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주

김일성의 현조부인 김일주(북한)에 대한 내용은 백두혈통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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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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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본관은 경주(慶州).#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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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함경남도 단천군에서 태어났다. 6.25 전쟁이 일어나자 인민군에게 강제로 징집된 뒤 전투 도중 북한군에게 총살 당할 위기에 처했지만 극적으로 살아남기도 했다. 이후 단신으로 월남하여 대한민국 국군에 입대하여 학도병으로 참전하였다. 이 과정에서 도강증도 없이 참전하려고 하다가 그를 북한군으로 오인한 미군들에게 총살될 뻔하였으나 그의 배낭에서 에이브러햄 링컨 전기책이 나오자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휴전 후 여러 노동을 하다가 휘문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한편 1954년 한국농촌문화연구회를 설립하여 회장, 이사장 등을 지냈다.

건국대학교 조교 재직 중이던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충남 천안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홍춘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 때는 민주정의당 노태우 후보의 사촌 처남 박철언이 조직한 월계수회에 속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기도 안양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통일민주당 신하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하철에 민주자유당 공천에서 밀리자 통일국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이석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3년 민주자유당에 복당해 경기도 안양시 을 지구당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공천에서 심재철에 밀리자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정치국민회의 최희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7년 권수창 의원이 별세하여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연합공천이 무산되는 바람에 새천년민주당 이종걸 후보도 같이 안양 만안구에 출마했고 득표에서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2005년부터 북한이탈주민후원회장을 맡았다. 김일주의 말에 따르면 당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김일주에게 전화를 걸어 "고향 후배들을 위한 일이니 제가 부탁하는 것 거절하시면 안 된다"며 후원회장을 맡아달라고 권유했다고 한다.

김일주가 북한이탈주민후원회장을 맡았을 당시 후원회는 직원 5명에 연간 예산은 3억700만원에 불과했지만 같은 해에 서울 서초구 반포로 사무실을 옮겼고 예산을 17억원으로 증액하였다. 당시 김용갑, 김원웅, 남경필, 박진 등 외교통상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후원회를 지원해 2008년 22억원, 2009년 42억원으로 예산을 증액할 수 있었다고 한다.

2010년에 이명박 정부는 북한이탈주민후원회를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으로 승격했고, 초대 이사장에 김일주 전 회장을 임명했다. 5년간 후원회를 이끌어온 사람이 연속적으로 재단을 맡게 된 것이다.

이후 2013년까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을 맡았다.

2022년 2월 2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 선언을 한 대한민국 헌정회원 중 316명의 명단에 포함되었다.#

3. 선거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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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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