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구(영화감독)

덤프버전 :

파일:백상예술대상로고(1).png
파일:baeksangartsawards4.png
영화부문 감독상
제4회
(1968년)

제5회
(1969년)


제6회
(1970년)
이만희
(싸리꼴의 신화)

이성구
(장군의 수염)


이성구
(지하실의 7인)
제5회
(1969년)

제6회
(1970년)


제7회
(1971년)
이성구
(장군의 수염)

이성구
(지하실의 7인)


정소영
(필녀)


파일:이성구(영화감독).jpg
성명
이성구()
본명
이병영
출생
1928년 함경남도 함흥군
사망
2005년
가족
이병일, 배우자 이은심
데뷔
《젊은 표정》(1960)

1. 개요
2. 상세
3. 수상
4.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영화감독.


2. 상세[편집]


1928년 함경남도 함흥에서 태어났다. 이병일 감독의 동생이다.

1947년 동아영화사에 입사해 영화계에 입문, 유현목 감독이 주축이 되어 만든 '영화예술연구회'에서 활동했으며 유현목 감독의 영화 《해풍》에 배우로 참여하기도 했다.

형인 이병일 감독의 《시집가는 날》, 《자유결혼》 연출부[1]에서 조감독으로 참여해 감독 수업을 한 뒤 1960년 《젊은 표정》으로 입봉했다. 《젊은 표정》은 당시 뉴웨이브를 표방한 제작사 신예프로덕션의 첫 번째 작품으로 1960년대 청춘영화의 효시격이며 흥행은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부일영화상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1968년 그의 대표작이자 한국 모더니즘 영화의 걸작으로 극찬받는 《장군의 수염》으로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감독상 등을 받았다.

이후 1979년 《무상》까지 56편의 작품을 남겼다. 주요 작품으로는 정운경 화백의 시사만화 왈순아지매를 영화화한 《왈순아지매》(1963),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영화화한 《메밀꽃 필 무렵》(1967), 강신재의 소설 젊은 느티나무를 영화화한 《젊은 느티나무》(1968),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감독상 및 촬영상을 수상한 《지하실의 7인》(1969), 한국 최초의 70mm 영화인 《춘향전》(1971) 등이 있다.

1979년부터 할리우드 합작으로 《오! 인천》의 한국측 감독으로 테렌스 영 감독과 공동연출을 시작했는데 제작비 초과, 보충 촬영 등 여러 난관을 거치며 1981년 결국 테렌스 영 감독이 해고되면서 남겨진 영화의 완성을 떠맡았다.

김기영 감독의 《하녀》에서 하녀 역을 연기한 이은심과 결혼해 1남1녀를 두었다.

1982년 누나가 있는 브라질로 이민을 가 2005년 사망했다.


3. 수상[편집]




4. 기타[편집]


2014년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일월》, 《메밀꽃 필 무렵》, 《장군의 수염》, 《지하실의 7인》 4편이 수록된 '이성구 컬렉션'울 DVD로 발매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00:14:42에 나무위키 이성구(영화감독)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두 영화 크레딧에는 본명인 '이병영'으로 등재되어 있다.