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플레이아데스 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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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남쪽 플레이아데스 성단/용골자리 세타 성단
남쪽 플레이아데스 성단 또는 용골자리 세타 성단은 용골자리 방향으로 약 486 광년 떨어진 산개성단이다.
2. 상세[편집]
프랑스의 천문학자인 니콜라 루이드 라카유에 의해 1751년 발견되었으며[1] 히아데스 성단, 플레이아데스 성단, 페르세우스자리 알파 성단, 머리털자리 성단 다음인 5번째로 밝은 성단이다.
나이는 대략 1,300만년으로 추정되며 돛자리 오미크론 성단과 나이가 일치하기 때문에 같은 성운에서 태어났다는 주장도 있다. 대부분의 주요 별들은 B형 주계열성이며 가장 밝은 항성은 용골자리 세타 성단이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 용골자리 세타이고 대략 2억년 뒤에는 성단이 완전히 해체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외에도 맨눈으로도 볼 수 있는 항성들은 9개나 되며 이외에도 수백개의 항성들이 성단에 속한다고 추정된다.
전갈자리-센타우루스자리 성협의 하위 성협인 하부 전갈자리-센타우루스 성협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성협에는 아크룩스와 베타 센타우리등의 밝은 항성들과 여러 성단들이 포함되어 있다.
3. 용골자리 세타[편집]
3.1. 개요[편집]
용골자리 세타/θ Car
용골자리 세타는 용골자리의 세타별 지위를 가지고 있는 B형 주계열성으로 지구에서 대략 460 광년 떨어져 있다.
4. 상세[편집]
용골자리 세타는 밝기변화의 주기가 2.2일인 단선 분광쌍성으로 주별인 A형 주계열성과 알려지지 않은 구성원[2] 해당 주기는 B형 주계열성 이상의 질량을 가진 쌍성계중에선 가장 짧다고 한다. 때문에 학계에선 항성계의 주성이 항성간의 거리가 극도로 좁은 산개성단에서 두 항성이 충돌해 하나의 항성으로 합쳐지면서 만들어지는 항성인 청색 낙오성이며 현재의 주성인 용골자리 세타A는 동반성보다 훨씬 더 어둡고 가벼운 항성이었지만, 우연하게 항성계에 찾아온 다른 항성과 병합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미아플라시두스, 용골자리 웁실론, 용골자리 오메가와 함께 과거에 해상에서 방향을 찾는데 사용했던 별자리중 하나인 다이아몬드 십자가를 구성하고 있다.
5. 찾는 방법[편집]
밝은 성단인 만큼 맨눈으로도 별들이 약간 분해되어 보이며 쌍안경으로는 9등급 이상의 대부분의 별들을 관측할 수 있다.
용골자리 세타만 찾으면 되기 때문에 찾기는 매우 쉽지만 아쉽게도 위도가 너무 낮아 대한민국 영토에선 관측이 불가능하다. 적어도 대만까지 가야지 겨우 지평선에서 보인다.
6. 다른 천체 목록[편집]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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