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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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거구제가 시행된 이래로 안성시(안성군이던 시절 포함)는 계속해서 단독 선거구를 유지해 오고 있다. 현재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이다.
이 선거구는 아파트 개발로 인해 외지인이 유입된 공도읍을 제외하면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보수 정당 지지 성향이 강한 편이었다. 그나마 구도가 기울었던 탄핵 역풍 당시의 17대 총선, 차명진 막말 파동에 휩쓸렸던 21대 총선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고, 18대부터 20대까지는 3번 연속 김학용 의원이 승리했다. 21대에선 이규민 전 의원이 승리했으나 당선 무효된 이후 재보궐선거에서 김학용 의원이 컴백했다.
그래도 인구가 많은 공도읍의 민주당세 때문에 예전의 보수 우세 지역에서 상당한 경합 지역으로 변하긴 했다. 당장 20대 대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공도읍에서만 4,032표를 앞서며 총 1,924표 차로 윤석열 후보를 제치고 안성시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시장이 재선을 기록하고 있다.
출구조사에서는 이해구 후보의 압승이 점쳐졌으나, 막상 개표가 시작되니 민주당 심규섭 후보가 예상 외의 쾌승을 거두며 금배지를 얻었다. 하지만 심규섭 의원은 임기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2002년 1월 27일, 코골이 수술 후유증으로 급사했다.
결과는 이해구 후보의 승리였지만, 상대인 김선미 후보가 여러 가지 악재에 시달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리 큰 격차는 아니었다.
현역 김선미 의원은 2007년 범여권의 이합집산 과정에서 참주인연합으로 이탈했으나, 17대 대선 직후 탈당하여 정계를 은퇴하였다. 현역 의원을 잃은 통합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못했고, 민주당 지지층의 투표 포기로 투표율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한나라당 김학용 후보가 처음으로 당선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규민 전 국회의원 후보, 임원빈 전 지역위원장이 경선을 통해 이규민이 공천을 받게 되었다.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안성시를 탈환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김학용 후보는 안성1동, 면 지역 (금광면, 대덕면 제외)에서 우세했고 이규민 후보는 안성 2,3동, 공도읍, 금광면, 대덕면 지역에서 우세했는데 이규민 후보가 공도읍에서만 3,896표를 더 얻고 관외사전투표에서도 1,256표를 앞서면서 당선을 확정지을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는 무죄였으나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이 나왔고, 대법원에서 이규민 전 의원의 상고를 기각함에 따라 벌금 300만원형이 확정되면서 이에 재보궐선거가 확정되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초 윤종군 경기도 정무수석, 양승환 고양시 평화미래정책관 등이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1월 25일, 송영길 전 대표가 종로구, 청주시 상당구와 함께 이 선거구에 대해 무공천을 선언했다. 다만, 최고위 추인 등을 받지 않고 독단적으로 발표한 것이기 때문에 당내 반발이 적지 않아서 무공천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었으나 2월 초반 무공천이 확정되었다.
제1야당 국민의힘에서는 이전 선거에서 패했던 김학용 전 의원을 단수 추천했다.
정의당에서는 이주현 지역위원장이 2022년 1월 28일 당의 공천을 받으면서 출마를 확정지었다.
선거 결과 3선 의원을 역임한 김학용이 재보궐선거 지역구 중에서 제일 먼저 당선을 확정지어 원내로 복귀하였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 안성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 1위를 기록했지만, 재보궐선거에서는 범민주진영 무소속 이기영 후보와 정의당 이주현 후보의 단일화가 불발로 돌아가고 여론조사가 1번도 진행되지 않아 범민주 및 진보 진영 유권자가 결집하지 못하면서 김학용 후보가 여유있게 당선에 성공하였다.
선거 단위를 보면 김학용 후보가 모든 선거 단위에서 승리했고, 안성3동을 제외한 모든 선거 단위에서 과반의 득표율, 20%~40%대의 격차를 보이며 압승했다. 대부분의 면 단위 선거 단위에서는 60%가 넘는 득표율을 올리고, 이기영 전 시의원의 지역구인 안성3동, 미양면, 대덕면, 고삼면에서도 모두 승리했으며, 대학교가 위치해 있어 젊은층 표심이 상당히 있을 법 한 삼죽면에서도 60%에 가까운 득표율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본인의 고향이자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가장 크게 패했던 공도읍에서는 대통령 선거는 4천표 뒤졌지만, 후보 본인은 과반을 넘게 득표하였다. 이기영 후보의 경우 시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안성3동, 미양면 등에서 선전했으나 그마저도 30% 초반이라는 허약한 득표율을 거두며 단 1곳에서도 1위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주현 후보는 진보 표심이 강한 사전투표에서는 2위를 기록했으나 본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2위를 기록한 원곡면을 제외하면 모든 선거 단위에서 10%~20%대의 득표율을 보이며 3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인 김학용 의원이 5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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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선거구제가 시행된 이래로 안성시(안성군이던 시절 포함)는 계속해서 단독 선거구를 유지해 오고 있다. 현재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이다.
2. 분석[편집]
이 선거구는 아파트 개발로 인해 외지인이 유입된 공도읍을 제외하면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보수 정당 지지 성향이 강한 편이었다. 그나마 구도가 기울었던 탄핵 역풍 당시의 17대 총선, 차명진 막말 파동에 휩쓸렸던 21대 총선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고, 18대부터 20대까지는 3번 연속 김학용 의원이 승리했다. 21대에선 이규민 전 의원이 승리했으나 당선 무효된 이후 재보궐선거에서 김학용 의원이 컴백했다.
그래도 인구가 많은 공도읍의 민주당세 때문에 예전의 보수 우세 지역에서 상당한 경합 지역으로 변하긴 했다. 당장 20대 대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공도읍에서만 4,032표를 앞서며 총 1,924표 차로 윤석열 후보를 제치고 안성시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시장이 재선을 기록하고 있다.
3.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3.1. 안성군 (13~15대)[편집]
3.1.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1.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1.3.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2. 안성시 (16대~)[편집]
3.2.1.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한나라당 이해구 의원이 4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새천년민주당은 안성종합고 심상희 이사장의 아들인 심규섭 후보를 공천하며 지역 중도층 공략에 승부를 건다.
출구조사에서는 이해구 후보의 압승이 점쳐졌으나, 막상 개표가 시작되니 민주당 심규섭 후보가 예상 외의 쾌승을 거두며 금배지를 얻었다. 하지만 심규섭 의원은 임기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2002년 1월 27일, 코골이 수술 후유증으로 급사했다.
3.2.2. 2002년 재보궐선거[편집]
한나라당 이해구 후보가 일찌감치 공천장을 받은 가운데, 새천년민주당은 인물난 끝에 고 심규섭 의원의 미망인 김선미 후보를 공천한다.
결과는 이해구 후보의 승리였지만, 상대인 김선미 후보가 여러 가지 악재에 시달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리 큰 격차는 아니었다.
3.2.3.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한나라당 이해구 의원과 열린우리당으로 말을 갈아 탄 김선미 후보의 리턴매치. 하지만 이해구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을 맞고 자멸하면서 김선미 후보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결국 11% 차로 대승하면서 설욕에 성공한다.
3.2.4.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현역 김선미 의원은 2007년 범여권의 이합집산 과정에서 참주인연합으로 이탈했으나, 17대 대선 직후 탈당하여 정계를 은퇴하였다. 현역 의원을 잃은 통합민주당은 후보를 내지 못했고, 민주당 지지층의 투표 포기로 투표율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한나라당 김학용 후보가 처음으로 당선되었다.
3.2.5.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2.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3.2.7.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미래통합당에서는 현역 김학용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출마를 선언하였다. 황은성 전 안성시장과의 경선 끝에 김학용이 공천을 받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규민 전 국회의원 후보, 임원빈 전 지역위원장이 경선을 통해 이규민이 공천을 받게 되었다.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안성시를 탈환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김학용 후보는 안성1동, 면 지역 (금광면, 대덕면 제외)에서 우세했고 이규민 후보는 안성 2,3동, 공도읍, 금광면, 대덕면 지역에서 우세했는데 이규민 후보가 공도읍에서만 3,896표를 더 얻고 관외사전투표에서도 1,256표를 앞서면서 당선을 확정지을 수 있게 되었다.
3.2.8. 2022년 3월 재보궐선거[편집]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는 무죄였으나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이 나왔고, 대법원에서 이규민 전 의원의 상고를 기각함에 따라 벌금 300만원형이 확정되면서 이에 재보궐선거가 확정되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초 윤종군 경기도 정무수석, 양승환 고양시 평화미래정책관 등이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1월 25일, 송영길 전 대표가 종로구, 청주시 상당구와 함께 이 선거구에 대해 무공천을 선언했다. 다만, 최고위 추인 등을 받지 않고 독단적으로 발표한 것이기 때문에 당내 반발이 적지 않아서 무공천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었으나 2월 초반 무공천이 확정되었다.
제1야당 국민의힘에서는 이전 선거에서 패했던 김학용 전 의원을 단수 추천했다.
정의당에서는 이주현 지역위원장이 2022년 1월 28일 당의 공천을 받으면서 출마를 확정지었다.
선거 결과 3선 의원을 역임한 김학용이 재보궐선거 지역구 중에서 제일 먼저 당선을 확정지어 원내로 복귀하였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 안성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 1위를 기록했지만, 재보궐선거에서는 범민주진영 무소속 이기영 후보와 정의당 이주현 후보의 단일화가 불발로 돌아가고 여론조사가 1번도 진행되지 않아 범민주 및 진보 진영 유권자가 결집하지 못하면서 김학용 후보가 여유있게 당선에 성공하였다.
선거 단위를 보면 김학용 후보가 모든 선거 단위에서 승리했고, 안성3동을 제외한 모든 선거 단위에서 과반의 득표율, 20%~40%대의 격차를 보이며 압승했다. 대부분의 면 단위 선거 단위에서는 60%가 넘는 득표율을 올리고, 이기영 전 시의원의 지역구인 안성3동, 미양면, 대덕면, 고삼면에서도 모두 승리했으며, 대학교가 위치해 있어 젊은층 표심이 상당히 있을 법 한 삼죽면에서도 60%에 가까운 득표율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본인의 고향이자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가장 크게 패했던 공도읍에서는 대통령 선거는 4천표 뒤졌지만, 후보 본인은 과반을 넘게 득표하였다. 이기영 후보의 경우 시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안성3동, 미양면 등에서 선전했으나 그마저도 30% 초반이라는 허약한 득표율을 거두며 단 1곳에서도 1위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주현 후보는 진보 표심이 강한 사전투표에서는 2위를 기록했으나 본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2위를 기록한 원곡면을 제외하면 모든 선거 단위에서 10%~20%대의 득표율을 보이며 3위를 기록했다.
3.2.9.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국민의힘에서는 현역인 김학용 의원이 5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안성] A B C D E F G H I 안성1동, 안성2동, 안성3동, 공도읍, 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미양면, 대덕면, 양성면, 원곡면, 고삼면, 죽산면, 일죽면, 삼죽면.[1] 김학용 후보의 고향이자, 스타필드 안성이 있는 동네[2]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가 있는 동네[3] 이규민 후보의 고향이자,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있는 동네[4] 김학용 후보의 고향.[5]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가 있는 동네.[6] 유일하게 이주현 후보가 2위를 기록한 선거 단위.[7]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있는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