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C 6397

덤프버전 :



콜드웰 천체
C 85
돛자리의 산개성단

C 86
제단자리의 구상성단


C 87
시계자리의 구상성단

NGC 천체
NGC 6396
전갈자리의 산개성단

NGC 6397
제단자리의 구상성단


NGC 6398
공작자리의 막대나선은하

NGC 6397
파일:euclid-bolvormige-sterrenhoop-ngc-6397.jpg
촬영: Euclid Space Telescope (ESA, 2023)
관측 정보
위치
적경
17h 40m 42.09s
적위
–53° 40′ 27.6″
별자리
제단자리
물리적 성질
형태
XI형구상성단
거리
7,800 광년
약 2,400 파섹
광학적 성질
겉보기 등급
5.7
규모
지름
약 34 광년
겉보기 크기
32′
명칭
NGC 6397, C 86, GCl 74, Lacaille III.11, Dunlop 366, Bennett 98

1. 개요
2. 상세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NGC 6397

NGC 6397은 제단자리 방향으로 약 7,800 광년 떨어져 있는 Xi형 구상성단이다.


2. 상세[편집]


태양에서 2번째로 가까운 구상성단[1]으로 프랑스의 천문학자인 니콜라스 루이스 드 라카유가 희망봉에서 1751년에 발견했다.

약 40만개의 별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나이는 약 134억년으로 추정된다. 이는 우리 은하의 나이보다 약 2억년 후이며 은하에서 가장 오래된 구상성단중 하나라고 한다.

또한 이 구상성단이 메시에 4다음으로 가까운 구상성단이기 때문에 여러 연구가 이 구상성단으로 통해 진행되었는데 먼저 지구가 태양을 1번 공전할때 천구에서 천체가 움직이는 정도로 계산할 때 바로 이 구상성단을 이용했으며 항성이 핵융합을 할 수 있는 최소 하한선이 태양의 0.083배 정도 된다는 것도 이 구상성단의 저질량 항성들의 밝기를 이용해서 밝혀냈다.

또한 다른 구상성단들과 마찬가지로 블랙홀이 성단 내부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이 성단의 구성이 블랙홀이 있으면 생성이 불가능하다는 연구가 2021년 2월 제출되었다. 이 연구는 구상성단 핵쪽의 항성들의 고유운동에 대한 설명을 백색왜성의 밀집으로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다고 추정했다. 이후 2022년에 허블 우주 망원경과 가이아 우주 망원경을 데이터를 이용한 관측에서 수백개의 백색왜성을 가지고 실행한 시뮬레이션에서 현재 모습과 충분히 일치한 모습이 나왔기 때문에 블랙홀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추정된다.[2]

겉보기 등급이 5.7로 기상이 좋은 어두운 하늘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다. 쌍안경으로는 희미한 먼지 덩어리로 보이며 8인치 이상의 망원경에서는 별들이 분해되어 보인다.

구상성단중 매우 밝은 편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선 매우 저위도에 있기 때문에 보이기는 하나 자세히 보기는 어렵다. 게다가 콜드웰 목록에서 이 성단부터는 중부지방에서 보이지 않는다.[3]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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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가까운 구상성단은 메시에4 이다.[2] 지금까지 생겼던 블랙홀들은 항성들과의 역학적 상호작용으로 인해 성단에서 퇴출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3] 대전에서 성단의 북쪽 반만 볼 수 있으며 제주도남해안에서도 지평선에 가까이 있어 관측하기 매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