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에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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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생 야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호세 에레라(1997) 문서 참고하십시오. 2003년생 축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호세 에레라(축구선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前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중견수.
2. 선수 경력[편집]
1990년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했고, 1993년 리키 핸더슨의 트레이드 당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이적했다.
22살이던 1995년 8월 1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소속으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데뷔했고, 2년동안 2할 6푼대의 타율을 기록했다.
이후 메이저 리그로 올라가지 못했고, 2000년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1] AAA팀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며 163안타로 최다안타를 기록했다.
2.1. KBO 리그[편집]
2.1.1. SK 와이번스[편집]
2001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했다. 구단에서는 빠른 발과 정교한 타격을 갖춘 에레라를 1번 타자로 기용할 계획이었다.
시범경기에서는 2할 3푼대의 타율로 부진하며 조기퇴출 이야기도 나왔으나 정규시즌이 개막한 후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시즌 초 잠깐 홈런 1위에도 올랐고, 이호준이 부상당하자 3번으로 기용되기도 했다. 또한 기대 이상의 컨택으로 양준혁, 펠릭스 호세, 심재학과 타격왕 경쟁을 벌였다.
결국 타율 0.340로 전체 3위에 올랐고, 안타 142개로 최다안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15개 홈런과 63타점 15도루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팀이 원하는 수준의 장타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영양가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재계약에 실패하였다.
2.1.2. 롯데 자이언츠[편집]
2002년 제로니모 베로아[2]의 대체선수로 계약금 3만달러, 연봉 9만달러에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였다. 백골프 시절 막장 상태의 롯데에서 준수한 활약을 하였지만 부상으로 중도 퇴출되었다.
2.2. 이후[편집]
한국을 떠난 이후 마이너리그로 돌아갔고, 독립리그 등에서 2011년까지 선수로 뛰었다.
3. 여담[편집]
- 부양해야 할 가족이 많아 금이 간 배트에 테이프를 감아 사용하는 등 알뜰한 모습을 보였다.
- 롯데 자이언츠 시절 외국인 선수 치고 매우 특이한 80번을 사용했다.[3]
4. 연도별 성적[편집]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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