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 (r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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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세계 최강 듀얼리스트가 정해진다!
Become the top Duelists in the World!
2023년 8월 5일 토요일부터 2023년 8월 6일 일요일까지 도쿄 빅 사이트에서 진행된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이다. 유희왕 실물 카드 부문, 유희왕 듀얼링크스 부문, 유희왕 마스터 듀얼 부문까지 세 가지 종목으로 대회가 개최된다.Yu-Gi-Oh! World Championship 2023 MASTER DUEL 부분의 비주얼이 디자인된 프로텍터.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는 당신에게.
-유희왕 마스터 듀얼 WCS2023 개최 기념 프로텍터 플레이버 텍스트.
2020년, 2021년, 2022년까지 3년 연속으로 대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개최되지 않았기에, 개최가 공식적으로 확정된 2023년 대회가 2020년대에 개최된 첫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이 되었으며, 유희왕 마스터 듀얼 부문이 신설된 첫 번째 대회이다.
2. 진행[편집]
2.1.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편집]
2.1.1. 예선[편집]
한국과 일본 등은 리미트 레귤레이션/OCG/2023년 4월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카드풀은 사이버스톰 액세스까지.
2.1.1.1. 국내[편집]
- 매장/지역 대표 선발전 덱 분포표
[ 펼치기 / 접기 ]
- 매장/지역 대표 선발전 TOP4
지역 예선이 모두 치러진 6월 18일 기준, 제주를 제외한 6곳 중 5곳에서[4] 라뷰린스가 우승하고 많은 상위 입상 실적을 거두는 등 라뷰린스가 유별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 한국 대표 선발 최종전
2.1.1.2. 해외[편집]
일본은 2023년 7월 15일에 개최된 일본선수권(日本選手権) 대회를 통해서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에 참가할 다섯 명의 선수들을 선출하였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승자전에서의 4강을 통해 가려진 우승자는 퓨어리 덱을 사용한 '하세가와 아키라'였다.
이외 R-ACE 덱을 사용한 '사카모토 카즈야'가 준우승, 라뷰린스 덱을 사용한 '야마시타 케이지로', 퓨어리 덱을 사용한 '히구치 미즈키'가 공동 3위에 자리했고, 그리고 패자전에서 올라온 티아라멘츠 덱을 사용한 '카네코 다이키'가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의 일본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2.1.2. 본선[편집]
상술했듯이 8월 5일 ~ 8월 6일간 진행된다. 모든 라운드는 3판 2선승제가 적용.
- 스위스 토너먼트
8월 5일에는 스위스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OCG의 경우 총 7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상위 8명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 결승 토너먼트
결승 토너먼트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룰로 진행된다. 8강전은 8월 5일 진행되고, 준결승과 결승은 그 다음날 진행된다.
2.1.2.1. 리미트 레귤레이션[편집]
OCG 2023년 7월 금제, TCG 2023년 6월 금제를 합쳐서 진행되며 둘 중 더 강한 금제가 적용된다.
금지 카드 [ 펼치기 / 접기 ]
제한 카드 [ 펼치기 / 접기 ]
준제한 카드 [ 펼치기 / 접기 ]
기준은 OCG 기준 덱 빌드 팩 와일드 서바이버즈 / TCG 기준 Battle of Legends: Monstrous Revenge[5]까지. 따라서 아래의 상품에 새롭게 수록된 카드들은 수록되지 않은 국가가 존재하여 쓸 수 없다.
- OCG 미발매 : WORLD PREMIERE PACK 2023. TCG에 발매된 Ghoti, Gold Pride, 게이트 가디언 관련 카드들 등이 해당된다.
- TCG 미발매 : SELECTION 5, 듀얼리스트 넥서스,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왕자의 고동, 듀얼리스트 팩-폭염의 듀얼리스트 편-, 애니메이션 크로니클 2023, ULTIMATE KAIBA SET
- KCG 미발매 : 시크릿 유틸리티 박스, 프로모션 팩 2023, 밸류어블 북 EX3 동봉 카드, 넘버즈 컴플리트 파일 동봉 카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미발매로 인한 사용 불가 카드 [ 펼치기 / 접기 ]
메타에 대한 예상으로는 특히 한국 환경에서 트랜잭션 롤백 출시 전부터 이미 강덱으로 활약해온 라뷰린스와, 증식의 G 금지의 특혜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다른 전개 덱들이 OCG/TCG 이중 제재를 당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예측되는 육화+생아발론 식물 링크가 주류 픽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이외의 티어권 덱 중에서는 그나마 VS 정도가 덱파워를 온존하고 있지만, VS는 이미 취약점에 대한 분석이 끝난 이후 입상률이 급감한 상태라 활약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실제 대회 경과와 결과는 육화+생아발론을 제외하고는 상기 예상과 많이 다른 양상을 보였다.
2.1.2.2. 진행[편집]
8월 5일 8시 20분부터, 스위스 토너먼트가 시작되었다.
이날 공식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 듀얼은 다음과 같다.
스위스 토너먼트 [ 펼치기 / 접기 ] - 1라운드 : 퓨어리(
장 포(Poe Jiang)) vs VS(
사카모토 카즈야)- 퓨어리 ○○ 승. 첫 번째 듀얼 당시 퓨어리 쪽에서 룰 미스가 일어났는데, 센서 만별이 켜진 상태로 네가로기어 아제우스(기계족)를 소재로 섬도희-아자레아(기계족)을 링크 소환한 것. 하지만 그냥 넘어가게 되었고, 이후 센서 만별이 아자레아의 효과로 파괴되어 퓨어리가 이기게 되었다. 두 번째 듀얼은 VS의 자체적 한계로 인해 패배.
- 2라운드 : 라뷰린스(
안주호(Joo-Ho Ahn)) vs 드래곤 링크(
폴리 아론슨(Paul Aronson))- 드래곤 링크 ○○ 승. 드래곤 링크가 첫 번째를 무난하게 이긴 뒤, 두 번째 듀얼에서 4세트(스킬 드레인, 드래그마 퍼니시먼트, 웰컴 라뷰린스, 빅웰컴 라뷰린스)를 한 라뷰린스에 드래곤 링크 쪽이 해피의 깃털을 발동하여 마법/함정을 휩쓸었다. 그나마 웰컴으로 백은 성의 라뷰린스를 소환해 두어 견제 2개를 마련했지만 드래곤 링크의 공격권을 막을 수 없었다.
- 3라운드 : 스프라이트 트라이브리게이드( 야마시타 케이지로) vs 천위상검(
후안 렌테리아(Juan Mateo Augusto Renteria Pastor))- 천위상검 ×○○ 승. 첫 번째 듀얼은 천위상검이 명왕결계파를 스프트라에게 적중시켰지만, 후열 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스프라이트 스매셔즈를 막지 못해 패배했다. 그러나 두 번째 듀얼은 무난히 선공을 잡아 마법 봉인의 방향제를 발동시켜 이겼고, 세 번째 듀얼에선 길항승부를 적중시킨 뒤 필드를 구축하여 이겼다.
- 4라운드 : 티아라멘츠(
서정현) vs 드래곤 링크(
사타난타나 룽놉파쿤시(Satanantana Rungnoppakunsi))- 드래곤 링크 서든 데스 승. 첫 번째 듀얼은 선을 잡은 드래곤 링크의 방해를 티아라멘츠가 뚫지 못해 졌고, 두 번째 듀얼은 반대로 선을 잡은 티아라멘츠의 전개에 드래곤 링크가 서렌더를 하였다. 하지만 첫 번째 듀얼에서 시간이 지체되었기에 서든 데스가 시작되었고, 드래곤 링크 쪽에서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의 번 데미지로 결착을 지었다.
- 5라운드 : 라뷰린스(
요나스 코스첼(Jonas Theodor Koschel)) vs ABC(
올리버 뉴턴애즈뮤털리(Oliver Rafick David Newton-Azmutally))
- 6라운드 : 티아라멘츠(
서정현) vs VS(
제레미 미첼(Jeremy Mitchell))- 무승부. 첫 번째 듀얼은 티아라멘츠가 좋은 덤핑 밸류를 보여주며 이겼고, 두 번째 듀얼은 VS의 절륜한 기믹을 통해 티아라멘츠의 필드를 뒤엎어 이겼다. 세 번째 듀얼은 VS의 디멘션 어트랙터로 인해 티아라멘츠가 궁지에 몰리지만, 첫 번째 듀얼과 두 번째 듀얼이 오래 지속된 결과 무승부로 끝났다.
- 1라운드 : 퓨어리(
이상의 스위스 토너먼트를 통해 정해진 8강 진출 인원은 다음과 같다.
-
가브리엘 소시(Gabriel Soussi)(육화 생아발론) -
산티아고 마린(Santiago Marin López)(드래곤 링크) - 제시카 로빈슨(Jessica Robinson)(육화 생아발론)
- 제레미 미첼(Jeremy Mitchell)(VS)
-
스티븐 샌토리(Steven Santoli)(참기) - 폴리 아론슨(Paulie Aronson)(드래곤 링크)
- 엔초 벨라스코(Enzo Fiallos Velasco)(참기)
- 후안 렌테리아(Juan Mateo Augusto Renteria Pastor)(천위상검)
분포도는 다음과 같다.
4강 진출자는 다음과 같다.
결승 진출자는 다음과 같다.
2.1.3. 결과[편집]
결승전 [ 펼치기 / 접기 ] - 첫 번째 듀얼
드래곤 링크가 무난하게 선을 잡고, 필드를 천구의 성각인 / 더 비스테드 루벨리온 / 바렛 트레이서 / 비스테드 디스 파테르로 세우고, 후열로 낙인의 야수을 세우고 턴을 넘겼다. 이에 천위상검은 길항승부로 대응. 드래곤 링크는 낙야만 남기고 전부 다 제외되어 버린다. 다행히도 천구의 효과를 발동해 두어 비스테드 발드레이크를 세워놓는 데에 성공하지만, 두 번째 길항승부에 발드레이크도 날아가 버린다.
이후 상검군사-용연을 소환하고, 본격적인 전개를 하려 하는 상검에게 드래곤 링크는 비스테드 드루이드브룸을 소환한 뒤 낙인의 야수의 효과로 드루이드브룸을 릴리스, 용연을 파괴한다. 하지만 상검은 천환의 용륜을 발동, 토큰을 릴리스하고 상검사-막야를 서치한다. 이후 막야를 일반 소환하여 전개하려 하지만 드래곤 링크의 이펙트 뵐러에 그대로 전개가 막히고 엔드. 결국 다음 턴에 카오스 테리토리로부터 시작된 드래곤 링크의 전개로 인해 서렌더를 하였다.- 두 번째 듀얼
상검이 선을 잡고, 천위의 권승 / 상검대사-적소를 세워 두지만, 이펙트 뵐러가 적소에게 맞아서 이 상태로 턴을 내 준다. 이후 드래곤 링크가 소환한 휘광룡 세이퍼트에 하루 우라라로 견제. 드래곤 링크 쪽은 패에 패 트랩만 있어서 추가 전개를 못 했고, 대신 상검의 추가 전개 기회를 패 트랩으로 막았다. 이 상태로 필드가 고착되면서 적소의 직접 공격으로 LP가 2400까지 하락한다.
이후 상검이 게임을 닫기 위해 마법 봉인의 방향제를 발동하지만 드래곤 링크는 코즈믹 싸이크론으로 대응, 결국 날아간다. 이후 드래곤 링크는 비스테드 드루이드브룸과 비스테드 살로니르을 순서대로 소환, 이 둘로 천구의 성각인을 세운 뒤 드루이드브룸의 효과로 적소를 묘지로 보내고 살로니르의 효과로 더 비스테드 루벨리온을 덤핑하였다. 덤핑된 루벨리온은 세이퍼트의 효과로 샐비지, 이후 효과로 마그나무트를 서치한다. 서치한 마그나무트를 소환하고 다시 루벨리온을 소환한다. 상대가 원시생명체 니비루를 던져 필드를 휩쓸지만, 이후 드래곤 링크는 정석적으로 세이퍼트로 전개를 시작하여 드래곤 링크의 에이스인 바렐엔드 드래곤/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을 소환한다. 결국 상검은 서렌더를 하였고, 챔피언이 정해졌다.
2.1.4. 기타[편집]
8강까지 OCG 쪽 플레이어가 하나도 진출하지 못했다. 원래부터 증식의 G가 없는 TCG권이 환경 적응에서 다소 이득을 본 면이 있긴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위에서도 언급됐듯 매치 기준 40분을 넘기면 적용되는 룰이 서든 데스[6]로 바뀌면서 TCG권이 본 이득이 더 큰 편이라는 시각이 많다. 원래 OCG권에서는 엑스트라 턴[7]을 적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도 대부분의 TCG 플레이어들이 시간 관리를 빠듯하게 하고 OCG는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문제였다고 봐야 한다.
우승자인 아론슨 선수에 대한 호평이 굉장히 많다. 꽤 괜찮은 외모에 호쾌한 성격, 그리고 진짜로 게임을 즐기는 듯한 모습에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중계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호감을 표했다. 특히나 방송경기 기준으로도 나쁜 매너를 보여준 선수들이 몇 있어서 더더욱 비교가 됐다.
2.2. 유희왕 마스터 듀얼 부문[편집]
2.2.1. 예선[편집]
유희왕 마스터 듀얼 예선은 2023년 5월 16일 13시부터 5월 29일 12시 59분까지 듀얼리스트 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본선은 3인 1조의 팀전으로 치러지며, 본선 진출자는 같은 에리어의 2nd 스테이지 진출자 중에 본인과 함께 팀을 이룰 플레이어를 지명할 수 있다. 마스터 듀얼은 전 세계를 A, B, C, D, E까지 총 5개의 에리어로 구분했고, 플레이어들은 예선에 참여하면서 본인의 거주지를 기준으로 적절한 에리어를 선택해야 했다. 대한민국은 브루나이, 부탄, 홍콩, 인도네시아, 인도, 키르기스스탄,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스리랑카, 몽골, 마카오, 말레이시아, 네팔, 필리핀, 파키스탄, 싱가포르,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대만, 우즈베키스탄, 그 외의 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아시아 대륙 에리어인 에리어 B에 포함되었다.
2.2.1.1. 국내[편집]
에리어 B가 일본을 제외하고 아시아 대륙의 국가들 거의 대부분이 속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리어 B 전체에 할당된 진출권이 단 한 팀밖에 없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의 진출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비관적인 해석이 많았으나, 대한민국의 유희왕 플레이어인 Gimlet(김렛)이 결국 에리어 B에서 1위를 달성하면서,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최초 마스터 듀얼 대회의 아시아 대륙 대표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Gimlet은 팀의 구성원으로 산하와 원풍경을 영입하여 'Sindang Pros'라는 팀을 만들었다.
2.2.1.2. 해외[편집]
에리어 B의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포함해 총 8팀에서 2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에리어 A, C, E에서는 각각 두 개의 팀이 선발되었고 에리어 B, D에서는 각각 하나의 팀이 선발되었다.
2.2.2. 본선[편집]
8월 5일에 본선 1st 스테이지를, 8월 6일에 결승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 1st 스테이지
- 각 팀을 둘로 나누어 라운드 로빈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팀 vs 팀을 라운드라 하며, 각 선수는 대전상대로 지정된 팀 모두와 듀얼을 1번씩 한다. 이때 듀얼은 3명 동시에 진행하며, 이를 1세트로 취급해 합계 3세트를 진행한다.
- 라운드 중에는 팀 멤버끼리 대화가 가능하며 먼저 듀얼을 끝낸 선수는 팀 멤버의 듀얼을 관전 가능하다. 단, 다른 팀의 듀얼을 관전하거나 다른 팀의 대화를 들을 수는 없다.
- 각 라운드에서 듀얼의 승리 수가 많은 팀이 라운드에서 승리한다.
- 2세트 종료 시점에서 5번의 듀얼 이상을 승리해 그 라운드 승리가 확정시에는 3세트 듀얼은 라운드 승리팀이 가져간다.
- 듀얼의 승리 수가 같을 시, 대표자끼리 듀얼을 진행해 라운드 승리 팀을 결정짓는다.
- 결승 토너먼트
- 각 그룹의 상위 2팀, 도합 4팀으로 진행한다.
- 4팀 준결승 진행, 승리 팀 2팀이 결승전 진출, 결승전 승리팀이 우승팀으로 확정된다.
- 우승팀 확정 시점에 진행되고 있던 듀얼은 모두 종료된다.
2.2.2.1. 리미트 레귤레이션[편집]
덱 구성 리미트 레귤레이션 자체는 마스터 듀얼의 것을 따라가나, 챔피언십 본선에는 추가로 아래의 룰이 적용된다.
1. 한 사람당 덱은 최대 2개까지.[11]
2. 덱 구성에 같은 카드를 모든 덱에 합쳐 3장까지 투입 가능.[12]
- ex1) 만약 덱 A에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를 3장 투입했다면, 나머지 덱에는 욕탐을 투입할 수 없다.
그러나 만약 덱 A에 욕탐 2장 투입했다면, 나머지 덱에는 욕탐을 도합 1장만 투입 가능하다.
- ex2) 덱 B에 준제한 적용 카드 긴급텔레포트를 2장 투입했다면, 나머지 덱에는 긴급텔레포트를 더는 투입할 수 없다.
- ex3) 덱 C에 제한 적용 카드 원 포 원을 투입했다면, 나머지 덱에는 원 포 원을 더는 투입할 수 없다.
3. 단, 팀 마다 '셰어 카드'를 3장까지 지정 가능하며, 셰어 카드는 모든 덱마다 3장씩 투입이 가능. 단, 셰어 카드의 리미트 제한 적용은 그대로 유지된다.
- ex) 셰어 카드 중 하나를 하루 우라라로 지정시, 6개의 덱 모두 우라라를 3장까지 투입 가능.
- ex2) 셰어 카드중 하나를 말살의 지명자로 지정 시, 말명자는 제한 카드이므로 각 덱에는 한 장만 투입 가능.
셰어 카드가 뻔한 점[13][14]을 제외하면 룰 자체에는 호평 쪽이 우세하다. 단일테마를 꾸릴지, GS덱을 꾸릴지에 대한 고민을 줄 수 있고[15], 제한 카드들을 한 팀에 한 덱에서만 볼 수 있으니 조금 더 다양한 덱을 볼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이다.[16] 이 덕분에 엘드리치•참기토커•@이그니스터 등 비스테드나 특정 카드군들 때문에 티어에서 밀려났던 덱이나 세피라•마술사•엔디미온 등의 펜듈럼 덱[17]등 각 팀마다 들고 오는 깜짝 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이 방식으로 치러진 마이니치 마듀 대회에서 룰의 명암이 보였다. 우승팀의 셰어카드는 하루 우라라, 증식의 G, 네가로기어 아제우스를 선택, 출전 6덱은 이시즈 티아라멘츠, 메르피 스프라이트, 라뷰린스[18],루닉[19], 엑소시스터, 40땅GS이었다. 덱의 구성에는 몇가지 변수용 카드 픽이 있었으나, 결국은 티아라와 스프라이트를 픽하거나 그 둘을 카운터치는 류의 덱을 들고갈 수 밖에 없다는 뜻으로도 풀이된다. 여담으로 일본 예선전 우승자 타스쿠(たすく)는 본인의 0-3스윕으로 팀이 광탈해서 정신을 놔버렸다...
2.2.2.2. 진행[편집]
A1팀의 마경이
B팀인 한국팀은 A1팀과의 경기에서 선공을 7번이나 놓치는 대참사를 당했으나 그와중에 4-5로 분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원풍경의 환상적인 기염티아라멘츠 플레이로 2라운드 압살이라는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3차전 사나의 봄다마시아가 키카드였던 파키세팔로와 코아키메일이 금지된 일적을 맞는 대참사를 당하는 바람에 아깝게 탈락하였다.
A2팀은 당할 수 있는 억까란 억까는 다 당하고 말았다. 무려 초융합을 팀 도합 4번이나 맞아 게임이 터져버렸으며, 그 충격 탓인지 2라운드도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바람에 가장 먼저 탈락행 티켓을 끊고야 말았다.
제 1라운드는 일본 현지 시각 기준 8월 5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이후 2라운드는 오전 11시 10분, 3라운드는 오후 1시 40분에 개시했다.
이후 3시 50분, A조 1위와 B조 2위가 한 조, A조 2위와 B조 1위가 한 조로 이루어져 준결승전을 치렀다.
여기서도 마경의 아쉬운 플레이가 드러났는데, 덱 구조 자체가 안티 티아라멘츠를 카운터치는 빌드들이 아닌 자신의 전성기였던 '모두고려'하는 10기시절 OCG 스타일로 덱을 짰던것이 드러났다.[20]
결승전은 8월 6일 3시 25분에 치러진다. 이 승자가 초대 마스터 듀얼 대회 우승자가 된다.
2.2.3. 결승[편집]
결승전 [ 펼치기 / 접기 ] - 승리 측에 볼드 표시.
- 1경기
- Raye(스프라이트(유희왕)/선공) vs Josh(나츄르 루닉)
Raye 선수가 재빠른 비버를 일반소환 후 기간틱 스프라이트 - 스프라이트 엘프 - 스프린드를 통해 숲의 메르피즈와 아이:피 마스카레나까지 띄운 후 스타터로 캐롯을 특수소환 한 뒤에 3세트를 하고 턴을 종료했다. 턴을 받은 Josh가 루닉과 나츄르 기믹을 통해 돌파를 시도했으나 후긴은 무한포영에, 몰크리켓은 무덤의 지명자에 막히고 후긴 한 장만 남긴 채로 턴 엔드. 결국 다시 턴을 받은 스프라이트가 스프린드 효과로 후긴을 바운스 시킨 후 제트가 서치해온 감마 버스트를 발동하며 게임을 끝냈다.- QuantalThink(티아라멘츠) vs Karmano(드래곤 링크(유희왕)/선공)
Karmano의 블랙 메탈 드래곤 일반소환에 QuantalThink가 증식의 G를 던지고 스타트. 착지점이 없던 드링은 카오스 테리토리로 루벨리온을 서치 후 루벨리온을 버리며 비스테드 마그나무트를 서치해오고 턴을 종료했다. 이후 턴을 받은 티아라가 일세괴 스타트로 셰이렌 - 스크림 - 켈벡까지 연타로 덤핑을 실시했다. 처음 갈린 허프니스와 셰이렌은 비스테드 두 방으로 막았으나 켈도로 방어했고 이후 메이루 - 어리석은 매장 - 아기도 - 스프린드로 계속 덤핑 후 스프린드가 덤핑한 메이루가 효과 격발에 성공해 카레이드하트가 소환된다. 킬을 내지 못하고 턴을 넘겼으나 드링의 플랜이 페어리테일-백설 - 무도라 - 사리크에게 모조리 막히며 턴을 받은 티아라가 승리했다. 후공이 이긴 유이한 경기.- Emre(엑소시스터/선공) vs Jesse Kotton(티아라멘츠)
엑소가 파크스 - 마르파로 깔끔한 스타트를 했다. 이후 카스피텔 - 스텔라 - 미카에리스로 잇고 미카에리스로 바디스를 서치한 뒤 마니피카를 세우고 3세트 후 턴을 종료했다. 티아라가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를 발동했으나 하루 우라라에 막혔고 일반 소환한 디클레어러 디바이너가 덤핑한 켈벡이 무덤의 지명자에 막힌 뒤 1세트를 하고 턴을 넘기나 마니피카의 효과로 세트한 크라임이 제외된다. 이후 턴을 받은 엑소가 전턴에 서치해놨던 바디스로 전개를 시작하며 무난히 승리했다.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 스타트에 엑소가 증지를 던지나 우라라에 막힌다. 에클레시아가 불러온 막야를 시작으로 적소 - 용상검현 - 용연 - 플뢰르 드 바로네스를 띄우고 턴을 종료한다. 라뷰가 샹드라로 웰컴을 서치한 후 래버린스 발동 후 1세트로 턴을 넘긴다. 턴을 받은 상검이 해피의 깃털을 발동했고 웰컴 - 바로네스(무효) - 스킬 드레인 순으로 체인이 걸려 라뷰린스가 레라뷰를 띄우고 바로네스가 파괴된다. 이후 용상검현에 우라라를 치나 이를 무명자로 막은뒤 서치한 태아로 쇼후쿠를 띄우고 레라뷰를 바운스 한 후, 쇼후쿠 효과로 소생시킨 태아와 함께 전부 때려서 상검의 승리.- Josh(나츄르 루닉/선공) vs Karmano(드래곤 링크)
루닉이 해주 - 후긴으로 샘에 접촉하는데 성공한다. 샘을 켜고 날끝을 발동해 화염을 서치하고 3드로우를 본 후 1세트 후 턴을 종료한다. 드링은 용의 계곡으로 스타트하나 파괴로 불발되고 복낙인 - 발드레이크 - 루벨리온을 띄우나 증지가 통과되어 루닉에게 2드로우를 주고 턴을 넘긴다. 턴을 받은 루닉이 몰크리켓을 소환하나 우라라에 막히고 삼전의 재를 발동해 2드로우를 보고 화염으로 루벨리온을 치운 후 3세트 엔드. 드링이 바렛 싱크론을 일소하나 싱크론과 복낙인이 각각 저주와 파괴로 막힌 후 루닉이 졸음 - 폭풍 후 그대로 턴 종료. 루닉이 카멜리아를 일소 후 신성수 덤핑 - 봄바람 서치 - 코랄 드래곤 - 폭풍 발동 - 후긴 특소 - 봄바람으로 몰크리켓 소생 후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를 싱크로 소환한다. 이후 루닉 기믹을 돌리고 4세트 후 엔드. 드링은 턴을 받았지만 그대로 넘기고 루닉이 봄바람 - 카멜리아 특소 - 선플라워 일소 후 필드의 게리와 싱크로 해 승영을 특수소환 후 타점 5800의 승영과 함께 때려 승리.- QuantalThink(티아라멘츠/선공) vs Jesse Kotton(티아라멘츠)
매치에 단 한 번 필연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는 티아라멘츠 미러전이자 이 매치의 하이라이트
Jesse가 증지를 던지고 스타트. QuantalThink가 레이노하트 - 허프니스 - 키토칼로스 - 사리크 서치 후 3세트 엔드를 한다. Jesse가 증원(유희왕)으로 레이노하트 서치 후 스크림 - 레이노하트로 시작해 허프니스+켈벡을 격발한다. 이후 서로 계속 묘지를 격발하다 나온 카레이드하트가 서로를 덱으로 바운스 하는 등의 난전이 벌어지다가 QuantalThink가 세트해 놓은 초융합을 통해 자신의 키토칼로스와 상대 레이노하트를 먹고 루루칼로스를 띄운다. 이어진 키토칼로스의 덤핑 효과로 게임이 진행되다가 Jesse가 백설을 통헤 루루칼로스를 뒤집고 심연에 숨은 자 - 암영의 암령사 달크 - 스프라이트 엘프 - 디바이너 소생 - 바로네스로 이어가고 바로네스가 사리크를 파괴한다. Jesse 선수의 필드에 바로네스 + 엘프 + 스크림 + 1세트이고 QuantalThink는 레이노하트 + 루루칼로스(뒷면) +1세트인 상황에서 서로 패가 없는 상태로 QuantalThink가 턴을 잡는데 엘프가 달크를 소생시키는 효과에 바로 뽑은 허프니스 체인해 특소하고 배틀로 들어가 엘프를 전투로 파괴한다. 이후 루루칼로스가 달크를 때리지만 Jesse가 세트해놨던 카드는 금지된 일적이었고, 일적에 공격력이 반감되어 되려 파괴된다. Jesse가 백설을 소생시키고 턴을 받고 바로네스가 QuantalThink의 세트를 부수는데 이는 초융합이었다. 이후 백설과 달크로 스프린드 - 메이루 덤핑 - 키토칼로스 - 레이노하트 - 루루칼로스로 전개를 하며 필드를 밀어버리고 백설이 또 묘지에서 소생하면서 남은 타점까지 채우며 Jesse가 승리. 백설이 왜 TCG에서 금지인지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다.- 3경기
- Raye(스프라이트) vs QuantalThink(티아라멘츠/선공)
티아라가 일세괴로 시작해서 우라라로 서치를 막지만, 이후 일반소환 된 메이루가 효과를 격발해 허프니스를 덤핑하며 키토칼로스 - 레이노하트로 잇고, 이후 대량 덤핑으로 메이루, 셰이렌, 켈벡이 갈리며 최종적으로는 루루칼로스, 카레이드하트가 서고 서치해놓은 메타노이즈를 포함해 3세트 후 턴을 종료한다. 이어진 스프라이트가 이블 히어로 헬 블러드 특소를 시작으로 블루를 꺼내나 사리크에 막히고, 둘을 링크해 엘프를 꺼내고 비버를 일소하나 비버는 루루칼로스에 막히고 엘프는 카레이드하트로 바운스 당한다. 이후 스프라이트가 스프린드를 꺼내고 배틀페이즈에 스타터로 픽시즈를 꺼내와 카레이드하트를 전투로 파괴하지만, 메인 2에 나온 기간틱은 메타노이즈에 뒤집히고 스프린드는 일세괴로 파괴된 후 티아라의 필드에는 프레데터 플랜츠 드라고스타페리아까지 선다. 이어진 티아라의 턴에 그리프 - 메이루 - 키토칼로스 - 일세괴 격발 - 기간틱 파괴로 필드를 비운 후 전투로 경기 종료.- Emre(엑소시스터/선공) vs Karmano(드래곤 링크)
엑소의 마르파 스타트에 드링이 증지를 던진다. 엑소는 파크스로 바디스를 서치 후 소피아를 일반 소환하고 효과를 발동해 1드로우 후 3세트 엔드. 다음 턴 엑소가 소피아로 드로우 한 증식의 G를 던지는데 드래곤 링크가 무덤의 지명자로 증지를 막고, 이에 수녀 셋이 반응해 미카에리스, 지브린느, 아소필이 튀어나오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드링은 명왕결계파를 발동하고 트레이서- 테리토리 - 트레이서 효과 격발 - 리차저 특소 - 혼원룡 레비오니아 서치로 이어가지만, 리타니아로 트레이서가 제외되고 마니피카가 나온다. 이후 드링은 마그나무트로 묘지의 에리스를 찍지만 엑소가 바디스로 스텔라를 특소하고 스텔라가 제외에 반응해 2장째 미카에리스가 나온다. 미카에리스가 마그나무트를 제외하며 드링의 필드는 무주공산이 됐고 이후 엑소가 턴을 잡아 그대로 경기 종료.- Jesse Kotton vs Josh
유럽 팀의 5승으로 우승이 확정되어 게임 도중 중단되었다. - 1경기
2.2.4. 기타[편집]
사실상 티아라멘츠 챔피언십이었는데, 알려진[21] 덱들 중 오직 티아라멘츠만이 8팀 모두가 준비해 온 유일한 덱이었다.#
더불어 유희왕의 고질적인 문제인 선공의 압도적인 유리함을 확인사살 했다는 평이 많다. 오프라인도 당연히 선공이 유리하긴 하지만 매치와 사이드 덱이라는 제도 덕에 어느 정도 이를 완화할 수 있기는 한데, 마스터 듀얼은 단판이라는 특성상 단점이 훨씬 크게 부각된 것이다. 관전하는 측에서도 '게임을 9판 하는데 전부 다 코인토스로 선후공을 정하는게 맞냐?'는 소리까지 나왔을 정도이다. 결승전이 이 점이 가장 크게 두드러졌는데, 총 9판 중 선공의 승리가 7판으로[22] 무려 선공의 승률이 77.8%었다. 그리고 후공이 이긴 단 두 판은 둘 다 후공 플레이어가 티아라멘츠였고#, 심지어 그 중 하나는 티아라멘츠 미러전이었다.
대회에 대한 호불호와는 별개로, 게임 돌입 시 나오는 문구와 테마 자체는 웅장하다며 호평이 매우 많았다. 따로 팔면 안되냐는 의견도 많다.
경기 도중 항복이 단 한 경기도 나오지 않았다. 코나미 측에서 서렌더를 금지했거나, 혹은 클라이언트 상에 항복 버튼이 아예 없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2.3. 유희왕 듀얼링크스 부문[편집]
2.3.1. 예선[편집]
유희왕 듀얼링크스는 2017, 18, 19 WCS가 개최되었으나 20, 21, 22는 KCGT로 대체되어 개최되었었다. 2019년 당시엔 5D's 월드까지만 해금되었던 상태였는데 2023년엔 브레인즈 월드까지 열리게 되면서 OCG의 10년 이상의 세월 변화를 압축하여 겪게 된 셈이 되었다.
2019년까지는 위의 마스터 듀얼과 비슷하게 단 한번의 WCS 예선을 치렀으나, 이번부터 선발 방식이 약간 변하여 2022년 9월 / 22년 11월 / 23년 2월 / 23년 4월에 실시된 KC 컵 1위 총 4명에게 참가권을 우선 배분하였으며, 해당 KC 컵 상위 입상자에게 순위에 따라 KC 컵 포인트를 지급하여 그 포인트 합산치로 또 4명에게 참가권이 우선 배분되었다.
23년 5월 30일부터 6월 12일 13시 59분까지 치러진 예선에서는 전 세계를 A, B, C, D, E까지 총 5개의 에리어(A~D 3명 진출, E 4명 진출)로 구분했고, 플레이어들은 예선에 참여하면서 본인의 거주지를 기준으로 적절한 에리어를 선택해야 했다. 대한민국은 에리어 E, 아시아 / 오세아니아 / 중동 / 아프리카의 모든 국가에 포함되었다.
23년 2월 KC 컵 1위를 달성하여 이미 참가권을 획득한 일본의 よう、라는 유저가 WCS 예선에서도 1위를 하여 화제가 되었다. 에리어 D(일본)의 WCS 참가권은 규정에 따라 하위 입상 유저에게로 이양되었다.
대한민국 유저로는 2022년 9월에 KC 컵에서 1위로 입상한 Sen.GaOV와 WCS 예선에서 에리어 3위, 전체 10위에 입상한 유쿠 총 2명이 WCS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2.3.2. 본선[편집]
OCG처럼 스위스 시스템을 적용한다. 다만, 유희왕 듀얼링크스 특성상 5판 3선승제가 적용된다. 후술할 "스탠다드 덱"과 "레전드 덱"을 번갈아 사용하여 진행되며, 스탠다드 1-레전드 1-스탠다드 2-레전드 2-스탠다드 3 의 총 5덱을 준비해야 한다.
- 스위스 토너먼트
8월 5일에는 스위스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듀얼링크스의 경우 총 6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상위 4명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 결승 토너먼트
결승 토너먼트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룰로 진행된다. 준결승은 8월 5일 진행되고, 결승은 8월 6일에 진행된다. 결승전 경기는 대한민국의 국가대표인 Yukoo(유쿠) 선수[23]와 대만의 국가대표인 Takagi(타카기) 선수의 대결로 확정되었다.
- 결승전
Takagi 선수가 3승 무패로 우승하였다.
2.3.2.1. 리미트 레귤레이션[편집]
유희왕 듀얼링크스의 기본적인 룰[24]과 기본 금제 사항을 제외한 대회 추가 룰은 다음과 같다. 또한, 2023/07/10 점검 이후에 추가되는 카드 / 캐릭터 / 스킬은 사용할 수 없다.
- 모든 덱 공통 사항
- 캐릭터와 스킬 중복 불가
2. 같은 카드는 모든 덱을 합쳐 3장까지밖에 넣을 수 없고, 리미트 1-3 적용 카드는 같은 카드를 모든 덱을 합쳐 리미트 적용 매수까지만 넣을 수 있다. 룰 상, 같은 이름의 카드로서 취급되는 카드도 동일하다. ex1) 23년 7월 현재 리미트 1으로 지정된 에너미 컨트롤러는 5덱 중 1덱에, 1장만 넣을 수 있다.
3. 게임 내에서 1장 또는 2장밖에 획득할 수 없는 카드는 같은 카드를 모든 덱을 합쳐 그 매수까지만 넣을 수 있다. ex2) 23년 7월 현재 별도의 금제가 지정되지 않았지만 게임 내에서 1장밖에 획득할 수 없는 SR 베이고맥스는 5덱 중 1덱에, 1장만 넣을 수 있다.
- 레전드 덱
- 레전드 덱 리스트에 기재된 캐릭터를 선택한다.
2. 선택한 캐릭터의 "설정 가능 스킬"을 덱에 세트한다.
3. 선택한 캐릭터의 "필수 카드"를 덱에 넣고, "선택 카드"를 필요한 매수 덱에 넣는다.
설정 가능 스킬 / 필수 카드 / 선택 카드는 별도 페이지 참고.
2.3.2.2. 진행[편집]
6라운드까지 진행된 스위스 라운드의 결과는 위와 같았다. 선수들의 경력은 이 글과 이 글에 대략적으로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5승 1패 유저(DP 15점)가 3명(Yukoo / moyster / Takagi) 있었지만 개별 듀얼에서의 승수 다수 우선, 패수 소수 우선 원칙에 따라 1~3위가 결정되었다.
마찬가지로 4승 2패 유저(DP 12점)도 5명 있었지만 마찬가지 원리에 의해 Sen.GaOV 유저가 4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2라운드 이후의 스위스 라운드는 DP가 비슷한 유저끼리가 매칭되는 게 원칙이었는데, 3라운드에서 당시 2승 0패(DP 6점)으로 같았던 한국 유저 Yukoo와 Sen.GaOV 끼리 매칭되기도 했다. 결과는 3-2 Yukoo 승리. 이후 준결승에서도 또 이 두 유저가 만나게 되었다.
8월 5일 18시에 진행된 준결승의 결과는 위와 같았다.
한국 유저 Yukoo와 Sen.GaOV 끼리 매칭되었는데, 3-0으로 깔끔하게 Yukoo 유저가 승리하였다. moyster / Takagi 전은 Takagi 유저가 3-2로 승리하였다.
최종적으로, Yukoo / Takagi 간 8월 6일 13시 30분에 WCS 2023 듀얼링크스 부문 우승자가 가려진다.
2.3.3. 결과[편집]
결승 진행 결과 3:0으로 Takagi 선수가 우승하였다. Yukoo 선수는 마지막 듀얼에서 SR을 사용해 마지막까지 상대 몬스터를 제외할 수 있는 PSY프레임로드 Ζ를 소환하여 버티려고 했지만 Takagi 선수의 마지막 드로우는 뇌격파괴수 썬더 더 킹이었고 이것으로 승부가 완전히 결정나 버렸다. 3:0으로 끝남에 따라 아래 2덱은 결승전에서는 사용되지 않았다.
그와 함께 유희왕 SEVENS의 듀얼링크스 참전이 결정되었다.
3. 여담[편집]
- 3개의 부문 이외에도, 일본과 한국에만 발매된 러시 듀얼도 행사에 참여하게되었다. 듀얼 코너 및 한일교류전이 포함되어있다.
- 한일교류전의 한국팀은 러시 듀얼 STELLA CUP 2023의 일반부, 초등부 우승자가, 일본팀은 갤럭시컵 2023의 일반부, 초등부 우승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 듀얼 링크스를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OCG 금제권[25] 유저들이 대체로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마스터 듀얼은 4강을 기록한 A1팀을 제외한 모든 OCG 금제권 팀이 예선 탈락했고, OCG 부문은 모든 OCG 금제권 참여자가 스위스 라운드에서 탈락했다.
-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은 TCG 권의 약진을 철저한 전술과 시간관리로 꼽은 경우가 많다. 유희왕 WCS, 아시아 몰락 원인은 ‘시간관리’ 실패
- 일본은 단일 국가로 가장 많은 시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마듀를 제외한 모든 매치에서 광탈해[26] 종주국이라는 자존심을 상당히 구겼으며, 온라인 상에서 비난을 많이 받았다. 스프라이트(유희왕)부터 시작한 11기 중후반의 극단적인 파워 인플레로 유저 수가 작살난 것을 가장 큰 원인으로 보는 시각이 많으나, 이건 다른 OCG권도 동일했다. 2023년 일본 환경은 유저 이탈과는 별개로 OCG권 전체를 기준으로 봐도 특히 보수적인 메타를 보여왔던지라[27]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리라는 예상이 많이 나왔었는데 이게 입증된 셈이다.
[1] 한국 기준.[2] 미캉코, 피안 채용.[3] 참가자들의 상호합의 하에 3,4위 결정전은 진행되지 않았다.[4] 대전홀 대회는 결승전이 라뷰린스 미러전.[5] 한국의 프리미엄 팩 2023에 시크릿 유틸리티 박스, 프로모션 팩 2023 등의 수록 카드를 합친 팩이다. TCG 기준 2023년 6월 22일 발매.[6] 단 1이라도 대미지를 받으면 즉시 패배함.[7] 진입시부터 포함해 4턴을 세어 4턴 째의 턴 종료시에 라이프가 더 많은 쪽이 승리함.[8] 2017년 월드챔피언십 초등부 우승자. 그 체인번 유저가 맞다.[9] 유희왕 듀얼링크스 KCGT 2021 준우승자. 결승전 당시 통신 오류로 패배 처리 되어 속칭 '전자레인지' 패배의 희생양으로 알려져 있다.[10] 이 사람은 트위터 등의 SNS는 하지 않는 듯하지만 다른 사람이 이 사람을 인터뷰한 영상은 있다.[11] 즉 하나만 들고 와도 된다.[12] 듀얼링크스의 금제를 생각하면 쉽다.[13] 아무래도 단일파워가 가장 강력한 패트랩인 증식의 G / 하루 우라라 / 무덤의 지명자가 셰어 카드가 될 확률이 높다는 예측이 우세였다. 어떤 포맷의 게임이든 적절한 패트랩의 투입이 덱 파워를 보존할 수 있기 때문이다.[14] 다만 결과적으로, 8개 모든 팀이 증식의 G / 하루 우라라를 골랐으나 무덤의 지명자를 선택한 팀은 3팀에 불과했고, 나머지 5팀은 스프라이트 엘프 / 초융합 / PSY프레임기어 γ / 무한포영 / 삼전의 재로 선택이 갈렸으며 이 중 삼전의 재를 택한 유럽 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증식의 G에 원래 어느 정도 내성이 있는 덱을 골랐던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 #[15] 챠키스페와 펑크가 대표적이다. 용병카드군이 많은 덱을 고를수록 다른 5개의 덱 선택 폭이 줄어들 수 밖에 없고 챠키스페나 펑크용병 덱들은 대체로 파워 카드군들만 잔뜩 모아서 짠 GS덱이다.[16] 대표적으로 비스테드 테마군. 패트랩으로 자주쓰이는 마그나무트와 드루이드브룸은 제한이므로, 셰어카드로 이 둘을 지정하지 않는 이상 덱 6개 중에서 마그나무트와 드루이드브룸은 1개의 덱에서만 볼 수밖에 없다.[17] 단, 펜듈럼덱의 중추인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이 제한 카드이므로 이쪽도 6덱 중 한 덱만 들어갈 수 밖에 없다.[18] 대회 거의 직전에 레라뷰와 빅웰컴이 실장되었다.[19] 발금령과 론고미언트를 넣었다.[20] 이시즈 파츠를 타스쿠에게 많이 양보하고 자신은 저점을 챙기는 '낙인티아라'덱을 쥔 셈인데, B조 팀장 김렛의 노트에서도 적혀있듯이 이번 토너먼트의 룰에서 가장 유리한 점은 가장 강한 티아라멘츠가 탱킹을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B팀 뿐만아니라 마경팀을 이긴 북아메리카팀도 이를 고려해 최대한 많은 파츠를 이시즈티아라에 양보했는데 마경의 저점챙기기 위주로는 그 파워를 살리기 어렵고 결국 도합 4승 7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들어야했다. 이번 월챔 룰 자체를 떠나서, 티아라멘츠는 제재가 심해질수록 안정성이 떨어져 그 안정성을 커버하기 위해 덱을 무식하게 많이 가는 스타일로 선회해야 강한 테마가 되었다. 그러나 마경의 덱 리스트에서는 덤핑으로 이득을 보는 카드가 절반조차 되지 않으며, 공격권을 추가로 얻는 카드조차 삼전의 재를 제외하면 하나도 없다.[21] 코나미가 덱리스트를 공개한게 아니라서 리플레이로만 확인할 수 있다. 사용되지 않은 덱들이 있기에 몇 덱은 불명이다.[22] 엄밀히 말하면 6승이기는 한데, 우승 팀의 5승을 달성해 마지막 경기 도중 자동으로 종료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종료된 경기도 선공을 잡은 드래곤 링크(유희왕)가 사실상 승리했을 것이라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23] 이 선수는 2011년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의 비디오 게임 부문에서 우승을 거둔 화려한 경력이 있다.[24] 덱 매수 - 20장 이상 30장 이하 / 엑스트라 덱 매수 - 0장 이상 8장 이하[25] 일본,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26] 심지어 마듀도 8팀 중 2팀이 일본 팀이었고 최고 성적이 결승도 아닌 준결승 진출인 것을 생각해보면 시스템의 덕을 봤을 뿐 광탈이 아니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27] 실제로 코로나 이후 OCG 권에서 가장 고평가를 받고 있는 쪽은 중국이다. 보통 중국 쪽에서 독특하고 창의적인 레시피가 여럿 나오고 한국 쪽에서 이를 참고하여 개량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본은 이와는 동떨어진 환경에서 간간히 수입해온다는 정도로만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