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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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1990년 출생
- 2008년 데뷔
- 셰필드 출신 인물
- 잉글랜드의 축구선수
-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은퇴, 이적
- 노스햄튼 타운 FC/은퇴, 이적
- 토트넘 홋스퍼 FC/은퇴, 이적
-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은퇴, 이적
- 아스톤 빌라 FC/은퇴, 이적
- 맨체스터 시티 FC/현역
- 잉글랜드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참가 선수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참가 선수
- 잉글랜드의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참가 선수
- UEFA 유로 2016 참가 선수
- UEFA 유로 2020 참가 선수
- 골키퍼 출장 기록이 있는 필드 플레이어
- 수비수
- 라이트백
- 센터백
· 10 
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맨체스터 시티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라이트백. 현재 맨체스터 시티의 주장을 맡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카일 워커/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잉글랜드 U-21 대표로 2011 UEFA U-21 챔피언십에 출전하였다. 2011년 11월 12일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스콧 파커와 교체되어 A매치에 데뷔하였다. 그러나 발가락 부상으로 인해 UEFA 유로 2012 출전이 무산되었다.
2014년 한 해에는 대표팀에 한 번도 차출되지 못하면서 브라질 월드컵 최종 명단에 선택받지 못했으나 2015년부터 잉글랜드 국가대표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고, UEFA 유로 2016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3.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편집]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월드컵에서는 3백의 오른쪽 스토퍼로 출전하면서 해리 매과이어, 존 스톤스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조별리그 튀니지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PK를 내주고 말았다. 누가 봐도 뻔한 PK 상황이었지만, 워커 본인은 프리미어 리그였으면 반칙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3] 전체적으로 센터백의 옷이 맞지 않은지 조별리그 내내 아쉬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콜롬비아와의 16강전에서는 시종일관 뛰어난 활동량으로 상대의 역습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수비에 공헌했으나 후반 중후반에 어이없는 실수로 다행히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상대에게 득점 기회를 헌납하기도 했다. 4강 크로아티아전에서는 후반 20분 경에 상대의 슈팅에 이 분 마냥 몸을 사리지 않고 급소에 맞아 잠시 경기가 지연되었다. 팀은 연장에서 1-2로 패배.
3.2. 이후[편집]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결선 토너먼트 4강 네덜란드 전에서는 자책골을 넣는 등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패배에 일조했다.
2019년부터는 A매치 출전이 많이 줄었다. 여기에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아론 완비사카, 리스 제임스 같은 젊은 라이트백 자원이 넘쳐나기 때문에 앞으로 소속팀에서의 꾸준할 활약이 없으면 출전 기회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4]
그리고 2020년 코로나19 사태 도중에 콜걸들과 매춘파티를 열어 큰 논란을 일으킨 이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5] 다행히 2020년 9월 다시 승선해 아이슬란드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이후 2021년 6월 1일, UEFA 유로 2020 최종 명단에 발탁되었다. 유로 2020에서 잉글랜드의 준우승에 기여했고 대회 공식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021년 9월 8일,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폴란드전에서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3.3.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편집]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 26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가 약점으로 지적받고 있는 잉글랜드이기 때문에 워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듯.
부상의 여파로 인해 조별리그 1, 2차전 경기에는 결장했으나, 3차전 웨일스전에 선발 출전하여 조 1위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16강 세네갈을 상대로도 선발 풀타임 출전해 팀의 8강행에 기여했다.
8강 프랑스전에도 선발출전했고 음바페를 내내 잘 틀어 막았으나 후반 10분경 음바페가 38km/h에 달하는 충격적인 스피드로 기어코 워커를 뚫어버렸다. 그러나 골로 연결되진 않았고 결과적으로 프랑스전에서 음바페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었다. 또한 사카, 헨더슨과의 협력 수비로 프랑스의 좌측 공격 자체를 잘 막아내며 좋은 퍼포먼스로 선전했지만 팀의 에이스 해리케인이 PK를 실축하고 그대로 팀은 1:2로 패배했다.
3.4. UEFA 유로 2024[편집]
예선 4차전 북마케도니아전에서 1어시를 기록하며 7-0 승리에 기여했다.
예선 5차전 우크라이나전에서 0:1로 뒤진 전반 40분에 재빠른 침투로 해리 케인의 롱패스를 받아 마무리지어 팀의 동점골이자 자신의 대표팀 데뷔 12년 만에 첫 골을 기록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빠른 발을 이용한 직선적인 움직임과 측면 지배력이 돋보이는 풀백.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백으로도 평가받고 있다.[6] 수비력, 활동량, 그리고 속도에 있어서 프리미어리그 풀백들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상대 팀의 역습을 차단하거나 대인 수비 능력은 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뽑힌다. 워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폭발적인 주력과 순간 가속도이다. 최고 속도 38km/h에 이를 정도의 압도적인 스피드와 수비력을 지녔는데, 22-23 시즌에는 33세의 베테랑 선수임에도 최고 속도 37.31km/h를 기록하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등극했다.[7] 특히 역습할 때나 역습당할 때 오른쪽 라인에서 미친 듯이 달리는 워커를 보다 보면 혼자만 빨리 감기 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스피드를 보여준다.
센터백을 소화할 정도의 단단한 피지컬을 지녔고 활동량도 많이 가져가는 선수다. 앞선 장점들을 이용해 넓은 커버범위와 대인 수비, 경합 능력 등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킥력도 상당해서 먼 거리에서 엄청난 대포알 중거리슛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따금씩 프리킥을 차기도 하는데, 강력한 킥력으로 원더골을 만들어내곤 한다.
토트넘 시절에는 수비 스킬이 안 좋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15-16 시즌을 기점으로 발전해서 16-17 시즌 들어서는 상대에게 뻥뻥 뚫려대던 수비실력을 싸그리 고치고 나왔다. 탄탄해진 수비력과 함께 오버래핑 후 볼 처리에서도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루어 리그 최고 풀백으로서의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중.
17-18 시즌 맨시티로 이적해온 첫 시즌이라곤 믿기지 않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페르난지뉴, 케빈 더 브라위너, 니콜라스 오타멘디 등과 함께 맨시티 주전 스쿼드에서 거의 휴식도 없이 풀타임 주전으로 활약하는 중. 토트넘 시절때의 엄청난 속력에 기반한 직선적이고 파괴적인 플레이는 줄었지만, 공격과 수비를 균형있게 넘나들며 맨시티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격상황이거나 맨시티가 점유율을 아주 높게 가져가고 있는 상황에선, 주로 하프라인 윗쪽까지 자리잡아 주로 중앙의 더 브라위너나 실바 혹은 우측의 윙어들에게 볼을 조리있게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고, 맨시티가 역습 상황을 맞이하거나 전방압박을 맞닥뜨렸을 때는 페르난지뉴 혼자서 커버하는 중앙에서의 대인마크 협력도 해주기도 하고, 특히 빌드업이나 수비적인 실수가 잦은 망갈라가 선발 출전할 때는 오타멘디(혹은 콤파니)-망갈라-워커 처럼 이루어지는 3백라인의 한 축을 담당해서 수비에 올인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맨시티에선 정말 없으면 큰일나는 핵심 수비의 축으로까지 성장하게 되었다.
나이를 먹은 이후로는 노쇠화가 오면서 신체능력이 하락함에 따라 전성기 시절의 모습은 보기 어려워졌다. 물론 단단한 체구는 어디 안가는데다 앞서 언급된대로 30대 중반에 접어드는 나이에도 스피드는 살아있어서 오버래핑을 올라가면 위협적이긴 하나, 체력적인 부담이 있다보니 한창때 처럼 끊임없는 오버래핑으로 상대의 측면을 위협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대신 강점을 살려 수비에서는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며, 특히나 주력은 뛰어나지만 신체조건은 평범한 편인 윙어들을 상대로는 완벽한 카운터 카드나 다름없다.
다만 워커의 커리어 내내 워커의 가장 큰 장점은 피지컬과 스피드에 기반한 수비력이었지, 공격력은 아니었다. 공격적인 풀백이라는 이미지도 있으나 이는 토트넘 시절 잠깐의 활약에 기인하는 편이고, 커리어의 대부분을 보낸 맨시티에서 워커는 주로 수비적인 카드로 활용되었다. 워커의 크로스 정확도는 커리어 내내 떨어지는 편이었으며, 이것이 워커가 공격가담을 하더라도 찬스메이킹에 거의 기여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였다.[8] 또한 오버래핑을 하더라도 위치선정이나 순간적인 판단력이 좋은 편은 아니기에 파블로 사발레타처럼 상대에게 치명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지는 못했고, 오히려 불필요한 동선 낭비만 일으키는 측면도 있었다.[9][10] 맨시티 스쿼드에서 기술이나 패싱에서도 떨어지는 축에 속했지만, 과르디올라의 전술을 장기간 수행하면서 경험으로 빌드업 숙련도를 습득한 것이고, 본인이 후방 빌드업 작업을 주도할 능력을 가졌던 것은 아니다. 당대의 잉글랜드 풀백진의 키어런 트리피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리스 제임스와 비교했을 때 워커는 가장 수비적으로 안정적이지만 공격기여나 찬스메이킹은 가장 떨어지는 유닛이다. 나이가 들면서 체력 문제로 오버래핑 빈도가 떨어진 측면은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젊었을 때 워커가 공격적으로 위협적인 유형의 선수였다는 설명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전술적으로 보자면 맨시티에서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기용되던 3백의 스토퍼 역할로 기용되는 빈도가 늘어나는 등, 점진적으로 수비형 풀백으로 변해가고 있다. 전성기 시절 워커의 폭발력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움도 남지만, 전성기 시절의 스타일을 버리지 못했다가 노쇠화 이후 추락하는 사례도 많은 만큼[11] 워커가 경쟁력 있는 선수로 오래 활약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스타일 변화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스피드에 기반한 1:1 대인 수비에서 세계 최정상급 수비력을 보여주었기에, 스피드와 드리블을 주 무기로 삼는 측면 공격수들을 상대로 하드 카운터 같은 선수이다. 밑의 선수에 대한 언사 목차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네이마르 주니오르, 마커스 래시포드,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당대의 내로라하는 스피드스타나 윙포워드들 대부분이 가장 상대하기 힘든 수비수로 워커를 지목하고 있다. 손흥민 역시 워커를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수비수로 언급했다. 실제로도 맨시티나 잉글랜드 국대는 상대 좌측 윙어가 젊고 빠른 선수라면 이에 대항해 워커를 선발 카드로 자주 꺼내며, 경기 내내 상대 윙어를 뒤에서 다 따라붙으며 잡아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도 스피드를 비롯한 피지컬이 여전히 우수한데다가 측면에서 뛰는 날렵한 윙어들에 비해 체격 조건도 좋으며 경험치가 더해져 노련미까지 풍기다보니 더욱 두드러지는 강점이다.[12]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0~2011)
- 풋볼 리그 챔피언십: 2010-11
- 맨체스터 시티 FC (2017~ )
- 프리미어 리그: 2017-18, 2018-19, 2020-21, 2021-22, 2022-23
- FA컵: 2018-19, 2022-23
- EFL컵: 2017-18, 2018-19, 2019-20, 2020-21
- FA 커뮤니티 실드: 2018, 2019
- UEFA 챔피언스 리그: 2022-23
- UEFA 슈퍼컵: 2023
- FIFA 클럽 월드컵: 2023
5.2. 개인 수상[편집]
- FIFA FIFPro 월드 XI: 2023[13]
- UEFA 유로 토너먼트의 팀: 2020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22-23
- FIFA 클럽 월드컵 실버볼: 2023
-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1-12
- PFA 올해의 팀: 2011-12, 2016-17, 2017-18
- UEFA U-21 챔피언십 토너먼트의 팀: 2011
6. 워커에 대한 언사[편집]
1대1로 상대하기 가장 힘든 수비수는 카일 워커.
워커는 속도에 도달하면 탱크가 된다.
나도 강하고 빠르지만, 카일 워커는 나보다 훨씬 뛰어나다. 내 생각에 그는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하나이다.
내가 상대했던 수비수 중 가장 힘든 선수? 카일 워커다. 그의 신체 능력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이다. 항상 힘들다.
상대하기 가장 힘들었던 수비수는 카일 워커다. 힘도 좋은데 빠르고 수비를 워낙 잘한다.
나에게 카일 워커는 지금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킬리안 음바페를 막을 수 있는 수비수이다.
나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훌륭한 결정을 했다고 생각한다. 워커는 두 포지션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신체적으로 강하고 지능적이다
FC 바르셀로나 시절 아비달과 FC 바이에른 뮌헨 시절 람이 각각 다른 포지션에서 활약했고, 즉시 그것을 매우 빨리 받아들였다. 그들은 매우 훌륭했고, 워커도 그들과 비슷하다
그는 믿을 수 없다. 어떻게 그렇게 빠르고 강할수 있는지 모르겠다. 그는 재규어를 상대로 100M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그가 환상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신체, 속도, 경험으로 킬리안 음바페를 막을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라이트백을 보유하고 있다.
7. 사건사고[편집]
심각한 여성 편력으로 인해 여러번 타블로이드 신문에 오르락내린적이 있고 2024년 1월 현재 진행형이다. 10대 시절부터 교제해온 동향 출신 배우자와 결혼 생활을 해왔으나 바람 피는걸 여러번 들켰고, 2020년 코로나 시국에는 매춘부들과 집에서 파티를 벌인적도 있다. 2024년 1월에는 결국 과거 불륜상대와의 관계가 끊어진 것이 아니라 혼외자까지 태어난게 들켜[14] 배우자로부터 집에서 쫓겨나 별거중인게 언론에 대대로 보도되었다.
2024년 1월 29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불륜 논란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8. 여담[편집]
- 손흥민과의 인연은 2시즌 밖에 되진 않지만[15] 이적 첫 시즌 당시에 손흥민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어줬고, 한국 취재진과 손흥민이 인터뷰할 때 뒤에서 셀카를 찍어 올리기도 하는 등 둘 사이의 관계는 좋은 편이다. 또한 20-21 시즌 리그컵 결승전에서는 비록 상대팀이지만 패배에 낙담해하는 손흥민을 위로해주고 SNS에 손흥민에게 많은 사랑을 부탁한다 라고 하는 등 손흥민과의 친분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 여기에 더해 2015년 11월 2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손흥민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후 골을 터뜨렸다. 이것으로 손흥민의 EPL 1호 도움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
- 2019-20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차전 맨체스터 시티와 아탈란타 BC와의 경기에서 골키퍼로 출전한 적이 있다. 당시 주전으로 나온 에데르송 모라에스가 부상으로 인해 클라우디오 브라보와 교체되고, 브라보가 과한 태클을 저질러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해 골키퍼 백업 선수가 더 이상 없던 상황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카일 워커를 80분경에 골키퍼로 리야드 마레즈와 교체 투입했다. 워커는 10분동안 골키퍼로 활약하며 무실점을 기록, 팀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 자메이카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 - 2017년 8월 18일 기사에서 갑자기 카일 워커가 미국 국방부 장관이 되는 황당한 댓글이 올라왔다. 현재 기사는 남아있으나 댓글은 내려간 상태다.[16]
- 델리 알리가 슬로바키아전에서 저지른 손가락 욕설 논란으로 인해, '그 손가락 욕은 워커를 향한 장난이었다.'는 해명을 했고, 이후 워커는 알리를 향해 이런 트윗을 보냈다. # 사실 같은 팀 SNS 인싸 끝판왕에 묻혀서 그렇지 트윗을 보다보면 워커도 꽤나 유머러스한 면모를 보여준다.
- 양말에 자주 구멍을 낸다. 특히 후반전에 양말에 구멍을 많이 낸다.[17] 뉴캐슬전에서 골을 넣었을 때에도 양말의 종아리 부분에 구멍이 뚫린 상태였다. 구글에 kyle walker socks를 검색하면 관련 이미지들이 많다.
}}} - 탈모가 심해져서 2019년에 머리를 빡빡 밀었다.
- 실축과 다르게 풋볼매니저에서는 포텐이 높지 않다. 칸셀루에게 밀려 로테이션 신세이다. 허나 풋볼매니저 2022.3 패치 이후 워커의 현재 능력을 잠재 능력보다 높게 설정해버리는 바람에 카푸 뺨치는 200 포텐의 오른쪽 측면 지배자가 되어 버렸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전세계가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 자신의 고급 임대 아파트에서 친구와 매춘 여성을 불러 성관계 파티를 가진 것이 알려져 큰 비판을 받았다. 이미 이전에 팀 동료였던 델리 알리와 파티를 벌여 논란이 된 적이 있었고, 당시 공개 사과를 했었기에 더욱 비난을 받았다. 이에 맨시티는 징계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고, 워커는 다시 한번 공개 사과를 했다.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현 잉글랜드 대표팀의 감독인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자신이 잉글랜드 감독직을 맡는 이상 카일워커를 기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때문에 워커의 대체자로 아론 완비사카가 기용될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후에 발표된 명단에는 완비사카는 없고 워커가 다시 발탁이 되면서 현재까지도 계속 대표팀에서 중용받고 있다. 그가 여전히 대체불가 자원이라는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깜짝 출연한 적이 있다. #
- 잉글랜드와 맨시티 락커룸에서 과묵한 편이지만 항상 의견을 내야할 때는 먼저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어 선수단은 워커를 리스펙한다고 한다.
- 존 스톤스와 함께 카타르에서 만난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하여 잉글랜드로 데려올 예정이라고 한다. 이름은 스톤스와의 상의 끝에 '데이브'로 지었으며, 데이브는 잉글랜드 도착 후 4개월의 격리를 했으나 존 스톤스와 카일 워커가 아닌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미디어 담당관인 Anna Bush의 품으로 입양되었다. #
- 같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유스 출신의 골키퍼 이강호(축구선수)의 옆집에 살았었다고 한다. 이강호의 말에 따르면 이때는 스트라이커였다고 한다. #
- 맨시티에 있으면서 자신에게 가장 의미있는 트로피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항상 2017-18 시즌 카라바오컵이라고 대답하는 편이다. 시티에서 워커가 딴 첫 트로피인데, 리그컵에 불과해 가치가 크지 않다고 볼 수도 있지만 자신이 축구선수로서 최초로 딴 트로피이기에 의미가 깊은 듯하다. 실제로 당시 시상식에서 유달리 기뻐하고 심지어는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고, 리그컵이고 펠레그리니 시절에도 딴 트로피이게 상대적으로 덤덤해 보인 다른 선수들과 대조되기도 했다. 여러모로 축구선수들에게 트로피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자신의 이전 소속팀인 토트넘 시절을 높게 평가하지 않는 편이다. ''토트넘과 달리 맨시티는 위닝 멘탈리티를 가진 팀."이라고 대놓고 말하는 정도이다. 워커가 맨시티로 이적하고 나서 수많은 대회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우승하고 트로피를 획득하는 동안 동안 토트넘은 다니엘 레비의 우유부단한 경영기조로 인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출전하긴 했으나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달성하지 못했다. 최종적으로 리그 5회 우승과 각종 컵대회 및 트레블과 5관왕을 달성하는 와중에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트로피 개수는 아직도 0개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이적을 선택한 워커와 그렇지 않은 선수들의 커리어상의 대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9. 같이 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02:25:55에 나무위키 카일 워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같은 팀의 존 스톤스, 필 포든과 생일이 똑같다.[2] 2023년 11월 21일 기준[3] 프리미어 리그는 다른 리그에 비해 거친 몸싸움에 대해 관대하다. 하지만, 만약에 워커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이번에 저지른 것과 똑같은 반칙을 저지른다면 파울을 선언할 가능성이 높다.[4] 뽑히지 않는 선수 중에 키어런 트리피어, 맥스 아론스 같은 자원도 있다! 잉글랜드의 무서운 라이트백 풀을 느낄수 있는 부분.[5]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신세대 선수들과 소통이 원활한 지도자이면서도 팀내 규율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인데, 안 그래도 잉글랜드 대표팀이 라이트백 풍년을 맞은 상황에서 워커가 초대형 병크를 터뜨렸기 때문에 많은 현지 언론들은 그의 대표팀 커리어가 끝났다고 보고 있다.[6] 보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게리 네빌과 경합한다.[7] 그 밑에 위치한 브레넌 존슨, 미하일로 무드리크, 앤서니 고든, 다르윈 누녜스가 전부 24세 이하라는 점, 이 4명 모두 37km/h를 넘지 못했다는 점에서 실로 대단한 기록이다.[8] 그래서 맨시티 팬들은 워커가 간혹 오버래핑 해서 크로스를 올려도 공격수에 닿지 못할 것이 뻔하기에 아무런 기대가 되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였다.[9] 이러한 위치선정 문제가 22-23 시즌에 펩이 3-2-4-1을 주전술로 쓰면서 펩이 우측 센터백으로 워커가 아닌 아칸지를 주전으로 기용한 이유이기도 했다.[10] 대표팀에서도 데뷔한 지 10년이 넘도록 여전히 첫 골이 없다가 12년 만에야 첫 골을 기록할 정도였다.[11] 마이콘이 대표적인 사례다. 전성기 시절 풀백 가운데서는 최정상을 다투는 공격력으로 인테르의 트레블 당시 주역으로 활약했으나, 그 상태에서 노쇠화가 찾아오자 장점이던 공격력은 확 죽고 단점이던 수비력이 극대화되며 빠르게 몰락했다.[12] 단적인 예시로 카타르 월드컵 8강 vs프랑스전에서 음바페를 그냥 지워버리는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음바페가 38km/h에 달하는 미친 스피드로 한번 뚫어내긴 했지만 90분 내내 음바페가 보여준것은 그것뿐이었고 임팩트는 있었을지언정 팀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였으며, 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비니시우스를 완벽하게 막으며 4:0 대승에 기여했다.[13] 3군: 2018[14] 들킨 과정도 가관인게, 불륜 상대가 워커의 배우자를 온라인에서 공개적으로 조롱해버렸다. 워커의 배우자는 심지어 임신중이였다[15] 15-16 시즌에 손흥민이 토트넘에 들어왔고 17-18 시즌에 워커가 맨시티로 이적했다.[16] 대댓글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미 환경부장관과 델리 알리 인도 국방부 장관도 있고, 온갖 드립이 넘쳐났다. 정작 케인과 워커, 델리 알리는 영국인이고, 에릭센은 덴마크인이다.[17] 양말에 구멍을 뚫는 것은 다리에 혈액 순환이 잘 되게 도와주어 쥐가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들 중 하나이다.[18] 심지어 생일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