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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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파일:2022 SBS drama awards.jpg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주최
SBS (스튜디오S)
첫 시상년도
1993년(30주년)
대상 수상자
김남길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2022년)

1. 개요
2. 역사
4. 역대 진행자
5. 시청률
6. 비판
6.1. 많은 공동 수상자
6.2. 수상자 선정
6.3. 후보 선정
6.4. 찬밥 대우
7. 여담
8. 논란



1. 개요[편집]


SBS에서 연말에 진행하는 연기대상. 1993년SBS 스타상이란 명칭으로 드라마부문과 예능부문을 합쳐서 시상했다가 1996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바꿨다. 1999년부터 KBS 연기대상과 함께 12월 31일에 진행한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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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993~200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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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01~201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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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11~2015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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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16~202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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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021~2025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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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상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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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역대 진행자[편집]




5. 시청률[편집]


연도
1부
2부
3부
2006년
11.3%
11.9%
[2부]
2007년
13.4%
12.8%
2008년
13.1%
12.4%
2009년
13.1%
12.6%
2010년
14.6%
17.0%
2011년
11.8%
13.5%
2012년
7.3%
7.3%
2013년
11.1%
13.0%
2014년
10.2%
12.6%
2015년
10.6%
12.3%
2016년
7.2%
6.4%
2017년
8.3%
8.8%
2018년
6.5%
7.1%
2019년
5.3%
6.6%
2020년
4.8%
5.4%
6.7%
2021년
3.9%
5.4%
[2부]
2022년
3.7%
5.4%


6. 비판[편집]


최근 MBC와 마찬가지로 3사 중 가장 큰 비판을 받고 있다. MBC가 3사 중 제일 최악일 때도 있지만, 최근에는 SBS가 워낙 3사 중 최악의 모습을 하도 많이 보여와서 MBC는 그나마 SBS에 비하면 새 발의 피라는 평이며, MBC는 그나마 부문에서 알맞게 상을 주기도 한다. 연기대상은 KBS가 3사 중 그나마 평이 제일 좋은 편이다.


6.1. 많은 공동 수상자[편집]


SBS 연기대상의 가장 큰 비판점이자 문제점이다. 이는 아마 골고루 줄려거나 배우들이나 작품이 한번씩이라도 상을 받게 하기 위해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예전부터 '10대 스타상'과 '뉴스타상'처럼 공동수상이 심하기도 했고, 이 두 부문은 폐지되었지만 폐지된 지금도 공동수상과 퍼주기식, 끼워맞추기 수상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래서 2022년에도 신인 연기상에 공동 수상자 여자, 남자 각각 3명이 배출되었다. 신인상만 무려 6명이 수상한 것.[1][2] 원맨쇼가 된 부문도 몇개 보였으며[3], 후보에 있는 이들을 다 주는 상황까지 이르렀는데,[4] 그 와중에도 대상은 공동 수상이 없었다. 결론은 엉망진창 뒤죽박죽이었단 것이다.


6.2. 수상자 선정[편집]


이것도 '많은 공동 수상자'와 더불어 많이 언급되는 문제점 중 하나다. 각 부문 수상자를 어떤 기준의 방식으로 심사하고 선정하는지 의문이 든다는 비판이 많다. 그래도 대상 수상자 등의 다른 부문별 수상자가 잘 선정된 사례도 있지만, 대부분이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

예시로 2017년에는 수목드라마 여자 최우수상 수상자로 수지가 수상을 하면서 당시 타 방송사 여자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유리정려원과 비교되면서 큰 논란이 되었다.

또한 남자의 경우도 이종석이 수상하였는데 물론 이건 논란까지는 아니지만 같은 후보였던 지창욱이 밀리고 이종석이 수상한 것에 대한 의문을 표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물론 이것은 지창욱이 당시에 군복무 중이었기 때문에 챙기지 않을 거일수도 있다.

2019년에도 말이 많았는데 수지가 같은 부문 후보였던 장나라김선아를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말도 많았다.
이승기 또한 지성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게 말이 나왔다.

2020년은 우수상 장르/액션 부문에서 남녀 각각 안효섭이성경이 수상하였는데 여기서도 이 두 사람이 우수한 연기는 아직 아니지 않냐는 의문이 존재했다. 특히 이성경은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연기력 관련 논란이 많았기에 더욱 논란이 되었다.
또한 최우수상 판타지/로맨스 남자 부문에서 이민호가 수상한 것에 관해서도 말이 많다.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 연기력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데다가 같은 후보였던 주원, 지창욱보다 뛰어난 건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2021년과 2022년은 제일 문제된 수상자 선정이 바로 신인상이었다. 그동안 뉴스타상을 제외하면 SBS는 신인상을 단독으로 줬었기 때문에 2021년에도 단독으로 예측한 사람들은 남자는 탕준상 여자는 한지현 혹은 최예빈이라고 예측하였고, 2022년에도 지난해가 예외로 지면 남자는 배인혁, 여자는 김지은으로 많이 예측하였다.

그러나 갑자기 VCR을 3명을 보여주며 신인상을 남발하기 시작했다. 이 부분에서 의견이 갈리는데 몇몇 사람들은 신인상 받을만한 사람이 많아서 그렇다는 쉴드도 있는 반면 몇몇 사람들은 신인상도 엄연히 연기상인데 무게가 없지 않은데 뿌리는 거는 아닌 거 같다는 의견도 있다.

결론적으로 2021년 신인상은 남자의 경우 탕준상은 청소년연기상으로 빠지면서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김영대, 그리고 라켓소년단에서 조연이었던 최현욱, 손상연이 수상하였고 여자는 그 해 우리는 노정의와 펜트하우스 시리즈 최예빈 한지현이 수상하였다.

2022년 남자 신인상은 치얼업의 배인혁, 김현진과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려운이, 여자 신인상은 천원짜리 변호사의 김지은이 우수상으로 빠지면서 치얼업의 장규리, 이은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공성하가 수상하였다.

사실 뜬금 없이 받은 배우들이 그동안 신인상을 단독이라는 이유로 못 받은 배우들이 있다는 거를 생각하면[5] 이 신인상 남발로 수혜를 본 점이 없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최우수상 수상에 관련해서도 말이 많다. 연기 경력 부분이나 실제 연기력으로 한참 아래인 안효섭, 김세정이 코미디/로맨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다른 최우수상 수상자(김래원, 이준기, 서현진, 허준호)들과 동급 대우를 받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 부분은 안효섭의 경우 낭만닥터 김사부2, 홍천기로 우수상을 2번이나 수상한 적이 있어서 올려줬을 가능성이 높고 김세정도 오늘의 웹툰은 폭망했지만 사내맞선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사내맞선이 시청률, 화제성 모두 잡은 드라마였던 것도 한 몫했을 듯 하다. 그러나 사내맞선을 밀어주고 띄워준 경향도 크긴 하다.

이런 경우가 계속 반복이 되는 탓인지 SBS 연기대상은 2022년에 더욱 큰 논란을 남기며 3사 시상식 통틀어서 가장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6.3. 후보 선정[편집]


SBS 연기대상의 특성상 수상자를 정해놓고 후보는 구색맞추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 때문인지 우수상 최우수상의 경우에는 부문을 거의 매해 바꾼다. 심지어 2021년부터는 조연상까지 부문을 나누기 시작했다. 원래 SBS는 일반적으로 미니, 중편,장편으로 부문을 나눴었다. 그런데 2016년부터 갑자기 장르별로 나누기 시작했으며 2017년,2018년도에는 요일로 2019년에는 다시 편수로 20년도부터 다시 장르별로 나누기 시작했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수상자만큼은 아니지만 후보 선정에 대한 논란도 상당하다.

특히 2020년에는 부문을 판타지/로맨스, 장르/액션, 중장편으로 나눴는데 판타지/로맨스 우수상 여자 후보의 경우 앨리스의 서브 여주 이다인이 노미네이트 된 것에 말이 있었다. 앨리스에서 비중도 연기력도 평가가 좋지 못했기 때문.

또한 2021년 코미디/로맨스 남자 최우수상 후보로 장기용이 노미네이트 된 것에도 말이 많다. 우수상 후보가 적당했을 거 같다는 평이다. 또 2022년 코미디/로맨스 여자 우수상 최우수상에 관하여 논란도 있다. 치얼업에 메인 여자 주인공 한지현이 최우수상 후보로 빠지고 서브 여자 주인공 장규리가 우수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것. 장규리의 경우 치얼업에서 비중이 많은 편이 아니었으며 치얼업이 첫 주연작인지라 다들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지현의 경우 치얼업에서 1롤 원탑드로 활약했지만 다들 2021년도에 신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1년 지난 2022년에는 우수상을 많이 예측했었다. 그러나 후보만 최우수상으로 가게 되면서 개인상은 하나도 받지 못했다.

또한 다른 최우수상의 경우 우수상과 달리 장르와 판타지를 따로 나누면서 후보를 2명씩 올리는 황당한 경우도 발생하였다.

심지어 후보 없이 수상자 1명만 화면으로 공개하는 등, 2022년 연기대상이야 수상자도 수상자지만 후보까지 시청자들의 경악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다.

아무리 후보라는 게 구색을 맞출 수 있는거라지만 너무 지나친 경우면 후보만으로도 시청자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것이다.


6.4. 찬밥 대우[편집]


일부 드라마들과 배우들에 대한 찬밥 대우가 너무 많다. 매년 일부 배우들이 불참하거나 찬밥 대우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평이 매우 나빠졌다.

예시로 2017년도에 사랑의 온도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서현진이 최우수상 후보에 올랐지만 무관에 그치며 논란이 되었다. 당시에 서현진은 시상식에 불참했는데 그 이유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6]

또한 피고인에서 소름돋는 악역 연기를 보여준 엄기준도 뜬금없이 캐릭터연기상을 주면서 시청자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2018년에도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이라는 드라마로 활약했으나 그 해에도 연기상은 커녕 프로듀서상을 주면서 시청자들이 엄기준 연기상 안주고 일부로 상 만드는 거냐라는 반응도 나왔다. 1롤 남자주인공으로 활약한 고수도 최우수상 후보에 올랐지만 무관에 그쳤다.

또 2019년에 김선아와 장나라도 찬밥대우를 당했으며[7] 의사요한에서 큰 활약을 펼친 지성도 상은 없었으며 시상식도 불참하였다.

2020년에도 앨리스에서 큰 열연을 펼친 김희선, 곽시양 더킹: 영원의 군주김고은, 우도환이 상 하나 없이 무관에 그친 게 논란이 되었다. 신인상의 경우도 조병규, 소주연이 수상하였으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던 서브 주인공 김성철박지현도 무관인 게 아쉽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 로부터 바로 다음 해인 2021년 들면서 신인상을 공동으로 남발하기 시작한 거 생각하면 더욱 아쉬운 부분.

2021년에는 펜트하우스 시리즈 남자 주인공 엄기준이 대상후보에서 제외된 게 논란이 되었다. 사람들은 pd상이라도 받을 거라고 예측하였으나 뜬금없이 디렉터즈 어워즈라며 최우식, 김다미가 수상하며 말이 나왔다. 그 외에도 마지막 아침 드라마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의 여주인공인 최정윤배슬기의 경우도 수상은 커녕 후보에도 없었다.

2022년에는 유력한 대상후보로 거론된 남궁민이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천원짜리 변호사가 SBS와의 마찰 그리고 남궁민이 차기작이 MBC라서 그런 게 아니냐는 평가가 존재하였다. 또한 설인아사내맞선에서 발랄한 서브 여주인공 진영서 역할을 맡으면서 캐릭터와 찰떡이라는 호평을 받았지만 개인상은 무관에 그쳐 시청자들이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다.

한지현의 경우도 치얼업에서 1롤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했지만 후보만 최우수상으로 올라가고 정작 팀워크상인 단체 상 말고는 수상에 실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남자 주인공인 배인혁의 경우도 우수상도 받을만 했으나 신인상 수상에만 그쳐 아쉽다는 의견들도 있다.

베스트 커플상의 경우도 한지현, 배인혁이 투표에서나 유튜브, SNS 댓글에서 두번째로 지지글이 많았으나 뜬금없이 설인아, 김민규가 수상하면서 베커 부분에서도 치얼업 주인공들을 찬밥 대우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생기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남겼다.[8]


7. 여담[편집]


  • 공동대상을 최초로 수여했으며, 무려 4번이나 있었다. 2001년 《여인천하》의 전인화&강수연, 2004년 《파리의 연인》의 박신양&김정은, 2007년 《쩐의 전쟁》의 박신양과 《내 남자의 여자》의 김희애.[9] 그리고 11년 만에 키스 먼저 할까요?감우성김선아가 나란히 대상을 차지했다. 최초의 공동대상이 탄생했고, 그 횟수도 3사 중 가장 많았지만[10] 타방송사에 비하면 연기력 논란도 없었고 받을 만해서 받았다는 의견이 우세한 편. 여긴 나눠먹기 상이 너무 많아서 대상이라도 공정해야 한다. 오히려 2016년에 들어와서는 다른 상들은 개판이지만 의외로 공동대상만큼은 역대 3사중에서 가장 납득이 가는 공동수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1]

  • 역대 최연소 연기대상 수상자는 2002년 안재모(당시 23세), 2008년 문근영(당시 21세)[12]인데, 이는 방송 3사를 통틀어도 남녀 최연소 수상 기록이다.

  • SBS 연기대상 역사상 대상을 두 번 받은 배우는 박신양, 한석규, 김남길밖에 없으며, 여자 수상자 중에서는 2회 수상자가 아직 없다. 박신양은 이마저도 모두 공동수상이라 단독수상 횟수로 따지자면 한석규, 김남길밖에 없는 셈. 그리고 SBS 연기대상이 타 방송사에 비해 역사가 짧은건 사실이지만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2회 이상 대상 수상자가 타 방송사에 비해 현저히 적다.[13]

  • 대한민국에서 방송 3사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수상자가 현재 고두심 밖에 없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SBS에서 대상을 수상한다면 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되는 배우들이 많다. 이덕화, 김혜자, 채시라, 김혜수, 김남주, 김명민, 하지원이 그 주인공들.[14]


  • '10대 스타상'과 '뉴스타상'을 통해 각각 10명을 공동수상해 무대위로 올리는 전통이 있었는데, 단체로 올라와서 수상하는 모습이 보기가 그리 좋진 않았다. 사실 SBS도 90년대까지는 뉴스타상이 아니라 '신인상'이라는 이름으로 적은 수의 배우에게만 수상했지만 2001년부터 뉴스타상이라는 이름으로 수상하기 시작했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입장에서는 타사에는 없는 SBS만의 전통이라는게 매력이고, 신인의 기준이 원체 모호하다 보니 차라리 이렇게 하는 게 속 편하다고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다.

  • 10대 스타상 역시 참석자들 트로피 하나 더 챙겨주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최근 대상 수상자와 인기스타들이 수상자에 포함되어 있어 수상자들이 대상후보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으나 뉴스타상, 우수상 후보, 주요 연기상을 수상하지 못한 배우도 10대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하며, 최우수상 수상자임에도 10대 스타상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그 정도의 권위있는 상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10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타들이 받는 상인줄 아는 배우들도 있었다. 이미 결정된 수상자가 불참하면 해당 배우의 수상을 취소하고 다른 사람에게 트로피를 넘기는 갑질이 성행하는 시상식으로, 특히 10대 스타상에서 두드러진다. 실제로 2014년 공효진 → 주상욱[15], 2015년 김래원 → 박유천, 수애 → 문근영[16]에게 10대 스타상 트로피가 돌아간 적이 있다. 아마 구체적인 증거가 없는 사례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많을 듯. 이 상이 주요 부문이 아니라 큰 논란없이 묻혔다. 결국 이런저런 비판을 수용해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2017년 시상식부터 10대 스타상과 뉴스타상이 폐지되었다. 그러나 2021년부터 신인상을 3명씩이나 남발하기 시작하면서 이러면 뉴스타상 폐지가 무슨 의미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 2013년부터 최우수상 수상자중에 매년 1명 이상의 불참자가 나오고 있다. 2013년에는 송혜교, 2014년에는 공효진, 2015년에는 박유천[17], 2016년에는 김래원과 또 공효진, 2017년에는 남궁민[18], 2022년에는 또 김래원.[19] 그리고 매년 대상 후보로 손꼽히는 드라마 중에서도 한 팀씩은 불참하거나 아예 후보에서 제외시켜버린다. 2013년에는 유력한 대상후보였던 수애를 포함 야왕을 찬밥 취급했으며, 2014년에는 괜찮아 사랑이야조인성, 2015년에는 펀치김래원이 무관이었다. 2016년에는 상을 너무 뿌려서 그런건지 그나마 선방했다. 2017년에는 옆동네에서 MC를 하고 있는 남궁민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하여 웃음을 주었다.[20]

  • SBS 연기대상 주최 측이 캐스팅 능력이 없는 게 의심이 될 정도로 불참자가 많다. 이미 상술한 바와 같이 수상자나 후보자의 불참 비율도 높지만, 전년도 대상 수상자들의 시상 불참 비율도 상당히 높다. 지금부터 약 20년 전인 1998년을 기준으로 타 방송사와 비교해 보자면, KBS 연기대상의 경우 현재까지 1999년 수상자인 채시라, 2008년 수상자인 김혜자, 2016년 공동대상 수상자 중 한명인 송혜교, 2017년 수상자인 김영철, 2018년 수상자인 김명민, 2019년 수상자인 공효진을 제외하고는 수상자 전원이 다음 해 시상식에 참석하여 대상을 시상하였다.[21] [22] MBC의 경우 1997년 수상자인 최진실이 1998년 불참하고, 2008년 공동대상의 파동으로 수상자 모두 불참한 2009년, 그리고 2010년 공동대상 수상자였던 한효주가 불참한 것을 제외하면 MBC도 전년도 대상자의 시상자로서의 참석 비율도 높은 편이다.

그에 비해 SBS는 다음 해에 제대로 시상한 배우를 찾는 게 더 빠를 정도로 불참이 빈번하다. 1998년 수상자였던 김희선이 1999년 심은하에게 대상을 전해주었고, 다음 해에 심은하는 불참.[23] 2000년 수상자인 고두심이 시상에 나서 최초의 공동 대상을 호명했고, 다음 해에는 강수연이 불참하고 전인화만 시상에 나섰다. 안재모 또한 다음 해에 시상에 나섰지만, 2003년 대상 수상자인 이병헌을 시작으로[24] 2007년 수상자인 박신양, 김희애까지 줄줄이 불참하여 SBS 사장이 5년 연속 단독 시상에 나섰다가 2008년 수상자인 문근영이 다음 해(2009년)에 MC를 보면서 이 전통이 깨졌다. 이 때부터 정신을 좀 차렸는지 2009년의 장서희, 2010년의 고현정까지 섭외가 잘 이루어지다가... 2011년 수상자인 한석규가 2012년에 불참했고, 이후 수상자인 손현주이보영의 시상이 이어졌다.[25] 그리고 2014년 수상자인 전지현의 경우 출산을 앞두고 있어 어쩔 수 없었기에 이영애가 대신 시상에 나서는 위엄을 보여주었다.[26] 2015년 수상자인 주원이 다음 해(2016년)에 시상에 나섰으나, 2017년에는 한석규 대신 차기작 홍보도 할 겸 김선아가 SBS 사장과 함께 대상 시상에 나섰다.

  • KBS 연기대상과 MBC 가요대제전처럼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밤에 방송되다 보니 시상식 중간에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한다. 11시 59분 정각(2021년에는 11시 59분 30초)에 올드 랭 사인이 나오면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 것이 특징이다.[27] KBS가 보신각, MBC가 임진각국민관광지를 연결해 타종식을 중계하는 것과 달리 자체 카운트다운만으로 새해를 맞는다. 예외로 2007년에 보신각 중계차를 연결한 적이 있었고, 2014년에는 강남대로 새해맞이 이벤트 현장에서 카운트다운을 진행했다.

  • 일부 지역민방에서는 SBS의 카운트다운을 짜르고 자체 타종행사를 5~6분간 중계한다. UBC울산대공원 타종식을, TBC영덕군 삼사해상공원에 있는 경북대종 타종식을 생중계한다. KNN은 2020년에 한해 광안대교에서 스트리밍 중이던 카운트다운 행사를 연결했다. 장점이 SBS화면을 PIP화면으로 수중계를 해 연기대상쪽 카운트다운과 동시에 볼 수 있었다는 점이다. 여담이지만 청주방송에서는 1997년 창사 당시부터 어느 년도까지였는지는 미상이지만 타종 행사를 중계한답시고 SBS 연기대상 2부 전체를 삭제하고 청주 용두사지철당간에서 진행하는 충북 자체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중계하여 충북 지역 시청자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28]

  • SBS드라마가 홀수 해가 유독 성공작들이 많이 나오고 연기대상도 흥행도 잘 되는 반면, 짝수 해에는 성공작들이 별로 안 나오고 있고 연기대상도 흥행을 못 하고 있다. 이는 KBS와는 정반대의 현상이다.[29][30]

  • 전체적으로 3사 방송사들 중에 주중 미니 부문에서는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시청률 파이가 줄어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20% 이상을 찍은 주중 드라마가 매년 1작품 이상 나왔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3사가 평균 시청률이 눈에 띄게 부진하기 시작했던 2015년에도 20%를 찍은 드라마가 나왔었다. 대상 역시 미니시리즈 주연들 중에서 많이 나오는 편이며,[31] 지금까지의 대상 수상자는 2008년의 문근영을 제외하면 모두 20%를 넘은 드라마들이었다. KBS는 20%를 넘는 드라마가 2010년대 이후로 10작품도 되지 않으며, MBC는 2013~2014 기황후 이후로 20% 이상을 찍는 주중 드라마는 아예 전멸했다. 하지만 2018년에 처음으로 SBS도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하는 드라마를 배출하지 못했다. 그래도 3사 중에 유일하게 15% 이상을 찍은 드라마는 있었다는 점에서 여전히 가장 강한 편이다. 반대로 주말극은 3사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가장 약하다. 그리고 SBS는 3사 중에서 사극을 가장 못 만드는 걸로 유명한데, 그래서인지 KBS나 MBC에 비해서 사극으로 대상을 수상한 배우가 대단히 적은 편이다.

  • 2014년 이후로 3사 중 시상식이 가장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우수, 최우수상은 물론 대상에서조차 이 사람이 도대체 왜 타야 하는 지 의문이 가는 인물들이 수상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3사 연기대상 중 가장 쪼개기식 시상과 공동수상 남발이 심한 편이며, 같은 방송사 연예대상까지는 아니어도[32] 이쪽도 같은 쓸데없는 이상한 수상 부문들이 많은 편이다. 특히 2016년은 '키스 장인상', '먹방상', '짠한 인물상' 같은 유치하기 짝이 없는 네이밍의 온갖 잡다한 상들이 마구잡이로 등장해서 비판을 받았다.

  • 3사 중에서도 주연배우와 조연배우의 구별을 가장 엄격하게 한다. 보통 주연배우와 대등하거나 혹은 아예 능가해버리는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이는 조연배우들도 종종 생기기 마련인데, 그런 배우들에게는 최우수상도 박한 편이다. 물론 KBS와 MBC도 주조연 구분이 좀 있기는 하지만, SBS는 정말 심한 편이다. 특히 2010년대 이후로 심해졌는데, 자이언트정보석, 추적자김상중은 주인공에 밀리지 않는 정말 엄청난 연기력을 선보였는데도 우수상에 그쳤다.[33][34] 그 외에 피고인엄기준은 연기상을 아예 받지도 못했다.[35]

  • 3사 연기대상 중에서 가장 특정 드라마 편애가 심한 편이다. 한 예로 2020년 펜트하우스의 경우는 무려 부문별로 6관왕을 차지했고, 그 중 최우수상은 여배우 3명이 동시에 수상했다.[36] 반면에 홀대받은 사례로는 2001년 송승헌, 류시원, 2002년 장나라, 2003년 권상우, 김희애, 2004년 지성, 2005년 고현정, 2006년 감우성, 박진희, 2007년 송일국, 장진영, 신은경, 2008년 오현경, 박신양, 이범수, 김해숙, 김래원, 2009년 배수빈, 문채원, 한지민, 지성, 김혜수, 2010년 정보석, 김소연, 박시후, 김해숙, 김영철, 2011년 최민수, 박신양, 김아중, 엄지원, 김희애, 이민정, 박민영, 이준혁, 2012년 이범수, 김서형, 김상중, 김명민, 엄기준, 김희선, 지진희, 주지훈, 지창욱, 2013년 조인성, 공효진, 권상우, 수애, 강지환, 유아인, 김태희, 고수, 윤상현, 최지우, 2014년 조인성, 이보영, 조승우, 김지수, 지진희, 한혜진, 이종석, 박해진,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 박하선, 2015년 수애, 김명민, 천호진, 김희애, 김민종, 김래원, 2016년 전지현, 김성령, 이준기, 유승호, 지성, 전광렬, 최민수, 2017년 엄기준, 권유리, 서현진, 이상윤, 지창욱, 유준상, 엄지원, 전혜빈, 2018년 고수, 박진희 및 리턴, 2019년 김선아, 지성, 정일우, 장나라, 2020년 김희선, 주원, 지창욱, 곽시양, 류덕환, 김혜수, 한석규, 2021년 송혜교, 2022년 남궁민, 설인아, 손호준, 임수향, 한지현이 해당된다.

  • 2020년부터 공동 수상을 3명 주기 시작하면서 덕분에 수혜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2020년 여자 최우수상 이지아, 유진과 2021년 신인상 손상연, 노정의, 2022년 신인상 김현진, 려운, 공성하, 이은샘이 해당된다.[37]

  • 타 방송사에 비해 연초나 상반기에 종영한 드라마에 대상을 자주 주는 편이다. 물론 전체적으로 보자면 하반기 드라마의 대상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지만 KBS와 MBC에 비해 연초드라마의 수상 비율이 상당히 높다. 연초드라마가 시상식에서 불리하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의외인 부분. 94년(결혼), 95년(모래시계), 99년(청춘의 덫), 03년(올인), 09년(아내의 유혹), 14년(별에서 온 그대), 17년(피고인), 18년(키스 먼저 할까요?), 19년(열혈사제), 20년(스토브리그), 22년(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상반기에 종영한 드라마에서 대상이 나왔다. 특히 최근 2017~2020년은 4년 연속으로 연초드라마에서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 KBS 연기대상의 이낙훈, MBC 연기대상의 최진실이 사망한 것에 비해 SBS만 유일하게 대상 수상자 중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는데 2001년 SBS 연기대상 수상자였던 강수연이 안타깝게도 2022년 뇌출혈로 사망했다.


8. 논란[편집]


  • 2003년 연기대상에서 완전한 사랑의 주인공 김희애가 무관에 그치면서 논란이 있었다. 시청자들이 뽑은 최고인기상인 'SBSi상'과 '10대 스타상'을 수상하고, 대상(수상자는 올인. 이병헌)뿐 아니라 '최우수여자연기상'(수상자는 올인. 송혜교)을 타지 못한 데서 시작됐다. # 시상식 끝난 뒤 김수현 작가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상이란 어떤 상이건 마땅히 받을 만한 사람에게 주어야지 공정하지 않으면 그건 그 상을 타는 사람에게도 모욕이며 쓰레기 배급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2003 SBS 연기대상' 시상 결과를 비판한 글을 올리며 논란이 더욱 확산되었다. #

  • 2020년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 중장편드라마 여자 부문 시상에 논란이 있었다. 후보가 김소연, 유진, 이지아, 홍수아 총 4명이었는데 홍수아를 제외한 모두 후보가 공동수상을 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그 3명은 모두 같은 드라마 소속이다. 네티즌들은 이럴꺼면 홍수아는 후보에 왜 올렸는가라는 반응이 다수이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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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A B [1] 특히 신인상 남자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배인혁 예측을 압도적으로 많이 하였으나 뜬금없이 치얼업 서브 남주 김현진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려운과 공동으로 3명을 남발하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몇몇 시청자들은 려운의 경우는 2023년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남자 주인공이라는 이유로 준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2] 2021년에도 여자 신인상은 한지현 단독 수상이어도 괜찮았을 거라는 평가가 많았다. 남자의 경우 대부분 라켓소년단탕준상을 예상하였지만 청소년 연기상으로 빠지면서 그 다음롤인 최현욱, 손상연 그리고 펜트하우스 시리즈김영대가 수상하며 뜬금 없다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일부 시청자들은 신인상 감이 많아서 그렇다는 쉴드도 있지만 또 이게 증거로서는 불충분 할 수 있는 게 2020년에는 남녀 단독으로 조병규소주연이 수상하였지만 같은 신인상 후보였던 김성철, 박지현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준수한 연기력을 선보였음에도 공동 수상은 커녕 단독이라는 이유로 무관에 그쳤기 때문에 그냥 SBS는 2021년 2022년에 쓸데없이 신인상을 퍼줬다고 밖에 볼 수 없다.[3] 이청아가 받았던 베스트 퍼포먼스상, 이준기가 받았던 미니 판타지 드라마부문 최우수 연기상. 이준기는 이에 '아니 저는 대상 타는 얘기할라고.. 아 장황하게 준비를 했는데 안되겠고요, 아니 솔직히 너무 놀랐습니다. 지금 혼자만 그냥 이렇게 덜렁 나와서 그냥 확정이 되니까, 아 기분 너무 좋고요.'라는 돌려까기식의 수상소감을 말하였다.[4] 신인상과 청소년 연기상, 신스틸러상이 있다. 원맨쇼 수상이었던 베스트 퍼포먼스상과 미니 판타지 드라마부문 최우수 연기상도 포함될 수 있다.[5] 자세한 건 찬밥 대우 문서 참조.[6] 그러나 이게 증거로는 불충분할 수 있는데 남궁민의 경우 SBS 연기대상에 불참하였으며 당시 옆 동네 KBS 연기대상에서 MC까지 보고 있었지만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7] 장나라는 PD상을 수상하기는 했다.[8] 물론 이 부분은 설인아가 사내맞선에서 혼자 연기상 수상을 실패했기 때문에 트로피를 하나라도 챙겨주기 위했던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9] 박신양은 대상 2번 모두 공동수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10] 지금은 KBS 연기대상과 타이 기록.[11] 이마저도 수상 당시에는 욕 꽤나 먹었다가 훗날 타방송사 공동수상이 납득이 안 가는 상황이 대부분이다보니 재평가 받은 거다. (참고로 《온에어》 방영 당시에는 SBS만 전술된 세 번의 공동 대상을 수여한 경험이 있었고, 타방송사는 아직 공동대상을 수여한 바가 없었다.)[12] 실제 김희선의 생년이 1977년이 아닌 1976년이라 1998년 당시 22세이고, 최연소 수상기록은 문근영이 가지게 되었다. 물론, 김희선 측은 본인이 최연소 수상자라고 힐링캠프에서 주장하였다. 주민등록상 생일로 따져도 수상 당시 동년 2월생이니 5월생인 문근영이 몇 개월 차이로 최연소가 맞는데, 김희선 본인이 실제 생일은 1977년 6월생이라 주장하는 복잡한 상황이라... 자세한 건 김희선 항목을 참고할 것.[13] KBS만 하더라도 4회나 수상한 유동근, 3회를 수상한 고두심, 최수종이 있고, 김영철, 김혜수, 김명민은 2회 수상하였는데 고두심을 제외하고는 모두 SBS 연기대상이 생긴 1993년 이후에 이루어진 결과다.[14] 참고로 MBC의 경우 이병헌이 있으며, KBS에서 수상한다면 김희애, 장서희, 고현정, 지성, 김선아, 남궁민이 이를 달성하게 된다.[15] 후술됐지만, 10대 스타상 수상자 VCR에는 공효진이 나오는데 실제로 시상자였던 고두심에게 호명돼 무대에 올라간 사람은 주상욱이다.[16] 역시 후술됐지만, 김래원과 수애는 네티즌 인기상 후보였으므로 SBS 연기대상의 전례를 봤을 때 10대 스타상 수상자라는 추측이 가능했는데 실제 수상자 10명에는 이 둘이 아닌 박유천, 문근영이 포함돼 있었다.[17] 다만 이 경우는 당시 공익근무중이었기 때문에 나올 수가 없었다. 게다가 시청자들의 반응도 너무 뜬금없었다.[18] 이 당시 남궁민은 KBS 연기대상 MC를 진행 중이라 어쩔 수 없이 불참한 것이다.[19] 2022년에는 김래원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불참한 관계로 강기둥이 대신 대리수상 및 대리소감을 하였다.[20] 대신 같은 부문에서 경쟁한 엄기준(캐릭터 인기상), 서현진이 무관이어서 논란이 되었다.[21] 2015년에 공동 수상한 고두심의 경우 대상 시상에 참여하지 않은 대신 최수종과 함께 KBS 연기대상 30주년 기념 오프닝을 담당했고, 김수현이 대상 시상에 나섰다.[22] KBS 연기대상의 경우 타방송사에 비해 다른 부문 전년도 수상자들의 시상 비율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청소년 연기상부터 최우수상까지 어지간해서 적어도 한명은 전년도 수상자가 시상한다.[23] 물론 심은하가 연예계를 떠나기로 마음 먹은 때이긴 했다.[24] 이 때문인지 이병헌이 2009년 KBS에서 대상을 수상할 당시 MC였던 탁재훈이 다음 해에 시상자로 꼭 나와 달라고 1년 전에 미리 약속을 받아냈을 정도다. 그리고 다음 해(2010)에 약속대로 시상자로 등장하여 아이리스의 남주인공이 훗날 아이리스 2의 주인공인 장혁에게 시상하는 장면이 펼쳐졌다.[25] 이보영의 경우 당시 임신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상에 나섰다.[26] 그동안 SBS의 행보를 보면 사장의 단독 시상이 유력했으나 사임당, 빛의 일기 홍보도 할 겸해서 잘 섭외된 듯 하다. 물론 이 드라마의 편성은 2017년으로 미뤄졌지만...[27] 2009년과 2017년부터 2020년, 2022년에는 올드 랭 사인이 나오지 않았다.[28] 2부 후반 대상 발표, 시상 부분만 내보냈었다.[29] 그러나 사실 2018년은 지상파 3사 중 SBS 드라마 성적이 제일 좋은 편이다. 드라마 패권이 완전히 종편, 케이블에 넘어가서 KBS, MBC는 시청률 2~3%대의 흥행폭망작이 즐비했으나, SBS는 훈남정음 단 한 작품이 유일한 실패작이었다. 유이한 평일 미니시리즈 시청률 15% 돌파 작품이 모두 SBS 작품이었다. 이 외에도 몇몇 작품이 기대에 못 미쳤을망정 당해의 타 지상파에 비해서는 선전했다.[30] 하지만, 2020년에 방영한 SBS드라마를 보면 대부분 성공작들이 많고, 해당 년도시청률을 보면 경쟁 프로그램에 비해 선방한 모습을 보여줘 2020년은 예외이다.[31] 대하 사극에서 대상이 다수 배출되는 KBS와는 대조적인 행보이다.[32] 이쪽은 장동민이 직접 다른 방송에서 대놓고 저격했을 정도로 요상한 네이밍의 이벤트성 상 남발로 악명이 높다. 2021년의 경우 유력 대상 후보인 지석진을 '명예사원상' 하나로 퉁쳐서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33] 허나 어디까지나 대상을 수상하려면 해당 드라마의 주연이 아니고서야 받기 힘든 건 다른 방송사도 마찬가지다. 정보석과 김상중 둘 다 주인공에 대립하는 악역 포지션이라 더 그렇다. 물론 예외의 경우도 있다. MBC에서 방송했던 선덕여왕의 고현정,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 KBS에서 방영한 태조 왕건의 김영철이 그 사례인데, 이유리의 경우야 문자투표였기 때문에 제외를 한다 쳐도 고현정과 김영철의 수상이 가능했던 건 주인공마저 집어삼키고 대하드라마를 이끌어간 실질적인 주인공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조필연을 연기한 정보석과 강동윤을 연기한 김상중이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줬으나, 캐릭터 자체가 주인공을 넘어선 존재감을 보여줬다고는 볼 수 없다. 그렇다고 이들이 출연한 드라마가 상을 못 받았냐면 그것도 아니다. 자이언트의 남주인공 이범수는 최우수상, 여주인공 박진희는 우수상을 수상했고, 추적자의 주인공 손현주는 대상을 수상했다. 더군다나 추적자의 경우 땜빵으로 급하게 편성된 드라마였는데도 불구하고 이뤄낸 엄청난 성과라 절대 박하지 않은 대접이다. 물론 이들의 연기력을 보면 최우수상을 수상해도 모자람이 없으나, 대상을 언급하는 건 엄연히 다른 문제다.[34] 그 대신 정보석은 다음 해에 지상파 연기대상 이상의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35] 정확히 말하면 받긴 받았는데, 우수상도 아니고 캐릭터 연기상이었다. 사실상 안 주느니만 못한 대접인 셈.[36] 김소연, 유진, 이지아.[37] 특히 2022년 신인상 남자는 시청자들이 압도적으로 배인혁을 많이 예측했었다. 여자도 김지은 예측이 많았으나 김지은은 우수상으로 빠지게 되었고 만약 여자를 굳이 준다면 장규리 단독이 훨씬 바람직했을 거라는 평.[38] 본 문단 중 일부 내용은 SBS 연기대상/2016~2020년를 인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