아 2사2,3루로 바뀐다. 그리고 강한울을 뜬공으로 잡으며 이닝을 끝낸다.
2회초 상대 선발투수 최채흥을 상대로 선두타자 양석환이 볼넷을 얻는다. 이어 김재호가 삼진 당하지만 최용제가 중견수 앞 1루타를 치며 1사1,2루가 된다. 그러나 강승호가 우익수 파울 플라이로, 정수빈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난다. 2회말 선두타자 김지찬에게 1루타, 김헌곤에게 내야안타를 내준 뒤 박해민에게 3점 홈런을 맞는다. 0:5가 된 상황에서 선발투수 유희관이 결국 강판되고 불펜투수 김민규가 올라온다. 김민규는 피렐라를 뜬공, 구자욱을 삼진으로 잡아낸다. 그 뒤 강민호와 오재일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아 0:7이 된다. 그리고나서 강한울을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종료한다.
3회초 선두타자 허경민의 2루타, 김인태의 1루타가 연이어 나오며 무사1,3루가 된다. 이어 페르난데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가 홈에 들어온다. 그리고 김재환이 1루타를 치며 1사1,3루가 되지만 양석환이 병살타를 치며 1:7로 공격을 종료한다. 3회말 선두타자 김지찬은 삼진으로 잡았지만 김헌곤 1루타, 박해민 1루타, 피렐라 볼넷을 연달아 내주며 1사만루가 된다. 그리고 구자욱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1:8이 된다. 이어 강민호의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며 1실점을 추가한다. 이후 오재일과 김상수에게 연달아 2루타를 맞아 스코어가 1:12까지 가고 나서야 겨우 강한울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종료한다.
5회초 선두타자 정수빈과 허경민이 1루타를 치고 김인태가 볼넷을 얻으며 무사만루가 된다. 페르난데스가 뜬공으로 그냥 물러나지만 김재환의 볼넷과 안재석의 1루타로 2점 만회한 3:12가 된다. 5회말 구자욱과 강민호를 뜬공으로 잡고나서 오재일에게 솔로홈런을 맞아 3:13이 된다.
6회말 선두타자 김지찬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잡은 뒤에 김헌곤 내야안타, 김성표 1루타, 피렐라 내야안타를 연달아 내주며 1사만루가 된다. 그리고 구자욱이 땅볼을 치자 2루에서 아웃카운트를 올리는 사이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며 3:14가 된다. 이어 강민호는 삼진으로 잡는다.
7회초 선두타자 김인태가 2루타를 치고 페르난데스도 볼넷을 얻으며 무사1,2루가 된다. 그러나 조수행이 삼진을 당하고 양석환도 뜬공으로 물러난다. 이후 안재석이 1루타를 쳐서 2루주자 김인태가 홈에 들어오며 4:14가 된다. 그리고 최용제가 낫아웃 삼진으로 물러나며 공격을 종료한다. 7회말 선두타자 최영진에게 2루타를 맞는다. 이어 김상수를 땅볼로 잡는 사이 2루주자가 3루로 진루하며 1사3루가 된다. 그리고 김호재에게 1루타를 맞아 4:15가 된다. 이후 김지찬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김헌곤 1루타, 김성표 볼넷을 내주며 2사1,3루가 되지만 피렐라를 삼진처리 한다.
8회말 박정수가 두산 이적 후 첫 등판을 가졌다. 구자욱을 땅볼로 잡은 뒤 김민수와 최영진에게 연달아 1루타를 맞는다. 그리고 폭투가 나와 주자들이 진루하며 1사2,3루가 된다. 이어 김상수를 땅볼로 잡는 동안 3루주자가 홈인하여 4:16이 된다. 그리고 김호재를 뜬공처리하며 이닝종료.
9회초 선두타자 김인태가 삼진으로 물러나고 페르난데스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다. 이어 조수행도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1,2루가 되지만 안권수의 인필드 플라이 아웃이 나온다. 안재석도 몸에 맞는 볼로 2사만루가 되지만 최용제의 타구가 투수 라인드라이브로 잡히며 4:16으로 경기가 끝난다.
<경기 리뷰>
1회부터 삼성 타선에게 흠씬 두들겨 맞으며 대패했다. 무려 24피안타 16실점이다.
9.3. 5월 30일(일)[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2회초 상대 선발투수 이승민을 상대로 선두타자 김재환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양석환이 솔로홈런을 날리며 1:0으로 앞서간다. 2회말 선발투수 로켓이 상대 선두타자 김동엽을 뜬공으로 잡아낸다. 이어 최영진에게 1루타를 맞고 김헌곤 타구에서 2루와 1루에서 둘다 아웃을 잡지 못하고 야수선택으로 출루시킨다. 그리고 김지찬의 땅볼에 2루에서만 아웃을 잡으며 2사1,3루가 된다. 그리고 2루 도루를 허용하며 2사2,3루로 바뀐다. 그러나 김상수를 땅볼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는다.
3회초 선두타자 장승현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고 허경민이 삼진 당한다. 이어 김인태가 1루타를 쳐서 1사1,3루가 되지만 페르난데스의 병살타로 공격이 끝난다.
4회초 선두타자 김재환이 뜬공으로 물러난다. 이어 양석환이 볼넷으로 출루한다. 그리고 강승호가 포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될 뻔 했지만 상대포수 강민호의 포구 실책이 발생한다. 그러나 10구에서 결국 헛스윙 삼진을 당한다. 이어 김재호의 2루타가 나오며 2사2,3루가 되고 정수빈이 중견수 앞 1루타를 쳐서 주자들을 모두 홈으로 불러 모은다. 스코어는 3:0. 그리고 장승현의 땅볼로 공격을 종료한다.
5회초 선두타자 허경민이 땅볼로 물러난 뒤 김인태가 솔로홈런을 날려 스코어가 5:0이 된다.5회말 선두타자 김지찬과 김상수를 연달아 볼넷으로 출루시키고 구자욱 땅볼에 2루에서만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1사1,3루가 된다. 이어 피렐라에게 1루타를 맞아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며 4:1이 된다. 그리고 오재일 땅볼과 김민수 뜬공으로 이닝을 종료한다.
8회말 선발투수 로켓이 내려가고 박치국이 올라온다. 박치국은 선두타자 피렐라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은 뒤 김호재에게 2루타를 맞는다. 그러나 김민수를 3구삼진으로, 김동엽을 2루수 뜬공으로 잡으며 실점없이 수비를 끝낸다.
9회말 마무리 김강률이 올라와서 선두타자 최영진을 땅볼로 잡는다. 그러나 김헌곤에게 볼넷을 내주고 대타 강한울에게 1루타를 맞아 1사1,2루가 된다. 김상수를 삼진으로 잡아내지만 구자욱에게 1루타를 맞아 4:2가 된다. 그리고 피렐라를 땅볼로 잡으며 경기가 종료된다.
<경기 리뷰>
로켓이 7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고 홈런 두 방과 4회에 나온 적시타로 승리 했다. 정수빈도 오늘 역시 좋은모습을 보이며 완전히 살아났다.
10. 5월 총평[편집]
전체적으로 4월보다는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적생 양석환은 공수 양면에서 쏠쏠한 활약을 해주며 트레이드 성공의 기운을 물씬 느끼게 해주고 있으며, 허경민, 박건우,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 김재환 등의 주축 선수들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계속되는 선수 유출에도 여전히 강팀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백업 층의 선전도 눈에 띠었는데, 부상에서 돌아온 정수빈이 부진했지만 김인태가 그 빈자리를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메워줬으며, 박계범이 부상으로 빠지고 오재원이 부진한 2루 쪽에는 징계 해제 후 복귀한 강승호가 공수에서 조금 부족하지만 그럭저럭 활약해줬다. 신인 안재석 또한 '두산의 차세대 주전 유격수'라는 이명이 아깝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1점차 같은 접전 상황에서의 뒷심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는 것. 당장 1점차 패배만 10번을 넘어갈 정도로 예전의 두산에서는 종종 볼 수 있던 뒷심이 실종되었다. 이런 뒷심 부재는 시즌 중후반기에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팀 도루가 현저하게 줄어든 부분도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물론 빅볼을 추구하는 두산 팀 컬러 상 그렇다고 해도 현재 팀 도루가 16개로 최다인 키움 김혜성의 20개에도 못 미치는 기록이라는 것은 곱씹어야할 부분이다.
포수 쪽에서도 박세혁이 이탈한 자리를 장승현이 드디어 포텐이 터지는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훌륭한 모습으로 기대케했다. 다만, 제3포수 최용제가 여전히 헤매고 있다는 것이 우려요소. 이러다가는 신인 장규빈과 군제대한 박유연에게도 밀릴 수 있기에 본인의 분발이 요구된다.
이렇게 타자진은 긍정적인 요소가 많은 한편, 투수 쪽은 여전히 물음표가 가득한 상황이다. 선발 투수 쪽에서는 워커 로켓은 적응이 끝난 듯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반면, 아리엘 미란다는 여전히 제구불안을 노출하며 연일 퐁당퐁당을 이어가고 있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토종 선발진은 최원준 1명 빼고 4,5선발이 완전히 멸망해버리면서 유희관, 이영하 대신 곽빈, 박정수로 재편되었다. 그러나 곽빈은 등판 때마다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있으며, 박정수도 NC 시절 꾸역투와 팀 타선 폭발로 승리를 챙기는 등 운이 많이 따라주다보니 여전히 우려요소. 그나마 복귀 자원으로 기대했던 이용찬이 NC로 갔기 때문에 투수 쪽에서는 전력 +가 이제 없다고 봐야한다.
다행히 불펜은 홍건희의 활약, 박치국의 복귀와 장원준의 합류로 조금 안정을 찾은 상황. 하지만 셋업맨 이승진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는데, 재발 우려가 많은 부위다 보니 언제든 같은 부상으로 이탈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고, 시즌 전 롱릴리프로 기대를 모았던 김민규는 완전히 망해버렸다. 이렇게 된다면 필승조에 부하가 걸려 후반기에 성적이 급락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불펜 피로도를 줄여줘야 할 것이다.
요약하자면, 여러 불안요소 속에서 반등을 보여줬지만 아직 의구심을 완벽히 지우지는 못한 한 달이라고 할 수 있다.
11. 관련 문서[편집]
[1] 주말 3연전 중 2차전부터 5월 일정[2] 개막전이 우천취소 되지 않았다면 두번째 지상파 중계가 되었을 것이다.[특별엔트리] A B C D E F G H 도쿄올림픽 대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선수가 관련 증상으로 접종 다음날부터 3일 이내에 말소되어 이를 대신해 등록된 선수는 '특별엔트리' 선수로 지정돼 엔트리 등록 다음 날부터 3일 이내에 말소될 경우 만 10일이 지나지 않아도 재등록이 가능[백신접종자] A B C D E F G H 도쿄올림픽 대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한 특별엔트리 적용으로 백신 접종 선수가 관련 증상으로 접종일 다음날부터 3일 이내에 말소될 경우 만 10일이 지나지 않아도 재등록이 가능[3] KBO 90일 징계 해제[4] 맹장염 초기 증상[더블헤더] A B C D 더블헤더 경기시 정원 외 1명을 추가로 등록할 수 있으며 말소 후 10일 이내에도 재등록이 가능[5] 내복사근 미세손상[6] 두산은 승률이 0.514, 키움은 0.513 이다.[7] 4회말 1사 1,2루 박건우의 3루 땅볼 상황에서 3루수(한동희)의 실책으로 인해 2루 주자(페르난데스) 득점.[8] 왼쪽 햄스트링 부상[9] 이용찬이 NC 다이노스와 FA 계약을 하며 이에 따른 보상선수로 지명됨. 지명 발표 당일 바로 1군에 합류[10] 전 날 경기 중 슬라이딩 하며 목에 생긴 담 증세로 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