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자리 오미크론 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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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돛자리 오미크론 성단/IC 2391
IC 2391 또는 돛자리 오미크론 성단은 돛자리 방향으로 약 574 광년 떨어진 산개성단이다.
2. 특징[편집]
매우 밝은 성단이기 때문에 매우 일찍 발견되었는데 페르시아의 천문학자인 압드 알-하르만 알-수피가 964년에 처음으로 발견했다. 보름달의 시직경의 2배의 시직경을 가진 매우 밝고 큰 성단으로 프레세페 성단보다 더 가까운, 5번째로 가까운 성단이며 동시에 천구에서 6번째로 밝은 성단이다.
약 30개의 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려 4중성계인 항성계도 이 성단에 속해 있다. 돛자리 오미크론이 이 성단에서 제일 밝은 별이고 공작자리 엡실론과 다른 수십개의 별들이 이 성단에서 기원했다고 추정되는 중이다.
약 1,300만년 전에 생성되었을것으로 추정되고 이는 남반구에서 가장 유명한 성단인 남쪽 플레이아데스 성단[1]과 나이가 일치하기 때문에 같은 성운에서 기원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2]
매우 밝기 때문에 맨눈으로도 매우 잘 보이며 쌍안경으로 대부분의 별을 관측 할 수 있다. 4인치에서 8인치 이상의 망원경으로 관측하면 쌍성까지도 관측할 수 있다고 한다.[3]
아쉽게도 한국에선 늦겨울 쯤에 [4]남쪽 하늘에서 지평선에 거의 붙은 채로 보여 관측하기 매우 어렵다. 참고로 콜드웰 목록에서 이 성단부터는 평양에서 관측이 불가능해진다.
3.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07:13:42에 나무위키 돛자리 오미크론 성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무려 그 플레이아데스 성단 다음으로 밝은 성단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에선 관측이 불가능하다.[2] 하지만 남부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전갈자리-센타우루스자리 성협의 하위 성협인 하부 전갈자리-센타우루스 성협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우연히 생성시기가 겹친거지 같은 곳에서 발생한 성단은 아닌 것으로 대부분 받아들여진다.[3] 물론 고배율 접안렌즈로 관측해야 보인다.[4] 서울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