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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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2011년 영화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신인상을 휩쓸며 '괴물 신인'이란 타이틀로 주목을 받았다.
영화로 데뷔했고 특히 충무로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만큼 드라마보다는 영화 출연작이 훨씬 많은 영화 주력 배우이다. 하지만 2016년 최고의 히트작 《시그널》을 시작으로 시즌 2까지 방영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모범택시 드라마 시리즈》등을 필모그래피에 추가시키며 드라마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매니지먼트 《컴퍼니온》의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영화제작사 《하드컷》의 공동 설립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2. 활동[편집]
2005년 연극 《바다제비》를 통해 배우의 생활을 시작했고, 공식 데뷔작은 2006년 《진실 리트머스》[7]이다. 2009년 《친구 사이?》, 2010년 《김종욱 찾기》, 《세 자매》의 출연으로 연기력을 다졌고, 2011년 《파수꾼》과 《고지전》으로 자신의 존재를 충무로에 각인시켰다.
2011년은 이제훈의 필모그래피를 완전히 뒤바꾼 해이다. 《파수꾼》과 《고지전》[8]으로 연이어 주목받으면서 그해 영화제의 신인상이란 신인상은 전부 이제훈으로 대동단결했다[9]. 시상식에서 파수꾼 이제훈과 고지전 이제훈이 경합을 벌이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후보자 화면 두 칸을 차지한 이제훈의 뻘쭘한 미소가 포인트. 참고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에서는 《파수꾼》으로, 부일영화상과 영평상에서는 《고지전》으로 신인남우상을 거머쥐었다. 그야말로 충무로의 신데렐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후로도 이제훈만큼의 임팩트를 남기며 스크린에 등장한 신인 남자배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유명세를 타며 자리를 확고히 했다.[10] 파수꾼이나 고지전이 영화계에 이제훈을 소개한 작품이라면, 건축학개론은 일반 대중들에게 이제훈을 각인시킨 작품이라는 평. 10살이나 어린 수지와 거의 동갑처럼 보일 만큼 어려 보이는 얼굴에 첫사랑에 걸맞은 풋풋한 연기로 대호평을 받았다.
이후 영화 《분노의 윤리학》, 《점쟁이들》[11], 《파파로티》, 《가디언즈》 등의 작품을 연이어 촬영하고는 2012년 10월경 입대를 했다. 많은 작품을 찍어놓고 간 탓에 그가 의경 복무를 시작한 후 한참이나 그가 입대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2014년 제대 이후 곧바로 드라마 《비밀의 문》, 영화 《탐정 홍길동》으로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2016년 최고의 히트작 tvN드라마 《시그널》에서 사연 있는 프로파일러 박해영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다. 시청층이 한정된 수사물 소재의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무전기를 이용한 밈 등이 많이 등장해 시그널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인기프로그램 《무한도전》에도 박해영 역으로 출연해서 화제가 되었다.
2017년에는 신민아와 함께 드라마《내일 그대와》에 출연했다. 이제훈의 첫 로맨스코미디 드라마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며 순탄하게 출발했지만, 미래와 현재를 계속 오가는 복잡한 시간선과 이해하기 어려운 스토리 거기다가 재방송 편성이 매우 드물고 방영시간 또한 아쉬운 점의 다양한 이유로 결국 낮은 시청률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하지만 신민아와의 사랑스러운 케미와 뛰어난 연기합으로 마니아층을 모으며 드라마 종영 후 감독과 스탭진 배우들이 모인 GV도 열렸으며 동반 CF까지 성사되는 등 마냥 저평가하기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같은해 개봉한 영화 《박열》, 《아이 캔 스피크》가 성공적으로 흥행하며 드라마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내렸다. 《박열》은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활동한 박열 열사 역할을 맡아, 처절했던 시대에 저항하는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표현해내고자 실제로 한달간 단식을 진행하는 등의 노력과 열연을 펼쳐 큰 호평을 받았다. 연이어 개봉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는 깐깐한 공무원 민재 역할을 맡아, 민원 폭탄 민원인 옥분 역의 나문희 배우와 함께 쉽지 않은 위안부라는 소재를 너무 어렵지 않게 드라마 코미디적으로 잘풀어내어 큰 감동을 주었다.
2018년에는 휴먼멜로 드라마 《여우각시별》에 출연하였다. 국내 최초로 인천공항 여객서비스팀 이야기를 다루며 실제로 촬영이 인천공항 공내에서 촬영되어서 큰 주목을 받았다.[12] 장애라는 민감하고도 어려운 소재를 판타지적 장치와 함께 잘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연말 연기대상에서 '작품상'과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2020년에는 영화 《도굴》과 《사냥의 시간》이 개봉하였다.
2021년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가 최고 시청률 16%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드라마 히트작을 탄생시켰다. 극중 어려운 사람들의 사적 복수를 대행해주는 전직 특수부대원 출신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맡아 다양한 부캐 연기로 호평 받으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Wavve 선정 올해의 드라마 '1위'를 차지하면서 성공적이고도 모범적인 시즌제 드라마로의 포문을 열었다.
모범택시의 종영 시기와 맞물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무브 투 헤븐》이 개봉되었다.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면서 일어나는 다양한 인간사 이야기를 사실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담아내어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을 받았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국제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같은해 12월에 공개된 왓챠 오리지널 《언프레임드》는 이제훈이 영화제작사 《하드컷》을 만든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이제훈,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 4명의 배우들이 각각 연출•각본을 맡아 4색의 이야기를 단편형식으로 담아내었다. 한 평론가는 '각자의 지향이 뚜렷하고 기획력이 도드라지며 각 인물과 이야기와 장면에 대한 애정과 신중함이 넘쳐난다. 영화 축제의 현장에 이런 작품이 있어야 한다'며 좋은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2023년 2월 17일부터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2》는 종전의 최고 시청률 16%를 깨고 21%를 달성하며 [13] , 시즌1에 이어서 2023년 Wavve 선정 올해의 드라마 1위, 해외OTT 플랫폼 Viu선정 [14] 2023년 올해의 드라마 1위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와 흥행을 모두 붙잡으며 연말 연기대상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24년 4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박영한 형사 역을 맡았다. 과거 전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수사반장》의 프리퀄 작품으로 원작[15]의 앞선 시대 1958년을 배경으로 한다. 1화 시청률 10.1%를 찍으며 역대 MBC 금토드라마 첫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월 영화 《탈주》가 개봉예정이다.
3. 출연 작품[편집]
3.1. 영화[편집]
[[파일:넷플릭스 로고 화이트.svg
[[파일:왓챠 로고 화이트.png
3.2. 드라마[편집]
[[파일:SBS 텍스트 로고 화이트.svg
[[파일:tvN 로고(2012-2021) White.svg
[[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파일:MBC 로고 화이트.svg
[[파일:JTBC 로고_White.svg
[[파일:tvN 로고 White.svg3.3. 공연[편집]
3.4. 뮤직비디오[편집]
4. 그 외 활동[편집]
4.1. 방송[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제훈/방송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광고 및 화보[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제훈/광고 및 화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홍보대사[편집]
4.4. 참여음반[편집]
4.5. 오디오북/내레이션[편집]
- 링크가 첨부되지 않은 항목은 서비스가 종료되어 이용할 수 없음.
4.6. 팬사인회[편집]
4.7. 팬미팅[편집]
5. 콘텐츠[편집]
5.1. 네이버 포스트[편집]
5.2. 공식 유튜브[편집]
5.3. 제훈씨네[편집]
- 제훈씨네는 배우 이제훈이 전국의 독립영화관과 독립영화 소개를 목표로 하는 개인 유튜브 채널이다.
6. 수상 경력[편집]
7. 논란[편집]
2011년 퀴어 영화감독 김조광수에게 SNS에서 디스를 당한 적이 있다. 자신의 영화 《친구 사이?》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이제훈에게 퀴어 영화 카메오로 출연을 부탁했는데 게이 이미지가 덧씌워지는 게 불편하다고 소속사를 통해 거절당했다는 것. 자세한 내용은 김조광수 참고.
하지만 이제훈은 다른 단편 영화까지 포함하여 게이 역할을 무려 3번이나 맡았기 때문에 호모포비아일 가능성은 극히 적고, 이미지 고착화를 우려해서 충분히 거절할 수 있던 상황이었음에도 이제훈의 인성에 대한 여지를 남기며 공개적으로 디스한 김조광수에 대한 비판도 많다.
또한 소속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그의 프로필을 보면 게이 역할을 맡은 단편 영화들의 정보가 지워져 있어서 필모그래피에서 지워버리려는 듯하다는 게 사실일지 모른다는 의견이 있으나 근거 없는 낭설일 뿐이다. 무명 시절에 찍은 모든 단편 영화들은 프로필에 기재되지 않았으며, 다른 배우들도 보통 경력 프로필에는 장편 영화부터 기재한다. 또한 JTBC 예능 《트래블러》에서 이제훈은 함께 출연한 류준열에게 연우진과 퀴어 영화를 찍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39] 애초에 포털 사이트 프로필로 등록된 데뷔작 《진실 리트머스》가 퀴어 단편이므로 퀴어작이라서 필모에서 지우려고 한다는건 그저 억측에 불가하다.
8. 여담[편집]
- 연극영화과를 가려 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40]에 입학하여 공학도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연기자의 꿈을 접지 못하고 2학년 때 자퇴한 후, 2008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입학했다.[41] 그러나 한예종 재학 당시 학칙상 연기활동 병행이 불가능하여 결국 중퇴하여 최종 학력은 고교 졸업으로 남았다.[42]
- EBS 국어 강사 남궁민 선생님의 제자이다. 남궁민 선생님의 강의에서 2번 정도 언급이 된 바 있다. 2016학년도 수능완성에 건축학개론의 시나리오가 실렸을 때 한 번, 그리고 2021 수능특강 강의에서 얼마 전 EBS 로비에서 마주쳐 반갑게 인사를 했다고 짧게 언급했다. (아마 사냥의 시간 홍보 차 펭수와 만났을 때다.)
- 의외로 춤을 굉장히 잘 춘다. 처음 시작은 누나를 따라서 댄스학원에 간 것이라고 한다. 이 당시 댄스학원 홍보 영상으로 찍었던 걸스힙합 댄스를 추는 영상이 인터넷에 돌아다닌다.[43]
- 대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댄스동아리에서 활동했다. 당시 댄스경연대회에 나가 1등도 하고, 가끔 문화센터에 대타 강사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44]
- 단편영화를 찍을 당시 아르바이트를 굉장히 많이 했다고 한다. 공사장 벽돌나르기, 터널 닦기, 고깃집 불판 닦기, 자동차공장 세차 등 마지막으로 했던 아르바이트는 종로 커피빈에서 일한 것이라고.[45]
- 매일 아침 사과 1알을 먹는다. 어릴 때부터 쭉 먹어서 습관이 됐다고. 출국할 때도 빼놓지 않는 모습.[47]
- 손하트를 무척 좋아한다.
하트중독자
- 인터넷이나 실제 사인 멘트 등 글을 남길 때마다 끝에 -*를 붙이는 습관이 있다.
- 싸인에도 하트를 꼭 넣는 편이다. 동글동글한 글씨체와 뾰족코가 있는 스마일도 포인트.
- 자신의 이름을 발음할 때 "훈"자를 명확하게 발음한다.[48]
- 부끄럽거나 쑥스러울 때, 두 손으로 양 볼을 감싸거나 귀를 잡는 습관이 있다.
- 취미는 음악 감상, 영화 감상이다.
- 음악 취향은 다양한 편이다. 힙합, R&B, 댄스, 발라드, 인디, 케이팝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
- 영화 또한 다양하게 좋아하지만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판타지물은 즐기지 않는다고 한다. 해리포터는 초창기 편만 봤고, 반지의 제왕은 아예 보지 않았다고. 애니장르 또한 즐기지는 않았으나 몇몇 작품을 접하고 난 뒤로는 본다고 한다.
- 쉬는 날에 가장 좋아하는 것은 극장가서 영화보기이며, 하루에 가장 영화를 많이 본 횟수는 4회라고 한다.
- 영화관 좌석은 복도쪽 좌석을 선호한다고 한다. 복도공간이 있어 자세가 편하다고.
-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로 귀를 뽑았다. [49]
- 탕수육은 부먹이다.
- 스키틀즈를 좋아한다.
- 소울푸드로 누룽지를 꼽았다.
- 가장 좋아하는 밑반찬은 오징어채라고 한다.
- 펭수의 팬이라고 한다. 영화 사냥의 시간 홍보 차원에서 안재홍, 박정민과 같이 영상도 찍고 펭수랑 찍은 셀카랑 펭수가 낸 음원 캡쳐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기도. 처음엔 펭수를 좋아하는 박정민이 이해가 안 갔지만 나중에 펭수의 매력을 알고 나서 팬이 됐다고 한다.
- 한 자리 숫자 중에서 2를 가장 좋아한다. 2의 모양이 이쁘고 1과 가장 가까운 숫자여서 좋아한다고. 덧붙여서 2도 높은 숫자지만 더 높은 1을 향해 계속 갈 수 있다는 것이 좋다고 했다. 두 자리 숫자 중에서는 27이 가장 좋다고 한다. 학창 시절 출석번호가 27번이었던 적이 있는데 학년이 올라가도 계속 27번이 되어서 좋아졌다고 한다.
- 로또를 사면 자신이 좋아하는 숫자와 다른 주변 사람이 좋아하는 숫자를 조합한다고 한다.
- 좋은 목소리 덕분에 관련 작업 제의가 많은 배우이다. 다큐멘터리 나레이션, 미술관 도슨트, 애니메이션 더빙, 오디오 북, 오디오 무비 등 다양하게 참여했다.
- 파수꾼에서 박정민을 때리는 장면을 촬영하고 너무 미안해서 차를타고 집에 가던 중 울었다고 한다.
- 담배를 피우지 않던 이제훈은 파수꾼을 찍으면서 처음 속담배를 피웠다[51]. 테이크 당 한 개비씩 피우다가 오케이 싸인이 떨어지자마자 구역질을 하다 결국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한다. 그 이후로 촬영 쉬는 시간에 스탭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잠깐씩 담배를 피웠으나 현재는 아예 피우지 않는다.
- 곱상하고 청순한 외모 때문인지 동성애자 역을 3번이나 맡았다. 모두 '파수꾼'으로 유명해지기 전에 찍은 단편영화들이다. 배우 본인은 이성애자로, 이상형은 김혜수라고 한다.
- 건축학개론 택시 신 촬영 중, 감정에 너무 몰입해 차문을 발로 걷어차 찌그러뜨린 것이 이제훈 인생 최대 일탈이라고 한다.
- 양아치, 그것도 갱생 혹은 외강내유형의 입체적인 양아치 역을 정말 많이 맡는다. 파수꾼의 기태, 파파로티의 장호, 시그널의 박해영, 무브 투 헤븐의 상구.
- 뛰어난 연기력과 데뷔한 지 10년이 넘은 긴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악역을 맡아본 적이 잘 없다. 그나마 사냥의 시간이 있지만 정작 메인 빌런은 박해수가 맡았고, 파수꾼의 기태는 빌런이라 보기엔 너무 애매하다.
- 조진웅과의 인연이 유독 깊은 편이다. 본인의 출세작 중 하나인 고지전에서 호흡을 맞춘 것을 시작으로 파파로티에서는 매우 가까운 조폭 형님과 동생의 관계로 출연했다. 분노의 윤리학에서도 공연한 바 있으며, 시그널에서도 서로 무전과 세월을 사이에 두고 연기했다.
- 파수꾼과 시그널에서 보여준 반항기 있고 상처입은 아웃사이더 고등학생 연기에 능한 것에 비해 본래 성격은 진지하고 조용하다고 한다. 또한 파수꾼의 기태[52], 고지전의 신일영 대위[53], 시그널의 해영[54], 분노의 윤리학의 정훈[55] 탐정 홍길동의 홍길동[56] 등 정서적으로 불안한 캐릭터를 유독 많이 맡았다. 연기한 역할 중에서는 아이 캔 스피크의 원리원칙주의자이면서도 잔정 많은 민재와 실제 성격이 가장 가깝다고 한다. 김현석 감독의 평에 따르면, 한 씬보다는 영화 전체를 보고 논리를 설계해 연기하는 타입의 연기자라고 한다.
- 박열 최종 공판씬 촬영 전날, 촬영장에서 일본어 대사를 다 까먹어버리는 꿈을 꾸고 울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촬영장에서 최종 공판씬을 한 번 만에 완벽하게 소화하여 배우들과 스텝들의 박수 세례가 쏟아졌다고 한다.
- 2015년부터 '옥스팜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구호활동 및 관련 방송에도 참여하는 등의 자선활동을 하고 있다.
- 2021년 불우환자의 심뇌혈관 및 폐·호흡기 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하였다.
- 2022년 울진산불피해 복구와 피해주민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관련 기사
- 2023년 '옥스팜코리아' 기부금이 1억원을 넘어 '옥스팜 아너스 클럽' 1호 후원자가 되었다.
- 2023년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인해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2023년 이제훈이 '아름다운 재단'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이 1억원을 달성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
- 2024년 불우환자의 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하였다. 관련 기사
- 술을 마신 다음 날 아무것도 못 할 정도로 머리가 너무 아파서 술을 자주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술을 마시면 졸리다고 하니 주사가 잠인 듯하다.
- 주량은 맥주 1캔, 소주 반병이고, 논알코올 맥주에도 약간 취한다고.
- 데뷔 초엔 너드 기질이 있었다. 박정민이 이제훈을 처음 만났을 때 소감이 "옷을 못 입는다"였다고.
- 피아노를 초등학생 때 체르니100까지 배웠지만 크고나서는 아예 못친다고. 라이언 고슬링처럼 작품에서 멋지게 피아노를 치고 싶은데 못해서 아쉽다고 언급하기도.
- 음악이랑은 접점이 없음에도 어쩐 일인지 2023 그래미 어워즈에 초청되어 다녀왔다. [59]
- 첫 차인 미니 쿠퍼를 12년 이상 타고 있다.
- BMW i8을 협찬받아서 타고다니다가 반납하였다.
- 2024년 기준 39세로 엄청난 동안이다. 예전부터 동안인지라 2012년 건축학개론 당시 28세였으나 고등학생 역할도 무리없이 연기해내며 대학생 역할도 연기해냈다. 그리고 현재도 자신의 나이보다 다소 어린 역을 맡는다.
- 2021년 10월 7일 오후 11시 51분, 처음으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켰다. 11시 51분부터 다음날 오전 12시 6분까지 대략 15분 정도 진행하였으며, 선물로 받은 굿즈 언박싱과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인사로 진행되었다. 본인은 준비가 되지 않은 채로 라이브를 켜 죄송하다는 말을 연신 외쳤지만, 팬들의 반응은 숨만 쉬어도 재밌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 2023년 팬미팅에서 아이돌 댄스무대를 선보여서 화제가 되었다.[60]
- 허혈성 대장염 응급 수술을 받게 되어 제32회 부일영화상과 2023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불참하게 되었다.
- IBK기업은행의 광고모델이기도 한 그가 2024년3월5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고 경기도 지켜봤는데, 경기상황에 따라 다양한 표정변화를 보여주는 것이 화면에 종종 잡혔다. 특히 2세트 숨막히는 듀스 상황에서는 표정으로 모든 걸 말하기도...[61]
- 2024년 5월 19일, 개인 유튜브 채널이 오픈 되었다. 채널명은 제훈씨네이다.
[1] 효우공파(孝友公派) 31세 건(建)◯ 항렬로 족보상 이름은 '건훈(建勳)'이지만, 아버지 이승섭(李承燮, 족보명 이승행(李承行), 1944. 12. 22 ~ )이 직접 항렬자 없이 작명했다.[2] 당시에는 학교 규정상 재학 중에 연예활동을 병행할 수 없었다. <어나더 레코드:이제훈>에서 언급.[3] 서울지방경찰청 호루라기 연극단 (1030기)[4] 2021년 소속사를 직접 설립하였다. 이전 소속사는 사람엔터테인먼트로 12년간 소속되어 있었다. [5] #[6] 2022년 8월 3일부로, 현재는 계정이 멈춰있다.[7] 현재 이제훈과 함께 하드컷을 운영중인 양경모감독의 한예종 시절 작품이다.[8] 영화 고지전은 전쟁영화 특성상 높은 제작비로 인해 손익분기점을 넘기지는 못했다.[9] 신인상 6관왕을 달성하였다.[10] 건축학개론은 역대 한국영화 순수멜로장르 관객수 1위이다.[11] '분노의 윤리학'과 '점쟁이들'은 당시 소속사였던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했던 영화이다.[12] 기사#[13] 2023년도 지상파, 종편 포함 미니드라마 시청률 1위이다.[14] 모범택시2는 총 170여개국에서 방영되었다.[15] 1971년~[16] 이 영화를 계기로 소속사(전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게 되었다. [17] 1인 2역[18] 1인 2역[19] 이제훈이 처음으로 오디션을 보지 않고 캐스팅된 작품.[20] 엄태웅 아역[21] 영화사 하드컷과 왓챠의 콜라보이다.[22] 1인 2역[23] 본인 역으로 출연. 남궁민과의 인연으로 우정출연하였다.[24] 노인이 된 박영한(원작 수사반장에서 박영한 역을 맡았던 최불암이 특별출연)의 손자 '박준서'로 종남경찰서 형사 역으로 출연한다. 1인 2역.[25]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전원이 이제훈을 주인공으로 추천했다.[26] 박정민과 이성경과 같이 출연했다.[27] 원진아와 커플 연기를 했다.[28] 2023년 누적기부금이 1억원을 넘어 옥스팜코리아 아너스클럽 1호 후원자가 되었다. [29] 한석규 배우와 함께 불렀다.[30]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 전시[31] 재능기부#[32] 기사사진# #[33] 기사사진# #[34] 영상/기사# #[35] 기사사진# #[36] 기사사진#[37] 기사사진# #[38] 김태리와 공동 수상.[39] 기사 #[40] 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41] 배우 정소민과 동기다.[42] 다큐 어나더 레코드:이제훈에서 자세하게 언급.[43] #1 #2 #3라차타[44] 문화센터에서 일했을 때 훈남 강사님이었다며 네이트판에 사진과 함께 인증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링크 [45] 당시 커피빈에서 일할 때에도 인기가 많았다고 인증글이 올라왔었다.링크 [46] 영상 5:03부터 #[47] 기사[48] 보통은 연음으로 발음하여 '이제운'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지만 본인은 '이제훈'으로 'ㅎ' 발음을 강조되게 발음하는 편이다.[49] 11:33 언급 #[50] 기사#[51] 파수꾼 전 작품에서 담배를 폈을 땐 겉담배였다.[52] 편부 가정 때문에 애정결핍에 시달리며 자란 일진. 친구들의 관심을 바라면서도 친구들 사이에서 왕으로 군림하고 싶어하며 친구 관계에 집착한다.[53] 마약 중독자.[54] 과거 아웃사이더.[55] 관음증 환자였다.[56] 겁대가리 상실했다.[57] 2012년 10월 25일 ~ 2014년 7월 24일[58] 해당 영상[59] 사진#[60] 영상[61]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