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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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부터 연재가 시작된 인터넷 소설이며 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가 진행중이다[2] . 몇 가지의 큰 틀의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작용하며 스토리가 이어지는 형식으로 전개가 이루어져 있으며 악령, 메두사, 웬디고 등 괴담이나 전설 속 존재나 괴물들을 모티브로 소설 내에 가져와 한 에피소드 당 한 괴물씩 풀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등장인물들이나 주연들 대다수는 청소년 나이대로 보이며 주연 5명은 모두 고등학생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실에 없는 지명이나 약간씩 차이가 존재하는 교육과정이 존재하는 등 몇몇 흔적들을 보면 작가가 고등학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현실과는 약간 다른 세계관을 구상한 것으로 보인다. 즉, 작중 등장인물들은 고등학생인 것은 맞지만 실제 세상의 고등학생과는 약간 다른 배경을 가졌다고 추측된다[3] .
등장인물들은 청소년 괴물사냥꾼인 주연 5명과 주연들의 사연의 기반이 되는 핵심적 인물인 사망자 맥스, 그리고 조력자 에세르와 적대관계인 어둠의 존재로 구성된다. 에피소드별로 차이점도 있고 다른 인물이나 괴물도 등장하긴 하나 보통은 일회성 인물로 소모하는 것으로 보인다[4] .
이 문서가 작성된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에피소드는 악령, 메두사, 악령의 집, 웬디고, 슬라임, 샌드맨, 이빨요정 순으로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에피소드의 경우 인과의 형식으로 이어지거나 앞뒤 상황이 연결되는 등 실질적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보이고 있는데, 예를 들어 악령 에피소드와 메두사 에피소드는 악령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메두사 에피소드[5] 가 이어지고, 웬디고-슬라임-샌드맨 에피소드는 모두 하나의 과정 속에서 진행되는 등 이어지는 사건이나 이야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인 적은 어둠의 존재인 것으로 보이지만, 이에 대해서는 약간의 설정오류가 존재한다. 초월적이고 우주적인 존재로 묘사하다가도 갑자기 평범한 인간 체구로 묘사되는 등 여러가지 면모가 동시에 나오는 기괴한 결과가 나오지만, 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고 여러 떡밥이나 묘사도 다양하기에 이후 최종전 에피소드에서 풀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6] .
일반적인 경우 어둠의 존재가 소환한 괴물들이 현실세계로 나와 난동을 피우는 것이 원인이 되지만[7] , 메두사나 샌드맨의 경우에는 어둠의 존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기 때문에 모든 사건의 원인이 어둠의 존재라고 볼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메두사의 경우에는 어둠의 존재의 유도로 인해 이끌어진 결과[8] 였고, 샌드맨의 경우에는 어둠의 존재를 막는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파생된 사건이기 때문에 아예 연관성이 없다고 보긴 힘들다.
여담으로, 작가의 필명은 초리소로 적혀있으나, 초리소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밝혀진 정보가 없다[9] .
2. 줄거리[편집]
어린 시절 따뜻하고 평범했던 마을에서 다 같이 놀며 가족처럼 지내던 친구들이 초자연적인 존재로 인해 친구를 잃고 떨어지게 된다.
3년이 지난 후 우연한 계기로 모이게 되고 모인 자리에서 마법과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해 알게 되는데...
공식 소개문
작중 배경 지역인 시골마을은 오래 전부터 마을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며 협력하는 이상적인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풀려난 '어둠의 존재'[10] 가 나타나면서 맥스라는 아이가 죽게 되고 이 사건을 계기로 이걸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긴 흐지부지와 갈등으로 인해 마을은 불신과 배신으로 가득 차게 되고 이로 인해 마을이 분열하며 사람들이 이사가고 흩어진 것이 배경인 것으로 보인다[11] .
해당 소설 작중 시점은 이 사건으로부터 3년 뒤의 일을 다루고 있으며 일린스, 로즈, 에크런스, 네온, 셀렌 이 다섯 명의 고등학생들이 우연한 계기로 어쩌다 다들 맥스 기일에 맥스 묘지를 찾아 모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는데, 이 시점에서 이들이 마법에 대해 알게 되면서 괴물들과 싸우게 되는 내용이다.
이야기는 악령 에피소드로 시작해서 점점 고조와 절정을 향해 여러 에피소드들을 거치며 이어지는 구조로 향해져 있고, 현재 이빨요정 에피소드까지 나와있다. 내용이나 시기를 고려하면 이빨요정의 다음이나 혹은 그보다 한 번 더 다음의 에피소드가 최종전이 될 것으로 추정되나, 확실한 것은 불명.
2.1. 에피소드 목록[편집]
3. 설정[편집]
- 마법
- 유물
- 마법서
- 괴물
3.1. 주요 떡밥[편집]
키즈 히어로즈에서는 여러가지 떡밥이나 복선들이 자주 등장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이런 단서들을 토대로 추측하게 하는데, 아래는 시리즈 내에 핵심적으로 작용하는 주요한 떡밥들을 분류해놓은 것이다.
3.1.1. 맥스의 일기장[편집]
맥스의 일기장은 중요한 아이템임이 연재 초반부터 계속해서 강조되어왔고, 작중 인물들이나 악역들도 맥스의 일기장에 연관되거나 영향을 받은 행적이나 행동을 자주 보인다. 하지만 실제 내용은 상당히 적은 부분만 공개가 되어있는데, 실제로 연재 내내 지금까지 현재 기준 공개된 일기장의 정보는 마법부분과 비밀통로부분, 이빨요정 부분 이렇게 총 세 편만이 공개가 되어있다. 대부분의 내용이 아직까지 감춰져 있다는 말이다. 그만큼 이후로도 계속해서 중요한 떡밥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3.1.2. 어둠의 존재[편집]
애초에 이 모든 사건과 괴물들의 발단인 어둠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제대로 등장도 하지 않았다. 어둠을 띄는 괴물들을 다룰 수 있다는 것, 우주 탄생 시기부터 존재했다는 것[16] , 특정한 주술로 소환할 수 있다는 것 이렇게 세 가지 정보만이 공개가 되어있는데, 어둠의 존재가 갈수록 분량이나 내용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이 떡밥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까지는 개별적인 자잘한 괴물들이나 악당들이 우선적으로 중심내용으로 다뤄지는 것으로 보아 최종전까지 가서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3.1.3. 에크런스의 막대[편집]
에크런스가 악령의 집 에피소드 당시 획득한 아이템으로, 사용자의 마력과 체력을 무한에 가깝게 확장해준다. 최신화로 올수록 점점 묘사가 마치 사용장면이 언령에 가깝가 묘사가 되며, 안에 무한의 힘이 있다는 묘사가 끊임없이 계속해서 최근까지 등장하고 있다. 다만, 초창기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어둠의 존재 말고도 분노의 존재와 저주의 존재 등 여러가지 다른 초월적 존재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기에 분노의 존재와 연관된 물건일수도 있다.[17]
3.1.4. 맥스의 정체[편집]
맥스는 갈수록 평범한 아이가 아니었다는 정보나 복선이 늘어나지만, 막상 현재까지 드러난 정보는 커녕 빌드업도 없다. 이후 시즌이나 추후 시리즈에서 천천히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4. 광고[편집]
유튜브에 키즈히어로즈 웹소설을 검색하면 나오는 영상으로 공식 영상인지는 불명. 다만 이 외의 다른 영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공식 영상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유튜브에서는 이 사람의 채널과 이 사람의 서브채널 두 개에서만 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초리소 작가 또한 이러한 영상에 대해 별 반응이 없는 것으로 보아 공식 영상임은 어느정도 입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해당 영상은 채널마다 두 개씩 존재하고 가로형식과 쇼츠형식으로 올라와 있는데, 둘 모두 내용은 동일하다.
5. 등장인물[편집]
작중에서 이미 사망했거나 전투 도중 사망한 인물은 †표시
- 주인공 측
- 조연 및 엑스트라
- 상대 측
5.1. 일린스[편집]
일린스이고 고1이며 3년 전에는 좀 피지컬 어느정도 되는 놀이 좋아하고 술래잡기 잘하는 아이였지만 맥스가 죽은 뒤 충격으로 인해 힘을 폭력에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학교에서 패거리를 만들고 운영해 학교폭력과 일진놀이를 일삼았지만 사실 하면서도 끝난 직후에는 죄책감과 후회에 시달리며 계속 집단이나 패거리를 만드는 데에는 어딘가라도 일단 속하고 싶은 마음이 원인이다. 딱히 공부나 학습을 잘하진 않아서 작중에서도 마법보다는 신체빨로 걍 다 때려부수는 역할이다.
작중 주요 대립 대상은 셀렌이며, 주로 논리나 현실에서 갈등이 붙는다[28] . 일린스 본연의 갑작스러움과 거침은 셀렌의 스타일과는 맞지 않기에 셀렌과 자주 갈등을 빚는 것으로 보인다. 최신화로 갈수록 점점 갈등과 대립에 대한 묘사와 싸움이 반복되고 있으며 언젠가 시빌워 급의 큰 사건을 하나 터뜨릴 예정으로 보인다.
주로 사용하는 연장이나 무기는 너클이며 평소엔 굳이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 일린스는 맨몸격투가 전문이며 다른 기술이나 마법을 사용하지 않고 신체 하나만을 가지고 활동하지만, 최신화로 갈수록 이런 맨몸격투의 한계를 계속해서 나타내는 묘사가 반복되고 있다. 이전부터 계속해서 에크런스, 네온, 셀렌의 각성이나 신념 묘사가 반복되고 폭주하는 듯한 느낌을 계속해서 묘사했으므로 다음으로 강화되게 되는 사람은 일린스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 3년 동안의 행적에 대한 묘사 펼치기 · 접기 ] “일린스”는 정신적 충격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난폭하고 흉폭하게 변했고 싸움질을 계속하다가 학교 대표 일진으로 변했다. 사나운 무리들과 어울리며 다른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여러 잡일들을 시켰다. 부모님과의 관계는 틀어진지 오래이며 학교에서도 선생님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로 박혀있었다. 그럴수록 일린스의 행동은 더욱 나빠졌으며 친구들에게 하는 태도도 계속 나빠졌다. 술이나 담배를 계속 사용해대며 강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여러 충격이나 미안함을 지우기 위해 가장 최종의 도피처로 술과 담배 같은 것들을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겉으로는 강한 척 하며 계속 사납게 굴어대니, 자신 스스로도 스스로를 싫어하며 자존감이 계속해서 붕괴되어가는 현상이 끝없이 일어난다.[1]
[1] 이 묘사에 대해서는 비판이 존재한다. 자세한 것은 후술.
5.2. 로즈[편집]
로즈이고 나이는 똑같이 고1이며 3년 전에는 그냥 평범하고 어리며 여린 마음을 가진 아이였으나 맥스가 죽은 뒤 어떻게 해서든 맥스를 위해 사건을 해결하고 증언을 해야한다는 강박에 휩쓸려 마법과 초자연적인 존재에 대해 알리고 노력하려다가 정신병자로 낙인찍혀 격리되어버리고 아직도 불안함이나 강박을 가진 채로 나오게 된 인물이다. 갈등과 싸움을 극도로 싫어하며 무슨 일이든 일단 맥스를 위하는게 가장 우선적인 순위라고 본다.
일단 평화주의자라는 설정이 있기는 하지만 이게 정말 진심으로 그런 건지도 명확하지 않고, 자주 불안이나 불신의 모습을 자주 보인다. 로즈의 경우 어린 시절부터 충격과 공포에 사로잡혀 살아왔다는 묘사가 계속해서 반복되기에 작중에서 전력[30] 을 다하는 모습이 드러나지도 않고 계속해서 도피하거나 회피하는 장면만이 계속해서 연출된다. 이에 대해서는 비판도 많다.
작중에서도 로즈의 활약보다는 네온이나 셀렌이 더욱 부각된다. 다만, 계속해서 작가가 로즈의 부족함이나 한계점을 강조하고 있고 비중이나 분량도 점진적으로 천천히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서서히 로즈의 등장이나 활약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로즈는 기본적으로 불안이라는 설정을 가진 상태로 추가된 캐릭터이기 때문에 어떻게 캐릭터성이 변화할 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31] .
[ 3년 동안의 행적에 대한 묘사 펼치기 · 접기 ]
5.3. 에크런스[편집]
이름은 에크런스고 나이는 고1이며 3년전 당시 과학이나 컴퓨터를 좋아하는 그냥 순수한 아이였으나, 맥스가 죽은 뒤 컴퓨터나 기술에 광적으로 집착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고 공부나 학업도 일정 수준은 하고 있으나 여전히 친구나 사람 보다는 컴퓨터에 더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겉으로 볼 때는 멀쩡한 모습 때문에 3년동안 네온에게 전혀 슬프지 않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일단 평범한 남학생이라는 설정은 존재하나, 컴퓨터 실력이 예사롭지 않으며 지나치게 훼손되고 개조된 사진에서도 원본을 추출해낼 수 있을 정도의 극한의 실력을 보여준다. 작중에서 에크런스는 정부 기관이나 불법 조직을 해킹하고 다루며 개조하는 말도 안되는 행적으로 보여주며, 이를 활용해 괴물과의 전투를 유리하게 이끄는 사기급의 캐릭터이다.
다만, 에크런스 역시 로즈와 비슷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고 로즈만큼은 아니지만 불안이나 공포에 휩싸이기도 한다. 이는 캐릭터들 전체적인 특성으로, 어린 시절 맥스 사건을 직접적으로 겪으면서 생긴 트라우마 및 PTSD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에크런스는 덜한 편으로, 일린스는 폭력배가 되어버렸으며, 셀렌은 범죄자가 되었다. 에크런스의 면모라고만 볼 수는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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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네온[편집]
이름은 네온이고 나이는 고1이며, 3년 전 당시만 하더라도 아무것도 모르고 놀이와 문화를 좋아하던 평범한 청소년이었다. 맥스 사망 뒤 충격에 빠져 방에 틀어박혀 생활하게 되며 마법과 주술에 빠져 온갖 종교와 문화를 연구하다가 수많은 라틴어나 연금술 지식에 대해 알게 된다. 이 시기 셀렌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되며 이후로도 셀렌과 가까운 사이인 모습을 자주 보인다.
초기 네온의 설정은 남들의 관심을 무시하고 홀로 방에 틀어박혀 마법에만 광적으로 집착하는 미친놈으로 묘사되었으나, 연재가 진행될수록 네온에 대한 묘사가 바뀌어 현재 설정으로는 맥스를 위해 마법을 조사하기 시작했지만, 사람들에게 무시받고 방에 고립되었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셀렌에게 의지하거나 지탱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이는 고립될 시기에 셀렌의 도움을 크게 받은 것으로부터 받은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셀렌 역시 네온에게 기대는 듯한 묘사가 자주 보인다. 웬디고 에피소드에서 네온은 셀렌이 치명상을 입자 그 순간 폭주하여 웬디고를 수십등분내었다는 묘사가 있다
다만, 작중 묘사나 행적으로 보아 이성간의 호감이나 매력이 아닌 친구나 형제로써의 친함이 더욱 부각된다. 애초에 작중 인물들 대다수가 친구보다는 가족에 더 가까운 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실제로도 법적 가족관계보다 더 오랜 시간동안 함께 살아온다. 네온과 셀렌도 같은 맥락에서의 관계인 것으로 보이며, 둘 모두 서로에게 의지하지만, 이것이 이성으로써의 관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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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셀렌[편집]
이름은 셀렌이고 역시 고1이며 3년 전에는 그냥 착하고 순수한 여자애였으나 맥스가 죽은 뒤 주술이나 유물에 관심을 갖고 스트레스와 우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뒷세계 암흑계에서 암살이나 약탈, 도굴 임무를 맡으며 3년동안 냉혹한 암살자로 성장하게 된다. 이후 친구들과 함께 합류하긴 했으나 여전히 날카롭고 예민한 모습을 보이며 이빨요정 사건 직후에도 여전히 가끔 임무같은 걸 수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속마음은 따뜻해서 네온이 마법에 집착해 모두에게 혐오받을 때 직접 나서주기도 했다[35] .
미화의 여지가 없는 범죄자이다. 가족을 버리고 사람을 살해했으며 무덤을 파헤치고 도굴까지 진행한 작중 세계관 내에 유래가 없을 악독한 범죄자 캐릭터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갱생이나 개선의 묘사 없이 그대로 스토리를 진행하며 셀렌 역시 영웅으로써 등장한다. 이는 일린스도 마찬가지이며 제대로된 갱생 없이 누군가의 적일 사람을 영웅으로 쓴다는 것에 대해 비판이 있다[36] .
그러나 셀렌 역시 거대한 악을 막는 데에 일조했으며 최종적으로는 어둠의 존재를 물리치는 데에 점점 다가서고 있기 때문에 악역 보다는 조금 냉혹한 다크 히어로나 안티 히어로 정도로 묘사된다[37] .
[ 3년 동안의 행적에 대한 묘사 펼치기 · 접기 ] “셀렌”은 불법 암살자로 변했다. 그녀는 어두운 뒷세계에 발을 들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뒤에서 여러 암살도 하고 거래도 하며 불법 활동을 계속했다. 유물이나 보물을 훔쳐서 팔거나 의뢰를 받아 사람을 암살하는 일을 하며 잠입과 침입의 최고 실력자로 변했다. 17살이고, 다른 이 일을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려보이고 무시받기 쉽지만 그 점을 이용해 반전을 일으켜 더욱 악랄하고 잔인하게 나서며 그런 방식으로 돈을 번다. 감옥에도 3년 사이에 2번(물론 둘 다 무겁지 않은 사소한 거에서 걸려서 벌이 크진 않았다. 그리고 청소년이라 무겁게 벌을 받지도 않는다.)을 갔다.
5.6. 맥스†[편집]
이름은 맥스이고 나이는 사망 당시 중1이며, 3년 뒤 시점, 그러니까 작중 시점인 2020년까지 생존해있었다면 고1이었겠지만, 향년나이로 계신 시 중1이다. 희생정신[41] 이 강하며 순수하고 착해서 마법의 존재를 알게 되었을 때 이것을 감추고 자기 혼자 해결하려고 했으며 다른 아이들이 위험에 빠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 3학년부터 초자연적인 괴물들과 맞서다가 결국 2017년 9월 18일에 사망한다.[42]
다른 캐릭터들이 입체적인 면모를 보이고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맥스는 유일하게 진정한 의미에서의 선인이라고 볼 수 있으며 친구들과 마을들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고 괴물들을 상대했던 인물이다. 이런 인물을 각성 재료로 소모해버렸다는 아쉬움 역시 존재하며, 작중 내에서 유일한 선인 캐릭터이다.
그러나 일기장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농담섞인 비난도 있다. 일기장을 똑바로 보관을 안 한 것 때문에 여기저기 흩어져서 전개가 느려졌다는 말이다. 그러나 진심으로 이 캐릭터를 비난하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43] .
5.7. 에세르[편집]
3년 전 시점에 맥스와 함께 일했으며 마법사이자 주술사이다. 지금은 멸망하고 사라진 부족의 일원이었으며 그 부족 특유의 해독술과 치료술을 알고 있어 샌드맨 사건 때 네온에게 큰 도움을 했던 역할이다. 이후로도 등장을 하긴 하지만 제대로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일회성 인물이거나 앞으로 당분간은 크게 활약할 예정이 아직은 없는 캐릭터로 보인다.
제대로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 인물 역시 사연이나 과거가 복잡한 것으로 보인다. 사라진 부족에 대한 묘사가 있고 애초에 샌드맨 에피소드 당시 탄압단체나 식민지 역사에 대한 묘사가 있어 최소 나치나 그에 준하는 단체가 작중에서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까지는 어둠의 존재가 메인적인 빌런으로 등장하고 있으니 이 단체가 언제 다시 등장할지는 불명.
에세르 역시 과거사가 복잡하고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지고 있으니, 작가는 최대한 이 인물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6. 평가[편집]
6.1. 호평[편집]
6.1.1. 흥미진진한 전개[편집]
소설이 전체적으로 긴장감있게 진행이 되며 정신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이 된다. 게다가 괴물들이 예측불가능한 방향으로 튄다거나 전혀 생각지 못한 전략으로 승리하는 등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작가 본연의 특성인지는 모르겠으나 여러 이야기들이 하나로 엮이며 각각의 에피소드가 서로에게 영향을 준다. 이런 점에서 스토리 전개에 대한 호평이 존재한다. 다만, 에피소드들이 과도하게 나뉘어지는 바람에 기승전결-기승전결-기승전결 식으로 같은 스토리구조가 무한히 되풀이되는 점도 존재한다.
6.1.2. 세부적인 묘사[편집]
묘사가 상당히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사물들에 빗대어 묘사를 한다. 웹소설이 아닌 진짜 전문 종이 소설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하나하나를 길고 자세하게 묘사를 하며 상황에 존재하는 개별 요소나 사물을 하나하나 실감나게 연출한다. 다만, 최근 에피소드에서는 이러한 점이 줄었으며 이에 대한 아쉬운 평가도 존재한다. 또한, 최신화로 갈수록 점점 묘사가 고어해지며, 고어물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신체훼손[47] 이나 살해에 관한 묘사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추후에 수정할 것인지는 불명.
6.1.3. 신박한 소재와 설정[편집]
초기 한정으로 이 소설은 마법과 과학을 혼합하여 설정이 만들어졌으며 작중 내에서도 자주 마법과 같은 초자연적인 현상을 묘사함에 동시에 물리나 화학 기반의 현실적인 상식이나 지식을 결합해서 이야기를 진행한다. 예를 들어 초창기 에피소드 중 하나에서 맥스의 일기장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에크런스와 네온의 도움을 받아 색깔별로 변하는 불의 반응을 이끌어 내는데, 이 때 사용된 원리는 불꽃 반응이다. 이런 형식으로 과학이 중심적으로 작용을 하면서 이후에 펼쳐지는 내용은 다시 판타지가 되는 등 마법과 과학의 연결은 신박한 설정으로 다가온다.
6.2. 비판[편집]
6.2.1. 너무 긴 연재 텀[편집]
여타 다른 일반적인 웹소설들은 최소한 일주일에 2회 이상 연재를 진행한다. 일반적인 경우 3~4회정도 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이 소설은 엄청나게 잘 나가거나 인기가 높은 정도도 아닌 상태에서 주 1회 연재를 진행한다. 그렇다고 내용 자체의 분량이나 퀄리티가 대단한 것도 아니고 보통 정도 되는 소설임에도 상당히 긴 기간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분량을 늘려달라는 평가나 연재 수를 늘려달라는 요구가 계속해서 뒤따랐지만 여전히 큰 변화는 존재하지 않으며 오히려 분량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렇게 길게 연재를 진행하면 단순한 분노나 짜증의 문제가 아닌 몰입도의 하락이 발생한다. 그러나 여전히 해당 작가는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48] . 댓글이나 의견으로 자주 이러한 문제가 제기되며, 이는 몇몇 특수한 특정 인물들만의 문제의식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6.2.2. 일린스의 행적 오류[편집]
처음에는 일린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고 해 놓고 나중 가서는 친구들을 막 괴롭히며 고민 없이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가 갑자기 다시 착해지고 갑자기 다시 힘만 무식하게 쓰는 캐릭터가 되는 등 너무나도 정신없는 캐릭터성의 오류가 계속해서 발생한다. 게다가 일린스가 고민과 갈등을 겪었다는 이유로 대부분의 범죄나 폭행을 미화하고 있으며 일린스 자체의 갱생이나 개선 과정의 묘사 없이 빠르게 영웅화 되어버린다. 아무리 가볍게 넘어갔지만 엄연히 일린스는 학교폭력을 행했던 일진 캐릭터이며, 좀 더 과장하자면 범죄자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하지만 사과는 커녕 반성의 묘사도 없다는 것은 큰 비판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점은 셀렌 역시 마찬가지로 해당 소설에서는 세탁에 가까운 미화가 자주 등장하나, 작가의 노력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6.2.3. 원작 전설 왜곡[편집]
유럽 기반 기존의 전설들에서 샌드맨은 아이들의 평온한 숙면을 돕는 존재이며, 이빨요정은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는 요정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해당 소설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지 않고 작가의 마음대로 임의로 각색하여 원래의 신화를 파괴하고 있다. 이는 해당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이해를 해도 무시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으나 일각에서는 이를 너무 과장된 해석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이는 나중에 작가의 의도가 직접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에피소드들에서는 슬라임이 어둠의 존재에 의해 더욱 잔혹해졌다는 묘사가 있는 등 어둠의 존재의 개입 가능성을 드러내고 있다. 만약 이것을 정식 설정으로 가지고 간다면, 어둠의 존재가 배후로 괴물들을 통제한 것이 되기에, 이런 비판점이 사라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6.2.4. 무성의한 작가의 말[편집]
네이버 웹소설에서는 분명히 작가의 말을 선택적으로 쓸 수 있게 해 놓았으나, 그럼에도 굳이 작가의 말을 작성해가면서까지 굳이 작가의 말에 마침표 하나만을 남기고 성의없이 작성하고 있다. 차라리 쓰지를 말지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며 굳이 써가면서까지 점 하나만 찍는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다만, 이는 작가 본인의 첫 연재작인 특성상 설정이나 특성에 대해 잘 몰랐을 가능성도 있으며 만약 그랬다면 이제까지의 행적이 설명되기에 그럴 가능성이 높긴 하다.
7. 역대 표지[편집]
8. 여담[편집]
- 업로드 주기가 길다. 일주일에 한 회차씩만 올린다. 여타 다른 웹소설들에 비해 상당히 느리며, 이로 인해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다.
- 여러가지 괴물이나 떡밥이 자주 등장하고, 힌트나 고고학 관련 자료나 기록들도 계속해서 등장하는 등 뭔가 거대하고 중요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복선을 계속해서 깔아두지만, 막상 그것들이 다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잘 풀지 않는다. 예를 들어 사탄이나 몰렉의 등장 가능성을 암시하는 자료가 작중에서 등장하지만 현재까지 그것과 관련된 이야기는 시작도 하지 않았다.
- 작중 인물들이 최소 한 번 이상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이 존재한다. 마법 일을 하면서 정부 몰래 비밀스러운 일들을 해왔던 맥스와 에세르는 물론이고 일린스와 셀렌 역시 살인이나 절도 등의 범죄를 저질렀으며 에크런스는 국가기관을 해킹했고 로즈는 정신병원을 허가 없이 탈출한 데다가 네온은 부모에게 모욕 및 폭행을 가했다.
패륜이다[49] - 작중에서 정부나 경찰은 엑스트라1 급으로 비중이 적으며 활약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이들이 초기에 살았던 지역은 시골이라서 그럴 수 있다고 치더라도, 이후 도시나 개발된 지역에서의 장면들에서도 경찰이 없다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다만 작품 외적으로 보면 경찰이 다 해결해버리면 소설이 재미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 하루 종일 모든 순간이 소설에 모두 등장하는데, 식사 장면이 없다.
굶나보지 뭐 - 자신이 미친 폭력가라고 주장하는 일린스보다 셀렌이 운전을 더 잘한다.[50]
- 작중 인물들의 이름들이 엉터리다. 맥스, 셀렌, 로즈 등등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실제 있을법하지도 않은 어색한 인명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 배경설정이 모호하다. 우선은 대한민국으로 추정되긴 하나, 과거 학살단체에 관한 언급을 보면 나치가 모티브가 된 단체가 등장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인명들을 보면 유럽권 국가들 중 하나로 보이기도 한다.
- 에크런스는 국가기관을 해킹한다는 설정이 있는데 해킹을 해서 무엇을 얻었는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 런어웨이즈나 슬리피 할로우 등의 미국 판타지 드라마들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이는 설정이나 요소들이 자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