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2차 드래프트/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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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7년 11월 22일 14시에 열린 4회차 KBO 리그 2차 드래프트.
2. 룰의 개정[편집]
2011년에 첫 2차 드래프트가 시행된 이후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되었으나, 신생팀도 같은 룰에서 지명되어야 한다는 형평성을 이유로 그간 룰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렇게 2015년의 3회차 2차 드래프트까지 초기 룰을 바탕으로 드래프트를 마쳤고, 4회차 2차 드래프트가 이루어지는 2017년 룰의 개정이 이루어졌다. #
- 홀수 라운드는 직전 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이루어지고 짝수 라운드는 직전 시즌 성적 순으로 이루어지는 스네이크식 지명 방식에서 모든 라운드를 직전 시즌 성적의 역순으로만 지명하는 Z자 지명 방식으로 변경됐다.
- 프로 입단 기준 2년차 신인까지는 자동으로 보호된다.
- 군보류 선수에 대한 자동 보호가 없어졌다. 즉, 복무 도중에 1군에서 뛸 팀이 바뀔 수도 있다. 개정 초기에는 이를 두고 많은 이들이 혼동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입대가 확정된 뒤에 2차 드래프트에서 다른 팀의 지명을 받는 사례들[1] 이 있었기 때문이다. 어차피 전역할 무렵에 1군에서 뛸 팀이 바뀌는 것은 마찬가지 아니냐는 것. 그러나 이번에 개정된 룰은 복무 도중에 팀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전자와는 엄연히 다르다. 전자는 바뀔 팀이 이미 확정된 상태에서 입대하는 반면, 후자는 복무 도중에 갑작스레 팀이 바뀌는 것이기 때문.
- 팀당 유출 한도 인원이 5명에서 4명으로 축소됐다. 즉 특정 팀에서 4명이 지명을 당했다면 다음 순번부터는 그 팀의 선수를 고를 수 없다.
3. 지명[편집]
3.1. 지명 이전[편집]
- 11월 12일 모든 구단의 보호명단 제출이 완료되었다. #
- 2차 드래프트를 하루 앞두고 있던 11월 21일, 롯데 자이언츠의 주전 포수 강민호가 FA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면서 롯데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 # 이 갑작스러운 이적 때문에 안 그래도 포수진 뎁스가 영 좋지 않은 롯데 입장에서는 내야수에 이어서 포수까지 알아봐야 하는 꽤나 급박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심지어 드래프트 당일에는 LG 트윈스의 베테랑 정성훈이 방출되는 등 #[2] 변수들이 잇따라 발생했다.
3.2. 지명 결과[편집]
- 볼드표시는 스탯티즈 기준 이적팀에서 WAR 1 이상을 기록한 선수.
원 소속 구단별 지명 현황 (정렬은 피지명 선수가 많은 순. 피지명 선수 수가 같은 경우 2017 시즌 순위 역순.)
수비 위치별 지명 현황 (지명 구단 기준, 정렬은 2017 시즌 순위 순.)
4. 지명 당시 평가 및 여담[편집]
- 전반적으로 파장이 엄청났다. 발표 직후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야구선수로 도배될 정도.
- kt wiz는 전부 좌완 투수를 지명했다. 전체 1순위 조현우는 KT가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에서 지명하여 입단했다가 2015년 박세웅 ↔ 장성우 트레이드의 대가 중 1명으로 롯데에 내주었던 투수. 지명 당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었다.(2018년 2월 소집해제)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금민철과 김용주를 긁은 것은 이상화의 전례처럼 즉전감 불펜으로 고쳐서 쓰려는 의도로 보인다. 2017 시즌 도중 타석민 확보 목적으로 인해 부족해진 좌완 투수를 2차 드래프트를 통해서 확보해서 즉전으로 키워 공백을 메우려는 듯. 좌완 필승계투 심재민을 선발 투수로 전환할 계산을 팀 내에서 하고 있는지라 3명 중 1명만이라도 1군 붙박이가 되어준다면 대성공이다. 그리고 금민철이 뜬금없이 사람이 달라지며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으로 자리잡아버렸다.
- 삼성 라이온즈는 박세웅이 그 박세웅인줄 알고 환호하는 피해자가 속출했다.[4] 어쨌든 군필 거포 외야 유망주, 친정으로 돌아온 내야 유틸에 좌완 유망주까지 픽은 정석적으로 무난하다는 평가. 이렇다 할 소득이 없었던 지난 2차 드래프트에 비하면[5] 이번에는 훨씬 큰 성과를 거뒀다. 물론 결과는 까봐야 알겠지만. 박세웅은 2018년 4월 입대하면서 당분간은 볼 수 없게 됐다.
- 한화 이글스는 예상대로 유망주 위주의 지명을 행사했다. 롯데 1라운드 출신 문동욱은 1992년생 대졸 우완 투수로 토미존 경력이 있으며, 사회복무요원으로 2017년 4월 군 복무를 마쳤다. 2017 시즌 퓨처스리그 등판 경력은 없으나 25세라는 아직 가능성 있는 나이에 150km를 던졌다는 점, 대학 시절 투수로 전환하여 어깨가 싱싱한 편이라는 점에서 괜찮은 픽이라는 평가가 많다. 백창수는 타격에 강점을 보이는 우타 외야수[6] 로 LG 트윈스 시절에도 상당한 타격 실력을 보였다.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방출된 선수를 대체하여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화 팬들은 백창수의 수비가 불안하다고는 하지만 좌익수 송광민, 중견수 정근우, 그냥 김태완 (...) 등등
주전 좌익수가 최진행인데 뭘여러 차례의 행복수비를 이미 겪은 팬들은 타격만 잘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며 쾌재를 부르는 중. 3라운드 김지수는 1996년생 롯데 육성선수 출신으로 2017년부터 군 복무 중[7] 이며, 수비적인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던 좌투좌타 외야수이다. 타격에 있어서도 훌리오 프랑코 인스트럭터의 칭찬을 받은 적이 있는 등 소질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에스밀 로저스를 상대로 홈런을 친 적도 있다!단 군경구단이 아닌 일반 현역으로 복무 중이기 때문에 전역 후 한화에 합류했을 때 실전 감각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드래프트 전반적으로 유망주와 즉시 전력감의 중간에 있는 자원들 수집으로 선방했다는 평가.
- 넥센 히어로즈는 2012년 2차 드래프트에 이어 또다시 올 패스를 감행했다. 이유는 팀에 유망주가 너무 많아서 추가 영입이 있으면 팀 사기에 문제가 생길수 있어서라고. 실제로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룰 개정으로 인해 원래 취지대로 나이가 좀 있는 즉전감들이 많이 풀렸는데, 넥센은 잦은 트레이드 덕에 전도유망한 어린 선수는 차고 넘치게 많다. 당장 드래프트 당일 초이스와 브리검의 재계약 발표가 있었는데 아무리 구단의 자금난이 만성적이라고 해도 1라운드서 지를 3억이 없다는 건 말이 되지 않고, 실제로 넥센에게 이번 명단은 그리 구미가 당기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9억도 벌고그냥 팜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는 게 낫다는 것. 더불어 이번 드래프트 덕분에 김건태나 강지광 등 애증의 안 터지는 노망주들을 정리했다.[8] 그리고 5일 뒤 박병호가 돌아왔다.[9]
- LG 트윈스는 베테랑들을 대거 제외하면서 양상문 단장 체제에 대한 불만이 폭발했다. 양상문 감독 시절 소득도 변변찮으면서 리빌딩한답시고 이상한 기용을 보여 불만이 많았는데 류중일 감독이 관심을 보이던 베테랑들이 대거 제외되었기 때문.[10] 특이사항으로, 지명회의 직전 노장이지만 핵심으로 분류되는 정성훈을 내보낼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보호 명단에 없으니 타팀에서 데려갈 수 있고, 안 데려가도 방출한다는 구단의 방침이 관계자의 입을 빌려 나왔다. 타 구단 입장에서는 굳이 보상금을 주지 않고 무적 상태의 정성훈을 데려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다만 지명을 한다면 타 팀과 경쟁하지 않고 1~3억의 비용을 들여서 정성훈의 의사와 무관하게 영입을 할 수 있었다. 결과만 이야기하면 정성훈을 지명한 팀은 없었다.[11] 문제는 지명한 선수 중 이진석은 2019년 전역에 신민재는 당시 지명 당시에 이미 군 복무 중이었고 장시윤은 미필이어서 젊은 선수를 확보하는 취지는 인정하다고 해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명을 한 것인지는 미심쩍은 상황이다. 내야 유틸리티인 손주인이 떠난 것도 불만의 요소. 그러나 손주인이 2018년 역대급 커리어 로우를 찍으면서 시즌이 끝난 후에는 오히려 그의 방출이 현명한 선택이었다는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제 LG의 2루수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정주현, 박지규, 백승현, 양원혁, 최재원 등 기존에 빛을 보지 못했던 내야수들을 잘 키워내는 것이 중요할 듯.
근데 양원혁도 방출됐다
- SK 와이번스는 염경엽 단장이 넥센 히어로즈 감독 시절 제자로 데리고 있었던 강지광과 허도환을 다시 불러들였다. 참고로 강지광은 투수로 다시 전향시킬 예정이라고. 단 리빌딩을 천명했음에도 떠난 선수들이 전부 1990년대 출생인 어린 선수들인데다가, 강지광과 허도환은 넥센에 있던 시절 염경엽의 양아들로도 유명했기 때문에 영입에 있어서 단장의 입김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간 것이 아니냐며 불만을 품는 팬들이 적지 않다. 그나마 우완 유망주 김주온을 데려오기는 했지만, 김주온 역시 한화의 김지수처럼 군경구단이 아닌 현역으로 복무 중이기 때문에 추후 실전 감각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 흠이다.
- NC 다이노스는 세 명 모두 우완 투수를 지명했다. 하지만 세 명 모두 잘해봐야 1군 추격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복권 긁어보는 심정으로 픽했다는 평. 일단 유출된 전력이 황윤호 한 명이라는 점은 다행스러운 부분이다.
- 롯데 자이언츠는 지명 자체는 즉전감을 잘 데려왔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전날의 슈퍼 삽질이 워낙 커서...... 거기다 뽑아온 선수들이 30대 중후반의 노장들인데다, 그들 중에 유리몸에다 실력도 시원찮은 작뱅이 포함된 명단이라서 비판이 많다. 거기에 뽑혀간 선수들은 또 죄다 20대라서[12] 또다시 조원우의 20대 홀대론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거기다 강민호의 FA 이적으로 인해 포수 자원이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2차 드래프트에서 포수를 1명도 뽑지 않으면서[13] 과연 리빌딩을 할 의사가 있는지 조차 의심되는 상황. 이 때문에 꼴런트는 또다시 대차게 까였다. 대신 훗날 강민호의 보상선수로 나원탁을 데려왔으며, 나원탁이 상무 피닉스 야구단의 서류 전형 합격자에 들어 있다는 점이 변수였는데 이 점은 본인이 입대를 포기하면서 해소되었다.
그리고 나원탁은 상무를 포기한 뒤 지옥을 맛보고 현역으로 입대했다
- 두산 베어스에서는 이성곤, 오현택, 신민재, 박진우가 팀을 떠났다. 이성곤의 경우는 이미 두산 외야가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자리가 없었고, 아버지 또한 이성곤이 이적한 팀에서 뛰었던 적이 있어서 아버지의 대를 이어서 같은 팀에서 뛴다는 명분 또한 있기 때문에 아쉽지만 잘 보내주었다는 평가가 많고 오현택의 경우도 박치국과 변진수를 쓰면 되기 때문에 자리가 없어서 길터주기용으로 보인다. 신민재도 마찬가지로 내야가 포화 상태라서 길터주기용으로 보인다. 박진우는 아무 활약이 없어서 그냥 보낸 것으로 보인다. 대신 최대성과 김도현을 데려왔는데 최대성은 나이가 이미 30대 중반에 2군에서도 20점대 방어율을 찍는 등 기량에서 혹평이 많고, 김도현도 이미 팀의 외야진이 포화 상태라 이성곤을 보냈는데 또 외야수를 데려왔다는 점에서[14] 평가는 영 좋지 않다.
- KIA 타이거즈는 전원 다 내야수를 지명했다. 이범호의 노쇠화, 고장혁의 입대로 인한 주전 유격수 김선빈의 백업과 우타 대타 자원의 부재를 타개하기 위한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15] 비록 고효준을 잃긴 했지만 고효준 외에 유출은 없었고 좌완 계투진에 심동섭과 임기준이 있기 때문에 젊은 투수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보호명단에서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단 최정용이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입대하면서 최정용을 즉전감으로 쓸 수는 없게 되었다.
딱 봐도 고효준을 풀고 김주형을 넣은 게 분명하다
- 김도현은 6년 전, 강지광은 4년 전, 박진우와 최정용은 2년 전 2차 드래프트에서 팀을 옮겼던 선수들로 다시 2차 드래프트로 이적하게 됐다. 이 중 박진우는 최초 입단한 팀으로 되돌아가게 됐다.
- 박진우(경찰 야구단 복무 후 전역), 조현우(2018년 2월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 이진석, 신민재(이상 사회복무요원 복무 후 소집 해제), 김주온, 김지수(현역 일반병 복무 후 전역)는 규정 개정에 따라 군 복무 중 지명된 최초의 선수가 됐다.[16]
- 박세웅 ↔ 장성우 트레이드 때 팀을 옮겼던 선수들[17] 중 최대성이 두산으로 가게 됐고 조현우는 KT로 되돌아가게 됐다.
- 허도환은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포수로서는 유일하게 지명을 받았다. 허도환이 지명받기 전에는 다른 팀들로부터 지명받은 포수가 1명도 없었고, 허도환이 SK의 지명을 받은 후에도 역시 지명받은 포수가 없었기 때문.
그 누구도 그의 이적을 예상하지 못 했다
5. 이적한 선수들의 활약[편집]
5.1. kt wiz[편집]
5.2. 삼성 라이온즈[편집]
5.3. 한화 이글스[편집]
5.4. 넥센 히어로즈[편집]
5.5. LG 트윈스[편집]
5.6. SK 와이번스[편집]
5.7. NC 다이노스[편집]
5.8. 롯데 자이언츠[편집]
5.9. 두산 베어스[편집]
5.10. KIA 타이거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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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으로 NC 다이노스 소속으로 경찰 야구단 입대가 확정된 뒤에 2차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은 윤대영이 있다.[2] 그러나 아직 공식 방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보호선수에서 빠질 경우 2차 드래프트 대상이었으나, 2차 드래프트에서 정성훈이 지명되는 일은 없었다.[3] 본 포지션은 외야수지만 SK에서는 투수로 지명했다고 한다.[4] 그 박세웅은 롯데가 호구도 아니고 40인 명단에 일찌감치 묶었을 가능성이 높다. 20인에도 묶이겠구만 무슨[5] 삼성이 2016년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했던 선수들은 김응민, 나성용, 정광운이었는데, 김응민은 삼성으로 이적하기 전에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합격한 상태였기 때문에 이적과 동시에 병역을 이행하면서 2018년에야 삼성 소속으로 경기를 뛰게 됨에 따라 성장을 지켜봐야 하며, 나성용은 영 좋지 않은 수비력과 선구안 때문에 주전이 되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결국 2017년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고, 정광운은 2016년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라 2018년 시즌 도중에야 돌아온다.[6] 게다가 백창수는 내야도 소화할 수 있다. 사실상 포수와 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이 가능한 범용성이 좋은 선수.[7] 전역일은 2018년 9월 26일.[8] 물론 네이버 뉴스 같은 데에서는 이럴 거면 구단을 매각하라는 소리를 하는 중. 하지만 현재 경제 상황상 프로야구에 끼어들 수 있는 기업은 없다.[9] 팀 재정이 여유롭지 못한 구단 사정 상, 2차 드래프트 보상금에 지명된 선수들의 연봉값도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면 대략 11억정도의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박병호의 고액 연봉을 해결한다고 하면 나름 합리적인 올 패스라 말할 수도 있다.[10] 그리고 양상문은 롯데 자이언츠 감독으로 취임한 후에도 이 버릇을 못 버리고 무리하게 리빌딩을 추진하다가 성적을 제대로 말아먹으면서 결국 경질되고 만다.[11] 그러나 정성훈이 정말로 40인에서 제외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사실이라고 해도 보호 선수 제외를 대놓고 발설한 셈이라 문제가 된다.[12] 특히 롯데의 몇 안 되는 군필 좌완 유망주 조현우의 이탈이 상당히 치명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나마 2차 드래프트가 끝난 뒤 조현우와 똑같은 군필 좌완 유망주 이정담을 데려오면서 이 부분에 대한 불만은 조금 줄긴 했지만. 근데 정작 시즌이 개막한 후에는 이정담도 조현우도 1군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 하고 있다 (...) 그리고 이정담은 1년만에 방출.[13] 3라운드 전체 23순위에서 허도환이 지명되기 전까지 포수는 1명도 뽑히지 않았으며, 허도환이 지명된 후에도 다른 포수가 뽑히지는 않았다.[14] 심지어 훗날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민병헌의 FA 보상 선수도 외야수 백민기다(...).[15] 아직 시즌이 시작되지 않은 스토브리그 시점에서 KIA의 그나마 쓸만한 우타 대타 자원은 짐짝뿐이었다 (...) 우타 내야수인 황윤호를 데려온 이유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닌 듯. 이후 LG에서 방출된 정성훈까지 영입하면서 부담은 더욱 줄었다.[16] 그런데 박진우는 최초 보도 기사에서는 원 소속 팀이 KT로 잘못 나왔다.[17] 이 트레이드로 kt wiz에서는 박세웅, 이성민, 조현우, 안중열이, 롯데에서는 최대성, 윤여운, 장성우, 이창진, 하준호가 각각 팀을 떠났다.[18]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1억원, 연봉 3억원에 인센티브 3억원까지 해서 총 7억원.[19] 3경기 7삼진 1홀드 ERA 3.38[20] 그 짐짝은 5월부터 결국 1군으로 콜업되었지만 얼마 못 가 2군으로 내려갔고, 2019년 결국 방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