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퍼(승리의 여신: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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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니케-타이틀-임시.png

【 클래스 순 】

【 코드 순 】

【 기업 소속 순 】

【 무기 순 】

<:><color=#000,#FFF>
  [ 머신건 ⟨MG⟩ ]  
||}}} ||

【 버스트 단계 순 】



이그조틱
크로우
자칼
바이퍼



바이퍼
バイパー | Viper



파일:nikke-viper.png


등급
SSR
제조사
파일:니케-테트라.png
스쿼드
이그조틱
무기
파일:니케SG_1.png
러스트 체이서
속성
파일:니케수냉.png
수냉
버스트
파일:니케-2단계.png
버스트 II
클래스
파일:니케-공격형.png
화력형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조경이[1]
파일:일본 국기.svg 쿠스노키 토모리
파일:미국 국기.svg 아만다 리[2]

"내가 재미있는 거 보여줄까?"

- 사근사근한 성격에 애교가 많은 니케-

【NIKKE 소개】바이퍼(Viper) #


1. 개요
2. 특징
3. 공식 미디어
4. 스킬
5. 평가
6. 대사
7. 작중 행적
7.1. 메인 스토리
7.2. 캐릭터 에피소드
7.3. 돌발 스토리
7.4. 이벤트 스토리
7.4.1. D-OUTSIDERS
7.4.2. Bunny × 777
8. 코스튬
9. 여담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수냉 타입 샷건 니케.


2. 특징[편집]


이그조틱의 멤버 중 가장 다루기 쉬운 니케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 반대이다.

【NIKKE 프로필】 바이퍼 #


이그조틱 스쿼드는 공식적으로는 중앙 첩보 관리실 소속이다. 정확히는 '원대'는 미실리스인데 중앙 첩보 관리실에 '파견' 근무하는 형태에 가깝다.

주군 크로우와 동료 자칼과 마찬가지로 목에 폭탄 초커가 채워져있다. 바이퍼의 초커 기폭 장치 역시 크로우와 자칼의 폭탄 초커와 마찬가지로 슈엔 사장이 가지고 있는데 바이퍼가 테트라 니케임에도 테트라 사장 머스탱이 아니라 미실리스 사장 슈엔이 가진 것으로 보아 바이퍼는 미실리스에 '파견' 근무 중인 정도가 아니라 머스탱이 바이퍼의 소유권, 명령권을 슈엔에게 완전히 양도한 것으로 보인다. 자기 회사 니케를 아끼는 머스탱이 자기가 만든 니케에게 폭탄 초커를 달아놓는 그런 행위를 허용할 리 없으니 바이퍼는 머스탱의 손을 완전히 떠난 게 확실하다.


3. 공식 미디어[편집]




니케 프로필


4. 스킬[편집]


모든 스킬 설명은 10레벨 기준이다.

스킬 정보
일반 공격
샷건
최대 장탄 수
9
재장전 시간
1.70초
조작 타입
일반형
대상에게
[공격력 13.65% 대미지]
[코어 대미지 200%]

스킬 1
패시브
스네이크 센스
타겟이 출현했다면 아군 전체에게
[공격력 25.98% ▲]
[명중률 11.13% ▲] [10초 유지]
스킬 2
패시브
스네이크 스케일
자신에게
[명중률 3.43% ▲] [지속]
풀 버스트 타임 시작 시 자신에게
[애교: 1인 공격 대상에서 제외. 직접 피격 시 해제] [10초 유지]
[무적] [1초 유지]

버스트 II
파일:니케-2단계.png
액티브
재사용 시간
20.00초
스네이크 바이트
지정한 적 대상 1기에게
[공격력 462.85% 대미지]
대상이 타겟이라면 동일 적 대상에게
[방어력 19.83% ▼] [10초 유지]

버스트 컷신

[ 애니메이션 보기 ]



5. 평가[편집]


1스는 버프 수치 자체는 공격력과 명중률을 올려주는 고효율 버프긴 하지만 발동 조건과 지속 시간이 너무 까다롭다. 발동 조건이 타겟 등장시인데 이 타겟이라는게 섬멸전에선 게이지를 다 채웠을때 나오는 보스, 네임드 보스전에서 보스를 뜻한다. 즉 섬멸전에선 쫄몹 잡을땐 스킬 하나가 아예 없고 보스전때만 10초만 살짝 있는 수준이고, 네임드 보스전에선 그나마 시작하자마자 발동되긴 하지만 지속시간이 10초밖에 안 돼서 10초 후에는 스킬 하나가 없어지는 셈이다. 심지어 저지전, 거점점령전에선 아예 발동조차도 안 된다.

버스트 스킬도 2버라인 치고는 높은 배율에 방깎까지 달려 강력한 편. 일단 같은 스쿼드인 자칼의 버스트(1인 대상 버스트 스킬의 대미지 증가)와 시너지가 있긴 하지만 바이퍼의 버스트는 방깎을 노리고 쓰는 거라 굳이 억지로 자칼과 조합 할 필요는 없다.

바이퍼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스킬은 2스킬인데 바이퍼에게 타겟이 잡혔을때 2스킬이 발동하면 그냥 타겟팅만 해제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공격 자체가 캔슬되는 현상이 발견되면서 특수요격전에서 위험한 단일타겟 패턴을 지워버리는 용도로 연구되고 있다. 물론 바이퍼에게 타겟팅이 가는것은 완전 운빨이므로 노리고 쓸 수 없고, 해당 효과가 의도된 효과인지 버그인지조차 명확하지 않아 그냥 포텐셜이 있다 정도다.

하지만 어쨌든 화력형 샷건이라는 포지션 덕분에 거대 보스나 그레이브 디거 같은 보스전에선 스킬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강한 딜을 보여준다. 주사용처는 화력형 샷건 하나하나가 아쉬운 특수요격전 그레이브디거와 전투시작 후 처음 30초 안에 반드시 코어를 터트려야 하는 특수요격전 모더니아이다.


6. 대사[편집]


상황
대사
획득
자기가 원한다면 예쁜 보아 뱀도 위험한 독사도 되어줄 수 있어.
대화 1
내가 무슨 생각하는지 궁금해? 보여줄까?
대화 2
내가 재미있는거 보여줄까?
대화 3
자기야, 이걸로 나 대신 메시지 한 개만 보내줄래?
방치
자기야 뭐해? 나 심심해. 계속 이렇게 방치할거야?
호감도 10 대사 1
자기랑 놀려고 약속 다 취소했는데. 볼래?
호감도 10 대사 2
자기한테만 보여줄게. 내 은밀한 비밀.
호감도 10 대사 3
자기가 보낸 메세지는 다 저장해놨어. 그치?
호감도 10 방치
음 이상하네. 자기한테 또 방치당하고 있어서 짜증나는데 자기 얼굴 보는거 좀 재밌어.
필드 이동
나 걷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필드 터치
응~ 자기야.
적 조우
와, 무서운 게 있네?
스쿼드 편성
나랑 그렇게 같이 가고 싶어?
궁극기 준비
자~ 기야~♪
궁극기
내 사랑이야. 받아줄래?
풀 버스트
전방을 향해 발사~
레벨업 1
내가 더 강해졌으면 좋겠어? 왜~?
레벨업 2
음. 이거 괜찮네. 고생했어~
레벨업 3
자꾸 이렇게 잘해주면 나 버릇 나빠진다?
선물 1
이거 전부 다 내 거야? 너무 좋다~
선물 2
선물은 언제 받아도 즐겁네.
선물 3
고마워, 자기야♡
호감도 상승 1
자기야 조심해야해~ 이렇게 계속 잘해주다가 나한테 잡아먹힌다?
호감도 상승 2
자기랑 조금 더 깊은 관계가 되고싶은데 어떻게 할까?
호감도 상승 3
나한테 빠져서 정신없게 만들려고 했는데 이러다 내가 빠지게 생겼네.
전투 시작 1
아 ~무서워라~ 너무 무서우니까 다 죽여야겠다~
전투 시작 2
흐음~ 총 많이 쏘면 네일 망가지는데.
전투 시작 3
저기 있는 애들 다 죽이면 되는 거지?
장전 1
리로드♡
장전 2
와, 살벌해라♡
장전 3
아아⋯ 네일 해 놓은거 다 망가졌네. 짜증 나.
적 처치 1
하나 끝♡
적 처치 2
쓰러졌다~
적 처치 3
예에~
사망
아⋯ 자기야 미안. 나 너무 피곤해져서 좀 쉬러갈래.
승리
자기야 봤어? 내가 전부 쏴 죽인 거.
전초기지 1
와~ 여긴 아우터 림보다 훨씬 좋다~ 갖고 싶어.
전초기지 2
우리 대장이 자길 유혹해서라도 모던 바로 데려오라는데. 유혹해도 돼?
전초기지 3
여긴 전부 자기 거 맞지? 그럼 자길 가지면 여긴 전부 내 것이 되는 거네?


7.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7.1. 메인 스토리[편집]


본격적인 등장은 챕터 16에서 이그조틱 스쿼드의 리더 크로우와 동료 자칼과 함께 나온다. 주군과 함께 음모를 꾸며 카운터스 스쿼드를 위기에 처하게 한다.

챕터 22에서 뒷공작으로 E.H.를 함정에 빠뜨린 것으로 보인다.

챕터 23에서는 엔터 헤븐의 본거지에서 지휘관 일행이 도반의 양산형 니케들과 대치하던 중, 지휘관과 라피를 어딘가로 끌고 온 후 둘을 크로우에게 데려간다. 이후 카운터스와 대치하다가 지휘관의 목숨을 협박 삼아 위치 추적기를 없애고 사라진다. 그리고 인질로 잡힌 지휘관이 필사적인 기지를 발휘하여 품속의 연막탄을 터뜨리고, 그것을 본 익스터너 스쿼드가 등장하며 메이든이 언령으로 이그조틱 스쿼드를 제압한다. 그러나 크로우는 익스터너 스쿼드가 자신들을 노릴 것을 예측했는지 이미 자칼의 청각을 일부러 망가뜨린 상태였고, 자칼은 메이든을 기습하여 정지가 풀리자마자 재빨리 크로우와 도망친다.

챕터 24에서는 자칼을 도구로만 취급하는 것, 테러가 일어났음에도 자신들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얘기에 합당한 점이 있다면 도와주기까지 하려고 했던 지휘관에게 그렇게 잔혹한 짓을 해야 됐냐며 상관 크로우에게 불만을 말한다. 크로우는 지휘관이 신경 쓰이는 거냐며, 그리고 그에게 반했냐며 비난한다. 이에 바이퍼는 그건 아니라며 그저 갖고 놀기 좋은 장난감이라고 부정했지만, 갑자기 고민에 빠지더니 자신은 지금껏 그 누구도 진심으로 좋아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이 감정을 몰랐던 것이고 지휘관한테 반한 게 맞는 것 같다고 밝힌다. 그리고 자신이 벌인 짓들을 자수하겠다며 리타이어를 선언하고 문자로 크로우에게 당한 E.H.와 지휘관을 불러내며 결국 주군을 거하게 배신하고 팔아넘긴다. 하지만 바이퍼의 거짓 첩보 때문에 폭탄에 휘말려 죽기 직전인 E.H., 지금까지 모든 니케를 사람처럼 대해주고 아껴왔지만 크로우에 의해 분노한 지휘관은 바이퍼의 그동안의 행보 때문에 그녀를 믿지 못하고 둘 모두 강한 적대심을 보인다. 바이퍼 역시 자신이 했던 행동 때문에 지휘관이 화난 걸 알고 말로 계속 진정시키려고 들지만 "크로우를 죽이면 다음은 너다."라며 그가 격분하는 모습에 엄청 당황한다.[3]


초커 폭탄이 터지기 직전의 바이퍼

아... 여기서 이렇게 되네.

...자기는 정말 좋은 사람이네.

끝까지 이러고.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자기라는 사람을, 내 마음을.

자칼을 부탁해, 자기.


그 순간, 그녀의 목에 걸려 있던 초커 폭탄이 작동한다. 병원에서 깨어난 슈엔이 분노에 차 이그조틱 스쿼드를 죽이기 위해 자폭 앱을 가동시킨 것인데, 잉그리드와 실랑이+ 만신창이가 된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대상을 잘못 눌렀기 때문. 방금전까지 바이퍼에게도 분노하던 지휘관이었지만 그녀의 목걸이가 폭발하며 죽을것 같은 징조를 보이자 어떻게해서든 바이퍼를 구하려들었고, 바이퍼는 지휘관에게 그동안의 일에 대해 사과하며 자칼을 잘 부탁한다고 마지막 말을 건넨다. 결국 폭탄이 폭발하고 바이퍼는 목 위가 날아갔다는 묘사와 함께 사망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챕터 24 후반부에서 아우터 림에 홀로 남겨진 자칼 앞에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폭탄이 터지기 직전 지휘관이 붙잡은 덕분에 운좋게도 폭약의 각도가 좀 틀어져서 뇌손상이 오지 않았다고... 이에 목숨을 빚졌다며 지휘관이 더 좋아졌다고 말한다. 그녀는 자칼에게 우리가 저지른 일 때문에 아우터 림이 더 엉망이 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일을 해야 하지만 이제부터는 속이기, 장난치기 없이 해야 한다며 갱생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바이퍼와 자칼은 계속 중앙 첩보 관리실에 남아서 근무하게 되었다.


7.2. 캐릭터 에피소드[편집]




<'#555a97> 바이퍼 캐릭터 에피소드

  • 방주의 뒷면

  • 특별할 것 없는 데이트

  • 비밀 클럽

  • 진짜 목적

  • 특별한 장난감

아우터 림의 환락가 뒷골목, 아직 술기운이 덜 깬 지휘관은 다시 여기 얼씬도 하지 말라는 내용의 쪽지를 손에 쥐고 있다.

10시간 전, 지휘관은 시프티에게 요즘 음지에서 불법으로 니케들을 이용하는 퇴폐업소가 성행한다는 정보를 듣는다. 다만 거기에 고위급 인사 다수가 연루된 정황이 있어 중앙 정부가 직접 나서질 못하기에 지휘관이 대신 임무를 맡기로 한다. 그렇게 지휘관은 아우터 림의 환락가에 들어서고, 어느 호객꾼의 가이드로 업소 하나로 들어간다.

시점은 다시 현재가 된다. 제대로 된 기억이 없는 지휘관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엄청난 거금을 썼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때 바이퍼가 등장한다. 그녀는 지휘관이 당했다는 사실을 바로 간파하고 여긴 만만한 데가 아니라고 충고한다. 만신창이였던 지휘관은 바이퍼에게 임무를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그녀는 친구에게 연락해 보겠다며 수락하는 대신 오늘 하루 자기랑 있어 달라는 조건을 건다.

방주 번화가에서 지휘관과 만난 바이퍼는 친구가 오래 걸릴 것 같으니까 데이트나 즐기자며 어느 가판대에서 츄러스 맛 퍼펙트을 사는 한편, 얘기에도 없던 [하얀 꿈]을 주문하며 배달해달라고 부탁한다. 이그조틱 스쿼드와 관련된 일이냐며 지휘관이 묻자, 그녀는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방식이 있다고 대답한다. 그 뒤로도 둘은 영화관에 가고 레스토랑에 가는 등 지극히 평범한 데이트를 즐긴다.

그리고 마침내 지휘관은 바이퍼가 안내한 어느 술집으로 향한다. 그녀는 이런 일을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고, 지휘관은 고통받는 니케들을 그냥 두고 볼 수 없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바이퍼는 그 클럽 지배인이 중증의 니케필리아라며 개인적으로 니케들을 소모하는 것 같다는 비밀스러운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지배인이 정보 수집에 쓸모가 있다며 지휘관 보고 따로 잡아놓으라는 제안을 하려고 했지만 그냥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 덧붙인다.

복잡한 통로를 지나 둘은 어느 고급스러운 라운지에 도착하고, 그곳에서는 수많은 니케들이 환락가의 도구로 쓰이고 있었다. 지배인은 니케를 데려온 고객은 VVIP라며 프라이빗룸을 기본으로 제공해드리는 서비스를 준다. 그렇게 프라이빗룸으로 들어온 지휘관은 본격적으로 수사를 하려고 하지만 바이퍼가 잠깐 있다 가라며 마르가리타를 마신다. 그리고 온갖 달콤한 말을 쏟아내며 지휘관에게 한 잔을 권하고, 지휘관은 마르가리타를 들이키고 서서히 의식을 잃어간다. 바이퍼에게 이용을 당한 것이었다.

정신을 차린 지휘관은 눈앞에 펼쳐진 하얀 가루를 목격하고, 웨이터는 지배인이 지휘관의 호의에 감사하다며 당점의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알려준다. 분노에 찬 지휘관은 곧장 지배인실로 달려가고, 그곳에는 정작 지배인은 없었지만 바이퍼가 태연하게 그를 맞이한다. 그녀는 지배인을 빼돌렸다며 지휘관의 신분증을 흔들어 보인다. 바이퍼에 손아귀에 있는 지휘관은 결국 그녀와 협상을 시도하고, 그녀는 지배인을 넘겨주는 대신 몇 가지 부탁을 들어달라고 한다. 바이퍼가 준 자료에 따르면 지배인은 신흥 조직과 교류함과 동시에 이그조틱 스쿼드와 마찰이 있었고, 그녀는 이들을 지휘관이 대신 처리해달라고 요구한다.[4]

그렇게 지휘관은 지배인을 바이퍼에게 데려가고, 그곳에는 자칼크로우도 있었다. 거래를 마치고 나머지 둘은 돌아간 한편, 바이퍼는 뭐 물어볼 거 없냐고 지휘관에게 말한다. 처음부터 이러려고 했냐는 지휘관에 물음에, 그녀는 지휘관은 맨 처음 봤을 때부터 아닐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고 떠나버린다. 그리고 꽁꽁 묶인 지배인의 손엔 선물이라는 내용의 쪽지와 USB가 있었다.

한편 상관 크로우는 바이퍼에게 넌 자기 욕망만을 따라서 움직인다고 지적하며, 널 내버려 두는 건 내게 쓸모가 있기 때문이란 걸 기억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지휘관의 신념은 너에게 독이라고 덧붙인다.[5] 무슨 말이냐며 물어보는 자칼에게 바이퍼는 대답하며 에피소드는 마무리된다.

갖고 놀기 좋은, 장난감 얘기였으니까.



7.3. 돌발 스토리[편집]


법원 돌발 스토리에서는 헬름이 지휘관과 함께 법원에서 법률 상담을 받고 나온다. 그녀는 어떤 기부에 관한 문제였는데 결국 받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다만 예산 문제로 스쿼드가 공중분해될지도 모르니 대신 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받겠다고 말한다. 한 명은 억대 자본의 CEO고 다른 한 명은 뒷세계 사정에 밝은 사람이라는데, 알고 보니 루피와 바이퍼였다. 둘은 헬름이 준 재무제표를 보면서 나름 조언을 해주는데 생각보다 얘기가 길어질 기미가 보인다. 셋은 지휘관까지 끌고 자리까지 옮기며 얘기를 계속하지만... 재무 상담이 아니라 사담으로 변질되어버린다.

경찰서 돌발 스토리에서는 루피가 체포되어 보호자인 지휘관이 올 때까지 구류되어 있는 신세로 등장한다. 이유인 즉슨 쇼핑몰에서 너무 소란스럽게 했다는 것. 루피는 자신보다 쇼핑몰 노랫소리가 더 크지 않겠냐며 서럽게 따진다. 그러다가 같이 구류되어 있던 바이퍼가 루피를 툭 밀치거나 자신에게 연심이 있는 지휘관에게 추파를 던지자 자신도 지지 않고 신경전을 펼친다. 이후 자신을 신고한 사람이 다른 경쟁자인 BJ라는 것에 자신은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시청자들이랑 쇼핑하는 것뿐이라며 한탄한다. 그래도 지휘관이 와줘서 기쁘다며 VLOG 형식으로 기재하기로 하고 지휘관과 쇼핑하러 간다.

승리의 날개 돌발 스토리에서는 베스티의 부탁을 받고 지휘관이 함께 산책을 나온다. 그녀는 요즘 자신과 대화를 하는 사람이 줄어드는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놓자 지휘관은 도와줄 사람이 있다며 바이퍼를 부른다. 바이퍼는 남이 나한테 호감을 갖게 해야 한다면서 가급적이면 이성을 상대로 하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지휘관에게 스킨십을 하며 교태를 부리고, 베스티는 그걸 또 좋다며 받아들인다. 그때 마침 이사벨에게 줄 게 있다며 승리의 날개를 찾아온 하란이 나타난다. 그녀는 베스티의 문제를 듣자 '사랑의 묘약'이라며 분홍빛 액체가 담긴 병을 준다. 그리고 셋 다 뭔가를 바라는 듯이 지휘관을 쳐다보고, 결국 지휘관은 묘약을 마신다. 다만 베스티가 떠날 때까지도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 같던 그 순간, 갑자기 지휘관의 심장이 요동을 친다. 하란과 바이퍼는 물론, 심지어 한낱 돌멩이한테마저도 두근거림을 느낄 정도.(...) 결국 약효가 도는 한 시간 동안 두 니케의 유혹과 도발을 당한다.

엘리베이터 돌발 스토리에서는 티아, 나가, 그리고 바이퍼가 임무를 위해 함께 엘리베이터에 탄다. 티아가 평소처럼 지휘관을 꼭 껴안자 바이퍼는 신경이 쓰였는지 지휘관을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다가 그만 셋이 함께 넘어져버리고, 그 충격 탓인지 엘리베이터도 멈춰버린다. 그렇게 엘리베이터가 고쳐지는 동안 지휘관은 숨도 못 쉴 정도로 셋한테 앵김을 당한다.(...) 아무튼 시간이 지나자 엘리베이터는 다시 작동을 하고, 티아는 머리에 그거 뱀이냐며 이제는 바이퍼에게 달라붙는다.


7.4. 이벤트 스토리[편집]



7.4.1. D-OUTSIDERS[편집]




<'#555a97> 이벤트 스토리 - D-OUTSIDERS


지휘관을 유혹하는 바이퍼

이그조틱 스쿼드 이벤트 스토리인 D-OUTSIDERS에서는 지휘관을 잘 대해주는 듯하다가 묘한 분위기가 있는 곳으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연락처를 교환하자면서 지휘관이 가지고 있던 휴대폰을 강탈한다. 그 휴대폰에 자신들의 목에 걸린 폭탄을 터뜨릴 수 있는 앱이 깔려 있는 걸 확인하고는 그걸 빌미로 지휘관의 약점을 잡게 된다. 잘 대해주면서도 필요할 때는 기를 죽이고서 가스라이팅 비슷하게 들어가는 게 영락 없는 꽃뱀의 모습.


7.4.2. Bunny × 777[편집]


톡신 레빗 코스튬을 입고 등장. 코인 러시 리뉴얼 기념으로 방송을 하러 온 루피[6]와 우연히 목적지가 겹쳐서 도와줄 겸 바니걸 복장을 한 것이라고.



<'#555a97> 이벤트 스토리 - Bunny × 777 에필로그

에필로그에서는 이벤트가 끝났음에도 아직도 바니걸 복장을 하고 있는 루피와 바이퍼에게 지휘관이 이유를 묻자, 머스탱이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 같아서 그렇다고 답한다. 이윽고 누아르블랑까지 지휘관실로 오면서 그는 무려 4명의 바니걸과 마주하게 되며(...) 에필로그가 마무리된다.


8. 코스튬[편집]


파일:니케바이퍼톡신레빗.png

  • 톡신 레빗
5월 미션 패스로 얻을 수 있는 바이퍼의 한정 코스튬.


9. 여담[편집]


  • 이그조틱 스쿼드 자체가 빌런에 가까운 세력이라 그런지 바이퍼는 이름과 캐릭터 디자인부터 작정하고 예쁘장한 뱀, 즉 꽃뱀을 노리고 만든 캐릭터인 듯하다. 모티브 때문인지 재장전을 할 때 혀를 낼름거린다.

  • 캐릭터 출시 전만 해도 예쁜 외모에 요염하고 붙임성 있는 모습을 보여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정작 출시 되고나니 생각보다 애매한 성능으로 나온 것도 모자라 개인 스토리마저 지휘관을 내내 농락하다가 마지막에 주인공을 갖고 놀기 좋은 장난감이라고 평가[7]하며 뒷담하였으며 매인에서도 주군 크로우의 계획에 동조하는 악역다운 내용으로 나와 비판받았다. [8]

  • 다만 장난감이라고 말한 발언은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지휘관에게 어느 정도 온정을 느꼈지만 상관 크로우가 바이퍼한테 지휘관의 신념은 너에겐 독이다라고 비난하니까 이그조틱 스쿼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얼버무린 말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유저도 있었었는데,[9] 결국 챕터 24에서도 다시 지휘관을 갖고 놀기 좋은 장난감이라고 말하지만 자신은 누구를 진심으로 좋아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역시 지휘관에 상냥함에 반한 게 맞다고 말하며, 지휘관에게 자칼을 부탁한다며 지휘관에게 사과를 하고 희생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어느 정도 이미지 세탁에 성공했다. 자칼을 그저 도구로만 생각하던 주군 크로우와 달리 바이퍼는 진심으로 동료애를 느낀 것도 평가가 올라간 이유 중 하나.[10]

  • 위에서 언급된 여러 악평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외형 덕분에 인기가 많은 편이며, 반주년 기념 인기투표에서 6위라는 매우 높은 순위를 달성했는데 7위를 한 주인공 라피보다더 더 높다... 그 위는 모더니아, 홍련, 앨리스, 라푼젤, 아니스로 많은 플레이어에게 자주 기용되면서 동시에 스토리에서 호감을 쌓아 플레이어들의 내적 친밀감이 가장 강한 부동의 5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올라갈 수 있는 범위 안에서는 끝까지 올라간 수준이다. 특히 바니걸 스킨이 좋은 평을 받으면서 팬아트도 많아졌다.

  • 동료인 크로우와 자칼이 미실리스 출신인 것과는 달리 바이퍼 혼자 테트라 출신[11] 이었던지라 출시 초기에는 해당 설정에 의문을 표한 사람들이 있었다. 허나 이후 머스탱이 아우터림의 관리를 위해 암흑가 조직의 수장으로 구성된 언더월드 퀸 스쿼드를 만들었다는 사실[12]이 드러나게 되자 해당 설정이 받아 들어지게 되었다.

  • 다만 바이퍼의 범죄에 대해 아무도 테트라 사장 머스탱에게 책임을 묻지 않고 이그조틱 스쿼드의 원대 미실리스 사장 슈엔에게만 책임지라고 하며 그 성질 더럽고 이기적인 슈엔마저도 바이퍼는 테트라 니케인데 왜 머스탱에게는 뭐라고 안 하냐고 따지지 못하며 바이퍼에 목에 달린 폭탄의 기폭 장치를 머스탱이 아닌 슈엔이 가진 것으로 보아 머스탱이 바이퍼의 소유권, 명령권을 슈엔에게 완전히 넘겨서 바이퍼가 저지른 범죄의 책임을 전혀 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머스탱은 자기 회사 니케를 매우 아끼기로 소문난 사장인데 그런 사장이 자기 회사의 니케의 목에 기폭 장치를 다는 것을 허용할 정도면 머스탱이 바이퍼의 사악함을 알고 갱생이 불가능하다고 여겨 바이퍼를 치워버린 것으로 보인다. 바이퍼를 치운 덕분에 이그조틱 스쿼드가 저지르는 범죄에 대해 책임지지 않을 수 있었으니 그야말로 사람을 잘 꿰뚫어본 머스탱의 신의 한 수가 아닐 수 없다. 바이퍼 같은 폭탄을 넘겨받은 슈엔은 머스탱에게 제대로 당한 거다.

  • 반짝이는 홀로그램 치마 애니메이션이 유저들을 놀라게 했는데, 바이퍼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DORE가 말하길 그 비결은 그냥 치마를 5벌 그리는 쌩노가다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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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아와 중복.[2] 와 중복. [3] 어떻게 보면 바이퍼의 업보인 게 크로우도 악질이었지만 바이퍼 역시도 사람 마음을 가지고 놀았으니 바이퍼 역시도 악질이나 다를 게 없으니 결국 자신이 저질러온 업보가 신뢰의 부정으로 돌아오게 되었다.[4] 처음에 술기운에 찌든 지휘관을 만났을 때 바이퍼는 요새 좀 방해되는 애들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 치워버릴 수 있을지 알아보고 있었다고 말했는데, 그것이 복선이었던 것.[5] 이때 바이퍼와 크로우가 대면하는 살벌한 분위기가 압권.[6] 럭셔리 레빗 코스튬의 모습이다.[7] 상담 스토리나 돌발 스토리에선 지휘관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하고 유혹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게 다 연기라고 공언한 셈이니 불쾌하다는 유저들이 많았다. 오죽하면 캐릭 하나를 썅년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말까지 나올정도.[8] 다만 이름에서부터 이미 꽃뱀이 연상되었고 바이퍼 픽업이 나오기 전 이벤트 스토리에서 이미 지휘관을 협박한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원래 성격이 당연히 저런 거 아니냐며 예상한 유저들도 있었다.[9] 자칼도 그렇고 바이퍼도 상관 크로우의 눈치를 많이 본다는 묘사가 종종 나오긴 했다.[10] 그러나 크로우의 테러 행위에 동조했던 것 또한 사실이였으며 초커 폭탄이 터진 것도 슈엔이 그저 자폭 앱을 잘못 실행해서 벌어진 일이였던등 해당 스토리 서사에 구멍이 많았던지라, 폭발적인 인기와는 별개로 비판받고 있는 바이퍼를 새탁하기 위해 억지서사를 부여한것 아닌가?라는 말도 있다.[11] 작중에서 미실리스는 니케를 고철이라 멸시하는 슈엔이 사장이였는데다가 M.M.R. 등에서 보여지는 블랙기업 묘사가 자주 나왔던지라 태러범 출신인 이그조틱의 이미지가 납득이 되었지만, 테트라의 경우에는 방주의 여가산업을 담당하는데다가 미실리스와 반대되는 친니케적 입장을 표명하는 회사였던지라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지지 않았다. 초기에는 표기실수가 아닌가 라는 말이 있었을 정도.[12] 해당설정이 나오기 전에는 크로우를 감시하기위해 보낸 이중간첩이 아닌가 라는 예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