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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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시흥시/정치
기존의 단일 선거구를 17대 총선 때 갑/을 2개의 선거구로 개편하였다. 전반적으로 과거 소래읍, 수암면 전역과 군자면 장곡리를 계승한다. 시흥시 자체는 옛날부터 민주당이 힘을 쓰던 곳이고 최근에도 임대아파트와 원룸촌이 많이 둘어오면서 민주당세가 상당히 강한 곳이지만 이 지역구의 경우 시흥의 원도심과 농촌지역을 다수 끼고 있어서 보수세도 만만치 않은 편이다.[1]
이 때문에 민주당 우세지역임에도 보수정당이 종종 당선자를 배출했었는데[2] 대표적으로 한나라당 당적으로 활동한 바 있던 제정구 의원[3] 이 시흥시에서 오랫동안 터를 잡고 활동해왔으며, 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함진규 전 의원이 이 지역구 출신이다.
2004년 총선에서 이 선거구가 신설된 이후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보는 재선까지는 성공했으나, 3선 도전에 실패한 징크스가 있다. 이 선거구도 마찬가지.
제정구 의원이 폐암으로 별세하여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국민회의-자민련 단일후보로 출마한 김의재 후보가 당선되었다.
함진규 후보의 승리 요인으로는 원도심권에서 불어닥친 재개발 여론으로 인해 지역 야론 자체가 보수 여당인 새누리당에 웃어준 측면이 있었고 현역 의원이였던 백원우 후보의 지역구 평판이 매우 안좋았던 점[4] , 그리고 선거 막판에 김용민 막말파문이 터진 것이 결정적이였다.[5]
미래통합당에서는 현역 의원 함진규가 3선에 도전했으나 좌절되었고, 정의당에서도 역시 양범진 정의당 전국위원이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김포시 을과 선거 결과가 비슷하다. 둘 다 농촌과 구도심, 신도심로 이루어졌고, 민주당+민생당+정의당 후보자 득표율 총합과 통합당 현직 의원의 득표율이 54:44로 유사하다.
원래 이 지역 선거구는 민주당계의 텃밭으로 유명하지만 백원우가 당시 지역구를 제대로 돌보지 않아 빼앗긴 지역구로 유명했고, 후에 당선되는 함진규 역시 약간의 개인기와 야권 분열으로 당선되다가 다시 민주당에 탈환되었다. 즉 정당(민주당)은 지지하지만 후보 개인(백원우)은 지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의 문정복 의원이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6]
국민의힘에서는 함진규 전 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보였으나 2023년 2월 한국도로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새 후보를 찾아야 한다.
1. 개요[편집]
기존의 단일 선거구를 17대 총선 때 갑/을 2개의 선거구로 개편하였다. 전반적으로 과거 소래읍, 수암면 전역과 군자면 장곡리를 계승한다. 시흥시 자체는 옛날부터 민주당이 힘을 쓰던 곳이고 최근에도 임대아파트와 원룸촌이 많이 둘어오면서 민주당세가 상당히 강한 곳이지만 이 지역구의 경우 시흥의 원도심과 농촌지역을 다수 끼고 있어서 보수세도 만만치 않은 편이다.[1]
이 때문에 민주당 우세지역임에도 보수정당이 종종 당선자를 배출했었는데[2] 대표적으로 한나라당 당적으로 활동한 바 있던 제정구 의원[3] 이 시흥시에서 오랫동안 터를 잡고 활동해왔으며, 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함진규 전 의원이 이 지역구 출신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3. 3선 도전 실패 징크스[편집]
2004년 총선에서 이 선거구가 신설된 이후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보는 재선까지는 성공했으나, 3선 도전에 실패한 징크스가 있다. 이 선거구도 마찬가지.
4. 과천시·시흥군, 시흥시∙군포시 (13 ~14대)[편집]
4.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4.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5. 시흥시 (15 ~ 16대)[편집]
5.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5.2. 1999년 재보궐선거[편집]
제정구 의원이 폐암으로 별세하여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국민회의-자민련 단일후보로 출마한 김의재 후보가 당선되었다.
5.3.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6. 시흥시 갑 (17대 ~ )[편집]
6.1.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6.2.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6.3.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19대 총선에서 170표차(19대 총선 지역구중 최소)가 나온 경기 고양 덕양 갑 다음으로 표차가 적은 곳이 바로 시흥 갑이다.(202표차) 재밌는건 한나라당에 웃어줬던 18대 총선에서는 백원우가 이긴 반면 19대 총선에서는 선거 판세가 새누리당에 불리하게 돌아갔는데도 함진규가 이겼다.
함진규 후보의 승리 요인으로는 원도심권에서 불어닥친 재개발 여론으로 인해 지역 야론 자체가 보수 여당인 새누리당에 웃어준 측면이 있었고 현역 의원이였던 백원우 후보의 지역구 평판이 매우 안좋았던 점[4] , 그리고 선거 막판에 김용민 막말파문이 터진 것이 결정적이였다.[5]
6.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백원우 후보에 대한 비호감과 국민의당의 표 잠식으로 인해 비록 함진규 후보가 저번보다 득표율은 감소했지만, 표차는 202표에서 5,077표로 더 벌렸다. 세부적으로 보면, 은행동(5,855:6,137), 장곡동(3,157:3,625)을 제외한 나머지 동에서 모조리 패배했다. 옆 지역구는 관외사전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900표 이상 격차로 이긴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사전투표에서도 패배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6.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정복 전 시흥시의회 의원이 처음으로 출마를 해 바로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미래통합당에서는 현역 의원 함진규가 3선에 도전했으나 좌절되었고, 정의당에서도 역시 양범진 정의당 전국위원이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김포시 을과 선거 결과가 비슷하다. 둘 다 농촌과 구도심, 신도심로 이루어졌고, 민주당+민생당+정의당 후보자 득표율 총합과 통합당 현직 의원의 득표율이 54:44로 유사하다.
원래 이 지역 선거구는 민주당계의 텃밭으로 유명하지만 백원우가 당시 지역구를 제대로 돌보지 않아 빼앗긴 지역구로 유명했고, 후에 당선되는 함진규 역시 약간의 개인기와 야권 분열으로 당선되다가 다시 민주당에 탈환되었다. 즉 정당(민주당)은 지지하지만 후보 개인(백원우)은 지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6.6.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의 문정복 의원이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6]
국민의힘에서는 함진규 전 의원이 출마할 것으로 보였으나 2023년 2월 한국도로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새 후보를 찾아야 한다.
[1] 특히 원도심 쪽인 신천동이나 은행동이 잇다른 재개발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엄청나게 뛰면서 원도심권과 농촌지역에서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2] 민주당 소속 현역의원에 대한 반감으로 상대 후보를 지지한 것이지, 보수정당 간판을 보고 지지한 것은 아니다.[3] 빈민운동가이며 복음자리를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시흥시에서는 시흥시 단일 선거구 시절 14~15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었다. 다만 이분은 통합민주당에 있다가 새정치국민회의로 가지 않고 한나라당과 흡수합당되면서 자연스레 합류한 케이스이다. 본인의 정치성향도 반 DJ 성향이였을 뿐, 보수성향과는 거리가 멀어서 작고하지 않았다면 열린우리당 창당 때 김부겸, 김영춘, 이부영, 이해식처럼 노무현을 따라갔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최종당적만 한나라당이고 선거때는 모두 민주당 당적으로 당선되었었다. 다만 당시 제정구 의원보다 더 진보적이였던 김문수나 이재오가 한나라당에 끝까지 남았었던걸 감안하면 혹시 모를 일이긴 하다.[4] 친노 정치인이라 초선의원 때부터 노무현에 너무 묻어간다는 인식이 있었고 18대 국회의원 시절에는 노무현 장례식에 문상을 온 이명박에게 막말을 하는가 하면 시흥시 원도심의 발이자 시흥시 회차하는 서울시 버스 노선이 단축되는 것을 막지 못하고 결정적으로 시흥의 특산물인 햇토미와 복음자리 딸기잼은 나몰라라하면서 장작 자기 지역구에다가 봉하쌀을 홍보하는 정신나간 짓을 저지르는 바람에 토박이들이 많은 원도심과 농촌지역에서 단단히 찍혀버렸다.[5] 이것 때문에 민주당이 역전당한 지역구가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적게 잡아도 20석이 넘는다는 여론조사기관의 분석만 수십개가 나왔다.[6] 백원우 전 의원의 경우, 지역구 내의 반발 여론이 크기 때문에 승산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21대 총선 이후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선거에서 연패하는 것과 별개로 이 지역구에선 과반 이상을 항상 지킨 것을 보면 현역 문정복 의원과 경선도 장담 못 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