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북한 미사일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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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도발의 성격
3. 2023년
3.1. 1월 1일
3.2. 2월 18일
3.3. 2월 20일
3.4. 2월 23일
3.5. 3월 9일
3.6. 3월 12일
3.7. 3월 14일
3.8. 3월 16일
3.9. 3월 19일
3.10. 3월 21일~23일
3.11. 3월 22일
3.12. 3월 25일~27일
3.13. 3월 27일
3.14. 4월 4일~7일
3.15. 4월 13일
3.18. 7월 12일
3.19. 7월 19일
3.20. 7월 22일
3.21. 7월 25일
3.22. 8월 20일 이전
3.23. 8월 30일
3.24. 9월 2일
3.25. 9월 13일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23년의 북한 미사일 도발을 정리한 문서.


2. 도발의 성격[편집]


각 미사일 도발에 대한 도발 상대국 표시는 아래와 같은 기준에서 표현하였다.
  • 국제사회에 대한 도발: 탄도 궤적으로 발사되는 북한의 모든 발사체UN 안보리 결의 위반이다.
  • 미국에 대한 도발: 한미군사훈련 기간 중 발사되는 경우, 북태평양으로 발사되는 경우, 미국의 정치적 이벤트 직전에 발사되는 경우, 미국 언론과 당국자는 대체로 이를 미국에 대한 도발로 간주한다.
  • 일본에 대한 도발: 일본 상공을 통과해 발사되는 경우, 일본 EEZ 및 그 근해에 낙탄한 경우 대체로 이를 일본에 대한 도발로 간주한다.
  • 대한민국에 대한 도발: 북한의 미사일 개발 진전은, 사거리 및 형태에 상관 없이 현존하는 대남 위협이므로 응당 대남 도발로도 간주된다.[1]


3. 2023년[편집]



3.1. 1월 1일[편집]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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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탄도 미사일
(KN-25 1발)
평양시 룡성구역

동해

새해 벽두인 1월 1일 2시 50분, 평양시 룡성구역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 대한민국 사건사고 뉴스 1호 격이다. 이후 공식 발표로 서부지구의 장거리포병구분대로 인도된 KN-25의 검수 사격이었음을 밝혀 사실상 실전배치 되었음을 시사했다. #

3.2. 2월 18일[편집]


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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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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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간 탄도 미사일
(화성-15 1발)
평양시 순안구역

동해



파일:화성-15 4차 시험 발사.jpg

화성-15 4차 시험 발사

2023년 2월 18일 5시 22분 경, 평양시 순안구역에서 1발을 발사하였다. # 일본쪽으로 날아갔으며, 6시 27분쯤 홋카이도 서쪽에 낙탄할 것이라는 보도가 NHK를 통해 나왔다. # 일본 방위성에서는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ICBM급이라는 보도도 나온 상황이다.# 이후 NHK에서 낙탄 모습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공개했다. # 홋카이도 하코다테시에서 촬영된 것이다.

이어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는 ICBM으로 추정되며, 고각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 일본 방위성은 최고고도 5,700㎞, 비행거리는 900㎞로 추정했다. 정상 각도로 발사하면 사정거리는 14,000km에 이를 것이라고 일본 방위성이 밝혔다. 화성-17로 추정되나 조심스럽게 언론에서는 조선인민군 2023년 공개 ICBM 시험 발사 가능성도 점 치는듯. # 이후 발사 사진 공표를 통해 화성-15의 고각 발사였음이 드러났다. 발사 주관은 조선인민군 전략군이 아닌 미싸일총국이 했다.

김정은의 친필 명령이 있었으며, 강평에서 《우》를 맞았다고도 밝혔다.

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미합중국 공군 B-1B대한민국 공군 F-35가 연합공중훈련을 벌였다. #

이후 대한민국 언론과 전문가들이 발사까지 9시간이나 걸렸다는 것은 즉응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하자, 김여정은 담화문을 통해 남조선 정찰기가 내린 시각에 맞춘것이라며 히스테리를 부렸다.

3.3. 2월 20일[편집]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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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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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탄도 미사일
(KN-25 2발)
평안남도 숙천군

동해



파일:2023년 2월 20일 초대형방사포 발사.jpg

600㎜초대형방사포 발사
숙천에서 동해상으로 두 발을 발사하였다.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는 SRBM 발사로 발표하였고, 오전 11시쯤 조선중앙통신이 600㎜초대형방사포 2발 발사였다고 발표했다. 보통 다음날 발사 사진과 보도문을 발표하는 것과 달리 수 시간만에 발표문만 내 보냈다. 북한은 한미연합군의 공중 훈련에 대응해 전술핵 탑재 모의 시험이었다고 주장하며, 1문 4발의 방사포 1대로 공군기지를 초토화 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 특히 '발사점으로부터 각각 395km와 337km 사거리의 가상 표적을 설정해 2발의 방사포탄을 사격했다'고 주장했는데, 숙천군과의 거리를 고려하면 청주시의 제17전투비행단과 군산시 제8전투비행단(주한미군)(군산공항)을 노렸다는 평가가 있다. #

이에 대해 합참은 핵탄두 탑재는 제한된다고 밝혔다. #


3.4. 2월 23일[편집]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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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항 미사일
(화살-2 4발)
함경북도 김책시

동해



파일:화살-2 2차 시험 발사.jpg

2023년 2월 23일 김책시에서의 화살-2 2차 시험발사
함경북도 김책시에서 순항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 기존에 대한민국 연구가들이 "B형"이라는 가칭을 부여했던 미사일의 제식명칭이 화살-2였음도 공표했다. 대한민국 국군 레이더에는 포착되지 않았다. #

이와 같은 일련의 도발과 김여정의 협박 발언 등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한미연합군은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부산항 입항을 공표했다. #


3.5. 3월 9일[편집]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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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리 탄도 미사일
(화성-11라 6발)
남포시 강서구역

황해

남포시에서 서해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궤적이 짧아서 분석이 오래 걸렸다고 한다. # 이후 수 발일 수 있다고 정정되었다.


파일:2023년 3월 근거리형 유도탄 시험발사.jpg

2023년 3월 9일 남포시에서의 근거리형 유도탄 4차 시험발사

다음날인 3월 10일, 김정은이 직접 참관한 가운데 골프장 인근 호숫가에서 6발을 동시에 발사했음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의 화성-11라(근거리형 전술유도탄) 시험발사 가운데 가장 저각발사여서 탐지가 어려웠다고 한다. 한편 북한은 이들이 화성포병부대 일원이었다고 하면서 미싸일총국 패치와 군복을 입은 병사들도 공개했다.


3.6. 3월 12일[편집]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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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발사 순항 미사일
(SLCM 2발)
함경남도 홍원군

동해



파일:2023년 북한 SLCM 발사.jpg

2023년 3월 12일 경포만에서의 SLCM 1차 시험발사
함경남도 홍원군 인근 해상(경포만)에서 동해상으로 8.24 영웅함을 사용해 SLCM 2발을 발사했다.# 경포만[2]은 신포조선소가 위치한 신포시 바로 인근이다. 북한 최초의 잠대지 순항 미사일 발사이다. 이에 대한 분석 및 평가는 조선인민군 2023년 공개 SLCM를 참조할 것.


3.7. 3월 14일[편집]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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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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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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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

단거리 탄도 미사일
(KN-23 2발)
황해남도 장연군

동해
청진시 청암구역 방진동 피도


파일:2023년 3월 14일 발사 KN-23.jpg

2023년 3월 14일 KN-23 시험발사
3월 12일 잠대지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 지 이틀만인 3월 14일 오전 7시 41분과 51분, 또다시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본 도발은 3월 13일부터 시작된 프리덤 쉴드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장연군은 위도상으로 고성군과 같은 위도상에 위치한 지역으로 휴전선에서 150km정도 떨어졌고, 백령도에서 40여km 떨어진 지역이다. 동쪽 방향으로 발사하면 대한민국 영공을 지나갈 수도 있었던 것인데, 북동쪽 방향으로 발사하여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어쨌든 거리상으로는 제주도까지 타격할 수 있는 거리였다면서 대한민국 전 국토를 사정권에 넣고 위협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같은 날 오후 들어 발사 미사일을 KN-23의 개량형이라 하여 고중량탄두형 전술유도탄으로 특정하는 기사들이 게시되었다. # 하지만 3월 15일 북한이 공개한 사진은 KN-23이었다.[3]

조선중앙통신은 '제11화력습격중대'의 부대 교육을 위한 발사였으며, 해당 미사일은 611km 떨어진 청진시 피도를 향해 발사되었다고 한다. 발사 지점은 장연군 상좌저수지 남쪽 도로변으로 추정된다. 지리 좌표로는 38.276110°N,125.071522°E이다. 한편 방진동은 북한지리정보넷 등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라선시하고 붙어있는 동네로, 러시아 국경과 43km정도 떨어진 지역이다.

한편 사진을 통해 확인된 미사일은 탄두부 끝의 도색이 검은색이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형태의 도색은 북한의 열병식에서 선보였던 도색으로, 기존에 발사된 KN-23은 올리브색 단일 도색이었다.


3.8. 3월 16일[편집]


3월 16일

[FS]

대륙 간 탄도 미사일
(화성-17 1발)
평양시 순안구역

동해



파일:PIC0073222.jpg

8차 시험 발사에서의 화성-17 TEL

파일:PIC0073221.jpg

하단 엔진부 점화가 보이는 화성-17

3월 16일 오전 7시 9분, 또다시 대륙 간 탄도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 동안의 한미연합훈련과 16일 오후의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약 1,000km를 70분 간 비행해, 일본의 EEZ 근처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 #

이후 일본 방위성이 낙탄 모습 영상을 공개했다. F-15J로 찍은 것이다. #

이후 북한의 보도로 화성-17로 확인되었다. # 그 외 확인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장창하김정식미싸일총국 군복과 패치를 착용하고 등장하였다.
  • 김여정김주애가 발사 참관에 대동했다.
  • 발사 장소는 평양국제비행장 북쪽 활주로 유도로 가운데이다. #
  • 여담으로 관람대에 밀착해 미사일 발사를 구경하던 김정은 외투에 흰색 페인트가 묻었다. 급하게 윗선 온다고 예쁘게 꾸미다가 사단이 난 것으로 보인다. #


3.9. 3월 19일[편집]


3월 19일

[FS]

단거리 탄도 미사일
(KN-23 1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동해


3월 16일에 발사한 지 3일만인 3월 19일 오전 11시 5분경 또다시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1발 발사했다. 이 역시 13일부터 11일간의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특히 B-1B의 한반도 전개를 노린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

동창리에서 발사한 가장 최근의 발사체는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체 시험발사체이다. 다만 KN-23의 탄도 궤적과 더 유사하다. (분석)


파일:2023.3.19. 사일로 발사 KN-23.png

지하에서 솟구치는 KN-23(연두색 원)

파일:2023.3.19. KN-23 발사 시험지.jpg

추정되는 발사지점에 대한 플래닛 랩스 위성 사진

20일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KN-23의 전술핵 발사훈련이라고 발표했다. 18~19일 양일간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을 실시했으며, 18일에는 대응훈련, 19일에 발사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이전 보도에서는 일본측 방위성이 EEZ 근처에 낙하한 것으로 추측했지만, 20일 조선중앙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800km를 날아가 800m 상공에서 기폭장치를 통해 공중폭발했다.# 전술핵의 경우 파괴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고도가 800m 정도라고 한다. #

아울러 발표된 사진으로 보아 서해위성발사장에 마련된 SRBM용 지상 구조물에서 발사하였다는 분석이다. TEL이 확인되지 않았고, 지하에서 솟아나오는 KN-23 탄두, 화염이 V자로 나뉘어 분사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결정적으로 플래닛 랩스 위성에서 포착한 미상 구조물이 발사 지점으로 본 것이다. 서방권 미사일 기고가들은 이번 발사를 사일로형 미사일 개발의 첫 단추로 보고 있다.[4] 미합중국 전략사령부가 운영하는 정교한 콘크리트형 지하 사일로라기 보다는 초기 단계로, '구덩이 사일로'라는 표현이 사용되었다.

끝으로 확인된 기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김주애를 대동해 부녀가 참관했다.
  • 장창하가 미싸일총국 군복을 입고 대동했다.
  •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일부 모자이크 처리된 인물이 식별되었다. #

발사 기종을 두고 엇갈린 분석이 제기된다. 앞서 언급한 서방권 기고가들은 KN-23으로 확정했다. 조선일보와 VOA,KBS도 모두 KN-23으로 파악하였다.(조선일보, VOA, KBS) 미사일의 직선부와 곡선부를 비교해 보아도 KN-23에 가깝다.

반면, 양욱 아산정책원 연구원은 KN-23의 길이를 1m늘리고 사정거리도 늘린 KN-23B라고 주장했다. KN-23은 합참이 고중량탄두형 전술유도탄로 명명한 미사일을 부르는 다른 명칭이다. # 발사 사진이 공개되기 이전, 장영근 한국항공대 교수는 고도와 발사 거리로 보아 'KN-23의 개량형'이라고 분석했다. 그의 KN-23 개량형에 대한 논문으로 미루어 볼 때 이 역시 고중량탄두형 전술유도탄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사일 사진 공개 이후 장영근 교수가 이 미사일을 'KN-23 개량형'이라고 부르는 인터뷰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앞서 2023년 3월 14일 미사일 발사도 'KN-23 개량형'이라고 예측했다가 KN-23으로 공개된 것으로 보아 일부 연구자 가운데 혼란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3.10. 3월 21일~23일[편집]


3월 21~23일

[FS]

수중 드론
(해일 1발)
함경남도 리원군

동해
(홍원만)


파일:잠항하는 해일의 모습.png

잠항하는 해일의 모습
북한이 포세이돈과 유사한 형태의 핵탑재 어뢰 혹은 수중드론을 시험 발사했다.


3.11. 3월 22일[편집]


3월 22일

[FS]

지상 공격 순항 미사일
(화살-1 2발, 화살-2 2발)
함경남도 함흥시 흥남구역

동해


이북5도 행정구역상 흥남시, 북한 행정구역상 함흥시 흥남구역 해안 절벽에서 순항 미사일 1기를 발사하였다. KN-27 개량형이라고 전하였는데, '북한판 토마호크'라는[5] 별칭으로 불리는 화살-1을 발사했고 2,000km를 날아갔다고 한다. UN 안보리 결의안 위배인 탄도 미사일과 다르게 순항 미사일의 경우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측에서 즉시 공표를 잘 하지 않는데, 언론사 보도를 통해 우회 발표하였다. # 발사 발 수는 1발이 아닌 수 발로 보인다. #

소식통에 의하면 '흥남구경대(興南龜景臺)'에서 발사하였다고 한다. 한국민족대백과에 따르면 흥남구경대는 서호역 동남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이라고 하는데,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시험장인 마전해수욕장 인근이다.

다음날이 되어서도 북한은 언론 보도를 하지 않았다. 대신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국회에서 '4발로 보고있다'며 발사 발 수를 공개했다. #

24일, 북한이 침묵을 깨고 언론 보도를 했다.

파일:화살-2 3차 시험 발사.png

2023년 3월 22일 화살-2 3차 시험 발사

파일:호도반도와 화살-1.png

호도반도 위를 비행 중인 화살-1

21~23일 간 신무기 실험을 했으며, 22일에 발사한 전략 순항 미사일은 《화살-1》과 《화살-2》형 각각 2기씩 1500km, 1800km를 비행, 그 중 1발씩 총 2발은 설정 고도 600m에서 폭발하도록 설정해 핵폭발조종장치와 기폭장치의 실험을 성공시켰다고 발표했다. # 이로서 장거리 순항미사일 A형과 B형의 제식명칭이 모두 공개되었다. 화살-2의 경우 신도색도 공개했다.


3.12. 3월 25일~27일[편집]


3월 25~27일

[FS][B]

수중 드론
(해일 1발)
강원도 원산시

동해
화대군 앞바다


파일:해일 2차 시험 발사.png

해일 2차 시험 발사

원산만에서 해일-1을 시험발사하여 41시간 27분 잠항시킨 뒤 3월 27일 기폭시켰다고 주장하였다. 기폭 장소는 화대군 앞바다였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톱날 모양으로도 진행시켰다고 한다. 매번 8자, 타원형이었는데 새롭게 등장한 표현이다.


3.13. 3월 27일[편집]


3월 27일

[B]

단거리 탄도 미사일
(KN-23 2발)
평양시 력포구역

동해
김책시 무인도 상공

22일에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 지 닷새만인 27일 또다시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의 쌍룡 훈련과 28일의 항모 전개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

일본 방위성에서는 일본의 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관측했다. #


파일:2023.3.27. 력포구역 발사.png

KN-23 력포구역 발사 및 공중 기폭

합동참모본부는 황해북도 중화군으로 발표했는데, 북한이 밝힌 발사 지점은 평양시 력포구역이다. 두 행정구역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행정구역이다. 상공 500m 지점에서 공중 폭파시켰다고 한다. 오후 조선중앙TV 보도 사진으로 풀색 도색의 KN-23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발사 지점이 특정되었다.


3.14. 4월 4일~7일[편집]


4월 4~7일


수중 드론
(해일-2 1발)
함경남도 금야군

동해
(단천시 앞 바다)
'해일-2'의 시험발사를 했다. 해일 전체로 보면 세 번째이다.


파일:해일-2의 모습.jpg

해일-2의 1차 시험 발사

금야군 가진항에서 발진하여 동해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침로를 71시간 6분간 잠항한 뒤, 4월 7일 오후 목표 가상 수역인 함경남도 단천시 룡대항앞바다에 도달하였으며 시험용전투부가 정확히 수중기폭되였다고 북한은 주장했다.


3.15. 4월 13일[편집]




파일:화성-18 1차 시험 발사.jpg

화성-18의 1차 시험 발사
7시 23분 경 평양시에서 미상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발사 기종은 불명확한 가운데, 조선인민군 2023년 공개 ICBM이나 정찰 위성 발사를 위한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체 시험발사체일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 이후 합참 관계자가 "현재까지 분석한 내용으로는 새로운 체계의 IRBM급 이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열병식 때 공개했던 여러 무기 체계 중 하나로 평가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 이에 북극성-5의 지상발사형일수도 있다는 반응도 나왔다. # 그러나 이후 동아일보가 '북한이 기만 전술을 펼칠까 합참 발표를 모호하게 한 것이고 신형 고체 ICBM이 맞다. 화염 분사 및 궤적 등으로 식별했다'는 소식통의 인터뷰를 전하며 2023년 2월 8일 북한 열병식 공개되었던 ICBM임을 기정사실화했다.

사정거리 1,000km에 정점고도 3,000km로 지금까지 보여준 탄도 궤적과 확연하게 차이가 있어, 단축된 사거리로 발사된 것일 수 있다. #

이후 4월 14일, 북한이 고체추진 ICBM인 《화성포-18》형임을 밝혔다. 분리된 1단계 추진체는 함경남도 금야군 호도반도 앞 10㎞ 해상에, 2단계 추진체는 함경북도 어랑군 동쪽 335㎞ 해상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김주애를 또 데리고 나왔다. 단 분리 사진도 공개했다. 발사 지점은 평양시 강동군의 대동강변 39.111832°, 125.997618°으로 특정되었다.


3.15.1. 한미연합군의 대응[편집]


대한민국 공군의 F-35A, F-15K가 미합중국 공군 B-52H, F-16과 함께 연합공중훈련을 펼쳤다. 편대비행하는 사진도 공개하였다. # 훈련장소는 특정하지 않고 '한반도의 상공'이라고만 밝혔다.


3.16. 5월 31일[편집]





3.17. 6월 15일[편집]


6월 15일


단거리 탄도 미사일
(2발)
평양시 순안구역

동해


합동참모본부가 "오후 7시 25분께부터 7시 37분께까지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한미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을 주관한 것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다음 날에도 북한 언론은 침묵했다. 조셉 뎀시KN-23의 탄도 궤적 발사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간 KN-23의 발사는 변칙 궤적이나 단축 비행이었던 것인데, 이번 발사는 일반적인 탄도 궤적의 최대 사거리로 발사한 것일 수 있다는 것.(해당 글타래)


3.18. 7월 12일[편집]


7월 12일


대륙간 탄도 미사일 1발
(화성-18 1발)
평양시 순안구역

동해


7월 12일 오전 10시경, 최근 김여정의 담화대로 미군의 정찰기 EEZ 비행을 문제삼아 동해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참은 장거리 탄도 미사일이라고 표현하였다. # 윤석열 대통령은 리투아니아 현지에서 NSC 상임위를 개최하였다. #

북한 미사일 중 역대 최장 시간인 약 74분간을 날아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이며, 홋카이도 오쿠시리섬 서쪽 약 250㎞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됐다.#

SBS의 김태훈은 신종우 한국국방포럼 연구원의 말을 빌려 화성-18 2차 시험 발사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 다음 날 북한이 화성-18의 2차 시험 발사임을 공표했다. 김정은은 폴더블 스마트폰을 탁자에 올려 두고서 참관했다. #
화성-18 2차 시험 발사(드론 샷, 움직이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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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7월 19일[편집]


7월 19일


단거리 탄도 미사일 2발
(미상 2발)
평양시 순안구역

동해

7월 19일 새벽 단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 550km를 비행했다. KN-23, 화성-11나 중 하나일 것으로 추정된다. # # 순안구역에서 부산항까지 거리가 550km이기 때문에 부산항에 입항한 미합중국 해군 켄터키함을 상정하고 발사했다는 추론이 제기되었다. #

순안공항 활주로에서 미상 물체가 포착되어, 이 곳이 발사지점이 아니냐는 추론이 제기되었다. #

3.20. 7월 22일[편집]


7월 22일


순항 미사일 2발
(미상 2발)
위치 미상 ▶

황해

북한이 새벽 4시, 황해를 향해 순항 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였다. 핵 사용을 운운하더니 내 놓은 도발이다. 화살 미사일로 추정된다. # #


3.21. 7월 25일[편집]


7월 25일


단거리 탄도 미사일 2발
(미상 2발)
위치 미상 ▶

동해

자정 근방 시각에 2발을 평양시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하였다. 약 400km를 날아갔다.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는 23시 55분과 0시 0분으로 발표했으며, 일본 방위성은 23시 53분과 23시 59분이라고 발표하였다. 조셉 뎀시는 최근 발사 동향, 사거리 및 궤적으로 보아 KN-25 발사로 추측했다. #


3.22. 8월 20일 이전[편집]



파일:화살-2 함상 발사.png

8월 중순 경 화살-2 함상 발사
# 압록급 호위함에서 함대지 형태의 순항 미사일(화살 미사일 계열 중 화살-2와 도색 동일)을 발사 하였다. 정확한 발사 일자는 공개하지 않아 8월 20일 이전으로만 추정할 뿐이다. 북한은 이전의 화살 미사일들과 같이 “전략순항미싸일”이라고 공표했다. 이에 대해 익명의 군 당국자는 (1) 함선에 전략핵 탑재가 어렵다는 점에서 ‘전략무기’가 아니고, (2) 함대지 미사일이 아닌 함대함 미사일이라고 평가했다. #


3.23. 8월 30일[편집]


8월 30일


단거리 탄도 미사일 2발
(화성-11나 2발)
평양국제비행장

동해
알섬


파일:화성-11나 8월 31일.jpg

2023년 8월 30일 발사된 화성-11나
2023년 8월 30일 23시 38분, 46분 총 2발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알섬을 향해 화성-11나 두 발을 발사했다. 2023년 7월 27일 북한 열병식에서 등장했던 차륜형 TEL을 이용해 발사했다. 지난번 발사와 동일하게 흑백 체크무늬 대신 베이지색 위장을 칠했다. # #


3.24. 9월 2일[편집]


8월 30일


순항 미사일
(화살-1 2 발)
청천강 하구 ▶

황해

새벽 4시 경 순항 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였다. 9월 2일 아침 북한 관영매체에서 발사를 공표하지 않았다. # 이후 9월 3일 아침에 공표했다. 2발을 청천강 하구에서 발사했으며 1,500km를 비행한 후 섬 상공에서 공중기폭 시켰다고 주장했다. 꼬리날개 3개가 보여 화살-1로 식별된다. # # #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는 2발 중 한 발은 소실되었다며, 북한의 발표가 과장이라고 분석했다. #


3.25. 9월 13일[편집]


9월 13일


순안구역 일대에서 2발을 발사하였다. # 첫 발은 350km, 두 번째 발은 650km를 비행했다. 화성-11가 혹은 고중량탄두형 전술유도탄으로 평가된다. #


4. 둘러보기[편집]





[1] 이에 대해 북한 김여정은 미국 겨냥 무기에 남조선이 뭐라 할 것 없다며 대미도발과 대남도발을 구분지으려 한다.[2] 북한지역정보넷 자료에 따르면 경포만(景浦灣)은 홍원군 죽도와 홍원군 운포노동자구 사이의 만이라고 한다.[FS] A B C D E F 자유의 방패 훈련[3] 고중량탄두형은 미사일 길이가 더 길기 때문에 원본 KN-23용 TEL에서 발사할 수 없다. 그런데 북한이 공개한 것은 4축8륜형 KN-23용 TEL이었다.[4] 다음의 트윗 글타래를 참고할 수 있다. 네이선 헌트의 분석, 조셉 뎀시의 분석, Decker Eveleth의 분석[5] 화살-2의 경우 BGM-109 토마호크는 다소 상이하게 생겨 토마호크와는 확연히 구분된다.[B] A B 쌍룡 훈련의 실훈련 기간(2023.3.24.~20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