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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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남쪽 벌집성단/NGC 2516
NGC 2516 또는 남쪽 벌집성단은 용골자리방향으로 약 1,300 광년 떨어진 산개성단이다.
2. 특징[편집]
1751년 또는 1752년에 프랑스의 천문학자인 니콜라 루이드 라카유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모양이 마치 프레세페 성단과 비슷해 남쪽벌집 성단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뱀주인자리에 있는 성단인 마마젝 2라는 성단과 나이가 약 1억 3500만년으로 비슷하고 금속성, 고유운동방향까지 비슷하기 때문에 같은 성운에서 태어났다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2021년에 나온 따끈따끈한 소식으로 무려 1,630광년에 걸쳐 이 성단에서 기원했다고 추정되는 항성들이 흩뿌려져 있으며 이 항성들은 약 1억 5천만년에서 1억 2천만년 사이로 남쪽 벌집성단과 나이와 금속성이 일치하다고 한다.
특출나게 적은 금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X선 소스가 매우 많다는 특징이 있다.
겉보기등급이 3.8 등급[1] 이기 때문에 맨눈으로도 보이지만 겉보기 크기가 작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별들이 분해되어 보이지는 않는다. 쌍안경으로 관측하면 특출나게 밝은 성단 위쪽에 위치한 두 적색 거성을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대부분의 밝은 별들을 관측 할 수 있다. 4인치 이상의 망원경으로는 고배율 접안렌즈 기준 쌍성도 관측할 수 있다고 한다.
3. 찾는 방법[편집]
1,9등급의 별인 용골자리 엡실론에서 남동쪽으로 약 3.3도 이동하면 된다. 하지만 대한민국 영토에선 관측이 불가능하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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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구에서 20번째로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