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벳 레이싱
덤프버전 :
1. 개요
2. ALMS 및 RSSC, WTSCC (IMSA) 참가 역사
2.1. C5-R
2.2. C6.R
2.2.1. 2005 시즌
2.2.2. 2006 시즌
2.2.3. 2007 시즌
2.2.4. 2008 시즌
2.2.5. 2009 시즌
2.2.6. 2010 시즌
2.2.7. 2011 시즌
2.2.8. 2012 시즌
2.2.9. 2013 시즌
2.3. C7.R
2.4. C8.R
2.5. C8 Z06 GT3.R (프랫 밀러 모터스포츠)
3.1. C5-R
3.2. C6.R
3.2.1. 2005년
3.2.2. 2006년
3.2.3. 2007년
3.2.4. 2008년
3.2.5. 2009년
3.2.6. 2010년
3.2.7. 2011년
3.2.8. 2012년
3.2.9. 2013년
3.3. C7.R
3.4. C8.R
4. WEC 참가 역사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콜벳 레이싱은 1999년부터 2023년까지 쉐보레와 프랫 & 밀러가 협력하여 레이싱에 참가했던 미국의 스포츠카 레이싱 팀이다. 내구 레이스 역사상 우승 횟수도 많고 콜벳의 인기로 인해 미국의 전통적 강호로 유명하다. 콜벳 레이싱이라는 이름 답게 1999년 설립 이후 21년간 5세대부터 8세대까지 콜벳 레이스 카를 제작하면서 많은 업적들을 이뤘으며 무구한 역사를 자랑한다.[4]
GTE 클래스의 C8.R이 퇴역하고 커스터머들 위주로 운영되는 GT3 클래스에 C8 Z06 GT3.R이 데뷔하는 2024년 이후에 콜벳 레이싱은 쉐보레만의 팩토리팀이 아닌 GT3.R 프로그램을 커스터머들에게 차량과 기술, 인력을 제공해주는 기술 지원팀으로 변모했다. 하지만 아예 콜벳 레이싱이라는 이름을 레이싱에서 못 보게 되는 것은 아닌데, 프랫 밀러 모터스포츠가 콜벳 레이싱의 이름을 내걸고 사실상 준 팩토리팀급 참가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프랫 밀러 모터스포츠의 콜벳 레이싱 팀의 참가 역사는 문서의 콜벳 Z06 GT3.R 부분을 참고할 것.
2. ALMS 및 RSSC, WTSCC (IMSA) 참가 역사[편집]
2.1. C5-R[편집]
2.1.1. 1999 시즌[편집]
2.1.2. 2000 시즌[편집]
2.1.3. 2001 시즌[편집]
2.1.4. 2002 시즌[편집]
2.1.5. 2003 시즌[편집]
2.1.6. 2004 시즌[편집]
2.2. C6.R[편집]
2.2.1. 2005 시즌[편집]
2.2.2. 2006 시즌[편집]
2.2.3. 2007 시즌[편집]
2.2.4. 2008 시즌[편집]
2.2.5. 2009 시즌[편집]
2.2.6. 2010 시즌[편집]
2.2.7. 2011 시즌[편집]
2.2.8. 2012 시즌[편집]
2.2.9. 2013 시즌[편집]
2.3. C7.R[편집]
2.3.1. 2014 시즌[편집]
2.3.2. 2015 시즌[편집]
2.3.3. 2016 시즌[편집]
LMGTE의 새로운 규정에 맞추어 콜벳 C7.R도 차량의 디퓨저가 커지거나, 리어윙이 커지는 등의 일부 개량을 거치게 되었다. 또한 GTLM 클래스에 포드 GT라는 새로운 라이벌이 출현하면서 GTLM 클래스 경쟁에 한층 더 불을 지필 것으로 보였다.
드라이버 라인업에도 풀시즌 드라이버는 변화가 없지만, 미쉐린 내구 레이스 드라이버에 변화가 생겼다. 3번의 라이언 브리스코가 포드 칩 가나시 레이싱으로 이적하면서 마이크 록켄펠러가 들어왔으며, 4번 내구 레이스 드라이버에 사이몬 파제노에서 아우디 LMP1 드라이버였던 마르셀 페슬러를 영입했다.
그렇게하여 데이토나 24시에서는 4번 콜벳과 3번 콜벳이 좁은 격차의 원투 피니시를 해내며 시즌의 첫 시작을 최고의 성적으로 끊었다. 경기가 끝나기 30여분 전부터 3번의 가르시아과 4번의 개빈이 펼쳤던 내부 경쟁은 2016년 데이토나 24시에서 좁은 격차로 피니시를 하는 인상깊은 마무리를 보여주었다.
2.3.4. 2017 시즌[편집]
2.3.5. 2018 시즌[편집]
2.3.6. 2019 시즌[편집]
2.4. C8.R[편집]
2.4.1. 2020 시즌[편집]
C7.R의 프론트 엔진 레이아웃에서 중간으로 이동한 C8.R로 아주 변화폭이 큰 세대 교체를 하면서 초반에는 좋은 모습은 보이지 못했으나 웨더텍 240을 기점으로 4연승을 해내며 3번 콜벳이 결국 2020년 GTLM 클래스 챔피언을 획득하게 된다.
기존 드라이버 라인업에도 3번에 얀 마그누센이 떠나고 조던 테일러가 시즌 경쟁에 재합류하며, 마이크 록켄펠러 대신에 이전에 라브레 컴피티션의 콜벳 C7.R을 테스트 했었던 BMW 팩토리 드라이버 니키 캐츠버그가 미쉐린 내구 레이스 경기에 합류하면서 변화가 생겼다.
시즌 종료 이후 콜벳 레이싱을 운영하는 주체인 프랫 & 밀러가 오시코시 코퍼레이션에 1억 1500만 달러에 매각되어 콜벳 레이싱에 큰 변화가 오는가 싶었지만 다행히 그다지 큰 영향은 없었다.
그러나 이 시즌을 끝으로 오랫동안 팀을 이끌어온 더그 페한이 팀의 수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후 자사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2.4.2. 2021 시즌[편집]
2021시즌에는 팀에 전체적으로 변화가 생겼다. 4번 차량에는 콜벳 레이싱에서 오랜 시간 시즌 경쟁에서 현역으로 있던 올리버 개빈이 은퇴하고 그 자리에 2015 르망 24시 종합 우승자이자 2020년까지 IMSA의 포르쉐 GT 팀 소속이던 닉 탠디가 들어오고, 내구 레이스 경기에 참여하던 마르셀 페슬러르가 은퇴하면서 생긴 공백을 BMW 팩토리 소속이자, 마힌드라 레이싱의 알렉산더 심즈로 채우면서 4번의 드라이버 라인업에 큰 변화가 생겼다.
또한 오랫동안 팀을 직접 이끌던 리더가 퇴직하면서 같은 그룹의 캐딜락 DPI-V.R을 비롯한 캐딜락의 모터스포츠 프로그램의 매니저를 맡던 로라 크라우저가 GM의 스포츠카 레이싱 프로그램 매니저로 새롭게 임명되면서 리더 자리가 공석이던 콜벳 레이싱도 감독하게 되었다.
비록 풀-시즌 라이벌이라고는 웨더텍 레이싱의 79번 포르쉐 단 1대 뿐이었으나, 노하우가 있는 팩토리 팀이었던 덕에 3번과 4번 모두가 웨더텍 레이싱의 시즌 포인트를 추월하는 데 그리 큰 문제는 없었다.
GTLM의 마지막 해인 2021년에 C8.R로 처음으로 시즌 오프너인 데이토나 24시에서 우승을 해냈다.
다음 경기인 세브링 12시에서는 모빌과의 기술 파트너쉽 25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리버리를 준비했으나 마지막 몇분에 3번 차량과 BMW M8 25번과 경합중 사고가 나버리는 바람에 포디움에 들어가진 못했다.
IMSA 마지막 경기인 쁘띠 르망에선 3번은 사고를 내면서 리타이어, 4번도 마쓰다 DPI 55번과의 충돌로 리타이어해버려 전멸해버려서 좋은 마무리라고 보기는 어려웠지만 3번의 테일러와 가르시아가 IMSA GTLM 클래스 마지막 챔피언을 2연속으로 따내면서 GTLM 클래스의 막을 내렸다.
2.4.3. 2022 시즌[편집]
2022년부터는 기존 C8.R 차량에 ABS를 탑재하고, GT3 급 타이어를 장착하고 성능을 너프시켜서 GTLM을 잇는 GTD 프로 클래스로 들어오기로 결정했다.
기존의 3번 차량이 IMSA에서 계속해서 풀시즌동안 참가하기로 했고, 특별히 데이토나 24시에선 같은 해 WEC에 풀시즌으로 참가하게 되는 64번 라인업도 기존 IMSA 넘버였던 4번으로 참가한다. 다만, 4번에는 작년의 알렉산더 심즈[6]를 대신하여 애스턴 마틴 레이싱 소속이었던 마르코 쇠렌슨이 출전하였다. 2021년 시즌까지는 3번, 4번의 두 대 풀시즌 체제에서 이번 해에는 3번만 풀시즌 경쟁을 치루는 쪽으로 변화가 이루어진것이다.
데이토나 24시에서는 BOP로 인해 다른 GT3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진 퍼포먼스와 더불어 두 차량 모두 디퓨저 이슈와 전기계통 이슈로 개러지에 오래 입고되어 순위권 경쟁에서 멀어졌고 어찌어찌하여 클래스 순위 6위로 마무리 지었다.
세브링 12시에서는 퀄리파잉에서 클래스 3위 자리를 가져가고, 레이스 내내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며 상위권에 있다가 결국 우승을 차지하였다. 레이스 중반에 63번 TR3 람보르기니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으면서 1위를 지켜내던 것이 명장면.
롱비치 그랑프리에서는 핏스탑 도중 휠 넛이 날라가 파프 모터스포츠 포르쉐의 라디에이터에 부딪히는 기괴한 해프닝이 있었다. 결국 포르쉐는 라디에이터 데미지로 리타이어하고 클래스 2위로 들어온 3번차량이 클래스 포인트 리더였던 파프 모터스포츠와의 점수차를 좁혔다.
캘리포니아의 라구나 세카에서 열린 현대 몬테레이 스포츠카 챔피언십에서는 클래스 4위를 기록하며 우승한 파프 모터스포츠와의 간격이 더욱 벌어졌다. 이후 살렌's 글렌 6시에서 조던 테일러가 트랙 리밋 페널티를 받고, 25번 BMW와 충돌으로 인한 펑크까지 더해져 클래스 6위밖에 얻을 수 없었다.
2.4.4. 2023 시즌[편집]
2023 시즌에는 기존 풀시즌 3번 드라이버 라인업이었던 가르시아와 테일러, 내구 레이스 드라이버에 기존 4번 드라이버였던 밀너가 합류할 예정이다. 밀너는 또한 2024년에 데뷔할 콜벳 Z06 GT3.R의 테스트 임무도 맡았다.
2022년 데이토나 24시에서처럼 WEC에 출전하는 세컨 차량이 투입되지는 않을 예정이다.[7]
데이토나 24시에서는 야간에 펑처로 인해 순위가 대폭 하락하는 이슈가 있었음에도 무난하게 2위를 차지하였다.
2.5. C8 Z06 GT3.R (프랫 밀러 모터스포츠)[편집]
2.5.1. 테스트 프로그램 (2022~2023)[편집]
2024년부터 콜벳 C8.R이 완전히 퇴역하고, GT3에서 운영되던 콜벳 C7 GT3-R 호몰로게이션도 만료되면서 GM은 프랫 & 밀러와 캘러웨이 카스로 이원화된 콜벳 GT 개발사를 프랫 & 밀러 하나로 단일화하여 8세대 콜벳 Z06을 기반으로 GT3 규격에 맞추어진 GT3.R을 개발한다. 프랫 밀러 모터스포츠는 IMSA GTD-Pro 클래스 참여를 지속하기로 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커스터머 공급까지 계획했다. 그렇게 하여 TF 스포트와 DXDT, AWA 팀이 콜벳 C8 Z06 GT3.R의 커스터머 팀이 되었다.
2022년 9월 말에 GM 밀포드 성능 시험장에서 새로운 C8 Z06 GT3.R의 셰이크 다운이 진행되었다. 이때 차량을 주행한 드라이버는 3번 안토니오 가르시아였다. 이후엔 상술했듯이 차량의 주요 개발 및 테스트 임무는 토미 밀너가 맡았다.
공개된 실차량의 리어윙은 공개되었던 C8 Z06 GT3.R 컨셉[8]과는 달리 리버스 스완넥이 아닌 일반적인 스완넥 리어윙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차량의 엔진은 C8.R과 동일한 플랫 플레인 크랭크 구조의 5.5 L V8 엔진이라는 것을 제외하고 그외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져 있지 않다.
2022년 12월에는 세브링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개러지 56으로 출전하는 쉐보레 카마로 나스카도 모습을 보였었다.
1월 27일, 데이토나 24시 레이스위크에 차량을 공식 공개를 진행하였다.
2.5.2. 2024 시즌[편집]
작년을 끝으로 공식적으로 쉐보레의 팩토리팀인 콜벳 레이싱은 사라졌다. 하지만 프랫 밀러 모터스포츠가 이전처럼 완전하지는 않지만 쉐보레의 지원을 받고 콜벳 레이싱이라는 이름은 유지하는, 팀 구조 부분에서 상당히 달라진 채로 GTD-Pro 클래스에 출전하게 된다. 차량도 기존 풀시즌 1대에서 다시 2대로 늘려서 투입할 예정.
2023년 11월에는 차량의 리버리도 공개했는데, 리버리는 콜벳 레이싱 시절에 사용하던 노란색 리버리를 그대로 가져왔다. 또한 리버리를 통해 추가로 알 수 있는 것은 모기업인 오시코시가 팀의 후원사로 있다는 것이다. 쉐보레와 프랫 & 밀러간의 접점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현재의 콜벳 레이싱이 2023년 이전의 콜벳 레이싱보다는 쉐보레와의 연결점이 비교적 약해졌다고 볼 수도 있다.
참고로 포드도 멀티매틱 모터스포츠와 함께 팩토리 팀을 결성하여 C8 Z06 GT3.R과 함께 새로 나오는 포드 머스탱 GT3로 GTD-Pro 클래스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2019년 포드 GT 이후 다시 한번 더 상위급 GT 클래스에서 포드와 붙게 된 셈이다.[9]
풀시즌 드라이버에 3번 차량에는 기존 3번의 드라이버였던 안토니오 가르시아와 콜벳으로 복귀한 알렉산더 심즈, 4번 차량에는 잠시 개발 드라이버로 있다가 풀시즌으로 복귀한 토미 밀너와 2023시즌 WEC GTE-Am 클래스 드라이버 챔피언을 획득한 니키 캐츠버그가 합류했다. 내구 레이스 경기인 데이토나 24시, 세브링 12시, 쁘띠 르망에서는 3번 차량에 이번에 새로 콜벳 레이싱에 합류한 다니 융카데야와 4번 차량에는 캐딜락 레이싱 드라이버인 얼 밤버가 추가로 합류하게 된다.
3. 르망 24시 참가 역사[편집]
3.1. C5-R[편집]
3.1.1. 2001년[편집]
3.1.2. 2002년[편집]
3.1.3. 2003년[편집]
3.1.4. 2004년[편집]
3.2. C6.R[편집]
3.2.1. 2005년[편집]
3.2.2. 2006년[편집]
3.2.3. 2007년[편집]
3.2.4. 2008년[편집]
3.2.5. 2009년[편집]
3.2.6. 2010년[편집]
3.2.7. 2011년[편집]
3.2.8. 2012년[편집]
3.2.9. 2013년[편집]
3.3. C7.R[편집]
3.3.1. 2014년[편집]
3.3.2. 2015년[편집]
3.3.3. 2016년[편집]
3.3.4. 2017년[편집]
3.3.5. 2018년[편집]
3.3.6. 2019년[편집]
3.4. C8.R[편집]
본래는 예년처럼 2020년 르망 24시에 참가 예정이었으나 현재 상황과 일정 변경에 따라 참가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표면적으로는 그렇게 밝혔지만 내부적으로는 당시 C8.R의 BoP 부여로 인한 성능이 매우 나빴기에[10][11] 르망 24시를 불참하는 대신 다음 시즌을 위한 업그레이드를 더 진행하는 편을 택했을 것이다.
3.4.1. 2021년[편집]
2021년 르망 24시에서는 C8.R의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63번이 AF 코르세의 51번 488과 경합을 겨루며 아쉽지만 클래스 2위라는 좋은 결과를 내었다.
경기 중 64번은 개러지에 오래 입고하여 경쟁권에서는 멀어졌으나 닉 탠디가 309.1km/h라는 최고 속도와 심즈가 3분 47.501초로 패스티스트 랩을 기록하면서 LMGTE의 라 샤르트 기록들을 갈아치웠다.
2024년 LMGTE를 대체할 LMGT3 클래스 출범을 발표하였는데, 프로-아마 규칙만 놔두고 프로는 완전히 폐지하며, 팩토리 팀 출전도 금지한다는 규칙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오랜 기간 동안 운영되어온 콜벳 레이싱의 르망 도전은 2023년을 마지막으로 끝나게 되었다.
3.4.2. 2022년[편집]
WEC에 참가하는 64번뿐만 아니라 IMSA GTD-PRO에 참가하는 3번도 르망 24시로의 복귀를 노리고 있음을 밝혔다.
그리고 끝내 6월 10일에 2022년을 끝으로 GTE PRO 폐지가 확정된 것이 발표되면서,[12] 콜벳 레이싱이 GTE-PRO 클래스로 참가하는 마지막 르망 24시가 되었다.
하이퍼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레이스에서 퍼포먼스도 좋았으나, 63번은 트러블을 일으켜 나가떨어졌고, 64번은 6시간을 남기고 뮬산 스트레이트 끝에서 LMP2 클래스 AF 코르세의 83번 차량과 충돌하면서 씁쓸한 결과를 남긴 채로 르망을 떠났다. 다행히 당시 64번을 운전하던 차례였던 심즈는 큰 이상이 없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쓸쓸히 트랙을 떠나게 되어 많은 콜벳 팬들에게 있어 허탈한 감정이 교차되었다.
3.4.3. 2023년[편집]
콜벳 레이싱이 참가하는 마지막 경기이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LMGTE Am 클래스로 참가하는 르망 24시로, 과거 포드 GT, 페라리 488 GTE로 LMGTE Am 클래스에 참가했던 벤 키팅과 실버 등급 드라이버인 니코 바로네를 영입하여 참가한다. 드라이버 라인업에 있어서 자유로운 GTE-Pro가 아닌 드라이버 라인업에 요구 사항이 존재하여 엄격하게 제한하는 GTE-Am 클래스라서 그렇거나 르망에 참가하는 같은 GM 산하의 캐딜락 V-시리즈.R 3대를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서인지, 2022년과는 다르게 IMSA의 3번 차량은 르망 24시에 추가로 참가하지 않게 되면서 이번 2023 르망 24시에는 콜벳 단 1대만 참가하게 되었다.
WEC에서 GTE 클래스가 폐지되고 2024 시즌부터 LMGT3가 새롭게 생기면서 WEC와 IMSA에 참가해오던 기존의 콜벳 레이싱은 2023년을 끝으로 해체된다.[13] GM과 함께 콜벳 레이싱을 운영하고 콜벳의 레이스카 개발 파트너를 맡았던 프랫 & 밀러가 콜벳 커스터머 팀에 대한 지원과 팀으로서의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내년 GTD Pro 클래스에 이전의 콜벳 레이싱과 같은 팩토리팀은 아니어도 그만한 지원을 받는 팀의 존재로 참가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
콜벳 레이싱의 마지막 르망 레이스이자 르망 24시가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클래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게 되면서 영광스러운 마무리를 지을 수 있게 되었다.
4. WEC 참가 역사[편집]
4.1. C8.R[편집]
4.1.1. 2022 시즌[편집]
이전에도 콜벳 레이싱은 파트타임으로 WEC에 참가한 이력이 있지만 2022년에는 풀시즌으로 본격적인 경쟁을 할 예정이다. 드라이버 라인업에는 기존 4번을 주행했던 토미 밀너와 닉 탠디. 1000마일 세브링에서도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세 번째 드라이버 없이 두 사람이 레이스를 소화할 예정이다.
92번 포르쉐와 경합을 겨루며 1위 자리를 가져갔었으나 레드 플래그가 뜨는 등의 변칙적인 상황으로 아쉽게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스파 6시 경기에서는 각종 악운으로 클래스 4위로 마쳤다.
3라운드 르망 24시에서는 하이퍼폴 세션에서 LMGTE-PRO 최후의 하이퍼폴을 따내었지만 경기에서는 리타이어하였다.
4라운드 몬차 6시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경기가 끝나기 몇분 전에 2위로 달리다가 52번 AF 코르세가 연료를 보충하러 피트인을 한 덕분에 2위였던 콜벳이 추월하면서 WEC 풀 시즌 참가 첫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였다.
5라운드 후지 6시에서는 트랙 리밋 이탈로 인한 패널티와 연료부족으로 피트에서 시간을 허비하면서 클래스 5위로 마무리했다.
6라운드 바레인 8시에서는 5위로 출발하여 피트에 들어가기 적합한 타이밍에 뜬 FCY 덕분에 포디움권 경쟁을 달릴 수 있게 되었고 이후 4위였던 포르쉐 92번과 포디움 방어전을 이어나가다가 AF 코르세 51번 차량이 기어박스 고장으로 5위로 추락하면서 콜벳은 2위로 올라서고 이후 2위로 완주에 성공하면서 LMGTE-PRO 마지막 경기를 포디움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렇게하여 콜벳은 첫 풀시즌을 제조사 챔피언십 3위, 드라이버 챔피언십은 탠디와 밀너가 모두 6위로 마감하였다.[14] 하지만 르망 24시에서 사고로 인한 리타이어없이 1위로 완주했었다면 드라이버 챔피언은 노려볼 수도 있었기에 상당히 아쉬운 결과.[15]
이번 시즌을 끝으로 닉 탠디가 콜벳 레이싱을 떠나고 내년부터 포르쉐 팩토리 드라이버로 다시 복귀하여 IMSA GTP 클래스에 풀 시즌 출전하게 된다. 밀너는 다시 IMSA GTD-PRO 클래스로 돌아가 3번 차량의 내구 레이스 드라이버 및 신형 C8 Z06 GT3.R 차량 테스트 드라이버로 임할 예정이다. 추가 드라이버 직함이었던 심즈도 탠디와 마찬가지로 GTP 클래스로 출전하는 휠렌 엔지니어링 레이싱의 캐딜락 31번 차량으로 풀 시즌 합류하게 된다.
4.1.2. 2023 시즌[편집]
LMGTE-PRO가 폐지되는 2023시즌에는 콜벳 레이싱이 남겨진 LMGTE-Am 클래스로 참가하며, 드라이버 라인업을 변경하여 다시 한 번 르망 24시에 출전하게 된다. 드라이버 라인업에 2022년까지 TF 스포트의 33번 드라이버였던 벤 키팅이 브론즈 드라이버로서, 콜벳 레이싱 3번 차량에서 내구 레이스 추가 드라이버로서 활약했던 니키 캐츠버그가 풀시즌으로 합류한다. 이 때문에 참가 번호는 기존의 64번에서 33번으로 바뀌었다.
이후 실버 등급 드라이버로 작년 ELMS에서 리날디 레이싱에서 활약한 아르헨티나의 드라이버 니코 바로네가 임명되면서 콜벳 레이싱은 2023 시즌 WEC 드라이버 준비를 마쳤다.
1라운드 세브링 1000 마일에서는 퀄리파잉에서 키팅이 아이언 데임즈 85번 포르쉐에 밀려 2위로 기록을 내며 폴포지션을 놓쳤지만, 프론트 로우를 차지하는데에는 성공하였고, 레이스 초반엔 키팅이 1위자리를 두고 아이언 데임즈 85번과 경합을 치루었으며, 아이언 데임즈가 트랙에서 벗어나 후방 범퍼가 부숴지게 되어 수리하러 핏스탑을 들어간 이후에는 2위와 1랩차이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2라운드 포르티망 6시에서도 키팅이 폴포지션을 차지하여 1점을 득점했으며, 레이스에서도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였으며 후반랩에서 캐츠버그가 83번 AF 코르세의 페라리와 클래스 우승을 놓고 접전을 치루고 공격을 방어한 끝에, 자리를 지켜내면서 세브링에 이어서 2연속으로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한다.
3라운드 스파 6시에서도 키팅이 폴포지션을 차지하였고, 레이스에서는 클래스 2위로 마감지었다. 그럼에도 GTE-Am 클래스 드라이버 및 팀 시즌 포인트는 여전히 콜벳 레이싱 33번이 이끄는 중이다.
5. 기타[편집]
- C5때부터 경기에 참가한 차의 컬러에서 모티브를 받아 일반형 또는 Z06을 바탕으로 전용 에디션이 만들어져 왔다.
- 콜벳 레이싱엔 르망 24시에서의 특이한 전통이 있는데 바로 오전 11시 45분이 되면 콜벳 레이싱의 엔지니어가 기차 경적을 울리며 "런치 타임"이라고 외치는 것이다. 2022년에는 기존에 경적을 울리던 엔지니어가 건강 문제로 인해 르망에 못 오면서 다른 사람이 대신 외쳤다.
- 프랫 & 밀러는 콜벳 레이스카 및 콜벳 C6.R의 공도용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 C6RS 개발, 콜벳 레이싱 운영 뿐만 아니라 GT4 규정의 카마로 GT4.R도 개발하는 등[16] 쉐보레의 스포츠카 레이싱과도 크게 밀접해 있으며, 모터스포츠 외 방산 산업에도 진출해있다.
- 포르쉐나 아우디 LMP1을 몰아봤던 드라이버들이 콜벳 레이싱에 들어오기도 한다. 닉 탠디, 마이크 록켄펠러, 마르셀 페슬레르가 그 예시.
- 전반적으로 보여주는 팀의 분위기는 상당히 유쾌한 편이다. IMSA나 WEC 중계에서 중간중간 보여주는 모습이나, 테일러의 V-log를 본다면 그러한 면모가 도드라진다.
- 현재까지 C5-R부터 C8.R까지 전부 주행했던 콜벳 레이싱 드라이버로는 올리버 개빈이 유일하다.
6.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00:52:34에 나무위키 콜벳 레이싱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오버롤 우승[2] 2004년 콜벳 레이싱의 트럭 운전사 중 한 명이었던 돈 말레(Don Male)가 당시 팀 보스인 더그 페한(Doug Fehan)에게 차량 여러대 중 한대에 해골 스티커를 붙이는 것에 대해 문의하면서 시작되었던 것이 시초로, 페한은 이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어 말레에게 계속 진행하도록 했다. 운 좋게도 당시 콜벳 레이싱이 레이스에서 우승했고 모든 미신과 마찬가지로 팀은 그 두개골이 그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주고 부착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한 가지 큰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해골 로고에 저작권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콜벳 레이싱은 이에 굴하지 않고 그들만의 해골 로고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팀은 새 로고를 만들었고 여기에 전설적인 콜벳 마케팅 매니저인 게리 클라우디오(Gary Claudio)가 개입해 1980년 영화 블루스 브라더스의 주연 제이크 블루스(Jake Blues)의 이름 제이크를 가져와 지어서 정해진 로고 이름이다.[3] 여담으로 제이크 로고는 콜벳 레이싱 팀의 승리를 도왔을 뿐만 아니라 팀 기념품 판매를 170% 이상 증가시켰다고 한다.[4] 덕분에 내구 레이스 팬들 사이에서는 근본 팀으로 불리기도 한다.[5] 포디움에 3명이 아닌 2명밖에 없는 이유는 데이토나 24시가 끝나기전 안토니오 가르시아가 경기가 끝나기 7시간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대회 중간에 아웃되었다. 그래서 나머지 시간을 두 드라이버가 계속해서 달리며 마칠 수 밖에 없었기에 포디움에도 테일러, 캐츠버그 두 명만 나왔다.[6] 심즈가 참가하는 포뮬러 E의 첫 라운드 디리야 그랑프리가 데이토나 24시와 일정이 겹쳐 참여할 수 없었다.[7] 대신에 같은 GM 계열의 캐딜락 레이싱은 GTP 클래스에 WEC에 출전하는 두 번째 차량을 투입할 예정이다.[8] 
[9] 다만 콜벳은 머스탱보다 상위 차종으로 분류되는 만큼 쉐보레의 자존심이 걸렸다고 볼 수 있다.[10] 5라운드 론스타 르망 6시 퀄리파잉에서 LMGTE Pro 중 최하위였고 Am 팀인 TF 스포트의 밴티지보다도 더 느렸다. 폴포지션인 애스턴 마틴 레이싱의 밴티지 간 격차는 무려 3초 가까이 느렸다.[11] 때문에 레이스에서도 하위권이었다. 콜벳은 가장 무게가 가벼웠고 연소 효율도 좋았으며 레이아웃까지 바꿨음에도 FR 구조의 밴티지보다 느렸던 것.[12] ACO는 2023년에도 LMGTE-PRO가 존재하려면 최소 두 개의 제조사와 네 대의 차량이 LMGTE-PRO에 풀시즌으로 참가해야 함을 밝힌 바가 있었다. 그러나 각각 488과 911로 GTE-PRO에 참여하던 페라리와 포르쉐가 2023년부터 최상위 클래스인 하이퍼카 클래스로 진출하기에 GTE-PRO 참가를 그만두기로 하여 콜벳 레이싱 64번만 홀로 남게 되었다. 그렇게 2022년을 끝으로 LMGTE PRO는 폐지, LMGTE AM도 2023년을 마지막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13] 2024년부터 WEC에 설립되는 LMGT3 클래스는 GTE시절과는 다르게 제조사의 팩토리 팀의 참가를 금지하기 때문이다.[14] 풀 시즌 드라이버 기준으로 꼴지 순위[15] 포르쉐와 페라리와는 달리 콜벳은 LMGTE 클래스에 2대의 차량으로 풀 시즌을 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제조사 챔피언십에서는 우승할 수 없었다.[16] C7까지의 GT3 급 콜벳은 캘러웨이 카스의 독일 지사인 캘러웨이 컴페티션이 개발하였다.
[9] 다만 콜벳은 머스탱보다 상위 차종으로 분류되는 만큼 쉐보레의 자존심이 걸렸다고 볼 수 있다.[10] 5라운드 론스타 르망 6시 퀄리파잉에서 LMGTE Pro 중 최하위였고 Am 팀인 TF 스포트의 밴티지보다도 더 느렸다. 폴포지션인 애스턴 마틴 레이싱의 밴티지 간 격차는 무려 3초 가까이 느렸다.[11] 때문에 레이스에서도 하위권이었다. 콜벳은 가장 무게가 가벼웠고 연소 효율도 좋았으며 레이아웃까지 바꿨음에도 FR 구조의 밴티지보다 느렸던 것.[12] ACO는 2023년에도 LMGTE-PRO가 존재하려면 최소 두 개의 제조사와 네 대의 차량이 LMGTE-PRO에 풀시즌으로 참가해야 함을 밝힌 바가 있었다. 그러나 각각 488과 911로 GTE-PRO에 참여하던 페라리와 포르쉐가 2023년부터 최상위 클래스인 하이퍼카 클래스로 진출하기에 GTE-PRO 참가를 그만두기로 하여 콜벳 레이싱 64번만 홀로 남게 되었다. 그렇게 2022년을 끝으로 LMGTE PRO는 폐지, LMGTE AM도 2023년을 마지막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13] 2024년부터 WEC에 설립되는 LMGT3 클래스는 GTE시절과는 다르게 제조사의 팩토리 팀의 참가를 금지하기 때문이다.[14] 풀 시즌 드라이버 기준으로 꼴지 순위[15] 포르쉐와 페라리와는 달리 콜벳은 LMGTE 클래스에 2대의 차량으로 풀 시즌을 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제조사 챔피언십에서는 우승할 수 없었다.[16] C7까지의 GT3 급 콜벳은 캘러웨이 카스의 독일 지사인 캘러웨이 컴페티션이 개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