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로틴(승리의 여신: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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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니케-타이틀-임시.png

【 클래스 순 】

【 코드 순 】

【 기업 소속 순 】

【 무기 순 】

<:><color=#000,#FFF>
  [ 머신건 ⟨MG⟩ ]  
||}}} ||

【 버스트 단계 순 】



익스터너
길로틴
메이든



길로틴
Guillotine
[1]


파일: 승리의 여신 니케 길로틴.png


등급
SSR
제조사
파일:니케-엘리시온.png
스쿼드
익스터너
무기
파일:니케MG.png
론리 프리덤
속성
파일:니케전격_1.png
전격
버스트
파일:니케-3단계.png
버스트 III
클래스
파일:니케-공격형.png
화력형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유정[2]
파일:일본 국기.svg 코시미즈 아미
파일:미국 국기.svg 린지 셰퍼드[3]

"감당할 수 있겠나? 내 안에 꿈틀대는 [그것]을."

- 자기만의 세계에 빠진 고독한 중2병 소녀 -

【NIKKE 소개】 길로틴(Guillotine) #

1. 개요
2. 특징
3. 공식 미디어
4. 스킬
5. 평가
6. 대사
7. 작중 행적
7.1. 메인 스토리
7.2. 캐릭터 에피소드
7.3. 돌발 스토리
7.4. 이벤트 스토리
8. 코스튬
9. 여담



1. 개요[편집]


니케 스토리
익스터너 스쿼드 소속의 니케.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고독한 운명을 가진 소녀.
안대 아래에 있는 번뜩이는 안광은 무엇을 바라보는가.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전격 타입 머신건 니케.


2. 특징[편집]


고독한 운명을 타고난 그녀는 소셜 네트워크에 특이 컨셉의 글을 적으며 고독을 해소한다. 나는 가끔 눈물을 흘린다

【NIKKE 프로필】 길로틴(Guillotine) #


"이 몸은 길로틴 드 메피스토. [균형의 수호자]지."


왼쪽 눈에 안대를 차고 검은 제복을 입고 다니는 중2병 컨셉의 니케. 특수 스킬 사용 시 안대를 손으로 벗는 모습이 나온다. 현 소속은 익스터너.

익스터너 스쿼드가 하는 일은 현실의 군탈체포조와 비슷하다. 탈영한 니케를 추적해서 체포하거나 처형하는 일을 하는데 니케가 인간보다 훨씬 강한지라 당연히 현실의 군탈체포조보다 업무 난이도가 더 높다. 길로틴이 D.P.한호열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현실의 군탈체포조가 탈영병을 잡아도 현장에서 즉결 처형할 권리는 없는 반면 익스터너 스쿼드는 자기 판단에 따라 현장에서 니케를 얼마든지 즉결 처형할 수 있다. 사실 니케가 사고전환을 일으켜서 사고칠 정도면 이미 갱생, 회생 불가능한 상황이니 어쩔 수 없기도 하다.


3. 공식 미디어[편집]



4. 스킬[편집]


모든 스킬 설명은 10레벨 기준이다.

스킬 정보
일반 공격
머신건
최대 장탄 수
300
재장전 시간
2.50초
조작 타입
일반형
대상에게
[공격력 5.57% 대미지]
[코어 대미지 200%]

스킬 1
패시브
유열
일반 공격 30회[4] 명중 시 자신에게
[크리티컬 확률 9.28% ▲] [10초 유지]
[현재 체력 2.01% ▼]
스킬 2
패시브
흑화
일반 공격 150회 명중 시 자신에게
[크리티컬 대미지 14.69% ▲][5] [5초 유지]
자신의 체력이 70% 이하일 때 한하여 자신에게
[잃은 체력 1%당 공격력 0.96% ▲][6] [지속]
버스트 III
파일:니케-3단계.png
액티브
재사용 시간
40.00초
마계흑룡파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 1기에게
[공격력 1237.5% 대미지]
자신의 체력이 50% 이하라면 동일 적 대상에게
[공격력 1237.5% 추가 대미지]

버스트 컷신

[ 애니메이션 보기 ]



5. 평가[편집]


자해를 기반으로 공격력을 높이는, 이른바 살을 주고 뼈를 취하는 식의 홍련과 같은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7] 딜러에게 꼭 필요한 크리티컬 확률, 크리티컬 대미지, 공격력 등의 버프를 자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것과 그에 체력 %의 조건이 필요한 것 또한 홍련과 비슷하다. 차이가 있다면 길로틴의 경우 무기군이 MG인 특성을 반영해 탄 소모가 주요 조건으로 설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후술할 상향 패치 전까지는 동일한 메커니즘을 가졌다지만 홍련과의 성능 차이가 너무나도 현격했다. 가장 중요한 자체 공증 버프를 홍련은 버스트 스킬 발동만 하면 대량으로 챙길 수 있었지만, 길로틴은 수치가 정직하게 잃은 체력에 비례하여 책정되기 때문에 일단 관리부터가 까다롭다. 거기에다 상향 전의 공격력 계수가 워낙 낮아서 매우 낮은 체력을 유지하는 게 아닌 한 홍련의 공증 계수를 넘을 수 없었다.

크리티컬 확률 자체 버프에 있어서도 조건이 너무 까다로운 문제가 있었다. 과거에는 무려 기본 최대 장탄 수의 반인 100발을 적중시켜야 자버프가 발동하기 때문에 회전율이 너무 좋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버스트 스킬은 적 1기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적 1체만을 상대하는 레이드 컨텐츠가 아니라면 엉뚱한 대상에게 화력이 낭비되기 십상인 문제가 있다. 홍련은 애초에 고계수의 전체기이기 때문에 운용에 별 문제가 없는 것과는 상반된다.

설상가상으로 캐릭터 외적인 측면에서도 DPS를 뽑기 어려운 환경이 있었다. 모더니아가 그랬듯 MG 무기군의 DPS란 기기가 보장하는 프레임 값에 크게 좌우되어, 본인의 사용 기기의 성능이 부족할 경우 길로틴의 DPS도 크게 떨어졌다. 그나마 쾌적한 프레임 값을 제공하는 정식 PC 클라이언트 배포 후에는 보완할 방법이 생겼지만, 그렇다 해도 근본적인 딜 부족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결국 2023년 5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오는 6월 중에 성능 조정을 알렸고, 실제 상당한 상향 패치가 이루어졌다. 예열용 스킬인 1스킬의 명중 수 조건이 완화되고, 2스킬의 공격력 계수가 대폭 상향되어 상당히 강해졌다. 버스트 스킬의 추가 대미지까지 챙겨 최대 화력을 갖기 위해서는 체력 50% 아래라는 쉽지 않은 조건을 만족해야 하지만, 해당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의 딜 성능이 1티어 딜러 바로 아랫급은 될 정도이다. 앞선 5월에 상당한 상향을 받은 솔린과 함께 좋은 쪽으로 입지가 완전히 반전된 케이스가 되었다.

체력 회복의 효과 없이 전체 체력 수치을 증가시켜주는 효과를 가진 마스트의 추가로, 길로틴의 본격적인 활용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일정 스킬 레벨 이상이라고 전제할 때, 마스트의 버스트 스킬이 발동만 하면 길로틴에게 필요한 체력 % 조건이 바로 충족되기 때문이다. 마스트의 버스트 스킬 쿨이 20초라 2버스트 자리에 단독으로도 활용이 가능한데다, 적절히 체력 보전만 가능하다면 힐러 등을 굳이 대동하지 않아도 되어 편성 상으로도 스쿼드의 최대 화력을 끌어올리기에 좋다.

3버스트 딜러의 취사선택 폭이 넓은 솔로 레이드에서는, 경우에 따라 프리바티를 활용하는 아니스 : 스파클링 서머 덱에 편성되기도 한다.[8] 전격 코드 아군을 지원하는 수영복 아니스의 1스킬이 높은 레벨이라면, 마찬가지로 재장전 시간을 대폭 줄여주는 프리바티의 1스킬과 병합하여 재장전을 극한으로 간소화할 수 있다. 장탄 수가 많은 것에 대한 반대급부로 MG 무장이 가진 고질적인 단점은, 재장전 시간이 길고 최고 공격 속도 달성까지의 예열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수영복 아니스-프리바티 조합은 이러한 단점을 완벽히 상쇄한다.

버스트 스킬의 직접 대미지를 포함해 프리바티의 자체적인 화력이 빈약한 것도, 프리바티를 단순 토템 버퍼로써 활용하고 수영복 아니스와 번갈아 가며 버스트 스킬을 쓸 3버스트 딜러를 탐색하는 동기가 되었다. 수영복 아니스와 홍련을 제외한 3버스트 전격 코드 딜러는 하란, 메이든, 그리고 길로틴밖에 없는데, 이중 레이드 컨텐츠에서 그나마 가장 활용할 만한 카드로 여겨지는 것이 길로틴이다.

우선 추천 오버로드 옵션
1. 장탄 수: 많은 장탄 수를 통한 지속적인 화력 투사는 MG의 기본 덕목이며, 길로틴은 일정 횟수 이상의 일반 공격 명중을 자버프의 조건으로 하고 있다.
2. 공격력
3. 크리티컬 확률: 자체적으로 크리티컬 대미지 버프를 갖고 있으며, 버스트 스킬이 고배율의 단타 스킬이다.
4. 우월 코드 대미지: 주로 수영복 아니스나 마스트와 짝지어 기용할 계획인 경우, 우월 코드 보너스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할 수 있다.

추천 오버로드 옵션
1. 크리티컬 대미지
2. 방어력: 메인딜러에게는 보통 추천되지 않는 옵션이나, 길로틴을 일정 체력 % 이하로 계속 유지하면서 운용하고자 한다면 비명횡사 방지를 위해서 챙겨둬서 나쁠 건 없다.

비추천 오버로드 옵션
1. 차지 대미지, 차지 속도
2. 명중률: MG는 공격 속도를 최대로 유지 중에는 집탄율이 이미 워낙에 좋다.

6. 대사[편집]


상황
대사
획득
궁금하지 않나? 이 오른쪽 눈에 봉인된 존재가 무엇인지...
대화 1
흐흐! 주목하라, 어리석은 자들이여!
대화 2
나는 길로틴 드 메피스토, 균형의 수호자지.
대화 3
감당할 수 있겠나? 내 안에 꿈틀대는 그것을!
방치
편익의 마왕이여... 진정하거라. 여기선 우리들의 힘을 개방할 수 없다.
호감도 10 대사 1
그대는 나의 서번트로서 나에게 복종하게 되어 있지. 그리고 나는 그런 그대를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킬 것이다.
호감도 10 대사 2
하아... 예전에 나는 고독이라는 결계 속에 갇혀 있었지. 하지만 그대가 함께함으로써, 그 구속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호감도 10 대사 3
그대만 보면 자꾸 내 심장이 뜨거워진다... 이로써 난 블레이즈 하트를 얻게 된 것인가?!
호감도 10 방치
편익의 마왕도 그대의 앞에서는 잠잠하군. 그대가 꽤 마음에 든 모양이야.
필드 이동
확실히 그쪽으로 불길한 바람이 불어오는군.
필드 터치
용건이라도?
적 조우
전투를 개시한다!
스쿼드 편성
기꺼이 힘을 빌려주도록 하지.
궁극기 준비
때가 왔다!
궁극기
와라, 편익의 마왕이여! 마계흑룡파!!
풀 버스트
궁극의 합체 공격을 받아라!
레벨업 1
흐흐흐... 힘이 끓어넘치는군!
레벨업 2
잠깐... 갑자기 한쪽 눈이 욱신거리는데?
레벨업 3
크윽... 이걸로 조직에서 나를 더 경계하게 되겠어.
선물 1
잠깐, 이건... 설마? 내가 아주 오랜 시간 찾고 있던 그것인가?
선물 2
이까짓 선물로 날 매수하려 하다니! 으흠... 똑똑하군.
선물 3
크흐흐... 고맙다는 말은 생략하지.
호감도 상승 1
어쩌면 그대야말로, 내 고독한 삶의 유일한 이해자인지도 모르겠어.
호감도 상승 2
내 안에 있는 어둠까지도 정화되는 기분이군. 백마법을 쓴 건가?
호감도 상승 3
그대에겐 내 모든 걸 숨기지 않고 보여주도록 하겠다.
전투 시작 1
흐흐... 내 안의 광기를 해방시킬 때가 왔군!
전투 시작 2
또 한바탕 피바람이 불겠군.
전투 시작 3
한바탕 날뛰어볼까! 흐흐흐!
장전 1
장전이 필요해!
장전 2
잠시 기다려라.
장전 3
때를 노려보지.
적 처치 1
별거 아니었군!
적 처치 2
흐흐흐...
적 처치 3
가소로운 것들!
사망
크윽... 아직... 때가 아니었나 보군...
승리
큭, 또 이겨버렸군. 가능하면 조직의 이목은 끌지 않으려 했는데.
전초기지 1
평범한 인간들은 날 이해하지 못해. 그래서 난, 늘 고독하지.
전초기지 2
저 녀석들... 자꾸 수상쩍게 구는데? 설마... 조직 쪽 인간인가?
전초기지 3
조직 쪽 인간을 피하는데 교회만 한 장소가 없지. 놈들도 그런 곳만은 절대 발 들이지 않으니까.


7.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7.1. 메인 스토리[편집]



파일:익스터너챕터12.png

폭주 직전의 라플라스를 저지하며 등장한 익스터너 스쿼드

챕터 12에서 연합 스쿼드의 구조 요청을 받고 같은 익스터너 스쿼드 메이든과 같이 파견되었다. 현장 도착 당시 연합 스쿼드에 닥친 위기 상황을 각기 보유한 신비한 고유 능력으로 정리한 후[9] 중2병 충만한 헛소리를 하다가 메이든에게 저지당하고 현장에서 기척 없이 빠져나간다.

챕터 23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이때는 반역자 크로우가 방주 내에서 인간과 니케를 적대관계로 만들기 위한 테러를 저지르고 있었고 이를 막고자 움직이던 중, 지휘관과 재회하며 카운터스 스쿼드와 함께 크로우를 저지하고자 움직인다. 그리고 지휘관의 작전대로 움직이며 연막탄을 신호로 보낸 지휘관의 행동에 메이든과 함께 크로우 일당을 저지하나 자칼에 의해 메이든이 부상을 입고 쓰러지자 제대로 분노한 길로틴은 안대를 벗어 붉은 눈을 드러내며 여태까지 숨겨온 자신의 역할로서의 기능이자 진짜 능력을 활성화해 자칼에게 보복해버린다.


파일:자칼길로틴챕터23.png

능력을 발동하여 자칼을 제압하는 길로틴

길로틴:내가 분노하고 있었음을. 내가 메이든을 동료로 생각하고 있었음을. 나의 감정을 일깨워 준 네놈에게 특별히 선물하마.

(안대를 벗고 붉은 안광을 번뜩이자 자칼이 심장을 부여잡고 괴로워하기 시작한다.)

자칼:켁...! 케헥...! 뭐야...이거...!

길로틴:나의 눈에 깃든 저주이자 절대적인 권능은. 보는 것의 에너지를 제어하는 것이다. 지금, 네놈의 코어 에너지를 허공으로 뿌리고 있다. 니케에게 있어서 코어는 심장. 너는 지금 심장이 정지된 것이다.


즉, 길로틴이 안대를 차며 스스로를 사신이라고 칭한 것은 중2병적인 요소라고만 치부할 수 없는 진짜 니케에게 사신과도 같은 존재 그 자체인 능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길로틴을 탄생시킬 때 길로틴의 오른쪽 눈에 니케를 탄생시킬 때 쓰이는 코어 에너지와 그 흐름을 조정해 원격으로 니케를 심장마비의 형태로서 살해하는 게 가능한[10] 기능을 넣었고 이로 인해 길로틴은 안대를 웬만해선 벗지 않으려 했고 메이든과 팀이 되기 전까진 고독하게 살아왔던 것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크로우의 부하 자칼이 메이든에게 상해를 가했고 이때문에 분노한 길로틴이 제대로 열받아 능력을 발동시켜버리게 만든 것.

이후, 자칼을 제압하는 것을 성공하나 깨어난 메이든에게 왜 진작 눈을 쓰지 않았냐는 면박을 받았고 이에 한 번 사용하면 긴 쿨타임 때문에 함부로 쓸 수 없다며 강력한 힘의 반동 때문에 눈의 능력을 아꼈다고 변명한다.


7.2. 캐릭터 에피소드[편집]




<'#555a97> 길로틴 캐릭터 에피소드

  • 균형의 수호자

  • 망상 결투

  • [조직]의 습격

  • 익스터미네이션

  • 서번트 의식

엑시아가 소개한 즉사(卽死)의 마안교(...)라는 사이비 종교 같은 중2병 컨셉의 단체톡방에 들어가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길로틴은 이 톡방의 수장이었고, 새로 들어온 멤버가 지휘관임을 눈치챈다. 길로틴은 10년 전에 폭풍우가 휘몰아치던 날 마왕을 자기 오른눈에 봉인할 때 그도 함께 있었다고 말한다. 지휘관은 이제 막 신참이었으니 거짓말일 수밖에 없었지만... 강퇴당하지 않으려고 비위를 맞춰준다. 이때 멤버들이 길로틴과 지휘관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고 물어보자 그녀는 지휘관 동의도 없이 멋대로 결투를 신청한다.

팝콘 뜯으러 온 엑시아와 함께 지휘관과 길로틴은 교회에서 만난다. 길로틴은 온갖 이상한 말들을 늘어놓으며 지휘관더러 화기를 꺼내라고 한다. 작전 외엔 화기 사용이 금지라고 말하자, 그녀는 타격 가상화 필드를 깔면 모든 공격이 가상화된다며 지휘관에게 "마계흑룡파"를 날리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 그래도 지휘관은 비위를 맞춰주며 정말로 힘들게 싸우는 시늉을 한다. 길로틴은 편익의 마왕을 풀기 위해 오른눈을 사용하려고 잉그리드에게 전화해서 빌빌댔지만 거절당한다.

며칠 후 길로틴은 그날 오른눈을 쓰지 못한 이유가 [조직]의 방해 공작 탓이라고 변명한다. 그리고 이제라도 조직을 등지고 자신과 지맘대로 임명한 잉그리드, 그리고 수많은 멤버들이 있는 [협회]에 들어올 생각이 없냐고 말하지만 거절당하는 찰나, 잉그리드로부터 양산형 니케 1기가 폭주했다는 제보를 받는다.

양산형 니케는 지상에 나갔다가 돌아온 후 침식당한 상태였고, 방주 광장은 아수라장이었다. 길로틴은 결국 오른눈을 사용하여 니케를 무력화시킨다. 니케는 어떻게 될 거냐는 물음에 그녀는 어떤 식으로든 재활용될 것이라고 말하는 한편, 기계한테 장례 같은 게 있겠냐며 체념한다. 그렇게 길로틴은 떠나고 A.C.P.U. 스쿼드가 온다. 지휘관은 니케의 뇌를 태워달라고, 일부라도 사람답게 보내주고 싶다고 부탁한다.

뉴스에서는 테러 사건으로 인해 니케들에게 분노한 시민들의 인터뷰가 나오고 있었다. 그 와중에 길로틴은 조직이 추적하지 못하게 협회에서 자길 은폐해줬다며 좋아한다. 그리고는 지휘관을 찾아온 이유가 협회에 지휘관을 가입시키고 싶다는 것이었다. 지휘관은 니케를 처분하던 그날 길로틴이 슬퍼 보였기에 그 고통을 공유하고 싶다며 수락을 한다. 그녀는 의식을 치르려면 온갖 장황한 짓을 하고 마지막에 자기 손등에 키스를 해야 마무리가 된다고 말한다. 그렇게 5년 동안 자기 [서번트]로 일해야 협회의 정식 회원이 될 수 있다고...

얼마 후 교회에서 길로틴과 지휘관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협회 의식을 치른다. 마지막으로 지휘관은 길로틴의 손등에 키스를 하고, 얼굴이 빨개진 그녀는 횡설수설을 한다. 그리곤 잉그리드에게 전화해 갑자기 지휘관이 나에 대해 많은 걸 눈치채 버렸다며 제거해야겠다고 호소하지만 헛소리 말라는 핀잔을 들으며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7.3. 돌발 스토리[편집]


엘리베이터 돌발 스토리에서는 길로틴과 노벨이 고갈된 광산을 폭파시키고 오라는 임무를 받고 엘리베이터에 탄다. 그런데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다. 그러자 노벨은 철저하게 계획된 밀실 살인 사건이라며, 길로틴은 마왕을 폭주시키려는 [조직]의 음모라며 둘 다 헛소리를 늘어놓는다.(...)

교회 돌발 스토리에서는 쇼핑몰에서 검 하나를 훔치고 함께 교회에 숨은 상태. 길로틴 말로는 승리의 검 [엑스칼리버]라며 지휘관이 진정한 용사임을 증명했다지만, 현실은 도둑들이었기에 도라의 신고를 받은 A.C.P.U.가 추적 중이었다.(...) 이때 폴리가 교회 앞까지 와서 둘 보고 빨리 밖으로 나오라고 말하자, 길로틴은 강력한 결계가 필요하다며 지휘관 보고 자신을 따라하라고 한다. 그렇게 길로틴을 따라서 온갖 생쇼를 하던 찰나 A.C.P.U.가 결국 들이닥치고, 길로틴은 잉그리드에게 전화하여 지휘관 상태가 이상하다며 발뺌을 한다. 그리고 그렇게 둘은 경찰서로 끌려간다.

두 번째 교회 돌발 스토리에서는 마스트가 지휘관에게 세이렌에 대해 들어봤냐며, 누군가가 자신한테 제보를 했다고 한다. 파멸의 노래, 광기의 현혹된 사람들이라는 둥 중2병 냄새가 가득한 제보를 한 장본인은 역시나 길로틴이었다. 길로틴은 둘 앞에 나타나 세이렌이 심연의 홀에서 공연을 하고 이쪽으로 올 거라고 말한다. 알고 보니 세이렌의 정체는 노래 연습을 하러 온 아리아였고, 노래 자체도 평범하게 좋은 내용이었다. 하지만 길로틴은 혼자 기침을 하는 등 생쇼를 하며 [진명]을 각인시켜 [자멸]의 길로 유도하라는 등(...) 은근슬쩍 지휘관에게 종이랑 펜을 준다. 결국 지휘관은 길로틴 대신 아리아에게 사인을 부탁한다.

전파탑 돌발 스토리에서는 차원 핵이 발생했다는 쪽지를 받고 지휘관이 전파탑에 가보니 길로틴과 N102가 있었다. 길로틴은 전파탑의 진짜 이름이 차원의 시계탑이라며 겔겔거리는 한편, 앤한테는 너가 다른 차원에서 온 존재여서 기억을 잃었다는 둥 헛소리로 설득시킨 상태였다.[11] 길로틴은 차원 너머의 앤의 동료를 만나게 해주겠다며 시계탑을 작동시키겠다고 한다. 그렇게 마법진을 그리고 수첩을 놓고 주문을 외치는 등 별짓을 다하자, 정말로 이상한 스파크가 튀었다!...만 알고 보니 CCTV로 보고 있던 엑시아가 장난을 친 것이었다. 그리고 노벨이 곧 올 테니 얼른 마무리하라고 지휘관에게 몰래 말하고, 이런 사실을 알 리가 없는 길로틴은 작동에 실패했다며 앤를 위로한다.

승리의 날개 돌발 스토리에서는 조각상 앞을 지나다가 우연히 길로틴과 마주친다. 그녀는 곧 피바람이 불 거라며 위험한 상황이지만 자신의 편익의 마왕을 깨울 수 없는 상태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조각상 앞에서 세 명이 삼위일체의 기원을 시작해야 한다며 재촉한다. 하지만 길로틴에게 친구라곤 지휘관, 잉그리드, 그리고 메이든뿐이었고, 지휘관도 누굴 부를 수가 없는 상황.[12] 그때 이사벨이 등장하며 사랑하는 나의 지휘관이 곤경에 빠진 것 같아서 왔다고 말한다. 그렇게 모인 셋은 마법진을 그리고 의식을 시작한다. 길로틴이 주문을 외우자, 눈앞에 섬광이 펼쳐지며 이사벨이 하늘로 날아오른다. 길로틴은 날개를 보고 감탄하며 기절해버리고, 이사벨은 둘이 날개를 보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날아올랐을 뿐이라며 당황한다.

두 번째 승리의 날개 돌발 스토리에서는 길로틴이 드디어 [조직]을 응징할 때가 됐다며 지휘관을 불러내는데, 하필 그는 사쿠라와 임무 중에 있던 때라서 그녀와 함께 온다. 사쿠라가 길로틴이 말하는 조직 이야기에 흥미를 가지자 길로틴은 혼탁한 이 세계에 성스러운 질서를 부여한다며, 가담할 생각이 있다면 나와 지휘관의 추천으로 받아주겠다고 제안한다. 사쿠라는 조직에 대해 구체적으로 묻지만 길로틴은 중2병스러운 이유를 대며 거부한다. 그리고 [조직]이 극악무도한 집단이라고 구구절절 풀어놓자 사쿠라는 그런 조직이 있었음에도 언더월드 퀸이 모르고 있었다니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자신의 진짜 조직원들을 부른다.(...) 당황한 길로틴은 잉그리드에게 전화하지만 잉그리드는 머스탱 소관이니 알아서 하라며 무시하고, 결국 그녀는 텔레포트랍시고 그냥 도망친다.


7.4. 이벤트 스토리[편집]



8. 코스튬[편집]




9. 여담[편집]


  • 상술했듯이 웃음소리부터 "크큭..."인 등 골수 중2병 캐릭터인지라 대사 하나하나가 심히 오그라든다. 외모부터 안대를 쓴 전형적인 사기안 컨셉인 데다가, 인터넷상에 맨정신으로 보기 힘든 글들을 자주 올려서인지 같은 스쿼드 동료 메이든이 매우 부끄러워할 정도.[13] 메인 스토리에서도 멋지게 등장을 했건만 곧바로 중2병 충만한 대사를 늘어놓다가 메이든의 등쌀에 퇴장한다. 하지만 챕터 23에서 길로틴의 능력이 정말로 사기안에 걸맞다는 게 밝혀지며 사신이란 자칭이 허언이 아니었음이 드러났고, 그 말대로 자신의 동료인 메이든을 기절시킨 자칼을 단번에 제압하는 등 엄청난 포스를 보여줬다.

  • 지휘관을 부르는 호칭은 '그대', '벗'.

  • 중2병 컨셉이 과해서 그렇지 자기 임무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한편, 이레귤러화된 니케를 처리하면서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는 등 본성 자체는 선량하다. 현실의 군탈체포조 장병들이 받는 우울감과 상당한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어쩌면 이런 중2병 컨셉질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걸지도...

  • 함께 활동하는 메이든과는 여러모로 상극인데, 길로틴은 적극적이고 자신만만한 성격인 반면 메이든은 소심하고 우울한 성격이다. 이 때문에 둘의 사이는 그리 좋지 못한편... 다만 그렇다고 동료애가 없는것은 아닌지라 메이든이 당하자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상담에서 호감도 100을 얻을 수 있는 질문지를 고르기 쉬운 니케 중 하나다. 그냥 중2병스러운 선택지를 고르면 만족스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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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의 유래는 단두대.[2] 슈가와 중복.[3] 자칼과 중복.[4] 23.6.15 패치 이전에는 100회.[5] 23.6.15 패치 이전에는 14.46%.[6] 23.6.15 패치 이전에는 0.2%.[7] 보유 코드 또한 전격으로 동일하다.[8] 마스트는 분명 길로틴과 궁합이 좋지만, 2B라는 환상적인 짝꿍이 따로 있어 통상 2B와 더 많이 엮인다. 이 때 2B의 3버스트 파트너로서 최적으로 거론되는 것은 홍련이다.[9] 메이든은 언령 능력을 통해 모든 니케들을 정지시켜 라플라스의 자살 기도를 저지하고, 길로틴은 아직 가동 중이었던 라플라스의 런처를 순식간에 비활성화시킨다.[10] 물론 니케는 뇌가 파괴되지 않는다면 완전히 죽은 게 아니다.[11] 앤의 수첩은 과거의 기억을 저장하는 용도라서 수첩을 보면 바로 헛소리임을 알아채겠지만, 길로틴이 시계탑을 작동시키기 전까진 절대 열지 못하게 막아 놓은 상태였다.[12] 그 와중에 메이든은 지휘관이랑 단둘이 데이트를 나가는 줄 알고 설레발을 치다가 길로틴이 함께 있다고 하자 바로 톡을 끊어버린다.(...)[13] 다만 메이든도 '이번신캐 근육미남 좋아좋아 너무좋아'(...) 같은 게임 캐릭터 덕질 글을 한자까지 써가며 시도때도 없이 올리기 때문에 길로틴이 사돈 남 말한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