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하(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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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프로야구의 前 선수, 야구 지도자. 1957년 10월 15일 생.
1983년 롯데 자이언츠에 데뷔하여 삼미-청보를 거쳐 다시 롯데에서 은퇴하였다. 선수 시절에는 컨택이 좋지 않으나 장타력이 있던 선수였다.
고려대학교 야구부 감독을 역임했으나, 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아 2015년 출국금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관련기사
2. 선수 경력[편집]
경남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실업야구 롯데 자이언트와 경리단을 거쳐 프로야구 출범 후 1983년에 롯데 자이언츠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첫 시즌 50게임에 출장했지만 .173의 극악의 컨택을 보이고 시즌 후 김정수, 권두조, 박정후와 함께 임호균을 상대로 1:4 트레이드를 통해 삼미 슈퍼스타즈로 이적하였다.
84시즌 삼미로 이적 후 기대한 장타력을 조금이나마 보였으나 타율은 여전히 2할 초반 언저리였던 공갈포 타자였다. 그러다 86 시즌 갑자기 108경기 중 100경기 출장하며 .262의 나쁘지 않은 타율에 장타까지 치며 최악의 투고타저 시즌 중 하나로 꼽히는 86시즌에서 청보 핀토스 타선의 축을 담당했다.
87시즌 전 롯데 양상문, 임호균, 배경환, 이진우, 김진근과 청보 정구선, 정성만이 포함된 5:3 트레이드에 끼어 다시 롯데로 돌아왔다. 1987 시즌에 부산에서 열린 선동열과 최동원의 선발경기에서 롯데의 마지막 타자였다. 롯데로 이적 후 성적은 다시 별 볼일 없어졌고 1988년에 은퇴했다.
3. 지도자 경력[편집]
은퇴 후 1990년부터 쌍방울 레이더스의 타격코치로 부임하면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현대 유니콘스, 한화 이글스에서 타격코치를 맡았으며 한화 이글스에서는 2군 감독 자리까지 올랐다.
유지훤, 최일언 등과 마찬가지로 김인식 사단의 일원인데, 애초에 쌍방울에서 코치 경력을 시작한 것도 당시 쌍방울 창단 감독이던 김인식의 부름을 받고 간 것이며 이후 김인식이 두산, 한화에서 감독을 역임할 때도 우경하를 코칭스태프의 일원으로 기용해 왔다. 중간에 롯데에서도 코치 생활을 했지만 경남고 선배인 김용희의 인맥으로 갔다는 것이 반쯤 정설. 실제로 김용희가 잘리고 같이 잘렸다.
하지만 코치로써의 능력은 최악. 키워낸 선수가 거의 없는데다 특히 한화 타격코치 시절에는 김태완과 신경현의 타격폼에 멋대로 손을 댔다가 망친 전력이 있는 등 지도자로써 평가가 나쁘다. 심지어 술 심부름도 시켰다는 모양.
한화 2군 감독에서 물러난 뒤 잠시 야인으로 있다가, 2013년부터 모교인 고려대학교의 감독을 맡았으나 당연히 뭐 제대로 한 게 없는 사람 답게 팀 성적은 부진했다. 상기 기사에 언급된 비리로 감독직에서 물러난 뒤, 김호근[1] 수석코치가 팀을 이끌게 되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08:29:11에 나무위키 우경하(야구선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부산고-고려대 출신의 포수. 롯데, 삼미, OB, 쌍방울에서 선수생활 후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