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 미사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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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에서 개발중인 순항 미사일의 제식 명칭

2. 사전 정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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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발사관 5개 형태의 TEL 공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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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4일 열병식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하지만 당시 5열짜리 TEL이 탑재한 것은 끝이 노란색으로 도색된 것으로, 방사포탄에 가까운 것이었다.

신형 방사포(대구경 조종 방사포) 내지는 KN-25와 유사한 형태의 포탄을 탑재한 2-3 트럭형 TEL이 2020년 쌍십절 열병식에서 포착되었고, 후술할 2021년 9월 발사에서 공개된 순항미사일의 TEL도 2-3 5연장 발사관이었던 것이 식별되었다. 다만 두 무기의 발사관 링이 다른 형태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TEL만 공유할 뿐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북한이 TEL 모듈화에 성공하였고, 같은 TEL에 다양한 발사관만 끼운 형태로 자동차 플랫폼 마냥 TEL을 써먹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우리로서는 우려되는 부분이다.

2.2. KN-2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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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당국은 2021년 1월과 3월에 있었던 미상 순항미사일 발사에 대해 'KN-27'이라는 코드명을 부여했다. # 두 발사 모두 비공개로 이루어져 정확한 실체는 파악하기 어렵다.

2.2.1. 1차 시험 발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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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1년 1월 22일 구성시에서 순항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서 공개하지도 않았고, 언론에서 공개하지도 않았기에 논란조차 되지 않았다.

2.2.2. 2차 시험 발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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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1일 오전 6시, 온천군에서 서해상으로 순항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통상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면 곧장 언론에 공개하던 것과 달리, 이번 발사는 워싱턴 포스트 등 외신을 통해서 먼저 알려졌다. # 보면 우리 군 발표 날짜가 3월 24일이다. # 북한의 외부 공개는 없었으며, 우리 군은 한미 공조로 파악한 모든 북한 발사체 발사를 공개하지 않는다면서, 이번 발사를 저강도 무력 도발로 규정하였다. 순항미사일은 UN 제재 대상이 아니기 때문. # 국회로까지 이 문제가 옮겨갔고, 하태경 의원은 한미 합의 하에 밝히지 않은 것이라며 우리 군의 해명을 전달했다.

당시 우리 군은 지대함 단거리 미사일로 파악했다. 당연히 KN-19로 추정되었다. 하지만 언론 보도에서 'KN-19의 개량형으로 추정된다면서 KN-19와 다른 미사일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 이에 대해 'KN-27'이라는 KN 코드를 붙였다는 보도가 등장하면서, 2021년 1월과 3월 미사일이 KN-27이라는 새로운 미사일 시험 발사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KN-19 자체도 장갑화된 개량형이 열병식에서 식별된 바 있어, 이 장갑화된 TEL에서 발사된 것이 KN-27이라는 분석도 있다.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보고서

3.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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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미사일 중 화살-1, 화살-2는 언론에서 'KN-27 개량형'이라고 표현된 적이 있다.

3.1. 화살-1과 화살-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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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자위-2021에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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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1일 북한이 개최한 국방 전람회 《자위-2021》에서 지대지 순항 미사일에 두 종류가 있는 것이 밝혀졌다. 먼저 공개된 것이 탄두가 흰색인 (가칭) A형이고, 이 때 공개된 것이 탄두부가 검은색인 가칭 순항미사일 B형이었다. 북한은 극초음속 미사일도 화성-8과 극초음속 미사일 2형의 두가지를 동시에 개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3.1.2. 두 미사일의 차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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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공기 흡입구의 모양이 다르다. 둘째, 화살-1은 꼬리날개가 3개 달려있어 BGM-109 토마호크와 흡사하나 화살-2는 꼬리 날개가 없다. 셋째, 파생형에 차이가 있다. 다음 문단의 SLCM은 화살-1과 동형일 가능성이 있고, 화살-2는 함대지(함대함)[2] 파생형이 있다. 넷째, 도색이 다르다.

3.2. 조선인민군 2023년 공개 SLC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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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조선인민군 2023년 공개 SLCM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미사일 전문가 및 언론에 의해 화살 계열 미사일로 평가되었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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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도 비행 능력은 어느정도 확인되었다고 평가된다. 현무-III의 저고도 비행 능력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라는 평가까지 나왔다. 다만, 대한민국 영토 내에서도 그런 기동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남한의 디지털 지도가 필요하다는 단서가 붙었다.[A]

5. 반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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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은 공중조기경보기 추가 소요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A]

6. 다른 언어 표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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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판 일본 방위백서 p.112에서는 『矢(ファサル1』型과 『矢(ファサル2』型이라 하여 矢(화살 시)에 가타카나로 화살의 음을 적었다.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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