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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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메이슨 마운트/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메이슨 마운트/국가대표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높은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4-3-3에서의 좌우측 중앙 미드필더, 양쪽 측면 윙어까지 소화 가능한 선수이다.[4] 경기장을 활발하게 누비며 공격을 이끌어내는 동적인 미드필더이다.
마운트하면 활동량을 빼놓을 수 없는데, 전방 압박 가담 능력과 성실한 오프더볼 무브먼트로 팀의 공-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윤활유 같은 선수이다. 경기력이 안좋을 때도 높은 활동량으로 상대를 적극적으로 압박해 빌드업을 방해하고[5] 좋은 포지션으로 침투해 찬스를 만드려는 센스 있는 움직임과 패스 앤 무브를 지속적으로 가져간다. 이 때문에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 속도를 중시하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중용받는 황태자였으며, 마찬가지로 전방 압박에 강점을 두고 있는 토마스 투헬도 마운트를 잘 써먹었다. 또한 내구성도 좋아 1군에 입성한지 두 시즌 만에 100경기를 돌파했다. 다만 22-23 시즌부터는 내구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오른발 킥이 상당히 날카로운데, 킥을 바탕으로 세트피스에서 찬스를 창출하거나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직접 위협할 수 있는 자원이다. 마운트의 킥 정확도와 위력은 마운트가 온더볼 상황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컨디션에 따라 킥이 매우 무뎌지기도 한다.
다만 마운트가 가장 좋았던 20-21 시즌을 제외하면 온더볼 상황에서 직접 드리블이나 패스를 통해 빌드업이나 파이널 서드에서 공격 작업을 이끄는 모습은 아쉽다고 평가받았다. 준수한 스피드, 민첩한 턴, 나쁘지 않은 퍼스트 터치를 갖추고 있어 볼의 템포를 살리는 데에 능하지만 볼을 다루는 테크닉이 부족해 강한 압박이 들어왔을 때 존재감이 크게 옅어진다. 파이널 서드에서의 마무리나 패스의 실수가 생각보다 많다. 킥이 좋고 득점력도 나쁘지 않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마무리 능력은 좋지 않아 본인에게 온 결정적인 기회를 날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6] 언급했듯 기술이 없는 선수는 아니지만, 화려하거나 유려한 기술을 통해 상대를 벗겨내거나 무력화시키는 경우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때문에 스탯생산력이나 파이널 패스는 기복이 있는 편이고, 공격형 미드필더치곤 창의적인 패스를 찔러 넣어주거나 전반적인 경기 템포를 조율하는 능력이 아쉬운 편이다. 20-21 시즌에 온더볼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전반적인 플레이를 읽는 모습이 크게 발전하면서 스텝업을 하나 했으나, 21-22 시즌 중반부터 다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22-23 시즌에는 아예 기존의 장점도 활동량을 제외하면 크게 무뎌지고 있다. 혹자는 마운트의 벌크업이 잘못되어 원래의 어질리티를 잃고 부상도 많아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한다면 원 시즌 원더가 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기존의 마운트라는 선수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뛰어난 활동량과 그 활동량을 바탕으로한 전방위적인 압박능력, 공격 흐름을 살리는 능력이나 간결한 플레이, 괜찮은 킥 능력 정도를 꼽을 수 있었으나.. 원래도 어느 하나 딱 특출난 장점을 꼽기 힘든 육각형스러운 선수긴 했으나 챔스 우승 이후 계속해서 그 육각형의 크기가 줄어들더니 이젠 정말 무색무취의 선수가 되어버렸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첼시 FC (2017~2023)
- UEFA 챔피언스 리그: 2020-21
- UEFA 슈퍼컵: 2021
- FIFA 클럽 월드컵: 2021
- 잉글랜드 U-19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U-19 챔피언십: 2017
5.2. 개인 수상[편집]
- 첼시 올해의 선수: 2020-21, 2021-22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20-21
- 프리미어 리그 아카데미 수료생 상: 2020-21
- UEFA U-19 챔피언십 골든 플레이어: 2017
- UEFA U-19 챔피언십 토너먼트의 팀: 2017
- 에레디비시 이달의 유망주: 2017년 1월
- 에레디비시 올해의 팀: 2017-18
- 비테세 올해의 선수: 2017-18
- 첼시 아카데미 올해의 선수: 2016-17
6. 여담[편집]
- 마운트의 아버지 토니 마운트는 세미프로 선수 출신 축구감독이다. 비테세로 갈 때 마운트의 아버지가 "최근 첼시의 유스 선수들을 봐라, 존 테리 이후 유스 중 1군으로 자리잡은 선수가 있긴 하냐"라는 걱정에 자신이 그 다음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한다.[7] 하지만 22-23 시즌이 종료한 후 구단에 뒤통수를 때리고 라이벌 팀으로 이적해버리면서 본인 스스로 아버지의 걱정에 쐐기를 박아버렸다.[8]
아스날의 데클란 라이스와 8살 때부터 친한 절친이다. 둘이 만날 때마다 같이 찍은 사진이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수준이다. 라이스는 마운트의 생일마다 매번 게시물로 포스팅까지 해준다. 참고로 둘의 생일은 겨우 4일 차이로 마운트가 먼저 태어났다. 라이스와는 첼시 유스에도 같이 입단하였는데, 라이스가 구단에서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고 방출되자, 마운트는 본인도 저렇게 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있었다고 한다.
- 2019-20 시즌의 활약 덕분인지 캘럼 허드슨오도이, 태미 에이브러햄과 함께 오함마 라인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하지만 에이브러햄이 AS 로마로 이적하며 해체되었고, 마운트까지 22-23 시즌 종료 후 맨유로 떠나게 되었다.
- 2019-20 시즌 리그 29라운드 에버튼전에서 골을 넣었을때 괴상한 춤 세리머니를 했는데 알고보니 인터넷 유명인과 만나 진행한 인터뷰에서 약속한 세리머니였다고 한다. 괴상한 세리머니였지만 미남이라 그런지 괜찮은 모습이었다. 그 뒤로 계속해서 본인 특유의 세리머니로 밀고 있다.
- 워크에식이 매우 뛰어나다. 혹자는 올드 스쿨 스타일의 전형적인 축구밖에 모르는 선수라고... 자가 격리 기간에 기껏 한다는 일탈이 공원에서 축구 연습인 걸 보면 틀린 말이 아닌 것 같다.
- 2021년 설날에 피파온라인4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다.
- 2021년 3월 첼시의 훈련장이 있는 코밤의 한 식당에서 식사중인 첼시 유소년 선수들을 보고 그들의 식사 비용을 모두 지불했다고 한다.
- 첼시 유스 생활을 포함하여 성인 무대에서 두 차례 임대를 다녀온 것을 제외하고는 12년간이나 첼시 소속이었던 로컬 보이이다. 여기에 첼시 유스 팀에서 주장을 맡은 적이 있고 성인 무대에서도 만 22세의 어린 나이에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올정도로 구단 내부에서도 신임이 상당하며, 구단 성골 유스라는 상징성, 잘생긴 외모와 특유의 성실함, 외모와는 안 어울리는 심지 굳은 성격까지 팬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만 골라 가지고 있어 실력이 크게 성장한 2020-21 시즌 이후로는 라이트 팬과 골수 팬을 가리지 않고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었다. 팬들 사이에서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이후에 주장 완장을 물려받을 것이 가장 유력하다고 평가받았으나... 2022-23 시즌 본인 커리어 중 최대 부진을 겪음과 동시에 재계약에서도 계속해서 높은 주급을 요구하는 등 잡음을 일으켜 결국 2022-23 시즌이 종료된 후 매각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에게 있었던 가장 큰 타격은 부진도 부진이지만 그의 성실하고 충성도 높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는 것이다. 하베르츠 영입 당시 실력으로 경쟁하겠다며 실제로 좋은 퍼포먼스로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으며 거기다 충성심도 꽤 높아보였건만, 2022-23 시즌 리스 제임스 정도의 높은 주급을 계속 요구했고[10] 팀 사정이 좋지 않은 와중에도 계속 주급으로 잡음을 일으킨데다가 폼까지 안좋았고, 무엇보다 시즌 후반기에 벤 칠웰, 빌리 길모어까지 피해를 입은 '원나잇 스캔들'이 터지며[11] 그동안 성실했던 이미지에 매우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 맨유로 이적하면서 앞서 말한 성골 유스의 상징성은 모조리 부정되었고 첼시 팬들의 금지어가 되었다.
- 2021-22 시즌 도중에 머리를 빡빡 밀고 수염을 기르고 있는데 호불호가 꽤 갈린다. 선수 본인은 꽤 맘에 들어 하는 듯. 경기 중에 자꾸 앞머리가 눈을 찌르는게 불편했다고 한다.
- 첼시 커뮤니티에서 준용이, 마준용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는데 바로 메이슨 마운트를 지칭하는 별명이다. 이 별명이 붙은 유래는 램파드 -> 램재앙-> 당시 대통령이던 문재인, 램파드가 양아들처럼 기용하는 마운트 = 문재인의 아들 문준용... 그리고 2022-23 시즌 후 맨유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첼시 구단에게 정을 다 떼는 추태를 보이자 마완용, 파란색을 배신하고 빨간색으로 갔다는 점에서 마석열이라는 별명까지 생기고 말았다.
6.1. 외모[편집]
첼시 시절 벤 칠웰, 카이 하베르츠, 케파 아리사발라가,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코너 갤러거, 미하일로 무드릭과 함께 첼시의 미남 선수들 중 한 명이며, 꽃미남스러우면서도 최근엔 수염을 기르고 머리를 길러 넘기는 스타일을 함으로써 더욱 더 남성적인 느낌도 있는 잘생긴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머리를 빡빡 밀면서 외모가 같이 죽어버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그 이후에는 머리를 다시 기르고 있는 중.
7. 마운트에 대한 언사[편집]
마운트의 플레이를 본 적이 있다. 그는 최고가 될 가능성을 가졌다.
-- 리오넬 메시
나는 마운트가 (기술이 좋을 뿐 아니라) 팀을 위해 환상적인 공헌을 하는 유형의 미드필더라고 생각한다. 오프 더 볼 움직임도 훌륭하다. 그것은 보기에 오버헤드킥을 하거나 헛다리를 세 번 짚는 것보다 흥미진진하지는 않지만 선수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다. 마운트는 기본적인 플레이를 매우 잘 하며, 팀 동료를 찾아 키패스를 넣는 능력도 있고, 최근 (2020-21 시즌) 에는 득점이나 어시스트도 곧잘 해낸다. 그는 이미 엄청난 선수고, 나이를 먹을수록 더 잘할 것이다.
--- 프랭크 램파드
마운트는 나의 후계자가 될 자격이 있는게 아니라 이미 나의 후계자 이다 그리고 그는 나를 뛰어넘을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
-- 프랭크 램파드
그의 잠재력은 가히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 토마스 투헬
폴 스콜스와 흡사하다. 어느 감독이든 중용하지 않을 수 없는 선수.
-- 로이 킨
마운트는 경이로운 선수이다.
-- 마이클 오언
이상한 비유일수도 있겠지만, 그는 마치 요한 크루이프와 같다. 강하고 여유로우며 매우 빠르다. 또한 그의 지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마치 프렝키 데 용처럼.
-- 행크 프레이저[12]
환상적이다.
-
마운트는 늘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 게리 리네커
8. 같이 보기[편집]
[1] 첼시 FC 공식 프로필[2] 2022년 12월 11일 기준[3] 어떤 이유에서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한국 시간 7월 4일 갑자기 계정이 정지당했다. 실시간 트윗에 의하면 첼시 팬들이 신고를 했다고 한다. [4] 하지만 전형적인 윙어처럼 측면에 동선을 제한시키면 보여줄 것이 없는 선수이고, 3-4-2-1 형태에서 세컨드 스트라이커에 가까운 역할을 맡을 때 활약이 가장 좋았다.[5] 다만 수비 스킬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6] 첼시시절 리버풀과의 두 번의 컵 결승(FA컵, 리그컵)에서 모두 끔찍한 마무리를 보여주며 자기 손으로 우승컵 두 개를 날렸다.[7] 실제로 테리 이후 15년 만의 유스 출신 첼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8] 하지만 이적 이후 마운트의 인터뷰에서 마운트의 맨체스터 행에 그의 가족 모두가 행복해했다는 언급이 있었다.[9] 이외에도 그들의 코치로 지소연, 밀리 브라이트, 퀴르 주마, 피카요 토모리도 출연했다.[10] 다만 이것은 팬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은데, 나올때마다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지만 부상 때문에 중요 경기에서 종종 빠지거나 로테이션에 차질을 빚는 제임스와 비록 2022-23 시즌 부진했지만 2019-20 시즌부터 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거의 갈리다 싶이 혹사된 메이슨 마운트가 같은 주급을 받은 것이 이상하지는 않다는 팬과, 아무리 그래도 2022-23 시즌 보여준 퍼포먼스가 너무 바닥이라서 그 높은 주급을 주고 안고 가기에는 위험 요소가 너무 많다는 팬들로 나뉜다. 물론 이것도 후반기로 갈수록 마운트가 계속 주급 문제로 잡음을 일으킨 데다 아예 경기에까지 나오지 못하여서 후자쪽의 의견을 내는 팬들이 더 많아지긴 했다.[11] 물론 이 스캔들은 여자 쪽이 스토킹을 한 것으로, 마운트가 원나잇을 한 여성의 연락을 차단하자, 그녀가 계속해서 마운트에게 스토킹에 가까운 연락을 시도했고, 이것이 어려워지자 원나잇 당일 파티를 주도했던 벤 칠웰과 파티에 참석했던 길모어에게 까지 스토킹을 시도하며 결국 법정 문제까지 가게 되었다.[12] 스파르타 로테르담, FC 위트레흐트, RKC 발베이크 등 팀의 감독과 네덜란드 국가대표 어시스턴트로 활약한 네덜란드의 축구인이다. 네덜란드에서 크루이프의 위상을 생각해봤을 때, 엄청난 극찬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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