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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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일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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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등번호 3번
로메로
(2015.6.4.~2015)

서예일
(2016~2017)


이현승
(2018)
두산 베어스 등번호 6번
황경태
(2017~2018)

서예일
(2019~2020)


박치국
(2021~2021.4.1.)
두산 베어스 등번호 16번
김승회
(2017~2020)

서예일
(2021~)


현역



파일:서예일2023.png

두산 베어스 No.16
서예일
徐藝日 | Seo Yale

출생
1993년 6월 19일 (30세)
경상북도 경주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동천초 - 경주중 - 성남고 - 동국대
신체
178cm | 83kg | B형
포지션
내야 유틸리티[1]
투타
우투양타[2]
프로입단
2016년 2차 6라운드 (전체 56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16~)
병역
경찰 야구단 (2018~2019)
연봉
3,400만원 (3.0%↑, 2023년)
등장곡
동방신기 - 《주문(MIROTIC)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16 시즌
2.2.2. 2017 시즌
2.2.4. 2019 시즌
2.2.5. 2020 시즌
2.2.6. 2021 시즌
2.2.7. 2022 시즌
2.2.8. 2023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두산 베어스 소속 내야수. 주 포지션은 유격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타율이 높진 않으나 확고한 타격존과 뛰어난 선구안, 그리고 일발장타력까지 갖춘 유격수로 이름을 날렸다. 2014년도 동국대학교 전국대회 3관왕[3]의 주역. 3학년이면서도 야구인의 밤 우수선수상까지 받으면서 상위지명감이라는 평을 받았으나, 4학년 들어 타율이 2할에 못 미칠 정도로 부진에 빠졌다. 그래도 지명을 앞두고 타격감을 되찾았는지 맹타를 휘두르면서 성적을 회복하였다. 2015년 제 28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야구 국가대표,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하고 2016년 2차 6라운드 지명을 받게 된다.


2.2. 두산 베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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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016 시즌[편집]


스프링캠프부터 김태형 감독의 눈에 들며 자주 얼굴을 비추었고, 시범경기에 이어 개막 엔트리에도 포함되었다. 하지만 곧 2군으로 내려갔다.

1군에서는 주로 대주자나 대수비 역할로 나오다가 5월 15일 김재호의 체력안배차원에서 첫 선발출장했다.

이후 간간히 대수비로 나오며, 괜찮은 수비를 보어주었다.

시즌 기록은 31경기에서 19타수 2안타 타/출/장 .105/.190/.105, OPS는 .295로 전형적인 대수비용 선수 수준의 스탯이었다.


2.2.2. 2017 시즌[편집]


5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2군에만 박혀있었다.

8월 30일 콜업되어 롯데 자이언츠 전에 타점을 기록했다.

9월 13일 잠실 NC전에서 장현식 상대로 적시 2루타를 치며 선취점을 얻었고, 이 안타는 결승타가 되었다. 수비도 나쁘지 않았으며, 두산은 이 날 13대 3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9월 24일 잠실 kt전에서 6회 도루 저지 중 부상을 입은 유격수 류지혁의 대수비로 투입되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오늘의 수훈선수로 선정돼 장내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팬들 마음속에 저장될 수 있도록 포즈좀 취해달라는 장내 아나운서의 말에 취한 포즈가...

9월 29일 잠실원정 LG전 선발 유격수로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유강남의 3-유간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고 완벽한 송구까지 보여준 것이 백미.
파일:20170929_seoYI.gif

포스트시즌엔 엔트리에는 포함되었으나 경험 부족때문에 많이 나오진 못했는데, 김재호류지혁이 폭풍삽질을 거듭하며 말아먹으며 한국시리즈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김재호가 후반기 때 부상당했고 류지혁까지 부상당해서 나왔을 때가 있었지만 류지혁의 부상은 잠시 뿐이었고 김재호가 부상당했을 때 공백을 잘 막아주어서 서예일의 자리는 없었다. 그래도 기회는 많이 없었지만 짧은 시간동안 안정적인 수비,찬스 때 해주는 타격으로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지원했고 최종 합격했다.


2.2.3. 경찰 야구단[편집]


경찰 야구단에서 우타자로 전향했다. 관련 사진

경찰청 유승안 감독의 말로 좌타자 시절 부족했던 정교함이 우타 전향 후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2.2.4. 2019 시즌[편집]


8월 12일 전역 후 팀에 복귀했다.

9월 20일 오재원이 후방 십자인대 염증으로 말소되며 전역 후 첫 1군 콜업되었다. 당일 KIA전 8회초 3루수 대수비로 복귀 후 첫 출장하였다.

9월 26일 4회 3루수 대수비로 출전하여 5회 복귀 첫 타석에 나섰으나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2타석도 범타에 그쳤다.


2.2.5. 2020 시즌[편집]


스프링캠프 종료 후 김재호의 백업인 류지혁에게 전체적으로 밀리며 시즌 초 거의 퓨처스리그에서 뛰었다. 하지만 류지혁의 트레이드로 이유찬, 권민석 그리고 서예일이 기회를 받으며 내야경쟁을 시작했다.

6월 16일 삼성전 9번 3루수로 전역 후 첫 선발출장하여 첫 타석 중전안타를 치고 중견수 박해민이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안일한 모습을 보이자 그 틈을 타 2루로 질주하여 2루타를 만들어냈다. 다음 타석 1사 만루 찬스를 맞았으나 대타 국해성으로 교체되었다.

6월 18일 삼성전 선발 3루수로 출전 했지만 실책 1개와 실책성 플레이를 2번 보여주면서 이른 시간에 이유찬으로 교체되었다.

7월 11일 롯데전에서 허경민이 경조사 휴가를 냄에 따라 잠시 그의 자리 공백을 메운다.

9월 4일 삼성전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여 2회 무사 1,2루 상황에서 이성규의 평범한 병살타성 타구를 처리하지 못하며 무사만루를 만드는 실책을 범했다. 실책 이후 후속타자 박해민의 희생플라이를 시작으로 대거 5실점을 하며 초반부터 경기를 완전히 내주는 결과를 초래했다. 병살 처리 후 2아웃이었으면 후속타자 박해민의 타구는 평범한 플라이로 실점 없이 종료됐을 이닝임을 생각하면 치명적인 실책이었다. 타석에서는 3연타석 삼진 후 마지막 타석에 안타를 기록했다.

9월 8일 KT전 8회말 8번타자 김재호의 대타로 나와 유원상을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권민석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며 득점도 기록했다.

9월 9일 KT전 선발 2루수였던 이유찬이 5회말 대타 최주환으로 교체 되었고, 이에 6회초 2루수로 교체 출전하게 되었다. 7회말 하준호의 143km 투심을 받아쳐 1구 2루타를 기록했다.

9월 13일 키움전 10회말 국해성과 교체되어 2루수로 교체 출전했다. 타석은 없었으나 11화말 변상권의 안타성 타구를 낚아채 1루에 안정적으로 송구하며 좋은 수비를 펼쳤다.

LG와의 준플레이오프부터 한국시리즈 엔트리까지 모두 포함되며 세레모니에 집중하느라 엔트리에 들지 못했던 2019 시즌보다 훨씬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2.2.6. 2021 시즌[편집]


허경민이 장기계약으로 잔류한 반면 최주환이 이적하면서 2루 자리에서 더 많은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김재호가 잔류할 경우 김재호의 백업 역할 1순위는 역시나 현재는 서예일. 그러나 최주환과 오재일의 FA 보상선수로 강승호박계범이 영입되며 다시 한번 경쟁에 직면했다. 강승호와 비교하자면 수비 안정감이나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은 더 낫지만, 타격에서는 보여준게 더 부족한 편이다 보니 2루수 포지션에 한정하면 강승호가 상대적으로 비교우위에 있으며, 박계범과 비교하면 수비 능력 자체는 서예일이 더 좋게 평가되나 박계범도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이 좋고 타격 면에서도 서예일에게 앞섰으면 앞섰지 밀리지는 않는 자원. 결정적으로 둘 다 군필에 서예일보다 나이도 적다. 그나마 박계범이 2루 수비력은 다소 불안한 편이라 3루나 유격수 로테이션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 편이니, 2루에 자리잡기 위해 강승호의 징계가 남은 4월 한 달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관건이 될 듯.

2021년부터는 16번을 달고 뛰게 되었다.

시즌 초 2군 경기에도 출장하지 않으며 자취를 감췄다. 이에 몇몇 팬들이 베어스포티비 영상 댓글을 통해 오지윤 리포터에게 서예일 선수의 근황을 물었고 영상 14:05초부터 그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데드볼로 인한 손가락 부상이 있었으나 회복 단계에 접어 들었다고 한다.

4월 16일 금요일, 위 근황이 전해진 바로 다음 날 2군 엔트리에 등록 되며 빠르게 복귀했다. 복귀전이자 시즌 첫 경기에서 2회 말 고양 히어로즈 김인범을 상대로 우중간으로 밀어친 120m 가량의 홈런을 쳐내며, 부상이 무색하게 산뜻한 시즌 출발을 알렸다.

5월 21일 금요일, 롯데전에 콜업되자마자 대수비로 산뜻한 송구실책을 기록해 0타수 무안타 1실책으로 워스트 플레이어가 되었다.

5월 26일 한화전 9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한 타석만을 소화하고 5회초 시작과 동시에 오재원과 교체되었다.

5월 27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2.2.7. 2022 시즌[편집]


육성선수 신분으로 시즌을 준비한다. 이제 세는 나이로 30세가 된 데다 박계범강승호가 팀에 빠르게 녹아들었고, 밑에서는 90년대 후반~00년대 초반생 젊은 내야수들이 치고 올라오는지라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을 것으로 보인다.

5월 5일 정식선수로 전환됨과 동시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5월 7일 잠실 kt전 8회말 김재환의 대주자로 나와 강승호의 우중간 안타로 홈을 밟아 1득점을 기록했다. 9회 초에 3루수 허경민의 대수비로 출장했다.

5월 10일 고척 키움전 8회 허경민의 대수비로 출장해 푸이그의 타구를 몸으로 막고 사이드암 스로로 송구를 날려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5월 13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되었다.

퓨처스에서 주전 3루수로 꾸준히 기용되면서 .341이라는 뛰어난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6월 13일 함평에서 열린 KIA 2군과의 경기에서 6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수훈선수가 되었고, 6월 15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박치국, 권민석과 함께 1군에 등록되었다.[4] 그리고 콜업 당일 경기에서 5회말 박계범의 대수비로 출장했고, 8회초에는 이명종을 상대로 센터 쪽으로 흘러가는 안타를 치며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한 다음 조수행으로 교체되었다. 여기까진 문제가 안 되는데 조수행이 순식간에 도루자를 당했다.

6월 18일 kt전에서 9회초 3루수 대수비로 출장했다.

6월 19일 kt전에서 실책을 저지른 박계범 대신 3루수 대수비로 나왔으나 8회초에 3루쪽 땅볼 타구를 포구하지 못한 것은 물론 그 자리에 그대로 주저앉아서 좌익수가 공을 잡을 때까지 지켜보는 짓을 해버렸다.

7월 1일 수원 kt전에서 9회초 대타로 나왔으나 병살타를 쳤다.

7월 3일 수원 kt전 3회말 강승호 대신 2루수 대수비로 출장했다. 수비에선 강승호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었고 타석에서는 8회초 좌전 2루타 안타를 치면서 총 2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김대한이 데뷔 첫 안타를 쏘아올리며 3루까지 진루했지만 이후 정수빈의 타구가 3루수 직선으로 날아가면서 태그 아웃 당했다.

7월 7일 잠실 키움전에서 7회초 박계범의 대수비로 출장해 수비에서 실책없이 좋은 판단력으로 2루수 땅볼로 앞선 주자를 지우거나 무난한 병살코스로 중계플레이를 이어갔고, 8회말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를 대서 김재환을 2루로 보내주었다.[5]

7월 8일 LG전에서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7회말 우중간 앞으로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치며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으로 타격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인 데 이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팀이 대삽질을 하는 와중에도 의외로 선방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7월 14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 NC전에서 9회말 3루 대수비로 나왔다. 2사에서 김수윤의 3루 땅볼을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짓는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다만 송구가 많이 빠져나간 것이 흠.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많은 펑고 연습이 필요할 듯 하다.

대수비 자원으로 한 달 동안 쏠쏠하게 나오면서 약점인 송구도 점점 좋아지는 등[6]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이영하홍건희가 올라오면서 7월 23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8월 3일 1군에 다시 올라왔다. 8월 4일 경기에서 6회초 3루 대수비로 투입되었고, 양석환의 대타로 타석에 섰지만 땅볼만 2개를 치고 물러났다. 다음 날 전민재로 교체되어 말소되었으나, 김재호가 어깨 통증을 호소하면서 얼마 안가 1군에 다시 올라왔다. 하지만 별 활약없이 다시 9월 3일 말소됐다.

9월 13일 다시 콜업되었고, 15일 삼성전에서 교체로 출장했지만 송구와 포구에서 나란히 두 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처참한 모습만 보여줬다. 전반기엔 대수비로 써먹을 정도는 됐지만 후반기에는 공수 모두 끔찍하게 폭망해버렸다.

이번 시즌 35경기에 나와 25타수 4안타 2타점 6삼진 1사사구, 타율 0.160 출루율 0.192 장타율 0.200 OPS 0.392를 기록했다. 나이가 30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공수에서 답이 없는 모습만 보이며 두산의 처참한 내야 뎁스를 상징하는 선수가 되고 말았다.[7]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방출은 피했는데 내년은 진짜 마지막 기회가 될듯하다.

시즌 후에 마무리캠프에서 장승현과 함께 다시 좌타 연습을 시도하는 모습이 나왔다. 아무래도 경찰청에서 우타 전향을 시도한 이후에 제대로 정착하지 못한 것이 컸기 때문에 분위기 전환 겸 시도해 보는 듯 하다.


2.2.8. 2023 시즌[편집]


이유찬안재석이 1군 센터라인 투 트랙으로 확보되면서 올해는 정말 기회를 받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던 중 스프링캠프마저 부상으로 인해 승선하지 못하면서 올해는 2군에서 시작하는 게 거의 확정되었다. 그나마 2군에서의 활약과 후배들이 얻은 동기부여를 팀에서 호평해서 연봉은 3.0% 인상되었다.

4월 16일 이천 히어로즈전에서 9번 유격수로 나왔는데, 4연타석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8] 다행히 벤치 클리어링은 없었다.

이후 2군에서 5할이 넘는 타율과 OPS 1.231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2군 본즈가 되었다. 부상 복귀한 전민재와 함께 박계범을 밀어내고 1군 콜업 경쟁을 하는 중. 물론 다른 2군 본즈가 1군에서 해맸던 것을 생각하면 팬들은 당장 주전 센터라인 내야수가 필요한 팀 사정을 생각했을때 큰 기대를 걸고 있진 않다.[9] 그래도 그동안의 서예일 답지 않게 장타가 늘고 볼삼비가 아주 고른 편이라 1군 깜짝 합류를 기대하는 팬들도 있는 편. 그리고 6월 10일에 드디어 1군에 등록되었다.

6월 13일 NC전 9회초에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를 때려내서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어진 강승호의 홈런으로 시즌 첫 득점도 기록했다.

6월 15일 NC전에서는 허경민의 대수비로 나왔다. 타석에는 좌타석으로 나왔는데 첫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으나 두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로 출루했다.

6월 16일 LG전 6회초에 김재호의 대타로 나와 1타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이후 대수비 허경민으로 교체되었다.

6월 17일 LG전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하지만 8회말 수비에서 애매한 바운드의 땅볼을 백핸드로 걷어내 병살로 만들어내는 호수비를 보여줬다.

이후에는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채 계속 대주자, 대수비 위주로만 출장하다가 6월 2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2군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지만 이승엽의 이해할 수 없는 쓸놈쓸 기용으로 인해 1군에 부름을 받질 못하고 있어 안타까워 하는 반응이 많다. 확대엔트리에서도 이승엽의 양아들 이유찬 덕분에 배척당한 것은 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준수한 수비력과 일발 장타력을 갖춘 내야 유틸리티. 원래는 좌타 출신이나 경찰청 입대를 기점으로 우타자로 전향했다. 전반적으로 컨택트는 동국대 시절에도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중장거리 포텐셜이 있다고 평가받았다. 자신의 타격존을 잡아놓고 존 안에 들어오는 공은 공격적으로 접근하는 편이며, 컨택률이 높지는 않지만 선구안이 괜찮다고 평가받는다. 실제로 경찰청에서도 2할 중후반대의 타율에 1할 이상 높은 출루율을 기록했으며, 작은 체구에도 타구질이 괜찮은 편.

두산의 두터운 내야진에서 타격보다는 수비로 주목을 받는 선수이며, 실제로 1루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면서도 좋은 수비력을 보여준다. 허나 수비가 기복이 있는 게 지적되는데, 어려운 타구을 몸을 날려서 잘 잡지만 막상 쉬운 타구에 실책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10] 보통은 대수비로 출전하고 있고 타격폼을 미세하게 수정한 후에는 간간히 안타도 치고 있다. 새롭게 바꾼 타격폼이 꽤 잘 맞는 듯하다. 2023 시즌을 앞두고 스위치히터로 전환했는데, 타격폼이 홍성흔과 비슷하다.

주력은 평균보다 조금 빠른 편에 속해서 데뷔 초창기에는 대주자로도 자주 투입되었다. 하지만 주루센스는 그렇게까지 뛰어나진 않고 그냥 1인분만 하는 정도로 박계범과 비슷한 정도이다.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6
두산
31
19
.105
2
0
0
0
0
3
0
2
.105
.191
2017
22
23
.261
6
2
0
0
2
5
0
1
.348
.292
2018
군복무(경찰 야구단)
2019
7
3
.000
0
0
0
0
0
0
0
0
.000
.000
2020
40
25
.240
6
2
0
0
1
4
0
3
.320
.310
2021
5
1
.000
0
0
0
0
0
0
0
0
.000
.000
2022
35
25
.160
4
1
0
0
2
2
0
1
.200
.192
2023
5
9
.222
2
0
0
0
1
2
0
0
.222
.200
KBO 통산
(7시즌)
145
105
.190
20
5
0
0
6
16
0
7
.238
.237

5. 여담[편집]


  • 별명으로는 류중일 前 삼성 라이온즈 감독을 닮았다고 해서 "류예일" 혹은 "살(구)예일", 프로듀스 베어스에서 책을 들고 도깨비 패러디를 해서 얻은 "책예일"이 있다. 그 때 읽던 책이 <미움받을 용기> 였는데, 이에 적시타를 치면 "적시타 칠 용기", 호수비를 하면 "호수비 할 용기" 등으로 패러디되기도 한다. 또한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용기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등장곡으로 동방신기의 <주문>을 쓰고, 이게 은근히 웃음 플래그가 된 바람에 "노예일" 이라는 별명도 생겼다.[11] 그리고 2017년 9월 24일 경기에서 자체 수훈선수로 선정된 뒤 아나운서가 유도를 하자 그에 넘어가주는 척 내 마음 속에 저장 포즈를 취했고 새 별명으로 "서저장" 확정.

  • 조수행, 류지혁과 동갑이라 셋이 잘 어울려 다닌다. 팀 내 87라인과 90라인을 잇는 동갑내기 일명 93라인. 책예일과 류지혁이 똘끼를 발산하면 그나마 정상인 조수행이 경멸하는 관계.[12] 류지혁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되고 조수행이 상무에서 제대한 후에는 조수행과 잘 붙어 있다. 덕아웃에서 서예일을 찾으려면 조수행부터 찾으면 된다.

  • 위에 서술했다시피 어디가서 안 밀리는 똘끼의 소유자이다. 특히 이 영상을 보면 혹시 얘도 충암이냐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13] 룸메이트 김재환이 아주 자지러진다. 혹자는 2016년 팬페스트에서 류지혁과 조수행이 췄던 PPAP를 류지혁과 서예일이 했으면 어떻게 됐을까 하면서 무서운 망상을 펼치는 사람도 있었다. 이 뒤로 사실상 오재원을 뒤이어 명예충암의 대명사가 되었다. 18년 신인으로 입단하게 될 박신지가 이를 이을 기미를 보이는 중이다.

  • 동국대 재학시절엔 축제 중 야구부 소개 자리에서, "여자친구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자, "오늘 만큼은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만만찮은 멘탈의 소유자.

  • 외국어 구사 및 습득에 일가견이 있는 듯 하다. 베어스포티비에서 약간이나마 일본어를 구사하는 모습을 보였고, 에반스에 의하면 영어를 팀 내에서 제일 잘해서 말동무가 되었다고 한다. 발음이 이상한데 다 알아들을 수 있는 그만의 영어를 구사한다고. (역시 책예일)

  •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화제가 됐던 두산 베어스의 인증샷 세레머니 아이디어를 낸 장본인이라고 한다. 정작 본인은 세레머니에 집중하느라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고.

  • KIA 타이거즈박준표와 친분이 있다. 9월 10일 광주 KIA전 경기 전 캐치볼을 하고 있는 서예일을 “두산의 인재상”이라고 부르며 “내 친구”라고 소개하는 박준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친분은 아마도 경찰 시절을 함께 보낸 영향이 큰 듯하다. #

  • 어릴 때 원래 포지션은 투수였다고 한다. 본인피셜


  • 조수행과 마찬가지로 우승반지가 없다. 2015년은 입단 전이고,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2016, 2019년에는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으며 서예일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된 2017, 2020년에는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6. 관련 문서[편집]



[1] 1루수를 제외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 가능하다. 데뷔 초에는 유격수로 많이 출장했으나 최근에는 2루수, 3루수 출전이 잦다.[2] 2023 시즌부터 1군과 2군 모두 스위치 히터로 경기를 치르고 있으나 KBO 공식 사이트에는 여전히 우투우타로 기록되어 있다.[3] '13년에 이어 2년연속 동국대는 3관왕을 차지했다. 동국대 이건열 감독의 지도력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4] 허경민이 14일 경기에서 홈으로 쇄도하는 도중 이지영과 충돌하며 무릎에 염좌를 입고 말소되었기에 3루수 자리에서 주로 기회를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5] 8회초에 송성문이 도루 시도를 할 때 빠르게 2루를 태그업하고 박치국의 송구를 받아냈는데, 송성문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접근해 포구 이후 송성문에게 하반신이 돌아가 한바퀴 빙돌면서 쓰러지면서 본의 아니게 몸개그를 펼쳤다.[6] 아이러니하게도 3루수로 눈도장을 찍고 1군에 올라왔는데 3루보다 2루에서의 수비가 더 좋았다. 하지만 김태형 감독이 지속적으로 강승호를 밀어주고 있어서 생각보다 출장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다.[7] 아이러니하게도 군입대 전만 해도 가끔 1군에 모습을 보이는 3옵션 유격수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두산의 화수분을 상징하는 선수였으나, 이게 몇 년만에 180도 뒤집힌 셈이다.[8] 한쪽에서만 맞은 것도 아니고 좌타석에 두 번, 우타석에서 두 번 맞았다…[9] 당장 1군에도 전민재박계범이 우선적으로 콜업되어 기회를 받았다.[10] 이때문에 팬들에게 이학주, 김성현, 강승호와 더불어 미적분 수비 칭호를 얻게되었다.[11] 프로듀스 베어스에서 룸메이트 김재환이 등장곡을 불러보라고 하자 진짜 부르고, 모 두산 팬이 사인을 받으면서 <주문> 가사 중 "넌 나의 노예"를 써달라고 하자 진짜 써줬다고 한다.[12] 2017년 시즌에서 7월 23일 기준 류지혁은 개막 이래 쭉 1군에 있었고, 조수행은 한 달 정도를 제외하고 쭉 1군에 있었다. 그러나 서예일은 1군에서 딱 5경기 뛰어서...[13] 서예일은 맨 위 프로필에도 있다시피 성남고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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