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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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aendal.jpg
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편집]


내 생각에 리버우드는 꽤 괜찮은 곳이야. 노드 마을치고는 말이지.


Faendal

리버우드에 사는 보스머(우드엘프)이다. 성우는 존 커리.[1] 화자들은 영어식으로 읽기 때문에 '패인덜' 정도로 발음한다. 스벤과는 연적 관계.


2. 상세[편집]


흔치 않은 보스머 NPC이자 바닐라 스카이림에서 유일하게 팔로워로 영입가능한 보스머이기도 하다. 리버우드 잡화점 주인의 여동생인 임페리얼 여성 카밀라 발레리우스를 두고 스벤과 경쟁하고 있다.[2] 스벤이나 파엔달과 대화하다 보면 상대방을 카밀라에게서 떼어놓고 카밀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카밀라에게 이 가짜 편지 스벤/파엔달이 썼다고 하면서 전해주쇼" 라 요청하는데, 파엔달에게 "스벤이 카밀라에게 이런 편지를 당신이 보냈다고 하라고 해달라던데."라며 파엔달 편을 들어줄 수 있다.[3] 아니면 카밀라에게 그냥 바로 가서 말하다 보면 나오는 대화문 중에 "사실 이거 파엔달이 썼다고 하라고 스벤이 그랬어요."라고 이실직고해 버리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파엔달을 도울 경우, 보상은 소정의 골드와 함께 파엔달을 팔로워로 영입 할수있다. 물론, 파엔달을 도운만큼 스벤은 이후 플레이어에게 절대로 좋은 말을 하지 않지만 스벤은 그냥 잉여 음유시인인지라 전투형 동료인 파엔달이 훨씬 더 이득이다.

사냥꾼인지라 집안에 화살들과 가죽들이 꽤 있기 때문에 동료로 들여와서 열쇠를 뜯어낸 후 갈취하는 것도 가능하며 궁술 수련을 해주는 소중한 NPC이니 웬만하면 스벤보다는 이쪽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궁술 트레이닝을 받은 뒤 인벤토리를 열어 다시 골드를 빼앗고 이를 반복하는 짓이 가능하다. 단 비공식 패치를 적용하면 파엔달의 경우처럼 스킬 트레이너이면서 팔로워로 영입가능한 NPC에게 이런 식으로 다시 삥뜯는 게 불가능하다. 출처.

팔로워로서의 성능은 최대 레벨 30. 경갑 66, 스닉 50, 활 87까지다.

단 초반에 얻을 수 있는 팔로워치고 좋을 뿐이지 다른 강한 동료들(시세로, 허스칼들, 텔드린 세로, 에러니아, 빌카스, 말큐리오 등.)과 비교하면 한없이 약하고 더구나 그냥 그럭저럭 무난한 팔로워인 불패의 우트게르드나 같은 클래스에서 상위레벨인 사냥꾼 에일라에 비해서도 약한 존재니, 보통은 그의 찌질함과 함께 에보니 블레이드에보니 메일 등 동료 희생 퀘스트의 제물이 되기도 한다.

여담으로 에센셜이 아닌데다가 팔로워들 중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기 때문에 그에게 에센셜 콘솔을 따로 걸어 두지 않으면 어느샌가 따라오지 않고 죽어 있는 경우가 꽤 많다.


3. 기타[편집]


헤르메우스 모라오그마 인피니움 퀘스트에서 필요한 우드엘프의 피를 이 녀석에게도 얻을 수 있다. 우드엘프가 별로 안보이는 스카이림에서 다소 희귀한 존재. 죽이는 김에 에보니 블레이드 강화에도 써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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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레이어(노드, 임페리얼, 레드가드, 브레튼), 암렌, 말큐리오, 에보니 워리어와 중복이다.[2] 덤으로 역관광 후 스벤을 동료로 데리고 다니다가 몰래 죽여버리면 자기는 다 알고 있지만 우리들만의 비밀이라면서 편지를 보낸다. 라이벌이 죽었으니 좋기는 할듯.[3] 가짜 편지의 내용은 대략 스벤의 허드렛일을 도맡아서 해주길 바라는 내용이다. 출처. 당연히 해당 편지를 읽으면 카밀라는 화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