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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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현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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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3_Champion_LG.pn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23

LG 트윈스 등번호 00번
양원혁
(2016)

백승현
(2017)


홍창기
(2018)
LG 트윈스 등번호 8번
김용의
(2015~2017)

백승현
(2018)


김용의
(2019)
질롱 코리아 등번호 7번
이주호
(2018-19)

백승현
(2019-20)


김진욱
(2022-23)
LG 트윈스 등번호 2번
오지환
(2013~2018)

백승현
(2019~2020)


구본혁
(2021)
LG 트윈스 등번호 61번
문광은
(2019~2020)

백승현
(2021~)


현역




파일:백승현 다음스포츠.png

LG 트윈스 No.61
백승현
白昇玄 | Baek Seung-Hyeon

출생
1995년 5월 26일 (28세)
인천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소래초 - 상인천중[1] - 인천고[2]
신체
183cm | 78kg
포지션
중간계투[3]
과거 포지션
내야 유틸리티[4]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5년 2차 3라운드 (전체 30번, LG)
소속팀
LG 트윈스 (2015~)

질롱 코리아 (2019/20)
연봉
4,600만원 (8%↓, 2023년)
병역
사회복무요원 (2015~2017)
등장곡
The Phantoms - 《Made for This》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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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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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시절
Hey - 《Je t'aime》[1][2]

MBTI
ESFP[1]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17 시즌 이전
2.2.2. 2017 시즌
2.2.3. 2018 시즌
2.2.4. 2019 시즌
2.2.5. 2020 시즌
2.2.6. 2021 시즌
2.2.7. 2022 시즌
2.2.8. 2023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3.1. 야수
3.2. 투수
4. 연도별 주요 성적
4.1. 타자
4.2. 투수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LG 트윈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인천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전국대회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3학년때 MCL(무릎내측측부인대) 수술을 받아 유급하였다.

2.2. LG 트윈스[편집]



2.2.1. 2017 시즌 이전[편집]


2015년 드래프트로 팀에 입단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병역을 수행하였다.


2.2.2. 2017 시즌[편집]


5월에 전역하였고 퓨처스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했지만 9월 22일 바로 정식 선수로 전환되어 이 날 곧바로 선발 유격수로 출장하였다. 이 날 경기서 4타수 1안타로 데뷔 첫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데뷔전을 치렀다. 팀도 8:4로 승리.

표본은 적지만 후반기에 유격수로 꾸준히 출장하면서 무난한 수비와 무난한 공격력을 선보였고, 군필 95년생이라는 어린 나이가 맞물려 오지환의 백업 유격수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2.2.3. 2018 시즌[편집]


1군 스프링캠프 멤버에 뽑혔다.

2월 26일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 열린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9번타자로 선발출장해 3타수 2안타 1볼넷 1실책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합격점을 받았지만 송구에서 계속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연습이 더 필요할 듯.

3월 18일 두산과의 시범경기에 선발출장하여 멀티히트&결승타를 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4월까지 퓨처스리그에서 타율이 0.190에 불과해서 1군에 콜업되지 못하다가, 5월 26일 1군으로 콜업되었고 5월 27일 kt전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이 있었고 타격에서도 몇 번의 안타를 기록했다.

오지환이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백승현의 자리가 없어지면서 백승현은 2군으로 내려갔고, 그대로 2군에서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2군에서 기록한 성적은 57경기 타율 0.229/장타율 0.297/출루율 0.318.


2.2.4. 2019 시즌[편집]



파일:LG백승현2019첫안타.jpg

2019년 첫 안타를 때리고 나서

시즌 시작은 2군에서 하였다.

5월 10일 1군으로 콜업되었고 5월 12일 한화와의 경기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이 날 경기에서 3타수 1안타(2루타 1) 1득점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5월 17일 점수차가 일찌감치 벌어진 상황에서 오지환 대신 나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는데 다음날 2군으로 내렸다.

약 10일 후인 5월 28일 1군으로 돌아왔다. 2루수로 뛰던 정주현이 부진에 빠져 2군에 내려갔기에 박지규와 백승현이 번갈아가면서 기회를 받았지만 타격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 다행히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경기중 발목을 삐끗하며 부상부위가 생각보다 많이 부으면서 당초에 박지규를 말소하려고 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6월 1일 말소되었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임찬규.

1군에 박아놓고 오지환의 뒤를 이을 주전 유격수로 성장해야할 선수를 1군에 올렸다가 며칠도 채 되지 않아 2군으로 내리고 좀 하려고 하면 타격부진에 부상에 발목을 잡히면서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신민재가 2루수에서 빠른 발과 컨택 능력으로 5월 중순부터 주전으로 잘해주고 있어서 주전 2루수인 정주현도 1군에 못 올라오고 있다. 타격만 된다면 백업자리 정도는 충분히 차지할 수 있는 선수이다.

손가락부상으로 말소된 김민성 대신에 정주현과 함께 1군 엔트리에 복귀하였다. 엔트리 등록과 동시에 선발 3루수로 출장한다.

출전하자마자 타석에서는 병살, 수비에서는 정우영의 블론을 만드는 대단한 수비를 보여주며 부상 중인 오지환과 문책성 교체되었다. 류중일의 성격으로 볼 때 찍힌 듯하며 당분간 못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천가자. 6월 15일 타격과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1군에 올라온지 4일만에 2군으로 내려갔다. 신민재, 구본혁등 타격과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타격과 수비가 보완되지 않는 이상을 당분간 2군에 머무를것으로 보인다.

24일 현재 3할 4푼 1리로 퓨처스리그 전체 리딩 히터이다.

단 7월 현재 최준우에게 리딩히터 자리를 내주고 본인은 3위로 밀린 상태.

시즌 다 끝나가는 9월 28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유격수로 테스트를 받는다고 한다.

오지환이 부상을 당하면서 최초로 기회를 받았으나 기회를 잡지 못하고 구본혁의 등장으로 퓨처스 붙박이가 되었다. 퓨처스에서는 3할 넘게 치며 중심타선을 맡고있지만 1군에 오면 활약하지 못했다.

2019/2020시즌 질롱 코리아의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홍창기, 이진석, 박재욱과 함께 간다.


1월 25일 투수로 잠깐 등판했는데 평균구속 140km/h 후반에 최고구속이 무려 154km/h까지 찍었다. 이상규, 전준호 등 동료들도 놀라서 인스타스토리에 올렸다. 이 소식을 들은 LG팬들은 당장 하재훈의 케이스가 있으니 재능낭비 그만하고 투수로 전향하길 원하고 있다. 당장 케이시 켈리가 유격수 출신 투수이다. 다만 선수 본인은 아직 투수 전향에 대해 생각이 없다고 한다.

또한 같이 질롱에서 뛰었던 노경은 선수가 질롱에선 최고구속 150km/h를 찍었으나, KBO에서 140km대 초반의 구속을 기록하고 있어 당시 백승현 선수가 기록한 154km의 공의 구속이 진짜냐에 대해선 살짝 의문이 들었으나, 2021년 6월 5일 1군 투수 데뷔전에서 153km/h의 공을 던지면서 의구심은 종결되었다.


2.2.5. 2020 시즌[편집]


9개구단에서 트레이드 요청이 들어온다고 했다. 하지만 차명석 단장이 트레이드 상대로 언급되고 있는 홍창기와 함께 트레이드 불가 선수로 못박았다.

질롱을 다녀온 이후에 청백전에서 좋은 수비와 향상된 컨택 능력을 보였다.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5월 16일 더블헤더 특별엔트리로 1군에 올라왔고, 김민성의 부상으로 인해 DH 1차전 대수비를 봤다. 이후 6회말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로베르토 라모스를 거르고 백승현을 택하자 김현수를 홈으로 들여보내는 첫 안타를 신고했다.

더블헤더 2차전 2회 3루수 방면의 타구를 단 하나도 처리하지 못하며 3실점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이어서 속죄하는 안타를 쳐서 박용택의 적시타 때 득점을 올렸다. 그러고서 키움은 8회 김용의의 번트 때 허우적대면서 역전패했다. 수비는 꽤나 아쉬웠으나 의외로 타격면에서 밥값을 했다.

다음날인 5월 17일 정찬헌이 많은 투구수로 인해 2군으로 내려가자 백승현이 정식으로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또다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이틀 동안 4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5월 27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6회말 라모스의 대수비로 들어갔으며, 8회초에 8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끝에 좌전안타를 치면서 출루하였고, 이성우의 만루홈런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9회에는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하였다.

5월 30일 팀이 큰 점수차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지환의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7회에는 1아웃 상황에서 나와 2구째에 직구를 받아쳐 2루타를 만들어냈고, 9회에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루에 출루하면서 100% 출루를 하였다.

차명석 단장이 시즌전에 트레이드 불가 선수로 홍창기와 백승현을 꼽았는데, 홍창기와 백승현 모두 경기에 나올 때마다 준주전급으로 활약을 했다.

6월 13일 한선태가 콜업되며 2군으로 내려갔다.

7월 7일 두산전에서 3루수로 선발출전해 호수비와 함께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는 막지 못했다.

지난해 컨택률이 60퍼센트대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80대 중반의 컨택률과 함께 적극적인 배팅을 하고있어 타격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타격에서 자동 아웃으로 전락해버리며 2군으로 강등되었다.

2군으로 내려간 사이 동갑내기이자 경쟁자인 장준원이 데뷔 첫 홈런을 치는 등 백업으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이따금 선발로 나오고 있어 입지가 조금 위태로워졌다.

8월 말, 차명석 단장이 유튜브 라이브에서 백승현 본인의 투수 전향 의지를 밝혔다. 투수 전향을 위한 컨디션 관리를 시작했다고 했다.


2.2.6. 2021 시즌[편집]


3월 엘지 유튜브 라이브에서 몸을 만드는 중이라고 밝혔다.

4월 8일 퓨처스리그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투수 데뷔전을 치렀다. 패스트볼의 최고 구속은 147km/h, 슬라이더의 구속은 최고 141km/h을 기록하였다.

6월 3일 정찬헌을 내리고 1군에 콜업되었다. 류지현 감독은 일단 써 보고 앞으로 어떤 스타일대로 갈 지 고민한다고 밝혔다.

6월 5일 KIA 타이거즈전에 팀이 8:2로 앞선 9회 등판하여 1군 투수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는데 4,5,6번 최형우, 황대인, 김선빈을 모두 땅볼로 잡아내 퍼펙트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날 던진 모든 직구 구속이 150km/h를 넘겼고 최고 153km/h까지 찍히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허나 6월 6일, 차우찬의 등록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진해수가 말소당하지 않은 것에 의문을 표하는 목소리가 많다.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백승현과 감독 등 코칭스태프가 1경기 뛰고 말소시킨다는 것을 사전에 합의했었다고 한다. 마침 코로나 관련 이슈로 인해 김현수가 DL에 등재되면서 엔트리가 비어, 1군 등판도 시켜볼 겸 잠깐 올린 것으로 보인다. 사실 투수 전향하고 2군에서도 실전 투입이 반년밖에 안 지났기때문에 계속 1군에 있기엔 미완의 투수이다. 팬들의 여론에서 나오는 쓸놈쓸 피해가 백승현에게는 포함되지 않는다.

9월 23일 말소된 저스틴 보어류원석을 대신하여 채지선과 함께 1군에 등록되었다.

9월 23일 삼성전에 등판하여 1⅓이닝 무실점 3피안타를 기록하고 채지선과 교체되었다.

9월 30일 두산전에 등판하여 첫 홀드를 기록했다.

10월에도 선발투수가 일찍 내려가면 그 뒤를 이어나오는 등 확실히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적은 표본에 아직 미완인 투수이지만 현장에서나 팬들에게서나 이제 투수 전향한지 1년 된 선수가 이 정도로 한다는 것이 놀랍다는 반응이 많이 나온다.

11월 3일 발표된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KBO 퓨처스리그 FA 제도가 생기면서 2군 FA 최대어가 될 뻔 했는데, 이후 KBO관계자가 군역 기간은 아예 자격 산정에서 제외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FA자격을 얻을 확률은 희박해졌다.

11월 19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통증은 없었지만 메디컬 체크를 하면서 발견됐고 수술로 해결하는게 낫다고 판단해서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내년 시즌에 맞춰서 정상적으로 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2.2.7. 2022 시즌[편집]


재활을 거치고 있으며, 4-5월 쯤 합류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다.

퓨처스리그에서 일단 4월 5일 한화전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였고, 이틀뒤인 7일 한화전 역시 1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4월 10일 SSG전에서도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보였다.

이틀뒤인 12일 두산전에서는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 투구를 보였다.

이후 일주일 뒤인 19일 다시 만난 SSG와의 경기에서는 1이닝 1피안타 1볼넷 허용했으나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22일 1군에 전격 콜업되었다.

4월 23일 두산전 2:4로 뒤진 8회말 고우석의 뒤를 이어 등판했고, 허경민 한 타자만 범타 처리했다.

4월 26일 삼성전 4:7로 뒤진 8회말 김대유의 뒤를 이어 등판했고, 김동엽강한울을 범타 처리했다.

4월 27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현재 이정용, 김진성 등 우완 불펜들이 건재해 가비지 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4월 30일 한화전과 5월 3일 고양 히어로즈전 모두 패전투수가 되었다. 구위가 좋긴 하나 몰리는 공이 많아 맞아나가는 편이다.

그래도 이후 안정감을 찾으면서 5월 12일 KT전에서 1이닝 1볼넷 2탈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 짓고 세이브를 기록했다.

5월 14일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그러나 경기에는 출장하지 못하며 5월 18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5월 20일에는 다시 KT와 맞붙어 1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5월 24일 삼성전에서는 3⅓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 기록하며 홀드를 얻어냈다.

28일 다시 1군으로 올라와 이 날 삼성과의 경기에 중간부터 출장하여 ⅔이닝 2실점을 기록하였다.

6월 1일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는 6회부터 등판하여 3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첫 홀드를 기록하였다.

6월 10일 두산전에 9회 큰 점수차로 등판하였으나 형편없이 난타당하며 강판되었다. 결국 다음 날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꽤 오랫동안 퓨쳐스리그에서 계속해서 담금질하며 6~9월 빼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9월 27일 이형종이 말소되면서 1군에 다시 콜업되었다.

10월 6일 KIA전 8회말 3:2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서 황대인에게 안타를 내주더니 결국 박동원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2경기 10이닝 1패 1홀드 ERA 10.80으로 폐급 성적을 찍었다. 당연히 포스트시즌 엔트리도 탈락.



2.2.8. 2023 시즌[편집]



2.2.8.1. 정규시즌[편집]

지난 시즌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막 엔트리에 승선했다.

4월 1일 개막전 수원 kt전에서 11-1로 벌어진 7회말 한 타자만 상대해 공 1개만 던지고 무실점했고, 다음날 난타전이 벌어진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 3K 경기로 수훈을 세웠다. 8회말 수비 실책 후 불펜 방화가 아니었다면 데뷔 첫 승리투수가 됐을 가능성이 높았다.

4월 6일 고척 키움전에서 3:0으로 앞서던 6회말에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4월 10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6월 4일 1군에 콜업되었다.

6월 9일 대전 한화전에서 4:3으로 앞선 7회말 등판했으나 형편없이 난타당하며 2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6월 14일 잠실 삼성전에서 2:3으로 앞선 9회초 1사 만루의 위기 상황에서 함덕주에 이어 7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4번타자 강민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다음 타자 김동엽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끝내어 투수 전향 이후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 다음날 경기에서는 6점 차 리드 상황에서 9회에 등판했는데, 마지막 아웃카운트인 내야 뜬공을 본인이 직접 처리했다.

6월 19일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되었다.

7월 22일 1군에 콜업되었다.

8월 18일 문학 SSG전 11회초 유영찬의 뒤를 이어 등판하였고 팀의 타선이 터지면서 투수로 전향 후 첫 승리를 기록하였다.

9월 16일 잠실 SSG전에서 1사 1,2루 상황에서 실점 없이 잘 막아냈다.

9월 21일 문학 SSG전에서 8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유영찬의 승계주자를 1명만 불러들이고 이닝을 종료했으며 9회말에도 등판하여 김강민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잘 잡아내며 1.2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9월 23일 잠실 한화전 9회초에 등판하여 첫 타자 이진영에게 장타를 허용했지만 3루 진루 과정에서 아웃시켰고, 볼넷과 실책으로 1사 1, 2루 상황을 만들고 김진성으로 교체되었다. 김진성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내며 홀드를 추가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40이닝 2승 3세이브 11홀드 ERA 1.58 WAR 2.04를 기록하며 작년과는 완전히 다른 성적을 보여주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였고, LG의 정규시즌 우승에 혁혁한 공을 올렸다.


2.2.8.2. 한국시리즈[편집]

2차전 5회초 김진성의 뒤를 이어 팀의 다섯 번째 투수로 생애 첫 한국시리즈 등판을 했다. kt의 중심타선인 알포드, 박병호를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장성우에게 볼넷, 배정대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 2루를 만들고 유영찬과 교체되었다. 이 날 성적은 0.2이닝 1탈삼진 1피안타 1사사구, 투구수는 22개를 기록했다.

3차전 5회 말 연속 안타를 맞은 함덕주의 뒤를 이어 구원 등판했다. 대타로 나온 이호연에게 3루수 앞 땅볼을 유도해 3루 주자인 김민혁을 홈에서 잡아냈지만 조용호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5] 이후 배정대를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이 날 성적은 0.2이닝 1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 투구수는 8개를 기록했다.

4차전 6회 말 연속 안타로 실점을 허용한 김윤식의 뒤를 이어 구원 등판했다. 제구가 흔들리며 박병호에게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장성우를 내야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이 날 성적은 0.1이닝 1사사구. 투구수는 10개를 기록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제 역할을 훌륭히 해내 데뷔 첫 우승반지를 받게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3.1. 야수[편집]


유격수 한정으로는 타격보다는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유격수를 잘하면 다른 내야 포지션을 잘한다는 류중일 전 감독의 지론을 정면으로 부정했다. 유격수로 나올 때 수비가 가장 좋고 나머지 3루나 2루 수비에서 문제점을 보일 때가 많았다. 그래서 다수의 LG 팬들은 백승현을 유격수로만 쓰고 구본혁처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쓰지 말았으면 했다. 그러나 둘이 같이 나오면 구본혁이 유격수를 보고 백승현이 3루수를 보았다. 구본혁의 유격수 수비 능력은 백승현과 비교 불가[6]였기 때문이었다.

그런 부분에서 수비가 안정적인 구본혁이 백승현보다 류중일 감독의 눈에 더 든 모양새였다. 백승현은 이미 2019년부터 인터뷰를 통해 벤치에만 앉아 있더라도 1군에 있고 싶다고 하였으나, 류 감독은 여지없이 백승현을 2군으로 내려보내곤 했다[7]. 2020 시즌 류중일 감독이 구본혁은 윤진호의 역할을 할 거라며 구본혁의 타격성적과 상관없이 구본혁을 1군 붙박이처럼 활용한 데 반해, 백승현을 2군으로 내려보냈을 때 백승현의 1군 성적은 무려 17타수 6안타, 타율 0.353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승현을 2군으로 내리고 구본혁에 더해 내야수 손호영을 1군으로 올려 김민성의 부상 공백을 메우는 류 감독의 모습을 보면 백승현으로서는 조바심이 날 상황이었다.

주력도 꽤 빠른 편이라 대주자로서의 가치도 충분했다.

타격은 2019 시즌까지 딱히 좋게 볼 수는 없는 수준이었으나[8] 질롱 코리아를 다녀오고 나서 컨택 향상으로 인해 타구의 질이 좋아졌다.

다소 안타까웠던 점은 타고난 운동능력이나 포텐이 괜찮은 편인데 4년 간 총합 107타석 89타수밖에 보장받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타격이 어떻다라든가 1군에서 활약이 어떻다라고 평가하기에는 다소 야박한 감이 있다. 물론 작은 기회를 천금처럼 살려내는 슈퍼루키들도 있겠지만 극히 드물고, 백승현의 나이나 성장 가능성을 봤을때 다소 냉혹하게 대한 부분이 있다. 또, 당시 감독이 선수 편애가 심한 류중일이었기 때문에 더욱 그런 면[9]이 있다.

3.2. 투수[편집]


평속 140 중반, 최대 150 초반까지 나오는 돌직구가 최대의 장점이다. 구위가 대단히 좋아 연타는 커녕 장타도 잘 허용하지 않고 힘으로 밀어붙이는 투구가 가능하다. 변화구로 주로 슬라이더와 가끔 포크볼을 구사하는데 이전까지는 별볼 일 없었으나 2023시즌부터 일취월장해서 필승조로 거듭났다. 하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해 뜬금없이 볼질로 주자를 쌓기도 한다.

단점이라면 유리몸 기질이 있어서 연투하면 투구 내용이 심히 좋지 않다는 것. 다만 2023시즌 후반기부터 연투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 시간이 지나면 보완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시리즈 준비 과정에서 김윤식과 함께 하체 위주의 운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4.1. 타자[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2015
LG
군 복무 (사회복무요원)
2016
2017
9
23
.217
5
1
0
0
1
2
0
6
6
.379
.261
2018
5
8
.250
2
0
0
0
1
1
0
0
3
.250
.250
2019
14
30
.167
5
1
0
0
0
1
1
0
10
.200
.167
2020
27
28
.250
7
1
0
0
2
5
0
5
8
.364
.286
KBO 통산
(4시즌)
55
89
.213
19
3
0
0
4
9
1
11
27
.300
.247


4.2. 투수[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세이브
홀드
ERA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1
LG
16
16⅔
0
0
0
1
2.16
13
0
6
10
4
4
1.02
2022
12
10
0
1
0
1
10.80
15
2
9
3
13
12
2.40
2023
42
40
2
0
3
11
1.58
28
2
18
30
7
7
1.15
KBO 통산
(3시즌)
70
66⅔
2
1
3
13
3.11
56
4
43
43
24
23
1.31


5. 여담[편집]



  • 고등학교에서 유급한 관계로, 한해 어린 1996년생들과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마찬가지로 인천고 동기 신민재도 유급하여 2015년 드래프트 동기다. 다만 2015 드래프트 동기가 아닌 1996년생, 빠른 1997년생들과의 호칭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2019 드래프트 대졸 픽인 96년생의 이정용, 빠른 97년생 구본혁이 백승현을 형으로 부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박해민과 상당히 친한듯 하다. 평소 엘튜브에서도 둘이 장난을 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10] 이정용과도 친하다. 트윈스 대표 또라이들 서로의 집을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곳에 사는 듯. 유격수 출신 투수라 그런지 야수조와 투수조 모두를 어우르는 마당발을 갖고 있다. 평소 주변을 챙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 미남 트윈스의 계보를 잇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팬서비스 또한 뛰어나다. 웬만하면 출퇴근길에 싸인을 다 해주고 가는 편.

  • MBTI는 ESFP이다. 다만 MBTI에 대해 잘 모른다고.

  • DUGOUT 매거진 인터뷰#에서 밝히길, 야구는 초등학생 때 우연히 시작했다고 한다. 옆 학교 야구부 입단 테스트를 보는 사람은 6교시에 들어오지 않아도 된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냉큼 테스트를 봤다고... 바로 입단 제의를 받았으나, 처음엔 거절했다가 아버지의 설득으로 인해 결국 야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공부하기 싫어서 야구를 시작하게 된

  • 팀내에서 김현수 못지 않은 대식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초밥을 '가볍게' 먹은게 45접시(...) "밥먹을 때 낑낑대지 말 것, 생각하지 말 것"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 엘튜브의 떠오르는 대주주이다. 1군 레귤러로 활약한 2023 시즌 대부분 영상의 분량을 뽑아주는 것은 물론, 2022 비시즌 중에도 브이로그 두 개 1편 2편를 찍어 올렸다.

  • 임찬규의 멘탈스쿨 열혈 수강생 중 한 명이다. 자신의 슬라이더가 이미 타팀 타자들에게 파악됐을 거라며 과하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임찬규는 "아직 승현이 네 이름 모르는 선수들도 많다. 무슨 벌써 전력 분석이 다 끝나냐, 너 슬라이더 던진 지 3개월 밖에 안 됐다"라고 말하며 황당해 했다고(...) 조언을 들은 후 한국시리즈에서 등판할 때 "예측하지 마x2, 아직 일이 일어나지 않았어"라고 중얼거리며 마운드에 올랐다고 한다. # 이후 팬들 사이에서 농담조로 '백예측'이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외에도 백익명[11]이란 별명도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1] 소래중학교에서 전학[2] 1년 유급[3] 2020년 1월 25일 투수로 잠깐 등판했는데 평균구속 140km/h 후반에 최고구속이 무려 154km/h까지 찍었다. 그리고 2020년 8월 29일에 투수 전향을 발표했다.[4] 주 포지션은 유격수였지만 주로 2루, 3루 등 내야 전문 대수비 요원으로 출전하였다.[5] 함덕주의 책임 주자였기 때문에 백승현의 실점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6] 이 부분은 당시 감독과 수석코치였던 류중일과 류지현이 대한민국 탑 유격수 계보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인물들이기 때문에 더욱 아무도 뭐라 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류지현이 감독이 된 후에도 백업으로 구본혁을 썼기 때문에 수비에 대한 신뢰는 강하다고 볼 수 있다.[7] 선수 편애가 심한 류중일 스타일 상 눈에 들지 못한 백업 선수들에게는 상당히 가혹한 면이 있다.[8] 단 2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1군 콜업을 간간히 했었던 듯.[9] 류중일이 특별히 누구를 미워한다기보다는 자신이 눈에 찍어둔 선수가 아니라면 기준 자체를 냉정하게 잡는 면이 강하다. 부임 초창기 주전 중견수로 안익훈을 쓰면서 이천웅에게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박하게 대했고, 이천웅이 주전으로 올라선 이후 홍창기에게도 마찬가지였다. 백승현 역시 호수비나 안타를 기록하고도 교체되는 경우가 많았다.[10] 박해민이 말하길, 항상 야수들 회식에 따라온다고 한다(...)전직 야수니까 괜찮은거 아닌가[11] 백승현이 했던 말 "익명으로 해주세요"부터 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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