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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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6.25 전쟁 이후 한국 영화 부활에 신호탄을 알린 상징적인 작품. 춘향은 당시 김지미 이전에 최고의 미녀 여배우로 알려진 조미령이 맡았고, 도령은 당시 미남 배우였던 이민이 맡았다. 당시 10만 ~ 18만[2] 만 명을 동원하여 해방 이후 최고의 흥행 영화가 되었다. 물론 이 기록은 자유부인의 흥행으로 곧 깨지게 된다. 당시 전후 침체될 수 밖에 없었던 영화계를 부흥시켜 영화사적인 의미가 있었던 영화라고 한다.
2. 등장인물[편집]
3. 내용[편집]
남원기생 월매의 딸 춘향(조미령)과 이도령(이민)은 백년가약을 언약한 사이로 도령이 부친을 따라 한양으로 올라가자 새로 부임한 변학도(이금룡)는 절세의 미녀 춘향을 탐하나 끝내 수청을 거절하는 춘향은 옥고를 겪게 된다. 한편 과거에 급제한 이도령은 암행어사가 되어 남원으로 출도하여 변학도를 처단하고 춘향을 구한다.
4. 기타[편집]
이 영화는 필름이 남아있지 않다.
1956년 국내 최초의 영화상인 제1회 금룡상 녹음상(이경순)을 수상했다.
방자 역의 전택이와 향단 역의 노경희는 부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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