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머 (r1판)

편집일시 :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종족
[[노르드(엘더스크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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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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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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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페리얼(엘더스크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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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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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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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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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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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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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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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드레드가드브레튼임페리얼알트머던머보스머오시머카짓아르고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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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mer

1. 개요
2. 상세
2.1. 외형
2.2. 역사
2.3. 신앙과 종교관
2.4. 문화
2.5. 제도와 사회상
2.6. 고유명사와 표현들
2.7. 타종족과의 교류
3. 작품 별 특징
4. 캐릭터 목록
5. 기타


1. 개요[편집]


엘더스크롤 시리즈우드 엘프. 주로 발렌우드에 거주하고 있다. 드물게는 보이셰(Boiche)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출처: <와일드 엘프>, 대거폴판

2. 상세[편집]



2.1. 외형[편집]


대부분 매우 작은 키를 지녔으나 작품마다 키와 체형에 관한 편차가 매우 심한데, 스카이림에서는 다른 인간형 종족들과 엇비슷한 체형과 신장으로 묘사되는 반면 오블리비언에서는 아예 땅딸보 수준으로 작고 옆으로 눌린퍼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딴동네 드워프 수준은 아니다 온라인에서는 둘을 적절히 절충해 체형 자체는 다른 종족과 비슷하거나 날렵하지만, 키는 매우 작게 묘사되었다.[1]

엘프 종족 중에서는 유일하다시피하게 인간과 유사한 피부색만을 띠고 있으며,[2][3] 머리카락은 갈색이나 검은색 등 어두운 색이 많지만 노란색이나 붉은색처럼 화려한 색도 심심찮게 보이는 편이다. 눈동자는 식물에게 자주 나타나는 갈색이나 녹색, 노란색 등을 띠고 있으나 공막이 어두운 색이라 흰자위가 없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온라인에서 특히 강조되는 외형적 특징으로는, 십자(✦) 내지는 별(✴) 모양의 동공과 사슴의 것처럼 자라나는 작은 이 있겠다.

여성과 남성 간의 신체적 차이가 극심해 보편적인 성 역할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종족으로도 유명하다. 여성이 남성보다 더 크고 강인하며,[4] 이러한 육체적 차이로 인해 보스머 사회에서 여성은 전사 계급을 도맡는 경우가 잦다. 후술할 보스머의 원초적인 힘과 육체를 상징하는 영적 지도자는 대대로 여성이었던데다, 이를 녹색 여군주라 부르며 섬겨왔을 정도. 반면 녹색 여군주의 반려이자 정신적인 면의 영적 지도자인 실베나는 기본적으로 남성이 뽑히긴 하지만 여성이 뽑힐 때도 더러 있다고 한다.

2.2. 역사[편집]


초기 역사에 관한 부분은 소실된 것이 많아 역사보다는 신화나 전설에 가깝지만, 실제 역사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되는 설도 있기는 하다. 보스머의 기원은 크게 세 가지로 갈리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이프레의 창세신화
개흙(Ooze)이라 불리는 태초의 혼돈에서 이프레가 모든 것들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이야기를 들려주며 온갖 자연과 생명을 창조해냈다. 이 중에 보스머가 있었다는 설. 대부분의 보스머는 이 창세신화를 정설로 믿고 따른다.

아주라의 속임수를 간파한 이퍼(=이프레)가 니르니에게서 갓 창조된 카짓의 일부를 짐승이 되지 않게끔 변형시켜 만든 것이 보스머라는 설. 카짓들의 신화에서 비롯된 설이다보니 이퍼는 악당으로, 보스머는 모자란 족속들로 표현된다.

아마도 실제 역사에 제일 근접할 가설.[5] 알드머리스 대륙을 떠나 탐리엘에 발을 디딘 알드머 분파 중 일부가 발렌우드에 정착하고 진화한 것이 보스머라는 설이다.

어느 기원을 지녔든 간에, 보스머는 이프레의 비호 아래 우연의 도토리(Perchance Acorn)라는 영험한 도토리에서 자라난 그랏-참나무(Graht-oak)라는 거대한 나무[6]로 이루어진 탑들, 녹색-수액(Green-Sap)[7]들을 세우고, 그 거목들을 터전으로 삼아 녹색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며 자연과 소통하는 삶을 살아갔다. 이웃으로는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던 에일리드를 두며 서로 우호적인 교류를 해왔는데, 특히 신화 시대화이트 골드 타워가 세워진 후 무역이 활발해져 우드허스, 헤이븐, 실베나 같은 여러 항구 도시를 세우게 되었다고 할 정도. 인간 종족하고는 약간씩 통혼을 해온 수준의 접점을 보였다.

발렌우드의 야생동물들과 땅 대부분을 정복한 후에는 에플리어 왕이 창건한 캐모런 왕조의 탄생을 통해 본격적인 1시대의 도래를 알리기도 했다. 에플리어는 알레시아 노예 반란 이후에 발생한 에일리드 난민들을 녹색 조약을 지키라는 조건 하에 받아들여주기도 했다. 비록 에일리드가 빠르게 쇠퇴해 그들이 남긴 유산[8]도 얼마 되지 않았고, 오래가지 못한 동맹이긴 했어도 말이다.[9] 340년에 알레시안 왕조제국과 동맹을 맺기도 했지만, 콜로비아의 네데들과 국경 지대에서 전쟁을 치르다보니 이 동맹 또한 오래 가지는 못했다.

예언자 마루크의 가르침이 시로딜에 널리 퍼진 나머지 임페리얼들이 인간 우월주의와 단일신앙에 물들어 타종족들을 핍박하기 시작할 때에는 제국과의 사이가 더욱 틀어지게 되었다. 마루크의 사상을 지지하던 당대 스카이림의 하이 킹 보르가스의 침략을 와일드 헌트로 격퇴시킨 후 한동안은 평화를 누렸으나, 쓰라시안 역병이 돌면서 국력이 약해지자 레만 1세 휘하의 제국에 복속되기도 했다. 제국은 보스머의 단합을 막기 위해 발렌우드를 여러 갈래로 나누어 다스리도록 했고, 이에 보스머들은 서서히 인간 제국에 대한 반감이 커지기 시작했다.

2시대에 접어들자 외지인이나 녹색 조약에 무지한 이들에 대한 적의는 한순간에 자라나게 되었다. 코마운트라는 교역도시에서 캐모런 왕족들의 사생아들과 발렌우드 외부의 기회주의자 보스머들이 모여든 것이 그 계기였는데, 이들은 재물을 그러모으고 새로운 권력 기반을 다질 기회를 노리며 매일같이 정략 결혼식을 올리고 뉴 조이(New Joy)라는 새로운 제국식 거주지까지 세우며 기존의 코마운트 주민들과 여러 차례 마찰을 빚곤 했다. 수년 동안 녹색 조약을 지키지도 않는 인구가 폭증한 뉴 조이는 결국 위기감과 불편함을 느낀 녹색 조약 광신자들의 손에 의해 방화와 학살을 당하고 만다. 이에 녹색 조약에 대한 접근 방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이 이상의 비극적인 오해를 막으려는 단체, 검은 수액(Blacksap)이 세워지게 된다.

제국의 왕좌가 비자 알트머, 카짓과 함께 알드메리 자치령을 결성해 아이렌 여왕을 지지하기로 한 보스머는 엘든 루트를 자치령의 수도로 내어주며 굳건한 동맹으로 남지만, 녹색 조약을 존중하지 않는 외지인들이 밀려오는 것에 진절머리가 나 있던 근본주의자들과 검은 수액이 발렌우드를 오염시키지 말라며 반란을 일으키기도 하는 등 여러 갈등을 빚기도 했다.

타이버 셉팀의 정복 전쟁 중에는 제국으로부터 보호해주겠다는 대의명분을 들고 온 알트머의 강요를 받아 마오머와 함께 자치령에 다시 소속되기도 했다. 자치령이 누미디움에 대패하고 제국에 복속된 후에는 발렌우드의 보스머들도 제국군에 징병된 적이 있었는데, 궁병이나 정찰병으로서의 솜씨는 좋았지만 탈영을 일삼아 문제를 자주 일으켰다고 한다.

3시대, 제국의 통치 하에도 캐모런 왕조는 명맥을 이어나가는데 성공했으나, 캐모런 칼토스의 조언가이자 마법사였던 헤이몬 캐모런[10]데이드라와 언데드, 용병[11]의 군세로 반란을 일으켜 발렌우드를 정복하고 일리악 베이 일대를 노리기까지 한다. 처음에 헤이몬을 제국의 손아귀로부터 구해줄 영웅으로만 여기던 이들은 헤이몬의 포로 학살 및 고문을 비롯한 전쟁범죄 등의 행각에 동맹을 파기하고 하이 락드위넨을 다스리던 남작 오쓰록의 주도 하에 파이어웨이브 전투(Battle of Firewaves)에서 헤이몬을 살해,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이 승리에 제국의 원조가 없었기에, 보스머 사회에서 제국에 대한 지지가 사라지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헤이몬의 아들로 여겨지는 맨카 캐모런셉팀 왕조의 대를 끊으며 제국과 탐리엘 전역을 오블리비언 사태 속으로 몰아넣은 후의 행보는 자세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4시대 들어 탈모어에 협조하고 있는 모습이 비춰지기는 했다. 하지만 이 또한 오래 갈 동맹이 아니라는 듯 분열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2.3. 신앙과 종교관[편집]


알드머식 종교관을 지니고 있기는 하나 특히 자연의 신 이프레를 주신으로 모시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노래하는 자(the Singer),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the Storyteller), 지금을 살아가시는 분(who resides in the Now)[12] 등의 존칭으로 부르며 신성시한다.

이프레의 가르침인 녹색 조약(Green Pact)[13]에 따라 생활해 후술할 독특한 생활양식을 낳기도 했다. 이 조약의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발렌우드의 숲을 해치지 않을 것.
  • 식물로 만들어진 것을 먹지 않을 것.
  • 오로지 고기만을 먹을 것.
  • 쓰러트린 적[14]의 육신을 썩게 놔두지 말고, 다 먹어치울 것.
  • 생명을 함부로 죽이지 말 것.
  • 짐승의 형상을 취하지 말 것.

이 조항을 어기는 보스머는 서약파괴자(Oathbreaker)로 불리며, 이프레로부터 기피당해 태초의 혼돈이 아직도 남아있는 곳인 개흙에 영혼과 유해가 묶여 이승에는 어떠한 간섭도 하지 못하는 상태로 지내야만 한다. 굳이 조약을 어기지 않아도 이프레의 분노를 샀다거나 하는 특정한 상황에서는 보스머 뿐만이 아니라 다른 종족 또한 벌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연옥에서 풀어줄 수 있는 자는 이프레의 사제이자 역사가인 방적공(Spinner) 밖에 없다고 한다.

2.4. 문화[편집]


앞서 설명한 녹색 조약 때문에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식물성 재료를 써먹지 못하는 삶이 강제되다보니 옷이나 무구, 집기, 간단한 천막은 가죽, 뼈, 힘줄, 거미줄, 흑요석처럼 식물이 아닌 재료[15]로만 만들고, 땔감은 자연스럽게 떨어진 나뭇가지나 토탄 정도만을 쓰는 식으로. 이런 삶을 영위하다보니 보스머들은 수입산 목재나 채소에 대한 갈망도 있는 편인데, 원료가 발렌우드에서 난 식물만 아니면 된다는 편법을 써서 바가지를 쓰더라도 이러한 금기를 약간이나마 느껴보고자 하는 보스머가 종종 나오는 편이다.[16] 이러한 경향은 2시대 582년, 자치령에 가입해 전통적인 분위기가 누그러지고 외지인과 외부의 문물이 발렌우드에 점차 들어온 시기 전후로 생겨난 것이다.

톱질이나 도끼질 등 나무에 손상을 입히는 방식만 아니라면 얼마든지 변형시켜도 괜찮은지, 발렌우드의 보스머 중에서는 녹색 조약을 바탕으로 한 독특한 자연마법을 부려 식물을 살아있는 채로 가공하는 마법사들이자 동시에 건축가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녹색소통자(Greenspeaker), 녹색형성자(Greenshaper), 녹색-노래꾼(Green-Singer), 집 노래꾼(Home Singer), 꼬투리-노래꾼(Pod-Singer), 나무 형성자(Tree Shaper)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마법을 통해 가구, 주택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사원이나 도시를 형성할 수 있을 정도로 대규모의 마법을 행사해 보스머들에게 살아갈 터전을 마련해주곤 한다. 이들의 지원 덕에 보스머의 주거문화는 꼬투리 모양의 나무집으로 이루어진 취락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거나 거목 한 그루를 도시와 궁전으로 가꿔놓은 진풍경을 보여준다.

식문화에 대해서는 박한 평을 듣는다. 녹색 조약 중 고기의 명령(Meat Mandate) 때문에 식물성 식재료가 대부분 배제되어[17] 자연스레 육식주의 그 자체인 식단을 지니게 되었는데, 누린내를 비롯한 독특한 냄새를 잡아줄 향신료도 없이 순전히 고기, 내장, 피, 유제품, 알, 버섯, 벌레 등 동물성 재료만 쓰기에[18] 이상한 맛을 띠게 되어 외지인들에게는 거부감을 불러일으키게 된 것.

담배마저도 식물성 원료를 쓰지 않는데, 그 대용품은 뼈로 만든 담뱃대애벌레굼벵이를 집어넣고 피우는 것.

보스머 특유의 전통주 중 대표적인 것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갈색의 술 롯메스(Rotmeth)로, 호아보어천둥벌레같은 거대한 벌레의 내장으로 양념한 고기를 수년동안 발효시켜서 만들어낸다. 맛은 상당히 복합적으로, 갓 잡은 사냥감 특유의 고기맛과 쓴맛, 단맛, 엄청나게 짠맛이 섞여있는 편. 귀하게 만들어지는 술이니만큼 결혼식같은 중요한 행사나 종교적 의식에 반드시 내오며, 멧돼지의 근육, 숲의 힘, 보스머 사람들의 용기를 뜻하는 상징성도 띠고 있다. 그 뒤를 잇는 것은 자가(Jagga)인데, 돼지 젖에서 분리해낸 커드를 3주 동안 발효시켜 만드는 마유주 비슷한 술이다. 하나같이 첫맛이 고약해서 진입장벽이 높기로 유명하지만,[19] 기성세대나 토박이 보스머들은 이러한 전통주에 애착을 지녀 그 맛에 적응해버린 것은 물론, 양조업자들이 과일이나 곡물을 써서 새로운 시도를 해볼 거라는 소리가 나오면 바로 야단을 치곤 한다.

2.5. 제도와 사회상[편집]



2.6. 고유명사와 표현들[편집]


특이하게도 우드 엘프만의 고유의 언어를 가리키는 명칭이나 표현은 다른 종족들에 비하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대부분은 엘노페이어나 알드머어에서 갈라져 나온 것을 쓰는 듯.

  • (Ghul): 괴물. 2020년 9월 2일에 있었던 마이클 커크브라이드의 질의응답에 의하면 여기저기서 베껴 온 탐리엘의 지명들을 바꾸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대부분 실패했고, 그 중 발렌우드는 괴물 숲이라는 뜻을 지닌 굴-모라(Ghul-Mora)로 바뀔 뻔했다고 한다.

  • 잭스퍼(Jaqspur): 멀리 쏘는 자들(Long distance shooter). 보스머 중에서도 내로라하는 솜씨의 명궁과 사냥꾼만 모아놓은 부대를 가리킨다.

  • 메 에일리디온(Meh Ayleidion): 보스머 사이에서 유명한 시의 제목으로, 은신의 천 가지 이점(The One Thousand Benefits of Hiding)을 뜻한다. 에일리드와 어떠한 연관이 있는 지는 불명.

  • 샐러드 먹는 새끼들(Salad-Eaters): 근본주의자들이 녹색 조약에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킬 때 쓰는 욕.

2.7. 타종족과의 교류[편집]



3. 작품 별 특징[편집]


파일:AR-race-Wood_Elf_Males.gif
파일:AR-race-Wood_Elf_Females.gif
아레나의 보스머 커스터마이징.

그대는 발렌우드를 택했다, 우드 엘프의 땅을.
이 또한 알아둘지어다.
그대의 종족은 숲과 그 안에 사는 생물들과 하나이며, 그대의 힘은 어머니 대지로부터 흐르고 있느니라.
그대는 이 세계와 한 몸이니...}}}

엘더스크롤: 아레나의 보스머에 관한 설명.



파일:DF-pc-Wood_Elf_(male).jpg
파일:DF-pc-Wood_Elf_(female).jpg
대거폴의 보스머 커스터마이징.

우드 엘프는 발렌우드 출신입니다. 당신은 굉장히 경쾌하고 빠르며 키가 꽤 크고, 고운 피부를 지닌 민족입니다. 우드 엘프는 활과 화살에 대한 천부적인 친화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러한 무기에 대한 능력도 출중한 편입니다. 대부분의 모든 직군에서 우드 엘프의 이름이 알려져 있지만, 도둑질의 기술은 특히나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트리뷰트 민첩 +10
속도 +10
인내 -10
행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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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2: 대거폴의 보스머에 관한 설명.



파일:MW-wallpaper-Wood_Elf-800x600.png
모로윈드의 보스머 커스터마이징.

우드 엘프들은 발렌우드 서부의 숲속에 사는 야만적인 엘프 종족입니다. 하이 엘프와 다크 엘프의 촌동네 사촌격인 이 종족은 빠른 몸과 재치를 지녔고, 호기심 많은 천성과 타고난 민첩성으로 인해 정찰병, 요원, 도둑에 적합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드 엘프들은 궁술로 유명합니다. 탐리엘에서 이들을 능가할 활잡이는 없죠.

어트리뷰트 스킬 저항 고유 능력 민첩 +10
속도 +10
힘 -10
의지 -10
인내 -10
궁술 +15
은신 +10
연갑 +10
연금술 +5
곡예 +5
질병 저항 +75%짐승의 언어
레벨 5 이하 동물에게 600초 동안 동물 지배 시전(1일 1회)
}}}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의 보스머에 관한 설명.



파일:LO-race-Bosmer.png
오블리비언의 보스머 일러스트.

발렌우드 서부 삼림에서 살아가는 민족으로, 보스머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우드 엘프는 민첩하고 빠르며, 이러한 특성은 그들은 우수한 정찰병이나 도둑으로 만들고 탐리엘에서 비할 데 없는 명궁의 길로 이끌어줍니다. 이들의 단순한 짐승들을 다루는 능력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트리뷰트 스킬 저항 고유 능력 호감도 민첩 +10
속도 +10
힘 -10
의지 -10
인격 -10(♂)
인내 -10(♀)
연금술 +10
궁술 +10
은신 +10
곡예 +5
변이마법 +5
경갑 +5
질병 저항 +75%짐승의 언어
레벨 5 이하 동물에게 60초 동안 동물 지배 시전(1일 1회)
보스머 +5}}}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의 보스머에 관한 설명.



파일:Bosmer.png
스카이림의 보스머 커스터마이징.

발렌우드 서부 삼림에서 살아가는 민족으로, 보스머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우드 엘프는 민첩하고 빠르며, 이러한 특성은 그들은 우수한 정찰병이나 도둑으로 만들고 탐리엘에서 비할 데 없는 명궁의 길로 이끌어줍니다. 탁월한 독 저항과 질병 저항 능력을 타고난 종족이기도 합니다. 짐승에게 자신을 위해 싸우라며 명령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스킬 저항 고유 능력 궁술 +10
연금술 +5
경갑 +5
잠금해제 +5
소매치기 +5
은신 +5 독 저항 +50%
질병 저항 +50% 동물 지배
60초 동안 지정한 동물 아군화(액티브, 1일 1회)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보스머에 관한 설명.



파일:ON-concept-Bosmer.png
온라인의 보스머 일러스트.

우드 엘프들의 다양한 종족 특성은 그들이 가지는 숲과의 친화력을 반영합니다. 뛰어난 궁술, 기본 스태미너량, 빠른 스태미너 회복, 은신 탐지, 민첩한 이동 속도, 낙하 피해 감소, 독과 질병 저항 등의 특성이 이들을 위협적인 적이자 뛰어난 사냥꾼으로 만듭니다.

패시브 스킬 곡예사(디폴트) 사냥꾼의 눈 이프레의 감내 고통 저항 활 스킬 라인의 경험치 획득량이 15% 증가합니다.
받는 추락 피해량이 10% 감소합니다. 은신 감지 범위가 1~3미터 증가합니다.
이동 속도가 1~5% 증가하고 물리 및 마법 관통력이 300~950 증가합니다. 스태미나 재생량이 86~258 만큼 증가합니다. 최대 체력이 600~2000 증가하고 질병 저항력이 660~2310 증가합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보스머에 관한 설명.

4. 캐릭터 목록[편집]



5. 기타[편집]


여전사들이 많고 활을 잘 쏘며 정글을 연상케 하는 울창한 숲속에서 살아간다는 점을 보면 신화현실의 두 아마존을 참고한 티가 역력하다. 식인 문화는 아즈텍을 비롯한 중미권 문명에서 어느 정도 따온 듯.[20] 보스머(Bosmer)나 실베나(Silvenar)라는 명칭이 유럽권[21]의 숲과 관련된 어근(bos, sylv-)에서 따오긴 했으나, 막상 유럽풍의 이미지는 찾아보기 힘들다.

녹색 조약을 칼같이 지킨다고 해도 채소를 아예 못 먹는 건 아닌데, 금지된 재료(※식물성)만 써서 만드는 불법적인 레시피[22]가 있는가 하면 좋지 못한 시선을 피해 몰래 집 근처의 텃밭에서 호박이나 상추 등을 길러먹는 보스머도 있을 만큼 채식을 해도 소화기관에는 별 문제가 생기지 않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23]

외국의 씹덕팬덤에서는 보스머 특유의 강한 여성왜곡된 성욕약한 남성이 주도하는 사회 설정에 장난스러운 재해석을 실시해, 발렌우드를 펨돔보추로 가득찬 정신나간 낙원으로 여기며 Bosmer Bussy를 외치곤 한다(...) 그 밖에도 육식주의자 설정에 몰입해 종족 전체를 인권과 동물권에는 알빠노를 갈기면서식물권만 챙기는 비건 담당일진으로 여기기도.

[1] 단신 설정을 너무 철저하게 구현한 덕분에 보스머로 1인칭 플레이 시 시야가 과하게 낮아 쉽게 멀미를 겪을 수 있으니 주의.[2] 복숭아빛을 띠는 피부는 적고, 햇빛에 그을린 듯이 가무잡잡하고 진한 갈색 계통의 피부가 많은 편이다.[3] 일부 알트머도 인간같은 피부색을 띠긴 하나, 노란 톤의 피부색을 지닌 알트머가 대다수다.[4] 그래봐야 다른 종족의 여성보다도 작고 깡마른 편이긴 하다. 물론 힘은 상대가 노르드나 오크처럼 육체파에 치중된 계열의 종족이 아닌 이상 보스머 여성도 만만치 않은 편.[5] 엘더스크롤 시리즈가 판타지 장르다보니 신화가 문자 그대로 표현되는 일도 있어 이 설이 정설이 아닐 수도 있긴 하다.[6] 높이만 해도 1마일이 넘어가고 너비는 그 절반이라고 한다. 미터법으로 환산하자면 1.6km 길이의 거목인 것. 세쿼이아 나무와 비교를 불허할 수준이다.[7] 다른 탑처럼 단 하나의 건축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우연의 도토리에서 자라난 그랏-참나무라면 전부 녹색-수액이라 칭했다.[8] 에일리드 특유의 석공술만큼은 그나마 명맥을 이어가긴 했다고 한다.[9] 항상 긍정적인 교류만이 오가지는 않았다. 아누마릴이라는 에일리드 건축가이자 마법사 왕은 또 다른 백금탑을 세우려 녹색-수액 탑을 변질시키려 든 적이 있었고, 난민으로 들어온 에일리드들이 모종의 이유로 동족 사이에서 후세대를 볼 수 없게 되자 보스머와 통혼으로 이내 흡수되었다는데 사실 이 성기능 장애가 보스머의 독주(毒酒)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10] 종족은 알트머인지 보스머인지 불명. 심지어는 몰라그 발브레튼 여성 사이의 데미프린스라는 설도 있다! 후술할 행적으로 인해 캐모런 찬탈자(Camoran Usurper), 수사슴 왕(Hart-King)이라고도 불렸다.[11] 보스머와 레드가드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전해진다.[12] 이프레가 살아가는 생명을 주관하기에 붙여진 칭호이다.[13] 잎새와 이파리의 맹약(Treaty of Frond and Leaf)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14]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적뿐 아니라 녹색 조약을 위협하는 이들도 적으로 취급된다.[15] 이 중 힘줄은 카짓의 것이 최상급으로 여겨진다고 한다. 거미줄은 예쁘장한 여성복을 만드는 데 주로 쓰인다.[16] 고급 재료를 써서 명품으로 취급되는 서머셋산 목궁을 가져보길 염원하는 건 물론이고, 마차 바퀴를 방패로, 양동이를 투구 삼아 당당히 돌격하는(...) 기행을 벌이는 보스머도 나올 정도.[17] 그나마 허용되는 식물성 재료는 때가 되거나 농익어서 저절로 땅에 떨어지는 열매 정도라고. 이마저도 씨앗은 먹지 말고 뱉어서 다시 땅에 심어줘야 한단다. 이러한 면모는 채식주의자 중에서도 프루테리언과 닮아있다.[18] 도 허용되기도 한다. 식물성 재료인 꽃가루가 원료지만 번식을 위해 알아서 내준 것인데다 꿀벌의 가공을 거치니 괜찮다고 보는 듯.[19] 보스머가 아닌 외지인이라도 그 진입장벽만 넘기면 쉽게 중독된다고 한다.[20] 정작 아즈텍의 지역색을 강하게 반영한 종족인 아르고니안에게서는 꽃 전쟁이나 인신공양 비스무리한 식인 문화에서 비롯된 설정을 찾아보기가 힘들다.[21] 특히 네덜란드어프랑스어.[22] 멜론, 순무, 솔트라이스, 비트가 주로 쓰인다. 금단의 과실이나 터부 샐러드가 대표적.[23] 참고로 그 보스머는 호박과 알트머의 살코기에 무슨 맛의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살벌한 시식평을 남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