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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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前 롯데 자이언츠 소속 우완 투수이자, 現 개성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경성대학교 3,4학년 시절 에이스로 팀을 3관왕에 이끌며 국가대표에도 뽑히는 등 맹활약을 하였다.
2.2. 롯데 자이언츠 시절[편집]
199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을 받고 1억 7천만 원의 계약금과 함께 입단했다.
175cm, 70kg에 투수치고는 작은 체격에 구속은 빠르지 않고 특출난 변화구는 없었지만 특이한 투구폼으로 던져 디셉션이 좋았고 좋은 제구력과 다양한 구종으로 타자들을 상대하였다.
처음 추격조로 몇 차례 등판을 하다가 공이 좋아 승리조로 뛰기 시작했는데 롯데 자이언츠가 이기는 경기마다 등판해서 좋은 공을 던져주며 위력을 뽐내며 전반기에만 5승 3세이브를 올리는 맹활약을 했다. 거기다 잘생긴 외모로 여성 팬들에게 인기가 많았었다. 시즌 초반 포스는 가히 신인왕감이었지만 당시 김명성 감독이 이례적일 정도로 정원욱을 마구잡이로 굴려대는 바람에, 허리 부상을 당해 전반기를 끝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해 플레이오프와 1승 3패 이후 3연승으로 올라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그때의 부상 이후 다시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좋은 공을 던지지 못한 채 2002년을 끝으로 은퇴했다.
3. 은퇴 이후[편집]
은퇴 후 병역을 마치고 모교인 경성대학교 앞에서 자영업을 하다 개성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롯데 자이언츠 전력분석팀, KIA 타이거즈 스카우터를 거쳐 2015년 개성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2021년 시즌을 끝으로 물러났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5.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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